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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꽃 고향 (22902) (MR) 금영노래방

어서 오세요 어서 와요 두 팔 벌려 반겨 주는 내 고향 연분홍빛 사과꽃이 울긋불긋 흐드러지게 피었고 찔레꽃이 하얗게 향기를 내는 부모님의 사랑 같은 곳 살아가면서 힘든 일 있어도 사뿐사뿐 달려가는 곳 꿈속에서도 아름답고 향기 나는 내 고향 사과꽃 피는 내 고향이 좋다 찔레꽃 내 고향이 좋다 어서 오세요 어서 와요 두 팔 벌려 반겨 주는 내 고향 연분홍빛 사과꽃이

외기러기(4525) (MR) 금영노래방

외기러기 날아라 쉬는 곳이 어디냐 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 있지 외기러기 날아라 앉을 곳이 어디냐 바람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 있지 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엇할까 내 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 외기러기 날아라 앉을 곳이 어디냐 바람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 있지 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엇할까 내 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 뻐꾸기 울겠지

시골 장터 (99637) (MR) 금영노래방

곱게 곱게 분 바르고 삼베 적삼 적시면서 장 보러 가는 아낙네들 백고무신 딱아 신고 보리쌀 머리 이고 장 보려 삼십 리 길 마냥 걸어갑니다 들판에 핀 아지랑이 길가에 핀 민들레꽃 소달구지 덜컹대는 꼬불꼬불 고갯길 동네방네 모여드는 내 고향고향 시골 장터 곱게 곱게 분 바르고 삼베 적삼 적시면서 장 보러 가는 아낙네들 백고무신 딱아 신고 보리쌀 머리 이고

귀향(68489) MR 금영노래방

목화송이 송이 송이 머리에 이고 버렸던 흙냄새를 잊지 못해서 비 내리는 모녀고개 넘어올 적에 두번 다시 내 고향을 떠나지는 아니하리 아 구름 가듯 세월이 갔네 돌아온 내 고향 목화송이 송이 송이 머리에 이고 꿈에도 잊지 못할 내 고향인데 비 내리는 모녀고개 돌아가보면 이젠 다시 타향생각 그립다고 아니하리 아 바람 가듯 청춘이 가네 돌아온 내 고향

내 고향 군위 (23180) (MR) 금영노래방

구름도 쉬어 가는 내 고향 정든 군위야 위천강 맑은 물은 그대로인가 가고 싶고 보고 싶은 내 고향 군위 군위야 인각사 삼국유사 천년의 그 세월들 삼존 석굴아 팔공산아 너는 내 맘 아느냐 언제나 찾아갈까 언제나 돌아갈까 그리운 내 고향 군위 가고 싶고 보고 싶은 내 고향 군위 군위야 인각사 삼국유사 천년의 그 세월들 삼존 석굴아 팔공산아 너는 내 맘 아느냐 언제나

꼬마야(1649) (MR) 금영노래방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 보렴 오늘 밤엔 민들레 달빛 춤출텐데 너는 들리니 바람에 묻어 오는 고향 빛 노래 소리 그건 아마도 불빛처럼 예쁜 마음-일거야 꼬마야 너는 아니 보라빛의 무지개를 너의 마음 달려와서 그 빛에 입 맞추렴 비가 온 날엔 밤빛도 퇴색되어 마음도 울적한데 그건 아마도 산길처럼 굽은 밭길 일거야 꼬마야 꽃신 신고 강가에나 나가 보렴 오늘

순이 생각(1698) (MR) 금영노래방

시냇물 흘러 흘러 내 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 앉아 사랑을 그리며 속삭이네 우리 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 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 우리 순이야 설레임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 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 고향 내일이면 만날 그 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 우리 순이야 설레임에

그리운 언덕(60101) (MR) 금영노래방

고향 가고 싶다 그리운 언덕 동무들과 함께 올라 뛰놀던 언덕 오늘도 그 동무들 언덕에 올라 메아리 부르겠지 나를 찾겠지 내 고향 언제 가나 그리운 언덕 옛동무들 보고 싶다 뛰놀던 언덕 오늘도 흰구름은 산을 넘는데 메아리 불러본다 나만 혼자서

