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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이별(22649) (MR) 금영노래방

그날들이 떠나가요 추억 너머 그저 기억으로만 지나간 사람으로만 이제는 너라고 말하지 않겠어요 그 어디에 살더라도 제발 나쁜 안부 안 들리게 뒤돌아보면 그대 추억이 사라지면 비어 버리는 나의 계절들이 마음에 걸려도 그리움 멈추는 게 나는 좋아요 못 본 척 나의 눈물 가려 주던 친구들은 이제는 웃으며 그 얘길 꺼내고 나도 웃음으로 받아 줄 수 있었던 오늘 우리

이별(79796) (MR) 금영노래방

헤어짐은 항상 아쉬워라 남은 것은 후회와 미련 그리움 너도 남고 나도 남은 어제들에 고작 몇 살 먹었다 울지도 못하네 남은 것은 고요함과 미묘한 감정이라 이내 마음 당장에야 채울 길 없건만 내일이면 다 잊으리 또 잊으리 기억하리 오늘이던 어제의 나를 아쉬워라 참을 것을 조금 잘해 줄걸 그러지 못했네 아 그리워라 그리워할 것을 이 모든 게 그때는

돌아보다(77189) (MR) 금영노래방

웃고 돌아설래요 그대 장난 지나치네요 못 들은 걸로 모르는 걸로 오늘 일 없었던 얘기로 그런 게 진짜일 리 없죠 그런 말 나 믿을 리 없죠 속에 없는 말 홧김에라도 내게 함부로 하는 거 아닌데 뒤돌아볼수록 가슴만 아파서 돌이킬수록 자꾸만 눈에 밟혀서 나 미친 척 그 맘 모른 척 불쑥 내일 만나자는 문자 줄 보낼까 말까요 눈치도 참 없는 남자로 말귀도

이별 톡(91561) (MR) 금영노래방

너무 평범했어 그 알림 안부 톡인 줄만 길고 긴 문장들과 점들이 왠지 심상치 않았어 고민 고민 정리된 문장 그냥 즉흥적인 홧김은 아냐 오래오래 쌓인 너의 맘 음 줄 음 줄 음 내가 할 말을 다 아는 듯 완벽한 이별 이유를 정독한 뒤 너의 단호한 이별 의지를 받아들이기로 했어 고마웠단 사랑했단 말도 우리 행복했단 미안했단 흔한 말도 다 구차한 좋은 사람

화이팅(83403) (MR) 금영노래방

뭉게구름 올려다보며 선인장은 노래 불렀어 태양에 대한 감사 노래를 끝없는 하늘과 대지 큰 무대에서 대자연에 안기는 여행 지금까지 어찌 살았나 추억마저도 기억이 않나 하지만 흘러넘치는 눈물 무엇인가요 일어나 살아있어 다행이야 그렇지 다시 태어날 운명 여기서 잡았잖아 일어나 지난 과거 떨쳐버려 세상사 집착하기보다는 전부 다 Oh!

사랑이라 쓰면 안 될까(부제:이별책) (80445) (MR) 금영노래방

니 마음을 장 넘겨보듯 니 추억을 하루 하루 되돌려 본다 사랑이라 썼던 자리에 이별이라 쓰고 울었을 니가 눈에 보여서 가슴이 참 아프다 너를 펼쳐서 우리 함께 그날에 슬픈 얘기 지우고 날 사랑한다 쓰면 안될까 수천 널 읽고 다시 수만 널 읽어서 그때 몰랐었던 나의 잘못들 모두 고친다면 돌아와 줄까 한숨뿐인 나의 하루는 너 아니면 채울 게

너는 내 남자(81783) (MR) 금영노래방

그리운 맘 바람에게 전해보아도 그대 어디에 있는지 묻고 싶어도 왜 목이 메어와 말도 못하고 애만 태우고 있죠 나무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던 그 사람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던 그 사람 왜 그런 그대가 나를 떠나요 내가 부족한 탓인가요 사랑을 백 불러보아도 이별 한마디에 멀어져가고 한숨짓고 애태우고 나를 울려도 그래도 사랑이 좋아 가슴마다 고운

