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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그 판단이 감성소년, 정해일

너를 좋아하면서 말하지 못했던 아쉬웠던 그날의 여행을 또 해봐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널 많이 좋아했나 봐 많이 가까워졌던 너와 나 둘 사이 나는 알듯 말듯 한 네 맘이 싫었어 딱히 신호라 할 건 없었는데 무작정 너를 불렀어 묘한 정적 말 없던 우리 할 말이 뭐냐는 물음에 그땐 뭐가 그리 두려운지 그냥 말을 돌렸네 왜 난 그때 말이 나오지 않았을까

Unhappy (Vocal 정해일) 감성소년

정말 행복하니 묻지도 못했던 말 네 소식에 그만 웃으며 던진 말 축하해 괜한 설레임은 아무런 의미 없잖아 추억은 가슴에 각자의 마음에 서로 남기기로 해 조금 기다려줬다면 만날 수 있었을 텐데 이런 아픔은 더 있지 않았을 텐데 꼭 운명의 장난처럼 빗겨나가기만 했던 우리 아쉬움도 말하지 못한 밤 난 아주 오래된 친구

Unhappy (Vocal 정해일) 감성소년

정말 행복하니 묻지도 못했던 말 네 소식에 그만 웃으며 던진 말 축하해 괜한 설레임은 아무런 의미 없잖아 추억은 가슴에 각자의 마음에 서로 남기기로 해 조금 기다려줬다면 만날 수 있었을 텐데 이런 아픔은 더 있지 않았을 텐데 꼭 운명의 장난처럼 빗겨나가기만 했었던 우리 아쉬움도 말하지 못한 밤 난

잘지내? (Vocal 정해일) 감성소년

잠깐일 줄 알았어 지금의 그리움도 감정에 앞선 내 선택이 이미 널 보냈는걸 잠이 오지 않는 밤 어김없이 너를 찾아 전송도 못할 말들 혼자 써보곤 해 말해볼까 잘 지내냐고 네 곁에 다른 사람 생겼냐고 아주 가끔은 내 생각한 적 있느냐고 말해볼까 하지 못한 말 하고 싶은 말 아픔만 준 나였지만 다시 한 번만 미소를 내게

잘지내? (Vocal. 정해일) 감성소년

잠깐일 줄 알았어 지금의 그리움도 감정에 앞선 내 선택이 이미 널 보냈는걸 잠이 오지 않는 밤 어김없이 너를 찾아 전송도 못할 말들 혼자 써보곤 해 말해볼까 잘 지내냐고 네 곁에 다른 사람 생겼냐고 아주 가끔은 내 생각한 적 있느냐고 말해볼까 하지 못한 말 하고 싶은 말 아픔만 준 나였지만 다시 한 번만 미소를

너는 내 운명 (Acoustic Ver.) 감성소년, 정해일

길었던 이별 뒤에 사랑은 없을 것만 같았어 수줍던 내 고백에 마치 꿈처럼 환하게 웃어주던 너 부족한 내 모습에 눈을 감고 일어설 수 있도록 내 곁을 지켜준 그대 사랑해 운명이 정해준 한 사람이 있다면 지금 내 앞에 미소 짓는 너니까 난 너무 행복해 모든 걸 주어도 아깝지 않을 너는 나만의 사랑이니까 작은 선물 하나도 글썽이던

너는 내 운명 (Acoustic Ver.) 감성소년 & 정해일

이별 뒤에 사랑은 없을 것만 같았어 수줍던 내 고백에 마치 꿈처럼 환하게 웃어주던 너 부족한 내 모습에 눈을 감고 일어설 수 있도록 내 곁을 지켜준 그대 사랑해 운명이 정해준 한 사람이 있다면 지금 내 앞에 미소 짓는 너니까 난 너무 행복해 모든 걸 주어도 아깝지 않을 너는 나만의 사랑이니까 작은 선물 하나도 글썽이던

