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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신경 쓰고 있는 건가 (23258) (MR) 금영노래방

나를 신경 쓰고 있는 건가? 아님 별 뜻 아닌 건가 계속 눈이 마주치는 건가? 그냥 내 뒤를 본 건가 하루 종일 바쁜 내 머릿속 이런 맘 알지 못하게 계속 감춰 둘 거야 oh 나한테만 잘해 주는 건가? 혼자 착각하는 건가?

어색한 사이(21465) (MR) 금영노래방

관심 없는 듯한 너의 그 표정들은 아직까지도 날 oh really don't care 어색해서일까 내가 싫은 건가 괜히 서운한 맘 커져 물가를 걷는 그 기분과 같은 거야 조심해도 빠질 것 같거든 사실은 신경 쓰여 너의 사소한 얘기도 귀 기울여 널 듣게 되니까 설명하고 싶지 않아 내 기분은 적당한 말도 떠오르지가 않잖아 애매한 거리 그 공간 채우고 싶던 거야

그런다면서(84192) (MR) 금영노래방

잘 지내고 있는 건가 봐 술김에라도 한번 연락해 줄 줄 알았었는데 벌써 나를 잊은 건가 봐 아직도 난 하루가 힘겹기만 한데 닮은 사람만 봐도 가슴이 저려 오고 이름 세 글자만 되뇌어도 눈물이 솟는데 왜 이렇게 보고 싶게 해 왜 이렇게 나를 울게 해 항상 옆에서 지켜 준다면서 그런다면서 왜 그렇게 잘해 준 거니 왜 날 사랑한 거니 잊기만 더 힘들어지게 미워하지도

아름다운 날들(64210) (MR) 금영노래방

아니 날마다 변해가는 날 내게로 아주 조금씩 물들어가는 널 늘 보고픔에 눈을 뜨고 그리움으로 우린 같은 꿈을 꾸는 걸 널 기다리는게 난 자꾸 힘들고 널 보러 가는 그 길이 너무나 들뜨고 니곁에 있는 순간들이 가장 기쁘고 널 보내고 오는 길이 어려워져만 가고 사랑이라 말하면 달아날까 (사라질까) 목젖까지 차오른 말 삼켜냈지만 어떡하니 사랑이 아닌 어떤 말로도

별자리(21057) (MR) 금영노래방

오늘 밤 너는 내게 해 줄 얘기들이 있다고 밤하늘에 박혀 있는 저 별들을 켜고 아주 오래전에 저 별들에게 붙여진 수많은 이야기들을 듣는 것만으로 떨렸지만 바람이 불어도 움직일 리 없는 저 별빛처럼 네 옆에 있고만 싶은 내 맘 왜 모르는 걸까 듣고 싶은 이야기는 하나도 해 주지 않고 넌 앉아 있어 조용한 밤공기는 너를 더 눈치 없게 만들어 집에 가고 싶은 맘이

않아 (28449) (MR) 금영노래방

더 이상 노랠 만들고 싶지 않아 가사조차 나는 쓰고 싶지 않아 너무너무 너무너무 진짜 말로 나를 죽이는 건 쉽잖아 더 이상은 들려주고 싶지 않아 아무 말도 너에게 하고 싶지 않아 No mo no mo no mo no mo 더는 음악을 나는 하고 싶지 않아 I'm gon' die 이따위로 살 바엔 X친놈들 남 일에 왜들 상관 도대체 뭐가 문제야 문제아 x끼야

Stars(49721) (MR) 금영노래방

내 별자리는 상처투성이 자리 내 혈액형은 A B O 또 AB형 날 들킬까 봐 매일 나를 숨겼어 I'm sorry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던 걸까 그런 사람이 되면 행복해질까 내 목소리로 내 마음에 속삭여 all right 길을 잃어버렸니 그럴 수도 있어 사람들의 그림자 뒤따라가지 마 잃어버린 나를 찾아 줘 아무것도 아닌 게 내겐 어려워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유죄(85198) (MR) 금영노래방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내 맘 곳곳에 박혀 있는 너를 다 떼 낼까 얼마나 더 울어야 눈물에 섞여 너의 기억이 흘러갈까 늘 가슴속을 쓸고 또 닦아 내도 또다시 와 어지르는 너 허락도 없이 나의 마음을 가져간 죄 너를 용서치 못해 보내지 못해 영원히 그 대가로 내 안에 살아야 해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을 사랑한 죄 나도 갚고 있잖아 아파하잖아 죽도록 한 사람만 너를

