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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부타령 (김뻑국, 김순녀) 김순녀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증경은 쌍쌍 녹담중이요 호월은 단단 영창록인데 적막한 나유안에촉불만 돋우켜고 인적적 야심한에 귀뚜람소리가 처량하다 금로에향진하고 옥루는 잔잔한데 돋은달이 지세도록 뉘게잡히어 못오시나임이야나를 생각하는지 나는 님생각 뿐이로다 독수공방 홀로누워전전불매 장탄수심 남은간장 다 썩는다얼씨구 절씨구 지화자자자 좋네 아니 ...

강원도 사설 (김뻑국, 김순녀) 김순녀

산좋고 물좋은 강원도 땅을 찾아갈제 산을 넘고 강을 건어 고개고개 넘어 산간벽촌 찾아가니이 친구 저 친구 저 친구 이 친구 잘살아 보자고 삿갓 쓰고 도랭이 입고 곰벵이 물고 낫가락 차고큰 가래 메고 호미 들고 검은 암소 고삐 뚝 져차 이랴 아 이랴 음 기길길길 소 몰아가는데우리집에 저 멍텅구리는 낮잠만 쿠굴쿨쿨 자니 언제나 널과 날과 잘살아보리아무렴 ...

강원도 - 재담, 신고산타령, 평창아라리 김뻑국,김순녀

산좋고 물좋은 강원 평창 찾아갈제 산을 넘고 강을 건너 고개고개 너머 산간벽촌 찾아가니 이친구 저친구 저친구 이친구 잘살아보자고 삿갓쓰고 도랭이 입고 곰벵이 물고 낫가락치고 큰가래미고 호미들고 제축들고 수수땅 툭제쳐 머리질끈 동여메고 검은 암소 툭조차 이랴 음 길길길 소몰아 가는데 우리집에 저 멍텅구리는 낮잠만 쿨쿨자니 언제나 널과 날과 잘...

평창아라리 - 엮음 아라리 김순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1. 가다 보니 감나무요 오다보니 옻나무요 엎어졌다 엄나무 자빠졌다 잣나무 청실홍실 대추나무 땅땅울려 뿔나무야 옹고하로 죽두가리 앞에 놓고 앉았으니 님이오나 누웠으니 잠이오나 등불을 도도놓고 침자를 도도베고~~ 얼마나 기다렸는지 잠시잠깐 깜박조니 새벽달이 지샜네 2 .영감은 할멈치고 할멈은 ...

평창아라리 - 물박 김순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주게 1 . 꽃이피였네 꽃이피였네 대한민국 꽃폈네 전세계 여러분 평창으로 오세요 2 . 평창같이 살기좋은곳 놀러한번 오세요 봉평 메밀꽃 축제에 구경한번 오세요 3 . 한취뒷산에 곤드레 딱죽이 님에맛만 같다면 올같은 흉년에도 봄한철살지 4 . 청옥산에 떡갈잎은 나날이 퍼드러지는데 우리집에 ...

강원도 - 재담, 신고산타령, 평창아라리 김순녀

산좋고 물좋은 강원 평창 찾아갈제 산을 넘고 강을 건너 고개고개 너머 산간벽촌 찾아가니 이친구 저친구 저친구 이친구 잘살아보자고 삿갓쓰고 도랭이 입고 곰벵이 물고 낫가락치고 큰가래미고 호미들고 제축들고 수수땅 툭제쳐 머리질끈 동여메고 검은 암소 툭조차 이랴 음 길길길 소몰아 가는데 우리집에 저 멍텅구리는 낮잠만 쿨쿨자니 언제나 널과 날과 잘살...

정선 긴아리랑 김순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장마 질라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모여든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사발그릇이 깨어지면은 두세조각이 나는데 삼팔선이 깨어지면은 한덩어리로 뭉친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게오라버니 장가는 명년에나 가시고 검둥송아지...