Bad bye(79787) (MR) 금영노래방

미안하단 말로 밀어내려 하지 마 위로 같은 건 이제 그만둬 눈물을 참고 있어 내가 돌아서면 끝이란 게 무서워 난 못 가겠어 난 못 하겠어 아니라고 말해 줘 Babe you know my love's always you 모든 게 너였는데 이젠 nothing oh nothing Babe you 영원할 것 같았던 우리 사랑도 남들처럼 흔한 이별 얘기처럼 이건 bad

기억의 나무(85399) (MR) 금영노래방

기억해 널 사랑했던 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을게 어설픈 인사는 않을게 넌 이대로 그냥 돌아가면 돼 넌 그렇게 이별을 말하고 또 그렇게 넌 가슴속에 남겠지 시간에 널 지울 순 없을까 처음부터 알지 못한 것처럼 한참을 나 움직일 수 없었어 돌아서면 정말 이별 같아서 다시는 볼 수 없잖아 붙잡고는 싶지만 서러운 눈물만 흘러 다시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왔나

No Schedule(58929) (MR) 금영노래방

늦은 친구 전화에 머뭇거림 없이 문을 나서고 헤어질 무렵이 마냥 아쉬워 애꿎은 친구만을 붙잡는 새벽 잠을 깨면 어제와 같은 점심 미각 둔해져 버린 예전 추억 샤워 물줄기가 씻어 주는 건 겉에만 보여지는 옅은 초췌함 네가 떠나간 뒤에 내게 사라진 것들 하루의 준비들과 꿈을 기대하는 밤 비어 버린 시간들 너 없이 채우려 해 무얼 해야 하는지 아무 계획도 없는 이별

달라졌을까, 우리(27184) (MR) 금영노래방

그 날 그렇게 보내지 않았더라면 우린 좀 달라졌을까 그 날 그렇게 보채지 않았더라면 우린 좀 달라졌을까 안아 줬더라면 네가 외롭지 않도록 혼자서 우는 날이 많았단 걸 알았다면 바라봤더라면 이렇게 그립지 않도록 이제 와 난 너 없이 혼자 그 날 그렇게 널 놓지 않았더라면 우린 좀 달라졌을까 그냥 그렇게 혼자 또 삭혔더라면 우린 좀 달라졌을까

이별 식탁(87808) (MR) 금영노래방

끼 먹자 (안 돼) 밥 끼 먹는 건데 왜 (우리 헤어졌잖아) 부탁이야 응? 번만 (하...

이별 후(45203) (MR) 금영노래방

이별후 며칠동안 모든 걸 잃은 사람처럼 아무일 못할 걸 알아 지나쳐온 길도 사람들의 말 마디조차도 기억나지가 않아 불도 켜지 않은 방구석에 앉아 끌어안은 무릎에 얼굴을 묻고 행복했던 추억 지우기 전에 다시 한번씩 기억해보다가 난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되돌릴 순 없을까 돌아갈 순 없을까 처음부터 한번 사랑할 수 있다면 내가 아닌 너를 사랑할..

SAVIOR(97952) (MR) 금영노래방

네가 없는 이곳은 내겐 낯설기만 해 혼자 남은 이 방엔 너의 흔적뿐인걸 Baby yes you are 너를 붙잡아야 했어 보내지 말아야 했어 네가 했던 말들은 이제는 아프기만 해 모든 순간에 남아 나를 울게 만들어 Baby yes you are 너를 붙잡아야 했어 보내지 말아야 했어 그대가 떠난 뒤에야 자존심이 얼마나 덧없는 것인지 알았어 내 이름

다시(22637) (MR) 금영노래방

다시 또 이렇게 끝났어 잘 지내라는 인사로 다신 마주치는 일 없는 사이로 담담하게 하루를 보내다 문득 울컥하는 마음에 아무 생각 없이 길을 나섰어 네게 말하고 싶었어 가끔 궁금해하던 널 향한 내 눈빛은 마음만은 진실했다고 아마 아직은 사랑할 때가 아닌가 봐 그렇게 내 맘을 속여도 봤어 다시 또 이렇게 끝났어 잘 지내라는 인사로 다시

