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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술은 백성의 피라 고영열

금준미주는 천인혈이요, 옥반가효만성고를 촉루락시민루락이요, 가성고처원성고라 아이고 글속에 벼락들었소 좌석이 요란할제

늴릴리리 고영열

늴릴리리 노래를 하며 눈을 감고 춤을 춰봐요 오늘은 어두운 밤에 홀로 별이 되어 저달에 기대 잠이 들겠네 떠나는 모든 것들이 뒤돌아 보지를 않네 쫓아가기 힘든 파도 속에서 할 수 있는 건 지나치는 것 별이 되고 구름이 된다 해도 되돌릴 수 있는 건 없으니 춤을 추고 노래를 하리 라랄라라 라랄라랄라 늴릴리리 노래를 하며 눈을 감고 춤을 춰봐요

장원급제 고영열

이때으 도련님은 서울로 올라가겨 글공부 힘을 쓸 제, 춘추사력, 통사기, 사서삼경, 백가예를 주야로 읽고 쓰니, 동 중서 문견이요 국가 태평허사 경과 보실 적에, 도령이 들어가 장중을 살펴보니 백설백목 채일장막 보계 위에다 높이 치고, 서백목 설포장은 구름같이 둘렀난디, 어탑을 앙면허니 홍일산, 홍양산, 봉미선이 완연허구나 일광을 희롱헐제, 억조창생

정(情)자노래 고영열

도련님이 좋아리고, “ 애, 춘향아, 말 들어라. 너와 나와 유정허니 ‘정’자 노래를 들어라.

사랑가 고영열

아매도 내 사랑아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니 아무리 바쁘어도 중천에 멈춰있어 내일 날 오지 말고 백년여일 밤같이 모양 이대로 늙지 말게 하여다오.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오호 둥둥 내 사랑

더질더질 고영열

그때으 어사또는 고을 저 고을 다니시며 출도 노문 돈 연후에, 서울로 올라가겨 어전에 입시허여 서계별단헌 연후에, 우에서 칭찬허고, 나라에 깊은 걱정 경이 막고 오니 국가에 충신이라. 춘향을 올려다가 열녀로 표창을 허고, 남원골 백성들은 세역을 없앴으니 천천만만세를 누리드라. 그 뒤야 뉘 알소냐, 그만 더질 더질 더질.

이별없이 사사이다 고영열

나도 너와 이별 후로 독서당 공부를 하여 주야로 열심하여 만과 장원되어, 너 하나를 보랴 허고 불원천리 내려오는듸, 니가 지경이 웬일이냐? 아이고 춘향아.”

암행어사 출두여 홍주

금동이의 아름다운 술은 일천 백성의 피요 옥쟁반의 아름다운 안주는 일만 백성의 기름이라 촛불 눈물 떨어질때 백성 눈물 떨어지고 노랫소리 높은 곳에 원망 소리 높았더라 니 탓이다 내 잘났다 멱살잡이 하는 놈들 어려운 사람들을 등 처먹고 사는 놈들 마누라 집에 두고 바람피고 다닌 놈들 다 잡아들여 오너라 암행어사 출두여 암행어사 출두여

쑥대머리 고영열

내가 만일에 님을 못 보고 옥중고혼이 되거드면 생전 사후 원통을 알아줄 이가 뉘 있더란 말이냐. 아무도 모르게 설리 운다. 아무도 모르게 설리 운다. 쑥대머리

어사출도 고영열

“어, 이리 허다가는 사람들 굿도 못 보이고 다 놓치겄다.” 마루 앞에 썩 나서서 부채 피고 손을 치니, 그때으 조종들이 구경꾼에 섞여 섰다, 어사또 거동 보고 벌떼 같이 달라든다.

배신자 고영열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뺏어 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 없이 떠날 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행복을 짓밟아 놓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 없이 돌아서서 가는가 배신자여 배신...

진세간 기남자 (塵世間奇男子) (아니리) 고영열

따사로운 봄 어느날 사또자제 도련님 한분이 계시되연광은 16세요 이목이 청수하고 거지현량허니 진세간 기남자라. 하루일기 화창하여 방자불러 물으시되이애 방자야 내 너희 고을 내려온지 수삼일이 지났으나놀만한 경치를 모르니 어디어디 좋으냐 공부하신 도련님이 승지는 찾아 뭣 하시려오?니가 모르는 말이로다 옛날 문장 호걸들이 명승지는다 구경하셨느니라천하지 ...

