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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진양호 해 지는 풍경 구채민

12월 진양호 지는 풍경 호수에 반쯤 잠긴 섬 뒤로 잘 익은 홍시 색깔 하늘이 똑같은 색 호수 흔들리는 불빛 물새도 몇 마리 있고 며칠 전엔 물버들 가지가 잠긴 얕은 물속에서 피라미 떼에 놀라 수면 위를 한꺼번에 뛰어오르는 새우 떼를 본 적도 있어 지난가을 곱게 물든 벚나무 잎들 물위에 떨어져 바람에 밀려 떠가는 것도 보았어 또 지난여름엔 또 봄엔

어슴푸레 구채민

어슴푸레 해가 지고빌딩 너머 긴 어둠이어설픈 내 얘기도서투른 내 몸짓도음 희미해지고뿌연 거리 위를춤추듯 헤매이는 사람서성이는 발길따라아쉬움만 깊어가네환한 불빛 속에 초라한내 모습은 음 희미해지고누구든 붙잡고서긴 내 얘길 해볼까가슴만 내민다고내 손을 잡아줄까흐릿한 환상일 뿐흐릿한 환상일 뿐긴 그림자만 늘이며걸어가는 밤가슴만 내민다고내 손을 잡아줄까흐릿한...

꼬리를 흔들고 가네 구채민

가오리를 그렸다는그림 전시회그녀를 만나고 말았어 모른 척 웃고 가네형이상학 인간의 이중성을 가오리와 어떻게 연결해야 할까 도무지그녀가 못 본 척하네어둡고 밝고 그것도 아니고파랑 빨강 노랑 초록검정 가오리 한 마리엎어졌다 누웠다가꼬릴 흔들 날갤 훨훨가오린 웃어 대고구경꾼들 속에그녀는 꼬리를 흔들 검정 가오리 한 마리꼬리를 흔들고 가네어둡고 밝고 그것도아...

추적이는 빗소리 구채민

슬픈 노래 들으며빗소리를 들으면이런 저런 생각이꼬리를 물고 물고 늘어져점점 크게 들리며떨어지는 빗소리시계 소리 너마저덩달아 나의 귀를 괴롭혀잊혀졌으면 했던 많은 얘기들생각할수록 부끄러운 일들이불을 뒤집어쓰고 돌아누워도표정 하나까지 생각나네처량하게 내리는 빗소리잠 못 들게 하는 빗소리이런 저런 생각에난 뒤적이다가 밤을 새웠네잊혀졌으면 했던 많은 얘기들생...

긴 여행 구채민

아주 오래전 해묵은 일들과또 내 삶들이 거리에늘어서 있다그 거리를 물끄러미 바라만 본다해질 무렵 빛나던 하늘이마음 속 깊은 어둠 되어떠다녀 간다바람에 긴 머릿결 어둠이 스민다이 곳을 여행하는정처 없는 하루가아무런 설명도 없이그렇게 지나간다부질없이 마음은 흘러가고지친 마음 머문 거리가별처럼 빛나면우리 사는 의미를 알 수 있을까아주 오래전 해묵은 일들과또...

책임 구채민

내 잘못이야 그걸 왜 몰라 눈물이 마르지 않는 건 다 나 때문이야 니가 이렇게아파하는 건 다 나 때문이야내 잘못이야 아직도 왜 몰라 숨쉬기조차 힘든 건다 나 때문이야 차가운 그곳에니가 오른 건다 나 때문이야내 잘못이야 그걸 왜 몰라 제발 이젠 그만둬다 나 때문이야 도망가지마숨지도 마다 나 때문이야니가 이렇게아파하는 건 다 나 때문이야차가운 그곳에니가 ...

삼월이 타고 구채민

난 기다림을 잘해요 난 어렵지 않아요바람을 타고 달려요 삼월이 타고다들 무얼 기다리는지 알고 싶지 않아요바람을 타고 날아요 삼월이 타고찔레꽃 하얀 꽃잎이 바람에 날려도짙은 향기가 바람에 날려도찔레꽃 고운 눈물이 바람에 날려도짙은 향기가 바람에 날려도난 기다림을 잘해요 난 어렵지 않아요바람을 타고 달려요 삼월이 타고다들 무얼 기다리는지 알고 싶지 않아요...

