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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티켓

사실을 깨달은지 18시간이 지났을땐가오른쪽 이마에 빨간 뿔이 돋기 시작했어난 대수롭지 않은 거라고통만 참는다면하지만 지나치게 아픈걸나 어쩌면 나 이보다 더 무서운 일이 닥칠까아 어쩌면 나 이보다 더 무서운 일이 닥칠까난 괜찮다 느꼈는데뿔은 더 커지고모두 날 피해가네나 어쩌면 나 모두에게 두려운 사람이 된걸까어쩌면 나 모두에게 괴물처럼 보여지는 걸까아 ...

니가 없는 밤하늘 골든 티켓

커튼 뒤에 숨어서 보이지 않게 네 슬픔 멎게 하려 노력했지만 어두운 방을 뛰쳐 나온 너에겐 새로운 세상이 눈부실 뿐이지 창 가에 낀 슬픔에 내 달을 걸어 천장을 덮은 아픔에 별을 걸어 네 미소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넌 보이지 않는 다른 하늘을 찾아가 Chorus) 너 사라진 이 방에 이젠 내가 숨어 있어야 하는 거니 내 별이 되 줄 ...

잠시만 조명을 꺼주세요 골든 티켓

눈부신 햇빛 탓에 눈물이 흘렀어 쉽게 닦이지 않아 곤란하게 됐어 기다려 아직 흔적이 남아 이대론 노래 할 수 없어 표정 좀 가다듬고 곧 화장을 고칠테니 부디 잠시만 조명을 꺼주세요 아직 슬픔이 남아 지금 누구도 볼 수 없어 표정 좀 가다듬고 곧 화장을 고칠테니 부디 잠시만 조명을 꺼주세요 부디 잠시만 조명을 꺼주세요

캘리포니아 드림 골든 티켓

회색빛 나뭇잎이 떨어지네여전히 모두 얼어붙은 겨울날작은 새 지저귐도 없어까만 쥐들만이 바쁘게 움직이네 오늘도 난 꿈을 꾸네잠든 후에 만날 수 있는 그 낙원이 추운 나라를 벗어나 부러진 날개를 달고 꿈의 그 곳으로캘리포니아 드림 꿈꾸던 그 나라로달이 붉게 걸린 그 곳으로캘리포니아 드림 추운 날을 떠나따뜻한 그 곳으로 가고 싶어라오늘도 꿈을 꾸네 잠든 후...

Nothing Gonna Be Alright 골든 티켓

전에도 분명히 말했지만나는 이미 예전에 딕됐어열라게 기타 긁고 뛰어 대도남는 건 빚 뿐이지예술 문화 발전 개소리들을 때마다 말하지 딕까네펑크거지도 먹고 사는 세상다음 세상에 만나요 (제발)Nothing gonna be alright be alright it's all lies better luck todayI'm not be alright same n...

골든 티켓

짖고 또 짖어 물어뜯고 찢어오물로 덮인 니 몸통을 찢어발겨right trying fight crying헛소리 지껄이다 죽는 수가 있어앉아 기어 입닥치고 짖어천한 돼지들이 어디서 기어 올라right trying fight crying욕하며 울어봤자 거기까지난 위대한 태양의 신하 또복종을 타고난 개일 뿐야앉아 기어 입닥치고 짖어천한 돼지들이 어디서 기어 ...

가지마오 골든 티켓

검은 구름이 들고 세찬 비가 내려이내 모든 마음 덮쳐거짓된 불을 밝히며 현혹해우릴 속이려 했소(이제 우리)붉은 바다를 건너 긴 늪을 헤치고기쁜 웃음을 찾았지만위선의 깃발이 다시 오름에그댈 보내지 못해가지마오 가지마오 가지마오 날 두고 떠나지 마오그대 꿈 꾸었던 세상 아직 보지 못했잖소가지마오 가지마오 가지마오 날 두고 떠나지 마오그대 보자하던 세상 아...

