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입술로 내게 아무말 말아요
이젠 내게 그대 사랑이 필요없어요
새하얀 그대 볼위로 문득 흐르는 외로움
빛이 바랜 사진처럼 느낌없는 걸
계절이 몇번 바뀌고 시간이 흘러가면 저 들리는
랩소디처럼
슬퍼도 지겠지 비 내리는 날에 슬픈 랩소디여
하지만 후회는 없을거야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지만
한순간 이라도 가슴태우며 그렇게 진정 사랑했으니
계절이 몇번 바뀌고 시간이 흘러가면
저 들리는 랩소디처럼 슬퍼도 지겠지
비 내리는 날에 슬픈 랩소디여
계절이 몇번 바뀌고 시간이 흘러가면
저 들리는 랩소디처럼 슬퍼도 지겠지
비 내리는 날에 슬픈 랩소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