한오백년 김순녀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성화요 창밖은 삼경인데 보슬비가 오고요 우리들 먹은 마음은 두사람만 안다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성화요 백사장 세모래 밭에 칠성단을 모으고 부모님 만수무강을 비나이다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성화요설중에 매화가 몽중에도 피더니 당신을 만나기는 천만의외로다아무렴 그렇...

정선긴엮음아리랑 김순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오강원도 금강산 일만이천봉 팔만구암자 유점사 법당뒤에 칠성단 도두모고팔자에 없는 아들 딸 낳아달라고 석달 열흘 노구에 백일 정성을 말고 타관객리에 외로이 난사람 네가 괄세를 말어라알뜰 살뜰 그리던 님 차마진정 못잊겠소 아무쪼록 잠이들어 꿈에나 보자더니달밝고 쇠잔한 등잠 이루기 어려울제 독대등촉 벗을 삼고...

정선잦은엮음아리랑 김순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고개로 나를 넘겨주게우리집에 서방님은 잘났던지 못났던지 얽어메고 찍어메고 장치다리 곰베팔에노가지나무 지게위에 엽전 석냥 걸머지고 강릉삼척에 소금사러 가셨는데백봉령 구비구비 부디 잘다녀오세요청포마을 다리건너 각기산에 올라가서 동굴안에 썩들어가니 웅장한 종류석우뚝솟은 대석순 마리아상 부처상 석화꽃 장군석은 천지조화가 아니...

강원도 아리랑 김순녀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가다가 오다가 정든님만나 하도야 반가워 우뚝섰네 갈 적에 보고서 올적에 보니 만나만 보아도 정들겠네 흙물에 연꽃은 곱기만하다 세상이 흐려도 나살탓이지 4. 미꾸라지 메뚜기야 내고향이 어디냐 저 건너 미나리밭이 네고향이 아니냐

노랫가락 김순녀

나비야 청산가자 호랑나비야 놀러가자 가다가 날저물며는 꽃에서라도 자고가지 꽃에서 푸대접하면은 잎에서라도 자고갈까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하리 3. 은잔금잔 다 그만두고 앵무배에 술을 부어 첫잔부니 불로주요 두잔부니 장생주라 석잔을 다시부어 소원성취를 비옵니다

태평가 김순녀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바치어 무엇하나속상한 일도 하도 많은데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벌나비는 이리저리 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학도 뜨고 봉도 떴다 강상 두루미 높이떠서두나래를 훨씬 펴고 우줄우줄 춤을 춘다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벌나비는 이리저리 펄펄 꽃을 찾아...

군밤타령 김순녀

바람이분다 바람이불어 연평바다에 어허어얼싸 돈바람분다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너는 총각 나는 처녀 처녀 총각이 손목을 잡고서 잘살아보잔다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봄이왔네 봄이왔네 금수강산에 어허어얼싸 새봄이왔네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율밤이로구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에 어허어얼싸 풍년이왔네얼싸...

창부타령 장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혀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빈~~ 내 가슴속엔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인가 보일~ 듯이 아니보이고 잡힐~ 듯 하다가 놓쳤으니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게 요것이 사랑의 근본인가~~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

창부타령 장민

. 아니~ 아니 놀지는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뭄날에 빗발같이도 반긴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 삼백육십오일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리리리리 딧디리 리리리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른것...

창부타령 김영임

★-창부타령-★ 1= 아~~니~~안인화~놀지 못하리라~한송이 따가진 꽃이~ 낙화가~진다고 서러워 마라~한번 피었다 지는 줄을 나~도~번연히 알면서도~ 모진 서러러움~격어가다~시들기전에 내버리니~ 터`~진~다~쓰라릴 것들 무~심코~밟고가니~ 힘들하루가~슬플쏘냐~숙명적인 인연이라면~너무도~ 아파서~못살겠네~오~호~한~평생 허무하 구려~인생

창부타령 경기민요

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지척 동방 천리도야 바라보기 막연쿠나 은하 작교가 꽉 무너졌으니 건나 갈 길이 막연쿠나 인적 이 끊쳤으니 차라리 잊을까나 아름다운 자태 거동 이목에 매양있고 잊으리라 맹세해도 그래도 못잊어 걱정이라 눈 감아서 보여진다면 소경이라도 되어질거냐(지) 일후에 남이 되고 보면 후회 막급이 되져 할거냐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

창부타령 장민(장필국)

창부타령 1.

