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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아술아술아-남-★ 김성환

김성환-술아술아술아-- 1절~~~○ 오늘은 그만 하려했는데 작심하며 그만두려 했는데 한잔술이 또한잔 술이 거나하게 취하는구나 그래 그래 한잔술로 뚝 뚝 끊을수만 있다면 그래 그래 취해버려 툴 툴 털어 버릴수만 있다면 어이 너를 원망하랴 어찌 내가 가슴을치랴 까마득히 가신뒤엔 실컷 취해 보련다~@ 2절~~~○

술아술아술아-아코디언-★ 김성환

김성환-술아술아술아-아코디언- 1절~~~○ 오늘은 그만 하려했는데 작심하며 그만두려 했는데 한잔술이 또한잔 술이 거나하게 취하는구나 그래 그래 한잔술로 뚝 뚝 끊을수만 있다면 그래 그래 취해버려 툴 툴 털어 버릴수만 있다면 어이 너를 원망하랴 어찌 내가 가슴을치랴 까마득히 가신뒤엔 실컷 취해 보련다~@ 2절~~~○

술아술아술아 김성환

오늘은 그만 하려했는데 작심하며 그만두려 했는데 한잔술이 또한잔 술이 거나하게 취하는구나 그래 그래 한잔술로 뚝 뚝 끊을수만있다면 그래 그래 취해버려 툴 툴 털어버릴수만 있다면 어이 너를 원망하랴 어찌 내가 가슴을치랴 까마득히 가신뒤엔 실컷 취해 보련다 >>>>>>>>>>간주중<<<<<<<<<< 어제도 취하고 오늘도취하고 매일매일 취하는구나 한잔술...

술아술아술아(MR) 김성환

오늘은 그만 하려했는데 작심하며 그만두려 했는데 한잔술이 또한잔 술이 거나하게 취하는구나 그래 그래 한잔술로 뚝 뚝 끊을수만있다면 그래 그래 취해버려 툴 툴 털어버릴수만 있다면 어이 너를 원망하랴 어찌 내가 가슴을치랴 까마득히 가신뒤엔 실컷 취해 보련다 >>>>>>>>>>간주중<<<<<<<<<< 어제도 취하고 오늘도취하고 매일매일 취하는구나 한잔술...

김성환-술아술아술아- 김성환-술아술아술아

♪ 술아술아 / 김성환 오늘은 그만 하려 했는데 작심 하며 그만두려 했는데 한 잔 술이 또 한잔 술이 거나 ~ 하게 취하는구나 그래 그래 한 잔 술로 뚝 뚝 끊을수만 있다면 그래 그래 취 ~ 해버려 툴 툴 털어 버릴수만 있다면 어이 너를 원망하랴 어찌 내가 가슴을 치랴 까마 득히 가신 뒤에 실컷 취해 보련다.....

★ 약장수 ★ 김성환

(애들은 가라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니야 일단 한번 잡솨봐 약장수) 아이들은 집으로 빨리 들어가라고 여기 앉아 있으면 안 된다고 허시던 약장수 그 약장수 어딨을까 날이면 또 날마다 오는 것이 아니야 장날에 자리 깔고 약을 놓고 파시던 약장수 그 약장수 어딨을까 뱜 잡솨봐 뱜 뱜 뱜 잡솨봐 뱜 뱜 오늘 밤 요강이 깨진다고 허풍 떨던 얘기 뱜 잡...

안녕 김성환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당신이 먼저 가버린 뒤 나 혼자 외로워지면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돌아서며 몰래 흐느껴 울 안녕

돌아가는 삼각지 김성환

삼각지 로터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 사랑을 아쉬워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 왔다 울고 가는 삼각지 ~ 간 주 중 ~ 삼각지 로터리를 헤매 도는 이발길 잃어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몰래 찾아 왔다 돌아 가는 삼각지

정하나 준것이 김성환 [성인가요]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 바람 마셔봐도 임 인지 인지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도 다 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 아~ 몰랐네 가심이 답답혀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 바람 마셔봐도 임 인지 인지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이 다 가고

남 남 ◆공간◆ 최성수

-최성수◆공간◆ 1)그토~록사~랑했~던~~그녀~가~~~ 오늘~밤내~곁에~서떠~나갔~네~~~ 소리~를내~~지~는않~았지~만~~~ 어깨~를들~썩이~며돌~아섰~네~~~ 담~배연~~기~에눈~물~을~~~ 흘~릴뿐~이라~고말~했지~만~~~ 슬픔~이물~처~럼가~슴~에~~~ 고~여있~기~때~문이~죠~~~ 오~~늘~밤~만