좋아했었어 감성소년, 정해일

기억나니 널 처음 봤을 때 환한 웃음을 아직 기억해 아주 오랜 친구 사이처럼 신이 나 떠들던 너와 내 그림을 가끔 연락 주고받을 때 너도 같은 맘일까 상상을 했어 나의 맘을 말할 수가 없던 건 내가 아는 사람이 너의 사람일까 봐 사실은 내가 널 많이 좋아했었어 용기가 나질 않아 전하지 못했지만 너와 나 이제는 멀어져 버려서 연락 한번 못하는 지금이 아쉬워

자꾸만 설레는 밤 감성소년, 정해일

나도 모르게 참 어렵단 말이야 너에게 다가가는 거 핑곌 찾아 물어봐야 할까 요즘 고민이 많아 표정 말투 다 담고 있단 말이야 조금만 더 기다려 줘 어제부터 연습한 인사말이 서툴러 못 건네잖아 자꾸만 설레는 밤 이런 내 마음을 난 어떡하나요 온종일 너 하나 땜에 힘든 나의 맘 매일 너를 그리는 이 마음 설명이 안돼 이런 감정 말이야 지금 넌 어떤 ...

친구와 연인 사이 감성소년, 정해일

우린 서로를 잘 알기에이런 마음 든 적 없었어다 알고 모두 말하고그런 사이였는데어느 순간 변해버렸어널 보는 눈빛까지도잘 보이고 질투도 하고나 왜 이러는 걸까사실은 내가 말야널 좋아한단 말야널 안고 싶다고 널 갖고 싶다고말하고 싶은데고백하고 싶은데 난용기가 나질 않아어떨 때는 나도 헷갈려취한 얼굴로 바라보면너도 나와 같은 맘 일까착각이 들고는 해농담이라...

추억의 영월루 (MR) (Cover Ver.) 정해일

밤 깊은 영월 루에 초생 달이 떠오르면 신륵사 종소리가 더욱더 구슬퍼 님 떠난 백사장에 잔물결 소리 수줍던 여인의 사랑의 맹세 아 다시 찾은 남한강 추억의 영월 루~ 강물도 강바람도 소리 없이 흐르는 밤 태공들 휘파람 소리 더욱더 구슬퍼 님 떠난 강변로에 소슬 바람은 수줍던 여인의 사랑의 맹세 아 다시 찾은 남한강 추억의 영월 루~

바보야 (MR) (Cover Ver.) 정해일

바보 바보야~ 바보 바보야~ 울지마 울지마라 사랑아~~~ 바보인가요 바보였나요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왜 말못하고 가슴만 앓다 새벽먼길 홀로 왜 떠나갔니 비내리는 설봉호 작은 벤취에 남긴 정이 못다한 사랑이 물새되어 울며 나는데 운명의 장난인가 장난의 운명인가 울지마 울지마라 사랑아- 바보 바보야~ 바보 바보야~ 돌아와 돌아오지 않겠니~~~

그게 너여서 정해일

해가 질 무렵에 널 데려다주고 뒷모습 보면서 설레던 날이 있지 사랑이라는 걸 알아버렸을 땐 도망가듯 지나가버린 시간 탓만 하고 있더라 시간은 흘러 세월이 돼버려도 잊을 수는 없더라 그런 너를 이 골목만 돌아서면 조금만 더 걸어가면 우리 어렸었던 추억에 선 작은 모습 어느새 이렇게 커버린 서로를 보며 웃음 짓기를 널 기다리며

01. 그게 너여서 정해일

해가 질 무렵에 널 데려다주고 뒷모습 보면서 설레던 날이 있지 사랑이라는 걸 알아버렸을 땐 도망가듯 지나가버린 시간 탓만 하고 있더라 시간은 흘러 세월이 돼버려도 잊을 수는 없더라 그런 너를 이 골목만 돌아서면 조금만 더 걸어가면 우리 어렸었던 추억에 선 작은 모습 어느새 이렇게 커버린 서로를 보며 웃음 짓기를 널 기다리며 행복했다

넌 나를 다시 안아줄까 정해일

그때 왜 그랬을까 대체 왜 그러냐며 너를 다그치고 난 네 손을 뿌리쳤어 어울리지 않는다 그런 생각으로 내 머릴 채웠고 다퉜던 일들만을 다 나열 해봐도 자꾸 떠오르는 한마디는 너를 사랑해란 말 너의 기억이 내 눈을 멈추게 해서 너의 추억이 내 기쁨을 전부 가려서 내가 먼저 너에게 다가간다면 넌 나를 다시 안아줄까 모두 잊을 수

