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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코가 석자 ㅂㅏ꼬

사실 나는 코가 석자라 누군가를 도와줄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거등..! 그런데 내가 그런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닝.. 정말 기분이 남달랐징! 그리고 난 엄청 많이 먹는 고양이라서 밥을 두 그릇 이상 먹지 못하면 제대로 활동할 수 없엉. 게다가 운동하는 것도 싫어해서 나는 날이 갈수록 살만 두둑히 쪄갔징.. 그래서 이 뱃살봐..

내 코가 석자 정음

여보세요 접니다 저~ 누군지 아시겠나요~ 이름은 코가 석자요 키는 다섯자 허리는 석자반 얼굴은 한자요 이리풀고 저리풀고 말로 주고 되로 받고 오비삼척 오지랍에 코만 커졌오 부탁하나 할것인데 아 되겠오 안되겠오~ 이런사정 저런사정 들어줄 이 없다마는 허허 그것참 난감하네 여보세요 여보세요 내코가 석자요~ 2.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ㅂㅏ꼬

밥그릇에 밥이 왜 하나도 없는거얌! 이게 무슨 일이징… 항상 밥 그릇엔 밥이 가득했는데 누가 밥을 훔쳐간 걸까? 아님 똘이 형아랑 버터가 먹어버린걸까? 궁금해 궁금해 궁.금.해애애애애애애..! 나는 곧바로 똘이 형아와 버터를 찾아나섰징. 밥을 못 먹어서 힘이 없었지만 밥을 찾기 위해서라면..!

등잔 밑이 어둡다 ㅂㅏ꼬

얘들아~ 혹시 구슬 못 봤니?! 나는 아침부터 구슬을 계속 찾아다녔엉. 생일날 이웃꼬마한테 받은 아주 소중한 구슬인데.. 투명하고 속에 얼굴이 그려져서 내가 엄청 아끼는 구슬인데.. 아 대체 어디로 간 거얌! 난 하루종일 사방팔방을 뒤졌엉. 근데 정말 하늘로 솟았는지 땅으로 꺼졌는지 아무리 아무리 찾아봐도 안 보이는거얌..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ㅂㅏ꼬

그리고 좀 더 시간이 있으면 내가 좋아하는 인형도 만들려고 했는뎅, 아무래도 오늘 손이 아파서 장난감까지는 못 만들것 같아앙.. 아무튼 나는 힘내서 열심히 땀까지 흘리며 만들고 있었엉. 아얏! 그런데 갑자기… 손톱..! 손톱이 빠져버렸어! 히힝..

6월 3일 단오날의 일기 ㅂㅏ꼬

오오 말을 마치자마자 지금 눈앞에 보이는 건 엄청 크고 긴 그네를 타는 누나야! 그네를 정말 엄청 잘 타..! 나도 그네를 타고 싶은데, 짧은 팔과 다리로는 안 되겠징..? 오오 또 고개를 돌려보니 엄청 덩치가 큰 형님들이 모래판 위에서 씨름을 하고 있엉..! 우와 저 빨갛고 파란 천이 샅바라는 거구낭..

우리의 벗 여우비 ㅂㅏ꼬

근데 갑자기 입 속으로 무언가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엉. 입 안에서 뭔가 팔랑팔랑 거리는 느낌이 들어 다시 입을 벌렸징. 그랬더니 글쎄, 저번에 같이 놀았던 노란색 나비가 나오는거얌..! 나는 나비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징. 그랬더니 나에게 인사하려고 온 순간 하품하는 들숨에 빨려 들어갔다지 원..

버터의 라온생일~! ㅂㅏ꼬

바로바로~ 생일이기 때문이징 냐~아옹! 똘이 망치 형아는 아침부터 생일상을 차려준다고 나에게 오늘만큼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편하게 누워있으라고 했엉. 하지만 막내라고 내가 형아들 바쁜걸 보고 가만히 있을 순 없잖앙~? 똘이 형아는 구석에서 열심히 뭔가를 만들고 망치 형아는 뭘 찾아다니느라 열심히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었엉.