이력서-★ 남 진

진-이력서- 1절~~~○ 세월아 세월아 걸음을 재촉마라 하도 빨리 가서 원망도 못했는데 왜 자꾸자꾸 등 뒤에서 나를 떠미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 살아서 죽자 살자 욕심 많아 그까짓것 돈 모아도 둘러메고 짊어지고 갈것도 아닐텐데 훨훨훨 모두 털고 한세상을 보냈더니 내인생의 이력서는 이것뿐이오

뽀뽀-★ 남 진

진-뽀뽀- 1절~~~○ 우린 서로 사랑하잖아 너무너무 좋아하잖아 그런데 왜나를 못믿어 지난일은 과거사잖아 이세상에 오직한사람 내사랑은 당신이잖아 봄날처럼 따사로운 당신의 그미소를 다시한번 나에게 보여줄수 없겠니 단한번의 뜨거운 뽀뽀로 아픈기억 다 지우고 싶다~@ 2절~~~○ 우린 서로 사랑하잖아 너무너무

내영혼의히로인-★ 남 진

진-내영혼의히로인- 1절~~~○ 헝클어진 운명의끈을 바로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사람을 잃어버린채 돌이킬수없는 남이되어 원점에 난 서있네 이제는 그리워해도 안되겠지 아 ~ 이제는 만나서도 안되겠지 가슴속에 묻어둔 가슴속에 묻어둔 내영혼의 히로인~~@ 2절~~~○ 헝클어진 운명의끈을 바로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사람을

끝이없는사랑-★ 남 현

현-끝이없는사랑- 1절~~○ 사랑이란 그런거 한잔술 마시고 돌아서 웃어주면 허전한 바람같이 사랑이란 그런거 잊고 살다보면은 가슴에 고이다가 눈물이되지 받아도 받아도 모자라는사랑 주고주고 또주어도 끝이없는사랑 더이상 사랑에 무엇을걸수있나 끝이없는사랑아~@ 2절~~~○ 받아도 받아도 모자라는사랑

울지않겠다-★ 남 훈

훈-울지않겠다- 11절~~~○ 오늘 하루만 참았던눈물 마음껏 울어버리고 이제 다시는 두번 다시는 내진정 울지않겠다 잊는다하고 단하루도 너를너를 잊은적없어 오색같은 너를잃고 난 아무것도 할수없어 너를 잊어야 내가산다 너를 잊어야 내가산다 오늘 하루는 마음껏울고 내일은 나 울지않겠다~@ 2절~~~○ 잊는다하고

독백-남-★ 김철민

김철민-독백-- 너에게 외로움을 심어준사람 널 사랑했던 그사람 바로나 그래서 날떠난다 하여도 그냥 그렇게 널보낼 수밖에 매일 매일 보아야 사랑인가 늘곁에서 느껴야 행복인가 그래서 날떠나야 한다면 더이상 너를 고집할 순 없지 *나의사랑이 깊어 갈수록 너의 외로움 따라 깊어갔지 아직은 어린 그대 마음탓 이~려니 하고 섭섭한

부초같은인생-남-★ 김용임

김용임-부초같은인생-- 1절~~~○ 내인생 고달프다 울어본다고 누가 내맘알리오 어차피 내가택한 길이 아니냐 웃으면서 살아가보자 천년을 살리오 몇백년을 살다가리오 세상은 가만있는데 우리만 변하는구려 아~ 아~ 부초같은 우리네 인생 아~ 우리네 인생~@ 2절~~~○ 한걸름 길을걷다 돌아다보니 보랏빛 내인생

몽애-남-★ 진태령

진태령-몽애-- 1절~~~○ 이밤이 지나면 나는 떠나요 날 다신찾지말아요 그대가 없으면 무엇도아닌나 하지만 나는 가야해요 잠이든 그대를 보고있어요 다시는 볼수 없겠죠 나곁에 없어도 아프지 말아요 슬퍼도 하지말아요 세상에 나없어도 당신은살아줘요 모든게 꿈만 같네요 우리가 사랑한게~~~ 떨리는 가슴을 나갖고 떠나요

애모-남-★ 김수희

김수희-애모-- 1절~~~○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 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데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그대의침묵-남-★ 임수정

임수정-그대의침묵-- 1절~~~○ 바라보는 눈망울에 슬픔이 담겨 있어요 까닭이 무엇인지 알수는 없지만 내마음 우울해져요 식어버린 찻잔위에 음악은 흘러드는데 그대는 말이없고 담배연기만 허공에 흩어져가네~@ 2절~~~○ 나에게만 말해줘요 그대의 모든 이야기 그것이 내마음을 슬프게 해도 진실을 알고싶어요 흘러가는