비(5418) (MR) 금영노래방

내가 없는 너의 하루는 내가 없는 너의 방안은 내가 없는 너의 미소는 여전히 눈부실까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 그대 먼저 세상 떴다면 그건 살아있는 죽음이 내겐 됐을테니까 널 만나 모든게 다시 시작됐어 살아있다는게 너무도 행복했어 그래서 더욱 남김없이 후회없이 쓰고 떠나려해 그날까지 남은 내 몫-의 모든사랑 슬픔으로 슬픔 잊히듯 다른 사랑으로 날 잊어 내가 눈을

사랑..더하기(83215) (MR) 금영노래방

난 니 남자야 항상 너의 곁엔 내가 있을게 Yo 난 단순 무식 사랑엔 문외한 언제쯤 철이 드려나 하지만 너만 떠올리면 내 맘은 행복한 바쁜 일상 속 망중한 Oh you & I 사랑은 언제나 oh it's alright 웃음밖엔 안 나와 보고 싶다 널 안고 싶다 니가 아니면 난 죽을 것만 같다 사랑이란 게 원래 이런 건가 봐 바라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것 화가

전화(98104) (MR) 금영노래방

갑자기 뭐예요 이렇게 전화해 놓고 취한 것 같아요 목소리가 떨려 와요 잘 살고 있어요 그대 없이 잘 지내요 벌써 몇 달 전 일이니 전혀 신경 안 써요 왜 나를 찾아요 왜 이제 와서 이래요 가슴 아파 오네요 그대 얼굴 떠올라요 이렇게 전화해 놓고 기억 다시 심고 나 괴롭히지 말아요 그대 정말 미워요 바뀌는 건 없어요 갑자기 뭐예요 이렇게 전화해 놓고 취한 것

십삼월(21043) (MR) 금영노래방

그 연인이란 거 우린 안 하는 건가 봐 그 세월에 준 이 마음 여태 몰라 그런 것 같아 매일 흘러가는 숫자가 담처럼 쌓이면 그댈 볼 수 없어 놓을 수 있을까 언제쯤 이 사랑이 처음 태어났는지 나만 알아 정말 너무해 정말 술에 취해 울고 있는 그댈 위로하며 걷다가 들어 버린 낯선 그 이름 다 그런 거냐고 나도 똑같은 거냐고 아니 난 다르다고 할 거야 그댈 가진

한 번쯤은 (23204) (MR) 금영노래방

너를 위해 하는 말들이 내가 싫어진 이유가 될 줄 몰랐어 내가 신경을 덜 쓰고 하고픈 말 참았다면 우린 어땠을까 너를 사랑하면서 매일 너와 헤어지는 상상을 해 지독하게 아픈 사랑을 해 한 번쯤은 너도 나를 아쉬워하지 않을까 한 번쯤은 나도 니 사랑이 버겁지 않을까 끝없는 기대로 단 한 번의 사랑을 바라보다가 끝없이 초라해진 나만 남아 있는 이별을 마주해 니가

영원(91546) (MR) 금영노래방

이제껏 나 숨 쉬고 있는 이유는 하나 걸어온 길이 너무도 쉽지 않았기 때문에 내 사랑은 늘 그래 왔듯이 눈물만 남겨져 나 가진 것이 많아야 이룰 수 있는 건가 봐 이젠 사는 법을 알겠어 세상이 원하는 걸 다시 내 삶을 돌려 널 만난다면 널 잃지 않을 거야 기다릴게 나 언제라도 저 하늘이 날 부를 때 한없이 사랑했던 추억만은 가져갈게 우리 다시 널 만난다면 유혹뿐인

