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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피고 진 꽃 김소연

저 거리에 홀로 남아 피어 있던 그 꽃처럼 덧없는 것이라면 내 코 끝을 스쳐가던 그대 향기 더 이상은 날아오지 못하겠지 홀로 아름답게 피어올랐다 조용히 혼자 져버린 그대가 가여워 흐르는 내 눈물은 보이지 않겠어 나 대신 약속하겠어 그댈 잊지 않겠어 꽃이 지고 사라진 그 거리에서 어디론가 날아간 흔적을 찾지 얼음같이 차갑게만

해바라기 꽃 김소연

내 사랑은 해바라기 당신만을 바라보면서 까만 밤 하얀 밤 달빛 속을 지새며 순정을 먹고 사는 아침해가 뜰 때까지 당신을 그리며 이슬 맞고 피어나는 이 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면 일편단심 님 그리는 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한없는 열정으로 당신을 그리며 이슬 맞고 피어나는 이 밤이 새면 태양을 바라보며 일편단심 님 그리는 해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착한사랑(MR) 김소연

착한사랑 민영아 사랑해 2010.01.22 그 분 내가 싫어 거죠 그대의 눈빛으로 느낄 수 있죠 차라리 내가 차라리 눈치 없는 여자라면 모르는 척 내 사랑을 받아다랄라 애원 할 텐데 그대 내 싫어 거죠 그대의 눈빛으로 느낄 수 있죠 차라리 내가 차라리 이기적인 여자라면 메달리며 애원 할 텐데 난 정말 잘 한 여자인가봐

풀꽃의 노래 김소연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닿을게 김소연

내가 가서 닿을게 네가 숨 쉬는 그곳으로 가볼게 잠시만 눈 감아 하얀 꿈결에 네가 떠오를 때면 가슴속에 나를 안아줘 내가 닿을게 네가 있는 곳 나의 숨결로 너에게 나를 보낼게 터널을 지나 다시 피는 순간 너의 품속에 안겨 잠시만 울게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추면 눈물이 계속 떨어져 너도 나 같을까 변치 않는 마음아 이젠 내가 닿을게 네가 바라던 그곳으로

사슴뿔에 피어난 꽃잎 김소연

사슴뿔에 뿅 꽃잎이 뿅뿅뿅 아기 사슴 꽃화관을 쓰고 옹달샘에 비친 얼굴 예뻐서 마음은 언제나 봄날이죠 음음 봄날이죠 꽃을 찾아 날아온 나비야 잠시 쉬어가렴 쉬어가렴 뿔에 가득 예쁜 피워 내어 네게 꽃길이 되어 줄게 음음 되어 줄게 사슴뿔에 뿅 꽃잎이 뿅뿅뿅 아기 사슴 꽃화관을 쓰고 옹달샘에 비친 얼굴 예뻐서 마음은 언제나 봄날이죠 음음 봄날이죠 꽃을 찾아

4월 동백 안치환

오름을 넘어 들판에 굳세게 이는 바람이여 이름없는 무덤가에 여린 동백꽃을 스치지 마오 그 피고 세월에 떠나간 이는 말이 없네 돌아오지 않는 임아 저기 홀로 서 있네 할망 할망 그 일을 나는 모르오 오름은 아네 그 죽음 나는 모르오 바당은 아네 그 슬픔 나는 알지 못하오 폭낭은 아네 저 구름은 알까 하늘은 알까 오름을 넘어 이는

처마밑 (Under The Eaves) 김소연/김소연

처마 밑 빗물이 고이고 그 자리 앉아보면 그때의 추억이 고여서 일어서질 못했네 비가 내릴 것 같은 하늘 때문인 건지 기다리던 너는 없고 비가 나를 적시네 떨어지는 빗물은 내 발끝을 적시고 나는 여기에 앉아 내 눈물을 적신다 처마 밑 말없이 앉아서 한참 굳어있으니 시간은 말없이 걸어서 너를 데려간 건지 비가 그치고 나면 혹시 네가 올까 봐 기다리고 있는...

