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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with 해달) 글피 (Geul-P)

이제 해가 뜨려나어렴풋이 밝아오는 날것의 산 너머 뿌연 하늘우린 돌아가려나향수에 젖어 달라붙는머리칼을 떼며 살짝 돌아본다고장나버린 입술이오늘따라 내 말을 듣지않고oh 하나 둘 셋 숨을 고른다우린 여기까지야 나란히 걷는 건차마 용기가 없어 외면해왔던두 손을 이제 천천히 놓아보기로 해이렇게 끝이야 눈이 부시게빛나기만 하던 사랑의 계절이언젠가 또 우릴 찾아...

망상 (with 해달) 글피 (Geul-P)

끝없이 가라앉아빛 한줄기조차닿지 않는 어둠 속 나만 혼자 남아어쩌다 이렇게 됐을까한껏 무너져내린 날다시 한번 돌아갈 순 없을까발버둥 쳐 떠오를 순 없을까 온 세상은 흐릿해져가고손 끝의 감촉마저 희미해 또 나를 끌어내리는 어둠에 겁이나 눈을 감지도 못해애써 모른 척 해도 소용없다고깊게 줬던 마음만큼거칠게 날 채운 모래는조금씩 나를 지워끝없이 가라앉아빛 ...

빛나주오(with 남창진,남동우,임샛별 그리고 최은하) 글피 (Geul-P)

당신의 아침이 얼마나 시려운지까만 밤은 또 얼마나 외로울지나는 잘 모르오모든 걸 이해한다는 표정을 지어도사실 난 잘 모르오우뚝 서 바라본 지나온 날은 썩 괜찮은지또 앞으론 어떤 색의 그림이 될 지나는 잘 모르오온전히 내가 당신을 아는 체 한다 해도사실 난 잘 모르오그대의 야윈 몸과 거칠어진 손을 잡고더 나은 내일이 있을거라 믿겠소부디 우리 마음의 온기...

Any Lives 글피 (Geul-P)

know alone in the room along my rythm but there's no noise at all and there's no one to call I didn't want to know that I'm alone and day has gone so far they take me to the dark let me be the man be with

삼땡 (Feat. 글피(Geul-P)) 만스터

내 나이 삼땡사쿠라 한장 떼빛나는 달이 뜰 때변하지 삼팔광땡 Yeah내 나이 삼땡사쿠라 한장 떼빛나는 달이 뜰 때변하지 삼팔광땡 Yeah내 나이 삼땡사쿠라 한장 떼빛나는 달이 뜰 때변하지 삼팔광땡 Yeah내 나이 삼땡사쿠라 한장 떼빛나는 달이 뜰 때변하지 삼팔광땡 Yeah내 나이 삼땡물론 만으로 칠 때멋있지 노래 할 땐더 멋있지 랩 할 땐I've go...

책갈피 글피 (Geul-P)

왜 내가 여기 있었나요지나던 길 한 점이 되었나요날 만질 수도 없이양 손에 별을 가득 쥐고서당신의 향기만 잔뜩 남겼네요난 보기보다 약한 사람이라그대 입모양에도 무너져요감정 없던 눈과 사랑이 묻지 않은 손길에나의 여린 가슴은 또 춤추네요애써 모른 척 했던거야나 사실 모두 다 알고있어요믿고싶지 않아 그저 고갤 돌리고 말아요멀어지는 발소리로 떠나보내죠또 난...

잔잔한 네 마음에 돌을 던질게 글피 (Geul-P)

밤이 밤 같지 않았고알던 그 길이 낯설고새로운 마음에 문득 또 두려워지고마냥 걷고 또 웃었고밤 공기는 꽤 좋았고익숙해진게 문득 또불안했던 날어딘가 숨은 달도 아쉽지 않아흐린 하늘 아래 가장 빛났잖아구름이 몰려와 비가 쏟아진대도웃으며 몸을 적실 수 있잖아잔잔한 네 마음에 돌을 던질게커다란 일렁임이 문득 필요할 때그 때의 내가 꼭그럴 수 있길 바라며 살게...

NOON (Feat.만스터) 글피 (Geul-P)

8:00 am in the morning두번째 태양이 떠오르니아직 끝나지 않은 어제와며칠짜리 삶의 무게와발을 맞춰 걷던 너의 실루엣꽤나 많이 변한 나는 비루해내가 잠들지 못하는 이유에정오를 맞은 해가 뜨겁고 반쯤만뜬 눈에 네가 비치고십수년이 지나도록 기다려봤고때론 뭐가 되든 말든 I just go사라진 줄 알았던 넌 주저앉고싶어질 때 쯤 와줬고이젠 다...

