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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 (28420) (MR) 금영노래방

우리 우리 아버지 그립고 그립구나 보고 싶은 우리 아버지 가족 걱정 술 한잔에 걱정을 담아 세상 시름 담배 연기 한숨을 담아 담배값 아끼시려 신문지 둘둘 말아 피우시던 우리 아버지 그립고 그립구나 저 멀리 떠나가신 보고 싶은 우리 우리 아버지 세월이 흘러 내 또한 아비 되니 우리 아버지 심정 이제야 아네 우리 우리 아버지 그립고 그립구나 보고 싶은 우리 아버지

서울살이(21355) (MR) 금영노래방

2012 우리 집은 가난했다네 병든 부모 모시고서 스무 해 버텼네 죽으란 법 없는 거지 나는 몰랐네 아아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서울 간 아들이 벌써 돈 벌었다고 생각지도 못한 돈을 희망처럼 주네 이거 이거 곤란하네 부모가 돼서 자식 속만 태우네 속만 태우네 서울살이 힘들지는 않을까 어디 아픈 곳은 하나 없나 엄마가 미안해 아빠가 미안해 시퍼런 멍이 드네

아버지 (99838) (MR) 금영노래방

하얀 머리 뽑아 달라며 한 개 백 원이라던 그 시절 다 지나가고 이젠 흰 눈만 남았네 그렇게도 힘이 드냐며 나를 위로하시다 어느새 잠들어버린 주름만 남은 내 아버지 세상이 아무리 힘들어도 당신 있으면 견딜 것 같아 오래오래 날 지키며 그냥 곁에만 있어 주세요 활짝 웃는 모습이 어린애 같아 보여도 아프다 말도 못 하는 사람 이제는 내가 지켜줄게 어린아이로 돌아가

아버지(69562) (MR) 금영노래방

보며 한푼이라도 더 벌고 눈물 먹고 목숨 걸고 힘들어도 털고 일어나 이러다 쓰러지면 어쩌나 아빠는 슈퍼맨이야 얘들아 걱정마 위에서 짓눌러도 티낼 수도 없고 아래에서 치고 올라와도 피할 수 없네 무섭네 세상 도망가고 싶네 젠장 그래도 참고 있네 맨날 아무것도 모른채 내 품에서 뒹굴거리는 새끼들의 장난 때문에 나는 산다 힘들어도 간다 여보 얘들아 아빠 출근한다 아버지

부모님 (28412) (MR) 금영노래방

늘 그립고 죄송한 부모님 목메어 불러도 메아리뿐 목숨처럼 아끼시며 내게 주신 그 사랑 눈물 나게 그립습니다 어찌 그렇게 살아가셨소 내 몸 하나 지키기도 힘든 세상 어머니 아버지 또 외치고 외쳐도 대답 없는 메아리만 들리네 늘 그립고 죄송한 부모님 목메어 불러도 메아리뿐 목숨처럼 아끼시며 내게 주신 그 사랑 눈물 나게 그립습니다 어찌 그렇게 살아가셨소 내 몸

아버지의 기침 소리 (23000) (MR) 금영노래방

어스름 저녁 해그림자 질 때면 어디선가 들리는 듯 낯익은 기침 소리 이제는 어디서도 들을 수가 없네요 따스한 아버지 기침 소리 평생을 풀 짐으로 등 굽으시고 평생을 무논에 손발 터지신 그 사랑 그 사랑이 하도 그리워 당신의 그 사랑에 나는 웁니다 보고 싶은 내 아버지 남겨진 자식 울음소리 등에 지고 다시는 올 수 없는 먼 길 가신 아버지 이제는 어디서도 들을

아버지의 사랑처럼(3017) (MR) 금영노래방

언제인가 들어보았지 아버지의 사랑 얘기를 지금 우리와-는 다른 한 총각 얘기를 그렇게도 힘들었다지 엄마에게 고백하기가 요즘 우린 너-무 흔하게 쓰곤 하는 말 사랑해 지금 우린 어떤 말도 수줍지 않아 조금 깊이 빠져들면 머뭇거림없이 널 사랑해- 우- 아무런 고민도 없이 예-- 많은건 새-것이 좋지 그렇지-만 사-랑하기에 먼지 쌓인 아버지 것도 낭만 있잖니--

AK47 (82642) (MR) 금영노래방

우리 동네는 밤마다 울려 총성 Why you scared?

