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오고가는 사람들 틈에 다시 너의 예쁜 웃음을 볼 수 있다면 두 눈 하난 가득히 울어버릴걸 그리움의 이름으로만 떠오르는 널 위해 *영원을 믿고있는 나에게 우리의 끝을 얘기해 이유도 모른채 울고있는 나에겐 너무 힘에 겨운 얘기들 티없이 맑은 햇살이 나를 더 슬프게해 아주 먼곳을 보며 외면한 네 모습* **오랜동안 나를 떠나려던 너의 그 마지막 모습들을 기억해 오랜동안 나를 사랑했었다는 그 마지막 너의 유언같던 말을 기억해** *Repeat **Repeat 잊혀진 시간 너머에 아직도 남아있는 너의 잔영들 **Repeat 많은 사람들 속에 나를 기억해줄 까 살아가는 동안에 널 간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