12월 26일 Artyoncanvas (아티온캔버스)

같은 자리, 너 없는 밤은 내게 너무 아파서 다른 자리, 너 아니면 안되는거 너도 알잖아 너 없이는 못 살겠어 이 겨울 왜 사랑한다 먼저 말했어 멀어지는 너 '나 너무 추워' 답 하나 없어 너 없이는 못 살겠어 이 겨울 왜 사랑한다 먼저 말했어 멀어지는 너 '나 너무 추워' 답 하나 없어 울고 웃었던 계절은 갔고 남은건 25일 하루살이 트리같아 눈 올때면 풍경

12월 루싸이트 토끼

12월.. 이 맘 때쯤 귓가에 울려 퍼지는 캐롤을 나도 몰래 흥얼거리네 거리를 가득 매운 행복한 웃음소리들 난 홀로 시린 손을 부비며 걸어 몇 전.. 차가운 내 손 따뜻이 꼭 잡아주던 너의 손 이젠 다신 느낄 수가 없지만 여전히.. 이렇게 겨울이 오면 눈물이 날 만큼 추워 니가 그리워질 때면..

12월 루싸이트토끼

12월.. 이맘때 쯤 귓가에 울려 퍼지는 캐롤을 나도 몰래 흥얼거리네 거리를 가득 매운 행복한 웃음소리들 난 홀로 시린 손을 부비며 걸어 몇 전.. 차가운 내 손 따뜻이 꼭 잡아주던 너의 손 이젠 다신 느낄 수가 없지만 여전히.. 이렇게 겨울이 오면 눈물이 날 만큼 추워 니가 그리워질 때면..

12월 Lucite Tokki

루싸이트토끼「12월12월 이 맘 때쯤 귓가에 울려 퍼지는 캐롤을 나도 몰래 흥얼거리네 거리를 가득 메운 행복한 웃음소리들 난 홀로 시린 손을 부비며 걸어 몇 전 차가운 내 손 따뜻이 꼭 잡아주던 너의 손 이젠 다신 느낄 수가 없지만 여전히 이렇게 겨울이 오면 눈물이 날 만큼 추워 니가 그리워질 때면 ~♬♪♪~ 거리를

12월 윤종신

건배를 할 지 우리 입맞춤일지 멋지게 차려입고 나타나겠어 다신 안볼 것처럼 다투었던 너무 힘들어 견디다 흘린 눈물 지나간 그 시간들에 이제 웃을 수 있는 그대가 내 곁에 있는 지금 행복해요 차디찬 바람이 이 거리를 걷지 못하게 불어와도 내 코트깃은 그댈 감싸고 있을거야 내 모든 추억의 주인공을 고개들어 나의 눈을 봐요 올

12월 M.C THE MAX!

나는 변했어 따뜻하게 너를 감싸던 그런 나 아냐 더 싸늘하게 부는 바람에 다 날렸어 강인함만 그 하나만으로 세상을 싸워갈거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행복했어 지난 그 겨울 차라리 더 고맙다 할게 거친 세상 알게했어 슬픔의 계절을 지나 난 강해졌어 사랑했어 너를 행복했어 지난 그 겨울 차라리 더 고맙다할게 거친 세상 알게

12월 32일

힘들건 알지만 쉽진 않을건 알지만 하늘 만을 믿고 기다려 줄수 있냐고 기다려 준다면 나는 꼭 돌아온다고 그리고 영원히 너와 함께 할거라고 떨어 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내 가슴은 조금씩 설레였고..