연애담(77365) (MR) 금영노래방

신기해 너와 내가 걷는 게 궁금해 뭐가 우릴 이렇게 믿을 수 없게 너를 내게 꿈만 같게 만들었는지 가지 마 너 떠나면 난 힘들어 억울하게 혼자 있기는 싫어 있잖아 그때 어색한 고백 내 얘길 들어 줘 생각해 보면 넌 내가 버릇처럼 말하던 이상형과는 달라 이해할 수 없게 뭔가 자꾸만 특별하게 느끼는데 내가 좋아하는 music 너는 누군지도 모르고 그

Closer(22510) (MR) 금영노래방

몇 번의 사랑을 하고 그만큼 이별을 했고 그래서 겁이 났었어 어쩌면 또 사랑이 시작될까 봐 숨이 차올라 몇 번을 참다 그려 본 니 모습은 밀려오는 파도 같아 그래 널 막을 수 없을 것 같아 난 이미 너에게로 뛰어들었어 끝이 있다 해도 너에게로 closer 끝이 없는 바달 걸어 closer 아득한 세상이 너 하나로 밝아져 별빛보다 환한 미솔 내 맘에 던져

사랑하자(84779) (MR) 금영노래방

눈멀도록 기다렸어 멀리 못 가게 숨죽여 빌었어 바보야 계절처럼 또 오면 돼 뭐가 미안해서 망설여 그리웠어 날 밀어내지 마 다신 너 혼자 못 보내 볼 때마다 늘 마지막 같아 곁에 두고도 널 붙잡아 그래 다시 말해 봐 날 사랑한다고 내 맘을 움직이게 해 줘 그래 가지 마 가슴이 덜컹거리게 우리 이제 죽을 만큼만 사랑하자 숨 멎도록 너를 원해 사랑이

이별 사랑(47612) (MR) 금영노래방

걸음씩 이별이 온다 슬픈 이별이 다가온다 심장이 겁을 먹고서 뒤돌아 도망친다 오지 마 오지 마 손을 저으며 뿌리쳐 어떻게 널 어떻게 널 너에게 전화를 걸어 다시 생각해 보자 부탁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끝났어 우린 이미 끝났어 사랑은 언제나 그래 이별을 이기지 못해 그래 난 이별을 사랑하면서 살아 눈물은 잊지 않아 기억 속의 너 추억 속의 널 그리움 속의

두 글자(83302) (MR) 금영노래방

사랑한다면 정말 사랑했다면 다시는 내게 이러지는 마 바보같이 널 기다려야만 했던 버림받아 울고 있는 여자야 이별할 거면 나를 버릴 거라면 다시는 내게 기댈 주지 마 정말 널 원했어 나를 잊지 마 번만 제발 돌아와 사랑이란 두 글자 이별이란 두 글자 가슴 아파 떠나보낸 그대여 눈물의 눈물에 널 보낼 거라면 다시 불러보고 싶었어 안녕이란 두 글자

어머니(45852) (MR) 금영노래방

오래된 얼굴에 묻힌 내 아픔을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이제껏 등지고 서 있는 마음을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언제나 그래도 되는 줄 알았어요 추운 겨울 차가운 물에 손을 적셔도 먹다 남은 것을 우릴 위해 넘겨도 아버지와 싸워도 괜찮은 줄 알았죠 시간이 지날수록 없이 약해지는

서로 다른 이별(27412) (MR) 금영노래방

마지막이었을까 우리 만남이 너라는 모든 모습이 낯설어 나와 이별을 준비하는 너의 모습이 내 가슴을 미어지게 하더라 떠나지 말라며 수천 번을 외쳐 봐도 슬픈 눈으로 날 떠나가잖아 행복했던 우리 추억들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모든 게 다 그리워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데 번쯤은 하고 싶었던 말 나보다 행복하란 아픈 말 고마웠어 나와 함께해 줘서 떠나지

