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터널 권순관

불 꺼진 곳 그 안에 침묵이 내 주위에 전부였었고 보이지도 끝도 없는 어둠의 터널은 날 지치게 해도 보이지 않는 시간 가는 길은 헛된 것을 보이지 않게 하심이고 외로움으로 내가 혼자된 건 다른 어떤 이보다 그를 의지하길 바라네 모든 것이 내 뜻과는 다르게 흘러가서 힘을 잃었고 넘어지고 휘청여 아픔이 그대로 느껴질 때 그때 강해져야 해 더욱 단단해야 끝...

그렇게 웃어줘 권순관

어느새 이 계절이 끝나가네 같은 길을 걸어준 너에게 이제는, 이제는 이별의 인사를 전해야 할 시간 사랑 외엔 무엇도 필요 없던 나를 안은 두 팔이 여렸던 여전히, 여전히 아름다운 너에게 이 말을 전하네 Goodbye, love 마음 깊이 빛을 밝혀준 그대 이젠 Goodbye, love 잊혀지지 않는 일들이 참 많구나 Goodbye, love 꿈을 ...

Tonight 권순관

Tonight 영롱한 불빛 속에 Tonight 이별을 예감했죠 Tonight 유난히 들뜬 밤 어둠 아래 아무것도 모른 채로 그댄 웃고 있네요 멋진 밤이죠 그댄 내 앞에 기대어 앉아 흔들려가는 불빛에 반짝이고 깊은 어둠에 내 마음이 어딘가 헤매어 가요 이 밤은 이렇게 이렇게 아름다운데 Tonight 빛이 되어 줄게요 Tonight 헤어질 그때까지 Ton...

내게로 오면 돼 권순관

?문득 참 많은 시간 가도록 한번도 꺼내지 못한 얘기 어색해지더라도 천천히 고백해 본다면 어떤 표정 지을까 내게 넌 말해주지 않았지 끝없는 질문은 커져갔고 어쩌면 말해주지 않아도 다 알고 있었어 네 맘에 가득한 수많은 나의 모습을 알고 있어 눈빛만으로 그대와 말하고 설렌 마음을 감추려 해봐도 숨겨왔던 그 사랑이 가득 차 있다는 걸 It\'s alrig...

아직도 난 권순관

?어려웠었지 맨발로 걷기만 했던 차가운 바람 불고 어디로 가야할지도 잃은 날 난 망설였었지 돌아갈 곳은 분명했었고 아주 멀지 않은 저 뒤에는 날 기다리는 예전의 나 편안한 집 돌아보지 않으려 해도 끝없는 그리움이 나의 발을 멈추고 좋았던 기억이 손 끝에서 굽이쳐 올라 떨쳐내려 눈을 감아도 날 외롭게 했던 시간들에 더욱 흔들리네 아직도 난 더 단단해야 ...

건너편 권순관

처음 너를 마주한 10월, 서늘한 그 밤 다시 돌아갈 수 없기에 잊을 수 없었어 추운 이불을 덮은 겨울, 너를 재우고 잠시 앉아 너를 내려본 작은 내 방 한구석이 그리워 난 두 눈 감은 너와 야윈 몸으로 날 파고드는 그 따스함이 길었던 어둠이 아주 오래되진 않아도 멀리 지난 걸까 돌아갈 수는 없을까 무심코 쓰다듬은 얼굴 그 익숙하고 당연한 서로의 ...

A Door 권순관

아름다운 날들 그 빛나던 오후 너의 목소리 닫혀가는 문 저편으로 익숙한 온도 서로를 전하던 움켜쥔 손을 놓아주어야 할 시간이 왔구나 여기에서 잊지마, 숨겨놓은 그 마음속의 보석을 누구에게 다 빛이 될 그 마음을 언제라도 어디라도 그 사랑을 간직하길 바래 고마울 뿐이야 평범할 수 없는 내게 기대어 눈을 감고 날 바라봐줘서 참 고마워 저 문을 나서...

긴 여행을 떠나요 권순관

긴 여행을 떠나요 가능한 먼 곳에 가벼운 짐 들고 화려한 휴양지보다는 작은 마을 사람들이 사는 곳 그런 곳이 더 좋을 거에요 저 들판을 걸어요 바람을 맞으며 이렇게 해볼까요 손잡고 콧노래를 부르며 기분 따라 발걸음에 맞추어 떠나오길 잘했다 하겠죠 비바람 속을 우산 없이 걸어요 물기 머금은 그 모습도 좋겠죠 빗물에 젖어들 때 우산 속에 막혀있던 그 ...

