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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천봉 김근봉

만학천봉 운심처에 석벽 굽은 길로 미록타고 호로병차고 저불고 불로초 메고 쌍상투 짷고 색등걸이 입고가는 저 아희야 네 어디로 가자느냐 산 좋고 물 좋은데 앵무 공작 비취 봉황이 쌍쌍이 날아드니 별유천지 비인간이라 절승경개를 다 버리고 네 어디로 가자느냐 게 좀 섰거라 말 물어보자 채약하는 아희가 사업을 다 떨치고 태공자 효측하야 점심 보습을 등에다 지고 세백사

만학천봉 박상옥

만학천봉 - 박상옥 만학천봉 (萬壑千峰) 운심처 (雲深處)에 석벽 굽은 길로 미록 (미鹿) 타고 호로병 (胡蘆甁) 차고 저 (笛) 불고 불로초 (不老草) 메고 쌍 (雙) 상투 짜고 색등걸이 입고 가는 저 아희야 네 어디로 가자느냐 산 좋고 물 좋은 데 앵무 (鸚鵡) 공작 (孔雀) 비취 (翡翠) 봉황 (鳳凰)이 쌍쌍이 날아드니 별유천지 (別有天地

곰보타령 김근봉

칠팔월 청명일에 얽은 중이 시냇가로 나려를 온다그 중이 얽어 매고 푸르고 찡그리는 장기 바둑판 고누판 같고 멍석 덕석 방석같고어레미 시루밑 분틀밑같고 청동적철 고석매같고 땜쟁이 발등감투 대장쟁이 손등 고이 같고진사전 산기둥 같고 연죽전 좌판 신전마루 상하 미전의 방석같고 구타정장 소지같고근정전 철망같고 우박 맞은 잿더미 쇠똥 같고 경무청 차관 콩엿 깨...

병정타령 김근봉

남의 손 빌어 잘 짠 상투 영문에 들어 단발할 제 상투는 베어 협낭에 넣고 망건아 풍잠아 너 잘있거라 병정 복장 차릴 적에 모자 쓰고 양혜 신고 마구자 실갑 각반치고 혁대 군랑 창집 탄자 곁들여 차고 글화총 메고 구보로 하여 가는 저 병정아 게 좀 섰거라 말 물어보자우리도 부모 은덕에 글자나 배웠더니 문필은 사마천 왕희지에 지나가고 외관 양풍은 이태백...

기생타령 김근봉

양산 받은 교태한 여인 금비녀 보석반지 손가방 곁들여 들고 어여쁜 태도로 춘일이 화창한데 초목군생지물이 개유이 자락이라 이 몸이 여자로서 완보 서행으로 남산공원 찾아가니 백화는 만발하고 화향은 습의한데 부감장안도 하고 유정히 섰노라니 유두분면 일미인이 자동차 타고 가는 모양 정녕 기생이라 연보를 바삐하여 손을 들어 부르면서 저기 가는 저 기생은 차를 ...

육칠월 흐린날 김근봉

육칠월 흐린 날 삿갓 쓰고 도롱이 입고 곰뱅이 물고 잠뱅이 입고 낫 갈아 차고 큰 가래 메고 호미 들고 채쭉 들고 수수 땅잎 툭 제쳐 머리를 질끈 동이고 검은 암소 고삐를 툭 제쳐 이랴 어디야 낄낄 소 몰아가는 노랑 대가리 더벅머리 아희놈 게 좀 섰거라 말 물어보자 저 접대 오뉴월 장마에 저기 저 웅뎅이 너개지고 숲을 져서 고기가 숩북 많이 보였으니 ...

이삼경에 났던님이 김근봉

이삼경에 났던 님이 사오경에 들어 와서 대문걸고 중문걸고 앞마당에 썩 들어서 방문 닫고 마루 우에 올라서 건너방 문 들고 앞방 문 열고 와룡촛대 불 밝히고 정든 님을 이별하고 홀로 혼자 고불곱숙 허리 새우잠 자는데어디서 비몽사몽 간에 대각대각허게 정든님이 오셨는가 깜짝 놀래 내다보니 님은 간곳없고 왠 고슴도치 외 따지고 소구무 할 이 찾느라고 대그락 ...

