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내 가슴속 사랑과 수줍음,,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던 그대에게
미소가 달콤한 그대 사탕처럼 녹아들때면 내 가슴속에 풍선들이 점점 부풀어져만 가네
*새장속의 새들도 새장은 주질않아요 그대안에 갇혀버린 나처럼
당신은 하늘인가요 나는 구름인가봐
그대 곁을 맴돌고만 있어요 언제까지라도 그대를 생각해요
키스가 새콤한 그대 촉촉한 상상에 감길때면
내 가슴속에 풍선들이 미쳐 터질것만 같은데
*반복 아름다운 그대여 내 꿈속으로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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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당신과 가장 하고 싶은 일 시원한 울림으로 내맘을
씻어주는 계곡을 따라 흥얼거리는 새들의 노랫소리에 당신과 나의 호흡을 맞추기
*당신과 가장 하고 싶은 일 저기 저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에 내 혼을 맡기고 바위를 베게 삼아 두 눈을 감으면
당신의 목소리가 메아리쳐 들려오는것,
**멀리서 보기엔 너무 신비롭고 커다란가까이서 느끼기엔 푸근하고 따듯한 산처럼 다가온 당신
당신과 가장 하고 싶은 수풀 사이로 보이는
밤하늘 아래에 누워 저기 저 별들이 온통 내가슴에 쏟아져 내리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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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시원한 바람 따듯한 햇빛 풀벌레 새소리 그리고 흙냄새
날 깨우기엔 너무 충분하고 또 어쩌면 과분하기도 해
모든 걸 지켜보고 계실 할머니 그앞에서 잠시 눈감았을때
가슴속 깊은 곳에서 차오르네 말로 형용할수 없는 그~무엇들
조금 더 단단해지고 더욱 아름다워지겠어 기도해~ 날위해서~ 언제나~ 기도해 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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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싸늘한 밤바람이 나의 숨을 데리고 숨이 막혀 미칠것 같은 날 쳐다 보지도 않지만
촉촉한 밤비가 너의 향기로 적시고 숨길수 없는 내 심장과 표정을 알아볼까 하지만
마술처럼 신기하고 아리송한 너는 마법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너는 왜~~
나의 몽롱한 꿈속으로 들어와 신비한 물감으로 내맘을 색칠해요
우주보다 더 신비스럽게 감히 내가 만질수 없도록
차라리 아프지 않도록 그렇게 영원히 바라볼수 있게만 해주세요
햇살처럼 눈부시면 눈을 뜰수가 없잖아요 밤하늘의 별들처럼 은은하게 빛나주세요~~
꼭 그렇게만 해주세요 영원한 밤하늘에 그대 모습 비춰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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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미소,눈물,기쁨 이 모든 너의 것들은 나의 삶에 소중한 선물이라 생각해
한번만 내삶에 단한번만 그대와 사랑할수,,,, 할수는 있을까
부족한 나이지만 그대에게 조금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을까
그대 나의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되어줘요 메마른 내 가슴밭에 그대의 꽃씨를 뿌려줘요
터질것만 같은 내 심장에 그대의 따뜻한 손길로 달래줘요 그대의 맘에 비가 내려와
사랑의 화초에 물이되어 주세요 오랜동안 겨울같던 내 심장에 봄이 오는 소리를 듣고 싶어요
정말이에요 이런 기분 처음이에요 내 진실 가득히 그대를 노래해요 그대를 노래해요내게 용기를 줘요
You are the sunshine I m the moonlight
얼어붙어 버린 내 심장에 그대의 따뜻한 온기로 녹여줘요
그대의 맘에 피는 들꽃이 내 맘의 황무지에 피어 올라주세요
오랜동안 겨울같던 내 심장에 꽃이 피는 소리를 듣고 싶어요
정말이에요 이런 기분 첨이에요, 내 진실 가득히 그대를 노래해요,,내게 용기를 줘요,,
어릴적 따뜻한 엄마품처럼
거칠지 않은 눗덩이 모양처럼 안아줄게요 감싸줄게요 사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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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저 멀리로 날으는 새 한 마리 어느새 나의 친구가 되었고 창밖을 보며 오늘도 내게 손짓하네
내 몸이 무거워 아파할 때도 내 맘이 쓰라려 슬퍼할 때도 그대는 내 맘에 들어온 사랑새 한마리
그대는 날개짓 나는 윙크 그댄 쿠쿠 나는 피리 우린 정말 말이 필요 없어~
기억하는 사랑들의 연인들 서로의 말들로 상처를 주고 따뜻한 심장을 왜 버려둔체
아프게 그렇게 헤어지나요 가는 슬픔이여 Good bye~
내겐 사랑새가 있어요 그대 날개짓이 좋아~ 자유로운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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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어릴땐 내꿈만큼 커다란 선물을 받고 놀이터 한가운데 장난감을 든 한 아이
끌려온 시간만큼 내 의지는 무뎌지고 부서진 조각만큼 내사랑도 흩어지네
라디오에서 흐른 날 울리는 기타 소리 무대에서 함께한 설레이는 첼로 소리
깊고 어두운 터널 봄처럼 날아든 나비 맑고 화창한 하늘 얼어붙은 내 두눈은
시간과 공간 사이 현실과 이상의 사이
나와 너와의 그 사이 너와 또 나의 그 사이
절실해 다 필요해 그날~~소중해 기억해 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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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사는 일이 대수냐며 죽는 일이 별거냐며
하늘보며 웃음짓던 너는 지금 어디에 있니
담배연기처럼 너무 가벼웠던 너의 영혼이 친구야~
자유로운 영혼안고 미련없이 뛰어든 너
술잔위로 떠오르는 너의 얼굴 니 목소리
잊어줘 잊어줘 너의 슬퍼했던 그 나날들을,친구야~~
사라지는 모든 것을 잊을줄로 알겠지만 언젠가는 너잊을까 그게 나를 울게해
잊지마 잊지마 너의 행복했던 그 나날들을,,,,
친구야 친구야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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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텅빈가슴 구름 포근히 안고 잘수 있을까 내일의 걱정일랑 잠시 잊을수 있겠지
가수의 아름다운 그 노랫말 떠올리며 미소짓고 모리화같은 황홀한 향기에 잔잔한 가슴 하양 눈빛
잔디밭길 걷는 내 맘은 초록빛 물들인 내 가락 오늘도 하루가 지면 달빛에게 손을 흔드네
여인의 아름다운 그 노랫말 나의 맘을 움직일때 모리화같은 황홀한 향기에 잔잔한 가슴 하양 눈빛
잔디 밭길 걷는 내 맘은 초록빛 물들인 내 가락 오늘도 꿈에서 깨면
햇님과 숨바꼭질한다 햇님과 숨바꼭질한다 달빛에게 손을 흔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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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몰,,,,밤이 다가오는 소리,,,고요함을 알리는
움직임,,,하늘,,,하루하루 다른 표정 하지만 변함없이 날 지켜봐주네
그래도 내안에 쌓인 먼지를 씻어주는 비,,그리고 빗소리,,,,
그리고 내 눈을 포근하게 해주는 안개와 구름,,,,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가고요,,,저렇게 떨어진 은행잎처럼요,,
내 열정도 청춘도 추억도 사랑도,,시간속에서 흩어져가겠지,,,
달빛,,,,밤안개가 깔린 차가운 나의 달빛 날 비춰주세요~
그대,,달처럼 차가운 그대 달빛처럼 환한 그대 그대는 달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