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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 앞으로 걸어오면 길은정

당신이 지금 아무것도 입지 않은 몸으로 앞으로 걸어 오면 나는 넌지시 들풀로 탈바꿈해 나부죽이 흔들릴까 보아 살아 있기에 온갖 아픔 못 떨치는 당신과 한 백년만 바람 맞으며 흔들릴 수 있다면 나는 들풀이 되어도 좋아 당신이 지금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손으로 앞으로 걸어오면 나는 넌지시 풀피리로 탈바꿈해 나부죽이 흐느껴 울까 보아 살아 있기에 온갖 아픔

당신이 내앞으로 걸어오면 김은경

당신이 지금 아무것도 입지 않은 몸으로 앞으로 걸어오면 나는 넌지시 들풀로 탈바꿈해 나부죽이 흔들릴까봐 당신이 지금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손으로 앞으로 걸어오면 나는 넌지시 풀피리로 탈바꿈해 흐느껴 울까 보아 살아 있기에 온갖 아픔 못떨치는 당신과 한 백년만 바람 맞으며 흔들릴 수 있다면 나는 들풀이 되어도 좋아 당신이 지금 아무것도 입지 않은

당신이 내앞에 걸어오면 마로니에(권인하/신윤미)

당신이 지금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몸으로 앞으로 걸어오면 나는 넌지시 들풀로 탈바꿈해 나부죽이 흔들릴까 보아 살아있기에 온갖 아픔 못 떨치는 당신과 한 백년만 바람맞으며 흔들릴 수 있다면 나는 들풀이 되어도 좋아 당신이 지금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손으로 앞으로 걸어오면 나는 넌지시 풀피리로 탈바꿈해 나부죽이 흐느껴

당신이 내앞에 걸어오면 마로니에

당신이 지금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몸으로 앞으로 걸어오면 나는 넌지시 들풀로 탈바꿈해 나부죽이 흔들릴까 보아 살아있기에 온갖 아픔 못 떨치는 당신과 한 백년만 바람맞으며 흔들릴 수 있다면 나는 들풀이 되어도 좋아 당신이 지금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손으로 앞으로 걸어오면 나는 넌지시 풀피리로 탈바꿈해 나부죽이 흐느껴

당신이 내 앞으로 걸어오면 (이승하 詩) 김승덕

당신이 지금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몸으로 앞으로 걸어오면 나는 넌지시 들풀로 탈바꿈해 나부죽이 흔들릴까 보아 살아있기에 온갖 아픔 못 떨치는 당신과 한 백년만 바람맞으며 흔들릴 수 있다면 나는 들풀이 되어도 좋아 당신이 지금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손으로 앞으로 걸어오면 나는 넌지시 풀피리로 탈바꿈해 나부죽이 흐느껴

마지막 포옹 (낭송) 길은정

차가운 가로등밑에서 그대를 보냈나 움츠린 당신의 어깨에 눈물을 떨구었지 이렇게 헤어질순 없어요..너무나 사랑했기에 당신이 인생의 마지막 주인이 아니셨나요 아픔만 더해줄뿐 행복할순 없는 사랑 이제 다시는 이제 다시는 사랑하지 않으리.. 이렇게 헤어질순 없어요..

사랑하지 않을거야 길은정

어딘가에 있는줄 알면서도 만날수 없는 현실이 싫어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걸까 이제는 소용이 없는데 이렇게 끝날줄을 알았다면 시작도 하지 않았을텐데 이미 늦어버린 지금에 후회는 의미없는걸~ *앞으로 보내야할 시간이 두려워 견딜수 없이 길게만 느껴져 어떤 아픔이와도 참아야지 고통은 지나가는 순간일뿐 **한번쯤 만나고 싶다는 생각들겠지

길은정 @난널(-2)

[00:22] [00:23] [00:24] [00:25]난 널 생각해 [00:33]난 널 생각해 [00:39]난 널 음음음 [00:45]난 널 음음음 [00:52]난 널 못잊어 [00:59]난 널 못잊어 [01:06]난 널 음음음 [01:12]난 널 음음음 [01:18]아침부터 밤까지 [01:25]하루종일 생각해 [01:32]이렇게 비가 내리는 [...