넌나를다시안아줄까 정해일

그때 왜 그랬을까 대체 왜 그러냐며 너를 다그치고 난 네 손을 뿌리쳤어 어울리지 않는다 그런 생각으로 내 머릴 채웠고 다퉜던 일들만을 다 나열 해봐도 자꾸 떠오르는 한마디는 너를 사랑해란 말 너의 기억이 내 눈을 멈추게 해서 너의 추억이 내 기쁨을 전부 가려서 내가 먼저 너에게 다가간다면 넌 나를 다시 안아줄까 모두 잊을 수

잊어야 할 시간 (feat. 어반 뉴에이지) 감성소년/감성소년

저물어 가네요 많던 미련들이 그토록 나를 붙잡았던 아쉬움들도 가벼워져가요 길었던 아픔들을 미소로 머금을 수 있고 나조차 모르게 온 이 사랑이 그대를 대신하겠죠 그댈 잊어야할 시간인가봐요 잊어가는 중이었나봐요 긴 시간에 지쳐서 숨어버렸나봐요 그댈 잊어야할 시간인가봐요 죽을 것만 같았던 그댈 향한 사랑이 아픔이 이렇게

표현했어 정해일

있을 생각에 일분일초 상상조차 벅차잖아 알잖아 사실 난 말이야 네 앞에서는 막 소심해져 가 눈 마주치는 이 순간에 세상 모든 게 숨을 참는 걸 널 바라봤던 게 그날 네 손잡았던 게 널 챙겨줬던 게 같이 울어줬던 게 사실 너를 좋아해서 함께하고 싶어서 이렇게 네게 표현했어 있잖아 오늘 난 말이야 네 앞에 서서 딱 용기 내려고 입맞춤하는

그때 내가 감성소년

나 아닌 사람 사랑하는 널 바라봤던 나 나의 마음만은 전했던 날 밤을 기억해 처음으로 집 앞에 너를 바래다준 날 나의 고백 앞에 빛나던 눈빛을 기억해 변해가는 사람흔들렸단 네 말에 숨이 멎던 기억의 시계를 되돌려보네 때 내가 널 안았다면 너는 내게 있을까 때 내가 말하지 않았다면 너는 그대로일까 아름답던 추억도 서로를 아끼던

그때내가 감성소년

나 아닌 사람 사랑하는 널 바라봤던 나 나의 마음만은 전했던 날 밤을 기억해 처음으로 집 앞에 너를 바래다준 날 나의 고백 앞에 빛나던 눈빛을 기억해 변해가는 사람흔들렸단 네 말에 숨이 멎던 기억의 시계를 되돌려보네 때 내가 널 안았다면 너는 내게 있을까 때 내가 말하지 않았다면 너는 그대로일까 아름답던 추억도 서로를 아끼던

그 때 내가 감성소년

나 아닌 사람 사랑하는 널 바라봤던 나 나의 마음만은 전했던 날 밤을 기억해 처음으로 집 앞에 너를 바래다준 날 나의 고백 앞에 빛나던 눈빛을 기억해 변해가는 사람 흔들렸단 네 말에 숨이 멎던 기억의 시계를 되돌려보네 때 내가 널 안았다면 너는 내게 있을까 때 내가 말하지 않았다면 너는 그대로일까 아름답던 추억도 서로를 아끼던 우리도 한마디에

차오른다 (Vocal. 이상훈 of 훈스) 감성소년

너와 함께 그렸던 많은 꿈들이 나 아닌 사람으로 채워져간다 아팠던 이별이 꿈이었던 것처럼 함께였던 때로 되돌아간다 미련은 멀어진 일인데 많은 눈물들도 널 잊었는데 차오른다 만남이 많은 추억들이 누구보다 서롤 아꼈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사랑이 아픈 기억들이 눈물들에 가려진 채로 현실인 것처럼 펼쳐진다 나빴던