사랑의강화도-남-★ 김성봉

김성봉-사랑의강화도-- 1절~~~○ 비 내리는 강화도 발길도 외로워 전등사 처마아래 변치말자던 약속 하염없이 나목녀는 눈물만 흘리네 영원하자고 영원하자고 긴 긴 밤을 세웠는데 이제는 나홀로 강화도에 비만 내리네 아아 그리운 사람 강화도에 비만 내리네~@ 2절~~~○ 비 내리는 석모도 발길도 외로워 외포리

술아 술아 술아 김성환

1. 오늘은 그만 하려했는데 작심하며 그만두려 했는데 한잔술이 또 한잔술이 거나하게 취하는구나 그래 그래 한잔술로 뚝뚝 끊을수만 있다면 그래 그래 취해버려 툴툴 털어버릴 수만 있다면 어이 너를 원망하랴 어찌 이제사 가슴을 치랴 까마득히 가신뒤엔 실컷 취해 보련다 2. 어제도 취하고 오늘도 취하고 매일매일 취하는구나 한잔술이 또 한잔술이 냉가슴을 ...

인생 김성환

세상에 올 때 내맘대로 온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에 꿈도 많았지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볼새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 한들 돌릴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해봐야지 돌아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없으니 나머지 인생 잘 해봐야지

인 생 김성환

세상에 올때 내 맘대로 온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엔 꿈도 많았지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볼새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한들 돌릴 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해봐야~지 돌아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없~으~니~ 나...

묻지마세요 김성환

여기까지 왔는데~~앞만 보고왔는데~~ ~~~~~~~~~~~~~~~~~~~~~ 묻지마세요~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 청춘 잘 한것도 없는데 요 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보고 왔는데 지나간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넘어가는 청춘 또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을 말어라 세월아 가지을 말어라 (...

마지막 여자 김성환

이 세~상 어디를 가도 여자야 많겠지만~ 내 여~자 아닐바엔 사랑하지 않으련~다 우리가 사랑했던 세월의 두께만큼 너없는 허전함을 참을수가 없구나 울면서 떠난 여~자 마지막~ 여~자 너 하~나 얻기위~해 모든것 버렸지만 당신~은 진정 나를 사랑하지 않~았구나 너 떠난 그 자리에 노을은 물드는데 차라리 떠날바엔 사랑하지 말것을 울면서 떠난 여~자 마지막~...

인생 김성환

세상에 올 때 내맘대로 온 것 아니지만은 이 가슴엔 꿈도 많았지 (코러스)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볼새 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 한들 돌릴 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 해 봐야지 (코러스) 돌아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없으니 *나머지 인생 잘 해...

정하나 준것이 김성환

1절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도 다 가고 새벽 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 것이 이렇게 아플 줄 몰랐네 아~~ 몰랐네 2절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 건지 말 건지 이 밤도 다 가고 새벽 달 기우네 내...

묻지마세요 김성환

여기까지 왔는데~~앞만 보고왔는데~~ ~~~~~~~~~~~~~~~~~~~~~ 묻지마세요~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 청춘 잘 한것도 없는데 요 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보고 왔는데 지나간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넘어가는 청춘 또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을 말어라 세월아 가지을 말어라 (...

묻지 마세요 김성환

묻지마세요~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 청춘 잘 한것도 없는데 요 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앞만보고 왔는데 지나간 세월에 서러운 눈물 서산넘어 가는 청춘 또 가는 줄 몰랐구나~~ 세월아 가지을 말어라 묻지마세요~물어보지 마세요 내 나이 묻지 마세요 흘러간 내 청춘 잘 한것도 없는데 요 놈의 숫자가 따라오네요 여기...

마지막여자 김성환

이 세~상 어디를 가도 여자야 많겠지만~ 내 여~자 아닐바엔 사랑하지 않으련~다 우리가 사랑했던 세월의 두께만큼 너없는 허전함을 참을수가 없구나 울면서 떠난 여~자 마지막~ 여~자 너 하~나 얻기위~해 모든것 버렸지만 당신~은 진정 나를 사랑하지 않~았구나 너 떠난 그 자리에 노을은 물드는데 차라리 떠날바엔 사랑하지 말것을 울면서 떠난 여~자 마지막~...