길은정 @난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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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않을거야 길은정, 편승엽

어딘가에 있는줄 알면서도 만날수 없는 현실이 싫어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걸까 이제는 소용이 없는데 이렇게 끝날줄을 알았다면 시작도 하지 않았을텐데 이미 늦어버린 지금에 후회는 의미없는걸 앞으로 보내야할 시간이 두려워 견딜수 없이 길게만 느껴져 어떤 아픔이와도 참아야지 고통은 지나가는 순간일뿐 한번쯤 만나고 싶다는 생각들겠지 깊이 사랑하니까

여름과 겨울 사이에 (노래) 길은정

푸르던 날에 여름은 가고 모래위에 쌓였던 사랑도 가고 낙엽이 지 듯 이룰 수 없는 약속들만 모시니 떨어지고 있네 그대 마음속에 사랑 마음속의 눈물 남겨진 그리움 파도 사랑했어요 낙엽 이별이예요 흰눈 아픔이예요 그대는 나에게 변화를 주었어요 여름과 겨울사이에 아직 곁에 그 바닷가와

여름과 겨울 사이에 (Between Summer And Winter) 길은정

푸르던 날의 여름은 가고 모래 위에 쌓였던 사랑도 가고 낙엽이 지듯 이룰 수 없는 약속들만 무심히 떨어지고 있네 그대 마음속의 사랑 마음속의 눈물 남겨진 그리움 파도 사랑했어요 낙엽 이별이에요 흰눈 아픔이에요 그대는 나에게 변화를 주었어요 여름과 겨울 사이에 아직 곁엔 그 바닷가와 아름답던 노래가 머무르고 있네 행복도 잠시 미움도

여름과 겨울 사이에 길은정

푸르던 날에 여름은 가고 모래위에 쌓였던 사랑도 가고 낙엽이 지 듯 이룰 수 없는 약속들만 모시니 떨어지고 있네 그대 마음속에 사랑 마음속의 눈물 남겨진 그리움 파도 사랑했어요 낙엽 이별이예요 흰눈 아픔이예요 그대는 나에게 변화를 주었어요 여름과 겨울사이에 아직 곁에 그 바닷가와 아름답던 노래가 머무르고 있네 행복도 잠시 미움도 잠시 영원이라

바다 길은정

많은 날이 지나가면 잊는다더니 어쩐 이유로 내가 피운 담배만큼 흩어져 버린 그게 멉니까 아하 그렇쿠나 진실한 날개짓 아하 그랬구나 자리가 쥐어뜻듯 가슴속 파란 물들면 바다 되나요 아하 그렇구나 진실한 날개짓 아하 그랬구나 자리가 금싸라기 쥐어뜯듯 가슴속 파란물 들면 바다 되나요 바다 되나요 바다 되나요

종점 길은정

너를 사랑할 땐 한없이 줄거웠고 버림을 받았을 땐 끝없이 서러웠다 아련히 추억속에 미련도 없다만은 너무도 빨리온 인생의 종점에서 싸늘하게 싸늘하게 식어만 가는 아 청춘 꺼져가네 너를 사랑할 땐 목숨을 걸었었고 버림을 받았을 땐 죽음을 생각했다 지나간 내한평생 미련도 없다만은 너무도 짧았던 청춘 종점에서 속절없이 속절없이 꺼져만 가는

아흔여섯방울의 눈물 (낭송) 길은정

너에게 모습 들키지 않기를 바라면서 나는 먼 곳에서 너를 몹시 그리워하고 있었다. 바람이 바람이 내가 서 있는 숲의 잎새를 술렁술렁 흔들어 놓고 있었다. 지나간 나의 모든 이야기가 갑작스레 낯설다. 그리고 세상에서 내가 가장 작고 초라하게 여겨진다.

정다운 그대얼굴 길은정

정든 그대 얼굴엔 슬픔이 서렸네 내가 마신 그대눈물 사랑하는 사람이여 해초와도 같이 입맛에 짜네 그대 눈물은 나의 허를 찌르고 그대 저 느리고 무거운 마차를 타려고 슬픔 어린 얼굴로 그대 집을 나서고 오!

