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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우는 아이 김민기

피우는 아이 무궁화 꽃을 피우는 아이 이른 아침 꽃밭에 물도 주었네 날이 갈수록 꽃은 시들어 꽃밭에 울먹인 아이 있었네 무궁화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꽃은 시들어 땅에 떨어져 꽃피우던 아이도 앓아 누웠네 누가 망쳤을까 아가의 꽃밭 그 누가 다시 또 꽃피우겠나 무궁화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꽃피우는 아이 김민기

무궁화꽃을 피우는 아이 이른 아침 꽃밭에 물도 주었네 날이 갈 수록 꽃은 시들어 꽃밭에 울먹인 아이 있었네 무궁화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꽃은 시들어 땅에 떨어져 피우던 아이도 앓아 누웠네 누가 망쳤을까 아가의 꽃밭 누가 다시 또 피우겠나 무궁화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꽃피우는 아이 김민기

꽃피우는 아이 무궁화꽃을 피우는 아이 이른 아침 꽃밭에 물도 주었네 날이 갈 수록 꽃은 시들어 꽃밭에 울먹인 아이 있었네 무궁화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꽃은 시들어 땅에 떨어져 피우던 아이도 앓아 누웠네 누가 망쳤을까 아가의 꽃밭 누가 다시 또 피우겠나 무궁화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꽃피우는 아이 김민기

꽃피우는 아이 무궁화꽃을 피우는 아이 이른 아침 꽃밭에 물도 주었네 날이 갈 수록 꽃은 시들어 꽃밭에 울먹인 아이 있었네 무궁화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꽃은 시들어 땅에 떨어져 피우던 아이도 앓아 누웠네 누가 망쳤을까 아가의 꽃밭 누가 다시 또 피우겠나 무궁화꽃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꽃피우는 아이 이장순

무궁화 꽃을 피우는 아이 이른 아침 꽃밭에 물도 주었네 날이 갈수록 꽃은 시들어 꽃밭에 울먹인 아이 있었네 무궁화 피워 꽃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꽃은 시들어 땅에 떨어져 꽃피우던 아이도 앓아 누웠네 누가 망쳤을까 아가의 꽃밭 그 누가 다시 또 피우겠나 무궁화 피워 밭 가득히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가난한 아이의 손길처럼

백구 김민기

토끼장이 있는 뒷뜰엔 아무것도 뵈지 않았고, 운동장에 노는 아이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줄넘기를 하는 아이, 팔방하는 아이들아 우리 백구 어디 있는지 알면 가르쳐 주렴아 학교문을 나서려는데 어느 아주머니 한분이 내 앞을 지나가면서 혼잣말로 하시는 말씀이 웬 하얀 개 한마리 길을 건너가려다 커다란 차로 치어서 그만..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

아름다운 사람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 밑에 한 아이 울고 서 있네 그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세찬 바람 불어 오면 들판에 한 아이 달려 오네 그 더운 가슴에 바람 안으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새 하얀 눈 내려 오면 산 위에 한 아이 우뚝 서 있네 그 고운 마음에 노래 울리면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

아름다운 사람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 밑에 한 아이 울고 서 있네 그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세찬 바람 불어 오면 들판에 한 아이 달려 오네 그 더운 가슴에 바람 안으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새 하얀 눈 내려 오면 산 위에 한 아이 우뚝 서 있네 그 고운 마음에 노래 울리면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

김민기 - 아름다운 사람 00;12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 밑에 한~~ 아이~~ 울고 서~~ 있네~~ 그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음~~~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01;20 세~찬~~바~람~~~ 불어 오면 벌판에 한~~ 아이~~ 달~려~~가네~~~ 그 더운 가~~슴에 바람 안으면 음~~~아름다~

아름다운 사람 김민기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밑에 한 아이 울고 서있네 그맑은 두눈에 빗물고이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2. 세찬 바람 불어오면 벌판에 한 아이 달려가네 그더운 가슴에 바람안으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3. 새하얀 눈 내려오면 산위에 하나이 우뚝서있네 그 고운 마음에 노래울리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그이는 아름다운 사람이어라