얼마나 더...(49029) (MR) 금영노래방

잊은 줄 알고 그렇게 지냈는데 우연히 너의 소식을 듣던 그 순간부터 내 맘이 좀 이상해 너란 사람은 다른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지낸다는데 바보처럼 내 맘이 왜 이래 얼마나 아파야 얼마나 울어야 내가 너의 소식에 웃으며 추억할 수 있을까 아직 나 너처럼 사랑보다 이별 앞에서 너무 겁이 나 못 잊나 봐 사실은 말야 하루에도 몇 번씩 네가 없다는 그 생각에

감당 안 돼(21227) (MR) 금영노래방

잠시만 기다려 줄래 번만 돌아봐 줄래 널 바래다주는 이 길이 너무 짧게 느껴져 oh 놓기 싫어 너의 손 시간이 잠시 멈췄으면 좋겠어 번이라도 보고 싶어 널 보내기가 싫어 뒤돌아서는 내 발걸음이 아쉬워 무거워져만 가고 조금씩 멀어져 가는 뒷모습이라도 볼 수 있을까 눈을 못 떼네 I'm loving you woo I'm loving

속마음(83194) (MR) 금영노래방

뒤돌아서는 연습을 하고 나 그댈 보낼 준비를 하죠 좀 힘들어도 이게 낫겠죠 내가 사랑하게 될까 봐 날 향한 마음 작아질까 봐 먼저 이별을 고하는 거죠 번도 그댈 사랑한 적 없었다는 말 제발 날 떠나라고 했었던 그 말 다 믿었나요 이런 내 맘 아닌 거 다 알면서도 모른 척 돌아서는 건 아니겠죠 그대 사랑이 부족한 탓에 떼쓰려 한소리인데 사랑해 그 한마디가

광장동에서(22332) (MR) 금영노래방

먼지 구렁텅이에서 뒹굴던 우리 날마다 사라지는 젊음이 아까운 만큼 키스 하던 우릴 잊지 못해 난 yeah 먼지 구렁텅이 밖엔 낭만의 거리 나는 밤 10시가 되면 사라져 버린 우릴 찾아 헤매 광장동에서 그래 광장동에서 광장동에서 그해 광장동에선 광장동에선 광장동에서 그래 광장동에서 광장동에서 4년째 말 같지 않은 그런 말들로 그렇게 너를 떠나보냈고

그럴 텐데 (23024) (MR) 금영노래방

미안해 이 말이 왜 그땐 그렇게도 어려웠던 건지 이젠 너에게 아무리 소리를 질러 봐도 너는 듣지 못해 마지막 너의 뒷모습 그때 널 잡았어야 하는 건데 다시 그때로 단 하루라도 다시 또 그대로 돌아간다면 갈 수 있다면 Oh I know I 널 안은 채 잠깐이라도 내게서 절대로 떨어지지 못하게 너에게 내 전부를 다 줄 텐데 그럴 텐데 다시 그때 (

엄마(87678) (MR) 금영노래방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이 어색한 고백을 어리석게도 무심하게도 미뤄 온 얘기들 그래도 되는 줄 알았어 아파한 줄 몰라서 이다음에 또 이다음에 미루고 미뤄 오다 이제서야 말하네요 love you 꼭 해 주고 싶던 말 I love you 흔해도 번을 못 해 준 그 말 가까이 있어서 늘 괜찮다고 말해서 그래도 되는 줄 알았어 for you 여태껏 받기만

주인공(86894) (MR) 금영노래방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냐 두 손 내밀어 잡아 봐 사랑은 어려운 게 아니야 시작해 봐 움츠린 어깨를 펴고 당당히 자신을 믿고 할 수 없는 일은 없어 1 2 3 4 나이도 먹고 뱃살도 늘고 답답한 일상에서 찌든 날들 반복된 일상 지루한 상상 움츠려 있지 말고 달려 보자 걱정하지 마 고민도 하지 마 누구라도 번씩 힘드니깐 힘든 일 어려운 일 생각

