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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설날의 일기 ㅂㅏ꼬

[설날 : 설은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일을 일컫는 말로 설날이라는 말과 같은 우리나라의 명절이다. 설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달의 첫날인데, 한 해의 최초 명절이라는 의미도 있고 대보름까지 이어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다.] 뭔가 어렵지만 한 해의 시작을 설날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해주셨엉.

2월 15일 정월 대보름의 일기 ㅂㅏ꼬

[정월 대보름 :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이다. 새벽에 귀밝이술을 마시고 부럼을 깨물며 약밥, 오곡밥 따위를 먹는다.] 우리들이 아끼는 우리들의 백과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넹~!

1월 1일 오은상

새 하얀 아침이 밝아 오면 밝은 햇살에 눈이 떠지고 주님의 향기가 느껴지면 두 손을 모아 기도 하죠 나는 알죠 하나님의 그 놀라운 계획 상상할수도 없는 생각의 그 이상 내 맘에 평화가 찾아와 한곳만 볼께요 내게 주어진 사랑 그 모습 향해 달려갈께요 그 어두운 곳에 빛도 없는 곳에 한 줄기 희망이 되어요 (간주) 새 하얀 아침이 밝...

6월 3일 단오날의 일기 ㅂㅏ꼬

우와~ 너무 신나~!우리들이 지금 있는 곳은 단오장이야!왜냐공?옆집 할아버지께서 우리들에게 단오풍경을 보여주신다고이곳 강릉 단오장에 데려다주셨엉!5월 맑고 푸른 좋은 날씨에 열리는 단오 장은 정말 꿈만 같은 시간이야전에 백과사전에서 단오장에 대한 사진을 본 뒤로 꼭 오고 싶었는데그걸 옆집 할아버지께서 보셨나 봐단오가 되니 우리들을 꼭 끌어안고 이곳으로...

9월 10일 추석날의 일기 ㅂㅏ꼬

음~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불어온다옹~!무슨 음식인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배가 고프넹..!뭔가 기름진 것 같기도 해서 냄새를 따라가 봤더니 창문 밖으로 김이 모락모락 난다옹!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집 저집 여기저기서 맛있는 냄새들이 풍겨나오고 있다옹!대체 무슨 일이징?오늘이 무슨 날이라도 되남?나는 너무 궁금했다옹그래서 가장 맛있는 냄새가 나는 것...

12월 22일 동지날의 일기 ㅂㅏ꼬

동~지 동~지 동동~지히힛 오늘도 나는 맛난 것들을 먹고 잠도 푹 자고 아주 기분이 좋다옹~!그래서 길거리를 여기저기 걸어 다니고 있는데 사람들이 오늘따라 동지 동지 거려서 나도 모르게 동지가 입에 붙어버렸지 모얌?! 헤헤헤근데 진짜.. 동지가 무슨 뜻이지?나 참.. 동지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동지 동지 거리고 다녔다옹그래서 집에 있는 백과사전을 찾...

진짜 새해 메이트리 (Maytree)

진짜 새해는 설날부터 운동을 하겠다 공부를 하겠다 독서를 하겠다 새해에는 효도를 하겠다 적금을 들겠다 유튜브 하겠다 새해에는 1월 1일이 엊그제 같은데 아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가자, 가자!

나랑 닮은 똘똘이 강이의 집 ㅂㅏ꼬

이건 내 일기 거든? 나중에 나오란 말이야~! 에잇! 어디까지 했더라? 아... 아! 아무튼 그 꼬마 녀석은 나를 번쩍 안아서 집안으로 데리고 들어갔엉. 그리고 부드러운 수건으로 나를 닦아주고 맛있는 간식도 주었징. 우리는 그때 서로를 알아봤어.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은 느낌이란 말이다옹. 녀석은 자기 방으로 나를 데려갔엉.