긴머리소녀 김민기

빗소리 들리면 떠 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 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건너 작은 집에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 모아 널 위해 기도 하리라

늙은 군인의 노래 김민기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자식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만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군인 아들 너로다

늙은 군인의 노래 김민기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자식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만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군인 아들 너로다

사고 김민기

석아, 빨리 일어나 석이 아이 왜 그래 졸려 죽겠는데 연이 아빠가 굴속에 갇해셨대 이 잠보야! 석이 왜? 연이 빨리 업혀, 내 운동화, 운동화 한 짝이 어디있지? 엄마 고무신이라도 신자. 아버지 돌아가시면 안돼요! 연이 아빠, 다시는 속상하지 않게 해드릴께요.

늙은 군인의 노래 김민기

늙은 군인의 노래 나 태어난 이 강산에 군인이 되어 피고 눈 내리기 어언 삼십년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 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 내 청춘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자식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꿈2 김민기

학교 길에 사과가 사과 꽃이 폈어요 사과 사이로 예쁜 집이 새집 순이하고 나하고 나물 캐러 가는데 저편 고갯길 자전거가 가요 누가 누가 갔을까 잘도 달리는 자전거 우리 반 탄이가 신문 배달 가요 탄아 탄아 석탄아 넌 왜 이리 까맣니 굴 속에서 잠자다 세수도 못하고 나왔지 야 헉 너희들 지금 뭐라 그랬어 탄이다 도망가자 거기 안 서

친 구 김민기

검~푸~른-바~닷~가~에~ 비~가-내~리~면~ 어~디~가-하~늘~이~고~ 어-디~가~ 물~이-요~ 그~깊~은-바~다~속~에~ 고~요-히-잠~기~면~ 무~엇~이~산~것~이~고~ 무~엇~이~죽-었~소~ 눈~앞~에-떠~오~는~ 친~구~의~모~습~ 흩~날~리-는~ ~잎~위~에~ 어~른-거~리-오~ 저~멀~리-들~리~는~ 친~구~의~음~성~ 달~리~는-기

고무줄 놀이 김민기

살찐 송아지 한 마리 어어 철뚝길로 뛰어가요 새끼 염소도 한 마리 송아지만 쫓아가요 얘야 얘야 누렁아 기차오면 다친다 얘야 얘야 할배야 누렁이 한테 깔릴라 따줄게 이리와 내 말 안듣고 가더니 흐응 기차한테 받혔지 촐랑거리고 가더니 흐응 누렁이한테 깔렸지 그러길래 뭐래든 글루 가면 안된댔지 어떡할래 어떡해 나도 인젠 모르겠다 아이구

고무줄 놀이 김민기

고무줄 놀이 살찐 송아지 한 마리 어어 철뚝길로 뛰어가요 새끼 염소도 한 마리 송아지만 쫓아가요 얘야 얘야 누렁아 기차오면 다친다 얘야 얘야 할배야 누렁이 한테 깔릴라 따줄게 이리와 내 말 안듣고 가더니 흐응 기차한테 받혔지 촐랑거리고 가더니 흐응 누렁이한테 깔렸지 그러길래 뭐래든 글루 가면 안된댔지 어떡할래 어떡해 나도 인젠 모르겠다

고무줄 놀이-retry 김민기

살찐 송아지 한 마리 어어 철뚝길로 뛰어가요 새끼 염소도 한 마리 송아지만 쫓아가요 얘야 얘야 누렁아 기차오면 다친다 얘야 얘야 할배야 누렁이 한테 깔릴라 따줄게 이리와 내 말 안듣고 가더니 흐응 기차한테 받혔지 촐랑거리고 가더니 흐응 누렁이한테 깔렸지 그러길래 뭐래든 글루 가면 안된댔지 어떡할래 어떡해 나도 인젠 모르겠다 아이구

고향가는 길 김민기

낯선 화사하게 피어 있건만 칡뿌리 여기저기 널리어 있어 화사한 꽃들일랑 뽑아 버리고 칡뿌리 질겅질겅 씹어나 뱉어보세 내 고향 가는 길 매서운 북녘길 찬바람 마른 가지에 윙윙거리고 길가에 푹 패인 구덩이 속엔 낙엽이 엉긴 채 살얼음 얼었네 에라!