우연일까요 권순관

사랑은 늘 그랬죠 바람과 같아서 물결 이는 대로 난 휩쓸리는 배와 같아 우연과는 좀 다르죠 이 넓은 바다에 두 사람이 만나 마음껏 마주 보기 쉬운가요 같은 하늘을 바라보는 건 눈빛의 말을 이해하는 건 같은 노랠 좋아하는 건 우연일까요 춤추는 파도 위에 누굴 만날지는 아무도 모르죠 우주의 섭리 같은걸요 Ooh come together Ooh gi...

변하지 않는 것들 권순관

어둠은 떠나고 분주한 아침에 나를 깨우는 거리에 붐비는 소리 오월의 햇살과 그만큼 눈부신 여린 설레임 날 움직이는 그 노래 변하지 않는 것들 다 변해가는 것 중에 익숙해서 당연한 늘 곁에 있는 모든 것 키 높은 나무와 바람의 흔들림 힘을 내라는 엄마의 작은 목소리 변하지 않는 것들 다 변해가는 것 중에 익숙해서 당연한 늘 곁을 지킨 사람들 잊...

Home Again 권순관

잊었던 서울 하늘 잊고 지낸 사람들 햇살이 오랜만에 느껴져 숨쉬듯 아프던 시간은 지났나봐 변함없이 할 일을 하고 외로움은 익숙해져 가 너 없이 몇 번의 눈물이 마르고 잠잠해 질 때쯤 견디지 못할 것 같았던 그리움도 이젠 제자리로 돌아오나봐 너무도 아름다웠던 만큼 무엇도 위로하지 못한 긴 시간을 밤늦은 산책에 떨구고 친구들 얘기에 웃으며 조금씩 ...

아직도 난(감자별OST - Part.3) 권순관

?어려웠었지 맨발로 걷기만 했던 차가운 바람 불고 어디로 가야할지도 잃은 날 난 망설였었지 돌아갈 곳은 분명했었고 아주 멀지 않은 저 뒤에는 날 기다리는 예전의 나 편안한 집 돌아보지 않으려 해도 끝없는 그리움이 나의 발을 멈추고 좋았던 기억이 손 끝에서 굽이쳐 올라 떨쳐내려 눈을 감아도 날 외롭게 했던 시간들에 더욱 흔들리네 아직도 난 더 단단해야 ...

아직도 난(감자별ost) 권순관

?어려웠었지 맨발로 걷기만 했던 차가운 바람 불고 어디로 가야할지도 잃은 날 난 망설였었지 돌아갈 곳은 분명했었고 아주 멀지 않은 저 뒤에는 날 기다리는 예전의 나 편안한 집 돌아보지 않으려 해도 끝없는 그리움이 나의 발을 멈추고 좋았던 기억이 손 끝에서 굽이쳐 올라 떨쳐내려 눈을 감아도 날 외롭게 했던 시간들에 더욱 흔들리네 아직도 난 더 단단해야 ...

Keep Going 권순관

비틀비틀 몸을 일으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길을 달려가네 닿을듯 말듯 멋진 세계와 열두 개의 갈림길 앞에서 난 눈을 감아 다시 또 시작된 이 선택의 문을 넘어서봐 어디로 향할지는 불빛에 맡겨 크게 숨을 쉬어봐 뒤돌아 보지말자 저 끝까지 걸어보자 입술은 노래하자 Let\'s sing with you 뒤척이는 마음을 붙잡아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면 그뿐...

내게로 오면 돼(감자별 2013 QR3 OST) 권순관

?문득 참 많은 시간 가도록 한번도 꺼내지 못한 얘기 어색해지더라도 천천히 고백해 본다면 어떤 표정 지을까 내게 넌 말해주지 않았지 끝없는 질문은 커져갔고 어쩌면 말해주지 않아도 다 알고 있었어 네 맘에 가득한 수많은 나의 모습을 알고 있어 눈빛만으로 그대와 말하고 설렌 마음을 감추려 해봐도 숨겨왔던 그 사랑이 가득 차 있다는 걸 It\'s alrig...

