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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내려 줘요 (23086) (MR) 금영노래방

더 이상 악몽을 꾸긴 싫어요 그대가 날 어루만져 줘요 편안히 잠들 수 있게 비를 내려 줘요 포근한 나만의 자장가 오늘도 내 맘은 어둡고 캄캄해서 간절히 원해요 이뤄져라 마음속에 쌓였던 숨겨 두고 감췄던 답답함이 사라지기를 온 세상에 비가 내려 내 마음도 편안해져 빗물 속에 흘러가도록 온 세상에 비가 내려 내 마음도 따뜻해져 아픔이 다 씻겨지도록 요즘 삶의 무게가

Hollywood(48790) (MR) 금영노래방

오 지금 밟고 있는 땅이 꺼질 것만 같아 내 손을 놓는 순간 녹아 없어질걸요 넌 영화 속에 살고 그런 너를 지켜보네 조명을 내려 줘요 잔털 하나 없는 너의 가느다란 목이 숨 쉴 때 나 몸이 떨려 와 그만큼이나 좋아 하얀 마음 때 묻으면 안 되니까 사랑해 줘요 처음만 있구요 끝은 아득하네요 Baby I just don't know what to say You

겨울 탓(21495) (MR) 금영노래방

have no idea 넌 말이 길어 선선하길 바래 어딘지 모를 그 지역도 Look at my watch I got dat guap huh But 시계보다는 시간이 금 I need more time tick tick tock tick 다 니 때문이다 this is not my thing Tick tick tock tick huh 생각이 너무 많아 지금 눈 말고 내려

봄비(90154) (MR) 금영노래방

아련하게 흘러오는 피아노 선율처럼 창문 밖엔 이른 봄비 소리 가득해 내 두 손 끝에 네가 내려 촉촉이 그새 내 발끝에 물들어 살며시 babe 잔뜩 웅크린 몸이 나를 부르는 소리에 네가 가득 번져 선명하게 떠올라 메말랐던 내 맘속에 부드런 단비처럼 날 비추는 햇살처럼 너는 나를 녹여 가 babe 차갑던 바람 전부 다 걷히고 따스했던 그 봄비처럼 다가와 잠든 나를

엘리베이터(88487) (MR) 금영노래방

솔직히 말해 봐요 솔직히 말해 줘요 숨기지 말아 줘요 숨기지 말아 제발 닫히는 엘리베이터에 비친 내 모습은 초라하게 남아 그래도 이렇게나마 눈 깜박거리며 숨 내뱉고 사는 이유 날 위해선 맞나 아님 쫓기고 있나 안녕 안녕 인사해 초췌히 비친 내게 인사해 안녕 안녕 인사해 솔직히 말해 봐요 솔직히 말해 줘요 숨기지 말아 줘요 숨기지 말아 줘요 언제부터 울고 있나요

안아 줘요(47472) (MR) 금영노래방

비 오는 날 어느 그날 밤 같은 우산 아래 약속한 주기로 했던 거 잊었나요 힘이 들고 어지러운 날 내가 비틀 비틀거리면 주기로 했던 거 잊었나요 줘요 주세요 지금 달라니까요 줘요 주세요 그냥 달라니까요 안아 줘요 안아 줘요 안아 줘요 안아 달라니까요 안아 줘요 안아 줘요 안아 줘요 안아 달라니까요 출근부터 퇴근 때까지 나를 미워하는 상사의 싫은 소릴 줄창 들었어요

흐노니(84776) (MR) 금영노래방

차마 못 보겠어요 그대 가시는 그 길 자꾸만 두 눈에 밟혀서 편히 보내 드리고 돌아서야 하는데 또 어느새 눈물이 나요 사는 동안 단 한 번 사는 동안 단 하나 나의 마음 가진 한 사람 내게 사랑은 그대뿐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가슴에 맺힌 말 기억해 줘요 기억해 줘요 천리만리 저 멀리 있어도 그댈 향한 내 사랑 잊지