기산영수 (箕山潁水) 고영열

기산영수 별건곤 소부허유 놀고 채석강 명월야의 이적선도 놀고 적벽강 추야월의 소동파도 놀아있고 시상리 오류촌 도연명도 놀고 상산의 바돌뛰던 사호선생도 놀았으니 내또한 호협사라 동원도리 편시춘 아니 놀고 무엇헐거나 잔말말고 일러라.

춘향이 나온다 (아니리) 고영열

도련님이 광한루 위에 올라서서 사면경치를 둘러보다 춘향을 발견하고 심사가 산란하였나 보더라.

백백홍홍난만중 (白白紅紅爛漫中) 고영열

백백홍홍난만중,백백홍홍난만중, 어떠한 미인이 나온다. 섬섬옥수를 번뜻 들어 양 그네줄을 갈라쥐고 선뜻 올라 발구를 제, 한번을 툭 구르니 앞이 번뜻 높았고, 또 한번 툭 구르니 뒤가 점점 멀었다백백홍홍난만중,백백홍홍난만중, 어떠한 미인이 나온다해도 같고 달도 같은 어여쁜 미인이 나온다난만도화 높은 가지 소소리쳐 툭툭 차니 춘풍취화낙홍설이요 행화습의 ...

물각유주 (物各有主) (아니리) 고영열

이애 방자야 형산백옥과 여수황금이 물각유주라 하였으니 각각 임자가 다 따로 있느니라 잔말말고 어서 불러오너라 ‘예이’ 그리하여 방자가 춘향이를 데리러 가는디

방자 춘향 데리러 고영열

방자, 분부 듣고 춘향 부르러 건너간다. 건거러지고 맵수 있고 태도 고운 저 방자, 새소없고 팔랑거리고 우멍스런 저 방자, 서황모 요지연에 편지 전턴 청조처럼 말 잘하고 눈치있고 영리한 저 방자, 쇠털벙치, 궁초 갓끈 맵수있게 달아 써, 성천 통우주 접저고리, 삼승 고의, 육날신에,수지빌어 곱돌 매고, 청창옷 앞자락을 뒤로 잦혀 잡어매고, 한 발은 여...

부끄럼없이 (아니리) 고영열

춘향과 도련님 단 둘이 앉았으니 그 일이 어찌 될 일이냐 이날 밤 정담이야 서불진혜요 언불진혜로다 하루가고 이틀가고 오륙일이 지나가니 나이 어린 사람들이 부끄럼은 훨씬 멀리 가고 정만 담쑥들어 하루는 안고 누워 뒹굴면서 사랑가로 즐겨 보는디

호사다마 (好事多魔) (아니리) 고영열

이렇듯 세월을 보낼 적에 호사다마라 어찌 좋은 일만 있을 수가 있겠느냐 하루는 뜻밖에 방자가 내려와 도련님 전 고하되 본관 사또께서 동부승지 당상하여 저 서울로 올라가시게 되었단다 그리 허여 이몽룡과 춘향이는 오리정 삼로 네거리길에 퍼버리고 앉아 울음을 우는디

이별가 고영열

도련님이 하릴 없이 나귀 등에 올라 앉으며 춘향아 잘있거라 장모도 평안히 향단이도 잘있거라춘향이 기가막혀 버선발로 우루루루아이고 도련님여보 도련님 날 다려 가오 여보 도련님 날 다려 가오여보 도련님 날 다려 가오 여보 도련님 날 다려 가오말은 가자고 네 굽을 치는디님을 꼭 붙들고 아니 놓네춘향이가 무색하여가는 님을 우두머니 바라보니이만큼 보이다 저만큼...

생불여사 (生不如死) (아니리) 고영열

춘하추동 사시절을 이렇듯 생불여사로 세월을 보낼적에 이몽룡은 서울로 올라가 과거공부를 하며 연년이 세월을 보내고 있었구나

후생에 다시만나 고영열

이몽룡이 춘향의 편지를 받아 읽어보니별후광음이 우금삼재에 척서가 단절하여 약수삼천리에 청조가 끊어지고 북해 만리에 홍안이 없음이라무심한 호접몽은 천리으 오락가락 신관사또 도임후에 수청들라 하옵기에저사모피 하옵다가 참혹한 악형을 당하여모진목숨이 끊지는 아니 하였사오나미구의 장하지혼이 되게 생겼사오니바라건데 서방님은 길이 만종록을 누리시다후생에 다시만나 ...

