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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이반 감자공주

“그냥 이반이 아니라 바보 이반이네! 하하하.” 동네 사람들은 착한 이반을 ‘바보이반’이라고 불렀어요. 하루는 땅속에 사는 악마가 이반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렇게 부지런하고 마음이 천사 같은 녀석이 있다고? 일을 못하게 내가 골탕을 먹여줄 테다. 히히…” 이반은 그날도 밭에서 일을 하고 있었어요. 땀을 뻘뻘 흘리며 쟁기질을 하고 있었지요.

이반 박영화

돌아보지마 바보 같잖아 다시 만나면 그땐 잘할게 이젠 나를 생각하지마 지금부터 늦었어 지금은 돌릴 수 없잖아 내가 널 버렸어 이제는 나를 위해 떠나줘야 돼 아직도 모르니 내가 널 떠난 걸 애타게 찾지마 멎었어 너를 향한 나의 심장이 추억만으로 나를 잡지마 현실 속에선 필요 없잖아 너와 나의 추억 따위는 지워 버려 돌아보지마 바보 같잖아 다시

이반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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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離反) 박영화

돌아보지마 바보 같잖아 다시 만나면 그땐 잘 할게 이젠 나를 생각하지마 지금부터 늦었어 지금은 돌릴 수 없잖아 내가 널 버렸어 이제는 나를 위해 떠나줘야 돼 아직도 모르니 내가 널 떠난 걸 애타게 찾지마 멎었어 너를 향한 나의 심장이 추억만으로 나를 잡지마 현실 속에선 필요 없잖아 너와 나의 추억 따위는 지워 버려 돌아보지마 바보

이반

지금 웃고 있는 니 모습 지켜 보고 있어.. 바보야.. 뭐가 좋니 억울하지 않니 슬퍼 울어 줄 사람.. 하나도 없는데 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는 너의 얼굴.. 니가 원했다지만 난 어떻게 살라고 너를 잊고 행복 할 수 있겠니.. 너무 아파 한번도 웃지 못했던 너인데 마지막 나를 위해서 주는 선물이니.. 기억해.. 나 지키지 못한 많은 약속들 이제...

일곱번째천국 이반

。 ˚ 。。 。* *。*。*。* 。* 。˚ 。。 。 *。˚*。 * ˚*♡진 희 *。*。*。*。 * ˚* ˚*。˚*。 * ˚* 。˚*。 * ˚* * ˚* 。˚ ††_ *_♣_卨_♣†_ *_♣_卨_♣†_ *_♣ 이별이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은 그댈 버린 사람이 고마워요. 멀리서 지켜보던 나를 아직 받아 줄수는 없겠지마 아아안. ...

휴[休] 이반

지금 웃고 있는 니 모습 지켜 보고 있어.. 바보야.. 뭐가 좋니 억울하지 않니 슬퍼 울어 줄 사람 하나도 없는데 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는 너의 얼굴.. 니가 원했다지만 난 어떻게 살라고 너를 잊고 행복 할 수 있겠니.. 너무 아파 한번도 웃지 못했던 너인데 마지막 나를 위해서 주는 선물이니.. 기억해 나 지키지 못한 많은 약속들 이제는 내 ...

Soul 이반

절로 웃어버렸어 까불겠다고 내 두볼을 만지작 거릴때 때론 눈물로 밤을 지새웠지 니가 아플때 너 대신 아플 수 있다면 뭐든 너와 함께 했으면 좋겠어 이 세상에 남아 숨쉬는 일까지도 작은 반지 나눠끼며 약속했던 그 약속을 지킬게 너만을 사랑해 지금 너는 없지만 내 마음속엔 재잘되며 웃는 니가 있어 하얀 프리지아를 좋아했지 꽃은 시들면 끝이라고 모른척 ...

사랑하는 아들 이반

위도 사십칠도오십오분 깊고 깊은 바다에서 사랑스러운 아들들아 눈물이 앞을 가리네 번개처럼 스쳐가는 부모님 생각 사랑했던 당신 내 흐르는 이 눈물 속에 당신 모습이 떠오릅니다. 동고동락하던 나의 전우야 너는 꼭 살아 돌아가거라 사랑스러운 나의 전우야 눈물이 앞을 가리네 번개처럼 스쳐가는 부모님 생각 사랑했던 당신 내 전우여 살아가거든 감사했다고 ...