기억해 줘요(92408) (MR) 금영노래방

그래요 다 알겠어요 나에 대한 남은 감정이 없단 걸 이미 많은 감정들을 거친 너란 걸 언제든 기다릴게요 내게 닫힌 마음 살며시 열리길 조용히 가만히 기다릴게요 내 미래에는 너 없는 곳을 찾을 수가 없는데 내가 어떻게 너 없이 하루를 살아갈까요 지나가는 곳마다 너와 함께한 추억이 빼곡한데 자신이 없어요 난 못 하겠어요 너를 잊고 살아갈 나를 기억해 줘요 그댈

안아 줘요 (79718) (MR) 금영노래방

보러 와요 보러 와요 날 들어 줘요 들어 줘요 안아 줘요 안아 줘요 날 감싸 안아 줘 어제보다 길어진 밤이 차가워진 내 맘을 깨워요 한참을 헤매이던 아이처럼 방황하는 내 마음을 더 이상 감출 수는 없어요 기다릴게요 너무 오래 걸리진 말아 줘 서둘러 줘요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처럼 내게 나타나 줘 baby 다가와 줘 이젠 더 이상 날 혼자 있게 하지 마요 그대

사라져 줘요(90629) (MR) 금영노래방

오랜만이죠 이런 사랑 다신 없을 것만 같아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어서 긴 끈이 되어 끊어지지 않을 줄 알았던 내가 어리석었죠 영원할 것 같던 그대와의 시간도 소중했던 우리 지난날들도 이제 내게 아픔이 되어 날 더 괴롭히는데 고맙다고 말해야 하는 건지 사랑했다 말해야 하는 건지 떠나가 줘요 이제 내게서 사라져 줘요 그 긴 시간들 사랑한 나날들

미안해(76279) (MR) 금영노래방

빨리 사과해 남자가 그러면 안 돼 I'm tryna work work baby I'm sorry 다른 말 뭐가 더 필요한지 당연히 말을 안 함 모르지 미안해 mi amor woaini liebe dich 알아먹어 줘 내 사랑을 사랑과 전쟁에서 I don't want war 너가 지금 내게 내리는 형벌도 달게 받을게 다만 잘해 줬던 때도 참작해서 내게 판결을 내려

내 사랑(87749) (MR) 금영노래방

나 오직 그대만 있으면 돼요 하루하루 그대 생각 커져만 가요 사랑이 이렇게 가슴 벅찬걸 왜 의미 없이 지냈나 몰라요 내가 힘들고 지쳐 잠이 들 때도 당신은 늘 꿈결 속에 소리 없이 속삭이듯 찾아와 언제나 나의 힘이 되지요 아침이 오고 또 하루가 지나도 내가 당신께 느끼는 그 행복 매일매일 생각나요 매일매일 기다려져요 날 꼭 안아 줘요 그리고 데려가 줘요 세상에

월량대표아적심(78877) (MR) 금영노래방

내 맘이죠 다 내 거죠 그대만 몰라요 내 가슴속의 애타는 이 맘 그댄 모르잖아요 참 나빠요 못됐어요 왜 모른 체해요 옆에 있는 날 한번 봐 줘요 여기 서 있을게요 바람 타고 멀리 벚꽃 향기 스칠 때 내게로 와 줘요 내 손 잡아 주세요 바람 속의 그대 향기 내 맘을 적실 때 나의 눈물이 말해 주네요 그댈 기다리는 맘 바람 타고 멀리 벚꽃 향기 스칠 때 내게로

있어 줘(21604) (MR) 금영노래방

지나간 시간이 다시 온다면 기다린 너를 보겠지 생각이 많아지는 것도 나는 힘들어서 그러겠지 가끔 가득히 채워지던 널 버리기 위해서 우린 서로 더 멀어져야 하겠지만 모두 다 사라져 버릴 너와 나이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겠지만 I need you 내 곁에 있어 줘요 내 옆에 있어 줘요 그렇게 있어 주면 그렇게 날 믿고 있겠다던 말로 다시 감싸 줘요 바보같이