젊은 날의 사랑이여 길은정

젊은 날의 사랑이여 홀로 있는 이 한밤에 울고있는 그댄 누구요~~~~ 잠이드렴 내영혼의 작고 가난한 등불이 되리니~~ 사랑해 그대만을 젊은날의 사랑이여~~~~ 깊은 밤 잠 못드는 외로움에 지친 그대여~~~ 잠이드렴 네 영혼의 작은 촛불의 그림자 였으면~~ 사랑해 그대만을 젊은날의 사랑이여~~~~

우울한 샹송 길은정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찾을 수 있을까 그 곳에서 발견한 사랑의 풀잎되어 젖어있네 비애를 지금은 혼미하여 내가 찾는다면 사랑은 또 처음에 회상으로 돌아올까 우체국에 오는 사람들은 가슴에 꽃을 달고 오는데 꽃을 달고 오는데 그 꽃들은 바람에 얼굴이 터저 웃고 있는데 어쩌면 나도 웃고 싶은 것일까 얼굴을 다치면서라도

우울한 샹송 (Blue Chanson) 길은정

우체국에 가면 잃어버린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찾을 수 있을까 그 곳에서 발견한 사랑의 풀잎 되어 젖어있는 비애를 지금은 혼미하여 내가 찾는다면 사랑은 또 처음의 의상으로 돌아올까 우체국에 오는 사람들은 가슴에 꽃을 달고 오는데 꽃을 달고 오는데 그 꽃들은 바람에 얼굴이 터져 웃고 있는데 어쩌면 나도 웃고 싶은 것일까 얼굴을 다치면서라도

그리움을 말하기까지 길은정

그리움이 쌓이고 또 쌓이면 얼마나 더 높은 산이될까 그대에게 주고픈 사랑은 한없이 높아만 가는데 사랑의 등불을켜고 덧없이 그리워할때 슬픔은 기쁨을 위해있나 밤이면 밤마다 찾아드네 행복이주는 눈물에 의미를 알고싶어요..

편지 길은정

편지 그대여 편지를 받아주어요 그 안에 사랑있어요 작은 가슴에 물결이 되는 사랑을 드리고 싶어요 그대가 곁에 다가오며는 수줍어 숨어버리고 눈물로 하얗게 지세운 밤의 이유를 이젠 알아요 나 이제 진실을 말하겠어요 그대를 사랑해요 *그대여 편지를 받아 주세요 그 안에 이별 있어요

소중한 사람 길은정

높아만 가네 저 하늘을 날 두고 높아만 가네 깊어만 가네 나의 마음은 바다깊이를 헤는 맘인가 눈물 모아 되신듯 말고 고운님 감히 그대 사랑 간절히 소망하네 커져만 가네 나의 사랑은 님 향한 나의 마음은 하얀 눈속에 초록 풀잎처럼 소중한 나의 님이여 눈물 모아 되신듯 말고 고운님 감히 그대 사랑 간절히 소망하네 커져만 가네

소중한 사랑 길은정

높아만 가네 저 하늘을 날 두고 높아만 가네 깊어만 가네 나의 마음은 바다깊이를 헤는 맘인가 눈물 모아 되신듯 맑고 고운님 감히 그대 사랑 간절히 소망하네 커져만 가네 나의 사랑은 님 향한 나의 마음은 하얀 눈속에 초록 풀잎처럼 소중한 나의 님이여 눈물모아 되신듯 말고 고운님 감히 그대 사랑 간절히 소망하네 커져만

소중한 사람 (노래) 길은정

높아만 가네 저 하늘을 날 두고 높아만 가네 깊어만 가네 나의 마음은 바다깊이를 헤는 맘인가 눈물 모아 되신듯 맑고 고운님 감히 그대 사랑 간절히 소망하네 커져만 가네 나의 사랑은 님 향한 나의 마음은 하얀 눈속에 초록 풀잎처럼 소중한 나의 님이여 눈물 모아 되신듯 맑고 고운님 감히 그대 사랑 간절히 소망하네 커져만 가네 나의 사랑은

편지 (노래) 길은정

그대여 편지를 받아 주어요 그 안에 사랑 있어요 작은 가슴에 물결이 되는 파란 물 들이고 싶어요 그대가 곁에 다가오면은 수줍어 숨어버리고 눈물로 하얗게 지새운 밤의 이유를 이젠 알아요 나 이제 진실을 말하겠어요 그대를 사랑해요 간 주 중 그대여 편지를 받아 주어요 그 안에 이별 있어요 서러워 사랑이 눈물이 되고 그대를 잊어야 해요 즐거웠던