12월 엘큐 (LQ)

12월 꺼져 성탄절 꺼져 I'm Not Feelin' Okay I'm Not Feelin' Okay 대부분의 시간 Not Feelin' Okay 삶의 낙이라면 널려 있는 Video Game 저장해 놓은 비트 위에 하는 기계적인 Rhymin' 실망이 반복되니까 미리부터 절망을 열한 달 전에 외친 밝은 미래 대체 열한 달 동안 어찌 살았길래

해가지는 풍경 예민

해가지는 풍경속에 춤을추는 새가있어 저녁 빛에 물든 몸을 푸드득거리며 날아 지는 석양속으로 가는가하면 이미 어둠속으로 사라지네 해가지는 풍경속에 생각하는 나무있어 저녁 바람이 전하는 하루의 소식을 듣고 고개만 끄덕끄덕하는가하면 이미 어둠속으로 사라지네 해가지는 풍경 해가지는 풍경속에 꿈을꾸는 나를 느껴 춤을추는 새가 되고 꿈을꾸는 나무도돼 지는

노을이 있는 풍경 신민혁

어디에선가 맑은 눈으로 지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겠지 그댄 주홍빛의 물든 거리를 거닐며 언제였던가 그댄 나에게 말해 주었지 너는 노을을 닮아 왠지 뒷모습이 날 아프게 그대만이 알 수 있는 지난 날 나의 사랑이 그대 곁에 머물지 못해 길을 잃고 헤매이네 내 마음은 헤매이네 언제였던가 그댄 나에게 말해 주었지 너는 노을을

노을이 있는 풍경 신민혁

어디에선가 맑은 눈으로 지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겠지 그댄 주홍빛의 물든 거리를 거닐며 언제였던가 그댄 나에게 말해 주었지 너는 노을을 닮아 왠지 뒷모습이 날 아프게 그대만이 알 수 있는 지난 날 나의 사랑이 그대 곁에 머물지 못해 길을 잃고 헤매이네 내 마음은 헤매이네 언제였던가 그댄 나에게 말해 주었지 너는 노을을

노을 지는 풍경 동요

노을 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노을 속에 잠겨 예쁜 꿈을 꾼다 높은 하늘이 되어 작은 새와 함께 노을 주위를 돌며 날아가는 꿈을 노을 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노을 속에 잠겨 예쁜 꿈을 꾼다

노을 지는 풍경 전혜윤

노을 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노을 속에 잠겨 예쁜 꿈을 꾼다. 높은 하늘이 되어 작은 새와 함께 노을 주위를 돌며 날아가는 꿈을 노을 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노을 속에 잠겨 예쁜 꿈을 꾼다 (반 복)

plz do not think twice Cowmanjoy

hook 짧은 외로움 약간 이기적인 나 날 두고 먼저 가 힘들듯해 오늘밤엔 미련 아쉬움 예쁘장한 거짓말 너무 복잡하니깐 눈 붙히고 잠깐 잘게 어디로 가든 여긴 시끄럽잖아 가끔은 나쁜 단어도 썼다 지웠다 도착할때 쯤 알려줘도 되잖아 다 귀찮아 귀찮아 귀찮아 verse tight 힘들듯해 오늘 밤엔 밀폐된 상자를 떠나서 집에가서 잘래 맥주 한

사랑은 봄처럼 다가와 12월

바람 좋은 날 니 손을 꼭 잡고 같이 걷는다면 어떨까 기분 좋은 상상으로 하룰 시작해 오늘도 난 설레요 햇살처럼 따뜻한 니가 봄처럼 내게 오면 내 맘 또 어지러워 질 텐데 꿈결처럼 달콤한 너의 미소도 내 맘을 넌 설레이게 하늘처럼 넓은 너의 품에 안기며 사랑은 봄처럼 다가와 너처럼 벚꽃놀이 한강 데이트 매일 너와 함께 라면 어떤 곳이여도 좋은걸 꿈결처럼

풍경 홍정희

풍경 머릴 빗는다 옷을 입는다 거울속 나를 바라본다 길을 나선다 익숙 한 거리를 나홀로 걸어간다 매일 똑 같은 사람 만나며 반갑지 않은 인살 건내며 우습지 않은 사람들의 농담과 웃음 소리가 날 더 외롭게 나의 풍경은 모두 변했다 내 삶은 모두 달라졌다 숨을 쉬어도 심장이 멎을듯 가슴이 아파온다 그립다 그립다 매일 똑같은

풍경 홍정희 [팝페라]