너는 꽃 덕인

아직은 그래 의미없이 맘에 메워지는 말들과 널 보았을때 너의 눈이 던지던 슬픔이 날 뒤덮고 있어 i can t without you 굳게 잠긴 가슴속에 옛사랑을 가두고 이렇게 살면 되는 건지 자신이 없어 네게 말하고 싶어 언젠가 우리다시만난다면 woo 단 한번 내마음에 피고 졌던 꽃같은 널 다시 안을래 다 알고 있어 그런말마 내가 더 아프기전에

그대 꽃 ♬행운이♬ 유성은

홀로 피는 꽃은 말이 없습니다 바라 보는것 만으로 행복하답니다 외로움 속에 말라도 활짝 웃어야만 합니다 그대를 바라는 내 마음 들키는 날엔 그 손에 내 마음 꺾일지 몰라 내 맘에 그대 꽃이 피고 지고 하늘엔 그대 닮은 달 뜨고 지고 다시 피지 않고 떠오르지 않을 까 겁이나 메마른 눈물에 시든 가슴이 나 너무 아파도 다시 잡을

그대 꽃 유성은

홀로 피는 꽃은 말이 없습니다 바라 보는것 만으로 행복하답니다 외로움 속에 말라도 활짝 웃어야만 합니다 그대를 바라는 내 마음 들키는 날엔 그 손에 내 마음 꺾일지 몰라 내 맘에 그대 꽃이 피고 지고 하늘엔 그대 닮은 달 뜨고 지고 다시 피지 않고 떠오르지 않을 까 겁이나 메마른 눈물에 시든 가슴이 나 너무 아파도 다시 잡을

5월의 꽃 SnowA

깊었던 우리 둘 마지막이 피고 짙었던 사랑은 떨어지네 혼자 한 착각은 아닐 거라고 말해줘 흐려져가 흩어져가 우리 자연스레 다가와 불어온 바람은 차가워진 우리와 다르네 태연하게 내뱉던 마지막이란 말 여긴 너무도 차가워 내겐 깊었던 우리 둘 마지막이 피고 짙었던 사랑은 떨어지네 혼자 한 착각은 아닐 거라고 말해줘 흐려져가 흩어져가 우리 멀어지네 사랑한단 말들을

밤뱃놀이 김소연 [밤뱃놀이]

뱃놀이만 같으네 형님 아우님 어디 갔소 고운 님도 어디갔소 만나보면 간데 없고 헤어지면 만나는가 뱃머리에 부서지네 뱃꽁무니에 매달리네 우리네 사람 뱃놀이에 노젓기만 같으네 하늘 아래 큰것 없네 땅위에 새것 없네 거슬러 가는 우리배냐 흘러가는 우리배냐 이리가자 조르네 저리가자 성화로세 이리로 갔다 저리로 가니 하릴없이 고달프네 꽃은 져도 또 피고

새출발 남 진

그까짓 사랑 그까짓 눈물 이제는 모두 잊었~~~다 사나~이 넓은 가~~~슴 쓰라림도 잊었~~~다 추억은~ 생각나지~만 내 고향~ 초가~집~은 오솔길 넓~히고 피고 새 우~는 정든 마을 가꾸며 묵묵히 황소처럼 일을 하면~서 일하면서 살련~~~~~다 사랑도 좋다 명예도 좋다 그러나 나는 잊었~~~다 사나~이 끓는 피~~~를

새출발 남 진

그까짓 사랑 그까짓 눈물 이제는 모두 잊었~~~다 사나~이 넓은 가~~~슴 쓰라림도 잊었~~~다 추억은~ 생각나지~만 내 고향~ 초가~집~은 오솔길 넓~히고 피고 새 우~는 정든 마을 가꾸며 묵묵히 황소처럼 일을 하면~서 일하면서 살련~~~~~다 사랑도 좋다 명예도 좋다 그러나 나는 잊었~~~다 사나~이 끓는 피~~~를

꽃 피고 눈 오면 박준

사랑한단 말을 해 놓고 떠나버린 당신은 야속하게 나만 홀로 남겨두고 어디로 갔나 피는 계절이면 돌아올까요 첫 눈이 내리는 날 돌아올까요 아 아 당신은 꽃이피고 눈이와도 오지를 않네 당신은 오지를 않네 돌아온다 약속해 놓고 오지 않은 당신은 기다려도 기다려도 당신은 오지를 않네 피는 계절이면 돌아올까요 첫 눈이 내리는 날 돌아올까요