생매잡아 김근봉

생매잡아 길 잘들여 두메로 꿩 사냥 보내고 쉰 말 구불 굽통 갈기 솔질 솰솰하여 뒷동산 울림 송정에 말뚝 쾅쾅박아 참바집바 비사리바는 끊어지니 한발 두발 늘어나는 무대 소바로 배고 앞내 여울 고기 뒷내 여울 고기 오르는 고기 내리는 고기 자나 굵으나 굵으나 자나 주엄주섬 얼른 냉큼 수이 빨리 잡아내어 움버들 가지 지끈 꺾어 잎사귀 주루룩 훑어 아가미는...

바위타령 김근봉

배고파 지어 놓은 밥에 뉘도 많고 돌도 많다 뉘 많고 돌 많기는 님이 안계신 탓이로다 그 밥에 어떤 돌이 들었더냐 초벌로 새문안 거지바위 문턱바위 둥글바위 너럭바위 치마바위 감투바위 뱀바위 구렁바위 독사바위 행금바위 중바위 동교로 북바위 갓바위 동소문 밖 덤바위 자하문 밖 붙임바위 백운대로 결단바위 승갓절 쪽도리바위 용바위 신선바위 부처바위 필운대로 ...

맹꽁이타령 김근봉

저 건너 신진사 집 시렁 위에 청동 청정미 청차 좁쌀이 씰어 까불어 톡 제친 청동 청정미 청차 좁쌀이냐 아니 씰어 까불어 톡 제친 청동 청정미 청차 좁쌀이냐아래대 맹꽁이 다섯 우대 맹꽁이 다섯동수구문 두 사이 오간수 다리 밑에 울고 노던 맹꽁이가 오뉴월 장마에 떠내려오는 헌 나막신 짝을 선유배만 여겨 순풍에 돛을 달고 명기명창 가객이며 갖은 풍류 질탕...

한잔부어라 김근봉

한 잔 부어라 두 잔 부어라 가득 수북이 철철 부어라 면포잔포 유리왜반에 대안주 곁들여 초당문갑 책상 위에 얹었더니 술 잘 먹는 유령이 태백이 내려와 반이나 넘어 다 따라먹고 잔 골렸나보다 기왕에 하릴없고 할 수 없으니 남은 달 남은 술 정든 님 갖추어 가지고 부직군 작다구니 생찌그랭이 다 따버리고 완월장취

비단타령 김근봉

청색홍색 오화잡색 당물당천 거래시에 동경천이며 남경천 동양천이며 서양천이라동서양 거래시에 진속목속포속천 고물신물비단천 송금대단통비단 오릉촉백촉대단 시면좋은 남색단 무늬 많은 만화단 일락서산 석양단이요 소화신령 모초단이라청천월백남색단 무문영초숙소단 월문영초대화단 모본단영초단 대화나단여의단 오색비단 채색단 채색비단 오색단이라조항라 외항라 모시항라 명주항라...

역타령 김근봉

서울서 살아보자고 살만한 곳을 찾아보니자동차 없는 뚜벅이에겐 역세권이 필수로다역세권 찾으러 나설적에 호선도 많고 역도 많으니 어떤 역으로 가볼꺼나일호선으로 접어드니 석유사러 중동역 추우니까 온수역 이건 정말 대방역보고들어 시청역 새로생겨 신설동역 제기차다 제기동역학생들이 좋아하는 방학역 돈좀 벌었다 소주 말고 양주역서울살이 가능한가 수도권 살이 가능한...

신만고강산 민승아

만고강산 유람할제 상심산이 어디메뇨 죽장짚고 풍월실어 봉래사를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어화 좋다 어화 좋아 우리님을 찾어가세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풍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천산은 천봉이요 물은잔잔 백곡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신만고강산 나운도

만고강산 유람할제 상심산이 어디메뇨 죽장짚고 풍월실어 봉래사를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어화 좋다 어화 좋아 우리님을 찾어가세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풍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천산은 천봉이요 물은잔잔 백곡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신만고강산 나유진

만고강산 유람할제 상심산이 어디메뇨 죽장짚고 풍월실어 봉래사를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어화 좋다 어화 좋아 우리님을 찾어가세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풍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천산은 천봉이요 물은잔잔 백곡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신만고강산 서민우

만고강산 유람할제 상심산이 어디메뇨 죽장짚고 풍월실어 봉래사를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어화 좋다 어화 좋아 우리님을 찾어가세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풍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천산은 천봉이요 물은잔잔 백곡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신 만고강산 장민(장필국)

\"신만고강산\" 1 만고강산 유람헐제 삼신산이 어드메뇨 죽장짚고 풍월실어 봉래산을 찾어갈제 서산에 해는지고 월출동녕 달이뜨니 * 어화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어가자 2 만고강산 유람헐제 만학천봉 어드메뇨 경포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청산은 천봉이요 물은잔잔 백골이니 3 만고강산 유람헐제

