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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김세정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 너와 함께 걸을 때 어디로

사랑한다는 말로는 너무 부족해 김세정

나를 바라볼 땐 살짝 웃는 익숙해 질 수 없는 그런 설렘 아무렇지도 않은 내 일상속에 스며들어 날 살아가게 한 사람 같이 걷는 걸로도 같이 있는 걸로도 매순간이 너무 벅차올라 같이 손을 잡고선 같이 눈을 맞출땐 너를 사랑한단 말 밖엔 난 사실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 이런 말은 너무 다들 하잖아 너에게 사랑한단

재회 (再會) 김세정

언제 잠이 들어 여기 닿았나 너의 모든 시간은 멈춰버렸다 빛에 겨우 손이 닿기 이전에 길은 사라 지고 어둠이 내렸다 남은 말은 누구에게 전하지도 못한 채 텅 빈 허공에 머물다 너의 아픔만 나에게 아주 깊이 배겨 듣지 못할 나의 땅에 띄운다 Ooh Ooh Ooh 그대 눈 꼭 감을 수 있게 I can't go away I can't go

빗소리가 들리면 김세정

우울해 있겠지 기억 한편에 어릴 적 난 비 오기만을 기다렸어 투명한 옷을 입고 우산 없이 밖으로 나가곤 했어 귓가의 노래에 발맞추며 온몸은 흠뻑 다 젖도록 햇살은 초록빛에 부서졌지 저 멀리 비가 내린다 그날에 푸르게 비친 하늘에 지금의 초록빛이 물들고 빗물에 몸을 맡긴 그때 그 순간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초조할 필요 없어 더 이상은 이미 젖어버린

Skyline 김세정

모든 기로에서 How would you know That I’m thinking about ya 얼만큼 깊어져야 조금씩 알게 될까 Why don’t you know What I’m keeping inside me 잠들면 너는 저물어 사라지고 어둠이 내려 저 빛을 숨기고 손 닿을 듯 너는 아득히 멀어지면 모든 게 멈춰진 듯해

My Season 김세정

가을바람 불어와 머릴 쓸어내려 하늘 위엔 평화로운 구름뿐 계절이 또 돌아와 시작되는 지금 숱한 시간들이 쌓여 가는걸 흐린 기억 속에 묻어둔 마음에도 불어와 저 계절이 흑백 세상 위로 색은 퍼지고 붉게 물든 구름 푸른 하늘 사이로 색이 번져가면 어두운 세상에도 닿을 수 있는 빛이 펼쳐져 낮과 밤을 지나 시간들을 넘어 멈춰선 나의 손 붙잡고

꽃길 김세정

세상이란 게 제법 춥네요 당신의 안에서 살던 때 보다 모자람 없이 주신 사랑이 과분하다 느낄 때쯤 난 어른이 됐죠 한 송이 꽃을 피우려 작은 눈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을까 Oh rewind 돌이킬수록 더 미안 포기 안 하려 포기해버린 젊고 아름다운 당신의 계절 여길 봐 예쁘게 피었으니까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꽃길 (Prod. By ZICO) 김세정

세상이란 게 제법 춥네요 당신의 안에서 살던 때 보다 모자람 없이 주신 사랑이 과분하다 느낄 때쯤 난 어른이 됐죠 한 송이 꽃을 피우려 작은 눈에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을까 Oh rewind 돌이킬수록 더 미안 포기 안 하려 포기해버린 젊고 아름다운 당신의 계절 여길 봐 예쁘게 피었으니까 바닥에 떨어지더라도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오늘은 괜찮아 김세정

무거워진 공기와 키가 작아진 하늘 속에 움츠려든 아이와 이젠 닿은 줄만 알았던 별은 사라지고 작아져 버린 지금의 난 어딜 가야 할까 길고 긴 어둠을 지나면 깊은 새벽 오랜 밤 기다려온 그리운 별 그 너머로 회색빛을 잃은 세상도 내일이면 다시 색을 찾아가 다른 세상이 될 거야 그러니 괜찮아 나의 기억 그 어딘가에 서있는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 김세정

추억은 웃음으로 남았길 너의 하루가 나로 끝나던 너의 시간 속에서 고마웠었다고 항상 언젠가 나 널 두고 멀리 펼쳐진 무지개 넘어 밟아 오를 때면 너에게 나 전해줄 내 마지막 이야기는 늘 사랑했다고 Now I understand why 나의 영원한 my 매일 놀아 해진 teddy bear 어느새 닳아 버린 floor 매일 떠난 여행 끝엔 늘 감싸 쥔 너의

