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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면 언제 오나 고래야

한들 굿덕이나 있을쏘냐 할 일 없네 할 일 없네 우리 인생 할 일 없네 3) 글 잘하는 이태백이 글을 몰라 죽었는가 천하갑부 병철이는 돈이 없어 죽었는가 저승길이 멀다더니 대문 밖이 저승이라 4) 어려서 술집에 가실 적엔 친구도 많더라만은 공동묘지 갈 적에는 나 혼자 가는구나 일가친척 많다더니 대신 갈 분이 전혀 없네 5) 이제

이제 가면 언제 오나 고래야(Coreyah)

받을쏜가 무녀 불러 굿을 한들 굿덕이나 있을쏘냐 할 일 없네 할 일 없네 우리 인생 할 일 없네 글 잘하는 이태백이 글을 몰라 죽었는가 천하갑부 병철이는 돈이 없어 죽었는가 저승길이 멀다더니 대문 밖이 저승이라 어려서 술집에 가실 적엔 친구도 많더라만은 공동묘지 갈 적에는 나 혼자 가는구나 일가친척 많다더니 대신 갈 분이 전혀 없네 이제

안녕 내사랑 김세현과 좋은 친구들

가버린 사랑은 이제 언제 오려나 아무런 기약도 없이 보고픔에 눈물짓는 너였기에 저 멀리 높은 허공을 보네 눈물도 정 많은 사람 내게 있었네 하루도 쉬지도 않고 사랑한다 애원했던 너였기에 오늘도 너를 잊을 수 없네 이제 가면 다시 언제 오나 손꼽아 기다렸지만 기약도 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부디 행복하게 살아줘 눈물도 정 많은 사람 내게 있었네 하루도

비오는 해관 남백송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빗줄기 눈물 속에 고동이 운다 잘 가소 잘 있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 ~ 바다 끝 구름 속에 등대가 섦다.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깨어진 꿈 조각에 설움이 찬다 잘 가소 잘 있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 ~ 해안선 안개 덮여 가슴 쓰린다.

비오는 해관 주현미, 김준규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빗줄기 눈물 속에 고동이 운다 잘 가소 잘 있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 바다 끝 구름 속에 등대가 섧다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깨어진 꿈 조각에 설움이 찬다 잘 가소 잘 있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 해안선 안개 덮여 가슴 쓰린다

접은 편지 안수

당신마저 가시는 군요 당신역시 변하는 군요 천 년 만년 사랑하자 새끼 손 걸며 맹세 했는데 미안 한 듯 수줍은 듯 접은 편지 건네주더니 밤 열차 차 창가에 기대어 울면서 떠나가는 무정한사람아 이제가면 언제 오나 요 2) 이제 와서 가신다니 남은 나는 어떻하나요 별빛 달빛 고운 밤에 새끼손 걸며 맹세 했는데 미안한 듯 수줍은

비오는 해관 백년설

1.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빗줄기 눈물 속에 고동이 운다 잘 가소 잘 있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 ~ 바다 끝 구름 속에 등대가 섦다. 2.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깨어진 꿈 조각에 설움이 찬다 잘 가소 잘 있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 ~ 해안선 안개 덮여 가슴 쓰리다.

비 오는 해관 남수련

비 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빗줄기 눈물 속에 고동이 운다 잘 가소 잘 있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 ~ 바다 끝 구름 속에 등대가 섧다 비 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깨어진 꿈 조각에 설움이 찬다 잘 가소 잘 있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 ~ 해안선 안개 덮여 가슴 쓰리다

비오는 해관 백년설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빗줄기 눈물속~에~~~~~ ~~~~ 고동이 운다 잘가소 잘~~있오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 바다 끝 구~름~속에 등대가 섧~~~다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깨어진 꿈조각~에~~~~~ ~~~~ 설움이 찬다 잘가소 잘~~있오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 해안선