신경 꺼 (22885) (MR) 금영노래방

우리 좀 내버려 둬 제발 let us go 꽉 찬 하루 속 더는 안 자유로워 참아 왔어 다 같이 아름답도록 알았으면 모두 이젠 그만 신경신경신경신경신경 꺼 아무 말 하랬다고 왜 개처럼 짖어 하지 말란 건 싫다며 또 반항아는 싫어 닥쳐 stupid kid 어디서 배운 건지 글로 배운 문화인다워 난 이게 질려 huh 니 앞이나 똑바로 봐 봐

모르지(9517) (MR) 금영노래방

얼마나 멀어진걸까 긴 한숨을 쉬면 하루가 저물고 손끝이 저려올만큼 니 이름을 쓰고 다시 지워내고 모르지 모르지 왜 내가 싫어진건지 사랑은 이르게 오고 더디 사라지고 난 잠을 청해 이대로 손톱만큼씩 너를 잘라내면 편안해질까 그럴까 얼마나 와버린걸까 돌아가지 못할 기억의 길위를 맘끝이 아려올만큼 널 꺼내어보고 다시 담아두고 모르지 모르지 내맘을 알 리가 없지 시간은

긴 사랑(77020) (MR) 금영노래방

사랑이란 게 소나기 같은 건가 봐 잠시 왔다 가슴만 적시고 가 추억이란 게 이토록 질긴 건가 봐 베어 낼수록 자꾸 더 자라나 처음부터 조금만 덜 사랑할걸 그랬어 뒤돌아 잊을 수 있을 만큼만 사랑해서 아파도 그리워서 눈물이 나도 너를 놓지 못해 그래도 널 사랑해 너란 추억이 날 살아가게 하니까 너는 목숨 같은 사람이니까 사랑이란 게 이토록 못된 건가 봐 멀쩡한

처음이었지(89756) (MR) 금영노래방

버거웠었지 모든 게 서투르고 느린 나라서 눈치 없이 너를 붙잡았었지 하루하루 당연히 널 떠올리던 습관조차 버릴 방법을 몰랐어 모두 다 다 처음이었지 누군가의 말을 의미 있게 담아 본 건 늦은 밤 돌아선 헤어짐에 아쉬워했던 건 그만큼 불안했던 건 처음으로 다 그대로 계속 난 너의 맘을 안고 싶은데 너무 어리숙했던 나의 추억처럼 다 묻는다는 게 아직은 어려운 건가

못된 놈(85638) (MR) 금영노래방

단 한 번도 너에게 못한 내 마음 하나 그대로 항상 너를 내가 외면했나 봐 나에게 작은 것 하나만 바라보던 너의 모습에 말 한마디 못해줬던 내가 정말 미안해 오늘 우리만의 하루가 지나가도 아직도 너의 마음 하나 잡지 못한 못된 나인걸 혼자서 울고 있었어 나만의 사랑 아닌 게 내가 널 갖지 못해서 돌아서면 후회될까 봐 이별은 이런 건가 봐 주고도 후회되나 봐

여전히(78477) (MR) 금영노래방

사실 좀 오래됐어 우리가 식었단 걸 알곤 있어도 애써 모른 척 웃어넘겨 왔었는지도 몰라 난 생각지도 못했어 이런 날이 올 거라고 난 무슨 말부터 꺼내야 할지 머릿속이 복잡해지기만 해 애를 쓰고 있어 잡아 두고 싶던 그 모든 게 무너지고 있어 내 앞에서 우린 언제 어디서부터 이렇게 돼 버린 건지 그댄 여전히 나를 보고 있고 나는 여전히 그대 곁에 있는데 우리란

작곡가(27444) (MR) 금영노래방

이 밤거리에 네온사인 흐릿하게 피어올라 내 눈앞에 그대 얼굴이 번지고 친구 놈의 잔소리 따위 들리지가 않을 때면 나도 모르게 그댈 찾아 이 거릴 헤매어 참 어지러운 밤이야 음악에 취해서 지난 추억에 기대서 한두 잔 적시고 저 달에 그댈 그려 본다 참 아름답던 그날이 잊혀져 버리면 내 맘도 식어 버리면 안 될 것 같아서 이 노랠 쓰고 불러 본다 웃고 떠드는 사람들