사랑해 줘요(84709) MR 금영노래방

누군가 시간을 물어도 모르는 길을 자꾸 물어도 그댄 항상 웃으며 말을 하는데 내겐 왜 그리 화부터 낼까요 아니죠 변한 게 아니죠 그대는 그럴 리가 없어요 착한 사람 의심한 내가 더 나빠 근데 왜 이렇게 눈물이 늘어 가는 걸까요 사랑해 줘요 사랑해 줘요 그대가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게 해 줘요 바쁘다는 거짓말 더는 듣기 싫어요 이럴 거라면 차라리 헤어져요 oh

빈말이라도(91535) (MR) 금영노래방

한마디 말을 해 줘요 정말 사랑했다고 가슴에 와닿지는 않아도 그 말이 듣고 싶어요 한마디 말을 해 줘요 이대로 가지 말라고 다시 또 만날 수는 없어도 웃으며 떠날 수 있게 빈말이라도 당신 하는 모든 말 가슴 치며 믿고 싶어요 거짓이라도 그렇지 않아도 사무치게 그리울 테니 한 번만 나에게 이렇게 말해요 빈말인 줄 알고 있지만 그대 없이는 허전한 가슴 기댈 곳이

미워요(27692) (MR) 금영노래방

날 다시 보고도 그댄 아무렇질 않네요 참 편하겠어요 그리 어른스런 사람이어서 웃으라 하지 말아요 잊으라 하지 말아요 내 가슴 아픈 것까지 맘대로 말아요 난 그댈 미워할래요 그것만은 하게 해 줘요 못난 난 그대가 멀쩡한 그대가 미치도록 미워요 그 태연한 얼굴 여태 예전 그대로군요 "좋은 사람 만나" 그런 말을 자연스레 건네며 웃으라 하지 말아요 잊으라 하지 말아요

청춘(78920) (MR) 금영노래방

어젯밤엔 무슨 꿈을 꾸다 깼는지 놀란 마음을 쓸어내려야 했어요 손도 작은 내가 나를 달래고 나면 가끔은 눈물이 고여 무서워요 네가 없는 세상은 두려워요 혼자 걷는 이 밤은 바닷길에 그 어떤 숨은 보석도 내 눈물을 닦아 줄 순 없죠 나는 그대의 아름다운 별이 되고 싶어요 날 이해해 줘요 그대에게만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어요 나를 불러 줘요 널 비출 수 있게

Tonight(45379) (MR) 금영노래방

나의 손을 잡아요 나를 가득 안고서 가슴 깊이 기대어 둘의 체온이 스며들게 참을 수가 없죠 그대 작은 떨림에 난 영원히 그대를 입고 oh baby 다신 벗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걸 알겠죠 Stolen my soul stolen my heart 내 안에 그대가 너무나 넘쳐 숨을 쉴 수 조차 없는걸요 내린 비를 맞은 아이처럼 대지 위에 뿌린 사랑처럼 tonight

사랑이 비를 맞아요 (95949) (MR) 금영노래방

사랑이 비를 맞을 때 울어도 남들은 몰라 눈물인지 빗물인지 그 누가 알 수가 있나 딱 한사람 당신만이 내 눈물 알고 있는데 왜 나를 사랑했나요 왜 나를 미워했나요 우산이 내 우산이 되어주세요 사랑이 비를 맞아요 사랑이 비를 맞을 때 울어도 남들은 몰라 눈물인지 빗물인지 그 누가 알 수가 있나 딱 한사람 당신만이 내 눈물 알고 있는데 왜 나를 사랑했나요 왜 나를

엄마(28222) (MR) 금영노래방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나를 안아 주던 그대여 지금도 그대를 바라볼 때면 작아지는 내 모습 참 못난 것 같죠 단 하루를 그대 위해 살아 본 적이 있던가요 닫힌 문 틈 사이로 흐느껴 울던 그대 눈물이 내게 더욱 선명해져 그대 울지 말아요 나를 용서해 줘요 철없이 굴던 시간들 이제 내가 안아 드릴게요 헤아리지 못해 아팠을 그 맘 더는 힘들지 않게 내게 기대어 줘요