Dear[di∂r] 이반

때늦은 후회인줄 알지만 지금 울고 있어요 난 아직도 믿기질 않아 용서를 바라지는 않아요 내 한짓 알기에 다만 나로 슬퍼할 가족들에게 더 미안할 뿐이죠 나는 더 할말이 없어요 부모님께 사랑한단 말 한마디 전할 수 없었던 걸 진심으로 사무치도록 사죄하고 싶어요 난 이대로는 쉽게 눈 감을 수 없어 어제는 하늘도 울었어요 위로를 해 줬어요 나의 추악한 마음 ...

하루를 일년같이 이반

믿나요 달라질 게 없어요 시간이 우릴 갈라 논데도 메말라 흘릴 눈물 없어도 어제 꿈에서도 그댈 보았죠 잊으라는 말뿐였지만 그리 할 순 없어요 그대 눈물보면 말을 못해요 그렇게라도 하루를 본들 현실이 아니라도 나는 그대를 잊을 수는 없어요 이제는 왜 먼저 떠났냐고 억지를 부릴 수도 없어요 그만큼 많은 시간이 흘러도 하루를 일년같이 사랑해요 잊으라는 말뿐...

이유 없는 사랑 이반

힘겹다는 표정에서 너를 도와주고 싶었어 마음도 정신도 어린 나는 너의 아픔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이 무척 어려웠어 사랑이란 이름보다 더 설레였던 너의 이름 사랑도 그 어떤 소중한 것들도 너를 채워가는 웃음속에서 행복할 따름이였어 보이지 않는 너의 숨겨진 비밀 내게 보이려 하지 않는 이유보다 너를 사랑해 네게 약속했던 나를 이끄는 맹세 그런 기회조차 주지...

잠시 잊은 사랑 이반

몇번째인지 기억도 없어 나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내 사람이기에 소홀했는지 하지만 진심은 아녜요 떨어지는 하늘을 보며 내 마음 같았죠 오 그대여 멀어지는 느낌은 뭐죠 아니라고 말해줘요 나 그댈 사랑해요 그대에게 나 용서를 기대하진 않아요 이젠 그대가 원하는대로 할게요 그렇지만 나 그대가 내게 단 한번의 기회를 준다면 그댈 울리지 않아요 그대에게 편지를 ...

휴(休) 이반

지금 웃고 있는 니 모습 지켜보고 있어 바보야 모가 좋니 억울하지 않니 슬퍼 울어줄 사람 하나도 없는데 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는 너의 얼굴 니가 원했다지만 난 어떻게 살라고 너를 잊고 행복할 수 있겠니 너무 아파 한번도 웃지 못했던 너인데 마지막 나를 위해서 주는 선물이니 기억해 나 지키지 못한 많은 약속들 이제는 내 눈물이 되어 남을 거야 잊을...

엄마별 이반

짙은 담배 연기에 창을 열었어요. 마침 유난히 반짝이는 별을 봤어요. 낯설지 않은게 얼른 엄마 별 인것을 알았고 그 별이 밤하늘을 채울만큼 제일 밝았죠 어렸을적 엄마가 내 조그만 두 손을 잡고 세여주시던 그 별이 엄마 별이 되었네요 별이 무척 반짝 거려요 혹시 울고 계시진 않나요 오늘만큼은 제가 지켜드릴게요 어렸을적 엄마가 내 조그만 두 손을 잡...

In Your Eyes 이반

In your eyes 그것으로 충분해 너의 맘을 알았으니 눈물은 거두워 줘 그 누구도 널 인정하지 않지만 걱정하지마 이미 내 맘은 너에게 굳어있어 조금은 갑갑하지만 너만큼 일 수 있겠니 말은 못해도 니 사랑은 내겐 과분하니까 그렇게 슬퍼하지마 하늘은 공평한거야 남에겐 없는 그 미소를 넌 가졌으니까 (forever)영원히 너를 사랑해 하늘을 두고 약속...

난 괜찮아요 이반

난 또 뭐라구요 어렵게 생각마요 이미 이별은 예감했어요 미안해 하진 마요 그대가 떠나시면 내 걱정되나요 아마 맘이 편친 못하겠죠 하지만 괜찮아요 그대와 함께한 날 혼자 남은 이별의 아픔속에서 도움될거예요 그렇게 믿어요 오히려 그대가 걱정되요 몇년은 지나야겠죠 그대를 잊으려면 하지만 난 후회는 없어요 그대를 사랑한 걸 내 목숨보다 더 사랑했던 추억이 대...