겁나니 (Scared) (75126) (MR) 금영노래방

도대체 왜 웅크려 있는 거야 너야 너야 그냥 너 다른 사람들이 정의를 내리든 간에 그건 나도 안대 그런데 왜 안 나오는 거야 아니 왜 대체 겁을 먹은 거야 Uh 내 눈앞에 있는 넌 갇혀 있어 No no no Now you need to know 누가 너를 원할지 신경 끄고 Just go go go 겁나니 뭐가 Tell me what 겁나니 누가 Tell me

외사랑(85868) (MR) 금영노래방

누군가를 만나 그 설레임에 하루를 보낸다죠 나란히 걷는 돌담길도 따뜻한 입맞춤도 내게는 좀처럼 어울리지 않아 또 서러운 눈물만이 사랑이야 아픔이야 시간이 지나면 모두 지워져 잊는다고 괜찮다고 모두들 그렇게 말하지만 난 아닌데 안되는데 그대가 아니면 난 살 수가 없는데 아프지만 난 행복해요 눈물이 밀려와도 하고픈 말들을 가슴에 묻어야 하는데 그댈 위해 못된 나를

인형 (22695) (MR) 금영노래방

그대 떠나간 게 믿을 수 없어 힘들었죠 그냥 그렇게 서로가 조금씩 잊혀 가겠죠 사랑한단 말조차도 소용없겠죠 미안해요 이기적인 나였죠 사랑한단 이유로 내 곁에만 두려 했었던걸요 그래요 난 가장 중요한 걸 모르고 있었죠 사랑한다면 그대가 언제나 행복해야죠 보고 싶겠죠 그건 어쩔 수 없겠죠 하지만 힘들진 않게 할게요 한동안 많이 아파 울다 지쳐 그대를 찾겠죠 신경

우산이 두 갠데(21316) (MR) 금영노래방

비 오는 거릴 걷다가 문득 나는 생각 조금 늦은 날 기다릴 너 조금씩 빨라진 걸음에 나는 더 숨이 가빠 와 감춰도 감춰지지 않는 그 사랑 섞인 말투로 왜 이리 늦었냐 묻는 너는 우산을 접고 내 안으로 들어와 이렇게 비가 오는 날엔 나는 너의 손을 꼭 잡고 멀리멀리 날아가고 싶어 우산이 두 갠데 우린 하나만을 쓰고 이 길을 걷고 걷고 걷고 걸어 비 오는 거릴

요즘 너 달라 (97127) (MR) 금영노래방

사랑은 언제나 한 사람 때문에 끝나는 법 이미 끝이 보이기 시작한 서로를 붙잡으려 할수록 상처만 덧나는 것 uh 잡을 맘도 없고 그럴 희망도 없어 그렇게 미안한 표정 할 것도 없어 다만 나만큼 너도 아픈 척 상처 받은 척하지 마 I don't think so 요즘 너 달라 오 너는 내 맘을 몰라 너밖에 몰랐던 나는 어떻게 할까 너 정말 나빠 오 이별 중인 건가

전하지 못한 진심(91728) (MR) 금영노래방

외로움이 가득히 피어 있는 이 garden 가시투성이 이 모래성에 난 날 매었어 너의 이름은 뭔지 갈 곳이 있긴 한지 Oh could you tell me 이 정원에 숨어든 널 봤어 And I know 너의 온긴 모두 다 진짜란 걸 푸른 꽃을 꺾는 손 잡고 싶지만 내 운명인걸 Don't smile on me light on me 너에게 다가설 수 없으니까 내겐

OKAY (23067) (MR) 금영노래방

She tryna steal my heart again I don't want that 멀리 도망가 줘 날 데리고 부리나케 I'm okay yeah yeah 나는 신경 쓰지도 말고 then I'll be okay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yeah

신용재(76437) (MR) 금영노래방

옷을 입는 이유 너와 함께 입던 옷이라서 혹시 어디선가 알아보고 날 찾아 줄까 봐 네가 좋아했던 옷을 입고 네가 좋아했던 가수처럼 노래하면 네가 볼 것 같아서 신용잴 따라 하고 따라 해도 안 되는 것처럼 사랑을 따라 하고 흉내 내도 안 되는 것처럼 목이 부서져라 이 노래를 불러도 너는 다시 돌아오질 않잖아 네가 그렇게도 좋아했었던 그 노래처럼 그때 네가 나를