1월 1일 설날의 일기 ㅂㅏ꼬

캣맘이 표정을 보고 다시 말해줬엉. 이건 떡국이라는 음식이라공. 사람들은 항상 새해 첫날 이 떡국을 먹으면 한 살씩 나이를 먹는다고 했징. 그 말을 듣고, 나는 갑자기 떡국을 먹고 싶지 않아졌엉. 이걸 먹고 한 살을 더 먹는다님… 난 영원히 천방지축 아기고양이로 있고 싶은데 말얌..!

마루 마루 산마루 ㅂㅏ꼬

표정을 읽었는지 한 아주머니께서 나를 부르시고 입 속으로 사과 한 조각을 주셨징. 히히 역시 산 위에서 먹는 건 다 맛있다니깡~ 그리고 그 아주머니께서 말씀하셨엉. 너희 산마루까지 올라갈 수 있냐공. 산마루? 산마루가 뭐징? 나는 고개를 갸우뚱 했엉.

그런날 ㅂㅏ꼬

또 그런 날 있잖아 아무 생각 들지 않을 때 가만히 앉아서 멍 때리고 있는 때가 그냥 좋을 때 그저 숨 쉬고 밥 먹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도 나, 할 일은 쌓여있어도 여유 갖고 한 발자국씩 걷네 그런 날 토닥여주는 고양이와 친구들 내게 용기를 주네 아이고 요 예쁜 것들 야옹 그런 날에는 이런 날 손잡아일으켜주는 니가

윤슬이 아름다워 ㅂㅏ꼬

근데 핸드폰을 통해서 보는 것보다 직접 두 눈으로 보는 것이 정말 더 아름다웠엉! 나는 어느새 나도 모르게 호수 앞까지 와서 그 멋진 광경을 보며 입을 벌렸징. 근데 그 친구가 나를 발견하고는 다가와서 이렇게 속삭였엉. 고양이야, 너도 윤슬을 보고 반했니? 아, 윤슬이 바로 호수 위로 빛나는 저 물결을 말하는 건감?

나랑 닮은 똘똘이 강이의 집 ㅂㅏ꼬

그건 이름처럼 똘똘한 녀석을 만났기 때문이얌. 냐~아옹~ 나는 갑자기 내리는 비에 깜짝 놀라서 허겁지겁 비를 피할 곳을 찾기 시작했엉. 그러다 어느 예쁜 마당을 가진 빠알간 벽돌집 문이 조금 열린 것을 봤징. 나는 얼른 문을 열고 살며시 들어갔엉. 그런데 갑자기 우산을 든 어떤 꼬마 녀석이 나타난 거얌.

2월 15일 정월 대보름의 일기 ㅂㅏ꼬

내가 정말 정말 가장 가장 좋아하는 약밥을 먹기 때문이징~ 똘이 형아는 옆에서 내가 맨날 먹는 것만 좋아한다고 핀잔을 주지만 사실 나도 취향이 있다구..! 내가 맨날 이것저것 다 먹는 줄 알어 칫… 흠흠 아무튼 정월 대보름날은 엄청나게 크고 동그랗고 예쁜 달이 뜨는 날이니 그런 반짝이는 달을 보면서 또 소원을 빌어볼 수 있다는 점~!

춘천 남이섬 ㅂㅏ꼬

똘이 형아 밥그릇은 초록색~ 망치 형아 밥그릇은 파란색~ 그리고 밥그릇은 노란색~ 다 만들어진 우리만의 유리 밥그릇을 보니 정말 빨리 이곳에 사료를 담아 맛있게 먹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 모얌~! 헤헷 그리고 이제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는데 공예원 앞 팻말에 이렇게 적혀 있었징.

원화 ㅂㅏ꼬

그렇게 생각하는 표정을 바로 읽으셨는지 미국은 달러, 일본은 엔화, 중국은 위안을 쓰고 전세계의 각 나라들마다 각자의 화폐 단위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징~! 할아버지는 나보고 어떻게 이 돈을 모았냐고 기특하다면서 나를 쓰다듬어 주셨엉. 사실 이렇게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무엇을 할까, 생각도 많이 했다옹.

9월 10일 추석날의 일기 ㅂㅏ꼬

눈에 들어온 저 음식은 대체 뭐징? 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손가락으로 조물조물 거리면서 만드는 저 신기한 음식은 과연 뭘깡? 그때 할머니께서 그 음식을 만드는 모두에게 말씀하셨엉 이 송편을 예쁘게 만들면 나중에 시집장가가서 예쁜 아들딸 낳는다~ 라고 말얌.