우리는 모두 죽어가네 골든 티켓

태양은 불타고 그 권세는 하늘을 덮어 밤하늘의 달과 푸른 저 별들도 구슬프게 숨어 우네 아아 너의 권력과 너의 폭력에 우리는 모두 죽어가네 태양은 뜨겁고 목이 타는 고통 속에 들판의 꽃들과 저 강 물고기도 구슬프게 숨어 우네 아아 너의 권력과 너의 폭력에 우리는 모두 죽어가네 너의 권위와 너의 탐욕에 우리는 모두 사라지네

햇님의 나라 골든 티켓

뜨거운 바람이 불어와우리는 혼란 속에먼 곳 달님만 그리네햇님의 나라에서두 눈을 뽑고 입을 꿰매고귀를 도려내며 복종을 원하네우리는 햇님의 권세가 두려워뜨거운 바람이 불어와우리는 혼란 속에먼 곳 달님만 그리네햇님의 나라에서두 눈을 뽑고 입을 꿰매고귀를 도려내며 멸망을 원하네우리는 햇님의 나라를 떠나자 (떠나가자)햇님의 나라를 떠나자햇님의 나라를 떠나자햇님...

좀 미안하잖아 골든 티켓

언제부터였는진 몰라도 니 뒤통수 참 거슬려항상 느끼지만 머리꼴도 좀 미묘해한 발짝 뒤로 한 보 앞으로 머뭇대기만 하고좋은건지 나쁜건지도 헷갈리기만 하다 화를 내고 큰 소리 쳐도실은 정답게 웃고 싶어도너무 가까이 두기엔 내가 좀 미안하잖아. 뭐 그냥.언제부터였는진 몰라도 니 발꿈치 참 거슬려원래가 이렇게 생겨 먹었나 이상해한 발짝 뒤로 한 보 앞으로 미...

꽃사세요 골든 티켓

자 여기 왔어요 안녕하세요우린 오색빛깔 아름다운 이름자 꽃이 왔어요 모두 봐 주세요적당히 잘 꾸며진 얼굴이예요핏빛도 있어요 창백한 것두요적당한 가격만 제시해 주세요생화도 조화도 모두 있어골라보세요 얼른꽃 사세요 꽃을 사요꽃 사세요 꽃을 사돈만 있으면 되요 딴 걱정은 마요뇌는 없으니까요자 꽃이 왔어요 얼른 받으세요적당히 잘 차려 입고 나왔어요 한달에 한...

이리 골든 티켓

나를 이리로 만들지 말아요양들을 상처 입게 하지 말아요나를 이리로 키우지 말아요양들를 물어 뜯게 하지 말아요엄마는 아무 것도 몰라괴물이 되어 가 제발 내 고통을 모른 체 말아요푸른 색 피가 흘러 내려나를 이리로 만들지 말아요양들를 상처 입게 하지 말아요나를 이리로 키우지 말아요양들을 물어 뜯게 하지 말아요엄마는 아무 것도 몰라친구를 죽였어 또 한번내 ...

먼지 골든 티켓

좋았던 꿈들이 작은 바램들이갈 곳을 모르고 부유하네마냥 그대로 주저 앉아서소리도 없이 울기만 해다시 일어서본들엎드려 누운 것보다 못하다고만신창이 되어상처투성이 되어어디로 가고 있나내 모든 꿈이 새하얀 먼지가 되어내 모든 꿈이 새하얀 먼지가 되어덧없이 흩날리네다시 일어서본들엎드려 누운 것보다 못하다고만신창이 되어상처투성이 되어어디로 가고 있나내 모든 꿈...

송곳니 골든 티켓

싸워나갈 의지도 없이기댈 누군가를 필요로 해달아날 궁리만 하는 너를 대체 누가 구원해 주겠니가라앉고 내려앉아불편한 진실을 숨긴 채굳게 잠긴 두 심장누구도 널 위해 열어주지 않아아 고통 받는 두 눈과 입술은네가 아닌 누구도 열지 못해숨기만 하고 의지도 없이 누구에게서 구원을 원해가라앉고 내려앉아불편한 진실을 숨긴 채굳게 잠긴 두 심장누구도 널 위해 열어...

체리블로섬 골든 티켓

다 소용 없다고 부질 없다고한 조각 희망조차 없다고슬픔 뿐이며 고통 뿐이며단지 여긴 절망 뿐이라고저 별들처럼 저 먼지처럼그저 떠다닐 뿐이라고빛조차 없고 꿈조차 없는작은 방에 갇힌 그대라고하지만 그대도 누군가에겐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꼭 알았으면 좋겠어저 벚꽃처럼 단지 흩날릴 뿐이라고 해도누군가에겐 소중한 풍경이라는 것을누군가에겐 꿈이라는 것을 꼭 알았으...