Baby I Love U 김세정

있다면 어서 미래 속에 나를 던져 Baby I love U I love U I love U 넌 나만의 Only one Only one 느낄 수가 있어 You're always on my mind 너와 함께면 슬픔도 더 두렵지가 않은 걸 이 길 위에 저 빛이 다 사라지고 세상 모든 게 다 등을 돌려도 변함없이 내 손을 잡아주던 유일한 단 한 사람

사랑한다는 말로는 너무 부족해 (More Than Words) 김세정 (피아노맨)

나를 바라볼 땐 살짝 웃는 익숙해 질 수 없는 그런 설렘 아무렇지도 않은 내 일상속에 스며들어 날 살아가게 한 사람 같이 걷는 걸로도 같이 있는 걸로도 매순간이 너무 벅차올라 같이 손을 잡고선 같이 눈을 맞출땐 너를 사랑한단 말 밖엔 난 사실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 이런 말은 너무 다들 하잖아 너에게 사랑한단

사랑한다는 말로는 너무 부족해 김세정 (피아노맨)

나를 바라볼 땐 살짝 웃는 익숙해 질 수 없는 그런 설렘 아무렇지도 않은 내 일상속에 스며들어 날 살아가게 한 사람 같이 걷는 걸로도 같이 있는 걸로도 매순간이 너무 벅차올라 같이 손을 잡고선 같이 눈을 맞출땐 너를 사랑한단 말 밖엔 난 사실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 이런 말은 너무 다들 하잖아 너에게 사랑한단

사랑한다는 말로는 피아노맨(김세정)

나를 바라볼 땐 살짝 웃는 익숙해 질 수 없는 그런 설렘 아무렇지도 않은 내 일상속에 스며들어 날 살아가게 한 사람 같이 걷는 걸로도 같이 있는 걸로도 매순간이 너무 벅차올라 같이 손을 잡고선 같이 눈을 맞출땐 너를 사랑한단 말 밖엔 난 사실 사랑한단 말론 부족해 이런 말은 너무 다들 하잖아 너에게 사랑한단 말을

힘들어줘 김세정

괜찮았어 조금 힘들었지만 처음만 이럴거야 버티면 다를거야 근데 있잖아 너무 보고 싶다 하루 하루 지날수록 더 무너져간다 비루하게나마 하나 네게 바래본다 조금만이라도 아주 조금만이라도 나보다 더 힘들어줘 날 떠올리며 약해지고 쓰러지며 이제는 더 이상은 견디질 못하는 나날들로 너도 모르게 스며든 내 익숙함으로 제발 나보다 힘들었음 해 그럼 어쩌면 ...

고백하는날 김세정

달리는 버스 창가에 앉아 두근거리는 맘을 달래며 사랑을 노래 하네 벌써부터 귓가엔 니 목소리가 설레는 맘으로 그녀에게 다가 가네 긴 머리 찰랑이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그녈 보면서 겨우 달랜 맘 또 두근거리고 나도 모르게 해벌쭉 웃으며 그녀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네 가슴이 벅 차 오르네 손발이 떨리고 어깨는 굳어오네 혹시 그대 내게 할 말 없나요 아끼...

난널사랑하지않는다 김세정

난 널 사랑하지 않는다 난 널 사랑하고 싶지 않다 그게 안 되는 내가 참 싫어 결국 난 널 사랑한다 니가 또 보고 싶어진다 애써 아닌 척하며 지내지만 그게 안 되는 내가 참 싫어 결국 난 니가 보고 싶다 니가 미치도록 좋다 니생각에 하루종일 가슴이 아리고 미어져 와 아무것도 난 할 수가 없다 내 마음 너에게 들키면 혹시라도 다시는 널 못 볼까 봐 난 ...

Warning (Feat. lIlBOI) 김세정

중요한 걸 잊은 느낌 다가오는 불안함에 더 이상은 걷지 못해 왜 이러지 나 모르겠어 예전 같지 않은 눈빛 빛을 잃은듯한 Future 이건 뭐지 흠 에라 몰라 놀러 가자 저 멀리 나를 찾아 떠나자 길을 잃어버려도 좋아 그게 옳을 테니까 멀리 찾아 떠나자 나를 잡지 못하게 힘을 내 ?????? 加油. cheer up baby ¡Animo! 頑張って...

