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해 넘어가는 외로운 언덕에
어두운 그림자가 혹시 그대 아닐까
어느새 밤이오고 사라진 그대여
저 하늘 별빛들은 내마음을 아는지
혹시 그대 아닐까 여기서 또 저리로
어두워 어두워서 찾지 못한 그대여~
거리엔 춤을 추듯 자동차 불빛들
깜빡인 뒷모습이 혹시 그대 아닐까
언제나 찾아올까 외로운 그대여
저하늘 별빛들은 내눈물을 아는지/
혹시 그대 아닐까 여기서 또 저리로
어두워 어두워서 찾지 못한 그대여
내 노래 아는지
새벽별 반짝이는 외로운 언덕에
저멀리 불빛하나 혹시 그대 아닐까
어느새 아침인가 힘겨운 그대여
햇살은 하루종일 어디를 비추지
혹시 그대 아닐까 여기서 또 저리로
어두워 어두워서 찾지못한 그대여 내 노래여
혹시 그대 아닐까 여기서 또 저리로
어두워 어두워서 찾지못한 그대여 내 노래여
혹시 그대 아닐까 여기서 또 저리로
어두워 어두워서 찾지못한 그대여 내 노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