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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처녀 김민화

주왕산 연화봉에 새긴 첫사랑 이 밤도 잊을 수 없어 보고픈 님 생각에 나도 몰래 울컥 눈물이 나요 풋사과 따다 주던 얼음골 추억 맘 설레는 청송 아가씨 꿈에서라도 잊지 말아요 꽃피울 그날을 위해 기다리는 주왕산 처녀 주왕산 고운 단풍 물든 내 사랑 이 밤도 잊을 수 없어 보고픈 님 생각에 나도 몰래 울컥 눈물이 나요 꽃반지 끼워주던 주산지 추억 맘 설레는 청송

주왕산 주현미

찾아와서 보면 압니다 하늘이 빚은 신비를 경상북도 청송에 우뚝 서 있는 하늘 아래 멋있는 주왕산 계절마다 색다른 옷을 갈아입고 여러분을 기다리는 산 한 번 와 보면 잊지 못하고 여기 저기 자랑하는 산 시루봉과 학소대와 병풍바위가 여러분을 기다리는 주왕산 찾아와서 보면 압니다 하늘이 빚은 신비를 경상북도 청송에 우뚝 서 있는 하늘 아래

반딧불 (대상) 김민화

여름밤 산골마을 동화대회 열렸다 별똥별이 흐르듯 밤 하늘 수 놓으며 까만 도화지 위로 시를 쓰는 반딧불 호박꽃 반디 넣으며 길 밝히는 초롱불 앞마을 초롱 들고 찾아갈까 희야네 집 심심한 희야 반가워 볼 우물이 환하게 여름밤 산골마을 동화대회 열렸다 별똥별이 흐르듯 밤 하늘 수 놓으며 까만 도화지 위로 시를 쓰는 반딧불 호박꽃 반디 넣으며 길 ...

꽃마차***& 김민화

이길이다 내길이다꽃마차를 타고서 가자사랑싣고 꿈도싣고어여차 빨리 달리자언덕위 감나무가익어갈때면내곁에 돌아온다던내님은 아니오고외로운 기러기 오네진짜로 밑고 기다렸는데올해도 안오시려나가짜라 가짜 가짜였구나아직도 난 혼자야이길이다 내길이다꽃마차를 타고서 가자사랑싣고 꿈도싣고어여차 빨리 달리자언덕위 감나무가익어갈때면내곁에 돌아온다던내님은 아니오고외로운 기러기...

그리운 사람 김민화

사랑이 눈물인가요사랑이 그리움인가요이렇게 가슴 아픈 사랑그리움에 참을 수가 없어요남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그리워서 외로움에 울고 있어요눈물이 술이라면 마시고 싶다그리움이 술이라면 취하고 싶다정 주고 마음 주고 떠난 사람아돌아와요 돌아와 줘요기다리는 내 사랑아사랑이 눈물인가요사랑이 그리움인가요이렇게 가슴 아픈 사랑그리움에 참을 수가 없어요남이면 날마다...

가슴이콩콩콩 (Cover Ver,.) 김민화

나도 몰라요 정말 몰라요가슴이 그냥 콩콩 뛰는걸좋아하나봐 사랑하나봐입술이 쪽쪽 타 들어가는게사랑이였어 사랑이였어처음느낀 사랑이였어가슴이 콩콩콩 가슴이 콩콩콩콩콩 내려앉는걸보니어쩌면 좋아 어쩌면 좋아정말 정말 사랑하나봐나도몰라요 정말 몰라요가슴이 그냥 콩콩 뛰는걸좋아하나봐 사랑하나봐입술이 쪽쪽 타 들어가는게느껴보았어 느껴보았어사랑인걸 느껴보았어가슴이 콩...

경상도아가씨 (Cover Ver,.) 김민화

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 우는 나그네울지 말고 속 시원히 말 좀 하세요피난살이 처량스레 동정하는 판자집에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러워 묻는구나그래도 대답없이 슬피 우는이북 고향 언제 가려나고향 길이 틀 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담배 장수 하더라도 살아보세요정이 들면 타관땅도 내가 살던 정든 산천경상도 아가씨가 두 손목을 잡는구나그래도 뼈에 젖은 내 고장이이북 고...