그리움을 말하기까지 (Until Say Missing You) 길은정

그리움이 쌓이고 또 쌓이면 얼마나 높은 산이 될까 그대에게 주고픈 사랑은 한없이 높아만 가는데 사랑의 등불을 켜고 덧없이 그리워할 때 슬픔은 기쁨을 위해 있나 밤이면 밤마다 찾아드네 행복이 주는 눈물의 의미를 알고 싶어요 그리움이 쌓이고 또 쌓이면 얼마나 높은 산이 될까 그대에게 주고픈 사랑은 한없이 높아만 가는데 이제는 말할 수 있어 이제는

소중한 사람 길은정

높아만 가네 저 하~늘은 날 두고 높아만 가네 깊어만 가네 나의 마~음은 바다 깊이를 헤는 맘인가 눈물 모아 되신듯 맑고 고운 님 감히 그대 사랑 간절히 소망하네 커져만 가네 나의~ 사랑은 님 향한 나의 마음은 하얀 눈속에 초록 풀잎처럼 소중한 나의 님이여 눈물 모아 되신듯 맑고 고운 님 감히 그대 사랑 간절히

소중한 사람 길은정

높아만 가네 저 하늘은 날 두고 높아만 가네 깊어만 가네 나의 마음은 바다 깊이를 헤는 맘인가 눈물 모아 되신 듯 맑고 고운 님 감히 그대 사랑 간절히 소망하네 커져만 가네 나의 사랑은 님 향한 나의 마음은 하얀 눈 속에 초록 풀잎처럼 소중한 나의 님이여 눈물 모아 되신 듯 맑고 고운 님 감히 그대 사랑 간절히 소망하네

소중한 사람 길은정

높아만 가네 저 하~늘은 날 두고 높아만 가네 깊어만 가네 나의 마~음은 바다 깊이를 헤는 맘인가 눈물 모아 되신듯 맑고 고운 님 감히 그대 사랑 간절히 소망하네 커져만 가네 나의~ 사랑은 님 향한 나의 마음은 하얀 눈속에 초록 풀잎처럼 소중한 나의 님이여 눈물 모아 되신듯 맑고 고운 님 감히 그대 사랑 간절히

당신은 지나간 사랑을 기억하십니까? (Do You Remember Of Our Love?) 길은정

기억하시나요 지나간 추억을 바람처럼 흘려보낸 잠들지 못했던 그 많은 시간들을 모른 체 하나요 당신의 방황을 그 무엇을 숨기나요 당신의 마지막 그 말은 침묵인데 사랑해버린 날들을 환상이라고 그렇게 생각할까 언제나 숨길 수 없는 아픔이라고 체념해야 했나요 잊으려 하나요 사랑했던 날을 헝클어진 세월 속에 무엇이 텅 빈 가슴을 채울 수 있을까요 사랑해버린

성산포 길은정

외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설사 색맹일지라도 바다를 빨갛게 칠 할수는 없다 성산포에서는 바람이 심한 날 제비처럼 사투리로 말을 한다 그러다가도 해뜨는 아침이면 말보다 쉬운 감탄사를 쓴다 손을 대면 화끈 달아오르는 감탄사를 쓴다 성산포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여자가 남자보다 바다에 가깝다 술을 마실 때에도 바다 옆에서 마신다 나는

성산포 (시) 길은정

외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설사 색맹일지라도 바다를 빨갛게 칠 할수는 없다 성산포에서는 바람이 심한 날 제비처럼 사투리로 말을 한다 그러다가도 해가 뜨는 아침이면 말보다 더 쉬운 감탄사를 쓴다 손을 대면 화끈 달아오르는 감탄사를 쓴다 성산포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여자가 남자보다 바다에 가깝다 술을 마실 때에도 바다 옆에서 마신다 나는