풍경 머릴 빗는다 옷을 입는다 거울속 나를 바라본다 길을 나선다 익숙 한 거리를 나홀로 걸어간다 매일 똑 같은 사람 만나며 반갑지 않은 인살 건내며 우습지 않은 사람들의 농담과 웃음 소리가 날 더 외롭게 나의 풍경은 모두 변했다 내 삶은 모두 달라졌다 숨을 쉬어도 심장이 멎을듯 가슴이 아파온다 그립다…그립다… 매일 똑같은

12월(月) 윤종신

어디있을까 모두와 건배를 할지 우리 입맞춤일지 멋지게 차려입고 나타나겠어 다시 안볼 것 처럼 다투었던 너무 힘들어 견디다 흘린 눈물 지나간 그 시간들에 이제 웃을 수 있는 그대가 내곁에 있는 지금 행복해요 차디찬 바람이 이 거리를 걷지 못하게 불어와도 내 코트킷은 그댈 감싸고 있을거야 내 모든 추억의 주인공을 고개들어 나의 눈을 봐요 올

비가온다 12월

이렇게 비가 오는 밤이면 니 얼굴이 더 생각나 눈물이 나곤 선명하게 떠오르는 우산 속에 우리가 더욱 더 환하게 웃고 있는 것 같아 너 떠나고 나의 눈에는 눈물이 마르지 않아 그치지 않을 이 비처럼 내 마음도 그래 비가 온다 비가 온다 저 하늘도 내 마음도 이 눈물에 빗물 더해져 그리움이 흘러내리고 쏟아지는 빗방울에 내 마음 속

12월 mc the max

제 목 : 12월 노 래 : MC The Max 작 사 : 강연경,신동우 작 곡 : 신동우 편 곡 : 난 너를 떠나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 난 즐겨 혼자라도 살아갈 수 있어 이젠 난 널 몰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행복했어 지난 그 겨울 차라리 더 고맙다 할게 거친 세상 알게했어 아픔의

12월 엠씨 더 맥스

?난 너를 떠나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을 난 즐겨 혼자라도 살아갈 수 있어 이제 난 널 몰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행복했어 지난 그 겨울 차라리 더 고맙다 할께 거친 세상 알게 했어 아픔의 계절 지나 난 강해졌어 그래 나는 변했어 따뜻하게 너를 감싸던 그런 나 아냐 더 싸늘하게 부는 바람에 다 날렸어 강...

12월 준수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 길로 밤새 쌓인 눈 흑백영화 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 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함께 그리던 꿈...

12월 김준수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길로 밤새 쌓인 눈 흑백 영화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함께 그리던 꿈 아직 내게 ...

12월 겨울향기님 청곡~~김준수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길로 밤새 쌓인 눈 흑백 영화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함께 그리던 꿈 아직 내게 ...

12월 Mc The Max

난 너를 떠나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 난 즐겨 혼자라도 살아갈 수 있어 이젠 난 널 몰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행복했어 지난 그 겨울 차라리 더 고맙다 할게 거친 세상 알게했어 아픔의 계절을 지나 난 강해졌어 그래 나는 변했어 따뜻하게 너를 감싸던 그런 나 아냐 더 싸늘하게 부는 바람...

12월 mc the max

작사 : Unknown 작곡 : Unknown 편곡 : Unknown 제 목 : 12월 노 래 : MC The Max 작 사 : 강연경,신동우 작 곡 : 신동우 편 곡 : 난 너를 떠나가 세차게 내리는 비가 되어 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니가 없는 세상 난 즐겨 혼자라도 살아갈 수 있어 이젠 난 널 몰라 고마웠어 잔인한 니가

12월 옥수사진관

십이월 거리 위에 서서 익숙한 외로움을 안고 회색빛 하늘 아래로 차가운 바람이 불면 어딘가 떠나고 싶어 바람처럼 회색 구름처럼 조그만 창밖으로 밤새워 눈이 내린 거리 사람들 발자욱 아래 녹아버린 갈색 팥빙수 발걸음 더디게 하지 겨울처럼 새하얀 눈처럼 들리는 캐롤 소리도 반짝이는 예쁜 장식도 모두 다 외로워보여 내 맘처럼 기다린 날들처럼

12월 김준수 (Kim Junsu)

넌 아직 그곳에 있을까 하얗게 서린 그 동네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노래 하늘로 다시 돌아가 골목 사이길로 밤새 쌓인 눈 흑백 영화같은 추억이 이 길 따라오는데 하얀 입김들이 하늘에 흩어지면 널 바래다주던 이 길을 이젠 혼자 걷는데 하얗게 지워져간 시간 그렇게 너를 지우고 너에게 닿지 못한 내 맘은 하늘로 다시 돌아가 그대 함께 그리던 꿈 아직 ...