사랑하는 아들(천안함 전사자 추모곡) 이반

위도 사십칠도오십오분 깊고 깊은 바다에서 사랑스러운 아들들아 눈물이 앞을 가리네 번개처럼 스쳐가는 부모님 생각 사랑했던 당신 내 흐르는 이 눈물 속에 당신 모습이 떠오릅니다. 동고동락하던 나의 전우야 너는 꼭 살아 돌아가거라 사랑스러운 나의 전우야 눈물이 앞을 가리내 번개처럼 스쳐가는 부모님 생각 사랑했던 당신 내 전우여 살아가거든 ...

Dear 이반

때늦은 후횐 줄 알지만지금 울고있어요나 아직도 믿기질 않아용서를 바라지는 않아요내 한짓알기에다만 나를 슬퍼할 가족들에게 더 미안할 뿐이죠나는 더 할 말이없어요부모님께 사랑한단말 한마디전할 수 없었던건 진심으로 사무치도록사죄하고싶어요 난 이대로는 쉽게 눈감을수 없어어제는 하늘도 울었어요위롤 해줬어요나의 추악한말 모두 용서해 준다고짧았던 내 인생을 이 좋...

휴 (休) 이반

지금 웃고 있는 니 모습 지켜보고 있어바보야 뭐가 좋니 억울하지 않니슬퍼 울어줄 사람 하나도 없는데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는 너의 얼굴니가 원했다지만 난 어떻게 살라고너를 잊고 행복할 수 있겠니너무 아파 한번도 웃지 못했던 너인데마지막 나를 위해서 주는 선물이니기억해 나 지키지 못한 많은 약속들이제는 내 눈물이 되어 남을거야잊을게 니가 원하는 일은...

일곱번째 천국 이반

이별이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은 그댈 버린 사람이 고마워요멀리서 지켜보던 나를 아직 받아 줄 수는 없겠지만사랑해 숨이 멈출때까지 이렇게 그댈 향한 마음은 애타지만이별앞에서 울던 그대 아픈 기억 잊게 해주고 싶어이제 슬픔없는 나의 사랑으로 그대 영혼까지 안아 줄게요눈물없는 사랑 약속할게 그대 편히 쉴 수 있게그대 나의 천사가 되어 주길 바랄게 언젠가 나의...

남자의 카리스마 (Rock Ver.) 이반

어딜 가느냐고 또 무얼 하느냐고 일일이 물어보면 나는 어떻해술 한잔을 해도 어딜간다 해도 당당히 남자답게 앞장을 서봐싫고 좋은 것이 있다고 해도 서로 맞추면 되지혹시 망설이며 흔들거려도 힘있게 리드하는 진짜 카리스마나는 그런게 좋아나만 그런게 아냐세상 모든 여자 잘난 척을 해도 바위처럼 당당한 사람그런 남자가 좋아 눈빛만으로라도가슴이 무너져버린 카리스...

청량리 부르스 이반

긴하루 걸린 창에앉아 타는해를 바라보네 내빈방을 채워줘요 브르스를 불러줘요 아직먼데 예쁜꽃들 어디에 펼까

내사랑 내곁에 이반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뒤에서 함께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

사랑이란건 이반

사랑이란건 정말(정말) 좋아(좋아)그 누가 뭐래도 정말(정말) 좋아(좋아)내가 솔직히 진실 하나를 말하자면니가 없어도 사랑할 수 있어정말 내 맘대로라면 뭐든 못하나하 그래! 사랑에 목숨걸 수 있지니가 떠난다고 해도변치 않는건하 그래! 사랑이란다세상이 돌고 너마저 변하지만상대가 바뀌어도 사랑은 내 것이다사랑이란건 정말(정말) 좋아(좋아)사랑이란건 정말(...

열정 이반

안개속에서 나는 울었어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사랑하고 싶어서사랑받고 싶어서들판에 서서 나는 울었어외로워서 한참을 울었어사랑하고 싶어서사랑받고 싶어서만나서 차 마시는 그런 사랑 아니야전화로 얘기하는 그런 사랑 아니야웃으며 안녕하는 그런 사랑 아니야가슴 터질듯 열망하는 사랑사랑때문에 목숨거는 사랑같이 있지 못하면 참을 수 없고보고 싶을 때 못보면 눈 멀고...

