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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ㅂㅏ꼬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거라고. 뭐어? 그게 무슨 말이징..?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나비를 쳐다보았엉. 그랬더니 나비는 나에게 윙크를 찡긋하며 이 말의 의미를 찾는 것이 나에게 숙제라고 했징 나는 나비가 한 말이 무슨 뜻인지 알고 싶어 답답했엉. 아 맞다..! 우리에게는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만능 백과사전이 있었징~!

금시초문 박상문 뮤직웍스

처음 듣는 말이야 금시초문(今時初聞)이야 말도 되지 않는 어불성설(語不成說) 말 속에 뼈가 든 언중유골(言中有骨)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공익광고 조은

나이를 불문하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 서로 존중 하자는 말 나이를 불문하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 서로 존중 하자는 말 나이를 불문하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 서로 존중 하자는 말 나이를 불문하고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 서로 존중 하자는 말 올해는 나도 24살 꽉 찬 나이 허나 사람들은 나를 10대로

해남 땅끝마을 ㅂㅏ꼬

해남읍 남쪽 43.5km 지점인 이곳은 ‘해남상식문답’에 따르면 땅끝의 해남에서 서울까지 1000리, 서울에서 극북의 온성까지 2000리를 헤아려 이로부터 ‘3000리 강산’이라는 말이 유행하였다고 한다.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토말탑이 세워졌고 사자봉 정상에 건립된 전망대에서는 흑일도, 백일도, 노화도 등 수려한 다도해가 한눈에 보인다

마루 마루 산마루 ㅂㅏ꼬

“맞아 망치 형아 남은건 똘이 형아랑 내가 먹을테니 형아는 운동장 가서 운동해~” “버터 말이 맞다, 어서 운동장으로 가, 실시!” “윽 내가 이럴 줄 알고 몰래 먹으려고 했는데 쳇..” “너 말이 많다~ 빨리 운동장으로 가 실시!” “우왓 망치 살려..!”

가는 날이 장날 ㅂㅏ꼬

히힛 오늘은 이웃마을에 사는 내 친구 초코를 보러 가는 날~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친해져서 자주 함께 놀곤 했징~ 초코는 가족들이랑 살고 있고 나는 형아들이랑 살고 있으니 지금은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오늘은 망치형아가 이웃마을에 놀러간다고 해서 나도 따라 가는 김에 초코 얼굴을 보려고 햄~!

세종대왕 2 ㅂㅏ꼬

이른 아침부터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은 건지 말이야. 망치와 버터의 수다를 능가하는 시끄러움이었다니까? 그런데 문득 세종 대왕은 어떻게 저건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그렇게 훌륭한 생각을 하신 거지? 하고 생각이 들었어.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부끄러워지더라고…헤헤 그게 무슨 소리냐고?

내 코가 석자 ㅂㅏ꼬

내가 앞에서 했던 말이 무슨 말이냐공? 아하~ 내 코가 석자 라는 말?! 히힛 이 말은 나도 저번에 할아버지께 배운 말이지 오늘 일기를 쓰면서 아주 잘 사용하게 되었엉~! 우리 함께 백과사전을 찾아보고 읽어볼깡~? [내 코가 석자 : 내 사정이 급하고 어려워서 남을 돌볼 여유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히힛 이제 알겠징?

바늘 가는데 실 간다 ㅂㅏ꼬

똘이 형아가 바늘이라면 나와 버터는 마치 실처럼 형아를 따라다니면서 우리 셋은 언제나 하나로 똘똘 뭉쳐 다니니, 정말 이 말이 딱 맞는 것 같다옹~! 헤헤 할머니께서 가르쳐주신 덕분에 이번에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옹~! +에피소드_ 세 고양이들의 대화 “얘 망치야, 너 혹시 어제 미끄럼틀 타고 안 씻었니..?” “엉?

6월 3일 단오날의 일기 ㅂㅏ꼬

나는 사실 그 말이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할아버지가 말씀하시면 다 맞는 것 같앙..! 그런데 내 옆에서 누군가가 날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엉. 단오떡을 정신없이 먹다가 나는 옆을 쳐다봤징. 그랬더니 어떤 꼬마가 나를 보며 인사를 하는거얌.