사랑인가 봐 (Acoustic Ver.) 김세정

너와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상상하는 게 요즘 내 일상이 되고 너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따라 웃고 있는 걸 너의 행동에 설레어하고 뒤척이다가 지새운 밤이 많아지는데 이건 누가 봐도 사랑일 텐데 종일 함께면 질릴 텐데 나 돌아서도 온통 너인 건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점점 너와 하고 싶은 일들 생각하면서 하룰 보낸 날이 많아지는데...

화분 김세정

화분 - 03:27 나는 초록을 담은 작은 화분 하나가 필요해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나를 반겨주는 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두고 매일을 볼 거야 정성껏 대해주면 언젠가 듣게 될 것만 같아 Tell me everything to me Your everything to me 사람들이 모르는 그늘진 마음 내게만 들리는 나를 달래주는 목소리가 나...

터널 김세정

끝이 보이질 않아 길고 허전한 길 그 길을 걷는 동안 내가 곁에 있을게 꽉 막힌 하루 끝에서 널 기다릴게 너의 발걸음에 맞춰 그 언젠가 가파른 언덕을 지나 향기로운 바람을 맞이할 거야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을 놓지 않을게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나면 더 예쁜 꽃이 필 거야 흐려지는 상처를 되돌아보며 웃으며 얘길 나누길...

항해 김세정

저 먼바다 끝에 퍼진 아침이 된 달빛을 향해 하얀 꽃은 너머로 사라지고 어둠은 푸르게 피어오르면 미지의 오늘이 보여 어제 고민은 파도 너머로 지금 위에 떠오른 채로 저 미래에 도달할 거야 차분히 천천히 밤의 꿈을 담은 채 시간의 파도 위에 밀리지 않고 이 자리 그대로 아래 위 아래 위 keep rowing 아래 위 아래 위 keep rowing...

Whale 김세정

내 이야기들 속에 가장 밝게 빛났던 순간 나의 하루는 매일 빠르게 지나가 버렸고 그 어떤 것도 내겐 두려울 게 없었던 시간 어느 순간 놓쳐버린 그때의 나 어두운 밤 하늘로 숨은 너를 찾아 구름 사이 보랏빛 길을 걷다 보면 어둠 마지막에야 너와 마주할 수 있을까 어느 순간 놓쳐버린 그때의 나 그 밤 저 멀리 귓가에 들려오던 작은 고래 소리가 있어 하늘 ...

내 마음이 그렇대 김세정

너의 맘이 궁금해 혹시 너는 어떤지 오늘도 나 하루 종일 너의 생각을 했어 이상하게 더 흐려져 어디론가 점점 사라져 이렇게 혼자 남아 어느 순간 너의 마음에 살아가는 나 너의 모습에 난 계속 머물게 돼 가끔 너의 생각에 잠이 들어 그럴 때 꿈속에 넌 따뜻한 그 손을 내밀어 내 마음이 그렇대 사실은 아프대 오늘도 나 너의 곁을 맴돌아 또 이렇게 그리움에...

고백 하는 날 김세정

달리는 버스 창가에 앉아 두근거리는 맘을 달래며 사랑을 노래하네 벌써부터 귓가에 네 목소리가 설레는 맘으로 그녀에게 다가가네 긴 머리 찰랑이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그녀를 보면서 겨우 달랜 맘 또 두근거리고 나도 모르게 헤벌쭉 웃으며 그녀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네 가슴이 벅차 오르네 손발이 떨리고 어깨는 굳어오네 혹시 그대 내게 할 말 없나요 아끼고 ...

다시 그렇게 김세정

아직 우리 할 말이 남았는데그토록 오랫동안 닿지 못했던 말돌아갈 수 있다면 그때로 다시잠들지 못한 너의 기억을내 가슴속에 모두 새겨놓을 수 있게한 걸음 먼저 널 알아볼게우우우우우우우다시 그렇게걸어갈게 보이지 않는 길을차가워진 새벽이 지나갈 때까지잠들지 못한 너의 기억을내 가슴속에 모두 새겨놓을 수 있게한 걸음 먼저 널 알아볼게우우우우우우우다시 그렇게끝...