잊어야 할 시간 (feat. 어반 뉴에이지) 감성소년

저물어 가네요 많던 미련들이 그토록 나를 붙잡았던 아쉬움들도 가벼워져가요 길었던 아픔들을 미소로 머금을 수 있고 나조차 모르게 온 이 사랑이 그대를 대신하겠죠 그댈 잊어야할 시간인가봐요 잊어가는 중이었나봐요 긴 시간에 지쳐서 숨어버렸나봐요 그댈 잊어야할 시간인가봐요 죽을 것만 같았던 그댈 향한 사랑이 아픔이 이렇게

잊어야 할 시간 감성소년

저물어 가네요 많던 미련들이 그토록 나를 붙잡았던 아쉬움들도 가벼워져가요 길었던 아픔들을 미소로 머금을 수 있고 나조차 모르게 온 이 사랑이 그대를 대신하겠죠 그댈 잊어야할 시간인가봐요 잊어가는 중이었나봐요 긴 시간에 지쳐서 숨어버렸나봐요 그댈 잊어야할 시간인가봐요 죽을 것만 같았던 그댈 향한 사랑이 아픔이 이렇게

잊어야 할 시간 (feat. 어반 뉴 감성소년

저물어 가네요 많던 미련들이 그토록 나를 붙잡았던 아쉬움들도 가벼워져가요 길었던 아픔들을 미소로 머금을 수 있고 나조차 모르게 온 이 사랑이 그대를 대신하겠죠 그댈 잊어야할 시간인가봐요 잊어가는 중이었나봐요 긴 시간에 지쳐서 숨어버렸나봐요 그댈 잊어야할 시간인가봐요 죽을 것만 같았던 그댈 향한 사랑이 아픔이 이렇게

잊어야 할 시간 (feat. 어반 뉴에이지)─━♀━─현규※Music4U━─ ━─감성소년

저물어 가네요 많던 미련들이 그토록 나를 붙잡았던 아쉬움들도 가벼워져가요 길었던 아픔들을 미소로 머금을 수 있고 나조차 모르게 온 이 사랑이 그대를 대신하겠죠 그댈 잊어야할 시간인가봐요 잊어가는 중이었나봐요 긴 시간에 지쳐서 숨어버렸나봐요 그댈 잊어야할 시간인가봐요 죽을 것만 같았던 그댈 향한 사랑이 아픔이 이렇게

잊어야 할 시간 (feat. 어반 뉴에이지) ≡≡ ≡≡ 감성소년

저물어 가네요 많던 미련들이 그토록 나를 붙잡았던 아쉬움들도 가벼워져가요 길었던 아픔들을 미소로 머금을 수 있고 나조차 모르게 온 이 사랑이 그대를 대신하겠죠 그댈 잊어야할 시간인가봐요 잊어가는 중이었나봐요 긴 시간에 지쳐서 숨어버렸나봐요 그댈 잊어야할 시간인가봐요 죽을 것만 같았던 그댈 향한 사랑이 아픔이 이렇게

잊어야 할시간(Feat 어반 뉴에이지) 감성소년

저물어 가네요 많던 미련들이 그토록 나를 붙잡았던 아쉬움들도 가벼워져가요 길었던 아픔들을 미소로 머금을 수 있고 나조차 모르게 온 이 사랑이 그대를 대신하겠죠 그댈 잊어야할 시간인가봐요 잊어가는 중이었나봐요 긴 시간에 지쳐서 숨어버렸나봐요 그댈 잊어야할 시간인가봐요 죽을 것만 같았던 그댈 향한 사랑이 아픔이 이렇게

잊어야 할 시간 (New Ver.) 감성소년

저물어가네요 많던 미련들이 그토록 나를 붙잡았던 아쉬움들도 가벼워져가요 길었던 아픔들을 미소로 머금을 수 있고 나조차 모르게 온 이 사랑이 그대를 대신하겠죠 그댈 잊어야 할 시간인가 봐요 잊어가는 중이었나 봐요 긴 시간에 지쳐서 숨어버렸나 봐요 그댈 잊어야 할 시간인가 봐요 죽을 것만 같았던 그댈 향한 사랑이

