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날 보았을 때부터 날 좋아하고
있었다고 수줍게 고백한 너의 말투
정말로 기분 좋지만 아무 대답도 안하고
싫은 척 돌아서 버렸어 집까지
따라온 널 보며 진심인걸 알았어
나를 설레게 했던 너의 눈빛과
따스했던 너의 목소리에 아직까지
내 가슴이 떨리고 있어 창밖에는
네가 서있어 알고 있니 우연이 아냐
나를 정말 좋아할 수 있게 내게 다가올
그 시간을 기다려 봤어 먼저 고백할 순 없잖아
알고있니 사실은 나도 널 처음부터 좋아했던 거야
너는 모르고 있을 거야 나의 마음을
너는 첫사랑인걸 이젠 나를 안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