Summerdays Are Over 골든 티켓

Long agoseems like a million years ago like foreverStreets shining with the sun were belonged to usNot many people can notice it turning over the calender back to 80's we never recall who we wereMu...

Hasta La Vista 골든 티켓

I said HASTA LA VISTAand the child shed crocodile tearsI finally elbowed you out of my universeBut it dosen't mean painful partingIt's just like slapstick comedyAs losing your weightYou lose yourse...

Wolf 골든 티켓

I don’t want to be a wolf I had better be a fool I don’t want to bite at my my friend’s neck to death I don’t want to be a crook I had better be a dolt I don’t want to stab at my my friend’s back t...

Lana 골든 티켓

Lana you were so beautifulAnd i was so downright fool You waited my words in the setting sunAnd i was in over my headLana you were so beautifulbut i turned my eyes awayI had been wating forthat hea...

Here I am 골든 티켓

난 항상 여기 서 있어 가면을 쓴 채위기에 빠진 사람들 위해 달려가지힘들 땐 모두가 나의 이름을 외쳐하지만 유일하게 너만 날 찾지 않아why don't you call my name?왜 유독 너만why why don't you call my name?날 못 믿겠니?here I amI can be your superherohere I am 지금도 날 찾...

환타지 골든 티켓

생각조차 못했던 마법에 걸린이 붉은 세계에나 아직 많이 약하지만네 작은 성은 지켜주고 싶어다 이겨낼 수 있다고 넌슬픈 눈으로 말하지만난난 언제까지라도네 밝은 미소만 보고 싶어아아저 추한 세계 악한 마법모두 니가 못보게아내 낡은 검이지만 나 쓰러져도널 지켜줄게요이겨낼 수 있다고 넌슬픈 눈으로 말하지만난난 언제까지라도네 밝은 미소만 보고 싶어저 검은 하늘...

Marianne 골든 티켓

쓸쓸한 계절의 시계는 멈추고새로운 바람이 불어와못생긴 내 뒷모습도 슬프진 않아깨어진 것들을 다시 주워 모아행운의 조각으로 만들어좀 더 가벼운 다리로힘껏 웃어줘슬픔은 사라지지 않을지 몰라도 봄은 다시 와벚꽃이 마음을 메울테니 웃음을 잃지 말아줘난 항상 너를 위해 노래할게새로운 계절엔 새 치마를 입고꿈 같은 나날로 만들어여긴 너의 세계니까맘껏 웃어줘슬픔은...

밤하늘 골든 티켓

어젠 여자를 잃었어나 대신 내 친구가 웃네모든 건 내가 다 망쳤지만원망은 폭포처럼난 한 때의 슈퍼히어로지금의 난 모든게 zero사랑만이라도 돌려 줘치마라도 입을테니모두 잃어 버린 걸날 쉽게 생각 해도 돼망할 물고기자리 남자라고 워어I'd rather die than live in thisMy head swimsIt's hard to stand upev...

별의 목소리 골든 티켓

니가 저 별을 향해 떠났을 때난 웃으며 손 흔들어 주었어결국 그 길을 빠져나오며난 울어버렸지만계절이 바뀌고새 옷을 입어도먼 시간의 너를 바라보며한 없이 기도해네게 닿게 해달라고Let me Fly highlet me fly higherFly me to youPlease, Let me read your talelet me reach for youFly ...

Goodbye, Goodbye 골든 티켓

Goodbye precious days, Goodbye dreams with younow here's no traces of your smile reason for my being goes down in your mind I make fun of an assult of tearsNow is the time we invite new flowing air...

골든 티켓

처음 닫힌 문을 연 건 내가 아니였어 단지 갇혀 있었고 원한 것도 없었어 선택이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았지 우린 열린 문을 닫는 것 역시 내 역할은 아냐 단지 낯선 곳에서 익숙해지기 위해 입술을 깨물다 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왔네

골든 티켓

늘 궁금해 했던 사람을 지금 보네사실 모두가 무서워 하는 사람그 실체에 접근하고 있는 시간조차 사실은두려움의 대상일지도 모르는 것을아 그랬구나 그래서 모두 거짓을 말하고 있구나아 그랬구나 그래서 모두 다른 곳을 보고 있구나늘 두려워 했던 사람을 지금 보네사실은 가장 친근한 사람이지만그 실체에 접근하고 있는 시간조차 사실은두려움의 대상일지도 모르는 것을...

