耳を澄ませば 彼方から かすかな潮騷
미미오스마세바 카나타카라 카스카나시오사이
(귀를 기울이면 저편에서 들려오는 희미한 파도소리)
遠い記憶へと 思い馳せる
도오이키오쿠에토 오모이하세루
(아득한 기억으로 마음을 재촉하네요)
(remember sweet memories)
陽炎の中 たたずんだ 君が手を振れば
카게로우노나카 타타즌다 키미가테오후레바
(아지랑이속 잠시 멈추어선 당신이 손을 흔들면)
永久(とわ)の時間(とき)も かなう氣がしてた
도와노도키모 카나우 키가시테타
(영원의 시간조차 손에 넣을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呼びかける僕の聲も 雜踏の音に紛れて
요비카케루 보쿠노코에모 잣토우노 오토니마기레테
(당신을 부르는 내목소리도 혼잡한 소리에 뒤섞여)
伸ばす指に觸れられない面影 探してた
노바스유비니 후레라레나이 오모카게 사가시테타
(내뻗은 손에 닿을수 없는 예전의 모습 찾고있었죠)
そよ風の日日にもどれたら
소요카제노히비니모도레타라
(산들바람이 불던 그 나날로 돌아갈수 있다면)
決して手を はなさないのに
케시테 테오 하나사나이노니
(결코 잡은 손을 놓지 않을텐데)
離れない 今も この場所に立つ
하나레나이 이마모 고노바쇼니타츠
(떠날 수 없어요 지금도 이 자리에 서 있는)
君だけが あの頃のまま·····
키미다케가 아노고로노마마
(당신만이 그 시절 그대로. . .)
線路にさいた白い花 そっと摘みとった君を
센로니사이타 시로이하나 소옷토츠미돗타 키미오
(선로에 핀 하얀 꽃 살며시 꺾어 든 당신을)
胸のポケットに入れて
무네노 포켓토니 이레테
(가슴 속 주머니에 넣어)
(summer grass was blowing in the wind)
本に挾んで やわらかな夏の香りごと
홍니하산데 야와라카나 나츠노카오리고토
(책에 끼워 온화한 여름의 향기 그대로)
ずっと 閉じこめておけば良かった····
즛토 도지코메테 오케바 요캇타
(계속 가두어 두었더라면 좋았을텐데. . .)
目を開けて 長い間 止まらない時間を見てた
메오아케테 나가이아이다 도마라나이지캉오미테타
(눈을 뜨고 오랫동안 멈추지 않는 시간을 보고있었죠)
思うたびに 薄れてゆく幻 追いかけた
오모우타비니 우스레테유쿠 마보로시 오이카케타
(생각할때마다 흐릿해져가는 환상을 뒤쫓아요)
屆かない 夏はもう二度と 君の前髮 搖らさない
도도카나이 나츠와 모오니도토 키미노마에가미 유라사나이
(돌아오지 않는 여름은 이제 두번다시 당신의 앞머리를 흔들지 않네요)
色褪せてゆくアルバムの中で
이로아세테유쿠 아루바무노나카데
(색 바래가는 앨범 속에서)
變わることなく笑ってる····
카와루고토나쿠 와랏테루
(변함 없이 웃고 있네. . .)
動かない運命なら 初めから出逢わなかった
우고카나이 운메이나라 하지메카라 데아와나캇타
(움직이지 않는 운명이라면 애초에 만나지 않았을거야)
風のように そこにあると ぼんやり信じてた
카제노 요우니 소코니아루토 본야리 신지테타
(바람처럼 거기에 있다며 어렴풋이 믿고 있었어요)
そよ風の日日にもどれたら
소요카제노히비니모도레타라
(산들바람이 불던 그 나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決して手を はなさないのに
케시테 테오 하나사나이노니
(결코 잡은 손을 놓지 않을텐데)
離れない 今も この場所に立つ
하나레나이 이마모 고노바쇼니다츠
(떠날 수 없어요 지금도 이 자리에 서 있는)
君がまだ笑いかけてる
키미가 마다 와라이카케테루
(당신이 아직 미소짓고 있네요)
海風に 今も生きている 君を强く抱きしめるのに
우미카제니 이마모이키테이루 키미오츠요쿠 다키시메루노니
(바닷바람에 지금도 살아있는 당신을 힘껏 끌어안지만)
色褪せてゆくアルバムの中で
이로아세테유쿠 아루바무노나카데
(색 바래가는 앨범 속에서)
君だけが あの頃のまま·····
키미다케가 아노고로노마마
(당신만이 그 시절 그대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