What a beautiful night 글피 (Geul-P)

차가워진 밤공기에 미소짓다태양보다 더 밝게 물든 달하늘과그 아래 선 우리는 이 밤이 지나면하늘 멀리 아득한 그 곳을 향해이 밤의 온도 공기의 촉감낙엽지는 가을의 소리희뿌연 가로등 아주 잠깐씩우릴 스쳐지나는 Head light 도이 밤의 온도 공기의 촉감낙엽지는 가을의 소리희뿌연 가로등 아주 잠깐씩우릴 스쳐지나는 Head light 도What a bea...

여름의 밤 해달

여름의 밤 길지 않은 시간 동안나란히 거닐었던 겹쳐진 그림자를오 찾아내지는 말아주세요그 안에 우린 여전히아름다울테니 말예요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다 사라지고 나면우리 둘 만의 밤 하늘이 조금씩더 선명해져 가네빌었다 수 많은 별들에넋을 놓기 전에 사랑하자고믿었다 수 많은 운명에손 내밀기 전에 함께하자고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다 사라...

정동진 정태춘

정동진(1) 작사.작곡 정태춘 편곡 최성규 Guitar.Sax 최성규 Clarinet.향피리 최성규 Keyboard 임원균 Drum 이기선 Effect 박용규 노래 박은옥 텅 빈 대합실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 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 위로 화물열차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정동진 박은옥

정동진 박은옥 텅 빈 대합실의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 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 위로 화물열차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정동진 박은옥

텅빈 대합실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 위로 화물 열차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아련한 얼굴 가슴 저미는 손짓으로~ 물보라 너머 꿈결 처럼 무지개를 봤~지 조각배 하나 넘실대는 먼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오후 중앙~로 철교 아래 그 비를 피하던 내~가 파란 하늘에 ...

정동진 박은옥

정동진 박은옥 텅 빈 대합실의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 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 위로 화물열차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정동진 정태춘, 박은옥

정동진 박은옥 정동진 박은옥 텅 빈 대합실의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 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 위로 화물열차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정동진 g.고릴라

지금 이대로 너와 함께 있으면 난 행복해 서로가 영원할거라는 믿음 이토록 좋은 우릴 갈라 놓으려 하는 사람 이제야 서로에게 주는 웃음 함께 너무나도 멀리 떠나왔지만 다시 갈 수 없지만 아무 걱정 말아요 우린 함께 있으니 뭐가 더 필요해 사랑밖에 뭐가 더 필요해 서로를 믿어요 서로 어깨에 기대어봐요 웃어봐요 My Lovely Lovel...

정동진 G.고릴라

지금 이대로 너와 함께 있으면 난 행복해 서로가 영원할 거라는 믿음 이토록 좋은 우릴 갈라놓으려 하는 사람 이제야 서로에게 주는 웃음 함께 너무나도 멀리 떠나왔지만 다시 갈 수 없지만 아무 걱정 말아요 우린 함께 있으니 뭐가 더 필요해 사랑밖에 뭐가 더 필요해 서로를 믿어요 서로 어깨에 기대어봐요 웃어봐요 my lovely lovely babe~ ...

정동진 g.고릴라

지금 이대로 너와 함께 있으면 난 행복해 서로가 영원할거라는 믿음 이토록 좋은 우릴 놓으려 하는 사람 이제야 서로에게 주는 웃음 함께 너무나도 멀리 떠나왔지만 다시 갈 수 없지만 아무 걱정 말아요 우린 함게 있으니 뭐가 더 필요해 사랑밖에 뭐가 더 필요해 서로를 믿어요 서로 어깨에 기대어봐요 웃어봐요 My Lovely Lovely Baby 너...

정동진 박은옥

텅빈 대합실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 위로 화물 열차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아련한 얼굴 가슴 저미는 손짓으로~ 물보라 너머 꿈결 처럼 무지개를 봤~지 조각배 하나 넘실대는 먼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오후 중앙~로 철교 아래 그 비를 피하던 내~가 파란 하늘에 ...

정동진 정태춘 & 박은옥

길잃은 작은새는 어디로 갔나 연약한 날개도 애처로운데 지난 밤 나그네는 어디로갔나 바람도 거세게 애달퍼라 사랑으로 맞아주렴 우리는 모두가 외로운 니까 따뜻하게 안겨주렴 언제나 또 반가운 손님처럼 갑자기 누구라도 올듯하여 설레임속에서 기다리는데 스치는 바람결에 들려오는 외로운 나그네의 노랫소리 사랑으로 맞아주렴 우리는 모두가 외로...