If We Do 김세정

Window를 두드리는 weather한참을 틀어놓은 speaker귓가에 들리는 음악소리와 무릎 위에 너와의 눈 맞춤OhYes, I love you어쩔 땐 막연한 우울함이 덮쳐와또 어쩔 땐 무서울 만큼 행복해우리가 brunch를 먹을 때면 jazz 혹여나 서로 다툴 때면 rock맑은 네 눈은 acoustic무기 없이도 울리는 느낌The only suns...

바라던 바다 김세정

부서지듯 떨어지는 햇살그 아래 잠이 든 너의 모습이예뻐서밀려들어오는 넌 오늘도막연한 꿈을 자꾸만 꾸게 해불안하게너는 어쩜 이런 내게의심 없는 사랑을 줄까벅차올라달아오른 네 품에 난 처음자유로운 숨을 쉬어턱 끝까지 차오른마음에 눈물이 나비로소 내게 와줘서미안해사랑해무너지듯 보여준 비밀도차분히 안아주던 네 모습이예뻐서한참을 보고 있다가도불현듯 낯설 때가 ...

권태기의 노래 김세정

여름과 겨울 사이에 닿은 우리는천천히 올라오는 가을 아침에 있어여행을 떠나자 다음이 아닌 지금아직은 남아있는 초록빛을 찾아서찬란하게 뜨겁던아픈 것조차 즐겁던여름이 간다누구의 잘못 없이 어차피 다가올 거라면불어오는 계절을덤덤히 삼키자가장 우리답게겨울을 만나자겁 없이 뛰놀던 우리 모습은 틈 없이 각자의 온도를 준비해 계절을 맞이한단 건 이미우리에겐 익숙하...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김세정

지나온 많은 선택 아래다른 길을 택했다면지금의 우린 없었을까나의 전부인 널나의 세상인 널어쩌다 문득 상상을 해봐 그날의 내가코끝에 스친 향기를 맡지 못했더라면어제와 다른 하늘에 멈추지 않았다면서로를 서로가 지나쳤을까난 작은 내 방에 넌 한낮의 품에머물렀다면난 변하지 않고 넌 나아갔다면지금 우린 없을까아니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어느 날 너와 내가무...

Top or Cliff 김세정

나를 가두기를 원해 넌 굳이벗겨 나의 숨은 weakness (hey, no no)겨우 이게 너의 method그걸로 만족해 넌?그게 너와 나의 차이라면 넌 느껴지는 게 있긴 하니그조차 nothing넌 역시 stupid돌아서 날 봐 againWoo babeParty의 초대엔 넌 애초에 없었어Dear god Please save the little manL...

Jenga 김세정

네 눈에 보이는 난 dumb dumb가만있어도 넌 날 dog dog이유도 모를 소문들은 이미 내 얘긴 것처럼 퍼져가고무너지지 않게 쌓아둔 벽을기어코 망가뜨려 Uh 넌 내가 웃기지 잘 봐 어떻게 되는지어차피 진실 따윈 중요치 않잖아필요한 입가심거리 잠깐의 가십거리A가 걔래 B는 그럼 쟨가?그럴 줄 알았다 언젠가우리 때는 나 때는 말야 말야이젠 말야 시대...

Indigo Promise 김세정

마치 우린 서로에게 약속하듯여기 이 밤에 닿아있어굳이 우린많은 말 따윈 필요치 않아내 눈을 봐봐가파른 호흡이네게 닿으면다른 소음은 낮추고멈춰 눈을 맞춰가까이급하지 않게 나의 이야길 들어 넌내게 대답해줘 너무내가 원한 만큼부드럽게너의 모든 게 좋아너의 선택에 올라잡은 손을 따라가품에 닿은 꿈떨려와 우린달콤히 서서히차분히 뜨겁게 밤의 끝을 향해 달려가뿌연...

편지를 보내요 김세정

뺨을 스치는 이 바람에 기분 좋은 아침의 향기를아주 꾹 꾹 눌러서인사를 건네요지나간 새벽의 흔적도피어난 꽃 이슬까지도모두 빠짐없이 적어보아요왜 항상 나는좋은 걸 느낄 때면그대에게로보내주고 싶은지지금 나를떠올려줄래요?같이 있게만약 내가 이 밤을 적어 보내면그댄 낮에도 밤이 될 수 있겠죠오늘의 당신과어제의 내가같은 공간에 머물러그대의 지금 이 순간을 또다...