이름 없는 꽃 갓등 중창단

조용히 피고 그대 고운 향기 내 마음 가득히 향기 남아 있네 이슬지듯 사라져간 그대 이름을 남겨주오   여리게 푸르른 그대 고운 별빛 내 눈에 가득히 별빛 채워주네 아스라이 바래져 간 그대 이름을 남겨주오   아 영원한 그 사랑 천주님 위해 피던 죽음 이긴 그 사랑   피어라, 피어라, 순교자의 꽃들아 비춰라, 비춰라, 순교자의 별들아 온 세상에 이름

Change(체인지) 김소연

알아 너의 그 표정은 마지막 말을 찾는 거야 정말 내일부터 갑자기 볼 수 없게 되면 얼마나 아파할까 잘가 참 너를 아꼈어 너의 안에서 행복했어 그 어떤 누구도 널 좋아했었던 그 만큼 다신 힘들것같아 멀리 떨어진 시간속에 잊혀질 지 모르지만 믿기로해 삶은 우릴위해 뭔가 남긴다고 웃으며 떠나는 거야 만나는 그 날까지 여기 있을께 내겐 니가 ...

★ 고 백 ★ 김소연

1. 나에게- 정을주지 말아요- 나에게 정을 주지 말아요- 그러다가 내곁을 떠나면 난정말- 일어설수 없어요- 나에게- 꿈을주지 말아요- 벅차게 다가오지 말아요- 어쩌다가 그 꿈이 깨지면 난정말- 정말- 울어버릴 거에요- 날- 그냥 내버려둬요- 고민하게 내버려둬요- 날- 그냥 내버려둬요- 그런 미소로 유혹하지 말아요- 귓가에 속삭이지 말아요- 마음이 ...

이 작은 것에도 김소연

가만히 귀 기울여 이 소리를 들어 봐 이 작고 작은 꽃잎 하나가 커다란 세상을 품고 있구나 내 게으름 내 무관심 바쁘다는 나의 핑계 물 한 방울 못 준 오늘 하루 고개를 떨구고 있는 그대여 하지만 원망하는 눈빛도 없이 힘겹게 나를 보고 웃는 그대 당신이 작은 게 아닌 내가 한없이 작고 또 작은 걸 유난히 가무는 올해 겨울을 견디고 있는 그대 이 작고 ...

이 작은 것에도 (김소연) 김소연

가만히 귀 기울여 이 소리를 들어 봐 이 작고 작은 꽃잎 하나가 커다란 세상을 품고 있구나 내 게으름 내 무관심 바쁘다는 나의 핑계 물 한 방울 못 준 오늘 하루 고개를 떨구고 있는 그대여 하지만 원망하는 눈빛도 없이 힘겹게 나를 보고 웃는 그대 당신이 작은 게 아닌 내가 한없이 작고 또 작은 걸 유난히 가무는 올해 겨울을 견디고 있는 그대 이 작고 ...

나이야 가라 김소연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 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빗겨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청춘엔 기준이 없는 거란 걸 지금도 한창 때란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

처마밑 (Under The Eaves) 김소연

처마 밑 빗물이 고이고 그 자리 앉아보면 그때의 추억이 고여서 일어서질 못했네 비가 내릴 것 같은 하늘 때문인 건지 기다리던 너는 없고 비가 나를 적시네 떨어지는 빗물은 내 발끝을 적시고 나는 여기에 앉아 내 눈물을 적신다 처마 밑 말없이 앉아서 한참 굳어있으니 시간은 말없이 걸어서 너를 데려간 건지 비가 그치고 나면 혹시 네가 올까 봐 기다리고 있는...

회고 (Retrospect) 김소연

걷다 보니 한없이 길던 길은 끝났고 또 보이는 저 먼 길을 볼 때 한참 막막해져 발걸음을 뗄 수 없었고 그저 주저앉아 멍하니 바라보니 내가 걸어왔던 길들에 난 너무 지쳐서 울먹거리며 고개를 돌릴 때 한참을 또 걷다 마주한 길에 한참 참아온 울음이 터졌고 울다 지쳐 잠이 들었었던 나의 꿈에는 내가 그리던 내 모습과 난 마주했고 눈이 시리도록 그리던 내 ...

