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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고 자리에서 일어나
오늘도 또 다른 그런 하루가 밝았건만
왜 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나 이런 내 모습 모르겠어
나는 오늘이 너무 싫어 다른 하루가 두려워
Bri.
난 아직 웃을 수가 있단 말야
난 웃지 못할거라 말하지만
난 아직 울 수도 있단 말야
난 울지 못할거라 생각지만
2. 오늘 하루도 거리에 나와 어제와 또 같은 길을 걸었지
나의 곁을 지나가는 사람들 나완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들
매일 똑같이 날 빛추는 햇살 매일 똑같이 걷고 있는 이거리
아무 의미없이 지나가는 나날들 아무 의미없이 숨을 쉬고 있는 나
Bri.
난 아직 사랑할 수 있단 말야
사랑하지 못할거라 놀리지만
난 아직 노래할 수 있단말야
노래하지 못할거라 여기지만
Repeat
언젠가 나도 너처럼 그렇게 밝게 웃을 수가 있겠지
언젠가 나도 너처럼 그렇게 슬프게 울 수도 있겠지
언젠가 나도 너처럼 그렇게 설레게 사랑할 수가 있겠지
언젠가 나도 너처럼 그렇게 맘으로 노래할 수도 있겠지
3.저녁에 눈을 감고 자리위에 누워서
오늘도 또 다른 그런 하루가 저물건만
왜 난 이렇게도 잠이 오질 않나
이런 내모습 모르겠어/ 나는 내일이 너무 싫어
다른 하루가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