비오는 해관 백년설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빗줄기 눈물속~에~~~~~ ~~~~ 고동이 운다 잘가소 잘~~있오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 바다 끝 구~름~속에 등대가 섧~~~다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깨어진 꿈조각~에~~~~~ ~~~~ 설움이 찬다 잘가소 잘~~있오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 해안선

비오는 해관 박진석

비오는 해관 - 박진석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빗줄기 눈물 속에 고동이 운다 잘 가소 잘 있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아아 바다 끝 구름 속에 등대가 섧다 간주중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깨어진 꿈 조각에 설움이 찬다 잘 가소 잘 있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아아 해안선 안개 덮여 가슴 쓰린다

비오는 해관 김준규 & 현미래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빗줄기 눈물 속에 고동이 운다 잘 가소 잘 있소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아아아 바다 끝 구름 속에 등대가 섧다 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낸다 깨어진 꿈 조각에 소름이 찬다 잘 가소 잘 있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아아 해안선 안개 덮여 가슴 쓰리다

밤차가 가네 이국희

밤차가 가네 내 님 싣고 떠나가네 서러운 내 마음만 남겨둔 채로 무심히 떠나는 밤차 이제 가면 언제 오나 기약도 없이 떠나는 밤차 기적이 울 때 사랑도 가네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밤차가 원망스럽소 밤차가 가네 내 님 싣고 떠나가네 서러운 내 마음만 남겨둔 채로 무심히 떠나는 밤차 이제 가면 언제 오나 기약도 없이 떠나는 밤차 기적이 울 때 사랑도 가네

마도로스 순정 김준규, 현미래

정든 항구 떠나갈 때 뱃머리에 매달려 울던 그 사람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이제 가면 언제 와요 아~ 슬피우는 고동소리 내 가슴을 울리는데 멀어지던 정든 항구 다시 그리워 바다에는 굳세어도 사랑에는 약한 게 마도로스다 정이 들자 이별인가 정이 들자 이별인가 아~ 날아드는 갈매기도 파도 속에 울고가니 멀어지는 정든 항구 다시 그리워

상사놈아 고래야

어떤 사람 팔자 좋아 부잣집에 잘 사는데 이내 팔자 잘못 타서 자고 나면 땅만 파네 오오오오 상사데에야 오오오오 상사데에야 동해동상 돋은 해는 일락서산에 넘어가네 불쌍하다 우리들은 집에는 언제 넘어가나 오오오오 상사데에야 오오오오 상사데에야 남 날 적에 나도 나고 나 날 적에 남 났는데 이 내 팔자 왜 이런고 먹고 나면 땅만 파네 오오오오 상사데에야

미시령 옛길 강유경

바람 부는 계곡마다 그리움만 가득 하네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해서 못 넘겠네 사연도 많아 추억도 많아 그 옛날이 서글퍼라 인생같은 미시령 옛길 구비 구비 돌고 돌아 다시 한 번 옛길을 넘는다.

어드로갈꼬 (Old Bachelor's Love) 고래야

옛날 옛날 어느 산골 마을에 나무꾼 노총각 한명이 살고 있었는디 얼굴도 못생긴 노총각이렸다 이 노총각 38년 동안 여자 손목이라고는 엄마 손목 밖에는 잡아본 적이 없는 순진하고도 불쌍한 노총각이었던가 보드라 우리의 노총각 오늘도 나무를 한 짐 짊어지고선 땀을 뻘뻘 흘리며 신세한탄을 해보는디 아이고 난 이거 언제 나무 많이해서 돈 많이 벌어가지구 예쁜 여자한테

의심스럽네 고래야

의심스럽네 의심스럽네 의심스럽네 아무 말 없는 너의 모든 게 의심스럽네 뭐라고 말을 해봐 그게 아니라고 변명을 해봐 아무 말하지 말아 더는 속지 않아 너의 거짓말 난 너의 말을 믿고 모든 걸 버리고 널 따랐는데 왜 이제 와서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을 하는데 내가 필요 없어진거니 이제 난 어떡하니 예전처럼 조금만 더 기다려달란