사랑니(87106) (MR) 금영노래방

방문을 잠근 채 한 발짝도 나올 수 없었어 자꾸만 눈물이 흐르는 걸 나 어떡해 이 지구 위엔 첫사랑을 지켜 낸 사람은 없나 봐 누구나 한 번쯤 한 움큼 눈물을 쏟아 내곤 잊고 살아가나 봐 내 첫사랑은 첫 사랑니처럼 아파 난 몰라 몰라 이 벌레 같은 사랑 어린 내겐 너무 잔인해 어쩌죠 벌써 타 버린 내 맘 oh no My first love 이 사랑이 날 죽일 건가

노래방(92289) (MR) 금영노래방

그날 들었던 노래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 멜로디 목이 터져라 불러 보는 이 노래 나 네 생각이 나나 봐 그때가 생각나나 봐 소리 높여 따라 불러 주겠니 괜히 울적해지는 내 마음 감출 수 있게 그뿐일 텐데 눈 감으면 그 모든 게 가려져 나 대충 흥얼거리며 시작한 노래 이러다 수줍은 척 꺼 버리려 해 근데 왜 자꾸 더 열심히 부르게 돼 노래가 참 좋아서 그런 건가

Party Forever (22721) (MR) 금영노래방

말은 지겨우니까 자 이제 나에게 쌓인 불평불만을 감당할 시간 난 이상하게 여기서 왜 살아 있음을 느껴 이런 게 내 삶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게 참 웃겨 이 파티의 주인공은 나라고 하지만 너네가 더 신난 거 같아 보여 근데 집에는 가지 마 나는 혼자는 더 싫어 시끄러운 것도 물론 봐 봐 나 없이도 잘만 놀잖아 Don't leave me alone 음 쏟아져 있는

신경 쓰여(21633) (MR) 금영노래방

불 꺼진 방 안 뒹굴다 전화는 왜 잠만 잘 자고 혹시 그냥 쓱 오려나 기다린 티 나면 안 되는데 신경 쓰여 신경 쓰여 같이 있고 싶단 말이 오늘 밤 나의 모든 걸 알아줘 너의 속마음을 보여 줘 속삭여 줘 오 나만 알아들을 수 있게 오늘 밤 나의 모든 걸 다 담아 줘 너의 눈동자에 새겨 줘 입 맞춰 줘 오직 너의 눈빛에만 반짝이는 별이 될래 문틈으로 스미는 너의

나의 12월(92645) (MR) 금영노래방

키우고 거울 앞에 털썩 앉아서 오랜만에 화장을 하죠 술 한잔 해요 어제처럼 그대 곁에 있던 그때처럼 땅에 닿아서 녹아 버린 눈을 닮은 눈물 떨어져 빈 술잔이 채워지네요 사랑했어요 그대가 없어도 나 혼자서라도 여태 사랑했는데 이제 보내 줄래요 그만할래요 기다림도 이 사랑도 멀리 들려오는 발소리 혹시 그대일까 문을 열어 보지만 손끝에 닿은 찬 바람은 그댈 두고 나를

안녕 못 해(28060) (MR) 금영노래방

이젠 모두 지우려 해 끝나 버린 이 사랑 모두 잊으려고 해 너를 몰랐었던 그때처럼 잘 살고 싶어 언젠간 그런 날이 오겠지 너는 날 아프게 해 자꾸만 힘들게 해 숨도 못 쉴 만큼 사실은 너무 그리워 하루 종일 떠올라 안녕 못 해 니가 없이 난 안녕 못 해 살 수 없어 난 나만 이런 건가 봐 너는 괜찮나 봐 참 나빴다 미치도록 그리워 부서지게 너를 불러 봐도 그대

뜨거워지자 (Let It Burn) (53532) (MR) 금영노래방

얼음이 다 녹아 버린 아이스티 리듬이 사라진 댄스 뮤직 서롤 향해 엇박자로 춤추고 있는 사이 내려간 분위기 살릴 방법이 없는 위기 애써 겨우 입만 웃는 우리 감정을 각자의 방안에 가둔 채 언제부터 잘못됐나요? 표정과 말투는 거슬리지 않게 미묘하게 어디부터 꼬인 걸까요?

