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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님 권윤경

옛님 - 권윤경 그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사랑했다고 전해 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 주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그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 주 간주중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그 님이 날 찾아

옛님 김훈과트리퍼스

그님이날 찾아오거든 아~~~~ 사랑했다고 전해주 아~~~~~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아~~~~ 울면서 먼길떠났다 전해주 *꽃비에 향기롭던 못잊을 그밤도 바닷가 그언덕도 모두 모두다 잊었노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아~~~ 울면서 먼길떠났다 전해주

옛님 신안군 민요

님은 가고 봄은 온데 꽃만 키워서 무엇하리 동지섣달 기나긴 밤에 잠못 이루고 님의 생각 어느땐들 오리까 기다려 기다려 보세 하늘에다 베틀놓고 구름잡아 잉해매고 잉해 좀 걸어주게 열 일곱살 묵은년이 잉해하나 못거느냐 어매는 내 나이에 잉해걸어 베짰는가.

옛님 문주란

둥근 저 달을 바라보면은 옛날 그 사람 생각이 나요 지금 그 사람 잊었겠지만 세월 한 없이 흘러갔지만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그 사람 잊었겠지만 둥근 저 달을 바라보면은 옛날 그 사람 생각이 나요 둥근 호수에 나란히 앉아 변치 말자던 그날의 약속 간 주 중 둥근 저 달을 바라보면은 옛날 그 사람 생각이 나요 지금 그 사람 잊었겠지만 세월 한...

옛님 임청화

자작나무 우거진 호젓한 길을 잊지 못해 찾아와 다시 걸으면 같이 걷던 옛님이 부르는 소리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네 살랑대는 바람은 나뭇잎을 흔들어도 아롱지는 메아리만 내 귓가에 맴도네 그리워 다시 한 번 되돌아보네 살랑대는 바람은 나뭇잎을 흔들어도 아롱지는 메아리만 내 귓가에 맴도네 자작나무 우거진 호젓한 길을 잊지 못해 찾아와 다시 걸으면 ...

옛님 유지성

옛님 - V.A.

옛님 윤일

그대 빛나던 눈동자는 호수처럼 그윽하였고 아름다운 그대 입술은 달콤한 장미꽃 향기였네라 그 사람 어디메고 그리움만 자꾸 쌓이나 내 가슴 속 깊은 곳에 사는 그대여 오늘 밤도 그대 생각에 홀로 잠 못 이룹니다

옛님 김추자

그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사랑했다고 전해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주 꽃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주 전해주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 길 떠났다 전해 주

옛님 조용필, 김희갑

그 님이 날 찾아 오거든 사랑한다고 전해주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 길 떠났다 전해주 꽃 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 길 떠났다 전해주 꽃피어 향기롭던 못 잊을 그 밤도 바닷가 그 언덕도 모두 모두 다 잊었노라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울면서 먼길 떠났다 전해주

옛님 권춘자

흘러가는 구름속에 어렴풋이 떠오른 얼굴 갑자기 보고싶다 옛님이 그립다 잊은줄 알고 있었는데 왜이렇게 그리운걸까 한 점의 실구름처럼 보고 싶은 옛님

옛님 같아 김상배

옛님 같아 누가 우리 우리집앞 전신주뒤에 숨어서 가로등및 골목길을 서성이면서 운~다 불꺼진 나의창에 내가이렇게서서 보는줄도 모르고~ 흐느끼는 저여인 울고있는 저여인 쓸쓸히거니는여인 그댄 어쩌면 옛님 날버리고 돌아선 옛님같아 지난 옛날 잊지못할 그님을 닮은저여인 사람들이 지나가면 고개를 땅에 떨구고 어둠은 벌써깊어 바람도 떠나가고 별들도

망향(옛님) 성민호

그리움과 보고픔에 눈을 감으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리운 사랑 날아가는 철새들은 때가 되면 다시 오지만 기다리는 내 사랑은 어이해서 못오시나 아~아 아~아 나는 그리움에 불러보는 내사랑 떨어지는 저꽃잎은 때가 되면 다시 피지만 보고싶은 내 사랑은 어이해서 못오시나 아~아 아~아 나는 보고픔에 불러보는 내사랑

망향 (옛님) 성민호

그리움과 보고픔에 눈을 감으면 아련히 떠오르는 그리운 사람 날아가는 철새들은 때가 되면 다시 오지만 기다리는 내 사랑은 어이해서 못오시나 아 아 아 아 나는 그리움에 불러보는 내 사랑 떨어지는 저 꽃잎은 때가 되면 다시 피지만 보고싶은 내 사랑은 어이해서 못오시나 아 아 아 아 나는 보고픔에 불러보는 내 사랑