자진염불 지화자

자진염불 - 지화자 석가여래가 원불인데 석가여래가 원불인데 칼산지옥만 면하소사 에헤 에헤여루 어허야 불이로다 산에 올라 옥을 캐니 이름이 좋아 산옥인가 에헤 에헤여루 어허야 염불이라 간주중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오만 한이나 일러주오 에헤 에헤여루 어허야 불이로다 긴 염불은 그만두고 잦은 염불로 넘어간다 에헤 에헤여루

왜 불러 (송창식) 고래야

무정하더니 왜 왜 왜 자꾸자꾸 불러 설레게 해 안들려 안들려 마음 없이 부르는 소리는 안 들려 안 들려 아무리 소리쳐 불러도 아아아아 아니 안되지 들어서는 안되지 아니 안되지 돌아보면 안되지 그냥 한번 불러주는 그 목소리에 다시 또 속아서는 안되지 안 들려 안 들려 마음 없이 부르는 소리는 안 들려 안 들려 아무리 소리쳐 불러도 아아아아 이제

왜 불러 고래야

무정하더니 왜 왜 왜 자꾸자꾸 불러 설레게 해 안들려 안들려 마음 없이 부르는 소리는 안 들려 안 들려 아무리 소리쳐 불러도 아아아아 아니 안되지 들어서는 안되지 아니 안되지 돌아보면 안되지 그냥 한번 불러주는 그 목소리에 다시 또 속아서는 안되지 안 들려 안 들려 마음 없이 부르는 소리는 안 들려 안 들려 아무리 소리쳐 불러도 아아아아 이제

떠나는 우리님 산울림

떠나는 우리님 편히 가소서 보내는 이 마음은 터질듯하오 에야 디에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 길에 흰국화 만발해라 어야 디이야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방긋 웃는 그 얼굴은 영영 떠나 버리누나 어야 디이야 꿈이더냐 생시더냐 청천하늘 벽력도 이게 무슨 말이더냐

떠나는 우리님 산울림

떠나는 우리님 편히 가소서 보내는 이 마음은 터질듯하오 에야 디에야 어여쁜 우리님 가시는 먼먼 길에 흰국화 만발해라 어야 디이야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방긋 웃는 그 얼굴은 영영 떠나 버리누나 어야 디이야 꿈이더냐 생시더냐 청천하늘 벽력도 이게 무슨 말이더냐

하얀날개 (Asa Branca) 고래야

작은 풀도 나질 않고 나의 소는 지쳐 쓰러지고 물을 찾던 말들은 죽었어 결국 흰 날개의 asa branca 그 새도 이 땅을 떠나네 그대여 안녕 날 잊지 말아요 나도 이젠 떠나야 겠어 그대여 안녕 날 잊지 말아요 나도 이젠 떠나야 겠어 마음이 메어지고 눈시울이 붉어져도 떠나야만 하는 나를 막을 수는 없구나 돌아보지도 못 하고 홀연히 가는 구나 훠이 이제

아이고 답답 고래야

기껏해야 한두 푼인데 매달 말일에 다 뜯기구 이번 달에 쓰는 돈은 다음 달에 갚을 빚이로구나 아이고야 답답 못 살겠네 아이고 답답 아이고 답답 아이고 답답 아이고 답답 팔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아이고 답답 아이고 답답 아이고 답답 아이고 답답 언제나 돈벌어가꼬 시집을 갈까 장가를 갈까 오늘 일은 그만하고 목 마른데 술이나 먹자 이제

비오는 해관 조아애

1.비오는 포구에서 정든 님을 보~오호오~오낸다 빗줄기 눈물속에~에헤에~에헤~에헤에 고동이 운다 잘가소 잘있오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아하아~~~하아아 바다 끝 구름속에 등대가 섧다 ,,,,,,,,,,,,2. 비~~~다 깨어진 꿈조각에~에헤에~에헤~에헤에 설움이 찬다 잘~~~~아 해안선 안개덮여 가슴이 쓰린다.