이별(5140) (MR) 금영노래방

오는 길 이제는 끝인걸 알아 나의 뒷 모습을 바라보던 널 잊을순 없겠지 눈물 흘리며 돌아오라는- 너의 마지막 그 말을 그저 외면하며 돌아섰던 난 더욱더 슬펐어 하지만 사랑 했잖아 잡을 수 없는 현실이 미울뿐이야 괜찮아 아파해선 안돼 나의 모든걸 주었으니 사랑해 널 죽는 날까지 내 마음 언제나 너 하나뿐인걸 너도 알고 있잖아 사랑해 이별까지도 널 위해서라면

바람 고개 (28427) (MR) 금영노래방

바람의 고개 눈물의 고개 사랑하다 떠난 그 님의 고개 이별 없는 사랑인 줄 착각이었나 혼자만의 생각이었나 바람 부는 이 고개는 내 마음 알까 돌아보니 그대가 없는 바람의 고개 바람이 나를 나를 숨겨 주네 내 마음을 씻겨 주네 바람이 내게 내게 말을 하네 두 다시 사랑 따윈 믿지 말라고 바람 부는 이 고개는 내 마음 알까 돌아보니 그대가 없는 바람의 고개

이별(5441) (MR) 금영노래방

이상 나를 위해 울지마 이런 나도 힘이 들어 너를 남겨두고 나만 혼자가야 하는데 어쩔수가 없잖아 이게 현실인 것을 어두운 나의 과거 속에서 널 만난건 행운이었어 비록 내가 가야하는 길이 멀고 험해도 운명이라면 피하지는 않겠어 이 세상이 우리 사랑을 허락하지 않아도 함께 있는거야 너와 나는 하나이기에 다시 볼 수 없다고 해도 내가 있다는 걸 잊지마 사랑해

더 사랑하니까(47077) (MR) 금영노래방

사랑하니까 내가 사랑하니까 이별에 아파도 그래도 사랑하니까 눈물이 흘러도 원망도 못 하죠 두 다신 볼 수 없어도 사랑하니까 나를 바라보던 그대의 그 눈빛 이제 더는 없는지 내게 남아 있는 그대의 그 향기 이제 더는 없는지 나를 바라보던 그대의 그 눈빛 이제 더는 없는지 Oh 그댄 my lady oh 그댄 my lady 그놈의 사랑이란 게 뭔지 왜 내

그리워 안 해(92227) (MR) 금영노래방

이른 새벽 문을 열고 눈을 비비며 나선 발걸음 한숨 크게 쏟아 내고 아무 일 없이 시작한 하루 힘들어도 무너져도 그 어떤 말도 그대에겐 위로될 수가 없죠 가끔 아무 생각 말고 웃어요 모든 걸 잊고서 웃어요 그대 미소 바라보며 웃는 누군가 위해 다시 웃어요 그대 늦은 저녁 홀로 걷는 어둔 골목길 더딘 발걸음 물 한잔에 지친 맘을 애써 달래고 저무는

이별이라는 말은 안 돼 (23118) (MR) 금영노래방

외로웠단 갑작스런 너의 말 낯설게도 변해 버린 눈빛에 불안해져 많이 무뎠었나 봐 널 혼자 뒀나 봐 당연한 줄만 알았어 뭐가 자꾸 미안해 제발 그다음 말은 하지 말아 줘 이별이라는 말은 안 돼 여기까지란 말도 안 돼 조금 예뻐하고 연락도 잘할게 너의 말투 표정 눈빛도 모두 하나하나 담을게 번만 믿어 줄래 날 두 다신 외롭게 널 두지 않아 뻔하게

부디 (75523) (MR) 금영노래방

부디 그대 나를 잡아줘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제발 이 거친 파도가 날 집어 삼키지 않게 부디 그대 나를 안아줘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 제발 이 거친 바람이 나를 넘어뜨리려 해 저기 우리 함께 눈물짓던 그 때 그 모습이 보여 이젠 눈이 부시던 날의 기억 그래 그 순간 하나로 살테니 부디 다시 나를 안고 제발 지친 나를 일으켜줘 우리 사랑 했었던 날들 아직