12월 SEINY

12월이 오네요 Tell me time, where did you go 우린 같은 맘이죠 1월에 적은 New Year goals 다시 읽어보면서 또 웃음이 나올 것 같아요 이대로 끝나 가는지 고민은 또 고민대로 Feel so far from my dreams 아직은 끝난 게 아냐 나를 위로하면서 다시 tell myself It’s not the end...

12월... 유니온 펍

작게 흔들리는 불빛사이로 함께 했던 추억들이 저물고우린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겠지 허전함은 감추고 함께 걷던 발자국은 하나둘씩 사라져가고하얀 눈은 쌓이네더 차가워진 겨울바람 그대 마음과더 무거워진 나뭇가지 나의 마음도 다 지쳐버린 기억들 속 수많았던 추억까지도모두 함께 슬피 떨어지는눈꽃사이 그대모습과 점점 작아져간 가슴속에그대 발자욱 이젠 잊혀져갈 그...

12월 서로

코끝을 건드리는 12월에 향기는 겨울이 왔음을 그대가 왔음을 알려주듯이 고요히 내리던 첫 눈은 쌓일새도 없이 녹아 유난히 따듯했던 12월에 겨울 날 따스히 내리쬐던 햇빛 때문인지 쉼없이 내리던 소복 눈 하얗게 덮여가고 유난히 따듯했던 12월에 겨울 날 우리의 뜨거웠던 온기 때문인지 우리의 찬란했던 12월의 겨울 날

12월 조승아

12월 차가움 속 포근한 12월 하얗게 물든 거리 춤을 추는 불빛들 설레게 하는 캐럴 멜로디 나를 위해 빛나는 그 달 많은 사람들 미소 짓는 크리스마스 고요한 바람 겨울 밤바다 그 보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이유 아마도 그대 생일이라 12월 차가움 속 달콤한 12월 그대 코트 속으로 불쑥 들어가고선 핑계를 댈 수 있는 그런 달 우릴 위해 빛나는 그 달 많은 사람들

12월 Rums

다시는 볼 수 없는데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클로드와 리아처럼 크리스토프와 안나처럼 잭과 로즈처럼 신데렐라와 왕자처럼 단테와 베아트리체처럼 견우와 직녀처럼 He will be with you forever 차가운 바람이 불던 날 절대 잊을 수 없던 그날 마음속에 담을 널 간직하게 이건 잘해주지 못한 벌 차가운 바람이 불던 날 절대 잊을 수 없던 그날 눈이 오던 12월

12월 안재동

사람들이 저마다 술렁댄다.마치, 어느 날 밤 펑펑 쏟아져 내리던 첫눈에파묻어버리고 싶었던 그 무언가를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아쉬움에서일까.아니면, 세상을 하얗게 뒤덮었던 눈이 녹으면눈 속에 파묻었던 것들이 다시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하는 근심에서일까.한 해가 저물 무렵이면 사람들은 그렇게습성적으로 부산히 움직이며시간에 또 그 무언가를 자꾸 되묻는다.버려...

맹세 Various Artists

동창에 뜨는 서산에 지는 노을 연꽃내음 흩날리는 바람에 달이 두둥실 두번다시 오지 않는 기러기 나래끝에 훨훨 날아갔나 세월이 무심해도 나 항상 달려가리 관세음 걷던 길을 봄이면 피는꽃 겨울이면 지는 낙엽 풍경 소리 한가로운 법당엔 님의 미소 허공속에 흘러가는 기러기 나래끝에 너는 날아갔나 대답이 없다해도 나 항상 달려가리 관세음 걷던 길을