따오기(1627) (MR) 금영노래방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 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메이뇨 내 어머니 가신 나라 해 돋는 나-라 잡힐듯이 잡힐듯이 잡히지 않-는 따옥 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메이뇨 내 아버지 가신 나라 해 돋는 나-라

run! (23214) (MR) 금영노래방

automatic 2 MCs 가지고 온 사시미 이건 꽤나 toxic 하지 Ain't nobody toppin' us 매일 leader 새로운 걸 가지고 와 이뤄 아주 쉽게 보이게 만들어 Like sunday dinner run muthufxxx 너희 신발 챙겨 세계 뻗어 가 reppin' KR X 구린 tongue twist 뽑아 ice로 바꿔 버려 설빙 X신 난 아버지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23354) (MR) 금영노래방

울 할머니 등에 업혀 살 때 들려오던 그 노래들 아버지 술 한 잔 걸치시면 단골 레파토리 오 오 올드해서 싫어 촌스러운 뻔한 멜로디 역시 난 음악 센스 남달라 알앤비부터 힙합에 재즈까지 근데 요즘 내가 점점 이상해 아빠랑 똑같아 술만 먹으면 내가 이래도 되는지 불러본다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 봐 울 어머니 에어로빅 반주곡 뻔한 리듬 촌스런 가사 어김없이 직장

벽 (22944) (MR) 금영노래방

겨울 너무 더워 더워 여울 너무 더워 더워 아크로 내피 내 옷 핏 넘사 벽 벽 벽 벽 우리 사이 벽 우리 사이 벽 우리 사이 벽 우리 사이 벽 우리 사이 벽 우리 사이 벽 우리 사이 벽 우리 사이 벽 벤시 장막 무의미 skill 모시 내피로 얻다 비벼 너무 아파도 참아 너무 아까웠어 이번 건 까비 까비 I'm in trouble 껌이지 버블 Kendrick

우리나라(82429) (MR) 금영노래방

우리 우리 나라는 정말 아름다워요 우리 우리 나라는 정말 좋아요 봄은 꽃 나라 여름은 별 나라 가을은 숲 나라 그리고 추운 겨울은 하얀 눈 나라 우리 우리 나라는 정말 아름다워요 우리 우리 나라는 정말 좋아요 봄은 꽃 나라 여름은 별 나라 가을은 숲 나라 그리고 추운 겨울은 하얀 눈 나라

졸업(3036) (MR) 금영노래방

우리 그런 말은 말아요 그냥 이대로 이대로 하고픈 이야기-는 많아도 마음에 간직한채로 우리 이 밤이 새고나면 이제 헤어져야 하지만 그 숱한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 잊지마오 기쁠때나 슬플때-나 같이 웃고 울-던 우리들의 사랑- 부디 잊지 말아-요 아름답던 우리 옛 추억 따스했던 우리들 마음 이제- 다시 올-수 없어도 우리 잊지마오 기쁠때나 슬플때-나 같이 웃고

우리(89563) (MR) 금영노래방

항상 기다리기만 했었던 나도 먼저 연락 한번 없었던 나도 그렇게 우린 멀어진 거야 우리 처음 만난 시린 계절이 벌써 이렇게 다가왔고 날 재촉하던 너의 전화가 이제는 그리워 보고 싶어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져 서로가 서롤 못 본 척하더라도 그래도 가끔은 그때를 추억하면서 웃음 지어 미쳐서 사랑했던 기억들이 빛바랜 사진으로만 남더라도 다 좋았으니까 우리 네가 선물해