일대일 이반

어디 갔다가 왔는지는 절대 묻지마다시 만나게 된 것만도 다행인거야이것저것 다 봐도 별 수 없었겠지누구 누구를 만났는지 알려고 하지마내가 정말 원하는 싸인은 이런게 아냐지금같은 세상에 복종이라니 똑같이 일대일이지아차 했을 때 눈물넘어간다하지 못할 말이라면 꼴까닥 삼키지하고 싶은 말을 신나게 하면누군 할말이 없어서 입술만 깨물었더냐한발 물러서서 다시 봤더...

나만을 바라보며 이반

나만을 바라보며 항상 자신을 버리던나만을 생각하는 당신 그대와 영원히당신 곁에서 눈을 감고 잠들고만 싶어너에 대한 생각에 잠겨버리면 너무 힘들어지금 내게 예전과 같이나만 생각하고믿었던 그대 내 지난 잘못들을 용서해 주세요나만을 바라보며 항상 자신을 버리던나만을 생각하는 당신 그대와 영원히지금 내게 예전과 같이나만 생각하고믿었던 그대 내 지난 잘못들을 ...

하지만 미안해요 이반

하지만 내 마음도 편치만은 않았어요그렇게 보채시면 어쩔 수 없잖아요여자들은 그래요 솔직하지 못해요속으로는 좋아하면서 뿌리치게 되요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미안해요하지만 하지만 미안해요손목을 잡히면 다음엔 어떻게 하나요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기다려요하지만 하지만 기다려요가끔씩은 유혹 받고 싶어요하지만 내 말대로 하자는 건 아니에요아닌게 아니면서 아니라고 말해...

얄미운 사람 이반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얄미운 사람슬픈 음악처럼 이 마음 울려놓고저 멀리 떠나간 사람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는냐얄미운 사람미련 때문인가 멍들은 이 내 가슴아픔만 주고 간 사람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아~~~얄미운 사람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얄미운 사람슬픈 음악처럼 이 마...

춤을 추어요 이반

함께 춤을 추어요행복한 춤을 추어요멀리 사라진 날을이대로 잊어버려야 해요당신의 검은 머리엔어느새 하얀 꽃 피고당신의 웃음속엔눈물자욱이 있어요함께 춤을 추어요행복한 춤을 추어요잊어버려요 당신의슬픈 이야기들은함께 춤을 추어요행복한 춤을 추어요멀리 사라진 날을이대로 잊어버려야 해요당신의 검은 머리엔어느새 하얀꽃 피고당신의 웃음속엔눈물 자욱이 있어요함께 춤을...

남자의 카리스마 (LatinVer.) 이반

어딜 가느냐고 또 무얼 하느냐고 일일히 물어보면 나는 어떡해술 한잔을 해도 어딜간다 해도 당당히 남자답게 앞장을 서봐싫고 좋은 것이 있다고 해도 서로 맞추면 되지혹시 망설이며 흔들거려도 힘있게 리드 하는 진짜 카리스마나는 그런게 좋아나만 그런게 아냐세상 모든 여자 잘난 척을 해도 바위처럼 당당한 사람그런 남자가 좋아 눈빛만으로라도가슴이 무너져버린 카리...

이반 (Rainbow) 사조직(Sajogic)

이반 (Rainbow) 사조직 (Sajogic) 이젠 내 옆에 보이는 것은 지친 내 모습과 물러설 수 없는 현실 뿐이야 가린 기억 속에 서 보일 듯한 잘못 들어선 이 길의 끝은 어디 있는 걸까 <간주중> 가슴 아픈 생각 하기 싫은 옛 생각 많았던 좌절과 고통 속에 몸을 기대며 자욱한 연기 희 뿌연 몽상 일상 속으로 그 냥 사람으로 너와

이반 이야기 Heady

누구도 그들의 만남을예상하지 못했지그들조차 몰랐으니까이른아침 눈을 떠창가로 스며드는 아침햇살을 오늘도서로에게 전하네coming out coming outcoming out 같은 기분이야coming out coming outcoming out 우린 다를게 없어coming out coming outcoming out 너도 사랑을 하잖아coming out ...

