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날 사랑할지 누구를 사랑할지
언제쯤 나타나 줄지
두리번 거려보면 괜찮은 사람들만
내 곁을 서성이는데
*왜 그리 조심스럽나요
난 정말 괜찮은 여잔데
멋있게 내게 고백해요
너무 기다리게 마요 나의 꿈을 이뤄줘요
봄에는 공원을 거닐어요
여름엔 차창을 열고 바다로
가을엔 짙은 옷을 선물 해줘요
겨울쯤 약속해 줘요
*다음 계절도 함께 하자고
*반복*
나에게 소홀하지 말아요
얼마나 꿈꿔온 내 사랑인데
시간이 흐를수록 느낄거에요
나를 선택한 그대는
너무 행복한 사람이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