태양계 권순관

나의 사랑이 멀어지네 나의 어제는 사라지네 태양을 따라 도는 저 별들처럼 난 돌고 돌고 돌고 그대를 향한 나의 이 어리석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머물지 못 하는 내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흐르네 나의 사랑은 떠나갔네 나의 어제는 사라졌네 지구를 따라 도는 저 달 속에 비친 너의 얼굴 얼굴 그 얼굴 위로 흐르던 너의 미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머...

너를 사랑했던 날들 권순관

단 한 번 마음을 빼앗긴 죄로 영원한 그리움에 잠겨 흩어지는 밤 자락 아득히 먼 별처럼 홀로 남겨져 빛을 잃고 마음을 붙잡을 수 있었다면 만약 널 잃지 않았다면 그 누구도 온전히 사랑하는 법을 잊어 내가 부서져 가고 있어 닿을 수 없는 곳에 아직 너를 잊지 못한 것 같아 수없이 지나 온 너를 사랑했던 날들이 끝없이 멀어져 언젠가 서로 엉켜있는...

그렇게 웃어줘 .. 권순관

?어느새 이 계절이 끝나가네 같은 길을 걸어준 너에게 이제는 이제는 이별의 인사를 전해야 할 시간 사랑 외엔 무엇도 필요 없던 나를 안은 두 팔이 여렸던 여전히 여전히 아름다운 너에게 이 말을 전하네 Goodbye love 마음 깊이 빛을 밝혀준 그대 이젠 Goodbye love 잊혀지지 않는 일들이 참 많구나 Goodbye love 꿈을 얘기하던 네...

One More Time 권순관

One more time 다시 여기에 널 안고서 잠이 든다면 난 눈감은 채로 꿈을 꿀래 One more time 다시 내 앞에 꿈에라도 너를 만나면 난 너 없는 삶을 얘기할래 세상은 점점 알 수 없이 흘러가고 무뎌진 침묵에 난 소리 없이 사라져가 One more time 지금 내 앞에 혹시라도 네가 있다면 난 조용히 그냥 안아줄래 세상은 점점 ...

권순관

Good night 그대 머리 위로 몇 억 년 전의 빛을 바라 봐 멈춰 있는 작은 두 눈엔 거대한 흐름조차 제자리 아 영원 같은 하늘엔 끝도 없이 머나먼 오랜 비밀이 Good night 그대 이 어둠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날 감싸는 이 빛 속에 아무것도 난 할 수 없었네 아 영원 같은 하늘엔 끝도 없이 머나먼 오랜 비밀이 아 서로 다른 시간과 어둠 ...

너에게 권순관

날씨 좋은 날 나갈까 쉴 틈 없이 우리 달려왔었잖아 이제 조금 한숨 돌려도 될까 돌아보면 다 좋았어 가질 수 없는 걸 꼭 붙잡고 있던 나약한 내 마음을 가득 안아줘서 난 너에게 한없이 많이 부족한 사람 이런 나에게 넌 말해줬었지 그냥 이대로 나여도 괜찮다고 네가 있다면 너만 괜찮다면 가파른 길을 함께 걷든지 파도 치는 바다를 건너든지 그건 사랑의 ...

Cliche('21 너는 나의 봄 OST) 권순관

똑같은 클리셰 끝없이 맴돌던 구겨 넣은 기억은 깊이 묻어 두고 내게는 낯선 널 마주하던 날 수많은 생각들이 끊이지 않던 날 화려한 색들은 아니지만 너와 내 하루를 그려본다 여유로운 주말의 영화도 따스했던 오후의 산책도 한가로이 앉아 나누던 커피 한잔도 내겐 큰 행복인 것만 같아 가슴 깊은 곳 그 어딘가에 깨어져 버린 기억의 조각들 혹시나 발걸음...

너를 사랑했던 날들 (나의 위험한 아내 OST) 권순관

단 한 번 마음을 빼앗긴 죄로 영원한 그리움에 잠겨 흩어지는 밤 자락 아득히 먼 별처럼 홀로 남겨져 빛을 잃고 마음을 붙잡을 수 있었다면 만약 널 잃지 않았다면 그 누구도 온전히 사랑하는 법을 잊어 내가 부서져 가고 있어 닿을 수 없는 곳에 아직 너를 잊지 못한 것 같아 수없이 지나 온 너를 사랑했던 날들이 끝없이 멀어져 언젠가 서로 엉켜있는 시간 속...