Wet(90899) (MR) 금영노래방

what happens to me 너와 함께 그리던 미래가 점점 뿌옇고 흐려져 가 우린 왜 잠들 때면 서로 등을 돌리고 잘까 피곤하다는 핑계를 대겠지 또 우리 함께 걷다 보면 어느새 너는 저만치 멀어져 있어 만나면 행복에 겨워 서로를 안던 두 팔은 갈 곳을 잃어 이젠 서로의 안부조차 묻질 않지 Raindrops fallin' to the ground 저 비를

썸머 징글벨(4999) (MR) 금영노래방

OH BABY-- 하얗게 눈이 내리던 날이죠 우는 그대를 떠나 보낸 걸 기억해요 무심코 흐르던 징글벨 만이 우리 이별을 슬퍼 했죠 쌓인 눈이 녹으면 그대가 떠올랐고 꽃 피는 봄이 오자 그대가 보고팠죠 얼어 붙었던 내 맘 따스한 햇살 속에 다 조금씩 녹아 내렸죠 오 오 그대 돌아와 줘요 내가 떠나 보냈죠 하지만 후회해요 다시 돌아와 줘요 그대를 사랑해요- 이제야

처음인가요 (78736) (MR) 금영노래방

정말 몰라 이렇게 설레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샌 적은 첨이죠 손잡고 걸어요 under the starry sky 아무리 봐도 부족해 아침 눈뜰 때 내 생각 하나요 좋은 걸 보면 나를 떠올리나요 나처럼 문득 혼자 웃나요 oh 말해 줘요 처음인가요 나만큼요 빠진 거 맞죠 다 알고 싶어요 내 맘이 그대보다 깊은 건 아닌지 바보처럼요 매일 배워요 조금씩 서로를 알게

U (28476) (MR) 금영노래방

I still with you 난 여전히 여기에 처음 우리 만났던 그날 그댄 기억하고 있나요 I still with you 난 오늘도 이렇게 그댈 바라보고 있으면 모든 시간이 멈추네요 두 눈을 감으면 같이 꿈속을 걷는 것 같아 You 잊지는 말아요 단 하나로 충분했던 기억으로만 남겨 줘요 You 이젠 말할게요 Love you love you 난 오직 너 하나면

들어 줘요(89728) (MR) 금영노래방

한마디 떼어 내기 너무 힘들죠 난 여기 있는데 기다리는데 그대는 보이지 않죠 날 바라보던 그대의 차가운 눈빛이 난 너무 낯설게 느껴져요 더는 어쩔 수 없는 걸 알죠 어두워진 밤하늘이 참 나와 닮아서 내 맘과 같아서 흐려진 그대 마음을 잡을 순 없나요 가끔 한 번씩 그냥 내 얘길 들어 줘요 내 마음속 깊이 간직했던 얘기 들려주고 싶어요 좀 더 멀어져도 (괜찮아요

비처럼 음악처럼(6781) (MR) 금영노래방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을 흐르는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위로(91571) (MR) 금영노래방

오늘따라 그대 슬퍼 보이네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게 말해 줄래요 그대 무거운 그 마음을 내가 함께 들어 줄게요 내게 내게 얘기해 줘요 You 그댄 너무 소중한 사람 작은 일들로 상처 받지 말아요 You 그댄 내게 중요한 사람 좀 더 그댈 아껴 줘요 그래요 그래요 그래요 울어도 돼요 슬픈 기억들도 아픈 생각들도 눈물로 지워요 그대의 그대의 그대의 작은 위로가

그대로 (28435) (MR) 금영노래방

그대로 남아 있어 줘요 어느새 우리가 느려져도 마음 둘 곳이 하나 없을 땐 우리만 비밀을 지킬 테니 생각에 생각을 해 봐도 잠들 때까지 떠올려도 우리가 함께할 테니까 너로 인해 감사할 테니까 그대로 남아 있어 줘요 나는 이곳에 있을게요 어지러운 세상에 딱 하나뿐인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우리는 변하지 말아요 흔해 빠진 사랑 말구요 흐트러진 모습까지 내게로

