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풀꽃의 노래 김소연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오설빈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 길 밤 하늘 별 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 보면 빈 하늘 초록 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이서준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이다해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김다연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성바오로딸 수도회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굳이 이름을 불러 주지않아도 좋아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하고 싶은 모든 말들아껴둘 때 마다 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너무 작게 숨어 있다고불완전한 것은 아냐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 사람들은 모르지만서운하지 않아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굳이 이름을 불러 주지않아도 좋아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

풀꽃의 노래 차지윤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 길 밤 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 보면 빈 하늘 초록 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김나빛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장도형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김리아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김예원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배서윤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주은준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임서연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황지유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뿌니와뽀미

(1절 00 : 12)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00 : 36)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1절후렴 00 : 59)돌아보면 밤하늘 초록 바람에 발길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간주 01 : 23)(2절 01 : 35)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01 : 58)소리가 들...

풀꽃의 노래 한세영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드로네리엄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신피조

너는 늘 떠나면서 살지 굳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아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하고 싶은 모든 말들 아껴둘 때마다 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너무 작게 숨어 있다고 불안전한 것은 아니야 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사람들은 모르지만 서운하지 않아 기다리는 법을 노래하는 법을오래전부터 바람에게 배웠기에 기쁘게 살뿐이야푸름...

풀꽃의 노래 김리하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사랑의 노래 김소연

사랑의 노래 - 김소연 오늘밤 당신에게 하고 싶은말이 있어 사랑한다는 그 말 아침 햇살보다 더 곱다고 얘기하고 싶어 오늘밤 당신 너무 아름다워요 정말 사랑합니다 당신 아침이 와도 내 곁에 있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게 당신이 있다는건 커다란 행운이였어 당신을 처음 만나던 날세상이 아름다웠어 사랑이란 것은 바로 이런 느낌이야 정말 (정말) 당신을

바람의 노래 김소연

살면서 듣게될까 언젠가는 바람에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될까 꽃이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아버지의 강 김소연

아 저녁 바람에 억새 울고 강기슭에 물새 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옛 노래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옛 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옛 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아버지의

이작은 것에도 김소연

[이 작은 것에도] 작사, 작곡/ 루시드 폴 편곡/ 루시드 폴, 이상순 노래/ 김소연 가만히 귀 기울여 이 소리를 들어 봐 이 작고 작은 꽃잎 하나가 커다란 세상을 품고 있구나 내 게으름 내 무관심 바쁘다는 나의 핑계 물 한 방울 못 준 오늘 하루 고개를 떨구고 있는 그대여 하지만 원망하는 눈빛도 없이 힘겹게 나를

세레나데 김소연

이건 너만을 위한 나의 마음 너의 손을 잡고 전하고픈 오직 너를 위해 준비한 마음 오늘 너를 위해 만든 세레나데 매일 밤을 뒤척이며 적은 이 노래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 향기로운 바람에 몸을 맡겨 너의 어깨에 잠깐 기대어 쉬는 걸 나에게 오 허락해 줄 수 있겠나요 조심스레 함께 눈을 맞추고 천천히 춤을 춰보자 반박자씩 늦어도 좋아 라라라 라랄라라 랄라 잔잔히

세레나데 (inst.) 김소연

이건 너만을 위한 나의 마음 너의 손을 잡고 전하고픈 오직 너를 위해 준비한 마음 오늘 너를 위해 만든 세레나데 매일 밤을 뒤척이며 적은 이 노래 너에게 들려주고 싶어 향기로운 바람에 몸을 맡겨 너의 어깨에 잠깐 기대어 쉬는 걸 나에게 오 허락해 줄 수 있겠나요 조심스레 함께 눈을 맞추고 천천히 춤을 춰보자 반박자씩 늦어도 좋아 라라라 라랄라라 랄라 잔잔히