대한민국 ㅂㅏ꼬

나는 그래도 대한민국이라는 말이 제일로 멋있다옹~ 대한민국에 대해서 백과사전에는 어떻게 나왔을까, 나는 궁금했징. 그래서 얼른 달려가 대한민국을 찾으려 파바박 종이를 재빠르게 넘겼엉. 앗..! 근데 내가 너무 급해서 빨리 넘겼는지 종이가 조금 찢어졌넹..

버터의 라온생일~! ㅂㅏ꼬

“그럼 순 우리말로 달과 일을 부르는 말이 다 있는 거네~!” “응 그렇지~ 여기보니 1월부터 12월까지 해오름달, 시샘달, 물오름달, 잎새달, 푸른달, 누리달, 견우직녀달, 타오름달, 열매달, 하늘연달, 미름달, 매듭달 이라고 나왔네!” “그렇구나! 와 신기하다 순 우리말로 달을 이렇게 말하다니~ 친구들 생일도 물어봐서 알려줘야지~!”

나랑 닮은 똘똘이 강이의 집 ㅂㅏ꼬

비가 내렸거등~ 비 오는 소리는 좋지만, 털이 다 축축하게 젖어 버려서 기분이 정말 찝찝했엉~! 하지만, 정말 엄청난 날이었징! 그건 내 이름처럼 똘똘한 녀석을 만났기 때문이얌. 냐~아옹~ 나는 갑자기 내리는 비에 깜짝 놀라서 허겁지겁 비를 피할 곳을 찾기 시작했엉. 그러다 어느 예쁜 마당을 가진 빠알간 벽돌집 문이 조금 열린 것을 봤징.

원화 ㅂㅏ꼬

히힛 아무튼 하나 둘씩 이렇게 모아서 백과사전 옆 땅에 묻어두었는데 눈이 엄청 오는 바람에 땅이 꽁꽁 얼어버렸엉..! 나는 할아버지께 도와달라고 할아버지 바지를 붙잡고 막 매달렸징. 그리고 돈이 묻혀진 곳을 막 파는 시늉을 했더니 할아버지께서 그 위에 뜨거운 물을 부으시고 삽으로 파주셨엉!

우리의 벗 여우비 ㅂㅏ꼬

앞으로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에는 해가 떴는지, 무지개가 생겨났는지 꼭! 확인을 해야겠엉. 그럼 또 무지개를 발견할 수 있을테니까 말얌~! 나비는 인사를 하고 여우비가 그친 하늘 위로 다시 훨훨 날아갔엉. 마치 나비가 무지개를 타고 꿈나라로 올라가는 것 같았징. 나비와 여우비 그리고 무지개는 정말 모두 내 벗이얌~! 냐~아옹!

춘천 남이섬 ㅂㅏ꼬

그래서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것이었엉! 냐~아옹! 우리는 좀 더 많은 곳을 둘러보려고 지도를 봤징. 근데 어디선가 솔~솔~ 분홍꽃잎이 날아와 내 코 위에 살포시 앉았엉. 오오옷! 벚꽃잎이었엉~! 벚꽃축제가 이곳에서 열리고 있었엉!

제주도 한라산 ㅂㅏ꼬

우리는 백록담까지 가는 것이 목표니까 관음사 코스로 가기로 결정~! 그리고 발이 까지지 않기 위해 미리 준비한 튼튼한 등산화를 신었징! 헤헤 준비 완료! 냐~아옹! 한라산 관음사 코스 총 길이는 8.7km 라고 하는데 사람의 걸음걸이로 부지런히 걸으면 4~5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징~!

말이 달린다 주니토니

두구둑 두구둑 두구둑 두구둑 이히힝~~~ 두구둑 두구둑 두구둑 두구둑 이히힝~~~ 저기 오는 저게 뭐지 (뭐지?) 저기 보이는 게 뭐지 (뭐지?)

그런날 ㅂㅏ꼬

그런 날 있잖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멍하니 누워서 흘러가는 시계 소리만 듣는데 그저 그렇게 지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때 나도 참 많이 변했구나 나 자신이 느끼는 걸 또 그런 날 있잖아 아무 생각 들지 않을 때 가만히 앉아서 멍 때리고 있는 때가 그냥 좋을 때 그저 숨 쉬고 밥 먹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도 나, 할 일은 쌓여있어도 여유 갖고...