아프지 말아요 (22901) (MR) 금영노래방

우리가 뛰놀던 동산이 없어요 바람도 날 보고 모른 척하네요 꽃들도 웃으며 인사를 안 해요 정말 속상하네요 꽃구경 가자던 엄마는 모른 척 캠핑장 가자던 아빠도 바쁜 척 동생은 날 보고 눈치만 보네요 정말 속상하네요 주말이면 엄마 아빠와 여행도 가고 싶고요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맘껏 뛰놀고 싶어요 해님 모두 다 웃게 해 줘요 달님 온 세상 밝게 해 줘요 오늘 밤

세월이 가면(78584) (MR) 금영노래방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선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세월이 가면

그대 떠난 뒤(89976) (MR) 금영노래방

온종일 비가 온 날은 하얀 얼굴로 그대를 만나리 오랜 허물 모두 비우고 그대를 내 맘에 담으리 언젠가 그대와 나는 비를 맞으며 이 길을 걸었지 우리 서로 의지하면서 한없이 이 길을 걸었지 나 이제 외로움을 알아요 그대 나를 떠난 뒤 스쳐 가는 지난 일들은 비처럼 내 마음을 적시네 나 지울 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 와 생각해 보네 이 비를 맞으며 걷던 이 길을

나무(21033) (MR) 금영노래방

인사하네요 근심 없게 나 아름다운 방식으로 무딘 목소리와 어설픈 자욱들 화려하게 장식해 줘요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의 투박한 음악은 나예요 네 곁에만 움츠린 두려움들도 애틋한 그림이 되겠죠 그럼 돼요 웃어 줄래요 사진처럼 수줍은 맘이 다 녹아내리게 무력한 걸음과 혼잡한 TV 속 세상 없이 또 울기도 해요 그대 춤을 추는 나무 같아요 그 안의 투박한

물론 (96976) (MR) 금영노래방

가진 게 그리 많진 않아 어쩌면 많이 부족할지 몰라 가끔 나와 다투기도 하겠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네게 나보다 좋은 사람 많겠지만 널 사랑하는 맘 나 그것만큼은 자신 있는 걸 내리는 비를 막아 줄 수는 없지만 비가 오면 항상 함께 맞아 줄게 힘든 일이 있어도 기쁜 일이 있어도 함께 할게 물론 모든 걸 다 줄 수는 없지만 작은 행복에 미소 짓게 해 줄게 무슨 일이

기억해 줘요(76124) (MR) 금영노래방

근데 난 어떡하나요 나는 이제 난 어떡하나요 나는 아무리 애써도 아무리 노력해도 얼어 버린 기억 속에 사는데 그럼 난 어떡할까요 나는 이제 난 어떡할까요 나는 모든 게 멈춘 시간 속에서 환하게 손짓하며 그대만 부르고 있는 나 그것밖엔 못 하죠 살다가 꼭 한 번쯤 만날 수가 있다면 사랑한 날들만 기억하기를 혹시 그대 곁에 다른 사람 있다고 해도 날 기억해 줘요

가르쳐 줘요(45867) (MR) 금영노래방

조금씩 변하는그대의 말투에서자꾸만 멀어지는우리의 사이를 느껴잘자라 전화오기를기다렸지만그대는 지금 어디서또 무얼 하는지요즘에 그대는말수도 적어졌지재밌는 애길 해도좀처럼 웃질 않고힘든 일이 있는 건지어색한 표정에난 자꾸 불안해져요이별이 올까 봐가르쳐줘요(이제 나에게)가르쳐줘요(어떡해야만)다시 첨으로되돌아갈지나는 여전히그댈 사랑해요그대 날 떠나지말았으면 해...