엄마의 노래 김소연 & 조은정

섬마을에 한 소녀와 총각 선생님 이야기 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 그 노래 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맛나고 좋은 건 아니 아니 딸래미 아들래미 키우시며 까맣게 타버린 눈물의 그 세월들을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고왔던 봄 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 철없던 작은 아이가 이젠 나이를 먹었죠 세상살이 힘들어

풀꽃의 노래(이해인 시) 성바오로딸 수도회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 굳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아 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 하고 싶은 모든 말들 아껴둘 때마다 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 너무 작게 숨어있다고 불완전한 것은 아냐 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 사람들은 모르지만 서운하지 않아 * 반복 기다리는 법으르 노래하는 법을 오래전부터 바람에게 배웠...

풀꽃의 말 김규리

깊은 산속 바위틈에서 바람 소리 들으며 밤이 되면 별빛 총총 머리에 이고 향기로운 풀꽃으로 피어 났어요 그 누가 내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아도 나는 외롭지 않는 풀꽃이예요 나는 울지 않는 작은 풀꽃이예요 인적 없는 골짜기에서 산새 소리 들으며 개울물의 속삭임을 친구하면서 이름 없는 풀꽃으로 피어 났어요 그 누가 내 모습을 보아 주지 않아도 나는 외롭지 ...

풀꽃의 속삭임 김규리

우리집 뜰에 핀 보랏빛 풀꽃 한송이 날마다 무슨 할말이 그렇게 많은지 지나는 사람마다 눈길로 웃어주고 마침내 옷자락 붙들고 도란도란 속삭인다 보랏빛 풀꽃은 보랏빛 향기로 예쁜 아이는 예쁜 눈으로 우리집 뜰에 핀 보랏빛 풀꽃 한송이 무엇이 그렇게 그립고 보고 싶은지 날마다 꽃등 달고 세상을 밝히더니 드디어 지나는 사람들과 도란도란 속삭인...

풀꽃의 말 한서윤

깊은 산속 바위틈에서 바람 소리 들으며밤이 되면 별빛 총총 머리에 이고향기로운 풀꽃으로 피어 났어요그 누가 내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아도나는 외롭지 않은 풀꽃이예요나는 울지 않는 작은 풀꽃이예요​인적 없는 골짜기에서 산새 소리 들으며개울물의 속삭임을 친구하면서이름 없는 풀꽃으로 피어 났어요그 누가 내 모습을 보아 주지 않아도나는 외롭지 않은 풀꽃이예요나...

처마밑 (Under The Eaves) 김소연/김소연

처마 밑 빗물이 고이고 그 자리 앉아보면 그때의 추억이 고여서 일어서질 못했네 비가 내릴 것 같은 하늘 때문인 건지 기다리던 너는 없고 비가 나를 적시네 떨어지는 빗물은 내 발끝을 적시고 나는 여기에 앉아 내 눈물을 적신다 처마 밑 말없이 앉아서 한참 굳어있으니 시간은 말없이 걸어서 너를 데려간 건지 비가 그치고 나면 혹시 네가 올까 봐 기다리고 있는...

Change(체인지) 김소연

알아 너의 그 표정은 마지막 말을 찾는 거야 정말 내일부터 갑자기 볼 수 없게 되면 얼마나 아파할까 잘가 참 너를 아꼈어 너의 안에서 행복했어 그 어떤 누구도 널 좋아했었던 그 만큼 다신 힘들것같아 멀리 떨어진 시간속에 잊혀질 지 모르지만 믿기로해 삶은 우릴위해 뭔가 남긴다고 웃으며 떠나는 거야 만나는 그 날까지 여기 있을께 내겐 니가 ...

★ 고 백 ★ 김소연

1. 나에게- 정을주지 말아요- 나에게 정을 주지 말아요- 그러다가 내곁을 떠나면 난정말- 일어설수 없어요- 나에게- 꿈을주지 말아요- 벅차게 다가오지 말아요- 어쩌다가 그 꿈이 깨지면 난정말- 정말- 울어버릴 거에요- 날- 그냥 내버려둬요- 고민하게 내버려둬요- 날- 그냥 내버려둬요- 그런 미소로 유혹하지 말아요- 귓가에 속삭이지 말아요- 마음이 ...