좋은님 (Cover Ver,.) 김민화

나를 사랑한다고나를 좋아한다고몇 천 번은 맹세해 놓고어이해서 당신은흔히 흔한 핑계로요리조리 떠나시려 합니까눈만 뜨면 당신은사랑한다 말했잖아요모두가 거짓이였나요당신의 품에 안기운채영원히 살고싶어요사랑해요 가지마세요나 보다 더 좋은 님이여나만 바라본다고나만 사랑한다고그렇게도 맹세 하더니어이해서 당신은 흔히흔한 핑계로 요리조리떠나시려 합니까눈만 뜨면 당신은...

찔레꽃 (Cover Ver,.) 김민화

찔레꽃핀 언덕에 이름모를 새한마리가 먼길떠나온 나그네의 사연을 듣는구나 밤새워 바람불더니 꽃잎들도 잠못들더니 인적도 끊긴 산마루엔 낮달이 섧구나 내 누이같은 찔레꽃 바람에 한잎두잎 그하얀 꽃잎 선홍으로 물들어갈때 바람을 타고 오시려나 꽃잎에 실려 바람을 타고 오시려나 찔레꽃 밟으며 찔레꽃 또 피고지고 계절은 오고가는데 밤 벌레소리 하도슬퍼 같이 따라서...

당신사랑 (Cover Ver,.) 김민화

당신의 사랑 하나면 돼요 더 이상은 필요 없어요 꿀맛 같은 당신 사랑에 나는 나는 행복하니까 백년이고 천년이고 내 곁에만 있어주세요 당신 없는 내 인생은 아무 의미 없잖아요 무슨 낙으로 살아요 이 세상에 제아무리 사랑이 많다 해도 당신 사랑 하나면 돼요

동전인생 (Cover Ver,.) 김민화

바람 바람 끝자락 매달려 흘러간 청춘돈이건만 값어치 약한 동전 같았던내 과거 그 누가 알까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지난 날 아픔 속에는눈물 방울 삼키며 오늘을 위하여추억 밟고 나 여기 왔다다시는 울지 않으리바람 바람 끝자락 매달려 흘러간 청춘돈이건만 값어치 약한 동전 같았던내 설움 그 누가 알까자존심을 내 목숨보다 더 사랑한지난 날 아픔 속에는눈...

십년만돌려주세요 (Cover Ver,.) 김민화

십년만 돌려주세요한 십년만 돌려주세요못다한 얘기 못다한 사랑아직도 남아있어요내가 내가 지난날에는당신을 몰랐었잖아이제와서 알것 같아요당신의 깊은 속마음철이 없이 투정 부리고화나서 소리질러도알았다며 참았던 당신너무나 미안합니다다시는 안그럴게요십년만 돌려주세요십년만 돌려주세요한 십년만 돌려주세요못다한 얘기 못다한 사랑아직도 남아있어요내가 내가 지난날에는당신...

소양강 처녀 김태희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프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반복

소양강 처녀 한서경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프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간주중> 올해도 피고지는 계절이 오면 따라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나는 어쩌나 아~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처녀 뱃사공 황정자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에 앞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말씀이 수줍어질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이 내얼굴을 만...

개나리 처녀 최숙자

작사:천지엽 작곡:김화영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시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은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 얼굴에 주금지네 어허야 얼시구 무정코나 지는해야 말 좀 해라 성황당 고개마루 소 모...

아리랑 처녀 이자연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위에서 오늘도 님 기다리는 아리랑 처녀 오며가며 한 개씩 놓고 간 돌이 쌓이고 또 쌓여서 탑이 되었건만 한번가신 그님은 돌아 올줄 모르고 무심한 세월만 흘러가더라 기다려도 그 님은 소식이 없고 그리움은 탑이 되어 쌓여가는데 내가슴에 붙은 불은 꺼질 줄도 모르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네 깊고

소양강 처녀 김태희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 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열아홉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

수원 처녀 이미자

수원처녀 작사 이용일 작곡 백영호 노래 이미자 철쭉꽃 딸기꽃이 초원에 피면은 타네요 수원처녀 가슴이 타네요 달뜨는 호반길 님과 놀던길 첫사랑을 맺어놓고 멀리 떠난 사람아 서장대의 푸른꿈을 잊으셨나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포도 익을때면 설레는 그마음 꽃다운 수원처녀 가슴을 달래요 달밝은 호반길 님과 걷던길 행복주고 사랑주고 멀리 떠난...