옛님같아 김상배

누가 거기 우리집앞에 전시주 뒤에 숨어서 가로등 밑 골목길을 서성이면서 우는데 불꺼진 나의 창에 내가 이렇게 서서 보는 줄도 모르고 흐느끼는 저 여인 울고 있는 저 여인 쓸쓸히 거니는 여인 그댄 어쩌면 옛님 나를 버리고 돌아선 옛님 같아 <간주중> 지난 옛날 잊지못할 그 님을 닮은 저 여인 사람들이 지나가면 고개를 땅에

피차 권윤경

때로는 그리워 하고 때로는 원망도 하고 세월이 지우게 되여 추억을 지우며 사네 세월은 흐르고 또 흘러도 종점은 남고 나도몰라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오해로 사는 인생길 어제는 웃기도 하고 오늘은 울기도 하고 눈물이 지우게 되여 아픔을 달래며 사네 세상은 돌고 또 돌아가고 멈추지 않는건 나도알아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약속도 없는 인생길 청춘은 원하...

말은하지않아도 권윤경

말은 하지 않아도 너는 내 마음 알겠지 내 맘속에 살며시 숨어있는 내 맘을 사랑한단 그 말에 들려주지 않아도 오색에 꽃 무지개 나는 타고 갈 거야 너를 위해서라면 내 맘 다 받치겠네 우리 가는 그 길에 행복을 수놓으며 말은 하지 않아도 너는 내 마음 알겠지 내 맘속에 살며시 숨어있는 내 맘을 ~ 간주중 ~ 너를 위해서라면 내 맘 다 받치겠네 우리 가...

피차 권윤경

1.때로는 그리워하고 때로는 원망도 하고 세월이 지우개 되어 추억을 지우며 사네 세월은 흐르고 또 흘러도 종점은 남고 나도 몰라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오해로 사는 인생길. 2.어제는 웃기도 하고 오늘은 울기도 하고 눈물이 지우개 되어 아픔을 달래며 사네 세상은 돌고 또 돌아가도 멈추지 않는 건 나도 알아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약속도 없는 인생...

아라가야 권윤경

경-상-도-라 함-안-땅에 우도-리-는 인-정-있고 의-리-있-고 사람-도-있-어 고향떠난사-람에겐 어머님품-속같고 슬픈일과궂-은일엔 희망을심-어주던 아~아~아~아~경상도사-투리로 사랑합니다 아라가야 아라가야를 사랑-합니-다 >>>>>>>>>>간주중<<<<<<<<<< 여-항-산-과 고-종-산에 진달-래-는 아-름-답고 영-롱-해-서 잊을...

어느날의 로맨스 권윤경

나~그-대~ 처음~본~순-간~ 내~눈은~ 멈-춰-버~렸-지~ 지~난-밤~ 그-카-페~에서~ 우~연히~ 만-난-그~사람~ 세~월-은~ 살-같-이~흘러~ 서~로-가~ 변-한-모~습-으-로~ 당~신-과~ 함-께-있~으니~ 내-마~음은~ 꿈-만-같~네요~ 그-때~ 내~가-정말~ 맘-에-있~어도~ 그-저~ 애~만-태워~ 왔-었-다는~그말~ 나-도~ 그-눈-...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그대 권윤경

빠라밥밥--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빠라밥밥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그대-여-- 처음본 그때부터 내마음은 그대의 포로가 되었어요 그대의 눈빛에 나는 그만 눈-감았죠 우리가 처음만난 그순간 사랑의 예감으로 떨렸죠 그리고 운명처럼 사랑은 다가-왔어요 사랑은 누구라도 한다고 그렇게 쉽게쉽게 말을하죠 그러나 우리사랑 틀려...

여인의눈물 권윤경

이슬비는 나~리고 그님은 가셨는데 하염없이 헤매이는 쓸쓸한~ 여인이여 한목숨 다바쳐 불태웠던~ 그 사랑을 어이해 보~내고 외로움에~ 혼자섰나 구슬같은 눈~물에 그님은 희미한데 스며드는 외로움을 삼키는~ 여인이여 목메여 불러도 자취없는~ 그 사람을 차라리 고~독을 달래려고~ 혼자섰나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그대 권윤경

빠라밥밥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빠라밥밥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그대~여 처음본 그때부터 내 마음은 그대의 포로가 되었어요 그대의 눈빛에 나는 그만 눈감았죠 우리가 처음 만난 그순간 사랑의 예감으로 떨렸죠 그리고 운명처럼 사랑은 다가왔~어요 사랑은 누구라도 한다고 그렇게 쉽게 쉽게 말을 하죠 그러나 우리 사랑 틀려요 ...