이작은 것에도 김소연

[이 작은 것에도] 작사, 작곡/ 루시드 폴 편곡/ 루시드 폴, 이상순 노래/ 김소연 가만히 귀 기울여 이 소리를 들어 봐 이 작고 작은 꽃잎 하나가 커다란 세상을 품고 있구나 내 게으름 내 무관심 바쁘다는 나의 핑계 물 한 방울 못 준 오늘 하루 고개를 떨구고 있는 그대여 하지만 원망하는 눈빛도 없이 힘겹게 나를

메세지 (Message) 김소연

?이별의 날이 있을 줄은 몰랐어 어느 순간에 기다리지도 않았는데 날 보며 웃던 네가 떠나가는게 아직은 너무나 낯설고 믿을 수가 없어 누구보다도 날 챙겼던 너였어 온종일 나에게 너는 항상 작은 미소 영원함이 없다는 건 난 알았어 다만 난 그게 너였으면 다를 줄 알았어 진심이었던 시간은 길었는데 지금에 와서 그것마저도 한순간인 듯해 사실은 한 번 잡아보려...

회룡포 김소연

아 어머니 품속 같은 그곳 회룡포로 돌아가련다 내 것이 아닌 것을 멀리 찾아서 휘돌아 감은 그 세월이 얼마이더냐 물설고 낯 설은 어느 하늘 아래 빈 배로 나 서있구나 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 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 나 이제 그곳으로 돌아가련다 내 마음 받아주는 곳 아 어머니 품속 같은 그곳 회룡포로 돌아가련다 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 이 세...

나이아가라 김소연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 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빗겨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청춘엔 기준이 없는 거란 걸 지금도 한창 때란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

봄꿈 (Spring Dreams) 김소연

봄비 내리던 어느 오후 나른한 맘에 거리에 나섰죠 걷다 마주한 작은 카페 나도 모르게 발걸음을 돌렸죠 따뜻하게 나를 감싼 그 온기에 내 몸이 녹은 건지 따뜻하게 나를 감싼 음악에 내 맘마저 녹은 건지 오 오 꿈속에서 보았던 그 사람이 있었고 나른하게 녹은 내 몸은 어디에 얼어붙어 멈춘 걸음 종소리가 들리는 나긋한 그 목소리 모든 게 다 멈춰버린 것 같...

오늘이 젊은날 김소연

나이야 가라 나이야 가라 나이가 대수냐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내 과거 묻지를 마세요 알아서 무엇 하나요 지난 일은 지난 밤에 묻어요 살다 보면 다 그렇지 마음엔 나이가 없는 거란 걸 세월도 빗겨가는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 청춘엔 기준이 없는 거란 걸 지금도 한창 때란 걸 잊지는 말아요 오늘 이 순간이 내 인...

내사람 김소연

내사람 오직 한사람 함께 같은 곳 바라보았죠 내사람 곁에 한사람 함께 하기에 행복합니다 뜨거운 태양도 살을 에이는 바람도 가슴을 내어주며 지켜주던 세상에 한사람 사랑하는 그대여 부족한 내게 하늘이 주신 선물 내곁에 한사람 사랑하는 내당신 그대란 사람 바로 내사람 뜨거운 태양도 살을 에이는 바람도 가슴을 내어주며 지켜주던 세상에 한사람 사랑하는 ...

그대로(you) 멈춰라 김소연

사랑아 그대로 멈춰라 철없던 나라도 이해해 주고 무심한 나라도 사랑해 주는 인연이라 하기엔 모자란 사람 당신은 운명입니다 더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나밖에 모를 사람 그대 그대 그대로 멈춰라 사랑아 그대로 멈춰라 한 걸음도 떼지를 말고 그대 안에 뿌리를 내려 사랑의 꽃을 피우리 사랑아 그대로 멈춰라 철없던 나라도 이해해 주고 무심한 나라도 사랑...

나는열일곱살이에요 + 낭랑 18세 김소연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에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 조리로 파랑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에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 조리로 파랑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 살이에요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 세 버들...