늦은 안녕 감성소년

혼자만 간직해왔던 기대 혼자만 했던 재회의 약속들 혼자야만 했던 널 향한 사랑이 시간에 숨어버렸나봐 너여야만 했다고 내 사랑은 너 하나뿐이라고 새롭게 다가온 이 사랑이 낯설게 느껴진 이유 설레던 밤 떨리던 밤 다신 오지 않을 거같던 밤 셀 수 없이 흘린 눈물과 너를 부르며 지새웠던 밤 다 잊었나봐 다 지웠나봐

늦은안녕 감성소년

혼자만 간직해왔던 기대 혼자만 했던 재회의 약속들 혼자야만 했던 널 향한 사랑이 시간에 숨어버렸나봐 너여야만 했다고 내 사랑은 너 하나뿐이라고 새롭게 다가온 이 사랑이 낯설게 느껴진 이유 설레던 밤 떨리던 밤 다신 오지 않을 거같던 밤 셀 수 없이 흘린 눈물과 너를 부르며 지새웠던 밤 다 잊었나봐 다 지웠나봐

Blank 정해일

익숙한 알람 소리에 몸을 일으켜 작은 창문을 열어봤어 언제 계절이 바뀐 건지 익숙지 않은 낯선 바람냄새와 분주한 사람들 둥근 탁자 위 김이 빠진 맥주 캔 구겨진 내 마음처럼 던져버렸어 거울 속 내 모습은 더 이상 웃질 않아 멈춰버린 시간을 거꾸로 돌린다면 아무것도 모르던 꿈처럼 행복했던 그때가 돌아올까 그때가 돌아올까 비좁은 방 한구석에 몸을 웅...

너와 나, 사랑한 그때로 정해일

비 오던 저녁 어느 날 혼자 카페에서 나올 때 가방을 왜 하필 두고 나왔는지 몰라 무심코 돌아가던 길 그때 멀리서 너를 보았지 익숙한 뒷모습 나를 멈춰 세웠었어 기억을 잊은 줄 알았어 추억도 지운 줄 알았어 그렇게 생각했어 그렇게 믿었어 너와 나 모르는 사이라고 그대로 집으로 돌아와 친구에게 전활 걸어 난 넋두릴 했어 돌아가고 싶다고 너와 나 사랑한...

너무 행복할땐 갑자기 슬퍼지기도 해 정해일

깊은 밤이 지나고 새벽 4시쯤 문득 잠에서 깨어 옆에 누운 널 바라봤을 땐 우연히 창문 밖에 별이 빛나고 있었어 넌 오늘따라 왜 그리 예쁜지 나도 모르게 널 내 품에 안으면 그거 알아? 너무나 행복할 땐 갑자기 슬퍼지기도 해 이 행복이 언젠가 사라질까 봐 그게 걱정이 돼서 왜 오늘따라 눈을 못 떼는지 나도 모르게 너의 볼에 입 맞추면 그거 알아...

너무 행복할 땐 갑자기 슬퍼지기도 해 정해일

깊은 밤이 지나고 새벽 4시쯤 문득 잠에서 깨어 옆에 누운 널 바라봤을 땐 우연히 창문 밖에 별이 빛나고 있었어 넌 오늘따라 왜 그리 예쁜지 나도 모르게 널 내 품에 안으면 그거 알아? 너무나 행복할 땐 갑자기 슬퍼지기도 해 이 행복이 언젠가 사라질까 봐 그게 걱정이 돼서 왜 오늘따라 눈을 못 떼는지 나도 모르게 너의 볼에 입 맞추면 그거 알아...

우리 시간은 서로를 간직하면 돼 정해일

지금에야 널 만난 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해 여태 내가 해왔던 이별들이 널 만난 후로 이해가 되거든 별빛은 지워진 날 좀 쌀쌀하더라도 우리 시간은 서로를 간직하면 돼 잠시 안고 있자 그냥 그러면 돼 텅 빈 하늘엔 너로 가득 차는 밤 온종일 울었던 그날의 기억은 널 더 소중하게 해 어쩌면 사랑이란 너를 두고 하는 말 같아 난 그렇게 느껴 별빛은...