처녀 뱃사공 금과은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에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 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에 앞 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낭주골 처녀 이미자

작사:전순남 작곡:박춘석 월출산 신령님께 소원을 빌었네 천왕봉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이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 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소양강 처녀 유혜자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프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반복

영산강 처녀 송춘희

1.영산강 구비 도는 푸른 물결 다시 오건만 똑딱선 서울 간 님 똑딱선 서울 간 님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못믿을 세월속에 안타까운 청춘만 가네 길이 멀어 못오시나 오기 싫어 아니 오시나 아 ~ 푸른 물결 너는 알지 말을 해다오. 2.유달산 산마루에 보름달을 등불을 삼아 오작교 다리 놓고 오작교 다리 놓고 기다리는 영산강 처녀 밤이슬 맞아가며

처녀 뱃사공 금과은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에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 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에 앞 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처녀 농군 최정자

홀~ 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소 몰고 논 밭~으~로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홀~로 계신 우~리~ 엄~마 내 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 ...

개나리 처녀 은방울 자매

1)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 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시구 타는 가슴 요 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 오고 서산에 해지네 2)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내 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시구 무정구나 지는 해 말 좀 해라 성황당 고개 넘어 소모는

앵두나무 처녀 김정애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미자루 나도 몰래 내던지고 말만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총각 바람났네 올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방앗간 처녀 강진

거울같은 시냇물 새들이 노래하는 뻐꾹새 내고향 자명새 내고향 오늘도 방앗간에 보리찧는 처녀는 가슴에 고이자란 순정을 안고 버들피리 꺾어불며 임을 부르네@ 물레방아 도는곳 송아지 음메우는 감나무 내고향 수수밭 내고향 오늘도 방앗간에 보리찧는 처녀는 남몰래 별을보고 긴한숨 쉬며 달님에게 울어보며 하소를 한다@

산마을 처녀 나훈아

연~분홍~ 옷고름을 매만지면서 처~음~~본 그 얼굴이 붉~게 물들었네 뭐~라고~ 인사할까 망설인 나에게 모~르는체 돌아서~는 산마을~ 처녀 사~랑스런 눈동자 아름다운 그 입술 순진한 모습 아름다워라 아~~~~~ 아~~~~~~ 나~를 잊지 마세요 산~마을 처~녀~야 길~게 딴~ 옥색댕기 늘어뜨리고 수~줍~~은 그 얼굴이 붉~게

방앗간 처녀 남백송

1.거울 같은 시냇물 새들이 노래하는 뻐꾹새 내 고향 자명새 내 고향 오늘도 방앗간에 보리 찧는 처녀는 가슴에 고이 자란 순정을 안고 버들피리 꺾어 불며 님을 부르네 2.물레방아 도는 곳 송아지 엄매 우는 감나무 내 고향 수수밭 내 고향 오늘도 방앗간에 보리 찧는 처녀는 남몰래 별을 보고 긴 한숨 지며 달님에게 물어 보며 하소를 한다

영일만 처녀 이용복

귀밑머리 쓰다듬던 그 처녀 어디로 가고 영일만 백사장엔 물결만이 반겨 주네 기다린다는 그 약속을 파도에다 씻어 버렸나 천리길을 멀다않고 찾아온게 잘못이던가 반복

처녀 농군 조미미

1. 홀어머니 내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소몰고 논밭으로 이랴 어서가자 해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2. 홀로 계신 우리 엄마 내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 메고 이랴 어서가자 해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처녀 총각 강홍식

봄이~~ 왔네 봄이~와 숫처녀에 가슴에도 나물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 가네 산들산들 부는~ 바람 아리랑 타~령이 절로나네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호미~~ 들고 밭가~는 저 총각의 가슴에도 봄은 찾아 왔다~고 피는 끓어 울렁울렁 콧노래도 구성~지다 멋드러지~게도 들려 오네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응 봄 아~~...

소양강 처녀 심수봉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 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 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나물캐는 처녀 가 곡

푸른 잔디 풀위로 봄바람은 불고 아지랭이 잔잔히 끼인 어떤 날 나물캐는~ 처녀는 언덕으로~ 다니며 고운 나물 찾나니 어여쁘다 그 손~목 소먹이던 목동이 손목 잡았네 새빨개진 얼굴로 뿌리치고 가오니 그의 굳은 마음 변함없다네~~~~ 어여쁘다 그처~녀 푸른 잔디 풀위로 봄바람은 불고 아지랭이 잔잔히 끼인 어떤 날 나물캐는~ 처녀는 언덕으로~ 다니며 고운...