고향 가는 길 김민기

낯선 화사하게 피어 있건만 칡뿌리 여기저기 널리어 있어 화사한 꽃들일랑 뽑아 버리고 칡뿌리 질겅질겅 씹어나 뱉어보세 내 고향 가는 길 매서운 북녘길 찬바람 마른 가지에 윙윙거리고 길가에 푹 패인 구덩이 속엔 낙엽이 엉긴 채 살얼음 얼었네 에라!

소중한날들 아이

만난건 우연일지라도 나는 너를 지울 수 없어 세월이 지나 모두 잊혀진대도 우린 잊을수가 없어요 그리움에 흘러간 어제가 오늘 되어 살 수 있다면 우리들의 모습은 새로운 그림으로 가득 할거야 살아도 산 것이 아닌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닌 우리 생명에 꽃을 피우는 그런 꿈을 꾸리라 그리움에 흘러간 어제가 오늘 되어 살 수 있다면 우리들의 모습은 새로운 그림으로 가득

가뭄 김민기

가뭄 갈숲 지나서 산길로 접어 들어와 몇 구비 넘으니 넓은 곳이 열린다 길섶에 핀 어찌 이리도 고우냐 허공에 맴도는 소리는 잠잘 줄을 모르는가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 난다 에헤야 텅 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오랜 가뭄에 논도 밭도 다 갈라지고 메마른 논두렁엔 들쥐들만 기어간다 죽죽 대나무야 어찌 이리도 죽었나 옛집 추녀엔

가뭄 김민기

가뭄 갈숲 지나서 산길로 접어 들어와 몇 구비 넘으니 넓은 곳이 열린다 길섶에 피인 어찌 이리도 고우냐 허공에 맴도는 소리는 잠잘 줄을 모르는가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난다 에헤야 텅 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오랜 가뭄에 논도 밭도 다 갈라지고 메마른 논두렁엔 들쥐들만 기어간다 죽죽 대나무야 어찌 이리도 죽었나 옛 집

가뭄 김민기

가뭄 갈숲 지나서 산길로 접어 들어와 몇 구비 넘으니 넓은 곳이 열린다 길섶에 핀 어찌 이리도 고우냐 허공에 맴도는 소리는 잠잘 줄을 모르는가 에헤야 얼라리야 얼라리 난다 에헤야 텅 빈 지게에 갈잎 물고 나는 간다 오랜 가뭄에 논도 밭도 다 갈라지고 메마른 논두렁엔 들쥐들만 기어간다 죽죽 대나무야 어찌 이리도 죽었나 옛집 추녀엔

백구 김민기

학교 문을 지켜주시는 할아버지 한테 달려가 우리 백구 못봤느냐고 다급하게 물어봤더니 웬 하얀 개가 와서 쓰다듬어 달라길래 머리털을 쓸어줬더니 저리도 가더구나 토끼장이 있는 뒤뜰엔 아무 것도 뵈지 않았고 운동장에 노는 아이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줄넘기를 하는 아이 팔방하는 아이들아 우리 백구 어디있는 지 알면 가르쳐 주려마 학교 문을 나서려는데

소중한 날들 푸음세

1.만남도 우런 지내도 우린 나는 너를 지울 수 없어 세월이 지나 모두 잊어지다 우리 잊을 수가 없어요 그 누가 오래 기울어봐~어제도 오늘잊어 우리 살수가 없다면 살아도 산 거 싫은 아이 추어도 지나 아이 우린 생명의 꽃을 피우는 그러운 꿈을 꾸리라~~~. 2.그 우래 불러봐~어제도 오늘비록 살 수 있다면 우리 누게 모습을 생명 우리 꿈을 가누