정동진 @@박은옥@

정동진 - 박은옥 00;25 텅 빈 대합실의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 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 위로 화물열차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정동진 G. 고릴라

지금 이대로 너와 함께 있으면 난 행복해 서로가 영원할거라는 믿음 이토록 좋은 우릴 갈라 놓으려 하는 사람 이제야 서로에게 주는 웃음 함께 너무나도 멀리 떠나왔지만 다시 갈 수 없지만 아무 걱정 말아요 우린 함께 있으니 뭐가 더 필요해 사랑밖에 뭐가 더 필요해 서로를 믿어요 서로 어깨에 기대어봐요 웃어봐요 My Lovely Lovely Babe 너무나...

정동진 로스 아미고스(Los Amigos)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바다에 다 묻어두고 떠나라 하네 손가락 사이로 흩어진 모래알처럼 가질 수 없었던 사랑은 가슴에 묻어둔 채 아니라고 아직 너도 아파하고 있을 거라 바다에 숨겨 눈물 흘리곤 했지 모든 게 변하고 잊혀지고 사라지겠지 스며든 파도에 지워진 사랑의 밀어처럼 아니라고 아직 너도 간직하고 있을 거라 아무 대답 없는 바다를 보며 애원...

정동진 김현진

보이지 않는바다 끝에선무엇이 있나 보는 난무얼 찾아 헤매는가생각 해보니잊고 있었던아니 잊고 싶었었던그 기억을 찾고 있네함께 들었던 그 음악 소리포근했었던 향기까지도떠오르는 추억들이 너무 소중해서놓을 수 없을것 같아함께 갔었던 그 곳에 서서정처 없이 또 걸어보다너로 인해 알게 됐던 그 때 감정이느껴지는 것 같아서 이 곳에해맑게 웃던 너의 얼굴수줍게 잡은...

정동진 정보영

어둔 플렛폼 모여드는 사람들 비는 내려도 새벽을 기다리네 갈매기 외로운 바닷가 간이역 파도가 삼켰을까 바위에 새긴 기억 찾아 헤매는데 옷깃을 파고 드네 싸늘한 바람 정동진 간이역 열차는 오지 않고 바람만 부는데도 여인의 발걸~음은 그대로 멈춰 있네 이제는 이 밤도 왜냐고 묻지 않네 울고 있는 사람~이여 그대는 누구인가 "수수, 수수!

헤이호 해달 로티프렌즈

헤이호 헤이호 해달 놀 때도 잘 때도 바다 위에서 헤이호 헤이호 해달 동글동글 귀염둥이 바다 위에 떠서 둥둥둥 하늘 보며 둥둥둥 엄마 배 위에서 둥둥둥 헤이호 헤이호 해달 배 위에 조개를 콩콩콩 돌멩이로 콩콩콩 껍질을 깨뜨려 냠냠냠 헤이호 헤이호 해달 헤이호 헤이호 해달 놀 때도 잘 때도 바다 위에서 헤이호 헤이호 해달 동글동글

박은옥(-2) @정동진

[00:21]^^^^^ [00:22]^^^^ [00:23]^^^ [00:24]텅빈 대합실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00:30] [00:31]봤~지 [00:34]^^ [00:35]끝도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00:44]^^ [00:45]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00:51]철로 위로 화물 열차도 지나가~고 [00:57] [00:58]파란 하늘에 일...

흰 그림자 정동진

황혼이 짙어지는 길모금에서 하루 종일 시들은 귀를 가만히 기울이면 땅거미 옮겨지는 발자취소리 발자취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나는 총명했던가요 이제 어리석게도 모든 것을 깨달은 다음 오래 마음 깊은 속에 괴로워하던 수많은 나를 하나, 둘 제 고장으로 돌려보내면 거리모퉁이 어둠 속으로 소리없이 사라지는 흰 그림자 발자취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나는 총명...

금쪽같은 사장님 정동진

사장님 사장님 사장님 금쪽같은 사장님이 좋더라 사장님 사장님 사장님 오빠 같은 사장님이 좋더라 사장님은 나의 대표팀 무뚝뚝에 자기중심적 가끔은 냉찰 때도 있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감성의 사장님 금쪽같은 사장님이 좋더라 꼭 이겨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지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사장님이 말씀하셨지 경쟁이 나쁜 것은 아냐 지는 것이 이긴다하지 인생은 ...