바라봐 줘요(93964) (MR) 금영노래방

그대를 다시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해요 아마도 우린 끝없이 멀리 돌아만 왔죠 엊그제부터 또 생각이 나서 이제 더는 안 될 것 같아 그대에게 말해요 아무런 의미 없는 일상에 들어와 줘요 그대와 함께하고 싶은 게 참 많은걸요 익숙해질 즘 그댈 기다리는 게 왠지 마주칠 것만 같아 마음이 떨려요 Baby I'm the one who found your love 그대

미절(5775) (MR) 금영노래방

나의 여자 친구는 어떻게 알고 귀신같이 나타나 보고 싶어 그랬어 너-를 너무 사랑하니까 함께 있고 싶은데- 그런 적이 없잖아 착각하지좀 마 우린 그냥 사귀는 친구일 뿐이잖아 물론 친구보다 조금은 더 특별한 사인건 인-정해 사랑이라는 건 소유할 수 없는데 왜 나를 괴롭혀 괴로워하는 네가 더 오히려 이상해 미저리 미저리 무서워 내 청춘을 돌리도 내 미래를 뚫어 줘요

단 하루만(58104) (MR) 금영노래방

이제는 혼자죠 더 이상 곁에 있질 않죠 사랑은 나의 사랑은 끝이죠 매일 난 혼자죠 그대를 잊지 않고 있죠 그대는 나의 그대는 어딨죠 잊혀지질 않죠 그대만 보는데 그대만 모르죠 바보 같은 내 맘도 모르죠 하루만 그대가 내 곁에 있으면 괜찮을 텐데 혹시나 알까요 더 사랑한 만큼 더 아프다는 말 그댄 이런 말 알긴 아나요 하루만 내 곁에 하루만 내 곁에 있어 줘요

누가 거짓말했나요(58576) (MR) 금영노래방

혼자 기다리다 거울을 보면 오지 않을 그댈 아는 표정이 아니야 애써 다시 웃어 봐도 자꾸 눈앞이 흐려지고 정말로 안 오시나요 날 잊을 건가요 애꿎은 시곗바늘만 몇 번째 일 분만 더 지나면 그대가 올 것만 같아 도무지 자릴 떠날 수가 없어요 어떤 말 하더라도 들을 테니 와 줘요 마지막 그대 얼굴 볼 수 있게 해 줘요 인연이 아닌 사람은 잊기가 쉽다고 누가 내게

U U U(59973) (MR) 금영노래방

내 맘 허락해 줘요 oh 그대 맘을 열 수 있게 오늘도 네 주위를 맴돌아 나 이렇게 이렇게 여전히 그댄 내 맘도 모른 채 그저 웃고만 있죠 그렇게 웃고 있죠 불안한 미래 속에 나 이렇게 그대만 보고 있죠 그대만 보고 있죠 U U U 날 허락해 줘요 그대 맘 열 수 있게 그대 내 맘 알 수 있게 U U U 내 맘 허락해 줘요 이젠 내가 자유롭게 그대 맘속에 들어갈

잊지 말아요(27165) (MR) 금영노래방

말하지 못했던 그 말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눈물이 입을 가려서 말하지 못했던 그 말 우리 서로 사랑했는데 우리 이제 헤어지네요 같은 하늘 다른 곳에 있어도 부디 나를 잊지 말아요 혹시 알고 있나요 뒤돌아서 가슴 쥐고 그댈 보내 주던 그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그 사람을 사랑해 줘요

은근히 낯가려요 (23194) (MR) 금영노래방

은근히 낯가려요 날 쉽게 보지 마 좀 부끄러워요 모른 척 지나가 줘요 의외라는 말도 신경 쓰여요 실망이란 말에 남몰래 울어요 생각보다 작아 보인다는 말도 내겐 상처가 되는 걸 아나요 보기보다 조용하다는 말들도 하루 종일 생각이 나요 또 먹냐고 말하지 말아 줘요 오늘 첫 끼예요 새벽같이 일어나 바삐 살다 이제서야 좀 숨 돌리려는 참이라구요 나도 치열하게 매일