박석치(薄石峙) 고영열

박석치 올라서서 좌우 산천을 둘러보니, 산도 옛 보든 산이요, 물도 옛 보든 녹수로구나. 광한루 높은 난간 풍월 짓든 곳이로구나.화림의 저 건네는 추천 미색이 어데를 갔느냐? 춤추는 호접들은 가는 봄빛을 애끼난 듯, 벗 부르는 저 꾀꼬리는 객으 수심을 자어낸다. 황혼을 승시허여 춘향 문전을 당도허니, 행랑은 찌그러지고 몸채만 남었는듸, 대문은, 내 ...

함양양잠가 고영열

에야 뒤야 에헤야 에 헤헤 두견이 울음운다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 너는 죽어 만첩 청산에 매화가 되거라나는 죽 죽어서 아이가이가 봄바람 될 거나 에야 뒤야 에헤야 에 헤헤 두견이 울음운다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너는 죽어 푸릇푸릇 봄 배추 되거라나는 죽 죽어서 아이가이가 밤이슬 될 거나 에야 뒤야 에헤야 에 헤헤 두견이 울음운다두둥가 실실 너 불러라에야 뒤...

눈 날리는 바다에는 낭만보다는 아픔에 파도가 치더라 고영열

찾을 수 없는 그것 없어져 버린 그것 이룰 수 없는 운명 그 사랑 아아아아아 파도 같도다아아아아아 바람 불어와 잊은 아픔 모두 내게 불어와 휘청 거리네눈 날리는 바다에는 낭만보다는아픔에 파도가 치더라빛바랜 물빛이 그저 치우쳐 버린품었던 큰사랑 같도다아아아아아 추억이란 건아아아아아 그저 설움이묻어 버린 작은 흑백사진을 떠올리는 것눈 날리는 바다에는 낭만...

농부가 (Feat. 고영열) 두번째달

근오천에 방화수류 허여 천천으로 내려간다 어여어 여어 여루 상사뒤여 어여어 여어 여루 상사뒤여 여보시오 여러분들 이내한말 들어보소 어화 농부들 말들어요 전라도라 허는데는 심산이 비친곳이라 저 농부들도 상사소리를 매기는데 각기 저정거리고 너부렁 거리네 어여 여루 상사뒤어 어여 여루 상사뒤어 다되어간다 다되어간다 어럴럴럴 상사뒤여

돈타령 (Feat. 고영열) 두번째달

여보소 돈이 웬 돈인가 여보소 돈이 웬 돈이여 유전이면 가사귀란 말은 옛글에도 있거니와 자네와 우리와 한 문간 구실허면 유전이란 말이 될 말인가 들여놓소들여놓소 들여 놓으라면 들어 놓소 돈 봐라 돈좋다 돈 좋다 돈 봐라 잘난 사람은 더 잘난 돈 못난 사람도 잘난 돈 맹상군의 수레바퀴처럼 둥글둥글 생긴 돈

쑥대머리 (Feat. 고영열) 두번째달

적막옥방으 찬자리에 생각난 것은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오리정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서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새를 내가 어이보며 호접몽을 꿀수 있나 내가 만일에 님을 못보고 옥중고혼이 되거드면 생전사후

만첩청산 (Feat. 고영열) 두번째달

만첩청산 늙은 범이 살찐 암캐를 물어다 놓고 이는 다 덥쑥 빠져 먹든 못허고 으르르르어어흥 넘노난 듯 너는 죽어 꽃이 되되 벽도홍삼춘화가 되고 나도 죽어 벌나비되야 춘삼월 호시절에 늬 꽃송이를 내가 덥쑥 안고 너울너울 춤추거드면 니가 나인 줄을 알려무나 사랑 사랑 내사랑이야

사랑가 (Feat. 고영열) 두번째달

하루가고 이틀가고 오륙일이 지나가니 나이 어린 사람들이 부끄러움은 훨씬 멀리가고 정만 담쑥 들어 하루는 서로 안고 뒹굴면서 사랑가로 즐겨보는디 이리오너라 업고 노자 이리오너라 업고 노자 사랑사랑사랑 내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사랑이야 이히이히히이 내사랑이로다 아매도 내 사랑아 니가 무엇을 먹으랴느냐 니가 무엇을 먹으랴느냐 둥글둥글 수박 웃봉지 떼뜨...