창부타령 장필국

창부타령 1.

창부타령 김용임

아니~ 아니 놀지는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뭄날에 빗발같이도 반긴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 삼백육십오일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리리리리 딧디리 리리리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른것은 ...

창부타령 강효주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일년 삼백 육십일은 춘하추동 사시절인데 꽃피고 잎이 나면 화조월석 춘절이요 사월 남풍 대맥황은 녹음방초 하절이라 금풍이 소슬하여 사벽 충성 슬피울면 구추단풍 추철이요 백설이 분분하여 천산에 조비절이요 만경에 인종 멸하면 창송록죽 동절이라 인간 칠십 고래희요 무정세월 약류파라 사시풍경 좋은시절 아니놀고 어이하리 *얼씨구...

창부타령 Unknown

창문을 닫아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이더냐 달빛이 사랑이냐 텅빈 내 가슴속에는 사랑만 가득히 남아있네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 것이 무엇이더냐 (사랑이란게 무엇이길래) 보일듯이고 아니보이고 잡힐듯하다가 놓쳤으니 (알다가도 모를사랑 잡힐듯이도 놓친사랑)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게 이것이 사랑의 근본이라...

창부타령 장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혀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빈~~ 내 가슴속엔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인가 보일~ 듯이 아니보이고 잡힐~ 듯 하다가 놓쳤으니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게 요것이 사랑의 근본인가~~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놀지는 못...

창부타령 김세레나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 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 사랑 칠년 대한 가뭄날에 빗발과 같이도 반긴 사랑 당명화의 양귀비요 이도령의 춘향이라 일년 삼백 육십일을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디디디리 디디리디디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 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

창부타령 김옥심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한송이 ~ 떨어진 꽃이 낙화가 진다고 서러를 마라 한번 피었다 떨어질 줄은 나두 번연히 알건마는 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늘 무심쿠도 짖밟고가니 근들아니 슬픈소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살겠네 얼씨구나 ~ 지화자좋네 아니나 노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 곳이 바이...

창부타령 김란홍

<창부타령>은 전형적인 서울민요이다. 창부란 ‘배우’라는 말과 같이 광대의 한문용어이다. 서울굿에서는 굿거리 장단에 뒷소리가 딸리는 장절가요가 각거리의 끝에 불리워지는데 이 가요를 ‘타령’이라 하였다.

창부타령 전숙희

아니....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한송이 떨어진 꽃을 낙화진다고 설워마라 한번피였다 지는줄을 나도번연히 알건마는 모진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든 무심코 밟고가니 긴들아니 슬플소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살겠네 얼시구나 좋아 지화나 좋네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간밤꿈에 기러기보고 오늘아침 오동우에 까치않아 짖었으니 ...

창부타령 최정자

아니~ 아니 놀지는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뭄날에 빗발같이도 반긴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 삼백육십오일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리리리리 딧디리 리리리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른것은 ...

창부타령 김세레나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 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 사랑 칠년 대한 가뭄날에 빗발과 같이도 반긴 사랑 당명화의 양귀비요 이도령의 춘향이라 일년 삼백 육십일을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디디디리 디디리디디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 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

창부타령 유지나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 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 사랑 7년 대한 가뭄 날에 빗발 같이도 걸린 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여 이도령에는 춘향이라 일년삼백육십오일을 하루만 못봐두 못살겠네 리를리 리를르 르 르 르 르리 아니나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강산삼천리 봄들었어 푸른곳은 버들이요 누른...

창부타령 Various Artists

창부타령은 경기민요의 하나이다. 서울 무당굿의 창부신을 모시는 굿에서 가정에 행운이 있기를 빌며 무당이 부르는 무가이던 것이 민요로 바뀌었고 노랫말도 서정적인 내용으로 변하였다. 신을 즐겁게 칭송하던 노래여서 선율이 매우 구성지다.