내게로 (Duet. 김세정) 장혜진 & 김세정

해 서두르지 마 함께 걸어가는 것 그것이 내겐 소중해 조금 늦는 것쯤 상관없어 내가 지쳐 있을 때 네가 기다려준 것처럼 내가 여기 있어 힘을 내 봐 숨이 찰 땐 걸어 오렴 힘이 들 때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우린 아주 먼 길을 가야만 해 서두르지 마 걱정 마 기다리고 있어 이젠 멀지 않아 조금만 더 힘을 내 내가 너의

아직도 내가 밉니 피아노맨 (김세정)

있어 내 가슴속엔 계속 네가 살아 하루 하루 이렇게 죽어가 난 넌 아직도 내가 밉니 꿈에서도 너는 내게 미소를 주지 않는걸 미안해 너무 늦었지 널 그때처럼 다시 한번 꼭 안고 싶어 그 사람과 행복하겠지만 우리 함께였던 시간만이라도 기억해줘 난 아직도 널 사랑해 내가 입혀주지 못한 드레스 너무 예쁘네 나와 있을 때 넌 항상 불행했지

좋은 사람 (Feat. 피아노맨 (김세정)) 오반 (OVAN)

좋은 영향을 듬뿍 받을 걔네가 아직 부러워 난 이룰게 넘 많지 엘리베이터 안엔 자리가 남지 않아서 문은 닫힘 이 게으름뱅이들아 You better Run 나 역시 혼자 외로워해 훨씬 더 속물이 돼버린다고 해도 뭐 떼돈 벌어야지 여길 벗어나기를 오반은 근두운을 타고 본보야지 I\'ll Mkit 장마 F*ckin 소나긴 아니길 아빤

재회 (再會) 세정 (구구단) (김세정)

언제 잠이 들어 여기 닿았나 너의 모든 시간은 멈춰버렸다 빛에 겨우 손이 닿기 이전에 길은 사라 지고 어둠이 내렸다 남은 말은 누구에게 전하지도 못한 채 텅 빈 허공에 머물다 너의 아픔만 나에게 아주 깊이 배겨 듣지 못할 나의 땅에 띄운다 Ooh Ooh Ooh 그대 눈 꼭 감을 수 있게 I can't go away I can't go

환상통 (Vocal 김세정) 어 모던(A Modern)

니가 떠났다는 건 가득 찼던 가슴이 사라져 버렸다는 것.. 너를 잃었다는 건 손발이 잘린 듯이 무엇도 할 수 없단 것.. 거리마다 니가 머물던추억들이 넘쳐나 쉴 새 없이 니가 없다는 걸 알게 해.. 어떻게 잊어 널 어떻게 잊어 너라는 통증에 매일을 사는데 하늘이 너를 떼어 내던 그 날처럼 가슴이 너무 아파 나는 아직도 니가 너무 아파.. 시간이...

환상통 (Vocal 김세정) A Modern

니가 떠났다는 건 가득 찼던 가슴이 사라져 버렸다는 거 너를 잃었다는 건 손발이 잘린 듯이 무엇도 할 수 없단 거 거리마다 니가 머물던 추억들이 넘쳐나 쉴 새 없이 니가 없다는 걸 알게 해 어떻게 잊어 널 어떻게 잊어 너라는 통증에 매일을 사는데 하늘이 너를 떼어 내던 그 날 처럼 가슴이 너무 아파 나는 아직도 니가 너무 아파 시간이 지날 수록 너는 ...

싫다 피아노맨 (김세정)

?지금 내 앞에 있는 니가 웃을 때면 나는 또 말문이 막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널 보지만 사실 난 지금 자꾸 떨린다 넌 정말 좋은 친구라 얘길 하며 한잔하잔 너의 그 말이 나를 항상 주저하게 해 하지만 오늘 난 이렇게 친구로만 지내고 있는 우리가 싫다 이젠 너에게 모든걸 다 말하고 싶어 널 좋아해 사실 난 널 첨 본 순간 그때 시작된 걸 그 동안 숨...

힘들어줘 김세정 (피아노맨)

괜찮았어 조금 힘들었지만 처음만 이럴거야 버티면 다를거야 근데 있잖아 너무 보고 싶다 하루 하루 지날수록 더 무너져간다 비루하게나마 하나 네게 바래본다 조금만이라도 아주 조금만이라도 나보다 더 힘들어줘 날 떠올리며 약해지고 쓰러지며 이제는 더 이상은 견디질 못하는 나날들로 너도 모르게 스며든 내 익숙함으로 제발 나보다 힘들었음 해 그럼 어쩌면 ...