설날의 소원 김 소피아

설날이 밝아오면 새해 소망 빌어요 가족들 모두 한자리에 함께 모이죠 웃음 꽃피운 집안 춘향새 날아드네 복이 가득한 하루 다 함께 맞이해 어린 시절 기억 속에 설날의 설렘 한복 입은 우리 모두 기쁜 마음 가득 친척들 모여 앉아 덕담 나누면서 손길이 닿으면 마음이 따뜻해져 새해 첫날 우리는 무릎 꿇고 인사해 오랜만에 본 얼굴 반가운 눈웃음 오늘은 설날 모두 함께

(Don\'t)Leave Me Alone Ayumi Hamasaki

GUILTY 06 fated 07 Together When... 08 Marionette -prelude- 09 Marionette 10 The Judgement Day 11 glitter 12 MY ALL 13 reBiRTH 14 untitled ~for her~ 하마사키 아유미 9집 정규앨범 \"GUILTY\" 일본에서2008년 1월

Mirror Ayumi Hamasaki

GUILTY 06 fated 07 Together When... 08 Marionette -prelude- 09 Marionette 10 The Judgement Day 11 glitter 12 MY ALL 13 reBiRTH 14 untitled ~for her~ 하마사키 아유미 9집 정규앨범 \"GUILTY\" 일본에서2008년 1월

그런날 ㅂㅏ꼬

그런 날 있잖아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멍하니 누워서 흘러가는 시계 소리만 듣는데 그저 그렇게 지내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때 나도 참 많이 변했구나 나 자신이 느끼는 걸 또 그런 날 있잖아 아무 생각 들지 않을 때 가만히 앉아서 멍 때리고 있는 때가 그냥 좋을 때 그저 숨 쉬고 밥 먹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도 나, 할 일은 쌓여있어도 여유 갖고...

파주 비무장지대 ㅂㅏ꼬

둥 두둥..! 여기는 우리가 살고있는 이곳 남한과 북한의 경계선.임진강을 건너 저 멀리 북한 땅을 바라보고 있으니 뭔가 기분이 짠해..갑자기 무슨 일이냐공? 오늘은 옆집 할아버지를 따라 이곳 파주 비무장지대를 방문했징. 냐~아옹!이곳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하고 아주 많은 사람들이 와서 여러가지경험을 하고 또 공부하고 쉬기도 하며 시간을 보내고 가곤 하...

대관령 양떼목장 ㅂㅏ꼬

우리의 친구 양떼들~! 히히힛갑자기 무슨 소리냐공? 내가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책에서만 보던 양들을 오늘실제로 보러 이곳 대관령 목장에 왔기 때문이징~ 냐~아옹!우리 고양이들은 냐옹~ 이렇게 소리내지만양들은 메에에~ 이런 소리를 내징~ 따라 해보려고 했는데 나는 잘 안돼넹... 아무튼..! 우리는 이 귀여운 양떼 친구들을 보러 왔는데 대관령에만 무려...

보성 녹차밭 ㅂㅏ꼬

흐으으음~ 공기가 너무 상쾌하다옹~!여기가 어디냐공? 바로 바로~ 보성에 있는 녹차밭이라궁~냐~아옹!오늘 이곳에 온 이유가 뭐냐고?내가 사실 꽃과 풀과 나무들을 너무 좋아해서 혼자 백과사전을 넘기며막 혼자 보면서 웃고 있었는데,갑자기 등 뒤에 뭔가 검은 그림자가 두둥! 하고 나타났징..!알고보니 옆집 할아버지가 그런 나를 보고 이렇게 말씀하셨엉.요녀석...

해남 땅끝마을 ㅂㅏ꼬

아이 눈부셔..! 오옷! 드디어 해가 올라온닷!나는 지금 해돋이를 기다리고 있징~!여기는 일출의 명소, 해남 땅끝마을이얌~! 냐~아옹!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곧 말해줄겡~!우와~ 드디어 해가 뿅! 하고 튀어나왔당!온 세상이 밝아지니 모든게 보이기 시작했엉!일렁이는 파란빛깔 바닷물과 그 속에 사는 다양한 친구들그리고 이 광경에 감탄하는 많은 사람들!정말 ...

독도는 우리땅 ㅂㅏ꼬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독도 탐방하는 날!헤헤 나는 며칠 전부터 너무 긴장되고 가슴이 두근거려서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징. 냐아아아옹~!근데 그게 뭐냐고?아니 독도가 뭔지도 모른다고?이런이런~ 이것 참! 이 망치님이 독도를 알려주징 냐~아옹~!근데 왜 갑자기 독도냐고~?독도는 내가 아주 많이 궁금했었다궁!독도는 울릉도에서 1시간 반 정도 배를...

춘천 남이섬 ㅂㅏ꼬

으아 배부르당~ 헤헤 기분 좋다앙~ 냐~아옹!뭘 먹었길래 그렇게 좋냐공?바로 닭갈비를 배터지게 먹었기 때문이징~맞아 여기는 바로 강원도 춘천~!우리는 닭갈비를 먹고 곧바로 남이섬으로 향하는 짚라인을 탔징~!짚라인을 타고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까 말얌~ 헤헤헷엄청 높은 타워에 올라가 안전요원 아저씨가 우리 셋 모두를 안고금새 남이섬으로 쏘옥! 들어...

