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는 얼굴로 벤치에 앉아
자신이 없다며 힘없는 그대
어두운 나날에 힘든
그대 모습 보며
건네보는 나의 위로
그대를 위해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말 몇 마디뿐이네요
그댄 이미 너무나
잘 살아왔다고
지금까지 이렇게
잘 살아있다고
그러니 한숨 정돈
돌려도 된다고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
뭐하나 되는 게
없어 보일 땐
다시 한번
이 섬에 와보자고
항상 푸르게 웃는
숲 속의 모습 보며
다시 한번 힘내자고
그대를 위해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말 몇 마디뿐이네요
그댄 이미 너무나
잘 살아왔다고
지금까지 이렇게
잘 살아있다고
그러니 한숨 정돈
돌려도 된다고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
앞으로도 그대는
잘 해낼 거라고
쓸데없는 걱정을 할
필욘 없다고
그러니 한숨 정돈
돌려도 된다고
우리 잠깐 쉬어갈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