좌33 우33 (23181) (MR) 금영노래방

노래 불러 줘요 노래 불러 줘요 이다음엔 오빠 차례 노래 안 부르면 노래 안 부르면 토라져 버릴 거야 찐이야도 한잔해도 아무 상관 없어요 나를 위해 숨겨 왔던 애창곡을 불러 줘 다 같이 좌33 우33 돌리고 빙글빙글 빙글빙글 돌리고 거기 잠깐 빼지 말고 신나게 노라조요 다 같이 좌33 우33 돌리고 말춤으로 뛰어다녀 봐 마무리는 모두 다 신나게 아모르 파티

그냥(78957) (MR) 금영노래방

그냥 전화해도 좋아요 속상한 일 얘기해 봐요 가끔 힘이 들고 답답하나요 내가 다 받아 줄게요 그저 바라보게 해 줘요 지켜 줄 수 있게 해 줘요 때론 식사도 하고 차도 마셔요 소주도 한잔하구요 바라는 거 나 없어요 해 준 것도 난 없는데 다 가질 순 없는 거죠 언제라도 기다릴게요 어쩌다가 여기까지 사랑이 밀려왔는지 나 당신 놓치긴 정말 싫어요 내 눈엔 당신만

깜빡 (23189) (MR) 금영노래방

깜빡하는 가로등 속에 우리 둘이 안고 있어요 예쁜 잔에 먹고 싶은 위스키 같이 부르는 노래들까지 아 니 모습이 보여요 난 또 웃으면서 안녕을 해요 아 나는 내게 너무 작아요 굳이 굳이 설명하자면 니 맘을 훔친 걸 수도 있고 이건 내 착각일 수도 있어 아니야 너의 노래 아니야 내 이야기 난 숨고 있지만 찾진 말아 줘요 내 방 속의 작은 침대 위 한참 동안 키스를

푸르던(59854) (MR) 금영노래방

그날 알았지 이럴 줄 이렇게 될 줄 두고두고 생각날 거란 걸 바로 알았지 까만 하늘 귀뚜라미 울음소리 힘을 주어 잡고 있던 작은 손 너는 조용히 내려 나의 가물은 곳에 고이고 나는 한참을 서서 가만히 머금은 채로 그대로 나의 여름 가장 푸르던 그 밤 oh 그 밤 너의 기억은 어떨까 무슨 색일까 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도 소중했을까 머리 위로 연 구름이 지나가네

퇴근길(79891) (MR) 금영노래방

퇴근하는 길인가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조금은 처진 목소리가 안쓰러워요 괜찮으면 이따 잠깐 집 앞으로 나와 볼래요 날도 좋은데 좀 걸어요 우리 가끔은 이렇게 예쁜 야경과 함께 가벼운 산책도 괜찮을 거예요 오늘은 차가운 버스 창문 말고 내 어깨에 기대 보는 건 어때요 고생했어요 그대 이리 와서 내 품에 안긴 채로 그대의 오늘 하루 내게 나눠 줘요 걱정 말아요 그대

애련(89499) (MR) 금영노래방

깊은 외로움에 떨던 나의 사랑은 결국 언제나 그랬듯 이별은 날 울게 하겠지만 그래도 난 사랑하다 죽고 싶다 늦은 밤 울리는 전화기 귀에 대면 아무 소리 없지만 알아요 울고 있다는 걸 나를 수없이 욕하고 또다시 용서했던 시간들 사랑할수록 더 깊은 외로움에 떨던 나의 사랑은 결국 언제나 그랬듯 이별은 날 울게 하겠지만 그래도 난 사랑하다 죽고 싶다 날 안아 줘요

꽃마리(21496) (MR) 금영노래방

난 그댈 바라보고 있어요 아무런 말도 하진 말아요 그래요 이제 끝이란 걸 알아 난 알아요 우리 함께했던 모든 시간이 무너져 내려서 그 무게에 숨조차 쉴 수 없다는 걸 나도 잘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기억할게요 그대의 모습 어쩌면 다 잊은 듯 살지만 남고 싶어요 나는 그렇게 그대 우연하게 만난 들꽃처럼 기억해 줘요 기억할게요 그대의 눈물 우리가 사랑했었던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