내 고향 서울엔(49120) (MR) 금영노래방

부산 집 화단엔 동백나무 꽃이 피었고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안부를 물어볼 때면 틀리지 않고 말할 수 있죠 거긴 벌써 봄이 왔군요 하지만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눈 비비며 겨울잠을 이겼더니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쌓여도 난 그대로 둘 거예요 발 디딜 틈 없는 명동 거리로 그대 살던 홍대 이층집 뜰에 우리 할아버지 산소 위로 조용히

내 고향 함평 천지 (23071) (MR) 금영노래방

고향 함평 천지야 우리 함께 손에 손 잡고 나비처럼 훨훨 날아서 신명나게 춤을 춥시다 지상 낙원 따로 있나 천국이 따로 있나요 내 고향 함평 천지 나비 천지가 어절시구 지상 낙원이야 내 고향 나비 천지야 우리 함께 손에 손 잡고 벌 나비 춤을 추듯이 덩실덩실 춤을 춥시다 지상 낙원 따로 있나 천국이 따로 있나요 내 고향 함평 천지 나비 천지가 어절시구 지상

두메산골(78525) (MR) 금영노래방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찾아서 너 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산골 도라지꽃 피는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너무 늦진 않았겠지 변함없는 너의 모습 조금 마음이 놓여 걱정했어 달라진 내 모습 못 알아볼까 봐 uh 살아갈 이유가 느껴져 네 품에 안겨 잠들 때면 곁에 있는데도 그리워지네 또 도라지꽃 피는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도 두 번 다시

A급 친구야 (28460) (MR) 금영노래방

고향 친구 객지 친구 내 이름을 불러 줄 친구는 많아도 내 인생 바람 불고 눈물 꽃 필 때 산 넘고 물 건너 달려온 친구야 이 세상 멋들어지게 오래오래 잘 살다가 저 하늘로 이사 가도 함께 가자 친구야 여기저기 B급 친구 내 이름을 불러도 자네만은 내 인생의 최고의 친구야 너는 나의 A급 친구야 고향 친구 객지 친구 내 이름을 불러 줄 친구는 많아도 내 인생

내 친구를 위하여 (23281) (MR) 금영노래방

친구야 친구야 소꿉동무 내 친구야 시냇가에서 물장구치고 가재 잡던 내 친구야 앞집에 똘이 녀석도 뒷집에 미숙이도 어떻게 사니 친구들아 얼굴 한번 보자꾸나 고향 떠나 도시 생활 얼마나 힘이 들겠니 한번 만나 한잔 하면서 사는 얘기 해 보자 오늘은 기분이다 내가 쏜다(브라보) 내 친구를 위하여 (건배) 고향 떠나 도시 생활 얼마나 힘이 들겠니 한번 만나 한잔 하면서

사과꽃 Lucia (심규선)

오, 봄이되면사과꽃처럼 흔들리며피어나는이맘 무엇으로달랠까 오, 꽃향기로어지러운밤 모든것이숨죽이는이밤 허락없이피었다지네 기억은느리고무겁게사라져 꽃처럼사랑도 한순간와르르다저버릴것을 오, 봄이되면사과꽃처럼 흔들리며피어나는이맘 무엇으로달랠까 오, 꽃향기로어지러운밤 모든것이숨죽이는이밤 제각각의이유로슬퍼하네

사과꽃 Lucia(심규선)

오, 봄이 되면 사과꽃처럼 흔들리며 피어나는 이 맘 무엇으로 달랠까 오, 꽃향기로 어지러운 밤 모든 것이 숨죽이는 이 밤 허락없이 피었다 지네 기억은 느리고 무겁게 사라져 꽃처럼 사랑도 한 순간 와르르 다 저버릴 것을 오, 봄이 되면 사과꽃처럼 흔들리며 피어나는 이 맘 무엇으로 달랠까 오, 꽃향기로 어지러운 밤 모든 것이 숨죽이는 이 밤 제 각각의 이...