모래성 (80915) (MR) 금영노래방

한 줌 넣고 한 줌 빼 한 줌 넣고 한 줌 빼 우리 관계 같애 우리 사이 Complex 한 줌 넣고 한 줌 빼 한 줌 넣고 한 줌 빼 우리 관계 같애 우리 사이 Complex Babe I made hunnit reasons for you now 무슨 말 하는지 넌 알잖아 멀어지지 말아 달라는 말 밀어내며 할 말 아니잖아 여러 번 난 반했고 동시에 실망했어 좋게도

느낌(90938) (MR) 금영노래방

느끼는 이게 맞는 거라면 우리 이별도 맞는 거겠죠 못 믿죠 못 믿겠죠 하지만 느끼고 있죠 그대 눈빛이 사실이라면 그대 사랑이 식은 거겠죠 아니죠 그럴 리 없죠 우리 사랑했는데 이런 뜨겁던 사랑이 어떻게 이리 빨리 식을 수 있나요 우리 뜨겁던 이 심장도 아니죠 더 이상 그 맘이 아니죠 느끼는 이게 맞는 거라면 우리 사랑도 끝인 거겠죠 아니죠 그럴 리 없죠 우리

댓(22259) (MR) 금영노래방

지금 여기 나는 만나죠 언젠가 어딘가의 당신과 우린 몸을 벗고 날아와 말과 말로 서로를 바라보죠 얼굴 없는 달콤함에 취해 우리는 부딪칠 때도 있겠지만 들려줘요 정신 나간 농담 당신만의 비법 신비로운 지식 혹은 그냥 오늘 하루 당신에게 일어났던 시시한 일들 우리 이야기 나눠요 모이지 않고 모여 맘 열어 맘껏 떠들어요 우리 이야기 나눠요 언젠가의 나는 어딘가의

동거(22499) (MR) 금영노래방

hon' 맘껏 뒹굴거릴 수 있으니까 여긴 완전한 둘의 세계야 저 바깥에서는 감춰 숨겨 두었던 모든 것 조금 더 알을래 가까이 너만 느껴지게 가까이 있잖아 난 너를 여전히 사랑해 후회할 리 없지 함께 걷는 이 길을 있잖아 우리는 그냥 이대로 살자 대단치 않아도 둘이서 매일을 조그맣게 우리 한집에 같이 우리 하루를 같이 우리 여기에 같이 우리 이 길을 같이 우리

만약에(90682) (MR) 금영노래방

뒤척이다 생각한다 만약 말야 그때 우리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그랬더라면 한 편의 영화 같았어 우리 첨 만난 날 그날 꽤 바람 불었지 yeah 다른 사람 안 보였었어 너만 보이더라 못 잊을 거야 결국 헤어지더라 이별하더라 떠나가더라 우스갯말로 결혼하자던 그 말 믿었었는데 yeah yeah 우리 사랑했잖아 원했었잖아 그랬었잖아 아직도 웃으며 너를 볼 것 같은데 뒤척이다

엄마꽃 (23267) (MR) 금영노래방

오래된 사진 속의 어여쁜 당신의 얼굴 청춘의 달콤했던 꿈들은 모두 과거로만 남아 버렸나 아들딸을 키우시느라 버려야만 했던 것들 후회 한 점 없으시다는 나밖에 모를 사람 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우리 엄마 젊었을 적에 눈물이 나요 눈물이 나요 나 땜에 변한 것 같아 그래도 온 세상 제일 예쁘다 엄마 엄마 우리 엄마꽃 못난 자식 걱정하느라 뭉그러져 버린 가슴 엄마라는

그만하자(47139) (MR) 금영노래방

우리 여기서 그만하자 미련한 사랑도 지겨운 다툼도 서로 미워도 이젠 울지 말자 그래 여기서 그만하자 변해 버린 말투 재미없는 표정 어디부터 잘못됐니 뛰지 않는 가슴 말라 버린 눈물 우리 정말 안쓰럽다 나만 바라봐도 하루가 짧다던 그 사랑은 어디 갔니 huh 우리 여기서 그만하자 미련한 사랑도 지겨운 다툼도 서로 미워도 이젠 울지 말자 그래 여기서 그만하자 오지