너 이름이 뭐니? 정동진

나는야 정동진 이제부터 내 이름을 불러줘 아름다운 내 이름을 불러줘 오늘은 내 것인데 남이 쓰는 내 이름 한번 부르자, 정동진 내 나이 30살 연애 후 결혼 했네, 경사 났네 응당 응당 품절남 품절녀 평생 아껴주는 여보와 자기 동반자라고 부부가 되고서 지어진 이름, 내 호칭 아범아 어미야 누구의 부모로 불려지고 어느

줄넘기 정동진

얘들아 여기에 모여서 줄넘기하자 줄넘기를 할사람 여기모여라 모두모두 모여서 줄넘기하자 가위바위보로 편을 나뉘어 순서를 정하자 이긴편은 뛰어라 진편은 줄을 돌려라 하나 하나 둘 둘 하낫 둘 셋 넷 모두모두 쿵쿵 뛰어라 팔짝 뛰어라 바둑이도 같이 뛰며 동네꼬마 같이 뛰네 꼬마야 꼬마야 뒤를 돌아라 꼬마야 꼬마야 땅을 짚어라 산천초목 같이 뛰고 모두모두 같...

정동진 1 정태춘, 박은옥

텅 빈 대합실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 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 위로 화물열차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정동진 3 정태춘 & 박은옥

뭍에 없는 희망을 파도 속에서 찾으려는가 아, 바하 캘리포니아 아, 정동진 맨발과 만성 비염의 코흘리개 애들 그리고, 부스럼 투성이의 멕시코 개들, 먼지 뽀얀 트레일러 마을과 찡그리며 인사하고 긴 긴 사막 위로 끝도 없이 세워진 함석 판때기 사이 철통같은 국경선을 넘어 미국으로 들어가다 US 5번 국도 해안 절개지 아래 길다란 평원에서 기동

정동진 (1) 정태춘 & 박은옥

텅빈 대합실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 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위로 화물열차도 지나가고 파란하늘에 일곱빛깔로 워~ 아련한 얼굴 가슴 저미는 손짓으로 물보라 너머 꿈결처럼 무지개를 봤지 조각배하나 넘실대는 먼 바다위 소나기 지나간 오후 중앙로 철교아래 그 비를 피하던 내가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정동진 2 정태춘, 박은옥

텅 빈 대합실의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 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 위로 화물열차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정동진 1 정태춘,박은옥

텅빈 대합실 유리창문의 무지개를 봤지, 끝도 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위로 화물열차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빛갈로 워~ 워~ 아련한 얼굴 가슴 저미는 손짓으로 물보라로 꿈결처럼 무지개를 봤지, 조각배하나 넘실대는 먼 바다위.

정동진 2 정태춘

텅 빈 대합실의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 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 위로 화물열차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정동진 (1) 정태춘, 박은옥

텅 빈 대합실 유리창 너머 무지개를 봤지 끝도 없이 밀려오는 파도, 그 바다 위 소나기 지나간 정동진 철로 위로 화물 열차도 지나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빛깔로 워...

정동진 열차 이박사

무작정 떠나떠나 떠나가 보자 새벽안개 해돋이 열차를 타고 회색빛 답답한 도시를 떠나 정동진 푸른 바다 그곳까지 신나게 달려달려 달려가 보자 가슴벅찬 희망의 열차를 타고 동해안 바닷가 작은 바위여 정동진 파도치는 그곳까지 빅빅빅 사랑하는 그대와 같이 이 어둠을 뚫어 헤치며 빅빅빅 모든것 다 잊어버리고 내일의 꿈을 찾아서 신나게 달려달려 달려가

해달(MoonuS)(Prod.MAKTUB) 반광옥

소란스러운 우리 기억은고요히 찾아와깊은 밤 보다 짙은꿈속의 밀어들로밤하늘 가득 수놓은 넌나의 세상을 수 없이 맴돌다그렇게 너는 나의 꿈 반대편으로점점 멀어져 이내 사라지겠지만빛을 따라가 지구를 돌아 너와 내가 만날해와 달이 겹치는 곳날 안아주던 그대 목소리바람결에 실려와살결에 스치듯 넌날 어루만져 주는구나보이지 않아도내 마음은 눈 감지않아그렇게 너는 ...