제주도 한라산 ㅂㅏ꼬

오늘 우리는 모두 완전 무장했다옹!왜냐궁? 바로 우리나라에서 제일로 높은 산인 한라산에 오르기 때문이징..!우리는 오늘을 위해 그동안 밥도 많이 먹고 운동하면서 체력을 길렀다궁!목표는 바로 정상 꼭대기까지 올라가 아름다운 백록담을 보고 노루와 사진을 찍는 것! 냐~아옹!우리는 한라산 입구에 도착하고서 다양한 코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엉.그럼 무슨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ㅂㅏ꼬

하~암 잘 잤다! 냐~아옹!배가 고픈걸 보니 밥 먹을 때가 되었군 헤헤나는 잠이 많아서 항상 해가 뜬 오후에 일어나징잠을 푹 자야 마음도 편하고 밥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똘이 형아는 맨날 아침 일찍 일어나라고 잔소리를 하니난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잠을 자곤 하징아무튼 자리에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밥을 먹으려는데아..아니 이럴수가…!내 밥그릇에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ㅂㅏ꼬

냐~아옹! 나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햇살을 받으며 스트레칭을 하고망치와 버터를 깨우며 하루를 시작한다옹~나는 셋 중 가장 첫째 형아니 먼저 준비해서 아침을 먹고함께 한글공부를 하징~!우리 정말 매일매일 열심히 사는 것 같다오옹홍홍!우리는 함께 공부하며 궁금한 것들이 참 많앙~그래서 우리의 아주 소중한 보물인 백과사전을 항상 찾징!자 오늘도 하루가 ...

가는 날이 장날 ㅂㅏ꼬

히힛 오늘은 이웃마을에 사는 내 친구 초코를 보러 가는 날~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친해져서 자주 함께 놀곤 했징~초코는 가족들이랑 살고 있고 나는 형아들이랑 살고 있으니지금은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오늘은 망치형아가 이웃마을에 놀러간다고 해서 나도 따라 가는 김에초코 얼굴을 보려고 햄~!초코는 온 몸이 갈색인 조그마한 귀여운 고양이얌~나는 온 몸이 노란색 이...

내 코가 석자 ㅂㅏ꼬

랄 랄라 랄랄라~ 랄라랄랄 라~흠흠 오늘은 기분이 아주 좋다옹!왜냐하면 바로 이 망치 님이 칭찬을 받았기 때문이징~! 헤헤무슨 칭찬이냐고?맨날 늦잠자고 밥도 늦게먹어 잔소리를 들었던 내가일찍 일어나고 밥도 제일 일찍 먹었다는 사실~!이제 이렇게 습관을 들여서 살아가면 정말 부지런한 고양이가 될까, 궁금하지만옆에서 똘이 형아와 버터가 도와줄테니까 걱정없...

등잔 밑이 어둡다 ㅂㅏ꼬

얘들아~ 혹시 내 구슬 못 봤니?!나는 아침부터 내 구슬을 계속 찾아다녔엉.내 생일날 이웃꼬마한테 받은 아주 소중한 구슬인데.. 투명하고 속에 내 얼굴이 그려져서 내가 엄청 아끼는 구슬인데..아 대체 어디로 간 거얌!난 하루종일 사방팔방을 뒤졌엉.근데 정말 하늘로 솟았는지 땅으로 꺼졌는지 아무리 아무리 찾아봐도안 보이는거얌.. 난 거의 울상이 된 채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ㅂㅏ꼬

냐~아옹!나는 평소에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오늘도 형아들 줄 장난감을 만들고 있다옹~근데 오늘따라 잘 안 되서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않앙.왜냐면 어제 놀이터에서 놀다가 손을 조금 다쳤거등…그래도 나는 똘이 형아와 망치 형아에게 줄 장난감을 꼭 잘 만들고 싶어서열심히 열심히 뚝딱 거리며 만들고 있엉.똘이 형아가 좋아하는 구슬상자도 만들고 망치 형아가 좋...

