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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사랑 안에 머물러(3392) (MR) 금영노래방

난 항상 울고 싶진 않지만 그대 사랑안에 그렇게 침묵으로 말-하는 그대의 눈빛으로 난 울었네 내게 찾아온 사랑의 힘으로 어느덧 다가온 그 날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 생각해봐요 우리 사랑을 모든 것이 사라진다 해도 우리가 나누었던 그 날의 꿈들을 잊을순 없을거야 언제나 내 마음속 깊은 곳에 또 하나의 그대가 있-음으로 생각해봐요 우리

러브 레터 (28458) (MR) 금영노래방

골목길 머뭇하던 첫 안녕을 기억하오 그날의 끄덕임을 난 잊을 수 없다오 길가에 내린 새벽 그 고요를 기억하오 그날의 다섯 시를 난 잊을 수 없다오 반듯하게 내린 기다란 속눈썹 아래 몹시도 사랑히 적어 둔 글씨들에 이따금 불러 주던 형편없는 휘파람에 그 모든 나의 자리에 나 머물러 있다오 아끼던 연필로 그어 놓은 밑줄 아래 우리 둘 나란히 적어 둔 이름들에 무심한

Perhaps Love(49694) (MR) 금영노래방

언제였던 건지 기억나지 않아 자꾸 내 머리가 너로 어지럽던 시작 한두 번씩 떠오르던 생각 자꾸 늘어 가서 조금 당황스러운 이 마음 별일이 아닐 수 있다고 사소한 마음이라고 내가 내게 자꾸 말을 하는 게 어색한걸 사랑인가요 그대 나와 같다면 시작인가요 맘이 자꾸 그댈 사랑한대요 온 세상이 듣도록 소리치네요 왜 이제야 들리죠 woo 서롤 만나기 위해 이제야 사랑

잘 자, 안녕(28277) (MR) 금영노래방

그대 오늘 하룬 어땠나요 저 노을 지는 게 꼭 그대 같아요 유난히 하늘이 참 예뻐요 저 노을 아래 우리 얘기할래요 가을바람이 불어오면 진하게 느껴지는 향기에 나도 어쩔 수 없이 그댈 떠올리는걸 니 맘속에 난 어디쯤일까 잘 자, 안녕 이만 줄일게 늘 너의 하루 끝에 머물러 나의 작은 어깨에 니가 누울 수 있게 When I 항상 곁에 있을게 그 밤 기억해 별 쏟아지던

고백(69107) (MR) 금영노래방

날 아껴두었죠 그댈 기다리며 오랜 기도가 이뤄졌어요 그대 내게 왔어요 그댈 위해 날 준비했어요 그대가 왔을때 쉬운 사랑이 되지않도록 그대 행복하도록 내 삶에 한사람 그대를 사랑하여도 모자를테지요 이젠 영원할 수 밖에 없겠죠 사랑하는 그대 보이나요 영원한 우리의 사랑이 어디도 없었던 사랑할게요 내 안에 행복하세요 그대있음에 다시 살아요 날 지켜주어요 그대 있음에

자화상(21665) (MR) 금영노래방

희미해지는 너의 기억에 색을 입혀 덧칠하고 있어 나의 세상이 너로 물들어 간 것처럼 눈앞에 환히 펼쳐져야 해 네 숨소리도 네 웃음까지도 널 그려 내 다 그려 내 내 삶 속에 스며든 널 찾아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 날의 널 완벽히 그려 내 그리곤 계속 반복해 그 안에 내가 있기에 흘러가는 시간 속에 머물러 줘 이대로 There's no meaning without

오늘도(21427) (MR) 금영노래방

빛바랜 너의 기억이 흩날리고 이따금씩 생각에 잠겨 난 거울에 비친 나와 눈을 맞추고 못다 한 얘기 속에 머물러 눈을 감아 보는걸 담담한 눈빛 속 그 안에 가득 찬 네 얼굴이 떠올라 긴 한숨으로 채워만 가 (오늘도) 밤새 비가 내려와 빗소리로 채워 둔 (오늘도) 나 차마 비워 내지 못한 채로 열어 둔 (오늘도)작은 흔적마저 거대할 만큼 날 덮친 그리움에 멈추어

