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이제는 그 어느 무엇들 보다
새롭게 다가올 충격을 대비해보라.
내 가슴에 느껴지는 만큼 또한
네가 듣게 되는 최고의 음악
verse1
시작한지 얼마 안되 끝나는 애들을 봐.
걔들은 다들 '음악이 최고!'란 말을 막 하곤하지.
말도 많지. 어디서 들은 말로만 머릴 채우니
"무슨 노래를 먼저 들을까?"란
초심자의 질문에 먼저 댓글을 단 어설픈 녀석들에게
정의의 리플을 다 달아주고는 의기양양하게
'내가 이 어두운 한국 힙합음악에 큰 빛이되어 나갈래!'
혼자서 생각해. 그러고 보니 안 될것도 없을것 같네.
매일같이 호령하던 여기저기 게시판의 때마침 '모하냐?'는 질문에
"나 좀 있으면 판 내!" 큰소리 뻥뻥치고 뒤를 돌아보니
따르는 애들 끝도없지. '이거 대체 뭘한거니?'
걱정할것 까진 없어. 너 뭘할건지는 다 알고도
뻔한 거짓말이나 해 보란 거지. 뭐...
cut "Fresh Hiphop"
hook
먼저 왼손에 마이크로폰을 잡고 아아! 아아!
마이크 볼륨을 잡고, 과일사냥꾼!
마이크 톤을 잡고, 과일사냥꾼!
마이크를 꽉 잡고!
verse2
이젠 미랜 느리게 움직이네 밝은 등불은 이내 눈을 밝히네
주위엔 지혜를 얻기 위해 힘내어 노력하는 사람들로 늘 붐비네
시간은 점점 더 흘러만 가고 내게서 넌 더 멀어져 나도 짐작을
했건만 파도 앞에선 쓰러지고 말고 초라한 내모습의 형체는 매우작고
하지만 내게 비춰진 등불과 잊혀진 형제들의 보이지 않는 도움은
날 다시 깨워주었지 고마움을 마음을 통해 다시 무엇이 올바른음
인지 깨달을수 있게 해주었네. 그 다음은 내가 배운 소중한 그 말들을
너에게 내 노래로 제대로 전해야 하는것이지. 자 집중해보게
내 말이 무엇인지.
cut and h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