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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故鄕)은 눈물이냐 고복수

고향은 눈물이냐 - 고복수 남쪽을 바라보면 하늘 저 멀리 흰 구름 아롱아롱 흘러가는고 꿈엔들 잊으리까 잔잔한 고향 바다 꿈엔들 잊어질까 그리운 고향 간주중 산너머 물을 건너 정든 내 고향 떠나오던 그날 그때 몇해이련가 추억도 새로워라 꿈 속에도 그리네 꿈엔들 잊어질까 그리운 고향 간주중 떠돌아 십여년에 탄식만 늘고 달빛마저 오늘 밤도 남

고향은 눈물이냐 고복수

1.그리워도 못 가는 고향 보다는 울면서 헤메이는 타관이 좋아 *대사:울어라 울어라 그리워도 그리워도 못 가는 고향 보다가 울면서 헤메는 타관이 백 번이나 좋단다* 2.고삐 없이 흐르는 뜨네기 신세 님 없는 이 세상이 한이로고나 *대사:그렇다 어짜피 고삐 없이 흐르는 신세가 아니냐 너 없는 이 세상은 한도 많구나 무덤같이 어두운 인생의

타향(他鄕) 고복수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해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간주중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꺽어불던 그때는 옛날 타향이나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

고향(故鄕)은 부른다 이난영

녹두새 날아드는 수수 피는 내 고향 꿈길에 찾아드는 아롱아롱 고향길 차라리 잊을거나 차라리 잊을거나 아 ~ 아 고향은 부른다 떠도는 신세라서 오나 가나 내 고향 아득한 하늘가엔 가물가물 타관길 차라리 해멜거나 차라리 해멜거나 아 ~ 아 고향은 부른다 타관길 고향길이 엇갈리는 꿈속에 아뿔사 깨고보니 비소리만 외롭다 차라리 마실거나 차라리 마실거나

또 다른 고향 (故鄕) 눈오는 지도

(고향)에 돌아온 날 밤에 내 白骨(백골)이 따라와 한 방에 누웠다. 어둔 房(방) 宇宙(우주)로 通(통)하고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어둠 속에 곱게 風化作用(풍화작용)하는 白骨(백골)을 들여다보며 눈물짓는 것이 내가 우는 것이냐 白骨(백골)이 우는 것이냐 아름다운 魂(혼)이 우는 것이냐.

제2타향(第二他鄕) 고복수

찬 벼게를 안고서 흐느껴 우는 사나이 시름은 사랑이드냐 타향마다 달빛은 나를 울리고 술잔마다 추억은 넘쳐 흐른다 굴레벗은 순정의 사나이 마음 타향살이 수십년 몸만 늙었다 창문 열고 남쪽을 바라보건만 돌아갈 길 없는 몸 고향은 천리

사향애가(思鄕哀歌) 고복수

온 길 천리 갈 길 천리 꿈길도 천리 천리 길이 멀다 마소 님만 계시면 폭풍우가 구질어도 나는 가겠네 가시성이 험난해도 나는 가겠네 간주중 돌아 가리 말만하고 안간 지 몇 해 가람가의 조각 돌도 모래가 되고 그 옛날의 푸른 언덕 장미 가지도 잎새 조차 시들은 지 이제 몇 핸가 간주중 옷소매를 여미면서 비는 마음은 꿈길 천리 님 계신...

고향 가는 길 Two Koreans

1.내 가는 길 뜨거운 南道길 저편 둑 위로 汽車는 가고 路中에 만난 사람 날 보더니만 나 걸어 내려온 길 되걸어 가네 에라!

찾아온 고향 배호

* 찾아온 * 1. 모처럼 찾아왔네 내 자란 고향 타향살이 설움 속에 그리던 고향 저 산도 시냇물도 옛 모습인데 보고싶은 그 사람은 간 곳이 없네 2. 천릿길 멀다 않고 찾아온 고향 꿈속에도 잊지 못해 부르던 고향 님 간 곳 물어봐도 수소문 해도 대답없이 흘러가네 흰구름 마저

제 2 타향(第二他鄕) 고복수

찬 베개를 안고서 흐드껴 우는 사나이 시름없은 사랑이더냐 타향마다 달빛은 나를 울리고 술잔마다 추억은 넘쳐 흐른다 간주중 굴레벗은 순정에 사나이 마음 타향살이 수십년 몸만 늙었다 창문 열고 남쪽을 바라 보건만 돌아갈 길 없는 몸 고향은 천리