사과꽃 심규선

오, 봄이 되면 사과꽃처럼 흔들리며 피어나는 이 맘 무엇으로 달랠까 오, 꽃향기로 어지러운 밤 모든 것이 숨죽이는 이 밤 허락없이 피었다 지네 기억은 느리고 무겁게 사라져 꽃처럼 사랑도 한 순간 와르르 다 저버릴 것을 오, 봄이 되면 사과꽃처럼 흔들리며 피어나는 이 맘 무엇으로 달랠까 오, 꽃향기로 어지러운 밤 모든 것이 숨죽이는 이 밤 제 각각의 이...

사과꽃 심규선(Lucia)

오, 봄이 되면 사과꽃처럼 흔들리며 피어나는 이 맘 무엇으로 달랠까 오, 꽃향기로 어지러운 밤 모든 것이 숨죽이는 이 밤 허락없이 피었다 지네 기억은 느리고 무겁게 사라져 꽃처럼 사랑도 한 순간 와르르 다 저버릴 것을 오, 봄이 되면 사과꽃처럼 흔들리며 피어나는 이 맘 무엇으로 달랠까 오, 꽃향기로 어지러운 밤 모든 것이 숨죽이는 이 밤 제 각각의 이...

사과꽃 루시아(Lucia)

오, 봄이되면사과꽃처럼 흔들리며피어나는이맘 무엇으로달랠까 오, 꽃향기로어지러운밤 모든것이숨죽이는이밤 허락없이피었다지네 기억은느리고무겁게사라져 꽃처럼사랑도 한순간와르르

사과꽃 김완선

이렇게 초라해지는 모습 내가 원했던 것이 아니었는데 아무 일없듯 웃음 지으며 외면해 봐도 너의 모습 너의 웃음 잊지 못해 이룰 수 없었던 꿈이었나 처음부터 알았어 믿지 않았을 뿐 손을 내밀면 그곳엔 언제나 니가 있었지 이젠 텅 빈자리뿐 하얀 눈이 날리던 그 바닷가에 다시 찾아온 건 널 잊기 위해인데 왜 아프도록 가슴만 더 시린 건지 모르겠어 이젠...

사과꽃 심규선 (Lucia)

오 봄이 되면 사과꽃처럼 흔들리며 피어나는 이 맘 무엇으로 달랠까 오 꽃향기로 어지러운 밤 모든 것이 숨죽이는 이 밤 허락없이 피었다 지네 기억은 느리고 무겁게 사라져 꽃처럼 사랑도 한 순간 와르르 다 저버릴 것을 오 봄이 되면 사과꽃처럼 흔들리며 피어나는 이 맘 무엇으로 달랠까 오 꽃향기로 어지러운 밤 모든 것이 숨죽이는 이 밤 제 각각의 이유로 슬퍼하네

내 고향 상림숲 (22789) (MR) 금영노래방

고향 상림숲은 천년의 세월 속에 지리산 맑은 정기 굽이굽이 돌아 모여 아늑하게 자리 잡은 함양의 명소 고운 조성 인공림은 방풍림의 시초 이루고 위천수 정든 물 위에 복사꽃 배 띄워 내 마음 싣고 연꽃 단지 황홀하게 만발할 때면 와서 보면 행복 넘치는 살기 좋은 선비의 고장 가고 싶은 상림숲은 유구한 역사 안고 덕유산 용추 계곡 농월정 개울에 발을 담그고

고래(27089) (MR) 금영노래방

바다를 뺏으려는지 몰라 오 거대한 너의 그림자를 동경해 이 넓은 바다를 누비는 너의 여유 고래야 적어도 바다는 네가 가졌으면 좋겠어 고래야 마른하늘 위로 물을 뿌려 줬으면 좋겠어 두려워 마 굉음 소리가 아무리 크다 한들 해도 천둥에 미치지는 못하니까 오 거대한 너의 그림자를 동경해 이 넓은 바다를 누비는 너의 여유 하늘의 거울 바다 땅의 세숫대야 바다 이슬의 고향