목소리 (Melody) (75361) (MR) 금영노래방

Every night 지친 하루 끝에 커져가는 빈자리 그럴 땐 난 자연스레 떠오르는 너를 생각해 유난히 예쁜 장면 속엔 언제나 함께했던 너 You make me feel so lucky 같은 맘이길 네 시선이 닿는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게 수없이 많은 밤 날 비춰주던 너의 맘처럼 Oh You’re the one 내 안에 유일한 Melody 너를 부르는 목소리

별을 사랑한 어린왕자의 꿈(63205) (MR) 금영노래방

가끔 같은 꿈을 꾸었죠 두손 가득 별을 안고 있죠 다시 어디론가 사라져 꿈에서 깨어 울었죠 너무 놀라 하늘을 바라보면 어느새 그 자리에 있었죠 다시 내곁으로 온 다면 두번 다시 올라가지 말아요 아침이 오지 않길 바래요 그대와 함께 있고 싶을 뿐이죠 시간이 멈춰주길 바래요 항상 내 안에 머물러 주세요 그댈 너무나 사랑하니까요 가끔 그댈 찾을 수 없죠 짙은 구름이

바람아 불어라(47413) (MR) 금영노래방

나는 널 못 잊어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널 꿈에 그리곤 해 이것도 사랑인 건지 이런 게 미련인 건지 멍든 가슴 한구석에 또 묻곤 해 어디서 뭘 해도 누굴 만나 봐도 바보 같은 내 마음은 너만 찾아 길 잃은 사랑을 혼자 품고 서서 하늘에 기대어 울고 또 울어 바람아 불어라 내 가슴에 못다 한 사랑 안고 떠나라 어린 내 마음이 뒤돌아보지 않게 후회도 다 안고

애원(9302) (MR) 금영노래방

하루 동안에 몇번이나 울지 희미해져만 가는 그대 때문에 이제 나는 알아요 사랑은 없죠 때로는 나도 몰래 눈물 흘리죠 거짓말처럼 이렇게 시간은 가고 그렇게도 나는 아파했는데 그리움만 남아서 그댈 놓지않고 있어 미어진 가슴은 널 부르는데 돌아와 그대여 내곁에서 그대없인 안돼요 함께했던 그 많은 날들을 잊은건 아닌가요 돌아와 그대곁에 머물러 잠시뿐이라해도 함께했던

널 기다리며(3076) (MR) 금영노래방

우-- 다시는 볼 수 없겠지 사랑했던 너의 모습을 가까이 내 안에서만 머물겠다던 너의 얘기도 이렇게 많은 시간이 나의 곁을 스쳐 지나도 잊을 수 없어 널 그리네 우- 우 돌아와줘 내게 다시 그리움에 아파하는 나에게 워 다시 한 번 널 사랑할 수 있게해 줘 그대여 워 언제까지나 사랑하고 싶어 나의 맘속에서 널 원하고 있어 항상 내 곁에 머물러그대 아무것도

환희(7969) (MR) 금영노래방

Yeah yeah K Y T Gonna take you back in time Just close your eyes and relax your mind We're here to make fantasy in to reality- 어느날 그대 내곁으로 다가와 이 마음 설레이게 했어요 어느날 사랑은 우리 두 가슴에 머물러 끝없이 속삭이고 있어요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가고

Perhaps Love(45460) (MR) 금영노래방

언제였던 건지 기억나진 않아 자꾸 내 머리가 너로 어지럽던 시작 한두 번씩 떠오르던 생각 자꾸 늘어가서 조금 당황스러운 이 마음 별일이 아닐 수 있다고 사소한 마음이라고 내가 내게 자꾸 (내게 자꾸) 말을 하는 게 어색한 걸 사랑인가요 그대 나와 같다면 시작인가요 맘이 자꾸 그댈 사랑한대요 온 세상이 듣도록 소리치네요 왜 이제야 들리죠 woo- 서롤 만나기