골든 티켓

난 아무 짓도 안했어 너도 잘 알잖아근데 모두 내게 왜 이러는데난 매일 울고 있어 죽었으면 좋겠어대체 모두 내게 왜 이러는데이상한 뿔을 단 괴물처럼 보여? 너를 물어 뜯을 거 같아?난 누구에게도 상처 입히지 않으려 항상 노력해난이상한 뿔을 단 괴물처럼 보여?너를 물어 뜯을 거 같아?난 누구에게도 상처 입히지 않아날 좀 믿어줘난 누구보다도 평범한 사람인...

골든 티켓

아 내 찢어진 날개로 어디를 또 날아가나 세계는 이제 끝에 맞닿아 있고 내 꿈 속에서 살아 있는 것은 이제 단 하나도 없네 아 내 부러진 다리로 어딜 향해 달려가나 모두가 이젠 영원히 저 먼 곳에 내 꿈 속에서 나만이 깨어 있네 모두와 작별을 아 고통 받아 온 모든 나날들에 이 작은 자유로 모든 걸 보상받는 걸까 슬픈 꿈이 끝났네

가비앤제이(Gavy NJ)

?입술이 너무 빨개 머린 묶어라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참견이잖아 이러쿵 저러쿵 따따따 지끈거려 나 너 때문에 숨 막히잖아 친구 만난다 하면 그런 줄 알지 어디니 뭐하니 문자만 수십 개잖아 누군지 시시콜콜 매번 보고해야 해 이건 너무 피곤하잖아 간섭하지 마 제발 니 멋대로 상상하지 마 제발 이건 아니잖아 좋건 싫건 뭐가 됐건 왜 그리 잔소리야 하루만 ...

패닉

긁어 오 너무나 빨리 늙어) 손톱이 길듯 수염이 길듯 영영 자랄까 불안한 맘에 잠을 못자니 머리마저 빠져가네 (너무도 늦어진 밤에 너무나 불안한 밤에 잠도 안와 앞이 까매) 이쯤은 뭐 어때 모자를 쓰면 되지 뭐 직장의 동료들 한 마디씩 "거 모자 한번 어울리네" 어쩐지 요즘엔 사는게 짜릿짜릿해 나만이 간직한 비밀이란 이렇게나 즐거워 ...나의 예쁜

패닉

너무나 굵어 내맘을 너무도 긁어 오 너무나 빨리 늙어 손톱이 길 듯 수염이 길 듯 영영 자랄까 너무도 늦어진 밤에 너무도 불안한 맘에 잠도 안 와 앞이 까매 이쯤은 뭐 어때 모자를 쓰면 되지 뭐 직장에 동료들 한마디씩 '거 모자 한 번 어울리네' 어쩐지 요즘엔 사는게 짜릿짜릿해 나만이 간직한 비밀이란 이렇게 즐거워 나의 예쁜

패닉

빨리 늙어) 손톱이 길듯 수염이 길듯 영영 자랄까 불안한 맘에 잠을 못자니 머리마저 빠져가네 (너무도 늦어진 밤에 너무나 불안한 밤에 잠도 안와 앞이 까매) 이쯤은 뭐 어때 모자를 쓰면 되지 뭐 직장의 동료들 한 마디씩 "거 모자 한번 어울리네" 어쩐지 요즘엔 사는게 짜릿짜릿해 나만이 간직한 비밀이란 이렇게나 즐거워 ...나의 예쁜

뿔. 패닉

아침에 일어나 머리가 간지러워서 뒤통수 근처를 만져보니 뿔이 하나 돋아났네 근심찬 얼굴로 주위에 알리려다가 이상한 눈으로 놀려댈 걸 뻔히 알고 관뒀네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도 뿔은 자라나 어느새 벌써 엄지손가락 닮을만큼 굵어졌네 손톱이 길듯 수염이 길듯 영영 자랄까 불안한 맘에 잠을 못자니 머리마져 빠져가네 이쯤은 뭐 어때 모자를 쓰면 되지 ...