신 만고강산 김세레나

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 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신 만고강산 김세레나

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 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만고강산 김세레나

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 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신만고 강산 장민

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 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 명월넘어 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신 만고강산 예림

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 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신만고 강산 김세레나

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 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신 만고강산 남지나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장 백폭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신 만고강산 민승아

신만고강산 - 민승아 만고강산 유람헐제 삼신산이 어디메냐 죽장 짚고 풍월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녕 달이 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 갔나 어화 좋다 어화 좋다 우리 님을 찾아가자 간주중 만고강산 유람할헐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명월 가닥 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청산은 천봉이요 물은 잔잔 백골이네 어화 벗님네야

경기 서울속가, 금강산타령

- 천하명산 어디메뇨 천하명산 구경갈 제 동해끼고 솟은 산이 일만 이천 봉우리가 구름같이 벌였으니 금강산이 분명쿠나 - 장안사를 구경하고 명경대에 다리 쉬어 망군대를 올라가니 마의태자 어디 갔노 바위 위에 얽힌 꿈은 추모하는 누흔 뿐이로다 - 만학천봉 충암절벽 머리숙여 굽어보니 구만장천 걸린 폭포 은하수를 기울인 듯 비류직하삼천척은 예를 두고 이름인가

신만고강산 (굿거리) 김용임

1 .만고강산 유람헐제 삼신산이 어드메뇨 죽장짚고 풍월실어 봉래산을 찾어갈제 서산에 해는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어화 좋다 어화 좋아 우리님을 찾어가자 2 .만고강산 유람헐제 만학천봉 어드메뇨 경포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청산은 천봉이요 물은잔잔 백골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신만고강산 최장봉

만~~~~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 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청)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장(잔)장 백(골)폭이니 어~~~~~자 ,,,,,,,~만~~~~~제 남강찬송 어디메뇨 백절폭포 선경실어 낙상사를 찾어갈제 도화에 총각춘세 만화방춘 꽃순빌세 어~~~~~자.

노랫가락 - 백운심처(白雲深處) 전병훈

백운심처 유인가라 길을 멈추고 들어보니 오동복판 거문고에 새 줄얹어 타는 소리 백학이 제 짐작하여 우줄우줄 춤을 추네 바람이 물소린가 물소리 바람인가 석벽에 걸린 노송 움츠리고 춤을 추니 백운이 허위적 거리고 창천에서 내리더라 대 심어 울을삼고 솔 심어 정자로다 백운이 덮인 곳에 내 있는줄 그 뉘 알리 백학이 뜰에 와 배회하니 함께 놀려 만학천봉 운심처에 두어

신만고강산 장필국

신만고강산 - 장필국(장민) 만고강산 유람헐 제 삼신산이 어드메뇨 죽장짚고 풍월실어 봉래산을 찾어갈 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영 달이 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님은 어디 갔나 어화 좋다 어화 좋다 우리 님을 찾어 가자 만고강산 유람헐 제 만학천봉 어드메뇨 경포명월 가락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천산은 천봉이요 물은 잔잔 백곡이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만고강산 김 세레나

만고강산 - 김세레나 만고강산 유람할 제 삼신산이 어디메뇨 죽장 짚고 풍월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 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 뜨니 어허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하 좋다 어하 좋다 우리 님을 찾아가자 간주중 만고강산 유람할 제 만학천봉 어디메뇨 경포명월 가득 실어 단발령을 넘어설제 청산은 천봉이요 물은 잔잔 백곡이니 어허 벗님네야

금강산타령 김옥심

장안사를 구경하고 명경대를 다리쉬여 망군대를 올라가니 마의태자 어디갔뇨 바위 위에 얽힌 꿈은 추모하는 누흔뿐이로다 종소리와 염불소리 바람결에 들려오고 옥류금류 열두 담아 구비구비 흘렸으니 선경인듯 극락인듯 만물상이 더욱 좋다 기암괴석 절경속에 금강수가 새음 솟고 구름 줄기 몸에 감고 쇠사다리 더듬어서 발 옮기어 올라가니 비로봉이 장엄쿠나 만학천봉

금강산타령 박순금

금강산이 분명쿠나 장안사를 구경하고 명경대에 다리쉬여 망군대를 올라가니 마의태자 어디갔노 바위우에 얽힌 꿈은 추모하는 누흔 뿐이로다 종소리와 염불소리 바람결에 들려오고 옥류금류 열두 담이 구비구비 흘렀으니 선경인 듯 극락인 듯 만물상이 더욱좋다 기암괴석 절경속에 금강수가 새음솟고 구름줄기 몸에감고 쇠 사다리 더듬어서 발 옮기어 올라가니 비로봉이 장엄쿠나 만학천봉