다솜아 다솜해! ㅂㅏ꼬

그때, 등뒤로 갑자기 엄청난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졌엉.. 헉 뭐지? 도둑인가? 아님 귀.. 귀신? 에헴~ 뭔가 익숙한 헛기침 소리가 들렸엉. 아하~ 바로 우리들을 예뻐해주시는 옆집 할아버지였엉..! 나는 할아버지께 찾아달라는 눈빛을 발사했징. 뾰뵹!

보성 녹차밭 ㅂㅏ꼬

온통 녹색 천지인 주변을 입 벌리고 두리번 거리고 있는뎅, 할아버지께서 나무에서 초록색 잎을 따 코에 대고 냄새를 맡아보라고 하셨징. 그리고 무엇인가를 마셨옹. 나도 목 마른데 물 좀 주세용..! 할아버지는 나에게 녹차를 마셔 보겠냐고 물어보셨엉. 녹차? 녹차가 뭐에용 할아버징~!?

대관령 양떼목장 ㅂㅏ꼬

뭐야 갑자기, 꼬리에 뭔가 엄청 차가운 게 닿았다궁. 누군가하고 고개를 휙 돌려보니, 글쎄 어떤 꼬마가 새하얀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꼬리에 아이스크림을 묻힌 것이었엉..! 앗 근데 맛있어 보이는 저 아이스크림... 역시 난 어쩔 수가 없었징. 꼬마에게 다가가 애교를 떨었어니 역시나 나에게 한 입 먹어보라고 주었엉~!

파주 비무장지대 ㅂㅏ꼬

그래서 나도 눈에 이 곳을 많이 담아두려고 하는데, 자꾸만 망치가 앞을 맴돌면서 시야를 방해하네, 참 나….. 망치야 좀 비켜줄래? 우리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따라 판문점, 제3땅굴, 도라전망대 그리고 캠프 그리브스를 보며 분단의 흔적들을 느꼈징. 그리고 마지막으로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타보았징~!

세종대왕 2 ㅂㅏ꼬

만약 지금까지 한자를 써야 했다면 동생 망치는 재미난 책도 못 읽고 글도 쓸 줄 몰라 매번 저에게 책 읽어달라, 편지를 대신 써 달라 졸라 댔을 거예요. 그럼 제가 얼마나 힘들었을 지, 아마 상상도 못하실 걸요? 히히. 다시 한번 이 훌륭한 소리글자인 한글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옹. +에피소드_ 세 고양이들 대화 “똘이 형아.

세종대왕 1 ㅂㅏ꼬

강이는 천천히 머리를 쓰다듬었엉. 그리고 책을 한장 한장 넘겼징. 나는 누구의 이야기 일지 너무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었다옹~ 미야옹 미야옹~ 빨리빨리 넘겨봥! 너희들도 궁금하징? 힌트를 줄겡. 한번 맞혀봥! 아마 이분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렇게 재미난 책들을 읽을 수 없었을지도 몰랑. 누군지 알겠어? 뭐? 누구라고? 맞아!

12월 22일 동지날의 일기 ㅂㅏ꼬

나는 다시 눈을 크게 뜨고 할아버지들 다리를 비비작거리며 제발 한 입만 달라고 했징 근데 할아버지들이 머리를 쓰다듬으시며, 난 팥죽을 먹으면 안 된다고 하시는거야…. 뭐? 팥죽? 팥죽이 뭐지? 단내가 나서 맛있을 것 같은데, 왜 먹으면 안 되는거징?

태극기 ㅂㅏ꼬

하아~ 왠지 모르게, 태극기를 볼 때면 마음이 무척이나 웅장해진다궁. 왜냐궁? 나는야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고양이이기 때문이징~! 마침 어제가 삼일절이어서 나는 가까운 전봇대에 달린 태극기를 한참동안이나 봐라봤징. 근데 문득 태극기의 저 문양들과 색깔들에 무슨 뜻이 있는지 궁금해졌엉. 그래서 항상 그랬던 것처럼 나는 백과사전을 펼쳐봤징.

