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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얼굴(5210) (MR) 금영노래방

마지막 부탁이야 힘들지 않도록 슬픈 얼굴 짓지 말아줘 어둠이 나를 덮어 깊은 잠에 들면 편히 쉴 수 있도록 여자들이란 현재에 충실할뿐 내가 떠나가면 넌 곧 나를 잊겠지 긴긴밤 지새우며 내게 했던 맹세는 모두 거짓이 되겠지 그러니됐어 아무말도 하지마 알아 그 눈물의 의미를 넌 나를 위로하려 하지 않아도 돼 그냥 나를 두고 그만 떠나가 꿈이였길 바래 내앞에 다가선

또 다시...그리움 (66849) (MR) 금영노래방

어느날에 추억으로 서둘러 떠나간 눈물나는 사랑하나 아껴둔 그리움만 가슴에 남겨둔채 늘 그렇게 손 흔들며 돌아오던 길에 너를 닮은 바람불어 허물어진 가슴속에 떠오르는 얼굴 내 흐르던 눈물 닦아줄수 없는 넌 어쩌면 그렇게 먼 곳에있는지 가슴에 고인 슬픈 내 사랑 늘 그렇게 손 흔들며 돌아오던 길에 너를 닮은 바람불어 허물어진 가슴속에 떠오르는 얼굴 내 흐르던 눈물

비혼(4867) (MR) 금영노래방

이렇게 하얀 내 모습 네게만 보이고 싶었어 나 이제 사랑치 않는 사람에게로 떠나 하- 지워줘 너의 맘에서 지금은 아플지 몰라도 언젠가 우리의 기억도 흐려질테니까 누구도 원망치마 우리 슬픈 운명을 탓해-- 모두 용서해 두려워 매일 속에 니가 아닌 사람과 함께 숨쉬는건- 이대로 세상의 모든 시간이 멈추길 바래 내일이 오지않게- 나 없어도 흔들리지마- 나 이겨낼

슬픈 고백(3989) (MR) 금영노래방

당황했단 너의 슬픈 고백에 더 이상 하고픈 말 난 할수가 없어 너를 온통- 채우고 있는 얼굴 나는 아니라며 고개 숙이며 울고 잊혀져야 할 추억이 나 보다 너에게 크게 자리잡고 있다는 그 말 나를 좋아하지만 친구밖에 될수가 없다는 너의 그 말 날 이젠 돌릴 수 없어 너로 인해 내가 있음을 아니 너에게 갈 수 없는 나도 모를 벽들 꼭 너만은 웃고 살 수 있도록

손목을 쥔다(87221) (MR) 금영노래방

손목을 쥔다 뿌리친다 날 두고 떠난다 미안하다 이런 말도 못 해 난 가면 안 돼 그건 안 돼 널 사랑하고 있는 날 보고 싶단 흔한 말도 못 하고 슬픈 얼굴 약한 모습 보일 순 없어 아직 널 보낼 순 없는데 정말 사랑했다면 우리 행복했다면 가면 안 돼 난 안 돼 날 버릴 거라면 정말 그럴 거라면 지금은 안 돼 난 안 돼 손목을 쥔다 뒤돌아본다 마주친다 날 보며

먼 훗날에(1493) (MR) 금영노래방

잊으려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그 얼굴 지우려 지우려 해도 지울 수 없는 그 이름 이별을 아쉬워 하며 나의 품에 안겨 고개 숙인 너- 가슴 속 깊이 간-직한 네게 하고 싶었던 그 한마디 남겨둔 채 돌아서는 슬픈 내 모습 뒤로 울먹이는 너를 느끼며- 먼 훗날에 너를 다시 만나면 사랑했다 말을 할거야 때로는 외로움 속에 때로는 아쉬움 속에 세월이 흐른 먼 훗날

눈물 샤워(47978) (MR) 금영노래방

그대 눈에 보였죠 넘실거리는 슬픈 내 눈물이 아직 가슴에 차고 남아 한없이 두 볼에 흐르고 있죠 Yo 지지리도 궁상이지 애써 짓는 미소조차 이리 울상인지 글썽이는 두 눈에 맺힌 내 처량한 모습 이리 불쌍한지 자꾸 멍해져 목젖부터 울컥거리는 게 툭 치면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애 내가 나를 알기에 널 잡지 못했던 후회 속에 질질 짜는 못난 놈 왜 난 너에게 좀 더