왔단다 (Feat. 서사무엘) 고래야

먼 산 바라보다가 이제 그만 돌아가자고 발 걸음을 돌리는데 웬 꽃 하나가 피어 있었네 샛노란 색 꽃잎들이 하얀 색 모래 위로 번쩍인 그날 시간이 꽤 많이 지났지만 그 때를 잊어버리지 못해 왔단다 왔단다 한 번 더 보러 왔단다 어떤 날 어떤 날 곱게 피어난 피어난 꽃 왔단다 왔단다 그 꽃 찾으러 왔단다 꽃은 어디 갔나 어디 갔나 보이지

잘있거라 황진이 정은정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머나먼 황천길을 서화담 그리운님 저승간들 잊을소냐 섬섬옥수 고운손아 묵화치고 글을 짓든 황진이 내사랑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생전 맺지못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피고 새가 울면 님의 넋도 살아나서 내무덤에 꽃은 피네 눈감은들 잊을소냐 황진이 내사랑아

부산 아가씨 최소녀

부산아가씨 - 최소녀 사랑 대신 이별이란 두 글자 속에 항구마다 생긴 곡절 누가 알련만 오늘 밤도 얼룩젖은 붉은 동백꽃 붉은 동백꽃 그 누구의 눈물이냐 가슴 아픈 이별이냐 부산 아가씨 간주중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언약도 없이 항구마다 슬픈 사연 누가 알련가 오늘 밤도 흐느끼는 붉은 동백꽃 붉은 동백꽃 그 누구의 설움이냐 가슴 아픈 이별이냐

떠나는 우리 님 (2023 Remastered) 산울림 (Sanullim)

떠나는 우리 님 편히 가소서 보내는 마음은 터질 듯하오 어이야 디이야 어여쁜 우리 님 가시는 먼먼 길에 흰 국화 만발해라 어이야 디이야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방긋 웃는 그 얼굴은 영 떠나 버리누나 어이야 디이야 꿈이더냐 생시더냐 청천 하늘 벽력도 이게 무슨 말이드냐 어이야 디이야 어여쁜 우리 님 가시는 먼먼 길에 흰 국화 만발해라

밤차 오승아

밤~~~~~네 사랑싣`고 떠나가네 외로운 내~~~~차 이제 가면 언제`오나 약속`도 없이 떠~~~~~네.

잘있거라 황진이 (트로트) 유성민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머나먼 황천길을 서화담 그리운 님 저승 간들 잊을소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 치고 글을 짓던 황진이 내 사랑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 생전 맺지 못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 피고 새가 울면 님의 넋도 살아나서 내 무덤에 꽃은 피네 눈 감은들 잊을소냐 황진이 내 사랑아

잘있거라 황진이 최장봉

잘있거라 황진이 - 최장봉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머나먼 황천길에 서화담 그리운 님 저승 간들 잊을소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 치고 글을 짓던 황진이 내 사랑아 간주중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 생전 맺지 못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 피고 새가 울면 님의 넋도 살아나서 내 무덤에 꽃은 피네

신이별가 송춘희

이별이야 이별이야 음 님과 나와 이별이야 이별이야 이별이야 님과 나와 이별이야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오마함을 일러주오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에이야디야 에이야 디야 만경창파 배 띄워라 에이야 디야 가지 마오 가지 마오 나를 두고 가지 마오 세벽 서리 찬바람에 울고 가는 기러기야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에이야 디야 에이야 디야 만경창파 배 띄워라 에이야 디야 배

밤차 유지나

밤차는 가네 내 님 싣고 떠나가네 서러운 내 마음만 남겨둔 체로 무심히 떠나는 밤차 나를 두고 어딜 가나 무정한 님아 떠나는 밤차 기적이 울 때 사랑도 우네 아~~ 아~~ 정만 남기고 밤차는 가네 밤차는 가네 사랑 싣고 떠나가네 외로운 내 마음만 남겨둔 체로 무심히 떠나는 밤차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약속도 없이 떠나는 밤차 기적이 울 때