마지막여자 김성환

이은하 작사 박찬영 작곡 김성환 노래 이 세~상 어디를 가도 여자야 많겠지만~ 내 여~자 아닐바엔 사랑하지 않으련~다 우리가 사랑했던 세월의 두께만큼 너없는 허전함을 참을수가 없구나 울면서 떠난 여~자 마지막~ 여~자 너 하~나 얻기위~해 모든것 버렸지만 당신~은 진정 나를 사랑하지 않~았구나 너 떠난 그 자리에 노을은

동동구루무 김성환

1. 동동~구루무 한 통만 사면 온동~네가 곱던 어~머니 지금은 잊 혀진 추억의 이름 어머~님의 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가는 밤이면 매운손을 호~호 불면서ㅡㅡㅡ 눈시울 적ㅡㅡ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아~~동 동~ 구루무ㅡㅡㅡ 2. 동동~구루무 아끼시~다가 다못~쓰고 가신 어~머니 가난한 세월이 너무서럽던 추억의 동동 구루무 달빛이 처마끝에...

홍도야 우지 마라 김성환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싸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주는 바람이 분다

유정천리 김성환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 심고 수수 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 어린 봇다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 굽이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천리 눈이 오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김성환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한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자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 부산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짝사랑(원곡-손인호) 김성환

잡는 손을 뿌리치며 돌아서는 그 사람아 너를 두고 짝사랑에 내 가슴은 멍들었네 내가 잘나 일색이냐 니가 못나 바보더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다오 *잡는 손을 뿌리치며 돌아서는 그 사람아 너를 두고 짝사랑에 내 가슴은 멍들었네 내가 잘나 일색이냐 니가 못나 바보더냐 아~~~ 속 시원히 말을 해다오

인 생 김성환

세상에 올때 내 맘대로 온건 아니~지~만~은~ 이 가슴엔 꿈도 많았지 내 손에 없는 내 것을 찾아 낮이나 밤~이~나~ 뒤볼새없이~ 나는 뛰~었지 이제와서 생각~~하~니 꿈만~ 같~은~데 두 번 살 수~~ 없는~ 인~생 후회도~ 많~아 스쳐간 세월 아쉬워한들 돌릴 수 없~으~니~ 남은 세월이나 잘해봐야~지 돌아본 인생 부끄러워도 지울 수 없~으~니~ 나...

네박자 김성환

니가 기쁠때 내가 슬플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보는 사람도 뒤를 보는 사람도 어짜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구절 한고비 꺽고 넘을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박자 쿵짝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짠...

울고 넘는 박달재 김성환

1.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굽이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청춘고백 김성환

1,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 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내 청춘 2,좋다할 때 뿌리치고 싫다할 때 달겨드는 모를 것 이내 마음 봉오리 꺽어서 울려놓고 본 체 만 체 왜 했던가 아 ~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 내 청춘

마지막 여자 김성환

이 세~상 어디를 가도 여자야 많겠지만~ 내 여~자 아닐바엔 사랑하지 않으련~다 우리가 사랑했던 세월의 두께만큼 너없는 허전함을 참을수가 없구나 울면서 떠난 여~자 마지막~ 여~자 너 하~나 얻기위~해 모든것 버렸지만 당신~은 진정 나를 사랑하지 않~았구나 너 떠난 그 자리에 노을은 물드는데 차라리 떠날바엔 사랑하지 말것을 울면서 떠난 여~자 마지막~...

소양강 처녀 김성환

1.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2.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준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 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쳐녀

목포는 항구다 김성환

영산강 안개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추억의 소야곡 김성환

다시 한 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몸부림 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노래부른다 다시 못 올 옛 사랑이 안타까워라 못생긴 내 마음만 원망하건만 그래도 못 잊어서 이 한밤에도 그 이름 불러보는 그 이름 불러보는 스글픈 밤아

선창 김성환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비린내 나는 부둣가엔 이슬 맺은 백일홍 그대와 둘이서 꽃씨를 심던 그날도 지금은 어디로 갔나 아 찬비만 내린다 울려고 내가 왔던가 웃으려고 왔던가 울어본다고 다시 오랴 사나이의 첫순정 그대와 둘이서 희망에 울던 항구를 웃으며 돌아가련다 아 물새야 울어라

해조곡 김성환

1.갈매기 바다 위에 날지 말아요 물항라 저고리가 눈물 젖는데 저 멀리 수평선에 흰 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 님은 아니 오시나 2.쌍고동 목이 메게 울지 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찔레꽃 김성환

1.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2.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세 동무 철외객점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 앉아 백인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던 즐거운 시절아

님의 등불 김성환

?동쪽에서 부는 바람 님의 옷깃 스칠라 서쪽에서 부는 바람 님의 살갗 스칠라 하나밖에 없는 내 님이여 누가 볼까 두렵소 장독 뒤에 숨길까 님에 등 뒤에 숨길까 세찬 비바람이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나는 영원한 당신의 등불이 되리라 세월 따라 변하는디 님의 얼굴 잊을라 강물처럼 흘러가는 가는 세월 야속하오 내 영혼을 심어 사랑하니 누가 볼까 두렵...

짝사랑 김성환

1.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