조개를 품은 해달 뽀로로

친구들과 손을 잡고 / 잠자요 쿨쿨 새근 새근새근 / 쿨쿨쿨 새근 새근새근 / 친구와 쿨쿨쿨쿨 해달 : 헤헤 친구들 함께 부르자! 주머니 속에 (쏘옥 쏘옥) 주머니 속에 (쏘옥 쏘옥) 아끼는 물건들을 / 쏘옥 넣어요 우리는 해달 / 우리는 해달 룰루랄라 룰루랄라 귀여운 해달 예!

돌아가는 삼각지 배 호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왔~

BREAK TIME! HAEDAL(해달)

도시에서 만난 살랑이는 바람 나를 아는 듯이 내게 인사를 건네 머리를 스치며 달려가는 바람 내 고민들은 뒤로 저 넓은 바다로 복잡한 것들은 싫어 잠깐 놓고 싶어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시간이 필요해 I need a break time 쉬어가고 싶어 Give me a little break time 잠시 쉬어가고 싶어 카페에서 만난 귀여운 강아지 나를 반...

정동진 가는 길 서승

바람이 불면 떠나야겠어 그리운 날엔 그대와 둘이서 빗물로 흠뻑 계절이 바뀌면 그대를 위해 밤 기차를 타네 차창밖에 보이는 긴긴 가로등 따라 그대와의 이야기로 깊은 잠에 빠져도 거친숨을 토해내며 달려온 새벽기차엔 벗하고 싶은 따뜻한 얼굴들 하늘과 바다가 닿는 검푸른 정동진은 긴 휴식처럼 나에게 다가섰네

시온에서 들려오는 나팔소리 오백

시온에서 들려오는 나팔소리 모든 사람 두려워서 떨고있네 여호와의 날이 오늘 임박했네 말탄 병사 뛰다니며 강한 군사 싸우고 있네 병거들은 안 부서져 성 안으로 들어오네 땅이 진동하네 하늘 떨고있고 해달 캄캄하며 별들 빛거두네 하나님이 군대를 부르신다 하나님의 큰 군대 명령하는 하나님 강하시니 여호와의 날 두려워 하나님이 군대를 부르신다 하나님의 큰 군대

정동진3 정태춘

그렇게, 아직 20세기의 제 3세계 남루한 사내들이 서로를 마주보며 싸구려 미끼를 던지는 먼 먼 바다위론 태양 빛, 한 태양빛 아래 동과 서로 날짜를 바꾸는 일자변경선이 지나가고 그 보이지 않는 선 위로 또 파도보다 조밀한 해도를 따라 거대한 상선들과 구축함대가 지나가고 뭍에 없는 희망을 파도 속에서 찾으려는가 아~ 바하 캘리포니아, 아~ 정동진

im 신뢰에요 천지청조

당신이 날 like 한다고 나에게 whisper 했을때 새침한척 smile 했지만 속으로는 holy moly 오늘 내일 모레 글피 뭔 action이 없어 뭣 한다고 속삭여놓고 뭔 말이 없을까 기다리라고 next time이라고 ok ok 서로가 믿는다면 im 신뢰에요 당신이 hug하고 싶다고 내 어깰 touch 했을때 새침한척 eyes open 속으로는 holy

여덟잔 시조새

정동진 해돋이 한강 위 유람선 남해바다의 외딴 섬 남산타워 케이블 카 여름 밤 동해 바닷가 석모도 아담한 팬션 여기 저기 찾아가도 변한 건 하나 없는데 아름다운 곳인데 막 술이 생각나 아줌마 술 좀 빨리 줘요 아까부터 기다렸잖아 한 잔에 두 잔에 세 잔에 네 잔에 취한 건가 문득 생각나네 다섯 잔 여섯 잔 일곱 잔 여덟 잔 째부터

여덟 잔 시조새

정동진 해돋이 한강 위 유람선 남해바다의 외딴 섬 남산타워 케이블 카 여름 밤 동해 바닷가 석모도 아담한 펜션 여기 저기 찾아가도 변한 건 하나 없는데 아름다운 곳인데 막 술이 생각나 아줌마 술 좀 빨리 줘요 아까부터 기다렸잖아 한 잔에 두 잔에 세 잔에 네 잔에 취한 건가 문득 생각나네 다섯 잔 여섯 잔 일곱 잔 여덟 잔 째부터

해달처럼 둥둥 (Duet with 박성진) 단오

내손 꼭 붙잡아 해달 떠내려가면은 안돼 꿈에서 신나게 놀 수 있도록 다시마 미역 둘둘 감고서 코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