바보(89582) (MR) 금영노래방

우리 함께 거닐던 거리에서 한참을 서성이다 유난히도 밝은 밤하늘을 보았죠 그 거리의 모든 건 변함없이 내 곁으로 다가와 아무 말도 없이 날 아프게 하죠 애써 모른 척하고 지우려고 해 봐도 스며든 향기가 자꾸 붙잡아 밤하늘 수놓은 별들보다 우리의 사랑은 너무나도 밝게 빛났잖아요 그대가 나의 곁엔 없어서 힘들어도 언젠간 우리 추억을 시간이 데려갈까요 언젠가 우리

개구장이(1642) (MR) 금영노래방

우리 같이 놀아요 뜀을 뛰며 공을 차며 놀아요 우리 같이 불러요 예쁜 노래 고운 노래 불러요 이마엔 땀방울 마음엔 꽃방울 나무에 오를래 하늘에 오를래 개구장이 우리 같이 놀아요 뜀을 뛰며 공을 차며 놀아요 우리 같이 불러요 예쁜 노래 고운 노래 불러요 이마엔 땀방울 마음엔 꽃방울 나무에 오를래 하늘에 오를래 개구장이

고마워 (22821) (MR) 금영노래방

함께했죠 참 예쁜 추억들 의미 자체가 선물 너의 온기가 내게 말을 걸 때면 우리 서로 눈빛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죠 힘겨웠던 날도 함께 아파서 행복한 순간부터 눈물의 시간까지도 모르는 게 없었던 우리 사이인걸 만인의 연인 같은 그대에게 열 번째 기도 수줍은 미소 보내고 싶어 언제까지라도 괜찮아 시간은 우리 편인걸 세월이 지나도 영원한 지금 내일을 알잖아 늘

봄꽃 (22948) (MR) 금영노래방

꽃잎이 꽃잎이 맘속에 떨어지네요 바람에 바람에 날려서 흩어지네요 봄바람 따뜻해질 때 모든 게 살아나는데 baby 나는 또 나는 또 겨울 속에 살고 있겠죠 찬 바람 불 때 너의 품의 온도 눈물에 섞여 떨어진 봄꽃 우리 둘의 타임라인 속 추억 하늘에 날려 꽃잎들아 안녕 안녕 우리 다시 만날 때 그땐 처음처럼 아름다워 줘 Still I'm with you still

Lucky (93354) (MR) 금영노래방

U 괜찮아 문제는 풀면 되죠 뭘 걱정해 우리 삶은 늘 이벤트 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더 좋아 좋아 Calm down calm down부터 한 다음 하지 마 생각 안 나와 답 뭐할까 뭐할까 하다간 뭘 해도 불가능함 매일 알 수 없는 내일 내일이면 알게 돼 그때에 그냥 즐겨버리면 돼 그니까 우선 편히 눈 붙여 마음먹음 생각 보다 쉬워 한 템포 쉬어가요 찌푸리지

친구에게(3248) (MR) 금영노래방

우리 지금 헤어져 있지만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우리 서로 다시 만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살자 언제나 가까이에 있던 친구야 그래서 잊을 수가 없는 너 착한 맘 가지고 살자던 얘기 잊지는 않았겠지 우리 지금 헤어져 있지만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우리 서로 다시 만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살자 언제나 가까이에 있던 친구야 그래서 잊을 수가 없는 너 착한 맘 가지고

애인(85370) (MR) 금영노래방

울지 말아요 나의 사랑 그대 내 마음도 그댈 따라 울죠 못난 날 만나 많이 힘들었죠 정말 정말 나 미안해요 약속할게요 이제 그댈 울게 하는 일 없을테니 Oh 우리 헤어지지 마요 더 이상 아프지 마요 그대 흘릴 눈물도 내가 닦아줄게요 이렇게 사랑하는데 나는 그대뿐인데 제발 우리 헤어지지는 마요 고마운 사람 가진 것 없는 날 항상 웃게 만드는 사람 우리 두 사람

