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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러 가자(76379) (MR) 금영노래방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밤하늘이 반짝이더라 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네 생각이 문득 나더라 어디야 지금 뭐 해 나랑 보러 가지 않을래 너희 집 앞으로 잠깐 나올래 가볍게 겉옷 하나 걸치고서 나오면 돼 너무 멀리 가진 않을게 그렇지만 네 손을 꼭 잡을래 멋진 별자리 이름은 모르지만 나와 같이 가 줄래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네 생각이

별 보러 가자(91569) (MR) 금영노래방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밤하늘이 반짝이더라 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네 생각이 문득 나더라 어디야 지금 뭐 해 나랑 보러 가지 않을래 너희 집 앞으로 잠깐 나올래 가볍게 겉옷 하나 걸치고서 나오면 돼 너무 멀리 가진 않을게 그치만 네 손을 꼭 잡을래 멋진 별자리 이름은 모르지만 나와 같이 가 줄래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네 생각이

별 보러 갈래?(97896) (MR) 금영노래방

I see the stars over me Maybe it's like a magic I know you you you're my star Saturday night 재미없는 얘기 No beer no cheers 우리 둘만 여기 재미없는 사람끼리 눈이 맞았나 봐 You've heard of my songs 어떤 별을 가장 좋아하냐며 미소를 띠고 내게 말해

Astronaut (75186) (MR) 금영노래방

탐험을 떠나갈 거야 Right now Young and free 두려울 건 없잖아 어디든 아지트가 될 거야 우주로 가자 Like an astronaut 난 준비돼있어 이미 가방을 다 쌌고 I stayed up all night 설레서 잠도 못 잤어 I’m brave I’m great 다 돼 내가 뭐를 하든 Okay 준비 Ready steady 이제 가자고 Anywhere

별 보러 가자 적재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밤 하늘이 반짝이더라 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네 생각이 문득 나더라 어디야 지금 뭐 해 나랑 보러 가지 않을래 너희 집 앞으로 잠깐 나올래 가볍게 겉옷 하나 걸치고서 나오면 돼 너무 멀리 가지 않을게 그렇지만 네 손을 꼭 잡을래 멋진 별자리 이름은 모르지만 나와 같이 가줄래 찬 바람이 조금씩

별 보러 가자 박보검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밤 하늘이 반짝이더라 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네 생각이 문득 나더라 어디야 지금 뭐 해 나랑 보러 가지 않을래 너희 집 앞으로 잠깐 나올래 가볍게 겉옷 하나 걸치고서 나오면 돼 너무 멀리 가지 않을게 그렇지만 네 손을 꼭 잡을래 멋진 별자리 이름은 모르지만 나와 같이 가줄래 찬 바람이

별 보러 가자 [겐디스님신청곡] 적재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밤 하늘이 반짝이더라 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네 생각이 문득 나더라 어디야 지금 뭐 해 나랑 보러 가지 않을래 너희 집 앞으로 잠깐 나올래 가볍게 겉옷 하나 걸치고서 나오면 돼 너무 멀리 가지 않을게 그렇지만 네 손을 꼭 잡을래 멋진 별자리 이름은 모르지만 나와 같이 가줄래 찬 바람이 조금씩

별 보러 가자 (지은이)님청곡 적재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오면은 밤 하늘이 반짝이더라 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네 생각이 문득 나더라 어디야 지금 뭐 해 나랑 보러 가지 않을래 너희 집 앞으로 잠깐 나올래 가볍게 겉옷 하나 걸치고서 나오면 돼 너무 멀리 가지 않을게 그렇지만 네 손을 꼭 잡을래 멋진 별자리 이름은 모르지만 나와 같이 가줄래 찬 바람이 조금씩