아름다운 샛별 ㅂㅏ꼬

눈에 그 멋진 광경을 모두 가득 담을꺼얌 냐~옹! 근데 생각해보니 무슨 별이 무슨 별인지 어떻게 알징? 난 별이라고 하면 아름다운 우리 지구 밖에 모르는데.. 헤헷! 다른 별에도 우리들처럼 고양이들이 살고 있을깡? 문득 궁금해졌징! 그래서 이럴 땐~ 우리가 항상 달려가 찾는 우리의 백과사전! 나는 별들에 관해 공부하고 밤을 맞이하고 싶었엉.

장영실 2 ㅂㅏ꼬

너희들은 친구들이니깡~ 밤이 되면 캄캄한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관찰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중이얌. 지친 길 고양이들이 들려 맘껏 별을 관찰하고 마음을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으로 말이얌. 그런데 장영실도 별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을 만들었다는 거 알앙?

광개토대왕 1 ㅂㅏ꼬

오늘 너를 죽여주마” 화살을 맞은 호랑이는 쿵 하고 쓰러졌징. 담덕은 순식간에 호랑이 대여섯 마리를 모두 잡아버렸엉. 그리고 훗날 소수림 왕이 세상을 떠나자 동생인 이련이 왕위를 이어 고국양 왕이 되었고 그의 아들 담덕은 태자가 되었징. 그런데 담덕이 16살 되던 해에 고국양 왕이 병으로 앓아 눕고 말았엉. 고구려를 강한 나라로 만들어라.

가는 날이 장날 ㅂㅏ꼬

히힛 오늘은 이웃마을에 사는 친구 초코를 보러 가는 날~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친해져서 자주 함께 놀곤 했징~ 초코는 가족들이랑 살고 있고 나는 형아들이랑 살고 있으니 지금은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오늘은 망치형아가 이웃마을에 놀러간다고 해서 나도 따라 가는 김에 초코 얼굴을 보려고 햄~!

독도는 우리땅 ㅂㅏ꼬

독도는 사랑~ 버터 : 으아~ 괴로워~ 똘이 : 으아~ 정말 이제 그마아아아안..!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ㅂㅏ꼬

망치와 버터가 눈을 동그랗게 뜨며 표정을 보고 무슨 일이 있냐고 물었엉. 그리고 나는 대답했징. 우리의 보물 백과사전이… 없어졌다공…! 망치와 버터는 놀라서 백과사전을 묻어두는 뒤뜰로 달려갔엉. 아마도 내가 장난을 치는 줄 알았나보징..? 하지만 난 지금 정말 진지하고 심각하다공..!

장영실 1 ㅂㅏ꼬

귀여운 동생. 근데 그전에 콧물 좀 닦아야겠다.” ”아이참~ 망치 형아는 맨날 나만 놀려 먹는다니까!” ”그래 그만 놀려 망치야~ 근데, 버터야. 저... 코딱지부터 떼야 할 것 같아. 아까부터 네가 숨쉴 때 마다 들어왔다 나갔다 하거든~” ”이~ 똘이 형아까지! 그만 놀려! 아무리 형아들이 놀려도 나는 이제 울지 않을거다옹!‘’

바늘 가는데 실 간다 ㅂㅏ꼬

아무리 생각해도 똘이 형아, 나 그리고 버터 우리 셋은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운명인 것 같앙.우리는 서로 만났을 때부터 느꼈징.평생 함께 하기로 약속했고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주며 살아가기로 말얌. 헤헤~오늘도 우리들은 셋이서 동네를 돌아다니며 뭐 재미있는 것이 없을까,찾아다니고 있었엉.지나가는 까치들과 인사하고 줄 지어가는 개미들과도 인사했징.모두...

해남 땅끝마을 ㅂㅏ꼬

아이 눈부셔..! 오옷! 드디어 해가 올라온닷!나는 지금 해돋이를 기다리고 있징~!여기는 일출의 명소, 해남 땅끝마을이얌~! 냐~아옹!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곧 말해줄겡~!우와~ 드디어 해가 뿅! 하고 튀어나왔당!온 세상이 밝아지니 모든게 보이기 시작했엉!일렁이는 파란빛깔 바닷물과 그 속에 사는 다양한 친구들그리고 이 광경에 감탄하는 많은 사람들!정말 ...

