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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만리 김광남

고향만리 - 김광남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 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 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간주중 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 배 지나간 날 피에 맺힌 꿈의 고향을 바다 위에 뿌리면서 나는 가리다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으로

고향만리 나훈아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 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 편에 고향산천 가는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 땅에 홀로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 거냐 몰라 우는냐 기다리는 가슴 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 운다

고향만리 현인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길이 고향산천 가는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땅에 홀로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거냐 몰라우는거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 운다 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 배 지난 날 피에 맺힌 피의...

고향만리 송해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었는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 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 거냐 몰라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 운다

고향만리 현인

1.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었는 너의 모양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도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2,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 배 지나간 날 피에 맺힌 꿈의 조각을 바다 위에 뿌리면서 나는 가리다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으로 3.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

고향만리 조미미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 배 지나간 날 피에 맺힌 꿈의 조각을 바다 위에 뿌리면서 나는 가리라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으로

고향만리 현인

1.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었는 네 모양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도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2,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 배 지나간 날 피에 맺힌 꿈의 조각을 바다 위에 뿌리면서 나는 가리다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으로. 3.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

고향만리 현인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길이 고향산천 가는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땅에 홀로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거냐 몰라우는거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 운다 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 배 지난 날 피에 맺힌 피의 ...

고향만리 이수미,정훈희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 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 거냐 몰라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 속에 기다리는 가슴 속에 고동이 운다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고향만리 문주란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피고 새가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 땅에 홀로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 거냐 몰라 우는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 운다.

고향만리 이미자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피고 새가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 땅에 홀로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 거냐 몰라 우는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 운다

고향만리 백승태

1.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후움속에~에에보면 꽃이~이이 피고 새가우는 바(다~아)닷가 저`편~허어언에 고향산천 가는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호오오 보인다 ,,,,,,,,,,2.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에헤헤는 이역 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후우운(이~이이)몸을 알아 주어 우는거냐 몰라~아하아 우느냐 ...

고향만리 조용필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 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 산천 가는 길이 고향 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 거냐 몰라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 운다

고향만리 은방울자매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 거냐 몰라 우는 거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 운다

고향만리 김용임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 거냐 몰라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 운다

고향만리 박경원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익은 너의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피고 새가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길이 고향산천 가는길이 절로보이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 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이 알아주어 우는거냐 몰라서 우는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운다

고향만리 박일남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 고향산천 가는 길 절로 보인다

고향만리 도훈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다가 저편에 고향 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 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 거냐 몰라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 운다.

고향만리 오성욱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 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 편에 고향 산천 가는 길이 고향 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 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 주어 우는 거냐 몰라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 속엔 기다리는 가슴 속엔 고동이 운다

고향만리 Various Artists

남쪽나라 십자성은어머님 얼굴눈에 익은 너의 고향꿈속에 보면꽃이 피고 새가 우는바닷가 저 편에고향산천 가는 길이고향산천 가는 길이절로 보이네날이 새면 만나겠지돌아가는 배지나간 날 피에 맺힌꿈의 조각을바다위에 뿌리면서나는 가리다물레방아 돌고 도는물레방아 돌고 도는내 고향으로보르네오 깊은 밤에우는 저 새들은이역땅에 홀로 남은외로운 몸을알아주어 우는거냐몰라서...

고향만리 박진석

고향만리 - 박진석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다가 저편에 고향 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인다 간주중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 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 거냐 몰라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 운다.

고향만리 오희라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익은 너의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피고 새가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길이 고향산천 가는길이 절로 보인다. 보루네오 깊은밤에 우는 저새는 이역땅에 홀로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거냐 몰라서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속에 기다리는 가슴속에

고향만리 정은정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익은 너의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피고 새가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길이 고향산천 가는길이 절로 보인다. 보루네오 깊은밤에 우는 저새는 이역땅에 홀로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거냐 몰라서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속에 기다리는 가슴속에

고향만리 오희라,정은정

1.남~암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보면 꽃이 피고 새가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인다 ,,,,,,,2. 보~오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 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몸을 알아 주어 우는거냐 몰라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오동이 운다.

고향만리 이수미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다가 저편에 고향 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 배 지나간 날 비에 맺힌 꿈에 조각을 바다위에 뿌리면서 나는 가리라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으로

고향만리 김란영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눈에 익은 너의 모습꿈 속에 보면꽃이 피고 새가 우는바닷가 저편에고향산천 가는 길이고향산천 가는 길이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우는 저 새는이역 땅에 홀로 남은외로운 몸을알아주어 우는거냐몰라 우느냐기다리는 가슴 속엔기다리는 가슴 속엔고동이 운다남쪽 나라 십자성은어머님 얼굴눈에 익은 너의 모습꿈 속에 보면꽃이 피고 새가...