나의 X에게 (23860) (MR) 금영노래방

안길래 이 밤이 새도록 네게 말할 거야 너를 좋아한다고 토요일마다 가던 한강공원에 이어폰 하나씩 나눠끼고서 벚꽃엔딩같이 듣고 있으면 부러울 게 없었어 너만 있으면 널 사랑할 때 내가 너무 그리워 날 보며 웃어주던 네가 보고 싶어 우리 다시 만날래 예쁘게 빛나던 모든 추억들이 너무 그리워 너의 품에 안길래 이 밤이 새도록 네게 말할 거야 너를 좋아한다고 같이

별 별 별(84753) (MR) 금영노래방

둘 셋 Ha ha 미치겠다 별들아) 아무리 쳐다봐도 네가 보이질 않아 oh baby 두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때문에 다 너 때문에 번져진 글자 위로 비친 우는 내 얼굴 oh baby 또 울지 말라고 날 다짐해 봐도 또 울어 나 어떡해 (몰라 어떡해 어떡해) 나 이렇게 (몰라 미치게 이렇게) 다 너 땜에 (정말 너 땜에) 나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 난 널

지켜 줄게(89947) (MR) 금영노래방

고가 도로에 삐져나온 초록잎 아마 이 도시에서 유일히 적응 못 한 낭만일 거야 플라스틱 하나 없는 우린 들어갈 수 없는 곳 어기고 싶어 망치고 싶어 하는 사람들투성이 자주 보러 올게 꼭은 아니지만 지켜보려 할게 시키지 않았지만 또 놀러 올게 괜시리 눈물 나네 너를 보러 또 올게 따라오듯 하다 멈추는 고양이 아마 이 도시에서 유일히 자유로운 마음일 거야 처음

안아 줘요 (79718) (MR) 금영노래방

보러 와요 보러 와요 날 들어 줘요 들어 줘요 안아 줘요 안아 줘요 날 감싸 안아 줘 어제보다 길어진 밤이 차가워진 내 맘을 깨워요 한참을 헤매이던 아이처럼 방황하는 내 마음을 더 이상 감출 수는 없어요 기다릴게요 너무 오래 걸리진 말아 줘 서둘러 줘요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처럼 내게 나타나 줘 baby 다가와 줘 이젠 더 이상 날 혼자 있게 하지 마요 그대

로맨틱하게(58785) (MR) 금영노래방

어중 띠는 관계 확실히 짚고 가자 썸남 썸녀 하는 저울질 그건 아니잖아 Chic하게 내 얘기만 하고 뒤돌아서 어허 이게 컨셉 너도 나 같다면 기대 내 옆에 girl 영화 보러 갈까?

99881234 (82860) (MR) 금영노래방

(구구팔팔 일이삼사) (구구팔팔 일이삼사) (구구팔팔 일이삼사) (구구팔팔 일이삼사) 구구팔팔 일이삼사 구구팔팔 일이삼사 구구팔팔 일이삼사 구구팔팔 일이삼사 구십구 세까지 팔팔하게 하루 이틀 삼일만 아프다 가자 짠 청춘아 가지 말아라 빛나는 아침에 왔다가 밤이 되어 떠나가느냐 달빛 따라 떠나가느냐 뜨내기손님이더냐 친구여 잔을 높이높이 들어라 청춘이 머물 수

돈키호테(65910) MR 금영노래방

하루종일 거릴 걸었었지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무얼 위해서 살아왔는지 곰곰히 생각했어 사랑도 잃고 꿈도 다 잃고 그렇게 나는 바보처럼 살았던거야 이제 돌아가야지 어릴적 내 모습으로 잊었던 나의 친구 가자 돈돈돈 돈키호테 정말 앞만 보고 달려 왔지 모두 이루었다 생각했어 그게 다인줄 알았었는데 그건 내가 아닌걸 술에 취한 듯 휘청 거리며 그렇게 나의 젊음은 지났던거야