이 작은 것에도 김소연

가만히 귀 기울여 이 소리를 들어 봐 이 작고 작은 꽃잎 하나가 커다란 세상을 품고 있구나 내 게으름 내 무관심 바쁘다는 나의 핑계 물 한 방울 못 준 오늘 하루 고개를 떨구고 있는 그대여 하지만 원망하는 눈빛도 없이 힘겹게 나를 보고 웃는 그대 당신이 작은 게 아닌 내가 한없이 작고 또 작은 걸 유난히 가무는 올해 겨울을 견디고 있는 그대 이 작고 ...

이 작은 것에도 (김소연) 김소연

가만히 귀 기울여 이 소리를 들어 봐 이 작고 작은 꽃잎 하나가 커다란 세상을 품고 있구나 내 게으름 내 무관심 바쁘다는 나의 핑계 물 한 방울 못 준 오늘 하루 고개를 떨구고 있는 그대여 하지만 원망하는 눈빛도 없이 힘겹게 나를 보고 웃는 그대 당신이 작은 게 아닌 내가 한없이 작고 또 작은 걸 유난히 가무는 올해 겨울을 견디고 있는 그대 이 작고 ...

나이야 가라 김소연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 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빗겨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청춘엔 기준이 없는 거란 걸 지금도 한창 때란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

처마밑 (Under The Eaves) 김소연

처마 밑 빗물이 고이고 그 자리 앉아보면 그때의 추억이 고여서 일어서질 못했네 비가 내릴 것 같은 하늘 때문인 건지 기다리던 너는 없고 비가 나를 적시네 떨어지는 빗물은 내 발끝을 적시고 나는 여기에 앉아 내 눈물을 적신다 처마 밑 말없이 앉아서 한참 굳어있으니 시간은 말없이 걸어서 너를 데려간 건지 비가 그치고 나면 혹시 네가 올까 봐 기다리고 있는...

회고 (Retrospect) 김소연

걷다 보니 한없이 길던 길은 끝났고 또 보이는 저 먼 길을 볼 때 한참 막막해져 발걸음을 뗄 수 없었고 그저 주저앉아 멍하니 바라보니 내가 걸어왔던 길들에 난 너무 지쳐서 울먹거리며 고개를 돌릴 때 한참을 또 걷다 마주한 길에 한참 참아온 울음이 터졌고 울다 지쳐 잠이 들었었던 나의 꿈에는 내가 그리던 내 모습과 난 마주했고 눈이 시리도록 그리던 내 ...

메세지 (Message) 김소연

?이별의 날이 있을 줄은 몰랐어 어느 순간에 기다리지도 않았는데 날 보며 웃던 네가 떠나가는게 아직은 너무나 낯설고 믿을 수가 없어 누구보다도 날 챙겼던 너였어 온종일 나에게 너는 항상 작은 미소 영원함이 없다는 건 난 알았어 다만 난 그게 너였으면 다를 줄 알았어 진심이었던 시간은 길었는데 지금에 와서 그것마저도 한순간인 듯해 사실은 한 번 잡아보려...

회룡포 김소연

아 어머니 품속 같은 그곳 회룡포로 돌아가련다 내 것이 아닌 것을 멀리 찾아서 휘돌아 감은 그 세월이 얼마이더냐 물설고 낯 설은 어느 하늘 아래 빈 배로 나 서있구나 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 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 나 이제 그곳으로 돌아가련다 내 마음 받아주는 곳 아 어머니 품속 같은 그곳 회룡포로 돌아가련다 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 이 세...