패닉

아침에 일어나 머리가 간지러워서 뒤통수 근처를 만져보니 뿔이 하나 돋아났네 근심찬 얼굴로 주위에 알리려다가 이상한 눈으로 놀려댈 걸 뻔히 알고 관뒀네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도 뿔은 자라나 어느새 벌써 엄지손가락 닮을만큼 굵어졌네 손톱이 길듯 수염이 길듯 영영 자랄까 불안한 맘에 잠을 못자니 머리마져 빠져가네 이쯤은 뭐 어때 모자를 쓰면 되지 ...

panic

[panic 3] 05. 아침에 일어나 머리가 간지러워서 뒤통수 근처를 만져보니 뿔이 하나 돋아났네 근심찬 얼굴로 주위에 알리려다가 이상한 눈으로 놀려댈 걸 뻔히 알고 관뒀네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도 뿔은 자라나 어느새 벌써 엄지 손가락 닯을만큼 굵어졌네 (어느새 너무나 굵어 내맘을 너무도 긁어 오 너무나 빨리 늙어) 손톱이

패닉

너무도 긁어 오 너무나 빨리 늙어 손톱이 길듯 수염이 길듯 영영 자랄까 -너무도 늦어진 밤에 너무도 불안한 맘에 잠도 안와 앞이 까매 이쯤은 뭐 어때 모자를 쓰면 되지 뭐 직장에 동료들 한마디씩 "거 모자 한 번 어울리네" 어쩐지 요즘엔 사는 게 짜릿짜릿해 나만이 간직한 비밀이란 이렇게나 즐거워 나의 예쁜

패닉

아침에 일어나 머리가 간지러워서 뒤통수 근처를 만져보니 뿔이 하나 돋아났네 근심찬 얼굴로 주위에 알리려다가 이상한 눈으로 놀려댈 걸 뻔히 알고 관뒀네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도 뿔은 자라나 어느새 벌써 엄지손가락 닮을만큼 굵어졌네 손톱이 길듯 수염이 길듯 영영 자랄까 불안한 맘에 잠을 못자니 머리마져 빠져가네 이쯤은 뭐 어때 모자를 쓰면 되지 ...

스텔라 장(Stella Jang)

어느새 너무나 굵어 내 맘을 너무도 긁어 오 너무나 빨리 늙어 손톱이 길듯 수염이 길 듯 영영 자랄까 너무도 늦어진 밤에 너무나 불안한 맘에 잠도 안 와 앞이 까매 이쯤은 뭐 어때 모자를 쓰면 되지 뭐 직장의 동료들 한마디씩 거 모자 한 번 어울리네 어쩐지 요즘엔 사는 게 짜릿짜릿해 나만이 간직한 비밀이란 이렇게나 즐거워 나의 예쁜

가비엔제이

?입술이 너무 빨개 머린 묶어라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참견이잖아 이러쿵 저러쿵 따따따 지끈거려 나 너 때문에 숨 막히잖아 친구 만난다 하면 그런 줄 알지 어디니 뭐하니 문자만 수십 개잖아 누군지 시시콜콜 매번 보고해야 해 이건 너무 피곤하잖아 간섭하지 마 제발 니 멋대로 상상하지 마 제발 이건 아니잖아 좋건 싫건 뭐가 됐건 왜 그리 잔소리야 하루만 ...

가비엔제이(Gavy NJ)

입술이 너무 빨개 머린 묶어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참견이잖아 이러쿵 저러쿵 따따따 지끈거려 나 너 때문에 숨 막히잖아 친구 만난다 하면 그런 줄 알지 어디니 뭐하니 문자만 수십 개잖아 누군지 시시콜콜 매번 보고해야 해 이건 너무 피곤하잖아 간섭하지 마 제발 니 멋대로 상상하지 마 제발 이건 아니잖아 좋건 싫건 뭐가 됐건 왜 그리 잔소리야 하루만 좀 ...

패닉(Panic)

아침에 일어나 머리가 간지러워서 뒤통수 근처를 만져보니 뿔이 하나 돋아났네 근심찬 얼굴로 주위에 알리려다가 이상한 눈으로 놀려댈 걸 뻔히 알고 관뒀네 하루가 가고 이틀이 가도 뿔은 자라나 어느새 벌써 엄지손가락 닮을만큼 굵어졌네 손톱이 길듯 수염이 길듯 영영 자랄까 불안한 맘에 잠을 못자니 머리마져 빠져가네 이쯤은 뭐 어때 모자를 쓰면 되지 뭐...

가비엔제이(Gavy N.J.)