남이가 (24016) (MR) 금영노래방

우리는 남이가 사랑이 끝나버린 남이가 이제는 남이가 사랑이 식어버린 남이가 우리는 남이가 사랑에 울어버린 남이가 이제는 남이가 다시는 볼 수 없는 남이가 떠나는 사람아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아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나와 떠나는 사람아 이대로 남이 되는 사람아 우리 사랑이 연기처럼 사라지네 다시 올 수 없는가 사랑할 수 없는가 우리 이제 남이가 차갑게 돌아서네 다시

Venus(21448) (MR) 금영노래방

따뜻한 이 공길 머금어 아주 작게 난 조금씩 부풀어 네게 닿는 난 창백한 분홍빛 ah ah ah ah Dazed on light gonna find 그대와 우리 여기 그날의 우린 여기에 그대와 우리 여기 이 별 아래 소중하다고 했지 소중한 우리였기에 그대와 우리 여기 이 별 아래서 우주로 날아 코끝 아래 넌 머물러 바람 안에 헝클어져 조그맣게 난 분홍빛 살며시

함께(46509) (MR) 금영노래방

그대 작은 손을 잡아요 그대 곁은 내가 있어요 혼자라는 생각 말아요 이젠 힘이 되어줄게요 어깨 위에 무거운 짐은 둘이 함께 나눠보아요 그런 눈물 보이지 않게 이젠 사랑으로 감싸요 힘겨움에 쓰러졌던 날들 울고 웃던 어제의 기억 그 모두를 던져버리고 내일을 향해 맘껏 달려요 우리 사랑과 함께 모든 슬픔 잠시 잊어요 내 태양보다 밝은 미소 하나로 힘겨운 세상 이겨낼게요

PASSION(6582) (MR) 금영노래방

아련히 기억에 멀어지던 너를 다시 볼 수 있어 행복했었어 하지만 나 멀리서 너만을 하염없이 보고 말았지 우리 헤어지고 나의 일기속에 너의 이름으로 채운적도 많았고 매일밤 나의 옷깃을 적시며 너의 이름 부른적 많았어 넌 늘 나와 같이 있을거라던 그런 날들은 이제 모두 Done Done 그런 넌 넌 내겐 모든것이었던 떠나버린 넌 너무나 멀어진 넌 왜 날 떠나갔나

산까치야(472) (MR) 금영노래방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 님이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 산넘어 날아가면은 우리 님은 언제오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 오면 우리 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 산넘어 날아가면은 이 마음은 어이하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 다오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안갯길(49295) (MR) 금영노래방

뿌옇게 흐려져만 가는 우리 기억처럼 하얀 안개 속에 서 있죠 내 눈앞에 흐려져만 가는 밝게 웃던 그대 모습이 잊혀질까 봐 겁이 나 눈을 감아도 그대가 보이네요 그리워하는 이 맘 그댄 아나요 안갯길 넘어 그대가 날 찾고 있다면 달빛이 그린 저 길을 따라와 줄래요 우리 다시 봄날의 꽃을 피울 수만 있다면 돌아갈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다시는 (62480) (MR) 금영노래방

창밖으로 손을 흔드는 그대가 가슴 쓸어내게 해요 나만큼 까칠한 그대 모습에 맘 아팠죠 낯익은 골목 그대 집앞에 나무도 눈물 나도록 반갑고 헤어져 지내온 지난 날들이 아련히 스치죠 사랑하면서 힘들단 이유로 끝내는 헤어짐을 택했죠 그보다 더한 아픔이 찾아와 서로 병들게 될 줄은 모르고 다시는 우리 다시는 힘겨워도 헤어지지마요 사랑을 포기하려 했던 우리 서로를 용서해요