너만이(76031) (MR) 금영노래방

넌 어떻게 지내 난 그럭저럭 지내 일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다니고 해 사람들도 만나 즐기느라 바빠 근데 누굴 만나도 텅 빈 느낌만 들어 왜일까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럴 줄 몰랐는데 어느 순간 네가 파도처럼 내게 밀려와 정말 지겨웠었는데 벗어나고 싶었는데 내 발걸음은 자꾸 네게로만 향하는데 yeah 너만이 나를 숨 쉬게 해 나를 꿈꾸게 해 잠긴 내 맘의 문을 다시

사랑, 버리고 버려도(85578) MR 금영노래방

한참을 죽은 듯이 지내도 시간이란 멈출 수 없는 건가 봐 햇살은 방안을 또 비추고 눈물은 내 베개를 적시고 있죠 닫힌 커튼을 걷어내고 잠긴 창문을 모두 열어 방안 가득한 추억들을 털어내고 싶은데 버리고 싶은데 먼지처럼 사랑은 그렇게 내 맘속 깊은 곳 또 쌓여가네요 버리고 버려도 그대라는 사람을 지울 수 없네요 기억 속에 그댈 쓸고 닦아요 죽을 것처럼 어젠 아파도

감아 (22841) (MR) 금영노래방

baby 아무렇지 않은 척할 뿐 yeah yeah I'll never forget 널 만난 게 행운인걸 I promise you 한 번 더 아니 백 번 천 번이라도 봄이 지나 겨울 다시 또 다른 봄 봄 봄이 와도 oh yeah 내 꿈 안의 자리는 오직 너 매일 품 안에 안기는 꿈을 꿔 Just two of us 가로막지 못해 누가 뭐라든 걱정하지 마 크게 나를

눈물(48002) (MR) 금영노래방

네가 떠나고 늘 슬프다 아무리 슬퍼해도 슬픔이 모잘라 맘 놓고 아파할 곳을 찾아 숨는다 불 꺼진 집 안에 멈춰진 차 안에 너의 집 앞에 사랑 잃은 삶은 가난 남아 있는 것은 그저 텅 빈 내 맘 너와 난 마치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낮과 밤 우리가 나눠 가진 것은 그리움 하나 술에 취해 불쑥 찾아와 오늘은 오빠랑 잘 거라며 떼를 쓰고 배렛나루 만지며 내 품에

신호등(27949) (MR) 금영노래방

않을까 이 거리는 언제나 널 떠올려 지나가는 어린아이 그 손에 들린 솜사탕 작은 것 하나도 널 생각하게 돼 괜스레 멈추게 된 이 골목에 왠지 니가 있지 않을까 바보 같은 기대란 거 다 알고 있는데 결국 또 들어가게 돼 발걸음을 멈추지 못해 눈치 없는 걸음만 이별을 모르나 봐 이 길만 지나면 너를 볼 줄 아나 봐 빨간 신호등만 지나가길 바래 금방이라도 뛸 건가

길(9017) (MR) 금영노래방

세상일테니 이 길엔 난 이제 그것만으로 그댄 함께 있다고 그리 믿고 살게요 Uh uh uh uh I'm still missing you But I'm never going back to you I know I know uh uh you gave me hurts I'll finding my way 잠이 오질 않아 무슨 생각하고 있나 그저 멍하니 벽만 바라보고 있는

안녕하세요(98087) (MR) 금영노래방

아마 널 생각하는 건가 봐 멈춰 서서 굳이 한숨을 그리 길게 쉬지 않고도 이젠 알 것 같아 네가 겪은 걸 내가 변하는 동안 그 큰 아픔을 숨기며 혼자 울었을 그렇게 떠난 그 뒷모습으로 사는 나 햇살 가득한 날 우연히 쏟아지던 너의 소식 같던 슬픈 비 이미 벌어져 버린 이별에 햇빛마저 적셔 버린 그날의 우리 마지막 눈물 우리 저 하늘을 날아 더 멀리 fly high