육학년 이반 신선호

맑은 눈을 가졌지만 모르잖아요 우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못 봤잖아요할 땐 하고 놀 땐 놀고 화끈하게 사고 치죠 건드리면 안 돼요 우린 벌집입니다순두부 같은 마음으로 우릴 사랑하고 아껴주었던 공주님그 마음 사는 궁전으로 놀러 갈래요 우린 난쟁이라 괜찮잖아요아무런 이유 없이 좋아해 주는 것 함께 있을 때 편하고 도움이 되는 것마음이 콩닥 거리지만 이유를 모...

아버지와 두 딸 감자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아버지와 두 딸이 있었어요. 아버지는 두 딸을 정성껏 키워 어느덧 딸들은 아름다운 아가씨가 되었어요. 두 딸은 시집갈 나이가 되었지요. 큰딸을 이웃 마을 꽃집 청년을 만나 시집을 갔어요. 작은 딸은 아랫 마을 옹기장이에게 시집을 갔지요. 아버지는 딸들이 잘 살고 있는지 궁금했어요. “우리 애들이 잘 살고 있겠지? 보고싶고 궁금해서 안...

마법의 사과 감자공주

아주 먼 옛날 지혜로운 임금님이 살고 있었어요. 평화롭고 아름다운 이 나라의 임금님에게는 예쁜 딸이 하나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공주가 시름시름 앓더니 병으로 몸져 누웠어요. 임금님은 공주가 걱정이 되었어요. 나라에서 용하다는 의사들은 모두 불러 공주의 병을 치료하게 했어요. 그러나 공주의 병은 점점 더 심해지기만 했지요. “큰일이구나. 어...

구멍난 보트 감자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한 남자가 살았어요. 이 사람에게는 아끼는 보트가 한 척 있었지요. 남자는 두 아들을 데리고 호수에 나가 보트를 타는 것을 무척 좋아했어요. “아빠, 저기 오리떼가 있어요!““그래. 호수에서 보트를 타니 정말 재미있지? 내일 또 올까?”“네, 내일도 와요! 하하하.” “하하하.”아버지와 두 아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내가 싸준...

아버지와 아들과 당나귀 감자공주

어느 마을에 아버지와 아들이 살고 있었어요. 이 집에는 당나귀가 한 마리 있었어요.“아들아, 오늘 시장에 당나귀를 팔러 가자꾸나.”“네 아버지.”아버지와 아들은 당나귀를 데리고 장터로 길을 떠났어요. 이 모습을 지켜보던 동네 사람이 이렇게 말하는 거에요.“당나귀를 타고 가면 편할 텐데, 둘 다 걷고 있네 그려, 쯧쯧.”이버지는 ‘그 말이 옳다구나!’하...

미운 아기 오리 감자공주

따스한 햇살이 내려앉은 연못가에서 엄마 오리가 알을 품고 있었어요. 톡톡! 빠지직 빠지직! 드디어 아기 오리들이 부리로 알을 깨고 나왔어요.“꽥꽥, 꽥꽥!!”"귀여운 아가들아, 어서 나오렴.”엄마 오리는 귀여운 아기 오리들이 태어나 기뻤지요.어? 그런데 커다란 알 하나가 아직 깨지지 않았어요.‘나오려면 좀 더 있어야 하나?’엄마 오리는 알을 계속 품어...

아버지와 보물 감자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넓은 포도밭을 가진 농부가 있었어요. 이 농부에게는 아들이 네 명 있었어요. 농부는 아침부터 밤까지 포도밭에서 열심히 일했어요.그런데, 네 아들은 아버지처럼 부지런하지가 않았어요.첫째 아들은 하루 종일 먹을 것만 생각하고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자기 혼자 다 먹는 욕심쟁이였어요. 둘째 아들은 너무 게을러서 일은 하나도 하지 않았어요.셋...

우리가 행복한 이유 감자공주

모든 일에 불만과 불평을 늘어놓는 남자가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남자는 지혜로운 랍비를 찾아가 투덜거렸어요. “랍비님, 저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일 겁니다. 살림살이는 가난해서 매일 끼니 걱정을 해야 하고, 토끼장만한 작은 집에 살고 있어요. 제 아내는 어찌나 사나운지 말도 못하고요, 아이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말썽을 부리고 서로 싸우니...