신연맞어 (Feat. 고영열) 두번째달

신연맞어 내려온다 신연맞어 내려올제 벌련맵씨 장히좋다 모란새금에 완자창 네 활개 쩍 벌려 일등마부 유량달마 덩 덩그렇게 실었다 키 큰 사령 청창옷 뒷채 집에다 힘을 쓰며 별련 뒤 따렀네 남대문 밖 썩 내달아 칠패 팔패 청패 배다리 애고개를 넘었구나 좌우 산천 바라 봐 화란춘성 만화방창 에이찌루에이찌루허 에라 이놈 나지마라 통인한...

좌우도로 (Feat. 고영열) 두번째달

그때여 장원급제한 이몽룡이어사또가 되어 서리역졸들을각 처로 분발헐 제서리예이너희들은 예서 떠나우도로 염문허되여산다녀 익산보고함열다녀 옥구보고담양다녀 순창보고김제 태인으로 두루어 내월 십 오일날남원 광한루로 대령하라예이역졸예이너희들은 예서 나려좌도로 염문허되고산 금산 무주 용담진안 장수운봉으로 두루 어광양 순천 흥양 낙안보성 장흥 강해남진수령으로 두루 ...

하늘가족 우리교회 손영지

우리는 주의 거룩한 보혈로 세워진 살아 숨쉬는 교회 예수를 주로 섬기며 살아가네 우린 주님안에 한 가족 하늘 아버지 우리안에 계시네 우린 그 날 향한 하늘가족 아버지여 우릴 도우사 사랑하게 하소서 주의 영광을 보네 우린 하늘의 가족 오 하늘 아버지 백성의 아버지 당신의 귀한 아들 보내신 높은 사랑 오 하늘 아버지 백성의 아버지

우리는 주의 거룩한 (하늘가족 우리교회) 찬양인도자학교

우리는 주의 거룩한 보혈로 세워진 살아 숨쉬는 교회 예수를 주로 섬기며 살아가네 우린 주님안에 한가족 하늘아버지 우리안에 계시네 우린 그날향한 하늘가족 아버지여 우릴 도우사 사랑하게 하소서 주의 영광을 보네 우린 하늘의 가족 오 하늘 아버지 백성의 아버지 당신의 귀한 아들 보내신 높은 사랑 오 하늘아버지 백성의 아버지

더질더질 (Feat. 김준수, 고영열) 두번째달

날 구름따라 흘러간다 더질 더질 계절이 바뀌어도 춤을 추자 오늘처럼 말없이 그냥 바라보며 봄은 또 오고 나비들도 바람따라 춤을 춘다 더질더질 구름따라 흘러간다 더질더질 얼씨구나 절씨구 얼씨구나 절씨구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얼씨구나 절씨구 여기계신 여러분들 나의한말 들어보소 동헌에 봄이 들어 이화춘풍이 우리를 살리니 어찌 아니 좋을손가 그때 어사또는

가지마 정하승

가라가라가라갈 해놓고 나를 나를 기다리라 하네요 당신만 바라보는 세월에 피라 합니다. 그래그래그래그래 해놓고 등진모습 등진모습 초라해 당신과 소중했던 약속들이 왜 나를 잊으라 하면서 보자보자보자보자 해놓고 멀리멀리 가라가라 합니까 당신은 잊으라 하지만 그리움에 지쳐서 울고 말거에요 울고 말꺼에요 2절은 1절과동일

이별이래 송소희 & 고영열

조용한 그대의 눈동자 말없이 서있는 내 모습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하늘에 흐르는 조각달 강물에 어리는 그림자 세상은 변한 게 없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이것이 이별이래 갈까보다...

Starai con me 고영열, 황건하

Poso i miei occhi su di te Solo respiro questo incanto Frammento di passione che Sussurra come il vento Il tuo sorriso come il mio Di certo sa ingannare il pianto Affascinato sono io Miraggio di be...