Someday(93639) (MR) 금영노래방

In Chains 왜 이런 걸까 왜 이렇게 돼버렸나 여전히 똑같은 하루인데 내가 어딘가 홀로 있어 우린 서로 뭘 바라고 있는지 또 뭘 놓쳐버리는 건지 바보처럼 상철 주고받고 왜 이러는지 이상한 나라에서 이젠 사랑은 없어 우리 둘 사이엔 모든 게 힘겨운 줄다리기가 있을 뿐 이젠 진짜는 없어 우리 둘 관계엔 모든 게 끝없이 가시만 자라 In Chains 왜 이런

하루가(46914) (MR) 금영노래방

바로 오늘이에요 우리 서로가 다시 만나기로 한 그날이죠 많이 지난 시간에 서로 변한 모습에 어색할까 걱정이 되죠 하고 싶은 말들이 내게 너무도 많아서 작은 종이 한 장에 혼자 써 논 말들을 읽어 가며 혼자 연습해 봐요 하루가 다 가도록 기다리는데 네가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우리 서로 엇갈릴까 봐 다시 돌아올까 봐 여기 서 여기 서 있죠 잊은 건 아니겠죠 우리

편지(45214) (MR) 금영노래방

Woo woo woo woo woo woo woo 그대를 생각하면 자꾸만 눈물이 나요 언제나 변함없는 그대 사랑에 난 해줄게 없네요 woo woo 그대여 울면 안돼요 uhm 내가 더 가슴이 아파요 woo 날 보며 미소 짓는 그대 생각에 나는 행복하네요 보고 싶을 땐 달려 갈게요 그대를 사랑해요 기억해요 우리 처음 만났었던 날 기억해요 서로 헤어짐을 아쉬워 하던

남(49853) (MR) 금영노래방

누구도 잘못한 건 없어 모르겠어 우린 최선을 다했어 발버둥 쳐 사랑하기 위해 But 사실은 다 알고 있었지 no no 눈물도 소용없어요 우리는 여기까지야 이별이 이렇게 쉽네요 돌아서는 그 순간 남 사라지는 우리라는 말 사라지는 우리라는 말 사라지는 우리란 말 사라지는 우리 지워지는 우리 현실은 동화를 질투해 절대 쉽게 우릴 가만두지 않아 버틸 만큼 버틴 것

여름밤에(88419) (MR) 금영노래방

한여름 밤에 바람이 불어와 네가 생각나 더 그리워지네 훨훨 날아 이 바람을 타고 눈을 감아 이 길 끝에 네가 있을까 봐 마치 거짓말처럼 우리 다시 만난다면 잘 지내 한마디 말하고 싶어서 지난여름 밤처럼 우리 같이 걷던 그 길 혼자 설레이며 한참을 걸었어 한여름 밤의 다 지나 버린 내 꿈처럼 훨훨 날아 나에게 다가와 손을 잡아 주던 그때 네가 있을까 봐 마치

담(7651) (MR) 금영노래방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내가 하는 말이 당신에게 가 닿지 않아요 내가 말하려 했던 것들을 당신이 들었더라면 당신이 말할 수 없던 것들을 내가 알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부서진 내 마음도 당신에겐 보이지 않아요 나의 깊은 상처를 당신이 보았더라면 당신 어깨에 앉은 긴 한숨을 내가 보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서로의 진실을 안을 수가

키요라(4963) (MR) 금영노래방

키요라 사랑스런 너의 느낌 잊은건 아니야 뒷동산 위에 어린 내 모습 너도 기억해 주겠지 키요라 생각나니 떨어지는 꽃잎을 날리어 웅크려 앉은 나의 어깨로 살며시 앉혀 주던 너 향기로운 너의 손길 내 머릿결 흩날려 줬을때 눈을 감고 느껴보던 하늘과 그곳의 춤추던 우리 키요라 이젠 나도 어른되어 현실을 배우고 버려져가는 나의 꿈속에 잊혀져간 우리 하늘 향기로운 너의