사랑의 거리 문희옥

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 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여기는 남서울 영동 연인의 거리 사계절 모두 뜨거운 바람이 있으니까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누구라도 한 번쯤은 걸어보세요 아~아~ 여기는 사랑을 피우는 남서울

사랑의 거리 정재은

여기는 남 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아 여기는 사랑을 피우는 남 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여기는 남 서울 영동 연인의 거리 사계절 모두 뜨거운 바람이 있으니까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누구라도 한번쯤은 걸어보세요 아아아 여기는 사랑을 피우는 남 서울

사랑의 거리 (경음악) 문희옥

여기는 남 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아 여기는 사랑을 피우는 남 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여기는 남 서울 영동 연인의 거리 사계절 모두 뜨거운 바람이 있으니까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누구라도 한번쯤은 걸어보세요 아아아 여기는 사랑을 피우는 남 서울

사랑의 거리 신신애

여기는 남 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아 여기는 사랑을 피우는 남 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여기는 남 서울 영동 연인의 거리 사계절 모두 뜨거운 바람이 있으니까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누구라도 한번쯤은 걸어보세요 아아아 여기는 사랑을 피우는 남 서울 영동 사랑의

사랑의 거리 김용임

사랑의 거리 - 김용임 여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사 계절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 번쯤은 찾아오세요 아~ 여기는 사랑을 피우는 남서울 영동 사랑의 거리 여기는 남서울 영동 연인의 거리 사 계절 모두 뜨거운 사랑이 있으니까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누구라도 한 번쯤은 걸어보세요 아~ 여기는 사랑을

흔들리며 피는 꽃 문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은 모두~ 흔들리면서 피어나니~ 비바람속에 젖지 않고서 피는 어디 있으랴~ 이 세상 빛나는 꽃들은 모두 흔들리며 피어나니 흔들이지 않고 피우는사랑 어디 있으랴~ 비바람에 젖지 않고 익어 가는 인생 어디 있으랴~ 아 흔들리며 피는 ...

봉현 초교 교가 Various Artists

산자락 병풍처럼 둘러친 곳에 도솔봉 돋보여 아름다워라 맑은 바람 마시며 마음을 닦고 산등을 누비며 힘을 기르자 고운 꿈 피우는 봉현 어린이 튼튼하고 씩씩한 봉현 어린이 맑은 물 남원천이 흐르는 곳에 남원들 푸르리 시원하여라 깨끗한 물소리 슬기를 닦고 푸르른 저 들판 달려 나가자 고운 꿈 피우는 봉현 어린이 튼튼하고 씩씩한 봉현 어린이

창원 봉림 고교 교가 (ver.2) Various Artists

변한의 얼이 서린 봉림동산에 사랑과 믿음을 다지는 우리들 더 맑고 높은 이상 가꾸어 가며 이 나라 겨레위한 등불이 되자 여기는 한민족 영재의 산실 희망의 피우는 창원 봉림고등학교 새로운 소망으로 가슴을 펴고 새 역사 엮어나갈 젊은 건아들 푸르고 넉넉하게 품성을 닦아 저 넓은 세계로 달려 나가자 여기는 배움의 터전 영재의 보루 희망의 피우는 창원 봉림고등학교

창원 봉림 고교 교가 Various Artists

변한의 얼이 서린 봉림동산에 사랑과 믿음을 다지는 우리들 더 맑고 높은 이상 가꾸어 가며 이 나라 겨레위한 등불이 되자 여기는 한민족 영재의 산실 희망의 피우는 창원 봉림고등학교 새로운 소망으로 가슴을 펴고 새 역사 엮어나갈 젊은 건아들 푸르고 넉넉하게 품성을 닦아 저 넓은 세계로 달려 나가자 여기는 배움의 터전 영재의 보루 희망의 피우는 창원 봉림고등학교

친구 김민기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눈 앞에 보이는 수많은 모습들 그 모두 진정이라 우겨 말하면 어느 누구 하나가 홀로 일어나 아니라고 말할 사람 어디 있겠소 눈 앞에 떠오는 친구의 모습 흩날리는 꽃잎 위에 어른거리오 저 멀리 들리는 친구의 음성 달리는 기차바퀴가 대답하려나 작사 김민기

상록수 김민기

1.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2.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치른 들판에 솔잎 되리라 3.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흘리니 우리 나갈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들 가진 것...