도착(21688) (MR) 금영노래방

(기어코) 떠나가는 내 모습 저 멀리서 바라보는 너 안녕 (나 이제) 깊은 잠을 자려 해 구름 속에 날 가둔 채 낯선 하늘에 닿을 때까지 낮 밤 눈동자 색 첫인사까지 모두 바뀌면 추억 미련 그리움은 흔한 이방인의 고향 얘기 잘 도착했어 제일 좋은 건 아무도 나를 반기지 않아 차창 밖 흩어지는 낯선 가로수 한 번도 기댄 적 없는 잘 살 것 같아 제일 좋은 건

박 꽃 내림마장조 6/8(82215) (MR) 금영노래방

박꽃은 아무데나 볼 수- 없는 꽃 시골이 그-리운 사람-들에게 고향이 생각나는 사람들에-게 마음으로- 생각하는 소담-스런 꽃 박꽃은 그러기에 흔하-지 않고 우리들 마음속에 간직-해 두는 포근한 오막살이 지-붕 위-에 하얗게- 새하얗게 피는- 고향

민초의 난(86420) (MR) 금영노래방

몸뚱이를 비틀어야 하늘을 보는 농민의 얼을 담아 밤새 울거라 불신과 배신 누구 하나 믿을 자 없는 이 땅은 짚신 한 켤레에 의지하며 신을 찾아 기도하나 종신형을 선고 받은 종놈이 믿을 자는 오직 내 자신 신이시여 내게 말해 주오 청산 아래 내가 누울 곳을 말이오 말발굽 뛰는 소리 고요를 깨면 뒤를 돌아볼 것도 없이 나는 뛴다오 있는 힘껏 땅을 차는 내 두 발로 고향

사과꽃, 휘파람 사계절 정원

스쳐간 사랑에 울었던 눈부신 5월 어느날 허무한 벚꽃잎 밟히다 지쳐간 초봄의 바람 너와의 추억과 비슷한 꽃들이 저기 피어나 예전엔 몰랐던 사과꽃 새여름 오길 기다려 붉은 망울이 먼저 맺히고 커다란 하얀꽃을 피우며 웃는 사랑이 내게 언젠가 한번 더 올거라며 내귀에 사과꽃 휘파람 소리 들려 휠리랄라 휠리랄라 휠리랄라 사과꽃 너처럼 소리 들려

사과꽃 당신 백자

사과나무 속으로 들어갈 테야 푸른 사과 속으로 사과 씨 속으로 노크 노크 노크 사과 꽃 핀 사과나무 아래 달밤 귀 기울이면 노크 노크 노크 입구와 출구 시작과 끝이 구두점 없이 서로를 향해 노크 노크 노크

Mr. Vampire (80784) (MR) 금영노래방

날이 될 것 같은 걸 이건 사랑일까 우린 영원히 영원할까 Yeah 난 느낌이 와 넌 좀 뭔가 다른 듯해 하얗고 예쁜 teeth 점점 더 달콤해진 my blood 새들처럼 뛰는 heartbeat Bite me, bite you, boom boom 연애 세폰 모조리 묻혀있었어 땅속 깊숙이 Ay 하긴 사랑 그따위 피곤했어 너를 만날 때까진 어서 나를 깨물어 봐 Mr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76127) (MR) MR 금영노래방

내 사랑이사랑이 아니라고는말하지말아요보이지 않는 길을걸으려 한다고괜한 헛수고라생각하진 말아요내 마음이헛된 희망이라고는말하지말아요정상이 없는 산을오르려 한다고나의 무모함을비웃지는 말아요그대 두 손을 놓쳐서난 길을 잃었죠허나 멈출 수가 없어요이게 내 사랑인걸요그대 두 손을 놓쳐서난 길을 잃었죠허나 멈출 수가 없어요이게 내 사랑인걸요내 사랑이사랑이 아니라고...

괜찮아질까(21009) (MR) 금영노래방

시간이 흘러 지나가도내 맘 아직 한켠에 남아어쩌면 난그 흔적을 쥐고또 하루하루 보내는 게더 익숙해져 버렸나 봐멀쩡히 있다가멀어지는그때 그 뒷모습에내 맘이 또 아파조금 지나면괜찮아질까돌아간다면다시 사랑하게 될까그리움에 지쳐 잠들면다시 그리워져요시린 겨울이오면마지막 순간이 그리워내 맘 더 아프게 하죠어쩌면 난그 흔적들마저희미해져 버리는 게너무나도 두려운걸...