아니야(91699) (MR) 금영노래방

알아 다 알아 내가 눈물 말라 버린 너의 얼굴 위로 검게 드리워진 두려움과 떨림 너는 힘겹게 내게 말했었지 헤어지자 우리 너무 아프잖아 이제 우리 그만하자 너도 잘 알고 있잖아 난 두려워 우리의 날들이 고마웠었어 항상 아이처럼 포근히 날 다독이던 너 내겐 너무나도 따스했던 너 영원히 잊을 수는 없을 거야 헤어지자 우리 너무 아프잖아 이제 우리 그만하자 너도

멍하니(76680) (MR) 금영노래방

저만큼 멀어져 간 널 멍하니 보고 있었어 다시 돌아봐 줄 것만 같아서 지금 울어 버리면 정말로 이별이 될까 봐 애써 태연한 척 보내고만 있어 가지 말라고 해 볼까도 생각했지만 너무 차가운 너의 표정에 아무 말도 못 하고 보고만 있었어 우리 사랑했잖아 미칠 만큼 날 원했었잖아 날 돌아서는 지금 네 모습을 믿을 수 없어 난 좋았었잖아 눈물 나도록 행복했잖아 아름다웠던

사계절 (75032) (MR) 금영노래방

처음 봄에 만났을 때 우리 둘 생각이 나 멍하니 바라만 보아도 좋았는데 내려오는 장맛비에 발길을 멈춰 서서 가만히 안고만 있어도 행복했는데 찬바람이 내 코끝을 스치고 지나갈 때면 문득 난 생각에 잠겨 지금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착각에 그냥 왈칵 눈물이 쏟아져 너와 함께 걷던 이 거리 위에 추억들이 내 발길을 또 멈추게 하네 너로 인해 행복했었던

쌍둥이자리(78507) (MR) 금영노래방

어떤 말을 해야 할까 어떤 생각 속에 그리 잠겨 있는지 여기 남은 너와 나 설렘 가득 너의 속삭임 우리가 그려 왔던 꿈만 같이 너와 나 사랑할 수 있을까 Come to me baby come come to me baby 화려했던 지나간 날의 우리 Oh 기억해 줘 우리 좋아서 그리 울고 또 웃었던 처음 그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게 you 늘 함께였던 우리 닮아

안녕하세요(98087) (MR) 금영노래방

아마 널 생각하는 건가 봐 멈춰 서서 굳이 한숨을 그리 길게 쉬지 않고도 이젠 알 것 같아 네가 겪은 걸 내가 변하는 동안 그 큰 아픔을 숨기며 혼자 울었을 그렇게 떠난 그 뒷모습으로 사는 나 햇살 가득한 날 우연히 쏟아지던 너의 소식 같던 슬픈 비 이미 벌어져 버린 이별에 햇빛마저 적셔 버린 그날의 우리 마지막 눈물 우리 저 하늘을 날아 더 멀리 fly high

막차(21255) (MR) 금영노래방

한참을 뛰었더니 숨이 차올라 우리 집으로 가는 마지막 차 내일이 더 힘들고 지쳐도 괜찮아 내 꿈을 이룰 수만 있다면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을 한대도 기회는 늘 내 곁을 스쳐 간대도 더 나은 내일이란 게 혹시나 내게 올까 봐 그날을 꿈을 꾸며 살아요 저 멀리 보이는 우리 동네 불빛들 하나둘 사라져 가네 내가 오길 기다리는 엄마 난 괜찮아요 힘들지 않아요 걱정하지

굿바이(3805) (MR) 금영노래방

날 생각해봐 처음부터 내가 세상에 없었다고 그리 쉽게 지워질까 우리가 선물 했던 모든 걸 돌려주면 지난 날도 없어질까 나 안되겠니 편안한 친구처럼 그냥 친구처럼 내 가슴은 아플거야 친구로 만난다면 차라리 내 마음껏 그리워 할 수 있도록 이젠 안녕 걱정은 않기로 해 우리 어떻게 돼갈지 우연히 소식 들어도 떨리지 않도록 깨끗이 잊어야해 행복한 기억때문에 니가 서글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