선희의 가방(916) (MR) 금영노래방

선희야 선희야 선희야 선희야 가방을 왜 쌌니 선희야 서울이 싫더냐 그리움이 나를 불러 왔는데 너의 모습 보이지 않아 누가 너를 이 곳에서 떠나가게 그냥 두었나 내가 자주 널 보러 못간게 떠나간 이유가 되었나 선희야 선희야 어디서 가방을 또 열어 사랑을 담을래 선희야 가방을 왜 쌌니 선희야 서울이 싫더냐 그리움이 나를 불러 왔는데 너의 모습 간 곳이 없어 누가

별 (82750) (MR) 금영노래방

길이 맞는 걸까 때론 아무것도 모르겠어 별들에게 물어 난 am I right right 하늘 가득히 수 놓인 저 많은 별들 중에 너는 나만의 빛 you’re my light oh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걷는 그런 우리가 되길 내가 무너질 때면 내 손을 잡아줬던 너 나와 함께 해준 너 달빛 마저 무뎌진 그 밤을 밝혀줬던 너 나를 비춰줬던 너 넌

유자차(84371) (MR) 금영노래방

바닥에 남은 차가운 껍질에 뜨거운 눈물을 부어 그만큼 달콤하지는 않지만 울지 않을 수 있어 온기가 필요했잖아 이제는 지친 마음을 쉬어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우리 좋았던 날들의 기억을 설탕에 켜켜이 묻어 언젠가 문득 너무 힘들 때면 꺼내어 볼 수 있게 그때는 좋았었잖아 지금은 뭐가 또 달라졌지 이 차를 다 마시고 봄날으로 가자 이 차를 다 마시고

바다 보러 갈래(92053) (MR) 금영노래방

바다 보러 갈래 babe 너와 함께면 I'm down down down down 옆자리에 나를 태워 대답해 줘 빨리 now now now now So good 달콤한 샤워 내 방 안을 비추는 이 캔들마저 Make me feel good 왠지 더 너와 더 가까워지고 싶은 밤 tonight 아직 이를지도 조금 빠를지도 몰라 I just wanna say 가끔은

별(7751) (MR) 금영노래방

나 그동안 잘견딘것 같아요이제는 웃기도 하죠친구들과 어울려가끔은 영화도 보고체념을 배우죠 우아무런 걱정 말아요일부로 지난 날로되돌리는 일나 없을테니까더이상 울지 않아요내 속에서 영원히그대 보낼 준비해야하니까요 오이렇게 아픈 날들이다시 온다고 해도지금처럼웃을 수 있게요다 잊은거라믿어왔었는데그게 잘 되지 않네요어떻게 잊었냐고누가 내게 물었을때웃고 말았지만...

별(6117) (MR) 금영노래방

이런 날 안다면 웃으며너는 돌아올까처음만 자유롭던이별에 무얼해야 해혼자 남은 시간슬픔을 둘 곳 없이 헤맬뿐후회하는 내게다시 오라하면이기적인 날용서해 주겠니남은소원 나 하나라면널 보고 싶어Wherever ever you goever you go내맘 깊은곳에 넌 사는 걸Ever you go ever you go너를 사랑해내게 준 이별하늘같은 곳에 살면서너...

별(76639) (MR) 금영노래방

맘이 닮아 있던 아름답던 말 그대와 내가 입 맞추던 낱말들 많이 좋았죠 꽃처럼 웃었죠 사랑스럽게 어제처럼 또렷이 기억이 나요 잊어 보려 지우려 잊어 보려 지우려고 잊어버려 지우려고 해 봐도 I wanna stay 그때 그 기억 속에서 눈 감아도 빛나는 너의 별에서 Don't wanna stay 너무 보고 싶은 네가 없어 살 수 없는 너 없이 사는 곳 이

별(49820) (MR) 금영노래방

우리가 함께 보고 있는저 별은긴 시간 홀로밝게 빛나 왔을 거라고말해 주던그 추운 겨울밤이또 생각나하늘을 쳐다보네우리가 함께 보고 있는별처럼네 맘에 가장 오래 남아밝게 빛나는별이 될게네게 약속할게어두운 시간을함께 견뎌 준 너에게나를 믿어 준 그대에게너무나도 감사해가끔 어려운 일들이나를 괴롭히더라도나 그대의그 마음속에서빛나는 별이 될게요그대를 지켜 줄게요...