가족 권순관

밤늦은 길을 걸어서 지친 하루를 되돌아오면 언제나 나를 맞는 깊은 어둠과 고요히 잠든 가족들 때로는 짐이 되기도 했었죠 많은 기대와 실망 때문에 늘 곁에 있으니 늘 벗어나고도 싶고 어떡해야 내가 부모님의 맘에 들 수가 있을지 모르고 사랑하는 나의 마음들을 그냥 말하고 싶지만 어색하기만 하죠 힘겨운 하루를 보낸 내 가족들의 낮은 숨소리 어린 날 보살펴 ...

내일이 오면 (With 권순관 of No Reply) 권순관

가벼운 일상을 시작하는 데에는 날 찾는 전화와 잠을 깨울 조금의 책임감 고양이 같이 따뜻한 흰 우유와 날 달랠 컴퓨터 날씨정보 안에 뜬 햇님 소녀의 아침은 소녀의 이런 아침은 특별하지도 소중하지도 않아 절대로 어디론가로 차를 타고 떠나고만 싶어 끝없이 펼쳐진 하이웨이로 끝없는 모험과 이야기들 자유롭게 휘날리는 머릿결 우후 귀여운 저녁을 시작하는 데에는...

Thank You 권순관

서두르지 않기를흔들리고 물들지 않기를언제나 너의 그 말처럼살아갈 수 있을까?아직까지 그대로불안하고 모자란 나지만가끔 기댈 수 있는 추억그게 참 고마워복잡한 세상에 지치고 무뎌져어지러워하는 우리들설레고 벅차던 처음의 한 걸음은조금씩 더 멀어져 가는데함께할 수 있기를햇살이 비추기를소리 내어 하하 웃고모두 내려놓기를한 치 앞도 캄캄한이 먼 길의 어딘가에소중...

내일이 오면 (Duet with 권순관 (No Reply)) 타루/권순관

가벼운 일상을 시작하는 데에는 날 찾는 전화와 잠을 깨울 조금의 책임감 고양이 같이 따뜻한 흰 우유와 날 달랠 컴퓨터 날씨정보 안에 뜬 햇님 소녀의 아침은 소녀의 이런 아침은 특별하지도 소중하지도 않아 절대로 어디론가로 차를 타고 떠나고만 싶어 끝없이 펼쳐진 하이웨이로 끝없는 모험과 이야기들 자유롭게 휘날리는 머릿결 우후 귀여운 저녁을 시작하는...

터널 김경호

니가 없는 나의 하룬 아직 낯설어 불안했던 내 미래를 걱정해 떠났지 잠시간의 방황이라 생각할 테니 불태웠던 꿈을 찾을 나를 두고 봐 아직은 나약하고 조금은 서툴러도 지금은 연습 일뿐야 High away Wait for me! Wait for me! 언젠가는 강해질 내가 될 테니까 Wait for me! Wait for me! 날 위한 자리를 비워 ...

터널 May.N

?언제쯤 이 외로움이 끝이 날까요 언제쯤 이 긴 터널을 지나갈까요 점점 더 깊은 곳으로 갇혀가고 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더이상 안보이면 어쩌죠 점점 더 작아져버려 무너지고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완전히 사라지면 어쩌죠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닫혀지고 있는 이 문이 이제는 영원히 열리지 않으면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잊혀지고 있는 내 모습 이제 기억도...

터널 이정석

어둠 속에서 잠시 길을 잃은 너 두려움이 밀려와도 주저앉지는 마 네 맘속에는 항상 찬란한 태양보다 더 빛나는 날들이 숨 쉬고 있잖아 사라져 갈 어둠이다 금새 지나칠 터널이다 손에 잡히지 않는대도 보이지 않는대도 주저하지마 알고 있잖아 넌 아직 청춘이니까 그럴 수 있어 지금이 끝이 아니야 열 번 넘어져도 괜찮아 잠시 쉬어가면 되 사라져 갈 어둠이...

터널 민중가요모음

우리는 긴긴 철교 위를 달리는 쏜살같은 전철에 지친 몸을 싣고 우리는 그 강물에 빛나던 노을도진 이 어두운 한강을 건너 집으로 집으로 졸며 우리는 신성한 노동의 오늘하루 우리들 인생의 소중한 또 하루를 이 강을 건너 다시 지하로 숨어드는 전철에 흔들리며 그저 내맡긴 몸뚱아리로 또 하루를 지우며 가는가 창백한 불빛 아래 겹겹이 서로 몸 부대끼며 사람의...