파주 비무장지대 ㅂㅏ꼬

둥 두둥..! 여기는 우리가 살고있는 이곳 남한과 북한의 경계선.임진강을 건너 저 멀리 북한 땅을 바라보고 있으니 뭔가 기분이 짠해..갑자기 무슨 일이냐공? 오늘은 옆집 할아버지를 따라 이곳 파주 비무장지대를 방문했징. 냐~아옹!이곳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하고 아주 많은 사람들이 와서 여러가지경험을 하고 또 공부하고 쉬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고 가곤 하...

대관령 양떼목장 ㅂㅏ꼬

우리의 친구 양떼들~! 히히힛갑자기 무슨 소리냐공? 내가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책에서만 보던 양들을 오늘실제로 보러 이곳 대관령 목장에 왔기 때문이징~ 냐~아옹!우리 고양이들은 냐옹~ 이렇게 소리내지만양들은 메에에~ 이런 소리를 내징~ 따라 해보려고 했는데 나는 잘 안돼넹... 아무튼..! 우리는 이 귀여운 양떼 친구들을 보러 왔는데 대관령에만 무려...

보성 녹차밭 ㅂㅏ꼬

흐으으음~ 공기가 너무 상쾌하다옹~!여기가 어디냐공? 바로 바로~ 보성에 있는 녹차밭이라궁~냐~아옹!오늘 이곳에 온 이유가 뭐냐고?내가 사실 꽃과 풀과 나무들을 너무 좋아해서 혼자 백과사전을 넘기며막 혼자 보면서 웃고 있었는데,갑자기 등 뒤에 뭔가 검은 그림자가 두둥! 하고 나타났징..!알고보니 옆집 할아버지가 그런 나를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엉.요녀석...

독도는 우리땅 ㅂㅏ꼬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독도 탐방하는 날!헤헤 나는 며칠 전부터 너무 긴장되고 가슴이 두근거려서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징. 냐아아아옹~!근데 그게 뭐냐고?아니 독도가 뭔지도 모른다고?이런이런~ 이것 참! 이 망치님이 독도를 알려주징 냐~아옹~!근데 왜 갑자기 독도냐고~?독도는 내가 아주 많이 궁금했었다궁!독도는 울릉도에서 1시간 반 정도 배를...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ㅂㅏ꼬

냐~아옹! 나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햇살을 받으며 스트레칭을 하고망치와 버터를 깨우며 하루를 시작한다옹~나는 셋 중 가장 첫째 형아니 먼저 준비해서 아침을 먹고함께 한글공부를 하징~!우리 정말 매일매일 열심히 사는 것 같다오옹홍홍!우리는 함께 공부하며 궁금한 것들이 참 많앙~그래서 우리의 아주 소중한 보물인 백과사전을 항상 찾징!자 오늘도 하루가 ...

등잔 밑이 어둡다 ㅂㅏ꼬

얘들아~ 혹시 내 구슬 못 봤니?!나는 아침부터 내 구슬을 계속 찾아다녔엉.내 생일날 이웃꼬마한테 받은 아주 소중한 구슬인데.. 투명하고 속에 내 얼굴이 그려져서 내가 엄청 아끼는 구슬인데..아 대체 어디로 간 거얌!난 하루종일 사방팔방을 뒤졌엉.근데 정말 하늘로 솟았는지 땅으로 꺼졌는지 아무리 아무리 찾아봐도안 보이는거얌.. 난 거의 울상이 된 채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ㅂㅏ꼬

냐~아옹!나는 평소에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오늘도 형아들 줄 장난감을 만들고 있다옹~근데 오늘따라 잘 안 되서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앙.왜냐면 어제 놀이터에서 놀다가 손을 조금 다쳤거등…그래도 나는 똘이 형아와 망치 형아에게 줄 장난감을 꼭 잘 만들고 싶어서열심히 열심히 뚝딱 거리며 만들고 있엉.똘이 형아가 좋아하는 구슬상자도 만들고 망치 형아가 좋...

태극기 ㅂㅏ꼬

하아~ 왠지 모르게, 태극기를 볼 때면내 마음이 무척이나 웅장해진다궁.왜냐궁?나는야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고양이이기 때문이징~!마침 어제가 삼일절이어서 나는 가까운 전봇대에 달린 태극기를 한참동안이나 봐라봤징. 근데 문득 태극기의 저 문양들과 색깔들에 무슨 뜻이 있는지 궁금해졌엉.그래서 항상 그랬던 것처럼 나는 백과사전을 펼쳐봤징.거기엔 이렇게 나와 있...