고향만리 남성일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 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 거냐 몰라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슴속엔 고동이 운다

고향만리 오승아, 김지은, 정은정

1.남~암쪽나라 십~입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운에 익은 너~어의 모`습 꿈~`움속에보면 꽃~옷이 피고 새가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얼로 보(이네)인다 ,,,,,,,,2. 보~오르네오 깊~입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이역 땅에 홀~올로` 남은 외`로운~후운몸을 (갈)알아 주어 우는거냐 몰라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속(에...

고향만리 사랑만리 진방남

무리진 달밤~~~아 천길 만길~ 깊은 달~밤~아 집 없는~~ 나그네의 구슬프다 클라리~~~넷 물이~~만리 산이 만~~~리 휘파~람~~~ 반~생~~~~~ 여~기가 마닐~라냐 여기가 홍콩이냐 서글픈 달밤~~~아 울먹 울먹~ 우는 달~밤~아 부르는~~ 낙천가의 울음 절반 웃음 절~~~반 구름~~만리 안개 만~~~리 휘파~람~~~ 반~생~~~~~ 어~제가 ...

고향만리 사랑만리 진방남

무리진 달밤~~~아 천길 만길~ 깊은 달~밤~아 집 없는~~ 나그네의 구슬프다 클라리~~~넷 물이~~만리 산이 만~~~리 휘파~람~~~ 반~생~~~~~ 여~기가 마닐~라냐 여기가 홍콩이냐 서글픈 달밤~~~아 울먹 울먹~ 우는 달~밤~아 부르는~~ 낙천가의 울음 절반 웃음 절~~~반 구름~~만리 안개 만~~~리 휘파~람~~~ 반~생~~~~~ 어~제가 ...

고향만리 ◆공간◆ 현 인

고향만리-현 인◆공간◆ 1)남~~~쪽나라십~~~자성은어~머~님얼~굴~~~~ 눈~~~에익은너~~~~의모습~~~ 꿈~~속에~~보~~면~~~~ 꽃~~~이피고새~가~우~는~~~ 바닷~가저~편~~에~~~~고향산천가~는~길이~ 고향산천가~는~길이~절~~~로보이네~~~ ★~♪~♬~간~주~중~♪~♬~★ 2)보~~~르네오깊~~~은밤에우

고향만리 사랑만리 은방울자매

무리진 달밤아 천길만길 깊은 달밤아 집없는 나그네에 구슬프다 클라리넷 물이만리 산이만리 휘파람 반생 여기가 마닐라냐 여기가 홍콩이냐 서글픈 달밤아 얽히 ?鰕? 얽힌 달밤아 흐르는 낙천가에 울음절반 웃음소리 구름만리 안개만리 휘파람 반생 오늘이 내일이냐 내일이 오늘이냐

고향만리 (나훈아) Various Artists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 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 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 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주어 우는 거냐 몰라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 속엔 기다리는 가슴 속엔 고동이 운다

고향만리 사랑만리 박일남

무리진 달밤아 천길 만길 깊은 달밤아 집없는 나그네의 구슬프다 크라리넷 물위 만리 산위 만리 휘파람 반생 여기가 마닐라냐 여기가 홍콩이냐 서글픈 달밤아 울먹울먹 우는 달밤아 흐르는 낙천가에 웃음 절반 울음 절반 구름 만리 안개 만리 휘파람 반생 어제가 오늘이냐 오늘이 내일이냐

이별의 부산정거장 김광남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 정거장 잘가세요 잘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

청춘 고백 김광남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이내 청춘 좋다할때 뿌리치고 싫다할때 달겨드는 모를것 이 내 마음 봉오리 꺽어서 울려놓고 본체만체 왜 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많은 이내 청춘

삼팔선의 봄 김광남

1.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 바쳐 고향 찾으리. 2.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녁 내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 싶고나.

청춘무성 - 김광남 김광남

철이 가면 진다고서 내 젊은 가슴 속에 피어진 사랑꽃이 반드시 시들소냐 보아라 젊은 가슴 꽃피는 젊은 가슴 사랑도 한때 이별도 한때란다 젊은 날의 꿈이란다 비바람이 친다고서 내 젊은 가슴 속에 쌓여진 공든 탑이 헛되이 무너질소냐 보아라 젊은 가슴 해같은 젊은 가슴 사랑도 한때 원망도 한때란다 젊은날의 꿈이란다

서울행 3등실 김광남

1.고향산천 뒤에 두고 차도 가네 나도 가네 석탄연기 가물가물 이별의 호남열차 몸은 비록 간다만은 정마저 떠날쏘냐 광주야 잘 있거라 서울행 삼등실 2.유리창을 내다보니 산도 가네 물도 가네 부모형제 아롱아롱 이별의 호남열차 내 고향도 부모님도 잊을 수 없건만은 이리야 잘 있거라 서울행 삼등실 3.눈 감으면 고향산천 눈 뜨면은 천 리 타향 무정하게 ...