앵두나무 처녀 김정애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미자루 나도 몰래 내~던지고 말만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 총각 바람났~네 올~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처녀 뱃사공 Various Artists

1.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2.낙동강 강바람이 앙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 가슴 물결이 이네.

낭주골 처녀 조미미

1) 월출산 신령님께 소원 빌었네 천황봉 바라보며 사랑을 했네 꿈 이뤄 돌아오마 떠난 그 님을 오늘도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달이 뜨면 오시려나 때가 되면 오시겠지 금의환향 하시겠지 2) 초수동 범바위에 이름 새겼네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를 했네 용당리 나룻배로 오실 그 님을 단장하고 기다리는 낭주골 처녀 노을지면 오시려나

개나리 처녀 조미미

1)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시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 오고 서산에 해지네 2)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 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 얼굴에 구름지네 어허야 얼시구 무정쿠나 지는 해 말 좀 해라 성황당 고개 너머 소모는 저

나룻배 처녀 최숙자

1.낙동강 푸른 물에 노젓는 처녀 사공 자나깨나 흘러흘러 세월만 가네 에헤야 데헤야 에헤야 데헤야 서울간 도련님이 서울간 도련님이 보고 싶어라. 2.낙동강 물결따라 흘러간 처녀 사공 세월에만 정을 주니 청춘만 가네 에헤야 데헤야 에헤야 데헤야 한번 간 도련님은 한번 간 도련님은 소식도 없네.

처녀 뱃사공 나훈아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에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 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에 앞 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처녀 뱃사공 주현미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에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 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에 앞 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산포도 처녀 남상규

산포~도 익어 가는 고향~ 산길~에 산포~도 따다 주던 산포도 처~녀 떠날 때~ 소매 잡~~고 뒤따~라~서~던 흙묻은 그 가~슴에 순정을 남긴 산~포도 첫사랑~을 내~ 못~잊겠~~네 산포~도 익어 가는 계절~이 되~면 내 마~음 찾아 가는 산포도 처~녀 떠날 때~ 매달리~~던 고운~ 손~길~에 오늘도 산포~도를 매만지면서 못~가는 이 사람~을 원~망...

아리랑 처녀 나미

1.오며가며 한개씩 놓고간 돌이 샇이고 또 쌓 여서 탑이 되었건만 한번가신 그님은 돌아 올줄 모르고 무심한 세월만 흘러가더라 아리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위에서 오늘도 님기다리는 아리랑처녀 2.기다려도 그님은 소식이 없고 그리움은 탑이 되어 샇여가는데 내가슴에 붙은불은 꺼질줄도 모르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간다 아리아리 아...

앵두나무 처녀 김정애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미자루 나도 몰래 내~던지고 말만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 총각 바람났~네 올~가을 풍년가에 장가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개나리 처녀 이자연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봄이가네 어허야 얼시구 타는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 간주중 >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내 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시구 무정구나 지는해 말좀해라 성황당 고개너머

소양강 처녀 김수연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프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간주중> 동백꽃 피고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농군 최정자

홀~ 어머니 내~ 모~시~고 살아가는~ 세~상~인~데 이 몸이 처녀라고 이 몸이~ 처녀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소 몰고 논 밭~으~로 이랴 어서 가자 해 뜨는 저~ 벌~판~에 이랴 어서~가자 밭갈~~~이 가~~~자 홀~로 계신 우~리~ 엄~마 내 모시고~ 사~는~ 세~상 이 몸이 여자라고 이 몸이~ 여자라고 남자일을 못하~~나~요 꼴망태 등에~ ...

개나리 처녀 금과은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시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은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 얼굴에 주금지네 어허야 얼시구 무정코나 지는해야 말 좀 해라 성황당 고개마루 소 모는 저 목동아 가는 해 멀다말고 ...

앵두나무 처녀 김수연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미자루 나도 몰래 내던지고 말만들은 서울로 누굴 찾아서 이쁜이도 금순이도 단봇짐을 쌌다네 < 간주중 > 석유등잔 사랑방에 동네총각 바람났네 올 가을 풍년가에 장가 들라 하였건만 신부감이 서울로 도망갔으니 복돌이도 삼돌이도 단봇짐을 쌌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