바늘 가는데 실 간다 ㅂㅏ꼬

아무리 생각해도 똘이 형아, 나 그리고 버터 우리 셋은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운명인 것 같앙.우리는 서로 만났을 때부터 느꼈징.평생 함께 하기로 약속했고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주며 살아가기로 말얌. 헤헤~오늘도 우리들은 셋이서 동네를 돌아다니며 뭐 재미있는 것이 없을까,찾아다니고 있었엉.지나가는 까치들과 인사하고 줄 지어가는 개미들과도 인사했징.모두...

대한민국 ㅂㅏ꼬

대~한 민! 국!짝짝 짝 짝짝!냐~아옹~이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징~내가 태어나기도 전 2002년 월드컵 때 생긴 응원법이라고 하는뎅,왠지 모르게 참 익숙하다는 말얌~?근데 하도 박수를 치니 손이 좀 아프다앙…아무튼..! 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너무나 사랑한다옹~그런데 어떤 때에는 한국이라 부르고 또 어떤 곳에서는 남한이라 그러고도대체...

태극기 ㅂㅏ꼬

하아~ 왠지 모르게, 태극기를 볼 때면내 마음이 무척이나 웅장해진다궁.왜냐궁?나는야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고양이이기 때문이징~!마침 어제가 삼일절이어서 나는 가까운 전봇대에 달린 태극기를 한참동안이나 봐라봤징. 근데 문득 태극기의 저 문양들과 색깔들에 무슨 뜻이 있는지 궁금해졌엉.그래서 항상 그랬던 것처럼 나는 백과사전을 펼쳐봤징.거기엔 이렇게 나와 있...

한글 ㅂㅏ꼬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타파하~나는 이제 막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엉~근데 사실 난 공부하는 것보다 만들기를 더 좋아하는뎅,한글을 알아야 만들기 책 설명서를 볼 수 있으니깡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엉..!똘이 형아에게 한글을 매일 아침마다 배우고 있는뎅,맟춤법이나 존댓말은 아직 조금 어렵지만 없는 것이 없다고 해야할까낭~? 모든 발음이 다 있어서 어떤 언...

원화 ㅂㅏ꼬

100원~ 200원~ 300원~우와! 그리고 천원짜리도..! 냐~아옹!앗 뭐하고 있냐공? 그동안 길에서 발견한 돈을 세고 있었징!길을 다니며 잘 살펴보면, 사람들이 떨어뜨리고 간 돈이 은근 많다공~!사실은 처음부터 돈이 어떻게 다른지,10원짜리는 금색, 50원짜리랑 100원짜리랑 500원짜리는 은색이었는데크기만 다를뿐 뭐가 다른지 돈을 써본 적이 없으...

서울 ㅂㅏ꼬

광화문, 남산타워, 경복궁, 한강 그리고 음.. 떡볶이..! 헤헷내가 서울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들이얌.근데 역시 나는 먹는 걸 좋아해서 다른 것보다 떡볶이를 생각할 때제일로 행복하다옹~ 냐~아옹!우리들은 서울에서 태어나서 계속 서울에 살고 있으니,사실 서울이 얼마나 멋진 도시인지 잘 실감이 안 났다옹.그런데 이번에 미국 고양이 친구가 여행와서 서울을...

다솜아 다솜해! ㅂㅏ꼬

다솜아~ 다솜아 이리와~어디선가 엄마가 다솜이라는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옹.아마도 아기 이름인가보다옹~우리 고양이들 이름 중에선 이런 이름이 없으니까아하하항~!우리들의 이름은 똘이, 망치, 버터처럼 귀여우면서도 웃긴 이름이다옹.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다솜이라~이름 참 이쁜데?다솜이라는 이름은 무슨 뜻일깡? 갑자기 궁금해졌다옹!나는 얼른 우리의 ...

아름다운 샛별 ㅂㅏ꼬

나는 오늘을 무척이나 기다렸다옹.바로 오늘밤 별이 가장 잘 보일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엥!나는 잠을 포기하고 예쁘게 반짝거리는 별들을 보며 소원을 빌어볼까 행.내 눈에 그 멋진 광경을 모두 가득 담을꺼얌 냐~옹!근데 생각해보니 무슨 별이 무슨 별인지 어떻게 알징?난 별이라고 하면 아름다운 우리 지구 밖에 모르는데.. 헤헷!다른 별에도 우리들처럼 ...