일 년째(77481) (MR) 금영노래방

내 맘을 어루만지며 기다려 본 게 일 년째 그대의 얼굴 그리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네요 어느새 달라진 내 모습 그대는 어색하다 할까요 눈물로 써 내려간 시처럼 이 슬픈 사랑 이대로 끝나면 나도 끝이죠 헤어지던 날 그 전날 마지막으로 보았던 그대 그 미소가 그리워요 언젠가 그댈 만나면 어떻게 얘기할까요 혹시 날 봐도 그저 모른 척 가던 길 마저 갈까요 내 곁을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1704) (MR) 금영노래방

이 세상 살아 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 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린 아주 먼길을 걸어왔네 조금은 야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 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표정 하지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 길을 걸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다소(45533) (MR) 금영노래방

날 울리고 화내는 그 모습이 버릇 돼버린 사람이죠 미안하단 한마디 준 적없는 그댄 힘겨운 사람이죠 사랑이 아니라고 이젠 아니라고 말하면 더 편할텐데 매일 망설이듯 슬픈 그대 얼굴 웃으며 이젠 보내줄게 정말 난 행복했어 많이 사랑했어 그걸로 괜찮을 나지만 아프고 아파서 자꾸 겁이나서 그댈 보내기가 힘이들어 돌아갈 순 없을까 사랑했던 그때 행복했었던 그날로 그대도

9월에 떠난 사랑(66696) (MR) 금영노래방

다시는 네 모습 볼 수 없다 하여도 너 떠난 그 빈자리 가을은 가고 이 계절 다시 핀 하얀 네 모습 가을 향기 풍기는 얼굴 코스모스 고개들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너 떠난 그 빈자리 지난 여름 이야기 또 한 번 이렇게 느껴보지만 떠나지 마라 슬픈 9월엔 꿈에라도 네 안에서 쉴 수 있도록 울지 말아라 울지 말아라 9월에 떠난 내 사랑아 코스모스 고개들면 돌아올

달밤(92062) (MR) 금영노래방

서늘한 가을밤 그 사이로 떠오르는 슬픈 얼굴 많이 미워했던 사람 사랑했던 그 사람이 나를 울려요 그대도 바라보나요 내 맘을 흔들고 떠나던 계절에 서린 하얀 달이 오늘 이 밤도 떠올랐어요 그대를 기다리던 골목길 떨리는 마음에 밤을 새워 쓰던 편지들 그리움 가득 담긴 지난날들을 밤하늘에 날려 보내요 아직도 생각이 나요 내 맘도 모르고 돌아선 그대를 비춰 주던 달이

THE BEGINNING(5915) (MR) 금영노래방

내가 곁에 있어줄께요 내 마음 보이나-요-- 다 지워버려요-- 슬픈 얼굴-은--- 어울리지 않아-요-- 미안해요--- 조금 늦었죠-- 내가 그대에게- 필-요하다는 걸 이제 알았어요- 기억해요- 나의 두-손을-- 그댈 향-해있어- 언제나 변함없어요---- 이제 내가- 함께 할-께요-- 그대가- 원하는-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미안해요--- 기다렸나요-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49810) (MR) 금영노래방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 마지막으로 입 맞춰도 될까 마지막 한 번만 처음처럼 우리 웃어 볼까 설레는 맘에 밤을 지새고 두근대는 맘 요동을 치던 어제 같은 우리 그때처럼 마지막으로 안아도 될까 마지막 네 온기 품어도 될까 흩어지는 슬픈 향기 기억에 배도록 꼭 끌어안은 젖은 그림자 이 밤을 뒤로 안녕 잠시만 안녕 돌아서기에는 더딘 발걸음 짓궂은 시간 우릴 보채고

니 품에 닿기를(79886) (MR) 금영노래방

사라져 버린 너의 흔적이 어느새 내 맘 깊은 추억이 되고 밤새 내린 비는 아직도 흔적이 남아 슬픈 내 마음 깊은 곳 괜찮다 하네 늦은 밤 술 취해 걸을 때 내 손 잡아 주던 너의 웃는 얼굴 그리워서 눈을 감아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한 번만 더 불러 본다 마지막 너와 함께한 추억들을 그리워서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 본다 추억이라도 아픔이라도 네 품에 닿기를