서울 부르스 권윤경

명동을 갈까 강남을 갈까 발길이 떨어지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니네 추억에 젖어보네 포장마차 한구석에 나홀로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의 부르스여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마음이 내키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니네 눈물에 젖어보네 스탠드에 아가씨와 단둘이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의 ...

단양팔경 권윤경

단양이라 연단조양 삼각관계 도담 삼봉 고향기생 흘린 눈물 도담봉에 얼룩 젖었소 울지마라 울지마라 옥순봉에 우는새야 상선암에 두고 온님 생각이 나면 소백산에 바람이 분다. 백두대간 소백산맥 곳곳마다 풍향 절경 바보온달 평강공주 그 사연 을 누가 아~랴 울지마라 울지마라 연화봉에 비바람아 님을 위해 피어있는 꽃잎이 지면 구인사에 부엉이 운다.

어느날의 로맨스 권윤경

나 그대 처음 본 순간 내 눈은 멈춰버렸지 지난밤 그 카페에서 우연히 만난 그 사람 세월은 살같이 흘러 서로가 변한 모습으로 당신과 함께 있으니 내 마음은 꿈만 같네요 그땐 (그땐) 내가 정말 맘에 있어도 그저 (그저) 애만 태워왔었다는 그 말 나도 (나도) 그 눈빛이 너무 좋았어 마냥 (마냥) 장미빛의 꿈을 꾸었는데 언제나 같은 자리 나 오늘 왠지 ...

달래강 권윤경

1절 달래나봐~~달래나봐~~ 바보처럼 말한마디 못하고~ 비운에 전설되어~전설되어~ 물길따라 흐~르는데~ 사랑해선 안될사람~어느일에 애달픈 사연~ 말해다오 말해다오~말좀 해다오 달래강아 말좀 해~다오~ 2절 달래나봐~~달래나봐~~ 파도처럼 달래지도 못하고~ 노을진 강언덕에~전설되어~ 세월따라 흐~르는데~ 그상처를 누가아랴~ 가슴아픈 비운의사연~ 울...

서쪽으로간여자 권윤경

단한번의 사랑에 내인생을 걸고서 모든것을 아낌없이 당신에게 주었네 세월따라 쌓인정을 차갑게 외면한 사랑했던 그사람은 서쪽으로 간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잊어 두고두고 후회할꺼야 단한번의 이별에 모든것을 잃고서 가슴뚫린 바보라도 후회하지 않으리 지는 꽃잎 바라볼때 찬바람 불어와 사랑했던 그사람은 서쪽으로 간여자 언젠가는 당신도 옛사랑을 못잊어 ...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권윤경

빠라밥밥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빠라밥밥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그대~여 처음본 그때부터 내 마음은 그대의 포로가 되었어요 그대의 눈빛에 나는 그만 눈감았죠 우리가 처음 만난 그순간 사랑의 예감으로 떨렸죠 그리고 운명처럼 사랑은 다가왔~어요 사랑은 누구라도 한다고 그렇게 쉽게 쉽게 말을 하죠 그러나 우리 사랑 틀려요 ...

말은하지 않아도 권윤경

말은하지 않아도/권윤경 말은 하지 않아도 너는 내 마음 알겠지 내 맘속에 살며시 숨어있는 내 맘을 사랑한단 그 말에 들려주지 않아도 오색에 꽃 무지개 나는 타고 갈 거야 너를 위해서라면 내 맘 다 받치겠네 우리 가는 그 길에 행복을 수놓으며 말은 하지 않아도 너는 내 마음 알겠지 내 맘속에 살며시 숨어있는 내 맘을 ~ 간주중 ~

외기러기 권윤경

잔잔한 내가슴속에 파도같은 정을 남기고 말없이 떠나버린 냉정한 그사람이 싸늘한 바람 같구나 날아가는 기러기야 구슬피 울지 말어라 짝잃은 내마음이 짝잃은 내마음이 운다고 달래지더냐 잔잔한 내마음속에 하늘같은 꿈을 안기고 말없이 떠나버린 야속한 그마음이 싸늘한 바람 같구나 날아가는 기러기야 구슬피 울지 말어라 외로운 내마음이 괴로운 내 마음이 운다고 ...