난 널 사랑하지 않는다 피아노맨 (김세정)

난 널 사랑하지 않는다 난 널 사랑하고 싶지 않다 그게 안 되는 내가 참 싫어 결국 난 널 사랑한다 니가 또 보고 싶어진다 애써 아닌 척하며 지내지만 그게 안 되는 내가 참 싫어 결국 난 니가 보고 싶다 니가 미치도록 좋다 니생각에 하루종일 가슴이 아리고 미어져 와 아무것도 난 할 수가 없다 내 마음 너에게 들키면 혹시라도 다시는 널 못 볼까 봐 난 ...

혜화동 거리에서 피아노맨 (김세정)

참 눈이 부셨어 혜화동 거리에서 너를 처음 본 날 서투른 내 고백에 대답을 환한 웃음으로 들려준 너 행복했었던 계절은 항상 너무 빨랐고 어느새 내곁에 넌 없고 눈물만 흘렀어 너를 보내주는 연습만 혼자서 하곤 했지만 눈감아도 니가 계속 선명해 오늘 니가없는 여기 이거리에 나만 혼자 아직 너와 걸어가고 있어 널 기다리곤 했던 가로등 불빛 속 니 향기가 또...

후회할 것 같아서 피아노맨 (김세정)

너를 사랑한다 말하면 혹시 니가 사라질까 두려워서 이렇게 아무 말 없이 지켜보는 그냥 좋은 오빠여도 좋았나 봐 사실 아무렇지 않은 적 단 한번도 내겐 절대 없었다고 그렇게 환하게 웃는 너를 보면 자꾸만 나도 욕심나 후회할 것 같아서 이런 내 맘을 감추고 너를 대하는 게 사랑하고 있었어 나만 이렇게 앞선 게 너무 미안해 하루 종일 너의 생각에 나도 몰래...

네 노래 피아노맨 (김세정)

이별을 노래하던 날 보며 이젠 네가 있다고 우리 둘을 닮은 행복해진 노래를 들려달라고 너를 닮은 예쁜 가사와 사랑스런 우리 멜로디 단 한번도 쓰지 못하고 결국 오늘 나는 또 이제야 슬프게 너를 노래해 그 날 이후 내 노래에는 온통 네 얘기로 가득해 이렇게 이걸 듣고 어떤 표정 지을까 혹시 널 더 슬프게끔 만들까 우리 둘만의 이야기가 그 날 이후 난 아...

돌아갈 순 없을까 (Feat. 김세정) MC몽

돌아갈 순 없을까 내가 널 사랑하지 않던 때로 우리가 서로 만나기 전 그때로 한 번 더 돌아갈 순 없을까 조금도 설레지 않아 이제 우린 I don’t wanna cry All you have to do is love love love 밤새서 안았잖아 네가 속였던 사랑 말하지 못했잖아 누가 들어도 짠한 우린 야했고 다했고 뻔했지만 Fun 했고 잡생각이 ...

전화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Feat. 김세정) 티키틱

제법 큰맘 먹고 수화기 버튼꾹 하고 누르셨죠전화 걸기 전에 무슨 말 할지생각했나요우물쭈물 어색하게 몇 분 겉돌 거라면한 번은 눈감아드릴게 이따 다시 오시죠날씨도 알고 아픈 데 없고밥은 원래 잘 먹습니다다른 프롤로그도 다 들어야만본론으로 갈 수 있나요피차간에 바쁜 인생 속 저는 잘 있으니까제가 여보세요 하면 빨리 말씀 주시죠언제 어딜 어떻게 가고 싶은 ...

두 사람 성시경

지친 하루가 가도 달빛 아래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져 그늘은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 너와 함께 걸을

두 사람 이정민 (Feat.하울)

저기 걸어 오는 너 뛰는 가슴 감춘 나 얼굴 마주 대봐도 보고 싶은 두사람 한나절 다 가도록 두손 놓지 않은채 다시 내일 약속은 아쉬워 아쉬워 집으로 가는 이 길목 조금 더 길고 길었음 하는 내 바램인데 이못된 밤이 더 길어서 해뜨는 내일 아침을 생각하며 난 한숨뿐이야 작은 두손 내준 너 그 두손 꼭 잡은 나 떨어질줄 모르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