새들의 왕뽑기 감자공주

나무가 우거진 깊은 숲속에 새들이 모여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숲속에는 새들의 왕이 없없어요. 그래서 가장 아름다운 새를 왕으로 뽑기로 했어요. 새들은 저마다 예쁘게 꾸미느라 바빴어요. 깃털을 고르고, 호수가에 서 목욕도 했어요. 물에 비친 자기의 모습을 보며 단장을 했지요. “알록달록 예쁜 내 깃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지. 그러니 왕은 나 앵무...

오즈의 마법사 감자공주

미국 캔자스의 작은 오두막집에서 도로시라는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어요. 도로시는 헨리삼촌 부부와 강아지 토토와 함께 살았지요. 어느 날, 갑자기 커다란 회오리바람이 휘이잉 몰아쳤어요.눈 깜짝할 사이에 회오리바람은 집을 통째로 삼켜버리고, 집은 하늘로 둥둥 떠오르더니 멀리멀리 날아가기 시작했어요. 도로시와 토토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어요. 도로시가 눈을...

토끼의 재판 감자공주

옛날 옛날에, 커다란 호랑이 한 마리가 살고 있었어요. 이 호랑이는 배가 고프면 가끔 마을로 내려와 돼지며 송아지 같은 동물들을 잡아먹곤 했어요. 마을 사람들은 호랑이가 무섭고 불안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 어느 날, 호랑이가 사냥을 하려고 숲 속을 거닐었어요. “어흥! 배가 고파 못살겠군. 오늘은 어떤 녀석이 내 먹잇감이 될까 어서 가보자....

방아 찧는 호랑이 감자공주

옛날 옛날에 깊은 산속 외딴 집에 사이좋은 오누이가 살았어요. 하루는 어머니 아버지가 건넌 마을 친척집에 잔치에 가게 되었어요.“엄마, 나도 따라 갈래요.” “우리도 같이 갈래요”“안 돼. 너무 멀어서 힘들단다. 엄마가 맛난 떡이랑 고기를 얻어올 테니 너희들은 집에 있거라.“엄마는 화롯불에 감자를 넣어주며 감자가 다 구워지면 맛있게 먹고 있으라고 했어...

좁쌀 한 톨로 장가든 총각 감자공주

옛날 어느 깊은 산골에 한 총각이 살았어요. 하루는 총각이 서울로 과거 시험을 보러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 총각은 가난해서 아무 것도 가져갈 것이 없었어요. 쌀독에 들어있는 좁쌀 한 톨만 들고 집을 떠났지요.한참을 걷다 보니 벌써 날이 저물었어요.‘옳지, 오늘은 저 주막에서 묵어야겠다.’총각은 주인한테 좁쌀 한 톨을 내밀며 말했어요.“주인 양반, ...

콩 한 알과 송아지 감자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어여쁜 딸을 셋이나 둔 아버지가 살고 있었어요. 하루는 아버지가 세 딸을 불렀어요.“우리 예쁜 딸들아, 이리 와 보거라. 아버지가 할 말이 있구나.”“네 아버지, 말씀하세요.”“내년엔 할아버지 생신에 너희들이 좋은 선물을 하나씩 해 드리는 것이 좋겠구나.”“그러겠습니다. 아버지”“어떤 선물이 좋을까요?”“할아버지 생신 선물로 무엇이 ...

나무 그늘을 산 총각 감자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었어요.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만드는 그늘은 깊고 넓어서, 동네 사람들이 모두 와서 쉬어갈만큼 컸어요. 그런데, 이 느티나무는 마음씨가 고약하기로 소문난 영감의 집 바로 옆에 있었지요. 어느 더운 여름날, 욕심쟁이 영감이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펴놓고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있었어요. “드르렁 쿨~ 드르렁 쿨~”마침 더...

콩쥐 팥쥐 감자공주

옛날 어느 마을에 콩쥐라는 마음씨 고운 아이가 살았어. 콩쥐가 태어난지 백일쯤 되었을 때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랑 단둘이 지냈단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새어머니를 맞았는데, 새어머니는 팥쥐라는 딸을 데려왔지. 새어머니는 늘 팥쥐만 예뻐하고, 콩쥐는 몹시 미워했어. 하루는 새어머니가 콩쥐와 팥쥐를 불렀어.“얘 콩쥐야, 너는 자갈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