보고싶은 여인아 권윤경

1. 한손에 술잔을 들고서 마음엔 여인을 담고 세월을 마셔 보노라 그날을 되새기면서 내눈가엔 이슬에 젖고 흩어진 머리위로 흘러내리는 궂은 비는 궂은 비는 내 마음의 눈물인가요 지금은 없네 지금은 가고없네 떠나가 버린 여인아 보고싶은 여인아 2. 파도같은 정을 남기고 돌아선 그대의 모습 옛날을 남겨 놓고서 진정 떠나야만 했나 보고싶은 어느 여인의...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드라마 첫사랑 삽입곡) 권윤경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여~ 처음 본 그 때부터 내 마음은 그대의 포로가 되었어요 그대의 눈빛에 나는 그만 눈 감았죠 우리가 처음 만난 그 순간 사랑의 예감으로 떨렸죠 그리고 운명처럼 사랑은 다가왔어요 사랑은 누구라도 한다고 그렇게 쉽게 쉽게 말을하죠 그러나 우리사랑 틀려요 특별하니까 이렇게 좋아하게 ...

파도 권윤경

부딛혀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사람을 못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사랑은 맺을수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내사랑은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도네 그렇게도 그리운정 파도속에 남기고 지울수 없는 사연 괴로워웁니다 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없을수 있으련만 물거품이 순간에 사모치는 외로움에 파도만이 울고가네

서울 부르스 권윤경

명동을 갈까 강남을 갈까 발길이 떨어~지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 추억에 젖어보네 포장마차 한구석에 나홀로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의 부르스여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마음이 내키~~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 눈물에 젖어보네 스탠드에 아가씨와 단둘이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뜨거운 안녕 권윤경

1.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여히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2.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비들기 나란히 구구대는데 기여히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도 깊이 맺힌 그날 밤 입술 긴긴 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피차 권윤경

1.때로는 그리워하고 때로는 원망도 하고 세월이 지우개 되어 추억을 지우며 사네 세월은 흐르고 또 흘러도 종점은 남고 나도 몰라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오해로 사는 인생길. 2.어제는 웃기도 하고 오늘은 울기도 하고 눈물이 지우개 되어 아픔을 달래며 사네 세상은 돌고 또 돌아가도 멈추지 않는 건 나도 알아 우리는 서로가 피차간에 약속도 없는 인생길...

한계령 권윤경

이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네 강원도라 인제 원통 한이 서린 한계령 그 얼마나 길에 맺힌 이별의 길이기에 아 산새도 소리치며 우는구나 아 님 떠난 한계령 인제 원통 가는 길에 돌고도는 구비마다 많은 사연 남겨두고 떠나가는 한계령 그 얼마나 가슴 아픈 이별의 길이기에 아 산새도 목이매여 우는구나 아 눈물의 한계령

말은 하지 않아도 권윤경

?말은 하지 않아도 너는 내 마음 알겠지 내 맘속에 살며시 숨어있는 내 맘을 사랑한단 그 말에 들려주지 않아도 오색에 꽃 무지개 나는 타고 갈 거야 너를 위해서라면 내 맘 다 받치겠네 우리 가는 그 길에 행복을 수놓으며 말은 하지 않아도 너는 내 마음 알겠지 내 맘속에 살며시 숨어있는 내 맘을 ~ 간주중 ~ 너를 위해서라면 내 맘 다 받치겠네 우리 ...

달래강(MR) 권윤경

달~래나봐 달~래나봐 바보처럼 말한마디못-하고 비운에 전-설되어 전-설되어 물결따라 흐-르-는데 사랑해선 안될사람 오누이에 애달픈사연 말해다오 말해다오 말좀해-다오 달래강아 말좀해-다-오 >>>>>>>>>>간주중<<<<<<<<<< 달~래나봐 달~래나봐 바보처럼 달래지도못-하고 노을진 강-언덕에 전-설되어 세월따라 흐-르-는데 그상처...

작별 권윤경

1.헝컬어진 머리처럼 헝컬어진 내 가슴 물레방앗간 돌담 밑에서 손을 잡고 헤어지던 날 마지막 인사라며 작별이란 말이요 안 될 말이요 안 될 말이요 보내지 않겠어요 가시지 마오. 2.떠다니는 구름처럼 떠다니는 이 맘에 정을 주고서 사랑 주고서 가지말란 웬 말이요 하기는 싫지마는 작별이라고 하구려 말리지마오 말리지마오 떠나면 가겠어요 울리지 마오.

