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k]
지난 몇 일간 몇 일간 내맘을 조여 내 생각만 쌓여 가시 장미꽃만 피어
kuckin 내 침대위에서 배신한 넌 liar 이제 맘속에서 clear 갈 곳 없는 나의 tear
verse1.[curbin]
목마른 자가 우물을 찾듯 나도 내 욕정을 달래줄 여자를 찾다보니
내 주머니에 들어 있던 너의 전화번호 힘있게 누른 다이얼에
빨려들 것 같아 흡입력 있는 너의 상큼한 목소리 우린 바로 만나
미친듯이 불붙기 시작했지 너를 만나 솔직히 없는 돈에 무릴 했지
하지만 아무리 힘들얻 너의 손짓하나 말투하나
은은하게 풍기던 겸손과 품격에 명품간지로 선물을 싸발랐어
왼손에 핸들 오른손에 꿀떡 같은 너의 손을 잡고 영원토록 같이한다 했지
hook repeat
verse2.[choiza]
그렇게 꿀떡같던 넌 변했어 계속되는 니 짜증 속에 난 이제 지쳤어
어느날인가부터 넌 날 피했어 핑계만 늘어댔어
철석같던 내 믿음도 서서히 무너져 갔어 전화를 했어 니 친구에게
너에 대해 추궁을 했어 니가 변한 그 이유에 애해 두 시간 남짓 긴 실갱이 끝에
알아낸 사실은 날 미치게 했어 아 씨발 나 좆됐어 oh shit
어떻게 니가 믿었던 니가 나아닌 다른 남자와 눈맞아 나를 떠날 수가
모든게 거짓 눈빛 손짓 하나 하나 fuck yo ill hoe
미친년 너 잘되나 봐라 씨발년아
hook repeat
verse3.[gaeko]
그로부터 며칠 후 우리는 헤어졌지 백업이 든든한 그놈과 함께 사라졌지
씨~ 어떻게 나에게 그럴 수가 있는지 모든 여자의 맘은 갈대와 같다더니
내 텅빈 주머니만큼 허무한 나의 맘 저 꼭대기부터 무너진 사랑의 공든 탑
너에게 베풀었던 달콤한 오르가즘 횟수만큼 다가왔던 사랑의 믿음 모두 lie
너와 그 사람 사랑의 끈이 너의 비싼 다이아몬드 팔찌처럼 꽉 묶여 있을까
너의 영혼의 안식처가 나였다는 걸 깨닫는 그 순간 이미 난 떠났다는 걸
hook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