한글 ㅂㅏ꼬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타파하~나는 이제 막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엉~근데 사실 난 공부하는 것보다 만들기를 더 좋아하는뎅,한글을 알아야 만들기 책 설명서를 볼 수 있으니깡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엉..!똘이 형아에게 한글을 매일 아침마다 배우고 있는뎅,맟춤법이나 존댓말은 아직 조금 어렵지만 없는 것이 없다고 해야할까낭~? 모든 발음이 다 있어서 어떤 언...

서울 ㅂㅏ꼬

광화문, 남산타워, 경복궁, 한강 그리고 음.. 떡볶이..! 헤헷내가 서울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들이얌.근데 역시 나는 먹는 걸 좋아해서 다른 것보다 떡볶이를 생각할 때제일로 행복하다옹~ 냐~아옹!우리들은 서울에서 태어나서 계속 서울에 살고 있으니,사실 서울이 얼마나 멋진 도시인지 잘 실감이 안 났다옹.그런데 이번에 미국 고양이 친구가 여행와서 서울을...

다솜아 다솜해! ㅂㅏ꼬

다솜아~ 다솜아 이리와~어디선가 엄마가 다솜이라는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옹.아마도 아기 이름인가보다옹~우리 고양이들 이름 중에선 이런 이름이 없으니까아하하항~!우리들의 이름은 똘이, 망치, 버터처럼 귀여우면서도 웃긴 이름이다옹.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다솜이라~이름 참 이쁜데?다솜이라는 이름은 무슨 뜻일깡? 갑자기 궁금해졌다옹!나는 얼른 우리의 ...

아름다운 샛별 ㅂㅏ꼬

나는 오늘을 무척이나 기다렸다옹.바로 오늘밤 별이 가장 잘 보일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엥!나는 잠을 포기하고 예쁘게 반짝거리는 별들을 보며 소원을 빌어볼까 행.내 눈에 그 멋진 광경을 모두 가득 담을꺼얌 냐~옹!근데 생각해보니 무슨 별이 무슨 별인지 어떻게 알징?난 별이라고 하면 아름다운 우리 지구 밖에 모르는데.. 헤헷!다른 별에도 우리들처럼 ...

윤슬이 아름다워 ㅂㅏ꼬

냐~아옹. 오늘은 뭔가 혼자 있고 싶은 날이었엉.왜 그런가 했더니, 사람들이 말하는 사춘기가 지금 나에게 온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징.사춘기라는 말은 어디서 또 들은거냐공?내가 좋아하는 윗집 중학생이 며칠전 창문 너머로 말하는 걸 들었거등.그래서 사춘기는 처음 들은 말이라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니신체가 성장하며 성숙해지는 시기인데 기분 변화가 자주 온...

세종대왕 1 ㅂㅏ꼬

미야옹~ 오늘은 날씨가 정말 딱 좋은 날이었엉.따뜻한 햇살과 적당한 바람이 솔솔 불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징.이런 날엔 잔디에 누워 생선 한 마리 옆에 두고 쏙쏙 가시를 발라서 먹으며 내가 좋아하는 독서를 즐기기 딱 이거등!그래서 나는 강이의 집으로 갔다옹~강이 집엔 내가 좋아하는 책이 가득 하거등.우리는 마당 잔디에 있는 흔들 그네에 앉았엉.강이의 손...

장영실 1 ㅂㅏ꼬

쿵쾅쿵쾅미야옹~ 아이고, 힘들어~ 왜 이렇게 안 되는 거징? 나는 뜨거운 햇살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무언가를 만들고 있엉.나는 똘이 형아처럼 똑똑하지도 않고, 망치 형아처럼 힘이 세지 않지만, 대신 나는 손재주가 아주 좋아! 무엇이든 만드는 걸 아주 좋아하거등~!하지만 이번엔 좀처럼 쉽지가 않넹..또 실패인 것 같앙. 힝~그래서 나는 기분이 아주 별...