Running (22854) (MR) 금영노래방

Breathe in 숨을 내쉬고 두려움에 맞설 때 내게 들려온 한마디 조금 힘을 내라고 안개 속에 가려져 줄기 빛도 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었어 오늘의 나를 위해서 남과 다른 시선에 또다시 뒤처지는 그런 날들에 반대로 나를 일으켜 달려 나가 지금부터 시작해 봐 앞을 달려 Running running 세상에 소리쳐 막다른 길이 나타나도 난 괜찮아 지금부터

엉망진창 (23304) (MR) 금영노래방

우리 삶은 둘 중 하나야 결국 짓는 게 웃음일까 죄일까 많은 사람들이 물어봐 우리가 어디까지녜 그땐 너만 보고 웃고 있었지만 방송 출연 커졌지 머리가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우린 참 순식간이었네 그때는 철이 없어서 뻔한 핑계를 대며 도망가기 바뻤지 때늦은 후회를 해 눈을 뜨고 나면 전부 다 엉망진창이야 나는 가끔 그 지하 방을 지나가 그때의 우린 지금

이별 살이(45871) (MR) 금영노래방

안의 미움도 그댈 향하게 하지 않아요 사랑 한다던 사랑 했었다던 귓속을 맴도는 그 말 때문에 내가 사는 게 사는 게 사는 게 아닐테니 운다고 돌아올 그대가 아닐 테니 내 미련이 기억이 나와 함께 할 수 없도록 기도해 주세요 날 버리던 그 두 손으로 oh 어떻게 내가 그 새벽을 지났는지 생각나지 않아 걱정이죠 달아나는 그댈 못나게 붙잡아서 모진 이별을 두

너를 위한 노래야(59759) (MR) 금영노래방

비가 오면 나도 몰래 나가 보곤 해 우산도 없이 비 맞으며 올 것 같아서 매일 퇴근길 전화를 기다리는 일도 이제는 할 수가 없는데 새 옷을 꺼내 입고 친구를 만나 봐도 난 하나도 즐겁지 않아 웃어도 눈물 나는 이유를 알았는데 네가 필요한 것 같아 청승맞게도 너를 위한 노래야 들리진 않겠지만 용기 내 부른다 안타깝게도 너를 위한 노래 가사들이 네게

휴식(86993) (MR) 금영노래방

하루도 하루도 하루도 쉰 적 없어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널 향해서 걸음 걸음 걸음 다가가는 이런 내 맘을 몰라줘도 이제는 이제는 이제는 알 것 같아 조금은 조금은 조금은 급했나 봐 걸음 걸음 걸음 천천히 이런 내 맘을 몰라줘도 나의 사랑 지금 이곳에 이대로 잠시 내려놓을 거야 보고 싶겠지만 힘이 들겠지만 잠시만 모든 걸 접어 둘 거야

뻔한 발라드(89912) (MR) 금영노래방

계절이 바뀌듯이 많이 변했지 그땐 참 많이 다닌 우리의 거리도 네가 좋아해 저녁엔 자주 가던 식당도 너처럼 이제 볼 수가 없어 즐겨 듣지 않던 이별 노래들이 자꾸 우리 둘의 지난 얘기 같아 상처는 새살이 돋듯 나도 변해서 아무렇지 않아야 할 텐데 뻔한 이 노랠 계속해서 또 불러 보면 조금은 나아질 수 있을까 아직도 네가 아픈데 우리도 결국 뻔했던 흔한 이별

묘해, 너와(88166) (MR) 금영노래방

생각에 퍽 외로워 이상한 일이야 누굴 좋아한단 건 아무 일도 없는 저녁 집 앞을 걷다 밤공기가 좋아서 뜬금없이 이렇게 네가 보고 싶어 참 묘한 일이야 사랑은 좋아서 그립고 그리워서 외로워져 이게 다 무슨 일일까 내 맘이 내 맘이 아닌 걸 이제 와 어떡해 모든 시간 모든 공간 내 주위엔 온통 너뿐인 것 같아 묘해 보고 싶어 신기하고 신기해서 보고 싶고 그러다