모르쇠 권윤경

몰라요 모릅니다 기억이 안 납니다 제가 왜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본적도 들은적도 만난 적도 통화한 일도 없습니다 일곱시간 행적도 올림머리 사연도 나는요 모릅니다 정말 몰라요 내이름은 법꾸라지 나는 뻔뻔 모르쇱니다 >>>>>>>>>>간주중<<<<<<<<<< 몰라요 모릅니다 기억이 안 납니다 제가 왜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본적도 들은적도 만...

탄금대 사연 권윤경

탄금정 굽이 돌아 흘러가는 한강수야 신립장군 배수진이 여기인가요 열두대 굽이치는 강물도 목메는데 그 님은 어디 가고 물새만이 슬피 우나 송림이 우거져서 산새도 우는가요 가야금이 울었다고 탄금인가요 우륵이 풍류읊던 대문산 가는 허리 노을진 남한강에 님 부르는 탄금아가씨

명성황후 권윤경

임오군란 피난살이 야월삼경 깊은 밤에 찢어진 문틈으로 서울 하늘 바라보~며 환궁할날 기다리며 칠성님께 비는 마음 아느냐 모르느냐 국망산에 우는 새야 너마저 슬피 울면 명성황후 중전마마 그 마음을 어찌하라고 구중궁궐 돌아보며 삼백리 길 떠나올때 찢어지는 가슴 안고 북두 칠성 바라보~며 원한 맺힌 아픈 사연 인왕산에 비는 마음 아느냐 모르느냐 산아 산아...

검은 장갑 권윤경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굿바이 하며 내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 말은 많아도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리 *할 말은 많아도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리

능소화 권윤경

(우~ 우~ 우~ 나~~ ~ ~ ~~~) *날 아무도 만질 수 없어요 꽃이 되어 버린 여자에요 날 누구도 가질 수 없어요 오직 오직 당신 뿐이죠 가장 예쁜 채로 송이 채 떨어지는 연분홍 봉숭아빛 슬픈 그 이름 능소화 바람 스치고 가도 꽃은 원망하지 않듯 첫날 밤 그 모습 그대로 꽃이 됐죠 하늘이시여 나의 태양이여 *당신을 사랑해요 영원히

단양팔경-★ 권윤경

권윤경-단양팔경-★ 1절~~~○ 단양이라 연단조양 삼각관계 도담삼봉 두향기생 흘린눈물 도담봉에 얼룩젖소 울지마라 울지마라 옥순봉에 우는새야 상선암에 두고온님 생각이나면 소백산에 바람이 분다~@ 2절~~~○ 백두대간 소백산맥 곳곳마다 기암절경 바보온달 평강공주 그사연을 누가아랴 불지마라 불지마라 연화봉에 비바람아

서울부르스(반주곡) 권윤경

명동을갈까 강남을갈까 발길이떨어지질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거닐며 추억에젖어-보네 포장마차 한구-석에 나-홀로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우네 오늘도울어 서울의 부르-스여 >>>>>>>>>>간주중<<<<<<<<<< 이리로갈까 저리로갈까 마음이내키-질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거닐며 눈물에젖어-드네 스탠드에 아가-씨와 단-둘이 앉아 술잔을 기울이...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그대 권윤경

빠라밥밥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빠라밥밥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그대~여 처음본 그때부터 내 마음은 그대의 포로가 되었어요 그대의 눈빛에 나는 그만 눈감았죠 우리가 처음 만난 그순간 사랑의 예감으로 떨렸죠 그리고 운명처럼 사랑은 다가왔~어요 사랑은 누구라도 한다고 그렇게 쉽게 쉽게 말을 하죠 그러나 우리 사랑 틀려요 ...

월악산 권윤경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 사직 한이 서린 일천삼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야불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 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 먼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 마의 태자 덕주공주 한 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 쓰고 걸어온 하늘 제를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천년지기 권윤경

내가 지쳐 있을 때 내가 울고 있을 때 위로가 되어 준 친구 너는 나의 힘이야 너는 나의 보배야 천년지기 나의 벗이야 친구야 우리 우정의 잔을 높이 들어 건배를 하자 같은 배를 함께 타고 떠나는 인생길 네가 있어 외롭지 않아 넌 정말 좋은 친구야 내가 외로워 할 때 내가 방황을 할 때 위로가 되어 준 친구 너는 나의 힘이야 너는 나의 보배야 천년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