내사람 (MR) 김소연

((very slowly and slowly .....)))) 27))ㅡ내ㅡ사~람 ㅡ오직 한ㅡ사~람ㅡㅡㅡㅡㅡㅡ 38))ㅡ함ㅡ께ㅡ 같ㅡ은 ~곳 ㅡ바~라보ㅡ았죠ㅡㅡ 51))ㅡ내ㅡ사~람 ㅡ곁에 한ㅡ사~람ㅡㅡㅡㅡㅡㅡ 01))ㅡ함ㅡ께 하ㅡ기~에ㅡ 행복합ㅡ니ㅡ다아ㅡ 13))ㅡ뜨ㅡ거ㅡ운ㅡ 태ㅡ양도ㅡ 18))ㅡ살을 에ㅡ이는 바ㅡ람ㅡ도ㅡ 25))ㅡ가ㅡ슴ㅡ을ㅡㅡ 내...

또또 (MR) 김소연

미리 바빠 미리 바빠 또 또 나대네 미리 바빠 미리 바빠 꼬리치며 나대네 미리 바빠 미리 바빠 또 또 나대네 미리 바빠 미리 바빠 신난다고 나대네 나를 좋아한다고 나대네 내가 정말 좋다고 나대네 엉덩이를 살랑 반갑다고 꽁냥 또 또또 또 또또 미리 미리 바빠빠 과자 먹고 맴 껌을 먹고 맴 난 너를 보면 입술이 빵 터지고 터지네 몰라 몰라 몰라 ...

또또 김소연

미리 바빠 미리 바빠 또 또 나대네 미리 바빠 미리 바빠 꼬리치며 나대네 미리 바빠 미리 바빠 또 또 나대네 미리 바빠 미리 바빠 신난다고 나대네 나를 좋아한다고 나대네 내가 정말 좋다고 나대네 엉덩이를 살랑 반갑다고 꽁냥 또 또또 또 또또 미리 미리 바빠빠 과자 먹고 맴 껌을 먹고 맴 난 너를 보면 입술이 빵 터지고 터지네 몰라 몰라 몰라 ...

꽃바람 김소연

가면 가는 대로 오는 대로 그까짓 것 사랑이 뭐길래 이렇게 아프고 괴로운지 내 마음 나도 몰라요 그대는 나에게 꽃바람 내 마음 흔들어 논 꽃바람 바보가 되고 말았어요 나 그대 사랑하니까 그대는 나에게 꽃바람 내 마음 흔들어 논 꽃바람 바보가 되고 말았어요 나 그대 사랑하니까 누군가를 사랑하면 이렇게 눈이 머나요 단 한 사람 당신이기에 사랑에 눈을...

톡톡 김소연

톡톡 달려갈게요 언제든지 톡톡 전화준다면 무조건 무조건 달려갈게요 톡톡 불러주세요 언제든지 톡톡 불러준다면 아주 그냥 직진 달려갈게요 사랑은 왕초보 꿀초보에요 그대는 나에게 고귀한 사람 언제나 고마워요 언제나 감사해요 그런 여자랍니다 톡톡 달려갈게요 언제든지 톡톡 전화준다면 무조건 무조건 달려갈게요 톡톡 불러주세요 언제든지 톡톡 불러준다면 아...

덤벼 김소연

인생이란 인생이란 뿜빠라 뿜빠라 뿜빠빠 뿜빠라 뿜빠라 뿜빠빠 밀고 당기고 밀당 밀고 당기고 밀당 그런 게 인생살이야 샤라샤라 샤샤샤 샤라샤라 샤샤샤 사랑이란 사랑이란 뿜빠라 뿜빠라 뿜빠빠 뿜빠라 뿜빠라 뿜빠빠 밀고 당기고 밀당 밀고 당기고 밀당 샤방샤방 그렇게 사랑하는 거야 이 세상 모두가 밀고 밀고 밀고 당기고 당기고 당기고 간발의 차이...

가리워진 길 김소연

보일 듯 말듯 가물거리는 안개 속에 싸인 길 잡힐 듯 말 듯 멀어져 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돼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돼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힘이 ...

야야 김소연

찐이야 내가 정말 찐이야 (짯짜라 찐찐 짜라라라 찐찐) 오늘은 집콕 나와 카페도 가고 상큼하게 오빠 한 잔도 하고 우리 집에 영화 보러 가자 야야야야 야야야 내가 정말 찐이야 (짯짜라 찐찐) 야야야야 야야야 완전 최고 찐이야 (짯짜라 찐찐 짜라라라 찐찐) 우리 둘이 썸 타는 시간을 오빠 나랑 나누어 갖자 언젠가는 나에게 우리 자기라고 부르겠지...