사향애가 고복수

1.남쪽을 바라보면 하늘 저 멀리 흰 구름 아롱아롱 흘러 가는 곳 꿈엔들 잊으리까 잔잔한 고향바다 꿈엔들 잊으리까 그리운 고향. 2.산 넘어 물을 건너 정든 내 고향 떠나오던 그 날 그 때 몇해이련가 추억도 괴로워라 꿈 속에도 그립네 꿈엔들 잊으리까 그리운 고향. 3.떠돌아 십여년에 탄식만 늘고 달빛마저 오늘 밤도 남 모른 눈물 귀촉도

타향살이 고복수

1.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2.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3.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때는 옛날. 4.타향이라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

타향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이 내 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 때는 옛~~~날

타향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이 내 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 때는 옛~~~날

사막의 한 고복수

사막의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에 지평선의 석양도 애달파라 전 언덕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갈곳 없는 이내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뿌린 그대는 오늘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달이 뜨면 천지도 황막한데 끝없는 지평선도 안개 속에 쌓이면 낙타도 고향

마차의 방울소리 고복수

차마 너를 못 잊어 아득한 만리성 달이 부른다 그 옛날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2.눈물어린 때묻은 소매 달빛속에 펄럭거린다 사랑아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창랭한 백화수 뻐꾸기 운다 그 옛늘 음- 차마 나는 못 잊어 3.돌아보니 구름만 자욱 바람소리 구슬프고나 사랑아 음- 차마 차마 못 잊어 떠도는 신세라 정이 그리워 지나간 음- 고향

풍차(風車) 도는 고향(故鄕) 김해송

풍차 (風車) 도는 고향 () - 김해송 열사가 몸부림 치는 아득한 사막 저 사막 너머에는 고향의 등불 꿈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바람 방아가 보이는 고향 꿈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간주중 낙타에 방울소리가 꿈을 흔든다 시악시 버들가는 고향의 목장 꿈속의 사막을 넘어서 영원의 사막을 넘어서 보리 향기가 넘치는

사막의 한 고복수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 가면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2.저 언덕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둘 곳 없는 이내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 뿌린 그대는 오늘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3.사막에 달이 뜨면 천지도 황막한데 끝없는 지평선도 안개 속에 쌓이면 낙타도 고향

사막(砂漠)의 한(恨) 고복수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에 지평선의 석양도 애달파라 저 언덕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갈 곳 없는 이 내 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뿌린 그대는 오늘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사막에 달이 뜨면 천지는 황막한데 끝없는 지평선도 안개 속에 쌓이면 낙타도 고향

마차(馬車)의 방울소리 고복수

마차의 방울소리 - 고복수 향수 실은 방울소리는 눈보라에 얼어 떨린다 사랑아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아득한 만리성 달이 부른다 그 옛날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간주중 눈물 어린 때묻은 소매 달빛 속에 펄럭거린다 사랑아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창랭한 백화수 뻐꾸기 운다 그 옛날 음- 차마 나는 못 잊어 간주중 돌아보니 구름만 자욱 바람소리

고향들 남인수

고향등(燈) 외솔나무 서 있는 고향 가는 길 님의 손에 이끌이어 넘던 고개엔 가지 말라 잡으시던 어머님 모습 사랑에 속았는가, 내 마음에 속았는가 원망도 못 할 몸은 발길만 우줅이네.

짝 사 랑 고복수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멥니~~~다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

짝 사 랑 고복수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멥니~~~다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

청년(靑年) 고향(故鄕) 남인수

한없이 솟아나는 찾김을 바라보며 내고향 논두렁에 흙김이 그립구나 사시나무 고개아래 봄버들 나직한 언제나 그리운건 흙냄세 고향이지 깊은 밤 굴러가는 차 소릴 듣노라면 내 고향 외양간에 황소가 그립구나 느릅나무 바위아래 풀피리 노곤한 언제나 가고픈덴 얼룩소 고향이지 우수수 무너지는 가로수를 기대면은 내고향 벌판위에 가을이 그립구나 북두칠성

고향으로 돌아가자 (시인: 이병기) 유강진

고향()으로 돌아가자 -이병기 시 고향으로 돌아가자 나의 고향으로 돌아가자. 암 데나 정들면 못살 리 없으련마는, 그래도 나의 고향이 아니 가장 그리운가. 방과 곳간들이 모두 잿더미 되고 장독대마다 질그릇 조각만 남았으나, 게다가 움이라도 묻고 다시 살아봅시다.