오늘(91691) (MR) 금영노래방

햇살에 떠밀려서무거운 눈을 들고어제와 똑같은 오늘을다시 시작하는 나거리의저 사람들무슨 생각에걷고 있을까저마다의 고민 속에다들 힘들까해가 떠도어두워 내 아침은앞선 걱정에보이지 않는 길내가 잘하고 있을까이게 내 길이 맞을까되뇌고되돌려도풀리지 않는숱한 생각들내게 잘하고 있다고누군가 말해 준다면어제보단 나아질 것만같아 오늘이지친 몸을 이끌고집으로 돌아오는복잡...

집돌이(27932) (MR) 금영노래방

하루 종일집에 갇혀 있다 보니하고 싶은 것들만늘어나할 수 있는 건그리 많진 않지만뭐라도 해야살 것 같으니깐운동이라 생각하고 만든달고나 커피어릴 적 그리도 잘했던공기까지Oh 나 이렇게도쓸모 있는집돌이가되어 가네너와 걷는 거리저녁 하늘 노을도침 튀기며 떠들던 날들그 모두 다가장 그리운 게 뭐야babe지겹도록 흔한 일 말야너무 평범해서이리도 그리울 줄몰랐던...

이유(79858) (MR) 금영노래방

수많은 소음들멈춰진 방 안에조용히눈을 감아그리고 생각해늘 함께 있는 널어떤 생각이나를 혼자만 남길 때우릴떠올려이 불빛 가득 우리의온기가 날 감싸 안아다가와 줄래조금 더 가까이이렇게네 곁에 머물고 싶어말하지 않아도괜찮아네 눈을 보면알 수 있어 다 느껴져바라봐 줄래내 안에 빛나는더없이 아름다운사람너는내가 걷는 모든 이유오래된 이야기나눴던 웃음들고마운너의 ...

짐(22279) (MR) 금영노래방

짐이 되어 버렸어너를 지치게 해 내가함께 만든 꿈들도무너지게 했어짐이란 표현이 맞아사랑할 때 그 책임이너는 날 짊어지고난 가만히 있어점점 더 무겁고더 버거울 거야너에겐 이미많은 짐이 있는데지금까지 오는 길못 잊을 거야많이 무거웠지그만 내려놔 이제솔직한 내 마음은너를 붙잡고 싶지만그게 제일 쓸모없어버려야 할 짐인데점점 더 무겁고더 버거울 거야널 사랑하는...

Island(21337) (MR) 금영노래방

오늘 밤 우린 저 멀리사라져 버려 조용히내가바보같이 굴었지어울리지 않게생각이 많았지이유는 없어 갑자기기분이 너무 좋았지너를 가만둘 수 없었어미안해 많이 놀랐지날씨는 뭐똑같네어제와 별반다를 거 없게지겹게 걸어 다닌이 길이근데왜 이리 예쁘지너까지오늘따라 귀엽게유난히정신 못 차리게 해오늘은모든 것이 아름다워다 거짓말같게쏟아지는 달빛에다이 모든 풍경을 다 더...

마음(21332) (MR) 금영노래방

숨기는 게익숙해진그런 마음나눌 수 없는 사람어두움이아침보다시린 위로가 되는그런 사람가시 돋친 말들에움츠러들지 마힘들 거야그건 당연한걸사실별거 아냐얼마나 더 멀리 달려야행복할 수 있어아껴 둔 그 마음혼자 가두지 말고함께할 수있기를혼자인 게친구보다되려 위로가 되는나를 느껴떨어지는 내 모습바라보고 있어익숙한걸 아니 편안한걸이곳이 나의 쉴 곳얼마나 더 높이 ...

새벽길(90931) (MR) 금영노래방

애써 참고 있는데힘들게 버텨 보는데억지웃음 짓는 게왜 힘겹게 보이는데또 반복되며긴 이별인 듯 시작돼지친다정말나 이른 새벽너와 걷던그 길을나 혼자 걷고 있어시려 오는내 가슴을두 손으로 감싸고웅크려막아 보고 싶은데다시 돌리고 싶은데동그라미 그리듯왜 다시 또 제자린데늘 반복되는긴 이별들은아프다정말또 이른 새벽너와 걷던그 길을나 혼자 걷고 있어시려 오는내 가...