별 (23245) (MR) 금영노래방

별을 보다가생각이 났지웃는너의 그 고운 모습이하늘도 보고저 별도 보고보다가 보다가니 생각이 났다내일이면 너를 본다그 생각에 잠 못 이루고해가 뜨면 볼 수 있다는그 생각에 잠을 청한다설레이는 맘으로너를 만나면잠 못 잤다말해 줘야지하늘엔 별이 있고내 곁엔 니가 있고짝을 찾지 못한저 별도 있고그래도우리 사랑 변치 않고서별들처럼반짝이자고별을 보다가생각이 났지...

별(97644) (MR) 금영노래방

먼 하늘 별빛처럼 고요히 시간 속에서 빛나는 너 오늘도 말 한마디 못한 채 안녕 혼자서 되뇌인다 나 아무리 원해도 넌 도무지 닿을 수 없어 갈수록 멀어지는 알 수 없는 나의 움켜진 틈사이로 흐르는 너는 모래처럼 스르륵 바슬거리는 이 마음은 마른 잎 되어 구른다 나 이렇게 너를 원해도 너에게 닿을 수 없어 갈수록 멀어지는 알 수 없는 나의 오늘도 말 한

별(76355) (MR) 금영노래방

그대 창가의별이 되고 싶어그대 꽃잠의꿈이 되고 싶어어딜 가도 누굴 만나도자꾸 아른거리는 그대어떤 그리움또 설레임보고 싶은 마음에알 수 없는 기분에난 창문을 열고달빛을 보며그대를그렸어요귓가에 스친 바람그대인가요익숙한 듯 낯설고가까운 듯 먼 곳에저 별을 닮은내 맘작은 별에 새기는 바램부디 그대에게 닿는다면먼저내게 와 줘요기분 좋은 떨림에허우룩한 심정에난 ...

시골 장터 (99637) (MR) 금영노래방

곱게 곱게 분 바르고 삼베 적삼 적시면서 장 보러 가는 아낙네들 백고무신 딱아 신고 보리쌀 머리 이고 장 보려 삼십 리 길 마냥 걸어갑니다 들판에 핀 아지랑이 길가에 핀 민들레꽃 소달구지 덜컹대는 꼬불꼬불 고갯길 동네방네 모여드는 내 고향 내 고향 시골 장터 곱게 곱게 분 바르고 삼베 적삼 적시면서 장 보러 가는 아낙네들 백고무신 딱아 신고 보리쌀 머리 이고

어린이 행진곡(60110) (MR) 금영노래방

발맞추어 나가자 앞으로 가자 어깨동무 하고 가자 앞으로 가자 우리들은 씩씩한 어린이라네 금수강산 이어받을 새싹이라네 하나 둘 셋 넷 앞으로 가자 두 주먹을 굳게 쥐고 앞으로 가자 우리들은 용감한 어린이라네 자유대한 길이 빛낼 새싹이라네

봄에 내기엔 늦었고 여름에 내기엔 좀 이른 노래 (23131) (MR) 금영노래방

요래 요래 요래 요래 요래 요래 너의 손에 예쁘게 깍지 끼고 요래 요래 너와 함께 부드럽게 길을 걷네 요래 요래 맛있는 걸 온종일 함께 먹고 요래 요래 매일매일 이 지는 해를 함께 보자 벚꽃 보러 갈까 아 참 다 떨어졌네 (아이쿠) 잘 가라 봄아 1년 뒤에 다시 보자 우리 사랑이 싹터서 열매를 맺을 거야 빨리 와 여름아 나 계획이 다 있단 말야 지금도 날 보고

마라탕후루 (75316) (MR) 금영노래방

마라탕 사주세요 (그래 가자) 선배! 혹시.. 탕후루도 같이.. (뭐? 탕후루도?) 그럼 제가 선배 맘에 탕탕 후루후루 탕탕탕 후루루루루 탕탕 후루후루 내맘이 단짠단짠 (으~캬!) 탕탕 후루후루 탕탕탕 후루루루루 탕탕 후루후루 마라탕탕탕탕 후루루루루 사실 저는 선배 마음에 들고싶은게 목적인데, 내맘 달콤상콤 탕후루처럼 선배 맘에 들어갈게요 (무슨뜻이야?)