우리의 벗 여우비 ㅂㅏ꼬

하암~ 잘 잤다!오늘은 날씨가 무척 푸근해서 나른했다옹.그래서 낮잠을 엄청 자고 슬슬 나서려고 하는데,앗 이런..! 갑자기 비가 내리잖앙?해가 이렇게 좋게 떴는데 왠 비..?!한참동안이나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가 다시 졸려서엄청나게 큰 하품을 했징. 눈에서는 눈물도 찔끔 날 정도로 말얌.근데 갑자기 내 입 속으로 무언가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엉.입 안에서...

버터의 라온생일~! ㅂㅏ꼬

오늘은 기쁜 날~! 바로바로~ 내 생일이기 때문이징 냐~아옹!똘이 망치 형아는 아침부터 생일상을 차려준다고 나에게 오늘만큼은아무것도 하지 말고 편하게 누워있으라고 했엉.하지만 막내라고 내가 형아들 바쁜걸 보고 가만히 있을 순 없잖앙~?똘이 형아는 구석에서 열심히 뭔가를 만들고망치 형아는 뭘 찾아다니느라 열심히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었엉.대체 무엇을 준...

윤슬이 아름다워 ㅂㅏ꼬

냐~아옹. 오늘은 뭔가 혼자 있고 싶은 날이었엉.왜 그런가 했더니, 사람들이 말하는 사춘기가 지금 나에게 온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징.사춘기라는 말은 어디서 또 들은거냐공?내가 좋아하는 윗집 중학생이 며칠전 창문 너머로 말하는 걸 들었거등.그래서 사춘기는 처음 들은 말이라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니신체가 성장하며 성숙해지는 시기인데 기분 변화가 자주 온...

마루 마루 산마루 ㅂㅏ꼬

야호~! 오늘은 우리 고양이 삼총사가 등산하기로 한 날!우리는 오랜만에 산에 올라가서 전날밤부터 너무 신이 났징~기분이 들떠서 한숨도 못 잘줄 알았는데 그래도 나는 쿨쿨 잘 자고 일어났엉! 헤헷드디어 이제 산으로 출~발~ 냐~아옹!우리는 한 줄로 올라가며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나눴징.근데 버터는 힘들지도 않는지 맨 앞에 앞장서서 폴짝폴짝 잘도 뛰어가넹~...

세종대왕 1 ㅂㅏ꼬

미야옹~ 오늘은 날씨가 정말 딱 좋은 날이었엉.따뜻한 햇살과 적당한 바람이 솔솔 불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징.이런 날엔 잔디에 누워 생선 한 마리 옆에 두고 쏙쏙 가시를 발라서 먹으며 내가 좋아하는 독서를 즐기기 딱 이거등!그래서 나는 강이의 집으로 갔다옹~강이 집엔 내가 좋아하는 책이 가득 하거등.우리는 마당 잔디에 있는 흔들 그네에 앉았엉.강이의 손...

세종대왕 2 ㅂㅏ꼬

“으악~ 시끄러워. 조용히 좀 해!”아휴~ 아침부터 새소리에 잠을 깼어. 좀 더 자고 싶은데 어찌나 재잘대던지... 너무 시끄러웠다옹.이른 아침부터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은 건지 말이야. 망치와 버터의 수다를 능가하는 시끄러움이었다니까?그런데 문득 세종 대왕은 어떻게 저건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그렇게 훌륭한 생각을 하신 거지? 하고 생각이 들었어. ...

장영실 1 ㅂㅏ꼬

쿵쾅쿵쾅미야옹~ 아이고, 힘들어~ 왜 이렇게 안 되는 거징? 나는 뜨거운 햇살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무언가를 만들고 있엉.나는 똘이 형아처럼 똑똑하지도 않고, 망치 형아처럼 힘이 세지 않지만, 대신 나는 손재주가 아주 좋아! 무엇이든 만드는 걸 아주 좋아하거등~!하지만 이번엔 좀처럼 쉽지가 않넹..또 실패인 것 같앙. 힝~그래서 나는 기분이 아주 별...

장영실 2 ㅂㅏ꼬

어휴~ 더워 여름이 지나서 가을이 다가왔는데도 땀이 너무 나더랑. 왜 인지 알암? 그건 내가 장영실 이야기를 알게 되어 열심히 다시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중이거등.궁금하지? 너희들에게만 알려줄겡.너희들은 내 친구들이니깡~ 밤이 되면 캄캄한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관찰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중이얌.지친 길 고양이들이 들려 맘껏 별을 관찰하고 마음을 ...