12월 26일 유채린

테디 보라색 실내화 녹색 트리 까만색 건반과 파란 하늘 회색빛 예쁜 털 내 고양이 씁쓸한 원두커피 마저도 조금은 달콤하게 느껴지고 외롭게 흩날린 먼지조차 지금 나에겐 사랑스럽네 마음씨 따뜻한 저 햇님과 내 귀를 간지럽히는 바람 날 게을리 만드는 방 안 온도 스피커 속에선 그 노래가 어떡해 어떡하면 좋아 벅차는 이 맘 어떻게

너로 가득해 메리플레인

널 보면 자꾸만 눈치 없이 웃음만 나와 아닌 척 굴어도 바보처럼 또 너만 바라봐 나도 몰래 시작된 이맘이 매일 숨 쉬게 온 세상이 너로 인해 특별해진 것만 같아 뻔하게 피고 지는 꽃마저도 온통 네가 내려앉은 풍경 가득 나의 계절은 너로 가득해 I'm fall in love 나도 몰래 설레는 이맘이 매일 꿈꾸게 온 세상이 너로 인해 특별해진 것만 같아

12월 18일 주혜정

그저 툭툭 등 두드려 주는 것 밖에는, 슬쩍 어깨 내밀어 주는 것 밖에는 아무것도 줄 게 없을 때.. 무심코 속엣말처럼 이런 말을 한다. '참... 맘 아프다...' 그런데... 그 마음이 眞心일때... 정말 신기하게도 심장 있는 부위가 저릿하며 아파온다.

노을지는 풍경 (Cover Ver.) SRB Project

노을 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노을 속에 잠겨 예쁜 꿈을 꾼다 높은 하늘이 되어 작은 새와 함께 노을 주위를 돌며 날아가는 꿈을 노을 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노을 속에 잠겨 예쁜 꿈을 꾼다 노을 지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노을 속에 잠겨 예쁜 꿈을 꾼다 높은 하늘이 되어 작은 새와 함께 노을 주위를 돌며 날아가는 꿈을 노을 지는 풍경이

풍경 블루코크와인(Blue Coke Wine)

거리엔 낯선 풍경들 내 맘을 설레게 어느 낯선 길에 만나는 나 조금은 낯선 기분이 좋아 부드러운 바람 흩날리는 나 투명한 오후의 햇살이 *하늘 물들인 저녁 노을 하나 둘 켜진 길거리 가로등 불빛 이 밤을 비추네 가벼운 발걸음 커피 한 잔 또 다른 풍경을 만나네 * 어느 낯선 길에 만나는 나 조금은 낯선 기분이 좋아 어디로

맹세 하윤주

맹세 - 하윤주 동창의 뜬 서산에 지는 노을 연꽃 내음 흩날리는 바람에 달이 두둥실 두 번 다시 오지 않응 기러기 나래 끝에 훨훨 날아간다 세월이 무심해도 나 항상 달려가리 관세음 걷던 길을 간주중 봄이면 피는 꽃 겨울이면 지는 낙엽 풍경 소리 한가로운 법당엔 님의 미소 허공 속에 흘러가는 기러기 나래 끝에 너도 따라갔나 대답이 없다해도

풍경 블루 코크와인

거리엔 낯선 풍경들 내 맘을 설레게 어느 낯선 길에 만나는 나 조금은 낯선 기분이 좋아 부드러운 바람 흩날리는 나 투명한 오후의 햇살이 하늘 물들인 저녁 노을 하나 둘 켜진 길거리 가로등 불빛 이 밤을 비추네 가벼운 발걸음 커피 한 잔 또 다른 풍경을 만나네 하늘 물들인 저녁 노을 하나 둘 켜진 길거리 가로등 불빛 이 밤을 비추네

풍경 윤서

없는 어린시절 잊혀진 시간 우~~우 우우~~ 내가 상상했던 그 곳 내가 꿈꿔왔던 그 곳 내가 그려왔던 사랑 이야기 하얀 종이 위에 크레파스 물감 칠하고 강 건너 아주 작은 오솔길을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마음만큼 색을 칠해서 내가 꿈꾸던 그 곳 다시 돌아갈꺼야 지금 눈을 감고 그려보면 어린시절 풍경들이 나의 마음을 미소짓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