이사 (23143) (MR) 금영노래방

연습생 코찔찔이 시절 엊그제 같은데 그래 우리도 꽤 많이 컸어 좋은 건 언제나 다 남들의 몫이었고 불투명한 미래 걱정에 항상 목쉬었고 연말 시상식 선배 가수들 보며 목메었고 했던 꾸질한 기억 잊진 말고 딱 넣어 두자고 우리의 냄새가 나 여기선 이 향기 잊지 말자 우리가 어디 있건 울기도 웃기도 많이 했지만 모두 꽤나 아름다웠어 논현동 3층 고마웠어 이사 가자

자니 (28545) (MR) 금영노래방

아 있어 우리끼리 도토리나 주우러 가자 소박하게 (아 술 마시러 가자) 술? 술 먹으러 가면 일촌평 못 쓰잖아 일 끝나서 친구들과 한잔 내일은 노는 토요일이니깐 일 얘기 사는 얘기 재미난 얘기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이 밤 술기운이 올라오니 친구들끼린 또 결국엔 사랑 얘기 적적해서 서로의 전화길 꺼내 번호 목록을 뒤져 보지 너는 지금 뭐 해 자니 밖이야?

Girls(21245) (MR) 금영노래방

소녀의 작은 꿈은 두려움 없이 의심도 없이 그저 밤길을 걷는 것 따사로운 새벽 달빛 다정한 어둠 손잡고 걷자 씩씩하게 더 폼 나게 기회를 원해 공평하게 생각을 원해 자유롭게 넌 너의 꿈보다 빛나 넌 하나의 우주 빛나는 저 별보다 환하게 빛난 넌 엄마의 꿈처럼 찬란하게 빛날 거야 첫사랑 이별 질투 미련 실패와 절망 모든 것들이 너를 빛나게 할 거야 넌

호랑수월가 (23582) (MR) 금영노래방

떠 간다 한낮이 비쳐 오를 때까지 달아 달아 애달픈 달아 피었다 이내 숨어 버릴 허상아 시리구나 세월세월아 나날을 헤면서 현을 뜯네 푸른 달아 오랜 고운 내 달아 비친 내 손에 내려다오 은색 소매 내 곁에 두른 채로 한 번만 타는 입을 축여다오 푸른 달아 다시 없을 내 달아 뻗은 손끝에 닿아다오 달빛만이 흘러 바다가 되고 지쳐 전하지 못하는 수월가 서로 가자

이름에게(90133) (MR) 금영노래방

꿈에서도 그리운 목소리는 이름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아 글썽이는 그 메아리만 돌아와 그 소리를 나 혼자서 들어 깨어질 듯이 차가워도 이번에는 결코 놓지 않을게 아득히 멀어진 그날의 두 손을 끝없이 길었던 짙고 어둔 밤 사이로 조용히 사라진 네 소원을 알아 오래 기다릴게 반드시 너를 찾을게 보이지 않도록 멀어도 가자 이 새벽이 끝나는 곳으로 어김없이 내 앞에

Venus(21448) (MR) 금영노래방

따뜻한 이 공길 머금어 아주 작게 난 조금씩 부풀어 네게 닿는 난 창백한 분홍빛 ah ah ah ah Dazed on light gonna find 그대와 우리 여기 그날의 우린 여기에 그대와 우리 여기 이 아래 소중하다고 했지 소중한 우리였기에 그대와 우리 여기 이 아래서 우주로 날아 코끝 아래 넌 머물러 바람 안에 헝클어져 조그맣게 난 분홍빛 살며시