터널 세정 (구구단)

끝이 보이질 않아 길고 허전한 길 그 길을 걷는 동안 내가 곁에 있을게 꽉 막힌 하루 끝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터널 릴러말즈 (Leellamarz)

되풀이되고 난 괴로워 이제는 정말 Back to the past 래퍼는 왜 이리 정답을 찾으며 살아야 하나 질문을 던져봐 날이 선 댓글에 떠는 내 모습을 알까 너는 절대 그래서 어떤 곳에 내가

터널 더하임 (The Hayim)

가고 싶은 곳이 생긴 열일곱 소녀는 들뜬 마음으로 떠날 채비를 하고 부풀어 오른 가슴을 간신히 부여잡고 낯선 곳을 향해 한 발을 내딛었어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질 않아 벌써 몇 번이나 주저앉으려 했지 희미하게 보이는 저기 저곳에 여전히 지금도 가고 있는 걸 앞으로 나아가 지쳐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 끝이 없는 터널 속에 버려진 나 보이지

터널 더하임

가고 싶은 곳이 생긴 열일곱 소녀는 들뜬 마음으로 떠날 채비를 하고 부풀어 오른 가슴을 간신히 부여잡고 낯선 곳을 향해 한 발을 내딛었어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아 벌써 몇 번이나 주저앉으려 했지 희미하게 보이는 저기 저곳에 여전히 지금도 가고 있는 걸 앞으로 나아가 지쳐 힘들어도 다시 일어나 끝이 없는 터널 속에 버려진 나

터널 The Y&S.정유석

언제나 가다가 멈춰버린 그 꿈의 터널 속 공간을 떨쳐내고 싶다고 ....

터널 메이엔(May.N)

언제쯤 이 외로움이 끝이 날까요 언제쯤 이 긴 터널을 지나갈까요 점점 더 깊은 곳으로 갇혀가고 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더이상 안보이면 (어쩌죠) 점점 더 작아져버려 무너지고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완전히 사라지면 (어쩌죠)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닫혀지고 있는 이 문이 이제는 영원히 열리지 않으면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잊혀지고 있는 내 ...

터널 더 베인(The Vane)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걷고 있어 끝도 시작도 아득한 어둠 속을 아침이 울려도 깜깜한 하늘 희미해져 가는 별 하나 가슴에 안고 심장이 터질 듯 또 달려간다 저 빛에 닿는 날까지 수백 번 깨지고 또 부서져도 절대 물러서지 않아 터널 끝까지 숨이 막혀와 주저앉고 싶을 때면 빛을 그리며 한참을 울기도 해

터널 더 베인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걷고 있어 끝도 시작도 아득한 어둠 속을 아침이 울려도 깜깜한 하늘 희미해져 가는 별 하나 가슴에 안고 심장이 터질 듯 또 달려간다 저 빛에 닿는 날까지 수백 번 깨지고 또 부서져도 절대 물러서지 않아 터널 끝까지 숨이 막혀와 주저앉고 싶을 때면 빛을 그리며 한참을 울기도 해

터널 더 베인 (The VANE)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걷고 있어 끝도 시작도 아득한 어둠 속을 아침이 울려도 깜깜한 하늘 희미해져 가는 별 하나 가슴에 안고 심장이 터질 듯 또 달려간다 저 빛에 닿는 날까지 수백 번 깨지고 또 부서져도 절대 물러서지 않아 터널 끝까지 숨이 막혀와 주저앉고 싶을 때면 빛을 그리며 한참을 울기도 해

터널 메이엔

언제쯤 이 외로움이 끝이 날까요 언제쯤 이 긴 터널을 지나갈까요 점점 더 깊은 곳으로 갇혀가고 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더이상 안보이면 (어쩌죠) 점점 더 작아져버려 무너지고있는 (내 모습이) 내가 이제 완전히 사라지면 (어쩌죠)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닫혀지고 있는 이 문이 이제는 영원히 열리지 않으면 조금씩 아무도 모르게 잊혀...