아침이슬 김민기

긴~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 보다~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맺힐때 아침동산에 올라~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 일찌라~! 나~! 이제 가노라~!저~!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나 이제 가노라~! 내~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

가을편지 김민기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흩어진 날 헤매인 여자가 아름다워요

김민기 인삿말 김민기

이 테이프는 한국교회 사회선교협의회가 제작한 노래굿 〈공장의 불빛〉 테이프입니다. 뒷면의 반주 테이프를 틀어놓고 그것에 맞추어 몇 사람의 근로자들이 노래와 춤으로 재미있게 꾸밀 수 있을 것입니다.

바람과 나 김민기

바람과 나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넘어 물결 같이 춤추던 님 無名 無實 無感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 볼래 지녀 볼래 물결 건너 편에 황혼에 젖은 산 끝 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 없이 진행하는 시간 따라 하늘위로 구름 따라 無目 여행하는 그대 인생은 나 인생...

작은 연못 김민기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 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늘 맑은 여름날 연못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

봉우리 김민기

봉우리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내가 전에 올라가 보았던 작은 봉우리 얘기 해줄까? 봉우리... 지금은 그냥 아주 작은 동산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때 난 그보다 더 큰 다른 산이 있다고는 생각지를 않았어 나한테는 그게 전부였거든... 혼자였지 난 내가 아는 제일 높은 봉우리를 향해 오르고 있었던 거야 너무 높이 올라...

새벽길 김민기

새벽에 일어나 어두컴컴한 길을 걸어가보세 흠... 구둣방 할아버지 벌써 일어나 일판 벌려 놓았네 흠... 밤새 하늘에선 별들이 잔치 벌였나 어느 초라한 길목엔 버려진 달빛 고였나 희뿌연 바람이 헤진 옷새로 스며들어 오는데 흠... 해말간 새벽길 맨발로 걸어 가봐도 좋겠네 흠... 두부장수 종소리 깔린 어둠을 몰아가듯 울리네 흠... 밤새 하늘에...

봉우리 김민기

봉우리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죽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내가 전에 올라가 보았던 작은 봉우리 얘기 해 줄까 봉우리.... 지금은 아주 작은 동산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 때 난 그보다 더 큰 다른 산이 있다고는 생각지를 않았어 나한테는 그게 전부였거든 혼자였지 난 내가 아는 제일 높은 봉우리를 향해 오르고 있었던 거야 너무 높이 올라온 것일...

아침이슬 김민기

아침이슬 김민기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내 맘의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

천리길 김민기

동산에 아침 햇살 구름 뚫고 솟아와 새하연 접시꽃잎 위에 눈부시게 빛나고 발 아래는 구름바다 천리를 뻗었나 산 아래 마을들아 밤새 잘들 잤느냐 나뭇잎이 스쳐가네 물방울이 날으네 발목에 엉킨 칡넝쿨 우리 갈길 막아도 노루 사슴 뛰어간다 머리위엔 종달새 수풀 저편 논두렁엔 아기 염소가 노닌다 가자 천리길 굽이굽이쳐 가자 흙먼지 모두 마시면서 내 땅에...

그사이 김민기

해저무는 들녘 밤과 낮 그 사이로 하늘은 하늘따라 펼쳐 널리고 이만치 떨어져 바라볼 그 사이로 바람은 갈대잎을 살 불어가는데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가는 그 사이에 열릴 듯 스쳐가는 그 사이따라 해저무는 들녘 하늘가 외딴 곳에 호롱불 밝히어둔 오두막 있어 노을 저 건너의 별들의 노래소리 밤새도록 들리는 그 곳에 가려네 이리로 또 저리로 비켜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