Like a Star (28592) (MR) 금영노래방

지친 하루에 길을 헤맬 때 하늘 위의 별을 문득 바라보면 손에 닿지 않아도 느껴지는 따스함 내게 와 줘 위로가 돼 줘 Like a Star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줘 어두운 밤을 비추는 별처럼 항상 곁에서 밝게 비춰 줘 Like a Star 날 보며 환하게 웃어 줘 내겐 너무나 소중한 그대 항상 곁에 내 곁에 머물러 줘 가끔 난 웅크린 채 잠들곤 해 많은 아픔을

눈꽃(58911) (MR) 금영노래방

사랑은 눈에 보이지가 않아 어디에 있는지 몰라 더듬거리다 찾아다니다 이제야 손끝에 닿았나 봐 그때 그대 뒤를 돌아서 내게 짓는 웃음에 난 눈을 떠 바람에 흩날리는 그대 향기가 낮게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가 겨울처럼 차가운 내 맘 그 안에 스며들어 와 사랑이 눈꽃으로 피어나 그렁그렁 눈물이 고여 이 사랑이 언젠가 시들까 봐 바람에 흩날리는 그대 향기가 낮게 들려오는

가시리(46932) (MR) 금영노래방

이름 모를 꽃을 꺾어 내 품 안에 안겨 주고 서툰 설렘 하나 그 웃음 하나 남겨 준 사람 뜨겁게 날 안아 주고 참 가벼이 떠난 그대 멀리 날아가는 저 새들처럼 쉬이 가더라 내 마음결을 휘휘 돌아 세월은 흐르더라 ho 한낮 깨어날 꿈이리라 잠시 쉬어 갈 마음이라 꽃이 피고 지는 계절을 닮아 변한 사랑아 그대 가시리 가시리잇고 나를 바리고 가시리잇고 걸음걸음 내

11일간의 사랑 Mr. 2

헛된 바램이야 내가 사랑하고 항상 꿈꿔왔던 도시는 짙은 어둠으로 둘러싸여진 것 나의 눈물속에 비치네 모두 잊혀질까 두 눈을 감고나면 그녀와 지내왔던 순간들이 마치 영화처럼 내 안에 펼쳐지곤 나를 무거웁게 누르네 한숨섞인 목소리로 (그대) 이름 불러봐도 이미 텅빈 공간속에 그대 숨소리만 느껴질뿐 내가 걸어왔던 길 돌아가려 하지만

너는 어떻게(92716) (MR) 금영노래방

사랑 그 단어 안에 담겨진 기억들은 다른 어떤 것보다 더 간직하게 되는 하나뿐인 그대 홀로 걷던 나의 맘을 만지고 잊혀질 수 없는 어떤 영화 같은 장면들처럼 너는 어떻게 이토록 날 웃게 하는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다 알 것 같은걸 어떤 이유도 없이 단지 그댄 내 사랑이라서 Babe I'm loving you 너는 어떻게 이런 나를 사랑하는지 내가 날 봐도

낙원(Last Eden) (82706) (MR) 금영노래방

수많은 밤 수많은 날 세상이 모르는 노랠 했어 저 별에게서 멜로디를 듣고 너의 기억을 불러와 가사를 쓰고 피아노 앞에 홀로 앉아 심장을 누르듯 건반을 쳤어 달빛 바람 아래 아무도 모르게 등대지기의 긴 밤 처럼 그렇게 너는 노래가 되어 꿈의 파편들로 세워진 탑 속에 안온히 머물러 오랜 소원을 비추며 숨 쉬고 있어 여명의 온기 심연의 소리 내 안에 가득한 너의

기억(9161) (MR) 금영노래방

아직 믿어지지 않아요 그대가 나의 곁에 이젠 없다는 걸 그대는 나인 듯 나는 그대인 듯 그렇게 우리는 하나였죠 가슴에 손을 대보면 온통 그대 모습 묻어나요 영원히 아니 그 다음에도 그댄 내 안에 그대로 살테죠 내 손끝엔 사랑이 남아 아직도 그 느낌을 기억하려 하죠 저녁이 되면은 습관처럼 그대를 보려고 서두르곤 해요 가슴에 손을 대보면 온통 그대 모습 묻어나요