그림(76432) (MR) 금영노래방

빠짐없이 하루엔늘 끝이 있었고네가 있음에같은 하루도 달라그만하고 싶을 땐널 안고 있었고눈을 떴을 땐같은 하루를 살아간지러운 말들이또 생각나해 줄 말이너무나도 많아서많은 시간들이 지날 때우리가 많이 변했을 때어떤 나일지라도꿈을 그릴 건가요나는 그럴 건데요그댈 그릴 거예요웃어넘길 말들엔꼭 선을 그었고바쁜 하루는핑계가 되곤 했죠어리석은 나에겐네가 필요했고그...

Tight(22203) (MR) 금영노래방

근데못 버틸 것 같은데그게 뭔데착하게 기다리는 게보고 싶은 너는보이질 않고나 이러다죽겠는데나 지금 위험해네게 안기러 가야 해절대속도는 줄이지 못해그대로 날 받아 줘꼭 그래야만 해요 eoh우우 우우우우우eoh eoh oh우우 우우우우우eoh eoh우우 우우우우우나 지금 위험해 oh oh출발은 했는데비바람 부네높은 빌딩또 바리케이드나를 막고 서 있지만넘어...

애기야(89516) (MR) 금영노래방

지금부터내 맘을 말할게오래도록참아 온자꾸자꾸커져 오는 맘이라서이미 너에게들켰을지도 몰라사실 네가 먼저얘기해 주길바랬던 적도 있었지만이제 나도 모르겠어그냥 고백할 거야내 말 들어 봐애기야 너 나랑 만날래오빠가 훨씬 잘해 줄게너답지 않게 놀랐니정신 차려더 이상썸은 질리잖아한 걸음 더다가가도 될까손도 잡고싶어져자꾸자꾸욕심이 더 커져 와서결국 내가 먼저말했는...

은하수(28095) (MR) 금영노래방

내 안에단 한 사람이 있다면내 모든 걸다 주고 싶은 사람오직 너뿐인걸이렇게 쉽게 말해도어딜 가도너만이 보여천천히 걸어와요너를 바라보면아무 말 안 해도두 눈이 내게수많은 얘기를해 줘반짝이는저 은하수 너머로한없이 아름다운그대가 보여요푸른 밤바다보다별빛보다그보다 빛나는너를나 어떻게 사랑하지않을 수 있을까나 어느새널 닮아 가는 걸까너의 표정그 아이처럼 웃는매...

기다릴게(98835) (MR) 금영노래방

바람이 차게 불어온다감기 조심해 널 걱정해연락이라도 해 볼까고민했지만 또 한숨만널 보게 되면좋을 텐데그럴 일 없지계속 허튼 꿈만여전히 너는예쁘구나닿을 수 없어더 아프구나잠깐 나와 줄래너의 집 앞이야기다린 건아냐일이 있어들렀을 뿐이야커피 한잔어때지금 나오기좀 그렇다면내일은어떻니나중에라도시간 좀 내 줄래많은 걸 바라진 않을게보고 싶어 그래오늘은 네게 연락...

SODA(22297) (MR) 금영노래방

궂은 빗물이참 많이 내렸어이 비가 멈추길참 많이 바래 왔어안개가 걷힌 뒤눈부신 태양 빛나를 비춰서기분이 참 좋아요푸른 바다와 마주친하늘빛이 너무 예뻐요설레이는 이 모습에미소가 번지네요어디 있어 지금 나랑걸을래요오고 있니 지금 여기서 있을게 언제나시원하게 불어오는바람 따라향기로운 너의 숨결난 느낄래Baby baby youoh baby baby you햇살...