창부타령 김세레나

아니~ 아니 놀지는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뭄날에 빗발같이도 반긴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 삼백육십오일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리리리리 딧디리 리리리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른것은 ...

창부타령 반주곡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 사~랑~~ 칠년대한 가~뭄~~ 날~에~~ 빗발같~이도~ 반긴~ 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의~ 춘향~이라 일년-- 삼백육십오일~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리리리리 딧디리 리리리 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

창부타령 박윤정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 곳 바이없어 모든 미련 다 떨치고 산간벽절 찾아가니 송죽바람 쓸쓸한데 두견조차 슬피우니 귀촉도 불여귀야 너도 울고 나도 울어 심야삼경 깊은 밤을 같이 울어 새워 볼까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우연히 길을 갈 적에 이상한 새가 울음을 운다 무슨 새가 ...

창부타령 이선영

*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1) 진국 명산 만장봉이 청천삭 출금부용은 서색은 반공응상궐이요 국기는 종영 출인걸하니 만만세지 금탕이라 태평연월 좋은 시절 전조사를 꿈꾸는 듯 유유한 한강물은 말없이 흘러가고 인왕으로 넘는 해는 나의 감회를 돋우는 듯 *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태평성대가 여기로다 * 띠리리 – 띠리리리 띠리리리리리 아니 노지...

창부타령 이호연

아니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한 송이 떨어진 꽃이 낙화진다고 설워마라 한 번 피었다 지는 줄을 나도 번연히 알건마는 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든 무심코 밟고 가니 웬들 아니 슬플 쏘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 살겠네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띠리리 리리 디리리 리리 띠리리리 리리 아니...

창부타령 성민

아니~ 아니 놀지는못하리라 하늘과 같이 높은사랑 하해와 같이도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뭄날에 빗발같이도 반긴사랑 당명황에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 삼백육십오일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리리리리 딧디리 리리리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들었네 봄들었어 이강산 삼천리 봄들었네 푸른것은 버들이요 누른것은 ...

창부타령 이박사

창문을 닫아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이더냐 달빛이 사랑이냐 텅빈 내 가슴속에는 사랑만 가득히 남아있네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 것이 무엇이더냐 (사랑이란게 무엇이길래) 보일듯이고 아니보이고 잡힐듯하다가 놓쳤으니 (알다가도 모를사랑 잡힐듯이도 놓친사랑)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게 이것이 사랑의 근본이라 ...

창부타령 한우경 이명희

얼씨구나 절씨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기다리다 못하여서 ~잠이 잠깐 들었더니 ~ 새벽별 찬바람에 풍지가 펄럭 날 속였네~~ 행여나 님이 왔나 창문 열고 내다보니 님은 정녕 간곳없고 명월조차 왜 밝았나~~~ 생각 끝에 한숨이요 ~한숨끝에 눈물이라 ~ 마자 마자 마잿더니 그대 화용만 아른거려 긴~긴밤만 새웠노라 얼씨구 촣다 지화자 좋네,,,아니 놀...

창부타령 장민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창문을 닫혀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인가 달빛이 사랑인가 텅 빈 내 가슴 속엔 사랑만 가득히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 게 무엇인가 보일 듯 아니 보이고 보일 듯 하다가 놓쳤으니 나 혼자 만이 고민한가는 게 그 것이 사랑의 근본인가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나 노진 못하리라 ...

창부타령 bob

기다리다 못하여서 잠이 잠깐 들었더니 새벽별 찬바람에 풍지가 펄렁 날 속였네 추강월색 달 밝은 밤에 벗 없는 이내몸이 어두침침 빈 방안에 외로이도 홀로 누워 밤적적 야심토록 침불안석에 잠 못 자고 몸부림에 시달리어 꼬끼오 닭은 울었구나 오늘도 뜬 눈으로 새벽 맞이를 하였구나 얼씨구나 지화자 좋아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가자...