광개토대왕 1 ㅂㅏ꼬

날이 점점 추워 지넹. 이럴 때 일수록 움츠러들면 안돼! 나가서 훈련을 해야겠엉.근육이 너무 줄어든 것 같단 말이얌.이제 곧 가을이 지나가고 있엉. 낙엽이 이렇게 우수수 떨어질 때 하는 훈련은 정말이지,낭만적이라니깡? 훗~ 미야옹~‘슉~슉~ 이게 아니야! 더 날렵해야 하는데?’‘이번엔 앞 발톱을 세워볼까? 더 날카롭게 울어 보는 거야~’ 미야옹!“움하...

광개토대왕 2 ㅂㅏ꼬

저번에 내가 쓴 광개토대왕 이야기를 잊지 않았징?광개토대왕은 임금이 된 후 맨 먼저 한 일은 백제에 빼앗긴 땅을 되찾는 것이었엉.군사들을 이끌고 나가서 전쟁을 하고 땅을 찾는 거얌! 우와~ 멋지지 않암? 너무 설레엉~ 백제의 진사왕은 열 일곱 살 밖에 되지 않는 광개토대왕이 쳐들어온다니 코웃음을 쳤징. 아하~! 너희들은 이제 큰 코 다쳤엉. 광개토대왕...

12월 32일

날 기다려달라고 그래서 난 웃으며 기다렸어~ 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 달력을 한장씩 넘길때 마다~~~ 너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 하지만 올해가 다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오호~~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 나만 울었어 내게 1월 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돈벌준비 됐나 06년생 이계덕

다만,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사람은 제외한다." – 청소년보호법 제 2조 1항 2006년생 친구들아, 귀 기울여봐! 2025년 1월 1일 0시, 너희의 새로운 시작이 눈앞에 다가온다! 2025년, 문이 활짝 열려! 술집, 클럽, 단란주점, 어서 들어가! 노래방에서 밤새워 노래 부르자, 피시방 심야도 이젠 문제없어!

설날의 웃음 소리 김 소피아

온 가족이 모여서 즐거움이 가득해 복주머니 가득 채워 새해 웃음 넘쳐나 떡국 한 그릇 먹고 건강 만사형통 해 할머니 할아버지 옛날 이야기 피어 설날의 웃음소리 우리 마음 가득 채워 새해에는 더 행복해 사랑 가득 모두 함께 윷놀이 한판 하고 웃음꽃 피우는 집 오랜만에 만난 친구 웃음소리 가득 찬다 옛 추억 떠올리며 사진첩을 넘기고 미래를 향한 약속 새해 꿈을

1월 이수영

01.1월 Intro (연주곡) 이수영7집

1월 엠씨 더 맥스(M.C the Max)

내 손바닥 위에 하릴없이 찬바람 지난다 너를 사랑했을 때 너를 안았을 땐 몰랐었던 벌써 그리운 건 아직 욕심일까 눈물이 마른다 혼자 외로워지는 수많은 밤마저 그렇게 아무 일 없듯이 지냈던 거니 이렇게도 차갑게 무너져 내리는 시간들 저 낮고 어두운 비와 함께 눈물이 내려 너와 바꿀 수 있는 게 아무런 것도 없다는 걸 왜 몰랐던 걸까 놓쳐버리면 끝...

1월 엠씨 더 맥스

?내 손바닥 위에 하릴없이 찬바람 지난다 너를 사랑했을 때 너를 안았을 땐 몰랐었던 벌써 그리운 건 아직 욕심일까 눈물이 마른다 혼자 외로워지는 수많은 밤마저 그렇게 아무 일 없듯이 지냈던 거니 이렇게도 차갑게 무너져 내리는 시간들 저 낮고 어두운 비와 함께 눈물이 내려 너와 바꿀 수 있는 게 아무런 것도 없다는 걸 왜 몰랐던 걸까 놓쳐버리면 끝이란 ...

1월 엠씨 더 맥스 (MC The Max)

내 손바닥 위에 하릴없이 찬바람 지난다 너를 사랑했을 때 너를 안았을 땐 몰랐었던 벌써 그리운 건 아직 욕심일까 눈물이 마른다 혼자 외로워지는 수많은 밤마저 그렇게 아무 일 없듯이 지냈던 거니 이렇게도 차갑게 무너져 내리는 시간들 저 낮고 어두운 비와 함께 눈물이 내려 너와 바꿀 수 있는 게 아무런 것도 없다는 걸 왜 몰랐던 걸까 놓쳐버리면 끝이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