둘만의 비밀(68434) (MR) 금영노래방

작은 비밀 하나 나에게 말해줄래요 아직 말하지 않았던 그대만의 비밀 뭐가 그렇게도 궁금한 게 많은 건지 그걸 말하면 더 이상 비밀이 아니죠 그대 모든 걸 다 알고 싶어요 그대 마음 속까지도 잠들고 눈뜰 땐 어떤 모습일까요 그대도 나와 같은가요 나를 꿈꾸나요 행복하다고 느끼나요 난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가봐 아니죠 아니겠죠 우리 사랑 그건 아닐 거에요 꿈은 깨지만

조깅 (28532) (MR) 금영노래방

그대 멀리 떠난다면 홀로 어딜 가고 싶은가요 그 한숨 돌릴 새도 없이 또 내 세상은 빙글빙글 돌아가 반대로 내가 가고 싶은 대로만 간다면 그저 틀린 길만 나올까 오늘도 우린 쉬지 않고 달렸잖아 마라톤 하듯이 그러다 머리 핑 돌아 가끔 한 번은 동네 한번 빙 돌아 마음 편하게 너는 빛보다 밝게 빛나 급하게 가지 마 그렇게 머물러 줘 푸른 바람처럼 그런 너이기를

별은 내 가슴에(46340) (MR) 금영노래방

힘겨운 시간이 지나도 흔적은 가슴속에 그 안에 숨겨진 보석은 감춰진 나의 눈물 사랑은 사랑은 너 빛나는 별들처럼 지워야 한다고 지워지는 그런 게 아니야 사랑은 사랑은 너 흐르는 강물처럼 멈춰야 한다고 멈춰지는 그런 게 아니야 아무런 후회 없는 사랑 그대 별은 내 가슴에 세월에 얼굴은 주름져 걸음이 힘겨워도 추억의 거릴 걷노라면 감춰진 나의 눈물 사랑은 사랑은

봄을 꿈꾸다(겨울잠)(49859) (MR) 금영노래방

얼어붙은 기억 속을 거닐죠 꿈에라도 그댈 볼 수 있도록 계절이 지나고 또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내겐 아직 겨울이죠 Stay here 머물러 줘요 내 곁에 늘 변함없는 그 맘으로 그대만 있어 주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죠 나는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되뇌면 세상이 다 그대로 다 물들죠 일 년이 나에겐 찰나일 뿐이죠 그대만 다시 내게 와 준다면 Stay here 머물러

애상(46017) (MR) 금영노래방

어느새 또 달려가죠 내 맘이 서둘러 기억을 거슬러 그대 머물던 오래전 그곳으로 나지막이 불러봐요 아무도 모르게 하늘만 들리게 애써 재워둔 눈물을 깨울까 봐 내 마음 깊숙이 다녀간 사랑 여전히 내 안에 사는 그대 힘겨운 순간마다 다시 날 일으켜주는 사람 내 사랑이 흩어져 내 가슴이 무너져 내 심장이 부서져 날 아프게 해도 그리워할 사람이 있단 그것만으로 행복한

사랑해요(27342) (MR) 금영노래방

날 힘들게 해요 기억들이 상처가 되어 나의 목을 죄어 오고 있어요 걸레처럼 때 탄 내 맘 빨아도 빨아도 깨끗이 만들 수 없죠 사랑해요 이 말밖에 없네요 아무리 두꺼운 사전 찾아도 없는걸 그댈 향한 내 마음을 표현해 줄 한마디 사랑해요 살아오면서 한 번 단 한 번도 열지 못했던 내 맘의 단추 이젠 풀게요 당신께 보여 줄게요 더 이상의 상처 때문에 나를 내 안에