小村之戀 鄧麗君

彎彎的小河 靑靑的山岡 依偎着小村莊 藍藍的天空 陣陣的花香 怎不叫人爲你向往 啊問別來是否無恙 我時常時常地想念你 我願意我願意 回到你身旁 回到你身旁 美麗的村莊 美麗的風光 你常出現我的夢 [白]在夢裏, 我又回到難忘的, 那彎彎的小河

향수(鄕愁) 남인수

1.물어 보자 뜬 구름아 너 가는 길 어드메뇨 내 고향 가거들랑 나를 태워 가려므나 포화설우(砲火雪雨) 쏟아지는 전선의 산을 넘어 꿈에라도 잊지 못할 고향집에 보내 다오날 보내 주려마 2.물어 보자 봄 바람아 너 오는 길 어드메뇨 내 고향 기쁜 소식 가져오지 않았느냐 내 가족이 살았더냐 원통히 죽었드냐 시원하게 말을 하여 내 눈물을 날리어라 눈물을

橄欖樹 齊豫

不要問我從哪裏來 我的在遠方 爲什麽流浪 流浪遠方 流浪 爲了天空飛翔的小鳥 爲了山間淸流的小溪 爲了寬闊的草原 流浪遠方 流浪 還有還有 爲了夢中的橄欖樹橄欖樹 不要問我從哪裏來 我的在遠方 爲什麽流浪 爲什麽流浪遠方 爲了我夢中的橄欖樹 不要問我從哪裏來 我的在遠方

귀향(歸鄕) 곽성삼

귀향 1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험한 산 고개넘어 끝없는 나그네길 이제 쉴 곳 찾으리라 서산의 해 뉘엇 뉘엇 갈 길을 재촉하네 저 눈물의 언덕넘어 이제 집으로 돌아가리 2 지나는 오솔길에 갈꽃이 한창인데 갈꽃잎 사이마다 님의 얼굴 맺혀있네 길 읺 철새처럼 방황의 길목에서 지쳐진 내 영혼 저 하늘 친구삼네 사랑하는 사람들아

乡愁乡音(Nostalgia And Local Accent) 七狼庄海安, 钟魏晴(Zhong Wei Qing)

返啊返抹去的,改呀改抹離的音! 囝囡時的唱 歌 調,時常出現 治 夢中! (童聲:一清南山宮,二清半嶺亭,三清燕尾頂~!) 伽迾尪是弄溜溜,師公仔念呷斷嘴鬚; 三叔公擱笑嗨嗨,講伊少年時尚魁駭; 石坊厝嘛裂噻噻,圓土樓不知對驮坮! 返啊返抹去的,改呀改抹離的音! 返啊返抹去的,改呀改抹離的音! 囝囡時的唱 歌 調,時常出現治阮夢中!

비내리는 판문점 (원곡 아님) 오영산

원한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불켜진 병사에는 고향 꿈도 서러운 밤 가로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아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점 산마루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저멀리 기적소리 고향 꿈을 그리는 밤 가로막힌 삼팔선엔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아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점 오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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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판문점 오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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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판문점 유희

원한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님의 눈물이냐 비가 나린다 불켜진 병사에 고향 꿈도 서러운 밤 가로 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점 - 간 주 중 -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님의 눈물이냐 비가 나린다 저멀리 기적소리 고향 꿈을 부르는 밤 가로 막힌 삼팔선엔 바람만이 넘는구나 아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점 신영균

원한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님의 눈물이냐 비가 나린다 불켜진 병사에는 고향 꿈도 서러운 밤 가로 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점 - 간 주 중 -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님의 눈물이냐 비가 나린다 저멀리 기적소리 고향 꿈을 부르는 밤 가로 막힌 삼팔선엔 바람만이 넘는구나 아아 판문점

천리타향(千里他鄕) 남인수

박영호(朴英鎬) 작사 문호월(文湖月) 작곡 낯설은 천리 타향 안개 속에 저물어 비 젖는 푸른 가등 아래 흘러온 길손 오늘은 여기가 내 고향 내일은 저기가 내 고향 바람에 고향을 싣고 흘러가리라 퉁 높은 스칠 기타 눈물 맺힌 옛 사랑 가엾다 의지가지 없는 부평(浮萍)의 반생 이제나 저제나 그리운 지나친 그 옛날이여 차디찬 푸른 달 아래 휘파람