얼굴(571) (MR) 금영노래방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아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 빛 하늘아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 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얼굴(2872) (MR) 금영노래방

누구의 얼굴인지 나는 모르겠어 술취한 내 손이 누구를 그려 놓은건지 새하얀 종이 위에 흔들리듯 그려진 낯익은 소녀의 얼굴 내 마음 깊은 곳에 남겨진 얼굴 같아 모든걸 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상처만은 지난 기억들 속에 잊혀진 줄 알았던 얼굴로 남아있어 모르는 얼굴이라고 고개 젓고 있지만 어느새 내 볼에 눈물이 흐르고 있어 술취한 깊은밤에 흔들리는 연필로

슬픔 한가운데(9784) (MR) 금영노래방

도무지 어떤것이 내게 현실인건지 거울앞에서 날 바라보는 슬픈얼굴 그랬지 그 순간에 우린 멈춰져버렸지 하지만 그대로 끝난 건 아무것도 없어 셀 수 없을만큼 하게 되는 거짓말 벌써 나는 너를 다 잊은거라고 하루에도 몇번을 그렇게 말해보지만 결코, 내 가슴의 미련은 너를 보내주질 않아 우린 정말 사랑했잖아 너와 나밖엔 없었잖아 미친 사랑일만큼 서로를 원했었잖아

비가 그치면(27106) (MR) 금영노래방

돌아오지 않는 날 아름다운 (사랑했던 우리들의) 추억에 인사를 건네 아직 내려오는 이 비를 맞을래 너는 차갑게도 돌아섰지 쏟아지는 빗물처럼 내리는 비가 다 멎을 때면 내 맘의 미움도 멈추기를 어디서 이제 어디도 이젠 없는 날들을 어리석은 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날 아름다운 (사랑했던 우리들의) 추억에 인사를 건네 아직 내려오는 이 비를 내 어리고 약한 슬픈

산책 (23235) (MR) 금영노래방

한적한 밤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때 안타까운 빛나던 시절 뒤로하고

산책 (23319) (MR) 금영노래방

한적한 밤 산책하다 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얼굴 반짝이는 별을 모아 그리는 그런 사람 좁다란 길 향기를 채우는 가로등 빛 물든 진달래꽃 이 향기를 그와 함께 맡으면 참 좋겠네 보고 싶어라 그리운 그 얼굴 물로 그린 그림처럼 사라지네 보고 싶어라 오늘도 그 사람을 떠올리려 산책을 하네 대기는 차갑게 감싸고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때 안타까운 빛나던 시절 뒤로하고

아시나요(5690) (MR) 금영노래방

우리 지금부터 시작해 너무 기다렸던 사랑을 너무 바래왔던 사랑을 이제 시작하는거야 아시나요 그댈 만나 이렇게 변해버린 나의 모습을 언제나 그대 생각나기만 해도 괜시리 얼굴 빨개지는 이 느낌- 보이나요 이런 내 맘 처음엔 몰래 감춰두려 했는데- 하지만 요즘엔 그대가 이런 날- 꼭 모두 알아줬으면 해요- 어쩌다 그대 눈 빛 마주칠때면-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 앉아요

보글보글 (22663) (MR) 금영노래방

I like the 보글 You like the 보글 (보글) I like the 보글 yeah 머머머 머리 머머머 머리 파마로 말린 (oh)내 머리 머리 보글보글 보글보글(hey hey) 보글보글(yeah) 으샤라 으샤 라라 라면이 라라 라면이 파 송송 계란 탁 빨간 라면이 보글보글 보글보글(hey hey) 보글보글(yeah) 차차라 차차 방글방글 웃는 얼굴

오늘밤(5195) (MR) 금영노래방

들어봐봐 내 얘기 처음부터 느낌이 너무나 좋았지 실망하지 않았다는 그대 눈치였었지 그순간 나는 너무 행복했었지 그러나 왜 더는 갈 수 없나 우리 한계인가 더이상은 안되나 그댄 친구로만 남자구 난 연인이고 싶다구 오늘밤 왠지 그대 얼굴 떠올라 잠이 올것 같지 않아요 이밤을 혼자 보내기는 외로워 그대 보고 싶은 이밤을- 오늘밤도 어김없이 그댈 찾아봤어 길거릴 걸었어