별빛보다 널 정해일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면 넌 뭘 하는지 궁금해졌어 언제부턴가 내 생각의 끝에 들어와 함께 있는 너 고마워 내게 웃어줘서 또 날 웃게 해줘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줘서 나를 닮아가는 너여서 널 닮아가는 나여서 느껴 널 사랑해 기억할게 널 별빛보다 빛나는 사랑으로 모든 날의 행복으로 너를 감싸 안아줄게 바라볼게 널 햇살처럼 포근한 사랑으로 네가 외롭...

아버지 (MR) (Cover Ver.) 정해일

천년을 사시나요 한오백년 사시나요 파도처럼 밀려드는 거친 비바람 어찌 당신 잘못인가요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 불어도 언제나 다정했던 사랑한 당신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힘내세요 우리아버지~ 이제는 당신 꿈을 찾으실 길 없나요 청춘의 빛나는 꿈 가슴에 안고 얻은 것이 무엇 인가요 자나 깨나 하루 같은 가족걱정에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한 당신 사랑합니다 건강 하세요 힘내세요 우리아버지~

여주 아리랑 (MR) (Cover Ver.) 정해일

아리 아리 아리 아라리요신륵모종 마암어등 학동모연 연탄귀범​여주팔경 여주 팔경 ~춤추는~아리 아리랑~황포돛배 한가로이 저녁노을 타오르면시인묵객 시 한수에 팔수장림 춤을 추네아리랑~~~~~아리 아리랑~~~~~봉미 산 신륵사의 저녁종소리마-암벽 돌고 돌-아 맴돌아 돌-고네온불빛 출렁이는 은모래 벌엔아낙네들 물레소리 흘러- 흘러서 든-다.아리 아리 좋구나 ...

이포나루 (MR) (Cover Ver.) 정해일

해 저문 석양빛은강바람에 물들고굽이굽이 칠 백리 뱃길돛단배는 간곳이 없네금지옥엽 어린왕의눈물 같은 어수정은영겁의 세월 에도옥수만은 변함 없 구 나아 - 아 - 아 -애태우며 기다리는이 별의 이포나루~~~강어 귀 주막집은저녁연기 오르고굽이굽이 칠 백리 뱃길뗏목 배는 간곳이 없네금지옥엽 어린단종한 맺힌 나루터는영겁의 세월 에도물길만은 변함 없 구 나아 -...

바보 같은 인생 Remix (MR) (Cover Ver.) 정해일

소문났네 소문났어열 두 줄 가야금 소리한 줄 한 줄 사랑을 맺고두 줄로 이별 하네우 리 네 열 두 줄맺은 사연 너무 깊어울고 있네 웃고 있네울고 웃고 있다 -네아 ~ 아 ~ 아 ~바보 같은 우리 인생부초 같은 우리 인생아리 아리 동 - 동쓰리 쓰리 동 - 동바보 같은 우리 인-생정들었네 정들었어열 두 줄 가야금 소리굽이굽이 덧없는 세상인생은 나그넨걸...

바보 같은 인생 (MR) (Cover Ver.) 정해일

소문났네 소문났어열 두 줄 가야금 소리한 줄 한 줄 사랑을 맺고두 줄로 이별 하네우 리 네 열 두 줄맺은 사연 너무 깊어울고 있네 웃고 있네울고 웃고 있다 -네아 ~ 아 ~ 아 ~바보 같은 우리 인생부초 같은 우리 인생아리 아리 동 - 동쓰리 쓰리 동 - 동바보 같은 우리 인-생정들었네 정들었어열 두 줄 가야금 소리굽이굽이 덧없는 세상인생은 나그넨걸...