비내리는 판문점 조아애

원한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불 켜진 병사에는 고향 꿈도 서러운 밤 가로막힌 철조망에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 아 판문점 비 내리는 판문점 ~ 간 주 중 ~ 산마루의 처소에는 밤새우는 데 가신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저 멀리 기적소리 고향 꿈을 그리는 밤 가로막힌 삼팔선에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 아 판문점 비 내리는

고향우편(故鄕郵便) 박향림

천리타향 구름 속에 기러기 운다 나 홀로 이 벌판에 헤매라는 토비 속 달리는 바퀴 위에 달리는 바퀴 위에 고향은 흐른다 방울을 목에 걸고 템버린 손에 들고 재주를 넘는다 간주중 이 그네서 저 그네로 손뼉은 운다 꺽이는 나팔 곡조 우는 맘을 메우네 달리는 바퀴 위에 달리는 바퀴 위에 고향은 흐른다 수건을 입에 물고 외바퀴 자전게에 재주를 ...

타향살이 신카나리아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 년에 청춘만 늙어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때가 옛날 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서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타향이라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와도 그만 가도 그만 언제나 타향 *34년 작사/김능인 작곡/손목인 원창/고복수

비내리는 판문점 박진석

비 내리는 판문점 - 박진석 원한 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불 켜진 병사 (兵舍)에는 고향 꿈도 서러운 밤 가로막힌 철조망을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 판문점 비 내리는 판문점 간주중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 새 우는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내린다 저 멀리 기적 소리 고향 꿈을 그리는 밤 가로막힌 삼팔선을 구름만이

비내리는 판문점 오기택

원한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 ~ 나린~ ~ ~다 불켜~ ~진~ 병사~에~는 고향 꿈도 서러운 밤 가로 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 ~ ~점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 ~ 나린~ ~ ~다 저멀~ ~리~ 기적

비내리는 판문점 오기택

원한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 ~ 나린~ ~ ~다 불켜~ ~진~ 병사~에~는 고향 꿈도 서러운 밤 가로 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 ~ ~점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 ~ 나린~ ~ ~다 저멀~ ~리~ 기적

타향살이 최헌

타향살이 김능인 작사/손목인 작곡/고복수 노래/1934년 발표 1.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 년에 청춘만 늙어 2. 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3.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버들피리) 꺾어 불던 그때는 옛날 4.

비내리는 판문점 남수련

비내리는 판문점 원한서~린 휴전선에 밤은~ 깊은~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 ~ 나린~ ~ ~다 불켜~ ~진~ 병사~에~는 고향 꿈도 서러운 밤 가로 막힌 철조~망엔 구름만이 넘는구나 아아 판문~점 비내리는 판~문~ ~ ~점 산마루~의 초소에는 밤새~ 우는~데 가신~~ 님~의 눈물이냐 비가~ ~ ~ 나린~ ~ ~다

타향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부평같은 내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꺽어불던 그때가 옛날

짝사랑 고복수

1.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녁에 떨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타향 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10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의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꺽어불던 그때는 옛날

이원애곡 고복수

1.구름따라 흐르는 몸 마음이 섧어 낯서른 땅 잠자리에 남 모를 눈물. 2.분을 발라 가리나니 얼룩이 진다 거짓 웃고 거짓 울 때 내품는 한숨. 3.푸른 산을 넘어가면 긴 냇가인데 광막한 땅 밟아갈 때 아득한 앞길.

제2 타향 고복수

1.찬 벼게를 안고서 흐느껴 우는 사나이 시름은 사랑이드냐. 2.타향마다 달빛은 나를 울리고 술잔마다 추억은 넘쳐 흐른다. 3.굴레벗은 순정의 사나이 마음 타향살이 수십년 몸만 늙었다. 4.창문 열고 남쪽을 바라보건만 돌아갈 길 없는 몸 고향은 천리.

장한몽(이수일과 심순애) (With 황금심) 고복수

대동강변 부벽루에 산보하는 이수일과 심순애의 양인이로다 악수논정 하는것도 오늘뿐이요 도보행진 산보함도 오늘뿐이다 수일이가 학교를 마칠때까지 어이하여 심순애야 못 참았더냐 남편의 부족함이 있는 연고냐 불연이면 금전이 탐이 나더냐 (순애야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그렇게도 탐이나더냐 에이!악마!매춘부! 만일에 내년 이밤 내명년 이밤 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