외사랑(88468) (MR) 금영노래방

내 사랑 외로운 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가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 보고 싶지만 마음 하나로는 안 되나 봐요 공장의 하얀 불빛은 오늘도 그렇게 쓸쓸했지요 밤하늘에는 작은 하나가 내 마음같이 울고 있네요 눈물 고인 내 눈 속엔 하나가 깜박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 봐 눈 못 감는 내 사랑 눈물 고인 내 눈 속엔 하나가 깜박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

라미란이 (22922) (MR) 금영노래방

너희들이 보는 볼 일 없는 나도 여기까지 왔어 멈추지 않고 때론 내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져 나도 몰래 그만 움츠려졌어 그래 두렵던 것들 태반이지만 겁 없이 질러 혹 창피할 때 있지만 망설임들은 다 zipper 버겁고 두려워 화가 나 도망가고 싶을 때마다 Calm down calm down 크게 숨 한번 쉬고 내뱉어 거울 속에 비친 니 모습을 봐 너무나 눈부셔

KAKOTOPIA(27510) (MR) 금영노래방

우에이 우에이야 우에이 우에이야 나 분명히 잠에서 깨어 눈을 떴을 때 또 다른 나쁜 꿈속에 갇혀 버린 채 무거운 몸을 겨우 일으켜 세우고서 정신을 차려 보니 달려야 해 우에이 우에이야 우에이야 우에이 우에이야 우에이야 뜻대로 되지를 않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망쳐야 해 hey 담을 넘어서 더 너머로 가자 돌아보지 마 hey 한순간도 낭비하지 마 우에이 우에이야

너무 예뻐 (28491) (MR) 금영노래방

너무 예뻐 너무 좋아 니가 예뻐 이렇게나 예쁘니 너의 앞에 서면 어쩔 줄을 모르게 되고 바람처럼 사랑이 오고 물감처럼 나를 물들여 내 눈에는 니가 정말 예쁜걸 모든 것이 멈춰 버린 듯했어 너를 처음 만나게 된 순간에 이런 사람 내겐 처음 같았어 내 마음이 소란스러워 하루 종일 난 꿈을 꾸듯 느껴져 너를 보러 나가는 이 시간도 다 행복이야 너무 예뻐 너무 좋아

건배 건배 컴백 (28445) (MR) 금영노래방

건배 건배 건배 건배하세 내일의 행복을 위해 컴백 컴백 잘나갔던 날들 내 인생 아직 젊잖아 어차피 인생은 공수래공수거인데 별거 아닌 시련쯤 툭 털고 일어나자 포기 따윈 난 없어 강한 남자니까 힘들어도 웃는 게 그게 진짜 남자잖아 건배 건배 건배 건배하세 내일의 행복을 위해 컴백 컴백 잘나갔던 날들 내 인생 아직 젊잖아 가자 가자 가자 세상으로 우리의 미래를

우리나라(82429) (MR) 금영노래방

우리 우리 나라는 정말 아름다워요 우리 우리 나라는 정말 좋아요 봄은 꽃 나라 여름은 나라 가을은 숲 나라 그리고 추운 겨울은 하얀 눈 나라 우리 우리 나라는 정말 아름다워요 우리 우리 나라는 정말 좋아요 봄은 꽃 나라 여름은 나라 가을은 숲 나라 그리고 추운 겨울은 하얀 눈 나라

종이학(85028) (MR) 금영노래방

난 너를 알고 사랑을 알고 종이학 슬픈 꿈을 알게 되었네 어느 날 나의 손에 주었던 키 작은 종이학 한 마리 천번을 접어야만 학이 되는 사연을 나에게 전해주며 울먹이던 너 못다했던 우리들의 사랑 노래가 외로운 이 밤도 저 하늘 되어 아픈 내 가슴에 맺힌다 난 너를 알고 사랑을 알고 종이학 슬픈 꿈을 알게 되었네 어느 날 나의 손에 주었던 키 작은 종이학