Venus(21448) (MR) 금영노래방

따뜻한 이 공길 머금어 아주 작게 난 조금씩 부풀어 네게 닿는 난 창백한 분홍빛 ah ah ah ah Dazed on light gonna find 그대와 우리 여기 그날의 우린 여기에 그대와 우리 여기 이 별 아래 소중하다고 했지 소중한 우리였기에 그대와 우리 여기 이 별 아래서 우주로 날아 코끝 아래 넌 머물러 바람 안에 헝클어져 조그맣게 난 분홍빛 살며시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 (22719) (MR) 금영노래방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엔 포근한 미소로 나를 또 반겨 주던 그대란 사람 설레는 이 맘 이렇게 난 너에게 빠졌나 봐 무심한 듯 곁을 지켜 주던 그대 느껴 본 적 없는 이런 설렘이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마음인가 봐 그냥 아쉬움만 남는걸 이렇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요 눈만 뜨면 그대가 참 보고 싶어요 오늘은 그대 내 곁에서 그저 머물러 줘요 그리고 내 손 잡아

서른즈음에(64351) (MR) 금영노래방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 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재회(28311) (MR) 금영노래방

언제 잠이 들어 여기 닿았나 너의 모든 시간은 멈춰 버렸다 빛에 겨우 손이 닿기 이전에 길은 사라지고 어둠이 내렸다 남은 말은 누구에게 전하지도 못한 채 텅 빈 허공에 머물다 너의 아픔만 나에게 아주 깊이 배겨 듣지 못할 나의 땅에 띄운다 Woo woo woo 그대 두 눈 꼭 감을 수 있게 I can't go away I can't go away 가지 못하고

주변인(86852) (MR) 금영노래방

지쳐 있었어 어느 계절의 끝에 빛이 바랜 오래된 셔츨 입고 끝이 무뎌진 아픔의 모서리만 소중하다는 듯 고개를 숙이곤 했어 혼자 살아갈 듯 귀를 막은 채 흔들리는 욕망 기댄 채 웃어 본 지가 언제인지 잊은 채 그냥 터벅터벅 아무것도 아닌 나 저녁 일곱 시 들뜬 사람들 틈에 좁은 방 안에 혼자 의미 없는 하룰 또 흘려 가끔 길을 걷다 멈춰 서곤 해 누구라도 날

가시(85710) (MR) 금영노래방

잊을 수 있을 거라고 아니 못 잊을 거라고 같은 사랑했던 우리 또 다른 얘기만 하고 있네요 슬퍼도 걱정 말아요 이별은 잠깐일 테니 내 것이 아닌 걸 내 것이길 원한 내 잘못 때문이죠 힘들었나요 내가 아프게 한 적은 없나요 허나 이젠 그럴 일 없죠 그 맘 안에 나 없으니 차가운 그대 눈빛처럼 변해갈 테죠 지금 이 순간도 언젠간 그렇죠 슬픈 밤이면 가만히 그대

그대가 원한 이별이라면 (1450) (MR) 금영노래방

검게 물든 저녁 그 벤치에서 커피향기 가득한 추억의 그림을 그리며 어두운 거리에 서글픈 눈물 떨어지고 손 내밀면 내 곁에 있을 것 같아 고개 들어 멍하니 우울한 하늘 바라보면 멀어지는 그대 창백한 뒷모습뿐 그날의 슬픈 나만의 미련을 말할 수는 없었지만 텅 빈 외로움 속에 남겨둔 그 자리로 다시 올 수 있다면 시간이 흘러서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해간다 하여도

틈(6844) (MR) 금영노래방

그대 추억속에 또 잊지 못해서 울까 음 못다한 사랑은 묻히면 그만인데 슬퍼질땐 거리를 거닐고 슬퍼질땐 노래를 부르고 멀어졌다 가깝고 또 가까워졌다 멀어지는게 사람 사이라는 거다 혼자 지내다가 문득문득 생각이 나면 틈이 너무 멀어져서 애달파 하는 자꾸 사람 생각나게 만들어서 문득 문득 혼자네 지나간 시간은 긴긴 밤을 내게 남겨 주네 음 못다한 사랑 음 그대의

내게 오는 길(6679) (MR) 금영노래방

지금 곁에서 딴 생각에 잠겨 걷고 있는 그대 설레는 마음에 몰래 그대 모습 바라보면서 내 안에 담아요 사랑이겠죠 또 다른 말로는 설명할 수 없죠 함께 걷는 이 길 다시 추억으로 끝나지 않게 꼭 오늘처럼 지켜갈게요 사랑한다는 그 말 아껴둘걸 그랬죠 이제 어떻게 내 맘 표현해야 하나 모든것이 변해가도 이맘으로 그댈 사랑할게요 망설였나요 날 받아주기가 아직 힘든가요