그대(2244) (MR) 금영노래방

그대 아름다운 얼굴에 슬픈 미소짓지 말아요 그대 사랑하는 이 마음 언제라도 있지요 그대 아름다운 마음에 슬픈 추억갖지 말아요 그대 좋아하는 이 마음 언제라도 있지요 우리는 누구입니까 빈 언덕의 자운영꽃 혼자힘으로 일어설 수 없는 반짝이는 조약돌 이름을 얻지 못한 구석진 마을의 투명한 시냇물 일제히 흰띠를 두르고 스스로 다가오는 첫눈입니다 그대 우우우우우 우우

재회(1714) (MR) 금영노래방

잊었단 말인가 나를 타오르던 눈동자를 잊었단 말인가 그때 일을 아름다운 기억을 사랑을 하면서도 우린 만나지도 못하고 서로 헤어진채로 우린 이렇게 살아왔건만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밤이 나 얼마나 많았는데 헤어져야 하는가 다시 아픔을 접어 둔채로 떠나가야 하는가 다시 나만 홀로 남겨두고 싸늘히 식은 찻잔 무표정한 그대 얼굴 보고파 지샌

영상(2655) (MR) 금영노래방

조용히 타오르는 저 언덕길에 살며시 떠오르는 너의 모습 영상속에 스며드는 너를 찾아서 작은 들길을 걸어 갑니다 저 황혼에 어리는 저 들녘에 어리는 얼룩진 너의 얼굴 어둠속에 물들면 숙여진 꽃잎처럼 너의 영상 사라지고 쓸쓸한 언덕길엔 찬바람만 남아있네 아련히 떠오르는 너의 얼굴은 잊혀진 옛 추억에 아픈 영상 노을지면 눈물짓던 너를 못 잊어 작은 들길을 걸어 갑니다

만약에 (28452) (MR) 금영노래방

내가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의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인가 봐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 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자꾸 겁이 나는걸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더딘 하루(2753) (MR) 금영노래방

더딘 하루가 지나가는 하늘 햇빛과 바람은 나를 스치고 있-네 기억의 먼지를 훌훌 털어 내고 아무 일 없는 듯 가슴을 쓸어 보지만 이렇게 사-랑의 아픔은 한없이 길어-만가고 있네 그대를 닮은 미소가 스쳐 지나간 후에 흩어지지 않는 어둠속의 내 모습 사랑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내 슬픈 기억- 잊어질지도 모르지 하지만 사-랑의 아픔은 한없이 길어만가고 있네 그대를

전화(98104) (MR) 금영노래방

갑자기 뭐예요 이렇게 전화해 놓고 취한 것 같아요 목소리가 떨려 와요 잘 살고 있어요 그대 없이 잘 지내요 벌써 몇 달 전 일이니 전혀 신경 안 써요 왜 나를 찾아요 왜 이제 와서 이래요 가슴 아파 오네요 그대 얼굴 떠올라요 이렇게 전화해 놓고 기억 다시 심고 나 괴롭히지 말아요 그대 정말 미워요 바뀌는 건 없어요 갑자기 뭐예요 이렇게 전화해 놓고 취한 것

삼촌(77124) (MR) 금영노래방

오늘도 술 좀 마신 건가요 그래도 한 손에는 조카들 좋아할 과자 들고서 너무 속상해 말아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도 할머니 구박에도 기가 죽으면 안 돼요 난 믿어요 (우리 삼촌을) 개구쟁이 같은 얼굴 무릎 나온 추리닝 언제 철이 들까 하면서도 지금이 좋아 철부지 삼촌이 귀여운 삼촌이 woo 항상 내가 예쁘다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못생긴 내 콧날도 한가인처럼

자화상(78246) (MR) 금영노래방

거울을 바라보다 내 모습 바라본다 한참을 망설이다 그리기 시작한다 널 바라보던 모습 널 부르던 떨리던 내 입술 사랑을 고백하던 눈에 가득 바라보며 쏟은 초라한 눈물까지 그려 본다 나의 얼굴을 떠올린다 그때 표정을 흐르는 눈물을 감추려 돌아서던 그때 잊으려고 노력해 본다 눈부시게 빛나던 그때 그때를 떠올려 그린다 모든 걸 잊은 내 얼굴 축 처진 어깨도 모자라

