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

노브레인

밝아 오라. 나의 청춘의 새벽이여 간밤의 모든 악몽은 잊어주리라. 눈을 떠라.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굳게 닫힌 자각의 문을 열어재끼며

찬연히 비춰오는 한 줄기 햇빛 그 빛을 한번 더 느끼며
열정은 운명을 압도하리
이것이 바로 그대와 내가 선택한 길
밝아 오라. 청춘의 새벽이여 다가 오라. 개안의 새벽이여

깨어나라. 헛집던 과거를 박살내며
그 무엇도 시간을 되돌릴 순 없으리
움직여라. 그 모든 길을 행하리라
그 무엇도 우릴 막을 순 없으리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나를 더욱 견고하게 다지리
열정은 운명을 압도하리 나는 싸워나가야만 하네
가노라. 치열한 전장으로 어서 오라. 영광의 나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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