소란한 밤을 지나 (22738) (MR) 금영노래방

말하지 마 지금 이 거리가 좋아 그대로 머물러 줘 비스듬한 채로 그 말 뒤에 이름만 새로 쓰는 건 서글픈 일이잖아 나는 잘 몰라 내게 말하지 마 그대 나의 이름 뒤로 꼭 삼켰던 그 한마디 이제 와서 말하면 난 싫어 두 번의 안녕 그 사이에 가둬 두기엔 내 마음 아플 것 같아 그렇대도 어렴풋이 닿던 손뼉엔 소란한 밤을 지나 아침을 맞는 기분이 들었어 그대 나의

물병(83663) (MR) 금영노래방

꿈같던 이별 깨어 보니 내 슬픈 두 눈에 그대가 있어요 물병 속 안에 내 눈물이 가득 차 있어서 마실 수가 없어 조용히 내 맘에 들어와 내 맘을 흔들던 그대는 어디에 고운 꽃은 시들어만 가네 점점 더 ah ah I love you I need you 나는 한 번도 이별한 적이 없는데 왜 내가 아파요 왜 내가 슬퍼요 아무 일 없었던 보통 날인데 사랑해 사랑해

곁에(78682) (MR) 금영노래방

곁에 머물러 그렇게 아무도 모르게 네 향기가 짙게 오늘은 you just call me again And sing a song again 네 향기가 짙게 작은 너의 마음도 난 느낄 수 있어 너의 향길 난 있는 그대로 와 가진 것 그대로 와 난 너를 느낄게 난 너를 느낄게 있는 그대로 와 가진 것 그대로 와 너를 느낄게 난 너를 느낄게 있는 그대로 와 가진 것

바라봐 줘요(93964) (MR) 금영노래방

그대를 다시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해요 아마도 우린 끝없이 멀리 돌아만 왔죠 엊그제부터 또 생각이 나서 이제 더는 안 될 것 같아 그대에게 말해요 아무런 의미 없는 일상에 들어와 줘요 그대와 함께하고 싶은 게 참 많은걸요 익숙해질 즘 그댈 기다리는 게 왠지 마주칠 것만 같아 마음이 떨려요 Baby I'm the one who found your love 그대

민들레(27821) (MR) 금영노래방

바람을 타고 자유롭게 날고 싶었던 내 바램을 따라 멀리멀리 날아가 끝없이 방황하다 또 끝없이 오르내리다가 조용한 틈 사이에 아파하다 노랗게 피어나는 그대는 노란 꽃의 민들레다 내 맘에 머물다가 사라지는 오래도록 하늘을 바라보다가 이제는 이곳에 머물러 줘 노란 꽃이 피던 날 네 목소릴 기억할게 작은 맘에 피어난 오랜 꿈을 기도할게 끝없이 방황하다 또 끝없이 오르내리다가

Trust(7997) (MR) 금영노래방

오늘 하루도 내 것이 아니었죠 한숨뿐이죠 내일 하루도 그럴거예요 그대 마음 안에 들어가 비밀의 주문을 찾기전까지 난 매일이 백년같겠죠 난 그대방에 거울이 되고 싶죠 하루에도 몇번씩 그대 마주 볼 수 있게 너무 궁금한 그대 맘을 볼 수 있게요 눈을 감아도 눈을 떠봐도 떠오르는 그대 얼굴에 난 힘이 들어요 보고 싶은데 안고 싶은데 현실은 그게 아니란게 난 너무

머물러 줘(89456) (MR) 금영노래방

내 곁에서 영원히 있어 줘 항상 지금처럼 널 웃게 해 줄 테니 그대로 날 믿고 기다려 줘 나와 함께했던 그 모든 시간이 조금 힘들고 또 외로워도 Oh 너를 위해서 난 살아갈 테니 I believe 그대만 곁에 있다면 난 웃을 수가 있어요 oh 난 And I believe 그대만 곁에 있다면 나는 그 무엇도 할 수 있어요 그저 내 곁에서 머물러 줘 날 위해서