개인주의 (22783) (MR) 금영노래방

가끔 보는 얼굴 어색한 인사 그 정도 거리면 그거면 돼 자주 보진 말고 친한 사이라고 말하는 게 참 쉽지 않아 어쩌다가 마주치는데 만나면 둘도 없는 난 그런 게 너무 어려워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하는데 머릿속은 하얗잖아 괜히 말 잘못 꺼냈다 얼어붙을까 봐 겁나 얼굴에 다 티가 나 너무 어색하잖아 할 말 없으니까 미소 짓는 걸 모를 리 없잖아 시답잖은 가벼운 얘기들로

당신꽃(27079) (MR) 금영노래방

꽃이 필 땐 정말 몰랐었네 꽃이 지고서야 알았네 어여쁘고 소중해서 아름다운 꽃이란 걸 당신이란 이름의 꽃 아주 멀리서 바람이 불어 가슴이 시리다 가는 곳마다 당신이 아른거려 눈을 감으면 더욱 또렷해지는 당신 꽃처럼 웃는 당신의 얼굴 시간이 좀처럼 가질 않아 그리움을 잊으려 난 노래하네 꽃이 필 땐 정말 몰랐었네 꽃이 지고서야 알았네 어여쁘고 소중해서 아름다운

상처(4948) (MR) 금영노래방

멀리서 바라만 보았어 소리내어 울 수 없는 슬픈 내-사랑 너를 잃고나면 눈물로 나는 살아가겠지 저기 사라져 가는 아득한 너 여-기 남은 초라한 나 똑같은 상처를 가진 슬픈 연인들 하나 될 수 없는 우리 어디서 아프게 헤매고 있을까 날 그리워 하지는마 너에게 아무 기대 할 수 없게 너에게 다가설수록 아파오는 사랑으로 난 힘들었어 너의 마음밖에 언제나 내가 있었던거야

너에게(1799) (MR) 금영노래방

어둠이 내린 거리에 화려한 불빛 사이로 취해버린 나의 두 눈엔 다시 너의 그 모습이 감추려고 애쓰지마 지나간 시간 속에서 변해버린 너를 찾으러 돌아온 건 아니잖아 때로는 걱정을 했어 너의 마음속에 숨겨진 끝도 알 수 없는 외로움 아직 남아 있지 않을까 그래 너는 언제까지나 슬픈 기억에 빠져 있었지 이제는 지쳐버린 나에게 아무말도 하지 말아 감추려고 애쓰지마

봉숭아(2605) MR 금영노래방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 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 주던 곱디 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 별 사이로 밝은 달 구름 거쳐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종로에서(3440) (MR) 금영노래방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던 쓸쓸한 플랫폼에서 서성이던 모습 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공간 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봤어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 눈에 이슬 가득 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하고 있을까 내가 곁에

뚝(21703) (MR) 금영노래방

모질게 널 떼어 내는 것보다 성공이 더 쉬울 것 같아 매일 마셔 대던 술보다 야위어 갈 널 떠올리는 게 더 쓰라리다 나 맘먹고 나쁜 놈이 되려 했단 말야 차갑고도 날카로운 말로 그렇게 울어 버리면 반칙이잖아 눈물이 뚝뚝 일그러진 예쁜 얼굴 내 원망 가득한 두 눈 이제 그만 뚝 뚝 그놈의 정 뚝 떼어 내려고 발버둥 이미 약해진 내 마음 우리 둘 다 뚝 좋은 사람이

습관(69518) (MR) 금영노래방

사랑했던 네가 날 떠난 뒤에 내 인생은 달라졌어요 짧은 내 인생의 마지막 사랑 너이기를 꿈꿔왔는데 멈춰진 시간을 다시 돌릴 순 없나 가끔 니 모습 너무 그리워 나 정말 미칠 것 같아 꿈속에서나 만날까 사랑스러운 그 눈빛 보고 싶어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겠지 많은 시간이 지나면 날 잊겠지만 영원히 네 모습 그리며 슬픈 추억도 네 사랑도 간직할게 눈을 뜨자마자