성산포 (낭송) 길은정

보라 성산포에서는 푸른색 외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설사 색맹일지라도 바다를 빨갛게 칠 할수는 없다 성산포에서는 바람이 심한 날 제비처럼 사투리로 말을 한다 그러다가도 해가 뜨는 아침이면 말보다 더 쉬운 감탄사를 쓴다 손을 대면 화끈 달아오르는 감탄사를 쓴다 성산포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여자가 남자보다 바다에 가깝다 술을 마실 때에도 바다 옆에서 마신다 나는

아흔 여섯방울의 눈물...♡ 길은정

너에게 모습 들키지 않기를 바라면서.. 나는 먼곳에서 너를 몹시 그리워하고잇엇다.. 바람이 바람이 내가 서잇는 숲에나뭇잎새를 술렁술렁 흔들어 놓고잇엇다.. 지나가 나의 모든 이야기가 갑자기 낯설다..

잘은 모르겠지만 길은정

그랬었지 어린 시절 냇가에는 하얀 조약돌 가득했었지 길섶에는 메뚜기 떼가 뛰어 오르고 그 하얀 강변을 가며 나는 졸음에 겨운 듯 먼 나루를 꿈꾸었다네 그래 산다는 것은 바로 그런 아늑함을 다시 만나기 위해 방황하는 어릿광대의 몸짓 같은 건지도 모르겠어 그랬었지 어린 시절 고향집 그 싸리나무 울타리 저녁 무렵이면 닭을 모아들이시던 구구

잘은 모르겠지만 (낭송) 길은정

잘은 모르겠지만 그랬었지 어린 시절 냇가에는 하얀 조약돌 가득했었지 길섶에는 메뚜기 떼가 뛰어 오르고 그 하얀 강변을 가며 나는 졸음에 겨운 듯 먼 나루를 꿈꾸었다네 그래 산다는 것은 바로 그런 아늑함을 다시 만나기 위해 방황하는 어릿광대의 몸짓 같은 건지도 모르겠어 그랬었지 어린 시절 고향집 그 싸리나무 울타리 저녁 무렵이면 닭을 모아들이시던 구구 구구

소중한사람 길은정

높-아-만-가-네~ 저~하-늘-은~ 날~두-고~ 높~아-만-가~네~ 깊-어-만-가-네~ 나-의~마~음-은~ 바-다-깊-이를~헤~는-맘-인~가~ 눈-물~모~아~되-신-듯~ 맑~고~ 고~운-님~ -감~히~그~대-사~랑~ 간-절-히~ 소-망-하~네~ 커-져-만-가-네~ 나~의~사-랑-은~ 님~향-한~ 나-의-마-음~은~ 하-얀-눈-속-에~ 초-록-풀-잎-처럼

피할수 없는 이별 길은정

그대 그대는 곁을 떠나 갔지만 진정 마음으로 그대를 보내진 않았어요 잊을 수 없는 사랑만 남겨 놓은 채 어째 그대는 내게 아픔을 주시었나요 믿어도 사랑은 외로운 것을 잊으려 하면 괴로운 것을 차라리 그대를 아무 미련없이 떠나 보낼 것을 그리워서 울고 있는 건 누구의 잘못인가요 믿어도 사랑은 외로운 것을 잊으려 하면 괴로운 것을 차라리 그대를 아무 미련없이

우울한샹송 길은정

우체국에가면 잃어버린사랑을 찾을수있을까 찿을수 있을까....그곳에서 발견한 사랑에 풀잎되어 젖어있는 비애를 지금은 혼미하여 내가 찾는다면 사랑은 또 처음에 외상으로 돌아올까.... 우체국에오는 사람들은 가슴에 꽃을달고 오는데 꽃을달고 오는데....그꽃들은 바람에 얼굴이 터져 웃고있는데 어쩌면 나도 웃고 싶은것일까...