제주도 한라산 ㅂㅏ꼬

오늘 우리는 모두 완전 무장했다옹!왜냐궁? 바로 우리나라에서 제일로 높은 산인 한라산에 오르기 때문이징..!우리는 오늘을 위해 그동안 밥도 많이 먹고 운동하면서 체력을 길렀다궁!목표는 바로 정상 꼭대기까지 올라가 아름다운 백록담을 보고 노루와 사진을 찍는 것! 냐~아옹!우리는 한라산 입구에 도착하고서 다양한 코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엉.그럼 무슨 ...

대한민국 ㅂㅏ꼬

대~한 민! 국!짝짝 짝 짝짝!냐~아옹~이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징~내가 태어나기도 전 2002년 월드컵 때 생긴 응원법이라고 하는뎅,왠지 모르게 참 익숙하다는 말얌~?근데 하도 박수를 치니 손이 좀 아프다앙…아무튼..! 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너무나 사랑한다옹~그런데 어떤 때에는 한국이라 부르고 또 어떤 곳에서는 남한이라 그러고도대체...

한글 ㅂㅏ꼬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타파하~나는 이제 막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엉~근데 사실 난 공부하는 것보다 만들기를 더 좋아하는뎅,한글을 알아야 만들기 책 설명서를 볼 수 있으니깡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엉..!똘이 형아에게 한글을 매일 아침마다 배우고 있는뎅,맟춤법이나 존댓말은 아직 조금 어렵지만 없는 것이 없다고 해야할까낭~? 모든 발음이 다 있어서 어떤 언...

서울 ㅂㅏ꼬

광화문, 남산타워, 경복궁, 한강 그리고 음.. 떡볶이..! 헤헷내가 서울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들이얌.근데 역시 나는 먹는 걸 좋아해서 다른 것보다 떡볶이를 생각할 때제일로 행복하다옹~ 냐~아옹!우리들은 서울에서 태어나서 계속 서울에 살고 있으니,사실 서울이 얼마나 멋진 도시인지 잘 실감이 안 났다옹.그런데 이번에 미국 고양이 친구가 여행와서 서울을...

광개토대왕 2 ㅂㅏ꼬

저번에 내가 쓴 광개토대왕 이야기를 잊지 않았징?광개토대왕은 임금이 된 후 맨 먼저 한 일은 백제에 빼앗긴 땅을 되찾는 것이었엉.군사들을 이끌고 나가서 전쟁을 하고 땅을 찾는 거얌! 우와~ 멋지지 않암? 너무 설레엉~ 백제의 진사왕은 열 일곱 살 밖에 되지 않는 광개토대왕이 쳐들어온다니 코웃음을 쳤징. 아하~! 너희들은 이제 큰 코 다쳤엉. 광개토대왕...

내이름 석자 김주성

부를수록 들을수록 그리움이 아릴수록 불러주세요 이름석자 잊혀졌던 내이름 석자 불러줄 때면 잊었던 아름다운 추억 생각나 원한다면 몇번이라도 불러줘 목청껏 당장이라도 뜨거운 사랑이 필요하다면 아니야 이름 부르면 혼자가 필요해 가슴 따뜻한 그 이름 (그런말) 불러주세요 꿈속이라도 괜찮아 불러주세요 늘 자나깨나 언제나 불러주세요 오로지

ONLY YOU 손호영 (Son Ho Young)

정말로 심각한가 봐 미친 듯이 좋은가 봐 이렇게 화가 난 네 모습도 예뻐 죽겠다니 말야 니가 화났을 때 말야 사과를 못한단 말야 니가 워낙에 예뻐서 니가 워낙에 예뻐서 Only you 이제 그만 화 풀고 웃어주라 Only you Only you 이런 춤으로라도 웃어주라 Only you 날 잡아먹을듯한 너무 오똑한 니 눈이 니 코가