장영실 2 ㅂㅏ꼬

어휴~ 더워 여름이 지나서 가을이 다가왔는데도 땀이 너무 나더랑. 왜 인지 알암? 그건 내가 장영실 이야기를 알게 되어 열심히 다시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중이거등.궁금하지? 너희들에게만 알려줄겡.너희들은 내 친구들이니깡~ 밤이 되면 캄캄한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관찰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중이얌.지친 길 고양이들이 들려 맘껏 별을 관찰하고 마음을 ...

광개토대왕 1 ㅂㅏ꼬

날이 점점 추워 지넹. 이럴 때 일수록 움츠러들면 안돼! 나가서 훈련을 해야겠엉.근육이 너무 줄어든 것 같단 말이얌.이제 곧 가을이 지나가고 있엉. 낙엽이 이렇게 우수수 떨어질 때 하는 훈련은 정말이지,낭만적이라니깡? 훗~ 미야옹~‘슉~슉~ 이게 아니야! 더 날렵해야 하는데?’‘이번엔 앞 발톱을 세워볼까? 더 날카롭게 울어 보는 거야~’ 미야옹!“움하...

광개토대왕 2 ㅂㅏ꼬

저번에 내가 쓴 광개토대왕 이야기를 잊지 않았징?광개토대왕은 임금이 된 후 맨 먼저 한 일은 백제에 빼앗긴 땅을 되찾는 것이었엉.군사들을 이끌고 나가서 전쟁을 하고 땅을 찾는 거얌! 우와~ 멋지지 않암? 너무 설레엉~ 백제의 진사왕은 열 일곱 살 밖에 되지 않는 광개토대왕이 쳐들어온다니 코웃음을 쳤징. 아하~! 너희들은 이제 큰 코 다쳤엉. 광개토대왕...

1월 1일 설날의 일기 ㅂㅏ꼬

하암~ 어제 마지막 한 해를 보내고 해돋이를 보느라고 늦게 잤엉.하품이 계속 나오고 눈물이 찔끔찔끔 나오넹.게다가 날씨도 추우니, 눈물이 금세 얼음으로 변하고 말암.아무튼 오늘은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이얌!따뜻한 보금자리를 나오며 쿨쿨 자고있는 망치와 버터의 이마에 뽀뽀했징.다들 사랑스러운 나의 친구들이자 형제들이얌.함께 매일 매년을 살 수 있어서 너무...

2월 15일 정월 대보름의 일기 ㅂㅏ꼬

우와~ 저기 봐! 보름달이다 엄청나게 큰 보름달~!우리 막내 버터는 태어나서 저렇게 큰 보름달을 처음 보는 날이었지.신이 나서 방방 뛰어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죽겠다니깡~갑자기 왜 보름달이냐고?바로 오늘이 정월 대보름날이기 때문이징~!뭐? 정월 대보름날이 무슨 날인지 모른다고?이런.. 너희도 처음 들어본 날이구나, 그래 그럴지도 몰라흠흠 그럼 이 ...

9월 10일 추석날의 일기 ㅂㅏ꼬

음~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불어온다옹~!무슨 음식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배가 고프넹..!뭔가 기름진 것 같기도 해서 냄새를 따라가 봤더니 창문 밖으로 김이 모락모락 난다옹!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집 저집 여기저기서 맛있는 냄새들이 풍겨나오고 있다옹!대체 무슨 일이징?오늘이 무슨 날이라도 되남?나는 너무 궁금했다옹그래서 가장 맛있는 냄새가 나는 것...

12월 22일 동지날의 일기 ㅂㅏ꼬

동~지 동~지 동동~지히힛 오늘도 나는 맛난 것들을 먹고 잠도 푹 자고 아주 기분이 좋다옹~!그래서 길거리를 여기저기 걸어 다니고 있는데 사람들이 오늘따라 동지 동지 거려서 나도 모르게 동지가 입에 붙어버렸지 모얌?! 헤헤헤근데 진짜.. 동지가 무슨 뜻이지?나 참.. 동지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동지 동지 거리고 다녔다옹그래서 집에 있는 백과사전을 찾...