창부타령 양다연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백두산 천지가엔 들죽열매 아름답고 굽이치는 압록강엔 뗏목 또한 경이로다금강산 비로봉엔 기화이초 피어있고 해금강 총석정엔 넘실대는 파도 위에백조 쌍쌍 흥겨운다 배를 타고 노를 저어 대자연 좋은 풍경 마음대로 즐겨볼까얼씨구나 좋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지척동방 천리되어 바라보기가 막연쿠나 은하작교가 콱 무너졌으니건너갈...

창부타령 이미자

아니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하늘같이 높은 사랑 바다같이 깊은사랑 칠년대한 가믄날에 빗발같이 반긴사랑 당명황의 양귀비요 이도령에 춘향이라 일년삼백 육십일에 하루만 못봐도 못살겠네 디리리 디리리 릿디디리 릿디리 리리리 리리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아니 아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봄간다고 두견새야 피나게 슬피 울지마라 철쭉꽃이 다시들면 이내간장 다썩는다...

창부타령 김연자

아니 아니 놓지는 못하리라 한 송이 떨어진 꽃을 낙화가 진다고 서러워 마라 한 번 피었다 지는 줄은 나도 번연히 알면서도 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버리니 버림도 쓰라리거던 무심코도 밟고 가니 쟨들 아니 슬플소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살겠네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 놓지는 못하리라 아니 놓지는 못하리라 기다리다 못하여서...

창부타령 고주랑

창부타령 - 고주랑 아니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기다리다 못 하여서 잠이 잠깐 들었더니 새벽 달 찬 바람에 풍지 (風紙)가 펄렁 날 속였네 행여나 임이 왔나 창문 열고 내다를 보니 님은 정녕 간 곳이 없고 명월 조차 왜 밝았나 생각 끝에 한숨이요 한숨 끝에 눈물이라 마자 마자 마자고 해도 그대 얼굴만 어련거려 긴 긴 밤만 지샜노라 얼씨구 절씨구

창부타령 안소라

창부 타령 - 안소라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의지할 곳 바이없어 모든 미련 다 떨치고 산간 벽절을 찾아가니 송죽 바람 쓸쓸한데 두견조차 슬피 우네 귀촉도 불여귀야 너도 울고 나도 울어 심야 삼경 깊은 밤을 같이 울어 새워볼까 얼시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사랑 사랑이라니 사랑이란게 무엇이냐 알다가도 모를 사랑 믿다가도...

창부타령 김세묵

창부타령 - 김세묵 아니 아니 노진 못하리라 요망 (妖妄)스런 저 가이 (개)야 눈치없이 짖지를 마라 기다리고 바라던 님 행여나 쫓을세라 임을 그려 애태우고 꿈에라도 보고지고 구곡간장 다 녹일 제 장장추야 긴 긴밤을 이리하여 어이 새리 잊으리라고 애를 쓴들 든 정이 병이 되어 사르나니 간장 (간肝腸)이라 얼씨구나 좋구나 지화자 좋구려 아니

창부타령 김정숙

●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 창문을 닫아도 스며드는 달빛. 마음을 달래도 파고드는 사랑. 사랑이 달빛이냐? 달빛이 사랑이냐? 텅 빈 내 가슴 속엔 사랑만 가득 쌓였구나. 사랑 사랑 사랑이란게. 사랑이란 게 무엇인가? 보일 듯이 아니 보이고 잡힐 듯 하다 놓쳤으니 나 혼자만이 고민하는 게 이것이 사랑의 근본인...

창부타령 고성옥

창부타령 - 고성옥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창외삼경세우시 (窓外三庚細雨時)에 양인심사 (兩人心事) 깊은 정 (情)과 야반무인사어시 (夜半無人私語時)에 백년동락 굳은 언약 이별될 줄 뉘라 알리 동작대 봄바람은 주랑 (周郞)의 비웃음이오 장신궁 (長信宮)의 가을 달은 한궁인 (漢宮人)의 회포로다 지척 (咫尺)이 천리되어 은하 (銀河)를 사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