신만고강산 유지나

신만고강산 - 유지나 만고강산 유람할 제 삼신산이 어드메뇨 죽장 짚고 풍월 실어 봉래산을 찾아가니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 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데 갔나 어화 좋다 어화 좋다 우리 님을 찾아 가자 만고강산 유람할 제 만학천봉 어드메뇨 경포 명월 가락 실어 단발령을 넘어 설 제 저 산은 천봉이요 물은 잔잔 백곡이니 어화 벗님네야

가사 (歌詞) 백구사 (白鷗詞) 조일하

나지마라 너 잡을 내 아니로다 성상이 바리시니 너를 좇아 예 왔노라 오류춘광 경 좋은데 백마금편 화유가자 운침벽계 화홍도 유록한데 만학천봉 비천사라 호중천지에 별건곤이 여기로다 고봉만장 청기울헌데 녹죽창송 높기를 다퉈 명사십리에 해당화만 다 퓌여서 모진 광풍을 견디지 못허여 뚝뚝 떨어져서 아주 펄펄 나라나니 긘들 아니 경일러냐 나지마라 너 잡을 내

금강산 타령 임정란

명경대에 다리 쉬어 망군대를 올라가니 마의태자 어디갔노 바위 위에 얽힌 꿈을 추모하는 누흔 뿐이로다 종소리와 염불 소리 바람결에 들려오고 옥류 금류 열 두담이 굽이 굽이 흘렀으니 선경인 듯 극락인 듯 만물상이 더욱 좋다 간주중 기암괴석 절경 속에 금강수가 새음 솟고 구름 줄기 몸에 감고 쇠사다리 모듬어서 발 옮기어 올라가니 비로봉이 장엄쿠나 만학천봉

금강산타령 만석이

망군대를 올라가니 마의태자 어디 갔노 바위위에 얽힌 꿈을 추모하는 누흔뿐이로다 종 소리와 염불 소리 바람결에 들려오고 옥류 금류 열두 담이 굽이굽이 흘렀으니 선경인 듯 극락인 듯 만물상이 더욱 좋다 만석이 금강산타령 Lyrics 기암괴석 결경 속에 금강수가 새음 솟고 구름 줄기 몸에 감고 쇠사다리 모듬어서 발 옮기어 올라가니 비로봉이 장엄쿠나 만학천봉

금강산 타령 이호연

명경대에 다리 쉬어 망군대를 올라가니 마의태자 어디 갔노 바위 위에 얽힌 꿈을 추모하는 누흔 뿐이로다 종 소래와 염불 소래 바람결에 들려오고 옥류금류 열 두 담이 굽이 굽이 흘렀으니 선경인 듯 극락인 듯 만물상이 더욱 좋다 기암괴석 절경 속에 금강수가 새음 솟고 구름 줄기 몸에 감고 쇠사다리 모듬어서 발 옮기어 올라가니 비로봉이 장엄쿠나 만학천봉

정한의 밤차 박가연,정원

몸만 가신다니 이 아니 서러운가요 2.간다고 아주 가며 아주 간들 잊으랴 밤마다 꿈길 속에 울면서 살아요 대사 : 기차는 가자고 목메어 우는데 어찌다 님은 옷소매를 잡고 이다지도 슬피 우느뇨 낭자여 잘 있소 마음이 천 리면 지척도 천 리요 마음이 지척이라면 천 리도 지척이라오 달 뜨는 밤 꽃피는 저녁 청마구리 울음 처량한 밤 만학천봉

정한의 밤차 박가연.정원

정 두고 몸만 가신다니 이 아니 서러운가요 2.간다고 아주 가며 아주 간들 잊으랴 밤마다 꿈길 속에 울면서 살아요 *대사:기차는 가자고 목메어 우는데 어찌다 님은 옷소매를 잡고 이다지도 슬피 우느뇨 낭자여 잘 있소 마음이 천 리면 지척도 천 리요 마음이 지척이라면 천 리도 지척이라오 달 뜨는 밤 꽃 피는 저녁 청마구리 울음 처량한 밤 만학천봉