설봉산아 (MR) (Cover Ver.) 정해일

영월 암 연자바위 진달래꽃 활짝 피고 저 산마루 황토 길은 나를 나를 반기는데 삼백 육십 오 계단에 그리운 정 새겨놓고 떠나간 사람아 아 ~ 무심한 설봉 호엔 눈물 같은 비가 내린다 태종 대 장군바위 솔향기 내리고 저 건너 애련정은 옛날처럼 반기는데 삼백육십 오 계단에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사람아 아 ~ 미칠 듯 보고 싶다 설봉산아 설-봉호야

불러본다 감성소년

다 지난 일이라고 웃어넘기면서도 거짓말을 한 것처럼 미안해지는 기분 나 잘하고 있다고 애써 다독여봐도 뭔가 놓고 온 사람처럼 문득 마음에 걸려 불러본다 사랑을 불러본다 원하지 않았던 널 보내야 했던 이름을 불러본다 꿈을 꾼다 아직 난 꿈을 꾼다 너를 만나 사랑한 시간으로 영원히 깨지 않을 꿈을 너의 흔적 모두를 애써

긴 (Vocal. 스탠다드원) 감성소년

하루의 반 반이 넘는 거리와 함께할 수 없었던 시간들 지쳐가는 그대 모습 사랑이란 물음에도 그댄 망설임이 앞섰죠 떠나던 날 내게 달려온 그대 짧은 입맞춤이 이별이란 걸 느낄 수 있었죠 알고 있죠 그대 맘이 그댈 향한 내 맘이 우리의 지금을 원한 건 아니었단 걸 그래요 나 괜찮아요 오랜 시간을 기다려 온 그대가

긴 (Instrumental) 감성소년

하루의 반 반이 넘는 거리와 함께할 수 없었던 시간들 지쳐가는 그대 모습 사랑이란 물음에도 그댄 망설임이 앞섰죠 떠나던 날 내게 달려온 그대 짧은 입맞춤이 이별이란 걸 느낄 수 있었죠 알고 있죠 그대 맘이 그댈 향한 내 맘이 우리의 지금을 원한 건 아니었단 걸 그래요 나 괜찮아요 오랜 시간을 기다려 온 그대가 난 고마울

겨울속의 봄 (Vocal 빌리) 감성소년

누구에게나 있겠죠 지워질 리 없는 기억이 하루를 보내기도 힘들만큼 아픈 기억이 누구도 알 수 없겠죠 아무도 나일 수 없음에 나만큼 나의 맘을 알아주길 바라는 건 욕심일 뿐인걸 겨울이 있어서 봄이 반가운 것처럼 따스함을 느끼도록 추운 거겠죠 눈물들을 다 비워서 더 많이 웃으라고 또 이렇게 힘든 건가 봐요 많지 않던 잠이 늘어가고

겨울속의 봄 (Vocal 빌리) (Piano Ver.) 감성소년

누구에게나 있겠죠 지워질 리 없는 기억이 하루를 보내기도 힘들만큼 아픈 기억이 누구도 알 수 없겠죠 아무도 나일 수 없음에 나만큼 나의 맘을 알아주길 바라는 건 욕심일 뿐인걸 겨울이 있어서 봄이 반가운 것처럼 따스함을 느끼도록 추운 거겠죠 눈물들을 다 비워서 더 많이 웃으라고 또 이렇게 힘든 건가 봐요 많지 않던 잠이 늘어가고

안녕에 안녕 감성소년

너의 소식을 들었어 축하해 전할 순 없겠지만 좋아 보이는 미소가 내 마음을 놓게 해 길었던 미련들이 내 맘을 흔들어 놓지만 이젠 다 추억인걸 이젠 안녕 안녕에 안녕 내 맘 한 구석에 머물렀던 미련은 아니겠지만 추억이 들려준 속삭임도 이젠 안녕 안녕에 안녕 아픔도 많던 우리 만남보다 웃는 날들로만 가득 하길 난 여기

겨울속의 봄 (Vocal 빌리) (Piano Ver.) .. 감성소년

누구에게나 있겠죠 지워질 리 없는 기억이 하루를 보내기도 힘들만큼 아픈 기억이 누구도 알 수 없겠죠 아무도 나일 수 없음에 나만큼 나의 맘을 알아주길 바라는 건 욕심일 뿐인걸 겨울이 있어서 봄이 반가운 것처럼 따스함을 느끼도록 추운 거겠죠 눈물들을 다 비워서 더 많이 웃으라고 또 이렇게 힘든 건가 봐요 많지 않던 잠이 늘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