나이아가라 김소연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 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빗겨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청춘엔 기준이 없는 거란 걸 지금도 한창 때란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

봄꿈 (Spring Dreams) 김소연

봄비 내리던 어느 오후 나른한 맘에 거리에 나섰죠 걷다 마주한 작은 카페 나도 모르게 발걸음을 돌렸죠 따뜻하게 나를 감싼 그 온기에 내 몸이 녹은 건지 따뜻하게 나를 감싼 음악에 내 맘마저 녹은 건지 오 오 꿈속에서 보았던 그 사람이 있었고 나른하게 녹은 내 몸은 어디에 얼어붙어 멈춘 걸음 종소리가 들리는 나긋한 그 목소리 모든 게 다 멈춰버린 것 같...

오늘이 젊은날 김소연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 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빗겨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청춘엔 기준이 없는 거란 걸 지금도 한창 때란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

내사람 김소연

내사람 오직 한사람 함께 같은 곳 바라보았죠 내사람 곁에 한사람 함께 하기에 행복합니다 뜨거운 태양도 살을 에이는 바람도 가슴을 내어주며 지켜주던 세상에 한사람 사랑하는 그대여 부족한 내게 하늘이 주신 선물 내곁에 한사람 사랑하는 내당신 그대란 사람 바로 내사람 뜨거운 태양도 살을 에이는 바람도 가슴을 내어주며 지켜주던 세상에 한사람 사랑하는 ...

그대로(you) 멈춰라 김소연

사랑아 그대로 멈춰라 철없던 나라도 이해해 주고 무심한 나라도 사랑해 주는 인연이라 하기엔 모자란 사람 당신은 운명입니다 더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나밖에 모를 사람 그대 그대 그대로 멈춰라 사랑아 그대로 멈춰라 한 걸음도 떼지를 말고 그대 안에 뿌리를 내려 사랑의 꽃을 피우리 사랑아 그대로 멈춰라 철없던 나라도 이해해 주고 무심한 나라도 사랑...

나는열일곱살이에요 + 낭랑 18세 김소연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에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 조리로 파랑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에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 조리로 파랑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에요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 세 버들...

내사람 (MR) 김소연

((very slowly and slowly .....)))) 27))ㅡ내ㅡ사~람 ㅡ오직 한ㅡ사~람ㅡㅡㅡㅡㅡㅡ 38))ㅡ함ㅡ께ㅡ 같ㅡ은 ~곳 ㅡ바~라보ㅡ았죠ㅡㅡ 51))ㅡ내ㅡ사~람 ㅡ곁에 한ㅡ사~람ㅡㅡㅡㅡㅡㅡ 01))ㅡ함ㅡ께 하ㅡ기~에ㅡ 행복합ㅡ니ㅡ다아ㅡ 13))ㅡ뜨ㅡ거ㅡ운ㅡ 태ㅡ양도ㅡ 18))ㅡ살을 에ㅡ이는 바ㅡ람ㅡ도ㅡ 25))ㅡ가ㅡ슴ㅡ을ㅡㅡ 내...

또또 (MR) 김소연

미리 바빠 미리 바빠 또 또 나대네 미리 바빠 미리 바빠 꼬리치며 나대네 미리 바빠 미리 바빠 또 또 나대네 미리 바빠 미리 바빠 신난다고 나대네 나를 좋아한다고 나대네 내가 정말 좋다고 나대네 엉덩이를 살랑 반갑다고 꽁냥 또 또또 또 또또 미리 미리 바빠빠 과자 먹고 맴 껌을 먹고 맴 난 너를 보면 입술이 빵 터지고 터지네 몰라 몰라 몰라 ...

또또 김소연

미리 바빠 미리 바빠 또 또 나대네 미리 바빠 미리 바빠 꼬리치며 나대네 미리 바빠 미리 바빠 또 또 나대네 미리 바빠 미리 바빠 신난다고 나대네 나를 좋아한다고 나대네 내가 정말 좋다고 나대네 엉덩이를 살랑 반갑다고 꽁냥 또 또또 또 또또 미리 미리 바빠빠 과자 먹고 맴 껌을 먹고 맴 난 너를 보면 입술이 빵 터지고 터지네 몰라 몰라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