아메리칸 차이나타운 김광남

1.아메리카 타국땅에 차이나거리 란탄등불 밤은 깊어 아 바람에 깜박깜박 라이라이 호궁이 운다 아 라이라이 호궁이 운다 검푸른 실눈썹에 고향꿈이 그리워 태평양 바라보면 꽃구름도 바람에 깜박깜박 ~ 깜박깜박 ~ 아 ~ 애달픈 차이나 거리 2.아메리카 타국땅에 차이나거리 귀고리에 정은 깊어 아 노래에 깜박깜박 라이라이 꾸냥이 운다 아 라이라이 꾸냥이 운다...

목장아가씨 김광남

들꽃이 아름다운 푸른 언덕에 양떼를 몰고가는 목장아가씨 콧노래 흥겨웁게 부르면서 가네 멋지게 가네 지평선 바라보는 구슬같은 그 눈동자 꿈꾸는 두 눈동자 어여쁜 목장의 아가씨 참새가 지저귀는 저문 언덕에 양떼를 몰고가는 목장아가씨 채찍을 보기 좋게 휘두르며 오네 웃으며 오네 바람에 휘날리는 연실같은 검은 머리 순정의 검은 머리 어여쁜 목장의 아가씨

여수야화 김광남

1.어머님 품속인 양 내 항상 그리운 곳 물파래 나풀나풀 내 고향 여수항아 은조개 소근소근 꿈꾸는 바닷가에 맹서를 묻어놓고 나 홀로 떠나가네 2.바람 찬 돛대머리 갈매기 슬피 울 때 내 사랑 실고 가는 부산행 천신호야 온다는 기약 없이 간다는 인사 없이 미련만 남겨두고 무심히 떠나가네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김광남

1.아메리카 타국땅에 차이나거리 란탄등불 밤은 깊어 아 바람에 깜박깜박 라이라이 호궁이 운다 아 라이라이 호궁이 운다 검푸른 실눈썹에 고향꿈이 그리워 태평양 바라보면 꽃구름도 바람에 깜박깜박 ~ 깜박깜박 ~ 아 ~ 애달픈 차이나 거리 2.아메리카 타국땅에 차이나거리 귀고리에 정은 깊어 아 노래에 깜박깜박 라이라이 꾸냥이 운다 아 라이라이 꾸냥이 운다...

무정 열차 김광남

밤 차는 가자고 소리 소리 기적 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 두고 어이 가리 애처로운 이별 길 낙동강 굽이굽이 물새만 운다 눈물 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 눈물 서린 눈물 고일 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 밤아 마지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 때 쌍가닥 철길 위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아득한 ...

울리는 경부선 김광남

연보라빛 코스모스 눈물 짓던 플랫트홈 옷소매를 부여 잡고 한없이 우는 고운 낭자여 구름다리 넘어 갈때 기적 소리 목이 메어 잘 있거라 한마디로 떠나가는 삼랑진 달려 가는 철로가에 오막살이 양지쪽에 소꼽장난 하다말고 흔들어 주던 어린 손길이 눈에 삼삼 떠오를때 내 가슴은 설레이며 손수건을 적시면서 울고가는 대구 정거장 전봇대가 하나 하나 지나가고 지나...

복지만리 김광남

달실은마차다 해실은마차다 청대콩 벌판위에 휘파람을 불며간다 저언덕을 넘어서면 새세상의 문이있다 황색기층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울리며 백마를 달리던 고구려쌈터다 파묻친 성터위에 청노새는 간다간다 저고개를 넘어서면 천세지의 종이운다 더함없는 대륙길에 어서가자 방울소리 울리며

경상도 아가씨 김광남

1.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 울지 말고 속시원히 말 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레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러이 우는구나 그래도 대답 없이 슬피 우는 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 2.고향길이 틀 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사 하더래도 살아보세요 정이 들면 부산항도 내가 살던 정든 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두 손목을 잡는구나 그래도 눈물...

아리랑 낭랑 김광남

봄이 오는 아리랑 고개 님이 오는 아리랑 고개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라네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님 오는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은 안 넘어 와요 달이 뜨는 아리랑 고개 나물 캐는 아리랑 고개 우는 님은 건달이요 웃는 님은 도련님이지 아리 아리랑 아리랑 고개는 도련님 고개 넘어 넘어도 우리 님만은 안 넘어 와요

감격시대 김광남

1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풍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가자 내일의 청춘아 2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바람에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희망봉 멀지않다 행운의 뱃길아

번지 없는 주막 김광남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그 밤도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짜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주는 불 같은 정이었소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40년 작사/처녀림 작곡/이재호 원창/백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