지극히 사적인 얘기 다비치

Love is so hard even if U try (You can try) 보내자 아니다 말자 썼다 지울 시간에 다가가 아휴 근데 말이 쉽지 그게 되나 휴 그게 아니라 내 말 다시 들어봐 봐 이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 고민하지 마 뭐가 그렇게 생각이 많아 S O M E to L O V E 다들 그렇게 시작하잖아 아냐 이건

지극히 사적인 얘기 Davichi

Love is so hard even if U try (You can try) 보내자 아니다 말자 썼다 지울 시간에 다가가 아휴 근데 말이 쉽지 그게 되나 휴 그게 아니라 내 말 다시 들어봐 봐 이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 고민하지 마 뭐가 그렇게 생각이 많아 S O M E to L O V E 다들 그렇게 시작하잖아 아냐 이건

지극히 사적인 얘기 (80396) (MR) 금영노래방

Love is so hard even if U try (You can try) 보내자 아니다 말자 썼다 지울 시간에 다가가 아휴 근데 말이 쉽지 그게 되나 휴 그게 아니라 내 말 다시 들어봐 봐 이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 고민하지 마 뭐가 그렇게 생각이 많아 S O M E to L O V E 다들 그렇게 시작하잖아 아냐 이건 일방적인 당기기 벌써 외로운 기분이

No Univ. (feat. 파운드) ENZO

척 평생 해봤어도 아직 어색해 저 어린애들은 연예인 되려 할 것 같아 범죄 행위 그런 놈들과 비교하다니 섭섭해 괜한 고소도 당해봤지만 난 진짜 떳떳했어 무혐의, 결과에 승복 못했던 애는 바짓가랑이나 잡고 있네 더럽게 그냥 침이나 한 번 뱉고 넘어가 다음 챕터, 나 그래도 또 배웠어 학교에서 가르쳐 준 비폭력 대화는 거짓말 여긴 전체가 전쟁이야 선생 왈, “가는

항구에서 항구로 박향림

1.가는오는 배 고동소리 아득하다 부두에 얼크러진 얼룩진 테프 안가든 못하나요 가야만 하나요 하룻밤의 풋사랑 갈리면 그만이요 2.천만겹 테프도 가는 님을 못 잡느니 물위에 흩어진채 말이 없고나 안가든 못하나요 가야만 되나요 하룻밤의 풋사랑 떠나면 마금이요 3.배 지난 바다에는 물거품만 외롭고나 그림자 쓸어안고 울기나 하자 안가든

눈 오는 지도 김현성

순이가 떠난다는 아침에 말 못할 마음으로 함박눈이 내려 슬픈 것처럼 창 밖에 아득히 깔린 지도 위에 덮인다 방 안을 돌아다보아야 아무도 없다 벽과 천정이 하얗다 방안에 까지 눈이 내리는 것일까 정말 너는 잃어버린 역사처럼 훌훌이 가는 것이냐 떠나기 전에 일러둘 말이 있던 것을 편지를 써서도 네가 가는 곳을 몰라 어느 거리 어느

HER 마진가 S

venus 무슨 말이 필요해 모두 널 작품이라고 불러 Just a little bit of you 격하게 아껴 Baby ye ye Get ready I know you\'ve been waiting for this Mazinga S is back Ooh Wow 놀라워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우신 그녀의 자태 보통 여잔 명함도 못 내밀고 끼리끼리

너를 보낸다 이규석

말없이 보내죠 나의 전부였던 사랑을 이제 시린 바람에 너를 보내고 나면 한동안 나는 혼자될 텐데 끝없이 부르죠 내겐 숨결 같던 사랑을 잦은 숨을 마셔도 쉽게 바래지 않는 수많은 기억들이 남아요 지워봐도 소중했던 사랑 지워봐도 늘 기대오던 한 사람 가슴에 슬픔으로 남아 지워내질 못하고 여태 이만큼도 가질 못해요 불러봐도 말이 없는 사랑

다 잘될 거야 Ronnell Heyward (론넬 헤이워드)

영혼을 잃은 언어들을 무군별하게 차별 씨발 좋같은 세끼들 틈에서 비스듬히 걸렸어 이성관계를 떠벌리며 부러운 웃음을 보내는 애들도 뒤에서 남들 흉보며 즐거운 웃음을 보내는 애들도 환경에 지배당해 죽지못해 취업준비하는 애들도 내가 떠난건지 그들이 떠난건지 애매한 경계 근데 어쩌면 확실하지 나는 그들에게 리스펙 내게 돌아온건 욕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