━╋º♡끝없는사랑♡º╋━ 길은정

얼마나 먼길을 걸어야만 슬픔은 모두가 바다됄까 얼마나 많은날 그리우면 그대는 나만의 사랑됄까 얼마나 그대가 보고픈지 어느새 하늘에선 비가와요 얼마나 그대를 불렀는지 어느새 그대는 나의 입술 그대는 ~나의 나의 첫사랑~ 그대는~ 나의 나의 나의 끝없는사랑~~ 그대가 눈을 바라보면 나는야 눈부셔 말을 못해 그대가

헤어진 후에 길은정

나 어제 그대에게 이별을 말했네 그토록 얻길 원했던 그대의 사랑을 나 이제 거두려네 그대 알게된 후 배웠던 소중한 사랑 가슴시린 추억 이모든것 내게는 새로운 의미들이었네 습관처럼 되버린 외로움의 나날들 속에서 그댄 언제나 나의 그리움 그대를 만난것을 운명처럼 느끼며 오직 그대만이 사랑을 이뤄냈어 사랑은 준만큼 받길원했던 이런 마음은 어리석은 생각에 지나지

난 널 길은정

난 널 생각해 난 널 생각해 난 널 음음음 난 널 음음음 난 널 못잊어 난 널 못잊어 난 널 음음음 난 널 음음음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생각해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 그래 난 널 사랑해 난 널 사랑해 난 널 음음음 난 널 음음음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생각해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 그래 난 널 사랑해 난 널 사랑해 난 널 음음음...

길은정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산 넘어 산 넘어서 어둠을 살라먹고 산 넘어서 밤새도록 어둠을 살라먹고 이글 이글 애 땐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달밤이 싫어 달밤이 싫어 눈물 같은 골짜기에 달밤이 싫어 아무도 없는 때를 달밤이 싫어 해야 고운 해야 니가오면 니가 서오면 나는 나는 청산이 좋아라 훨훨훨 기슬치는 청산이 좋아...

사랑굿 길은정

사랑굿 가을 빛속에 가득한 그대목소리 설움으로 엉기어 멀어져가네 괴로움도 기쁨도 그리움만 자라게 해 아픈 마음 세상에 들키고 말았어라 모든걸 또 감추고 눈감고 서도 그대를 벗지못해 아득하여라 그대를 벗지못해 아득하여라 ...

사랑받지 못하여 길은정

사랑 받지 못하여 나는 외로움 나는 허공 나는 떠돌이 구름 나에게는 형태도 없고 나에게는 끝도 없고 나에게는 안식이 없네 나에게는 집도 없고 나는 여러 곳을 지나가네 나는 무심한 바람 나는 물에서 날아가는 흰 새 나는 수평선 나는 기슭에 닿지 못하는 파도 나는 모래위에 올려진 빈 조개껍질 나는 지붕없는 오막살이에 비친 달빛 나는 언덕위에 파헤친 무덤...

애가 길은정

애가 그대 떠난 마음의 빈자리 아플지라도 숨막히는 이별을 말하지 않으리 그대 떠난 마음의 빈자리 아플지라도 나에게 잠들게하라 너의 그림자를 *여기로 불어오는 바람 서러웁고 저기서 울리는 종소리 외로와도 가만히 견디며 들으리라 커다란 기쁨은 아픔되어 오는 것 흐르는 강가에 마음은 설레도 말하지 않으리라 이별의 뜻을........

예감 길은정

눈길을 피해 식어가는 찻잔만 바라보다가 그를 쳐다봤지만 식은 가슴을 돌이킬수 없다고 그대 눈빛 보고 느꼈어... 그대..진정 나만 사랑했나 어쩌나 슬픈 마음뿐이네 누가 그사람을 변하게~했나 자꾸 눈물만 흐르네. *후렴* 만났을때 느꼈던 행복은 어디로 갔나 사랑했던 그때를 잊을테야. 떠나가는 사람아 어떤 슬픔 보다도 보내야하는 아픔이 더 크다오... ...

난널 @길은정

[00:22] [00:23] [00:24] [00:25]난 널 생각해 [00:33]난 널 생각해 [00:39]난 널 음음음 [00:45]난 널 음음음 [00:52]난 널 못잊어 [00:59]난 널 못잊어 [01:06]난 널 음음음 [01:12]난 널 음음음 [01:18]아침부터 밤까지 [01:25]하루종일 생각해 [01:32]이렇게 비가 내리는 [...

과거는 흘러갔다 길은정

즐거웠던 그날이 올 수 있다면 아련히 떠오르는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의 내심정을 전해보련만 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잃어버린 그님을 찾을수 있다면 까맣게 멀어져간 옛날로 돌아가서 못다한 사연들을 전해보련만 아쉬워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