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い空はいつも同じで 孤獨な不思議さね
(아오이 소라와 이츠모 오나지데 코도쿠나 후시기사네)
푸른 하늘은 언제나 같아서, 알 수 없이 고독해
悲しみも寂しさも全て 隱しているみたい
(카나시미모 사비시사모 스베테 카쿠시테 이루 미타이)
슬픔도 쓸쓸함도 모두 숨기고 있는 것 같아
すれ違う度にそういつか こんな私もまた
(스레치가우 타비니 소오 이츠카 콘-나 와타시모 마타)
사람들과 스쳐지나갈 때마다 그래, 언젠가 이런 나도 또
一つの思い出を 心に刻み こんだみたい
(히토츠노 오모이데오 코코로니 키자미콘다 미타이)
하나의 추억을 마음에 새긴 것 같아
やさしい笑顔 笑いあうあの二人の
(야사시이 에가오 와라이아우 아노 후타리노)
다정한 웃는 얼굴, 서로 웃는 우리 둘의
幸せにももう最後の日が消える頃
(시아와세니모 모- 사이고노 히가 키에루 고로)
행복에도 이제 마지막 날이 사라질 무렵에
風がふいて 街は 今日も 人竝みに あふれる
(카제가 후이테 마치와 쿄-모 히토나미니 아후레루)
바람이 불고 거리는 오늘도 사람들도 넘쳐나네
君の聲が 少し離れてゆく
(키미노 코에가 스코시 하나레테 유쿠)
너의 목소리가 조금씩 멀어져가
空は 高く 君の心みたいに 遠くて
(소라와 타카쿠 키미노 코코로미타이니 토오쿠테)
하늘은 높이 그대의 마음처럼 멀어서
淚たけが 私の側にいる そう、忘れないよ。君を…
(나미다타케가 와타시노 소바니 이루 소오 와스레나이요 키미오)
눈물만이 내 곁에 있어. 그래, 잊지 않아. 너를...
白い 雲はいつも 氣まぐれ 時代と君のよう
(시로이 쿠모와 이츠모 키마구레 지다이토 키미노요-)
하얀 구름은 언제나 변덕스러워서 이 시대와 너와 같아
喜びも溫もりも いつか形を 變えてゆく
(요로코비모 누쿠모리모 이츠카 카타치오 카에테 유쿠)
기쁨도 따스함도 언젠가 모양을 변해가…
あの頃見てた 映畵さえも リバイバルに 變わり
(아노고로 미테타 에-가사에모 리바이바루니 카와리)
그 시절 봤었던 영화조차도 리바이벌로 변해서
幼かった 少年たちの 今はもう 分からない
(오사나캇타 쇼-넨타치노 이마와 모오 와카라나이)
어렸던 소년들의 현재는 이제 알 수 없어…
人はいくつの 思い出を 作るのだろう
(히토와 이쿠츠노 오모이데오 츠쿠루노다로-)
사람들은 몇 개의 추억을 만들까?
でも言える 君と會えて よかった本當
(데모 이에루 키미토 아에테 요캇타 혼토-)
하지만 말할 수 있어… 너와 만나서 좋았어, 정말로...
月が照らす 夜が明ける 太陽が 輝く
(츠키가 테라스 요루가 아케루 타이요-가 카가야쿠)
달이 비추고, 낡이 밝고, 태양이 빛나
そんなふうに私 忘れてゆく
(손나후-니 와타시 와스레테 유쿠)
그런 식으로 나는 잊어만 가
噓でもねえ 微笑むことは素敵なことね
(우소데모네- 호호에무 코토와 스테키나 코토네)
거짓으로라도 미소짓는 건 멋진 일이야
淚だけが 素直に 泣いている また 會えば 笑えるように…
(나미다다케가 스나오니 나이테 이루 마타 아에바 와라에루요-니)
눈물만이 솔직하게 울고 있어. 다시 만난다면 웃을 수 있도록...
風がふいて 街は 今日も 人竝みに あふれる
(카제가 후이테 마치와 쿄-모 히토나미니 아후레루)
바람이 불고 거리는 오늘도 사람들도 넘쳐나네
君の聲が 少し離れてゆく
(키미노 코에가 스코시 하나레테 유쿠)
너의 목소리가 조금씩 멀어져가
月が照らす 夜が明ける 太陽が 輝く
(츠키가 테라스 요루가 아케루 타이요-가 카가야쿠)
달이 비추고, 낡이 밝고, 태양이 빛나
そんなふうに私 忘れてゆく
(손나후-니 와타시 와스레테 유쿠)
그런 식으로 나는 잊어만 가
噓でもねえ 微笑むことは素敵なことね
(우소데모네- 호호에무 코토와 스테키나 코토네)
거짓으로라도 미소짓는 건 멋진 일이야
淚だけが 素直に 泣いている また 會えば 笑えるように…
(나미다다케가 스나오니 나이테 이루 마타 아에바 와라에루요-니)
눈물만이 솔직하게 울고 있어. 다시 만난다면 웃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