근황(47915) (MR) 금영노래방

잡은 손을 놓고 잠시 흔들고 의미 없는 인사말 몇 번으로 음 이별은 음 이뤄지고 돌아오는 길을 홀로 걸으며 혼자가 된 자신에 감탄하며 음 조금은 음 웃었다고 만남이라는 사치를 누리다 헤어짐이라는 오만을 부린 우리 한 사람이 떠나갈 땐 참 많은 게 떠나 다들 잘 지내나요 난 별일 없는데 다들 행복한가요 난 웃고 있는데 세상 속 우리 모습이 이토록 슬픈 건 내

만약에(83377) (MR) 금영노래방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 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자꾸 겁이 나는걸 내가 바보 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 봐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

자갈치 (99638) (MR) 금영노래방

어서 오이소 보고 가이소 내 사랑 자갈치에 그 사람 행여나 날 찾아와 있을까 봐 새벽차로 내가 또 왔다 어서 오이소 보고 가이소 그 사람 보이지 않고 그 자리엔 타인의 얼굴 낮달이 뜨 있던 그날 글썽이며 했던 그 말 죽을 만큼 사랑하나니 날 떠나지 말라고 그 애원 잊었나 자갈치의 그 사람 어서 오이소 보고 가이소 어서 오이소 보고 가이소 내 사랑 내 영혼의

슬픈 가요(97882) (MR) 금영노래방

슬픈 가요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내게도 생겼다 이제 추억으로 남겨야 할 사람이 내게도 생겼다 너무 아픈 멜로디 불러 슬픈 가요처럼 내가 했던 뻔하고 뻔한 우리 사랑은 왜 아픈가요 이제 우리 둘은 뻔하고 뻔한 사랑인가요 이런 미친 사랑의 반복이어도 난 불러 슬픈 가요 Woo missing you I am missing you 그 노래 속의 네가 그리워 널 불러

애모(3634) (MR) 금영노래방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살아나네 서러운 이슬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의 모습이 가엾은 잎새의 세월을 느끼며 손짓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살아나네 서러운 이슬

애원(85456) (MR) 금영노래방

널 보내고 돌아서던 날 그때 이미 난 죽었어 넌 그렇게 날 원망하며 나를 다 잊어줘 너를 사랑해서 또 널 원해서 아직도 나 갈 수 없어 너는 행복해줘 내 몫까지도 살아줘 나 갈 수 있게 나의 사랑아 우리 함께했던 추억만큼 나를 미워하기를 내 사람아 나를 찾지 말아 너를 또 버린 나를 그래 너 그리고 나 함께 보낸 많은 시간아 다시 볼 수 없는 나만의 슬픈 사랑아

기도(69931) (MR) 금영노래방

혹시 나를 떠나려는 그대맘이 힘든 나를 위해서 그런 이유인가요 하루만큼 멀어져도 괜찮아요 그대 어디 있어도 사랑인걸 믿어요 그땐 난 미처 몰랐죠 나를 보던 그대 눈빛 작은 그대 어깨조차도 안아줄수 없던 내가 싫었죠 woo 언제까지 슬픈 운명 우릴 갈라놓아도 또다시 그대맘을 울리지는 않을거에요 어떤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수 없기에 이제는 그대보다 소중한건 내게

찔레꽃(65943) (MR) 금영노래방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애모(64418) (MR) 금영노래방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yeah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살아나네 서러운 이슬 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의 모습이 yeah 차가운 잎새에 세월을 느끼며 손짓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의 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uh- 꽃잎이 하나 둘 바람에 날리는 슬픈 계절 다시 오면 yeah 당신의 모습이 새벽 안개되어 바람에

기도(6570) (MR) 금영노래방

혹시 나를 떠나려는 그대 맘이 힘든 나를 위해서 그런 이유인가요 하루만큼 멀어져도 괜찮아요 그대 어디있어도 사랑인걸 믿어요 그땐 난 미처 몰랐죠 나를 보던 그대 눈빛 작은 그대 어깨조-차도 안아줄 수 없던 내가 싫었죠 우워-워 언제까지 슬픈 운명 우릴 갈라놓아도 또다시 그대맘을 울리지는 않을거에요- 어떤것도 나의 그댈 대신할 수 없기에 이제는 그대보다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