반성문(91734) (MR) 금영노래방

몰랐었어그 말이 진짠지다음 날이면 언제나처럼또 내 맘 살피고괜히 미안하다고하면서환하게 웃어 줄 줄알았어귀찮았어때로는 모든 것이이젠 더 이상 설레지도않았고 지쳐 갔어나만 바라는 게부담스러너 없어도 괜찮을 줄알았어보고 싶단 말을 하는 건아니야죽을 것 같단 말도아냐단지내 마음에다른 사람이자라질 않아나의 사랑의 총량이고갈돼서이게 너만 원한다는반증일까인정해도달...

Storage(89965) (MR) 금영노래방

오늘따라잠긴 목소리감길 듯 말 듯한눈빛이어설프게 지어 버린표정까지오직너를 담고 있었지여전히빈 공간이 남았지기억들이눈처럼 쌓여만 가네그곳은얼마나 소중한지그 밤은 왜잊어버릴 수가 없는지낯설은 기분에들뜬 마음이서툴렀던 말을 꺼내그럼 나는 폰을 켜고너를 채워 놓은작고 까만 우주 속을거닐다잠이 들래빛처럼 날 깨워 줘어제와 똑같은 노래로항상너는 웃고 있었네어떤 ...

좋겠다(21944) (MR) 금영노래방

가끔씩 니 생각 나서울거나 웃기도 하고널 지우려애쓰는 난마음이 너무 다쳐서밖으로 꺼내 본 적 없는시간 속에날 이해한 걸까요자욱이 쌓인 맘정리가 안 되고부러워지는그 사람에게도착하지 않을 편질보내어 보아요넌 나의 꿈을 보고 있어정말 좋겠다매시간마다 함께아플 수 있어 좋겠다수많은 계절에도하루도 빠짐없이생각하는 난그댄 모르겠지만하루 종일 부족했던나를 탓하다셀...

진심(27153) (MR) 금영노래방

손바닥만 한 화면 속에짤막히 오가는 대화가되려 우리를외롭히는 건 왜일까저마다 올려 놓은하루엔행복한 일들만가득하지만아닐지도 몰라괜찮아 보이지만불을 켜면혼자 있는 밤들우리는진짜 우리가 그리워눈앞엔 눈으로손끝엔 손으로텅 빈 가슴은 체온으로채울 수 없을까몇 줄의 글보단눈을 마주 보며서로의 목소리로나누고 싶어 진심을새벽바람의두 걸음과스스럼없이 터놓던속마음서롤 ...

눈(21833) (MR) 금영노래방

눈이 내리는 밤갈 곳을 잃은 난차가운 이별 앞에멈춰 서 있어창가에 비치는초라한 내 마음간신히 버티고 있어무너지지 않게꿈만 같던 순간이한순간이었음을눈을 감으면모두 사라질까이유 없이자꾸 눈물이 나아마 넌 이런 외로움잘 모를 거야언제쯤이면이 모든 게 무뎌질까아무 일아닌 듯그저 웃어넘기기에난 어려워우연히라도 널마주하게 되면어떤 마음으로 다시웃어야 할지다가가고...

ㄴㄴㄴ(21338) (MR) 금영노래방

나나난 웃으면서네게 손을 흔들고싱그러운 바람한껏 맑아진 하늘 위에너너너도 웃으면서내게 손을 흔들고괜히 들뜨는 하루어디든 떠나고 싶다면같이 가요예쁜 차를 타고그대와 함께라는그것만으로도 들뜨죠내 옆자리에 타요하늘을 바라봐요너무 예쁜구름이하늘하늘춤을 춰 주네요나나나 그대만이나나날 설레게 해너너너 언제라도내내내 품에 안겨요나나나그대만이언제든지날 떠나게 해요그...

싫다(21321) (MR) 금영노래방

지금 내 앞에 있는 네가웃을 때면나는 또말문이 막혀아무렇지 않은 것처럼널 보지만사실 난 지금자꾸 떨린다넌 정말 좋은 친구라얘길 하며한잔하잔 너의 그 말이나를항상 주저하게 해하지만 오늘 난이렇게 친구로만지내고 있는 우리가싫다이젠 너에게모든 걸 다 말하고 싶어널 좋아해사실 난 널 첨 본 순간그때 시작된 걸그동안 숨겨 왔어널 좋아해 널 사랑해많이 취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