밤차 위정희

위정희 - 밤차 밤차는 가네 내님 싣고 떠나가네 서러운 내 마음만 남겨둔 채로 무심히 떠나는 밤차 나를 두고 어딜 가나 무정한 님아~ 떠나는 밤차 기적이 울때 사랑도 우네 아~아~~ 정만 남기고 밤차는 가네~ 밤차는 가네 사랑 싣고 떠나가네 외로운 내 마음만 남겨둔 채로 무심히 떠나는 밤차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약속도 없이 떠나는

잘있거라 황진이 임향숙

잘있거라 황진이 - 임향숙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머나먼 황천 길을 서화담 그리운 님 저승간들 잊을 쏘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 치고 글을 짓던 황진이 내 사랑아 간주중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 생전 맺지 못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 피고 새가 울면 님의 넋도 살아나서 내 무덤에 꽃은

잘 있거라 황진이 최세월

잘있거라 황진이 - 최세월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머나먼 황천길에 서화담 그리운 님 저승 간들 잊을소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 치고 글을 짓던 황진이 내 사랑아 간주중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 생전 맺지 못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 피고 새가 울면 님의 넋도 살아나서 내 무덤에 꽃은 피네

이별의 인천 국제 공항 조일호

이별의 인천 국제 공항 - 조일호 궂은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영종도의 밤 사랑하는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이 대로 떠나야 하나 궂은비야 씻어다오 나의 눈물을 밤안개야 걷어가라 나의 슬픔을 이 못난 내 자신이 정말로 미워 미워라 활주로의 불빛마저도 간주중 밤바람도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내 가슴을 파고들어 더욱 슬프게 해 영종도 인천공항 이제

스페인 금화 조성현

고래 고래 고래야! 빨리 빨리 나와라! 단숨에 잡아서는 금화를 가질테다 책도 많이 읽고 소풍도 갈 거야, 고향에 가면. 금화를 가지고 돌아가면 집을 지을 거야. 상상만 해도 멋진 걸, 너무나 좋은 걸... 고래잡이 납시오, 모두 길을 비켜라! 저 금화는 내꺼야, 눈독 들이지 마라!

스페인 금화 유승철, 조성현

고래잡이 납시오 모두 길을 비켜라 선장님 명령이오 절대 놓치지 마라 워우워우 워 워우워우 워우워우 워 워어 워어 워어 워어 우린 우린 고래 고래 우린 우린 고래 고래 고래잡이 선원 워 오 오 오 오 오 야 고래 고래 고래야 빨리 빨리 나와라 단숨에 잡아서는 금화를 가질테다 책도 많이 읽고 소풍도 갈 거야 고향에 가면 금화를 가지고 돌아가면 집을 지을

님아 (Feat. 손주희) 김훈수

이제 가면 언제 오나 한평생 함께하자 하였건만 그대 나를 떠나려 하니 그 마음이 어떨까 땅을 쳐 불러봐도 그대 소리 들을 수 없으니 나 어찌 살라고 그냥 떠나가셨나요 님아 님아 불러도 들을 수 없는 님아 하아 님아 님아 한번만 대답해 주오 (간주) 우리의 인생살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눈물로 눈물로 못다 헤아릴 날들을 님아 님아 불러도 들을 수 없는 님아 하아

내일 아침에 고래야

?난 아무 말하지 않을 거예요 너무 많은 말들이 쌓였어요 내일 아침까지만 조용히 이대로 가만히 있어봐요 어느 날 어느 밤 어느 거리에서 우리가 만나고 헤어질 때 아무 말하지 마요 가만히 둬봐요 조용히 귀를 기울여 봐요 서로의 목소리만 빼고 내일 아침이 되면 우리는 조금 더 가까워질 거예요 어느 날 어느 밤 어느 거리에서 우리가 만나고 헤어질 때 우리가...