창부타령 봉복남

- 봉복남 아니 아니나 놀진 못 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 곳 바이 없어 모든 미련 다 떨치고 산간벽절을 찾아가니 송죽바람 쓸쓸한데 두견조차 슬피우네 귀촉도 불여귀야 너도 울고 나도 울어 심야삼경 깊은 밤을 같이 울어 새워볼까 오호 한 평생 허무하구나 인생 백 년이 꿈이로다 얼씨구 절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나 놀진 못 하리라 만학천봉

인적 없는 녹수청산 이영태

인적없는 녹수청산 일모 황혼 저문 날에 월출 동령에 잠을 깨어 청림벽계 집을 삼고 값이 없는 산과목실 양식을 삼아서 감식헐제 신여분 일이 없어 명산 찾어 완경헐제 여산 동남 오로봉과 진국 명산 만장봉에 봉래방장 영주 삼산이며 태산숭산 형산 화산 만학천봉 구월산과 삼각계룡 금강산 아미산 수양산을 아니본 곳이 없이 모다 돌고 영주 삼산이며 완완히 기어 올라 흑운을

단가 대장부한 심상건

수천장 걸린 폭포 의시은하낙구천이요, 백만 길 높은 봉은청천삭출금부용과, 백로 백구 부안 들은 도화유수 떠 놀고, 난봉 공작 창학 백학 두견 앵무 해동청은 만학천봉 왕래헌다. 춘주나 먹으리라.

민요 메들리 충청도 민요

계변양류가 흥 흥 사사록 인데요 흥 버들가지가 ~ 유색신이라 ~ 에루와 좋다 흥 흥 성화로구나 흥 신 만고강산 신 민요 만고강산 유람할제 삼신 산이 어디메뇨 죽장 집고 풍을 실어 봉래산을 찾아갈제 서산에 해는 지고 월출동령 달이뜨니 어화 벗님네야 우리 님은 어디갔나 어화좋다 어화좋다 우리님을 찾아가자 만고강산 유람할제 만학천봉

토끼와 별주부 상봉 대목 김기진

임자 없는 녹수청산 일모황혼 저문 날의 월출동령 잠을 깨어 청림벽계 집을 삼고 값이 없는 산과목실 양식 삼어 감식허고 신여부운 일이 없어 명산 찾아서 완경헐 제 여산동남 오로봉과 진국명산 만장봉과 봉래 방장 영주 삼산이며 태산 숭산 형산 화산 만학천봉 구월섬곡 삼각계룡의 금강산 태백 수양 아미산을 아니 본 곳 없이 모두 놀고 영주 삼산봉을 완완이 기어올라 흑운을

강도근제 인적없는-일개한퇴 (Feat. 강민지) 소리담

무슨 재미로 살으시오 아 내 팔자 무쌍이지요 이 세상 경치 대강 일러 줄 테니 한번 들어 보실라요 어디 한번 해보시오 인적없는 녹수청산 일모황혼 저문 날에 월출동령 잠을 깨니 청림벽개 집을 삼고 값이 없는 산과목실 양식을 삼어서 감식허고 신여부운 일이 없어 명산 찾아서 완경헐제 여산동남 오로봉과 진국명산 만장봉과 봉래방장 영주 삼산이며 태산 숭산 영산 화상 만학천봉

배 뱅 이 굿 상-배뱅이 나서 자람 Unknown

오다 가다 가닥나무, 한 줌 덤벅 쥐엄(전) 나무 요 이 나무 저나무 노가지 향나무 왜철쭉 진달래 만발했는데 치어다 보느냐 만학천봉 굽어 실피니 백사지로다 허리굽고 늙은 장송 광풍을 못 이겨 반춤 춘다.

노랫가락 모음 전병훈

후회막급 하노매라 백운심처 유인가라 길을 멈추고 들어보니 오동복판 거문고에 새 줄얹어 타는 소리 백학이 제 짐작하여 우줄우줄 춤을 추네 바람이 물소린가 물소리 바람인가 석벽에 걸린 노송 움츠리고 춤을 추니 백운이 허위적 거리고 창천에서 내리더라 대 심어 울을삼고 솔 심어 정자로다 백운이 덮인 곳에 내 있는줄 그 뉘 알리 백학이 뜰에 와 배회하니 함께 놀려 만학천봉

노랫가락 경기도민요

우리도 그치지 마라 만고상청 하리라. 47.만학천봉 운심처에 두어 이랑 밭을 갈아. 삼신산 불로초를 여기저기 심었더니, 문전에 학 탄 선관이 오락가락. 48.은잔금잔 다 그만두고 앵무배에 술을 부어, 첫째 잔은 불로주요 둘째 잔은 장생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