아무것도 할 수 없고
보잘것없는 존재라 생각했어
한치 앞조차 보이지 않고
끝도 없는 쓸쓸한 그곳에서
그 어둠 속에 어디에선가
희미하게 들리는 목소리가
틀림없이 걷다 보면
언젠가는 빛을 볼 거라고
틀림없이 오 틀림없이
오 그대여 주저앉지 마라
오 그대여 쓰러지지 말아
혼자인 것 같아
외롭고 힘들겠지만
걱정하지마 곁에 있을게
틀림없이 걷다 보면
언젠가는 빛을 볼 거라고
틀림없이 걷다 보면
언젠가는 빛을 볼 거라고
틀림없이 오 틀림없이
오 그대여 주저앉지 마라
오 그대여 쓰러지지 말아
혼자인 것 같아
외롭고 힘들겠지만
걱정하지마 곁에 있을게
쓰러지지 말아
혼자인 것 같아
외롭고 힘들겠지만
걱정하지마 곁에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