박수 쳐 고래야

?박수를 쳐 모두 다 함께 박수를 쳐 박수를 쳐 모두 다 함께 박수를 쳐 박수를 쳐 모두 다 함께 박수를 쳐 박수를 쳐 모두 다 함께 박수를 쳐 박수를 치면 기분이 좋네 기분이 좋고 건강에 좋네 박수를 치면 기분이 좋네 기분이 좋고 건강에 좋네 우리 같이 놀아요 신명나게 놀아요 덩실덩실 춤을 추며 흥에지게 놀아봐요 우리 같이 놀아요 신명나게 놀아요 덩...

잘못났어 고래야

1) 일자 한 자를 들고나 보니 일은 매일이 고역인데 설레일 일 하나 없이 또 일주일이 지나가네 2) 이번 달도 별일이 없소 이천이년에 월드컵 때는 난리통에 옆이 사람이 손목이라도 스치더니 3) 삼월이라 꽃이 피고 동네 처녀는 삼삼한데 삼십줄이 넘어가니 말 석 줄 섞기가 쉽지가 않네 4) 그대 생각 잘못했어 삼삼한 처녀 말고 넉넉한 아낙네여도 내...

전폭적으로 놀아보세 고래야

1) 무정세월 가지마라 아까운 청춘 늙어간다 인생 일장춘몽인데 놀기도 하면서 살아보자 노세노세 젊어 노세 늙어지면 못 놀아 어서 놀아 젊어 놀아 지금이 아니면 못 놀아 놀아보세 놀아보세 우리 한번 놀아보세 숨 한번 들이쉬고 전폭적으로 놀아보세 *흘리리릿디 라리요 흘리리릿디 라리요 흘리리릿디 라리요 호 (x2) 2) 결혼을 하면은 못 노난다 아기...

비야 비야 고래야

?비야 비야 비야오렴 비야 비야 비야오렴 비야 비야 비야오렴 비야 흔한 날 눈부신 태양에 마음은 주저앉고 무너지고 메마른 땅을 헤저으며 숨이 멎을 듯이 힘겨운 한숨 뱉어내고 모질게 불어오는 붉은 모래 바람 뺨을 스쳐가고 하늘을 보며 기다리고 항상 꺼질 듯한 희망에도 견뎌왔었지 비야 비야 비야오렴 비야 비야 비야오렴 비야 비야 비야오렴 비야 비야 비야오...

사랑할래요 고래야

?사랑할래요 후회할 리 없다고 큰소리쳐 볼래요 사랑할래요 후회해도 그때 내가 알아서 할게요 시간이 참 많이 지났네 우린 벌써 6년째 함께 하네 맨날 보는 멤버들 지겹네 이제는 뭔가 보일 때도 됐는데 우린 아직 어찌 될지 모르겠네 돈돌라리요 천 번은 더 불렀네 2012 whale of a time 첫 번째 음반이 나올 땐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자 노래했고...

고민스런 갈림길 고래야

?눈 앞에 보이는 저 두 개의 길은 분명히 내가 아는 그 길 같은데 둘 중에 어디로 가는 게 맞는지 갑자기 전혀 기억나지 않네 노란색 꽃이 핀 왼쪽 길인지 파란 새가 우는 오른쪽 길인지 둘 중에 하나는 분명히 아주 긴 시간을 돌아가는 길일 텐데 약속한 시간은 곧 다가오는데 그곳에서 널 만나기로 했는데 고민스런 갈림길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다 마침내 돌이...

넘어갔네 고래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살아온 내가 밤사이 내린 빗줄기에 그만 넘어갔네 고민이 많은 것처럼 불러냈지만 자리에 앉기도 전에 이미 답은 났네 떨어지는 빗방울 사이로 쏟아지던 난처한 질문은 용케 넘어갔지만 나의 마음은 그리로 슬쩍 넘어갔네 한쪽 어깨가 적잖이 젖어갔지만 마주 앉은 그 사람 그냥 웃네 하고 싶던 말이 산더미 같았지만 오늘은 그냥 일단은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