여인이여(2268) (MR) 금영노래방

그대 얼굴을 바라보면 자꾸 자꾸 내게 웃음짓는 그대 미소 나는 바라보네 처음 만나던 그때부터 사랑에 사랑에 빠졌나봐 그댄 몰라 어쩔 수가 없네 사랑의 달콤한 미소 누가 내게 말해 주는가 나만이 간직한 사랑 그대는 알고있나 여인이여 여인이여 그대 때문에 나는 여인이여 여인이여 사랑에 빠졌나봐 사랑의 달콤한 미소 누가 내게 말해 주는가 나만이 간직한 사랑 그대는

새벽은 좀 그래요(93904) (MR) 금영노래방

오늘 밤도 잠 못 이루겠지 울적한 맘 달래려 휴대폰을 들여다봐도 별거 없겠지 너무 늦은 시간인걸 돌이킬 수 없는 옛 생각에 가득 차 방황을 해 눈 감으면 빛이 보이고 눈을 뜨면 깜깜한 이 새벽뿐 그대 내 손을 잡아 줘요 이 오랜 나의 슬픔이 비가 되어 다 내리게 아무 말 없이 날 안아 줘요 이 어둠이 다 그치게 그대 곁에서 잠들 수 있게 왜 아직도 난 과거에

바람 기억(88856) (MR) 금영노래방

바람 불어와 내 맘 흔들면 지나간 세월에 두 눈을 감아 본다 나를 스치는 고요한 떨림 그 작은 소리에 난 귀를 기울여 본다 내 안에 숨 쉬는 커 버린 삶의 조각들이 날 부딪쳐 지날 때 그곳을 바라보리라 우리의 믿음 우리의 사랑 그 영원한 약속들을 나 추억한다면 힘차게 걸으리라 우리의 만남 우리의 이별 그 바래진 기억에 나 사랑했다면 미소를 띄우리라 내 안에

봄날(49445) (MR) 금영노래방

허공을 떠도는 작은 먼지처럼 작은 먼지처럼 날리는 눈이 나라면 조금 더 빨리 네게 닿을 수 있을 텐데 눈꽃이 떨어져요 또 조금씩 멀어져요 보고 싶다(보고 싶다) 보고 싶다(보고 싶다) 얼마나 기다려야 또 몇 밤을 더 새워야 널 보게 될까 (널 보게 될까) 만나게 될까 (만나게 될까)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

이런 내 마음을(5317) (MR) 금영노래방

모든게 다르게만 보여-- 네가 나의 곁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예전과 늘 같은-- 그 아침 향기 조차 너무나 눈부-셔 곁에 있다 해도 나는 그댈 그리워하지 내 안에 있는 그대만큼 힘이든다 해도 조금만 나를 위해 편안해질 수는 없을까 이--런 내 마음 아는지 끝없이 자유로울 수 있-어 너를 향해 느끼는 내 삶의 의미-- 언제까지나-- 기억하고 싶--어 언젠가 내게

Goodbye(97993) (MR) 금영노래방

멀어져 가는 오후를 바라보다 스쳐 지나가 버린 그때 생각이 나 기억 모퉁이에 적혀 있던 네가 지금 여기에 있다 이젠 멈춰 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이제 goodbye 우린 다른 꿈을 찾고 있던 거야 아주 어린 날 놀던 숨바꼭질처럼 해가 저물도록

Abyss (23069) (MR) 금영노래방

숨을 참고서 나의 바다로 들어간다 아름답고도 슬피 우는 나를 마주한다 저 어둠 속의 날 찾아가 말하고 싶어 오늘은 널 더 알고 싶다고 yeah 아직도 나는 내게 머물러 있다 목소린 나오질 않고 맴돌고만 있다 저 까만 곳 잠기고 싶어 가 보고 싶어 I'll be there 오늘도 또 너의 주위를 맴돈다 너에게 갈수록 숨이 차오르고 넌 더 멀어지는 것 같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