Ti Pathos 고영열, 황건하

"Τι π?θο? βυθ?ζει σε π?λαγα το νου βραδι?ζει κι αλλ?ζει το χρ?μα τ' ουρανο? βραδι?ζει κι αλλ?ζει το χρ?μα τ' ουρανο...

이별이래 송소희, 고영열

조용한 그대의 눈동자 말없이 서있는 내 모습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하늘에 흐르는 조각달 강물에 어리는 그림자 세상은 변한 게 없는데 이렇게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이것이 이별이래 춘향가 ...

이별이래 송소희/고영열

조용한 그대의 눈동자 말없이 서있는 내 모습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하늘에 흐르는 조각달 강물에 어리는 그림자 세상은 변한 게 없는데 이렇게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이것이 이별이래 춘향가 ...

서울 여자 송소희 & 고영열

아무도 날 찾지 않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런 서울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한 잔 술에 기대고 싶은 그런 밤이 찾아오면은 이름 없는 낯선 거리로 사랑을 찾아갑니다 밉다고 원망하면서 기억을 지우려 해도 가끔씩 그대 모습에 가슴이 무너져 내려요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마저도 당신이 나를 버리신 서울이 싫어 싫어졌어...

서울 여자 송소희/고영열

아무도 날 찾지 않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그런 서울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한 잔 술에 기대고 싶은 그런 밤이 찾아오면은 이름 없는 낯선 거리로 사랑을 찾아갑니다 밉다고 원망하면서 기억을 지우려 해도 가끔씩 그대 모습에 가슴이 무너져 내려요 사랑도 팔고 사는 속이고 속는 세상 오로지 믿고 의지한 당신마저도 당신이 나를 버리신 서울이 싫어 싫어졌어...

옛 사랑 고영열, 정민성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나...

옛 사랑 (팬텀싱어 올스타전 2021) 고영열, 정민성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 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 가면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난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 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 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 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 눈 나...

풍년가 + 고향역 고영열 밴드

에헤야 데헤야 어절씨구 우리네 고장 좋고 좋네 살기도 좋네 금수강산 삼천리에 밭 가는 농부들 콧노래 흥겨워서 청산도 절로 사랑도 절로 모두 함께 두둥실 둥실 노래 부르며 즐겨보세 즐겨보세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 역 이쁜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행주대첩 홍경수

해가 뜨기 전에 시작한 전투 휘영청 달이 밝은 늦은 밤이 되어 끝났다 누구 하나 온전한 이가 없고 누구 하나 지치지 않은 이가 없다 싸움은 백성들의 승리 싸움은 조선의 승리 후대 사람들이 오늘을 기려 행주대첩이라 할 터이다 싸움은 백성들의 승리 싸움은 조선의 승리 후대 사람들이 오늘을 기려 행주대첩이라 할 터이다 아아 기쁜 날 음력 이월의

우리는 주의 거룩한 (원제 : 하늘가족 우리교회) 찬양인도자학교

우리는 주의 거룩한 보혈로 세워진 살아 숨쉬는 교회 예수를 주로 섬기며 살아가네 우린 주님안에 한 가족 하늘 아버지 우리 안에 계시네 우린 그 날 향한 하늘 가족 아버지여 우릴 도우사 사랑하게 하소서 주의 영광을 보네 우린 하늘의 가족 오- 하늘 아버지 백성의 아버지 당신의 귀한 아들 보내신 높은 사랑 오-하늘 아버지 백성의 아버지 하늘

나를 기억하라 유빌라테 프레이즈 싱어즈

떡은 내 몸이요 잔은 내 피라 너희들은 내 사랑을 기억하라 너희 중 나를 배신하고 모두 날 떠나겠지만 너희를 향한 하나님 뜻은 이루어지리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도 나를 믿어라 나는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고 너희에게 다시 올 것이니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게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 너희가 세상에서

춘천 가는 기차 고영열,승희 (오마이걸)

조금은 지쳐 있었나 봐 쫓기는 듯한 내 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보며 힘들게 올라탄 기차는 어딘고 하니 춘천행 지난 일이 생각나 차라리 혼자도 좋겠네 춘천 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 사랑이 숨 쉬는 곳 지금은 눈이 내린 끝없는 철길 위에 초라한 내 모습만 길을 따라가네 그리운 사람 차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