터널 세정

끝이 보이질 않아 길고 허전한 길 그 길을 걷는 동안 내가 곁에 있을게 꽉 막힌 하루 끝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터널 해리안

끝이 없는 방황에 기댈곳은 어딜까 비가 그친 까만하늘 무지개를 그려본다 회색빛이 물든 거리에 아이처럼 헤메이는 나 햇살을 마주하는 아침이 두려운 걸 어제의 나를 잊고 움츠렸던 어깨를 펴 붉게 물든 저녁 노을 깊어지는 그림자 터벅터벅 걷다 이 길 끝엔 뭐가 있을지 어둠속 한줄기 빛 내 안에 또 자라나 흐트러진 조각들을 하나 하나 맞춰본다 전에 ...

터널 김세정

끝이 보이질 않아 길고 허전한 길 그 길을 걷는 동안 내가 곁에 있을게 꽉 막힌 하루 끝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터널 IZON

끝을 알 수 없는 길일지라도계속 걷다 보면은니가 보일 것만 같아서나만 알고 있는 꿈일지라도계속 노력하면은니가 알아줄 것 같아서헤어 나올 수 없는 깊은 어둠 속으로내 의지로 걸어 들어가고 있어앞은 깜깜하지만내 맘속 너란 불빛이칠흑 같은 나를 밝혀주고 있어난 너란 터널에 빠져있어감당하려 해봐도내 맘대로 안되는 걸난 한 치 앞을 알 수 없대도이 긴 구멍 끝...

터널 Vovo Weng (보보웽)

어젠 밤이 길었어시간을 빌렸어터널을 지나쳐미래를 만났어과거가 숨이 막혀가난이 눈부셔사랑은 시나 써애기는 키나 커엄마는 내가 하는 말이 어렵데사실은 나도 내 말이 참 어렵네아직까지 삼천만원 못 벌었네사실은 당신이 했던 말 다 기억해그리고 내 상품들에다가 기록해얘가 니 마음을 몇 개나 더 지녔게신도 안 믿으면서 밤마다 빌었데요즘엔 자꾸만 웃고 다녀 실없게...

터널 M3CHVNIC (메카닉)

시간이 약이라는 말 지겨워다 이 가는 밤 속에 속아 눈물 쏟아마지막처럼 슬픔에 달을 보며밝은 내 주위를 보려두리번거려기나긴 터널을 조용하게 걸어흐려진 안갯속 그림자를 보고앞이 안 보여도 목숨 걸었네이게 내가 사는 곳From the u town 울산에서온 놈이 목 따반은 못 따라오고 멀리 못 가저기 저기 볼까이런 놈이 어디 가서 굶어 죽겠니악착같이 버텨...

터널 윤창현

어둡고 캄캄한 방안에홀로 남겨진채로모든 시간들이 거꾸로흘러가고있어끝도 없는 암흑속에서혼자라 느낄때내게 해주운 너에 그 한마디완벽하진 않아도 부족하진 않았어누가 뭐라 말해도 내겐 꿈이있었어그렇게 앞만보고 달려온 것 뿐인데피해 갈 수 없었나봐깊어질수록 밝아질 수 있다는걸 몰랐어다가갈수록 작은빛이 점점그 길을 밝게 비추고 있단걸이 긴 터널속에 빛이되준 네가...

터널 이리 e.ri

짙어지는 어둠속에 선명해 지는 아픔들 지나가는 시간속에 머무르는 내상처가 위로도 받을수 없는 깊고도깊은 외로움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만큼 그렇게 끝없이 괴롭더니 아 그랬어 긴긴터널 끝에서 난너의 얼굴이 그려지지않을때 나는 왠지 기뻤어 아 그랬어 긴긴어둠 끝에서 그것들이 아무렇지 않을때 나는 왠지 웃겼어 스며들듯 내안에서 내가되던 나의 그대가 차가워진 표...

터널 The Y&S.Joseph 정지후

내게 말해 왔었던 말해 왔던 말해 왔던 아름다웠던 그 시간들을 또 다시 멈추면 안 된다고 그 꿈들의 기억을 찾아간다고 언제나 가다가 멈춰버린 그 꿈의 터널 속 공간을 떨쳐내고 싶다고 그 터널을 나가면 뭐가 있냐고 물어 왔던 물어 왔던 물어 왔던 저 눈먼 새들의 물음에 하늘이 대답해준 건 눈을 떠라 눈을 떠라 순수했던 마음의 눈을 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