낙화 (23207) (MR) 금영노래방

시간은 날카로움 되어 밤마다 날 겨눈 채 찬 바람에 지친 내 마음을 이렇게 흩어 두고 이름만 남은 나의 맘엔 하루 내내 비가 오지 또 울고 넘어간대도 그 구름 다시 오겠지 맑게 개 있는 내 맘은 언제쯤에 오는 건지 기다리려고 해 봐도 쉴 틈 주질 않고 또다시 아아 아아아아 왜 이토록 어려운지 또 아아 아아아아 비틀거리며 춤추네 말없이 돌고 도는

행복하니(28227) (MR) 금영노래방

너와 나 헤어지는 게 서로에게 좋다고 최선이라고 생각했어 그때 우린 많이 지쳐서 더는 상처밖에 못 줄 테니 좋은 사람이 될게 행복하길 바래 마지막에 니가 이 말 지금의 너는 변했는지 어떻게 어떤 사랑을 하고 있니 넌 행복하니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니 널 웃게 하고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이니 정말 행복하니 그 사람 꼭 나보다 널 사랑해 주길

별무소용(27937) (MR) 금영노래방

텅 빈 거리 사이로 땅거미 짙어 오면 아직 니가 떠올라 소용없다는 말로 나를 다그쳐 봐도 자꾸 난 널 맴돌아 다 끝난 얘긴데 감기처럼 퍼져 가 너에 대한 사랑은 식지 않는 열병 같아 불꽃처럼 타다 만 표정 없는 말투는 날 아프게만 해 Always love is pain to me 텅 빈 내 방에 누워 가만히 눈 감으면 너의 품이 생각나 소용없다는 말로 나를

하루만 더 (22990) (MR) 금영노래방

하루만 우리 이별을 늦춘다면 어땠을까 그럴 일 없다는 걸 나는 알면서도 아직 널 보낼 수가 없나 봐 번만 나 이렇게 널 불러 볼게 오늘까지만 그리워할게 끝이 보이지 않아 내 사랑은 가슴 깊이 이별을 남기고 새까맣게 흉터가 되어도 또다시 너를 그리워해 내 전부인 널 단 하루만 너를 사랑할게 단 순간도 못 잊어 너 없는 세상이 너무나 아파서 무너져

너의 나무(97981) (MR) 금영노래방

나무가 되고 싶어졌어 너와 같지 못했던 내가 너무나도 미워져서 다음 생엔 너의 나무가 되게 해 달라고 매일 기도해 그리고 난 상상을 하기도 해 아주 커다랗고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 나무 아래에 누워 흥얼거리다가 (넌)나를 보며 웃어 주곤 "안녕" 하며 떠나 떠나가도 돼 날 잊어도 돼 단 너를 본대도 괜찮아 나는 살아가다가 힘이 들 때 그땐

기억해 줘요(92408) (MR) 금영노래방

마음 살며시 열리길 조용히 가만히 기다릴게요 내 미래에는 너 없는 곳을 찾을 수가 없는데 내가 어떻게 너 없이 하루를 살아갈까요 지나가는 곳마다 너와 함께한 추억이 빼곡한데 자신이 없어요 난 못 하겠어요 너를 잊고 살아갈 나를 기억해 줘요 그댈 그 누구보다 사랑한 나에 대한 추억만이라도 잊지 말아 줘요 내게 돌아와 줘요 언제가 됐든 기다릴게요 이런 나를

Love Again(21893) (MR) 금영노래방

다시 내게 말해 줘 다시 그 날처럼 사랑한다고 해 줘 믿을 수 없었지 너의 모든 것에 Like looking in the mirror 닮아 있던 우리 사랑을 말해 주던 그 예쁜 입술이 꾹 잠궈진 듯 아무 말 없네 난 이해가 안 돼 마음으로는 왜 날 사랑한다 해 놓고 도망치려 해 우리 사랑의 race 끝날 수 없게 babe 지금 돌아서면 다신 돌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