입술이 너무 빨개 머린 묶어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참견이잖아 이러쿵 저러쿵 따따따 지끈거려 나 너 때문에 숨 막히잖아 친구 만난다 하면 그런 줄 알지 어디니 뭐하니 문자만 수십 개잖아 누군지 시시콜콜 매번 보고해야 해 이건 너무 피곤하잖아 간섭하지 마 제발 니 멋대로 상상하지 마 제발 이건 아니잖아 좋건 싫건 뭐가 됐건 왜 그리 잔소리야 하루만 좀 ...

스텔라장 (Stella Jang)

어느새 너무나 굵어 내 맘을 너무도 긁어 오 너무나 빨리 늙어 손톱이 길듯 수염이 길 듯 영영 자랄까 너무도 늦어진 밤에 너무나 불안한 맘에 잠도 안 와 앞이 까매 이쯤은 뭐 어때 모자를 쓰면 되지 뭐 직장의 동료들 한마디씩 거 모자 한 번 어울리네 어쩐지 요즘엔 사는 게 짜릿짜릿해 나만이 간직한 비밀이란 이렇게나 즐거워 나의 예쁜

아마도이자람밴드

커다란 뿔을 가진 소녀가 있었어요 아름다워라 참으로 모든 이가 소녀를 사랑했었어요 사랑스러워 정말로 그녀도 소녈 사랑했어요 그리고 소녈 미워했어요 저 뿔이 갖고 싶다 저 뿔이 갖고 싶어 네가 너무 좋은 만큼 네가 너무 짜증이 나 뿔이 갖고 싶다 저 뿔이 갖고 싶어 네가 너무 좋은 만큼 네가 너무 짜증이 나 소녀의 뿔을 빼앗았어요 불공평을 공평으로 가진...

ll가비엔제이

?입술이 너무 빨개 머린 묶어라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참견이잖아 이러쿵 저러쿵 따따따 지끈거려 나 너 때문에 숨 막히잖아 친구 만난다 하면 그런 줄 알지 어디니 뭐하니 문자만 수십 개잖아 누군지 시시콜콜 매번 보고해야 해 이건 너무 피곤하잖아 간섭하지 마 제발 니 멋대로 상상하지 마 제발 이건 아니잖아 좋건 싫건 뭐가 됐건 왜 그리 잔소리야 하루만 ...

골든티켓(Golden Ticket)

사실을 깨달은지 18시간이 지났을땐가 오른쪽 이마에 빨간 뿔이 돋기 시작했어 난 대수롭지 않은 거라 고통만 참는다면 하지만 지나치게 아픈걸 나 어쩌면 나 이보다 더 무서운 일이 닥칠까 아 어쩌면 나 이보다 더 무서운 일이 닥칠까 난 괜찮다 느꼈는데 뿔은 더 커지고 모두 날 피해가네 나 어쩌면 나 모두에게 두려운 사람이 된걸까 어쩌면 나 모두에게 괴물처...

크랜필드

파아란 새벽이 울적해애 사람들은 다들 괜찮대에 어느새 머리 높이 자아란 모오든 생각이 복잡해애 사람들은 내가 미쳤대에 어느새 머리 높이 자아란 파아란 새벽이 울적해애 사람들은 다들 괜찮대에 어느새 머리 높이 자아란 모오든 생각이 복잡해애 사람들은 내가 미쳤대에 어느새 머리 높이 자아란 파아란 새벽이 울적해애 사람들은 다들 괜찮대에 어느새

단편선과 선원들

새파랗게 멍든네 어미의 가장 성스러운숲 속으로 흰 천을두르고 당신의 사슴같은 벌레는 빠르게오래된 나무를 기어올라없는 바다에 쓸려돌아오지 못할 만큼멀리어디까지 왔니아무도 못 보았니어디까지 왔니이게 바로 네가 원한 세상이야어디까지 왔니아무도 못 보았니어디까지 왔니이게 바로 네가 원한 세상이야이게 바로 네가 바란 세상이야이게 바로 네가 원한 세상이야이게 바...

박영애

방목 사슴농장 사람 손에 길들여진 사슴들 부채 과자 달라고 줄지어 따라온다 저 무색해진 , 화려하지만 천적이 없는 이곳에서 위엄을 잃은 지 오래다 단맛에 중독된 사슴들아 네가 살 곳은 여기가 아니다 치타 이빨이 노려보고 있어도 쫓기며 숨이 가빠도 야성은 너의 것 초목이 우거지고 냇물이 흐르는 저 들판을 힘껏 달려야 한다고 나는 가만히 뿔을 붙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