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사랑을위해

이기찬

이렇게라도 버텨왔는데 더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이루지 못해 혼자인 것도 그런대로 지내긴 괜찮아

내가 바랬던 설레이는 맘 그의 곁엔 찾을 수 없었어
함께한 시간 소중하지만 우린 인연이 아닌 것 같아

안타까운 순간(너무도 많은) 세상에 서있기에
내 곁에 있어줄(내곁에서) 너를 찾지 못한다면
남은 날들 견디지 못하겠지
나를 찾길 바래 어딘가에 있을 지친 사랑을 위해

시작과 끝은 같지 않은건 우린 알고 있었잖니
그 시간만큼 간직해왔던 바램들을 잃지 않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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