Only 손호영

정말로 심각한가 봐 미친 듯이 좋은가 봐 이렇게 화가 난 네 모습도 예뻐 죽겠다니 말야 니가 화났을 때 말야 사과를 못한단 말야 니가 워낙에 예뻐서 니가 워낙에 예뻐서 Only you 이제 그만 화 풀고 웃어주라 Only you Only you 이런 춤으로라도 웃어주라 Only you 날 잡아먹을듯한 너무 오똑한 니 눈이 니 코가

Only You 손호영

정말로 심각한가 봐 미친 듯이 좋은가 봐 이렇게 화가 난 네 모습도 예뻐 죽겠다니 말야 니가 화났을 때 말야 사과를 못한단 말야 니가 워낙에 예뻐서 니가 워낙에 예뻐서 Only you 이제 그만 화 풀고 웃어주라 Only you Only you 이런 춤으로라도 웃어주라 Only you 날 잡아먹을듯한 너무 오똑한 니 눈이 니 코가

ONLY YOU 손호영(SHY)

춤으로라도 웃어주라 Only you 정말로 심각한가 봐 미친 듯이 좋은가 봐 이렇게 화가 난 네 모습도 예뻐 죽겠다니 말야 니가 화났을 때 말야 사과를 못한단 말야 니가 워낙에 예뻐서 니가 워낙에 예뻐서 Only you 이제 그만 화 풀고 웃어주라 Only you Only you 이런 춤으로라도 웃어주라 Only you 날 잡아먹을듯한 너무 오똑한 니 눈이 니 코가

그이름 석자 강민우

1. 개곡처럼 깊게패인 상처만 남기고 저멀리 떠나버린 사랑 이지만 미워할수 없어요 말못할 사연이야 많았지만 너무나 사랑 했기에 내가슴 깊은곳에 조각처럼 세겨진 당신의 이름석사 지울수가 없어요 그 이름석자. 2. 개곡처럼 깊게패인 상처만 남기고 저멀리 떠나버린 사랑 이지만 미워할수 없어요 어차피 맻지못할 사랑이라 잊으려 애를 썻지만...

웃어요(With 양동근) 김태희

다시 돌아올수 없는것이 그게 바로 인생 이에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게 좋은거죠 야 웃어봐 웃어보라매 웃어봐 그럼 얘기해봐 아니 대화하는거 아니에요 왜 나혼자 얘기해야되 그래서 아 너무 어려워요 좋은게 좋은거라매 랩해줘 니가 랩하라면 내가 랩해야 되는거야 어 어 아무리 우겨봐도 보이지 않고 손뻗치려 해도

웃어요 김태희,양동근

다시 돌아올수 없는것이 그게 바로 인생 이에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게 좋은거죠 야 웃어봐 웃어보라매 웃어봐 그럼 얘기해봐 아니 대화하는거 아니에요 왜 나혼자 얘기해야되 그래서 아 너무 어려워요 좋은게 좋은거라매 랩해줘 니가 랩하라면 내가 랩해야 되는거야 어 어 아무리 우겨봐도 보이지 않고 손뻗치려 해도

웃어요 양동근

-rap- 아무리 우겨봐도 보이지 않고 웃어버리려해도 코가 석자 벌써 이만한 상자 마음 시린 미움도 존경으로 삼자 눈을 감자 꿈을 접자 pain에 패인데 패인 가슴 때문에 친구 그 누가 hey, hey! Hey! 그러다 어깨 빠질텐데?

웃어요 (With 양동근) 김태희 [배우]

없는것이 그게 바로 인생 이에요 웃어요 웃어봐요 모든 일 잊고서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게 좋은거죠 야 웃어봐 웃어보라매 웃어봐 그럼 얘기해봐 아니 대화하는거 아니에요 왜 나혼자 얘기해야되 그래서 아 너무 어려워요 좋은게 좋은거라매 랩해줘 니가 랩하라면 내가 랩해야 되는거야 어 어 아무리 우겨봐도 보이지 않고 손뻗치려 해도

웃어요 김태희&양동근

아무리 우겨봐요 보이지 않고 손 뻗치려 해도 코가 석자 벌써 이마는 삼자 맘 시린 일도 좀 경험 삼자 눈을 감자 꿈을 접자 패인 데 패인 데 패인 가슴 때문에 친구 그 누가 헤이! (혜이! 그러다 어깨 빠질 텐데?) 하하 괜찮아 칠전 팔기 다시 일어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