아버지의 강 김소연

아 저녁 바람에 억새 울고 강기슭에 물새 울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버지의 옛 노래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옛 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고기를 잡아 날 키우시고 옛 노래 불러 날 재우시던 아 아 아버지 불러봐도 대답 없이 흐르는 저 강은 아버지의 강이여 아버지의 강이여

이대로 돌이 되어 김소연

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 했던 당신과 나이기에 아쉬워했고 긴 세월 흐르도록 못 잊어 사네 기다리다 기다리다 이대로 돌이 되어도 사랑하는 님 곁에 있고 싶어라 찬 이슬에 젖어 우는 돌이 되어도 돌이 되어도 사랑을 하면서도 보내야 했던 당신과 나이기에 못 잊어 했고 긴 세월 다 가도록 그리워 사네 기다리다 기다리다 차라리 돌이 되어서 영원토록 님 곁에 있...

얼음요새 김소연

얼음요새를 향해 걸었지 얼어버린 두 귀를 감싸며 흐릿해진 길을 더듬어 따뜻한 널 안기 위해서 그렇게 겨울을 걸었지 겨울 가운데 네가 있었고 용길 내어 네게 다가갔어 넌 아름답고 잔인했지 영원한 사랑은 내게 없을 거라며 차갑게 날 밀어냈어 눈부시도록 아름다워 안되는 줄 알면서도 작은 기적이라도 내게 찾아와 줄 순 없는지 온갖 차가운 말로 내 마음 얼...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김소연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그대 왜 나를 떠나가게 했나요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포장해주세요 김소연

아직 남자 몰라요. 아직 사랑 몰라요 처음이라서 서투른걸요 그대 도움 필요해 처음부터 끝까지 머리부터 발까지 그대 사랑을 가득 담아서 사랑 선물해줘요 사랑의 리본도 달고 행복 장식 추가해 우리 사랑 꾸며가며 예쁘게 사랑을 해봐요 포장해 주세요 그 마음으로 포장해주세요 그 사랑으로 포장해주세요 제일 중요한 진실한 마음 잊지 말고 가득 채워줘요 ...

잊혀진 계절 김소연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 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 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

분내음 김소연

손목을 잡힌지 달포가 지났다 어찌하여 말이 없느냐 달콤한 술잔에 시 한수도 좋지만 글공부는 집에 가서 하거라 연지를 개어서 입술을 바르고 초생 달 같은 눈썹을 그리고 복숭아 빛 두 뺨을 살살 두드려 분내음을 피워 내리라 네가 진짜 사내인지 겉모습만 남자인지 오늘 밤에 확인하리라 달빛도 취하고 내 맘도 취했다 어찌하여 아이가 되느냐 흥겨운 가락에 어깻...

시간의 상처 김소연

낯선 이 감정은 무얼까 낯선 이 사람은 누굴까 한참 마음을 뒤져 찾아낸 낯익은 슬픔과 오랜 그늘 겁이 났던 행복한 기억 무뎌진 미소 놀란 듯 붉게 뛰는 가슴에 안 된다 말해 그냥 이대로 이끌리듯 날 놓아주면 난 괜찮을까 지금 내 앞에 흔들리듯 안길 것 같은 또 다른 내일 나는 행복할까 헝클어진 시선 너머로 선명한 얼굴 또 꿈일 거라 눈을 감으면 참았던...

굽이굽이 김소연

굽이굽이 흘러가는 저기 저 구름아 거친 길을 돌아왔구나 넘실넘실 불어오는 저기 저 바람아 긴 세월을 찾아왔구나 세월이 야속하다 원망해 봐도 너는 다시 오지 않더냐 청춘아 나의 청춘아 바보 같은 나의 청춘아 사랑아 나의 사랑아 가슴 아픈 나의 사랑아 잊지 못할 나의 사랑아 굽이굽이 흘러가는 저기 저 구름아 거친 길을 돌아왔구나 넘실넘실 불어오는 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