상처(드라마"멱살 한번 잡힙시다") (82801) (MR) 금영노래방

난 아직도 다쳐 있는 건가 봐 아물었던 추억이 덧나서 난 안되나 봐 너의 기억들이 또 아프게 상처를 주나 봐 눈물아 멈춰 줘 이제는 날 떠나가 줘 가슴아 멈춰 줘 상처뿐일 거 알잖아 미워해야만 해 거짓말뿐이던 이 사랑 이제 보내줘야 해 끝없이도 사랑했었나 보다 이렇게도 아픈 것을 보니 눈부시도록 행복했던 우리의 얘기도 이젠 끝인가 봐 눈물아 멈춰 줘 이제는

헤어지던 밤(45524) (MR) 금영노래방

백수처럼 빈둥대던 내 삶에 유일한 구원의 빛 이젠 내 곁을 떠나네 그래 남자인 내가 날 봐도 정말 한심해 가진게 없어 널 지키지못하는 내가 또 널 찾아가서 널 붙잡고 아무리 애원해봐도 그래도 그래 알아 달라질 것 없는 것을 갈테면 가 잘난 그에게로 가 너 따위는 필요없어 가버려 쉽게 왔다가 쉽게 가는게 사랑이라는 건가 봐 어차피 잊혀질 어린날의 서툰 장난이었나

은근히 낯가려요 (23194) (MR) 금영노래방

은근히 낯가려요 날 쉽게 보지 마 좀 부끄러워요 모른 척 지나가 줘요 의외라는 말도 신경 쓰여요 실망이란 말에 남몰래 울어요 생각보다 작아 보인다는 말도 내겐 상처가 되는 걸 아나요 보기보다 조용하다는 말들도 하루 종일 생각이 나요 또 먹냐고 말하지 말아 줘요 오늘 첫 끼예요 새벽같이 일어나 바삐 살다 이제서야 좀 숨 돌리려는 참이라구요 나도 치열하게 매일

청춘 찬가 (75063) (MR) 금영노래방

어쩌다 보니 처음으로 마주하는 오늘이라서 사무치게 아픈 말 한마디에 내가 더 싫어도 신경 쓰지 말자 우리 목소리로 어디서라도 부르자 청춘찬가 1 2 1 2 3 4!

안녕 여름 (75375) (MR) 금영노래방

You stay in my heart 아직도 네가 문득 보고 싶어 어쩌다 마주친 순간 속에 네가 있어 아마 넌 영영 남아있을 건가 봐 꿈에서라도 찰랑거리던 그때 그 계절에 다시 닿을 수 있게 되면 좋아했었다고 용기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음 햇살 부서지던 그해 여름 매일 티격대던 우리에게 어디선가 단 바람이 불어왔어 이불을 끌어안고 밤새 뒤척이다 너로 가득해진

이모티콘 (22772) (MR) 금영노래방

별똥별 이모티콘처럼 소원 이뤄지기를 바래 오늘도 빌었지 또 나는 꿈을 꾸며 혼자서 배고팠네 어쩌긴 판 데 더 파야지 무덤이 아니길 기도하네 걸어온 길은 정반대 대체 난 어디로 가야 돼 그때 내게 온 전화 부모님인 건가 했는데 같이 밥 먹잔 니 연락 식사를 하러 가서 난 행복했어 yeah I'm not alone 표정 지어 주는 것만으로 잘 들어갔나 톡 할 때

미친 사랑(85610) MR 금영노래방

우리 잠시만 헤어져 있자는 말 사랑하지 말자는 말 내 손엔 너의 반지만 남겨진 채 날 아프게만 하는데 매일 괜찮아질 거라 말을 하고 날 위로하며 살지만 우리 함께한 추억이 슬픔 되어 다시 내게 찾아오죠 미친 듯 아파도 눈물이 흘러도 바보처럼 널 잊을 수 없는걸 너무 힘든 사랑 너무 아픈 사랑 이젠 다시는 너를 찾지 않아 벌써 며칠이 흘렀는지도 몰라 네가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