기적(27007) (MR) 금영노래방

까만 하늘에 달 구름 걸리던 어떤 말들은 오롯이 널 의미하던 꼭 너를 닮은 작은 하나 꼭 깊어 가던 푸른 밤 우리 나의 노래는 뒤척이는 새벽 이른 잠을 부르는 아주 작은 바램이죠 그대가 바라면 하늘의 달도 따다 줄게요 매일 잔잔히 물들어 갈게요 내 좁은 세상은 작고 초라해서 너의 커다란 맘을 담기 위해 여태 돌아왔는지 나의 노래는 뒤척이는 새벽 이른

내일로 가는 마차(4291) (MR) 금영노래방

해 저문 창가에 가득 눈물 젖은 별빛이 와도 슬퍼 말아라 친구야 깨진 꿈이 서러우면 작은 불을 밝히려마 두손을 모으고 친구야 가슴까지 태웠던 사랑은 지난 꿈이 되었어도 슬퍼 말아라 친구야 참을 수 없는 슬픔이 다가와 너의 두 볼을 적시거든 눈을 감고 내일로 가자 친구야 지나버린 시간일랑 남기고 떠나자 눈물이 앞을 가려도 스쳐 지나는 바람 바람 바람인 것을 친구야

고양이에게(98100) (MR) 금영노래방

모여 다 모여 난 바람이 좋아 난 태양이 좋아 소풍을 가자 다 모여 다 모여 맛있는 걸 먹자 위에서 내려와 폴짝 노래하자 섭섭한 마음 잊어버리고 다시 마음을 열어 줄래 너의 생각을 알고 싶어 오늘은 무슨 일을 할 거니 귀찮아도 넌 솔직하지 좋으면 좋다고 싫다고 너의 상처를 고쳐 줄 수 있다면 어떤 일이든 하겠어 모여 다 모여 난 바람이 좋아 난 태양이 좋아

수수꽃다리(28323) (MR) 금영노래방

산들산들 풀 바람 불어오는 봄 언덕 위 시골 학교 교실 앞에 키 작은 나무 하나 한낮에도 초록 잎 사이 작은 들꽃으로 피어 향기로운 내음으로 푸른 하늘 가득 채우네 수수꽃다리 수수꽃다리 별꽃이 피는 나무 우리들의 푸른 꿈을 하늘로 나르는 나무 산들산들 풀 바람 불어오는 봄 언덕 위 시골 학교 교실 앞에 키 작은 나무 하나 한낮에도 초록 잎 사이 작은

느리게 하는 일(76758) (MR) 금영노래방

느리게 느리게 느리게 그대를 잊으려 해요 빠르게 빠르게 가는 시간보다 더 천천히 잊으려 해요 그대가 알면 알게 된다면 서운할지 몰라서 느릿느릿하게 잊는 버릇 들여 가죠 조금만 더 사랑할게요 조금만 더 기억할게요 바닥에 흘린 이 눈물이 마를 때까지만 오늘만 더 견뎌 볼게요 오늘만 더 기다릴게요 내 생각 나고 그러면 언제든지 보러 와 줘요 싫은데 싫은데 싫은데

별보러 가자 적재

찬 바람이 조금씩 불어 오면은 밤 하늘이 반짝이더라 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가던 길에 네 생각이 문득 나더라 어디야 지금 뭐해 나랑 보러 가지 않을래 너희 집 앞으로 잠깐 나올래 가볍게 겉옷 하나 걸치고서 나오면 돼 너무 멀리 가지 않을게 그치만 네 손을 꼭 잡을래 멋진 별자리 이름은 모르지만 나와 같이 가줄래 찬 바람이 조금씩

변해가네(2227) (MR) 금영노래방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가려했지 그리 길지않은 나의 인생을 혼자 남겨진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 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단 너와 머물고만 싶네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