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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가 김애라

바람의 마음엔 내가 없어라난 그저 밤하늘에 박힌 별이니정처 없이 떠도는 것이나도 할 수 있는 거라면얼마나 더 좋을까그대 가는 곳 그 어디든나도 갈 수 있는 거라면나도 가려 하네우우우무언의 작은 점 이겠지만그대를 사랑했었던나를 알아주오바람의 마음엔 내가 없어라난 그저 밤하늘에 박힌 별이니눈을 감아야 내게 오는그대 멀리 보이네그리움 가득한 목소리귓가에 들...

적성가 조상현

이도령: (진양조) 적성으 아침날은 늦인 안개 띠여 있고 녹수으 저문 봄은 화류동풍둘렀는디 요헌기구하최의난 임고대를 일러 있고 자각단루분조요는 광한루가 이름이로구나 광한루도 좋거니와 오작교가 더욱 좋다 오작교가 분명하면 견우 직녀 없을 소냐 견우성은 내가 되려니와 직녀성은 뉘가 될그나? 오날 이곳 화림 중으 삼생연분 만난볼까 이도령: (아니리) 좋다 ...

적성가 안숙선

도려님 광한루 당도하야 나귀 등에 선뜻 내려 누각 우에 올라 앉아 사방 경치를 살펴 보시난디 적성의 아침 날에 늦인 안개난 띄어 있고 녹수 (綠水)의 저문 봄은 화류동풍 (花流東風) 둘렀난디 요헌기구 하최외 (瑤軒綺構 何崔嵬)난 임고대 (臨高臺)를 일러 있고 자각단루 분조요 (紫閣丹樓 紛照耀)난 광한루 (廣寒樓)가 이름이구나 광한루도 ...

적성가 김주리

도련님이 광한루에 당도허여 사면 경치를 바라보실 적에,“적성의 아침날으 늦인 안개 띠여 있고, 녹수의 저문 봄은 화류동풍 둘렀난디, 요헌기구하최외난 임고대를 일러있고 자각단루분조요난 광한루를 이름이로구나. 광한루도 좋거니와 오작교가 더욱 좋다. 오작교가 분명허면 견우 직녀 없을쏘냐. 견우성은 내가 되려니와 직녀성은 뉘랴서 될꼬? 오날 이곳 화림중에 삼...

적성가 대목 은희진

아니리 광한루 당도허여 나귀 나려 풀 뜨끼고 도련님이 누각에 높이 올라가 사면경치를 둘러볼 적 진양 적성의 아침 날은 늦은 안개 띄어있고 녹수의 저믄 봄은 화류동풍 둘렀는듸 요헌기구 하최외는 임고대로 일러있고 자각단루 분주외는 광한루를 이름이로구나 네 말 듣고 경치 보니 예가 어디 인간처냐 내 몸이 우화허여 천상에를 올라왔지 저게 만일 오작교면 견우...

하얀 등대 - a lighthouse (song for jiyeon 지연의 노래) 김애라

하얀 등대가 수줍게 서있습니다. 그 아래 우리가 앉아 있습니다. 무엇이 그리 재미있었을까요... 우리는 하루종일 웃고 있습니다. 멀리 바다의 수평선이 그대와 내 곁에 다가설 때까지... 좋은 사람과 얼굴 마주하기에 너무나 좋은 곳, 하얀 등대... 그래요. 우리는 하루종일 웃고 있었습니다.

추억 - in loving memory 김애라

새벽녘 눈을 뜨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눈을 감아도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웃을 때 살짝 드러나는 그대의 보조개를 본지도 오래 전 일입니다. 사람이 만나고 더욱이 사랑이란 감정을 느낄 때 힘이 든 것은 아마 헤어지기 싫어서 힘든 게 아닐까요...

거울 앞에서 - reflex 김애라

그대를 잊기 위해 때로는 술에도 취해보고, 외로움을 감추기 위해 곱게 화장도 해봅니다. 힘든 내 마음을 감추기 위해 노력해 보지만, 홀로 쓸쓸히 돌아온 집에서 우두커니 바라보는 거울 속의 내 모습은, 낯설기만 합니다.

언제나 - always somewhere 김애라

언제든지 어디에서든지 항상 그대를 기다립니다. 한마디 말도 없이 바라만 보아도 좋았던 그 기억들을 생각하면서. 그러나 세상에서 소중한 것은 세상에서 가장 멀리 가버립니다. 그게 세상의 이치인가 봅니다.

4월 어느 날 - rain story 김애라

4월 어느 날... 그 날은 바람이 불고 추웠던 날이었습니다. 4월 어느 날 오후... 그렇게 우리는 만났습니다. 그 날은 바람이 불고 추웠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세상에 모든 일들이 우연처럼 다가오지만 사실은 필연이기에 우리들 만남이 소중합니다.

힘든 사랑 - the blue romance 김애라

바닷가에 눈이 내립니다. 가슴속으로 달려드는 파도에 몸은 지쳐갑니다. 그대는 아직도 내게 웃음을 보이지 않습니다. 갖고 싶은 걸 쉽게 가질 수 있었다면, 정말 그랬다면... 그래서 이렇게 힘든가 봅니다.

잿빛 하늘 - grayish sky 김애라

구름과 구름 사이로 하늘이 보입니다. 그대가 좋아하는 잿빛 하늘입니다. 바닷가 버스정류장을 서성거립니다. 마음속으로 기도합니다. 언젠가는 이 길을 따라서 그대가 오시기를... 구름 사이로 하늘이 보입니다. 그대가 정말 좋아하는 잿빛하늘입니다.

기적 - a miracle 김애라

그대, 여전히 아름답겠지요... 가지런한 머리에, 보조개는 그대로 남아있겠지요... 제가 그대를 마지막 본 모습 그대로겠지요... 언제 어디선지 한번은 본 듯한 그런 느낌으로 그대를 생각합니다. 보고싶습니다.

혼란 - chaos 김애라

수화기 속으로 사라져 버린 그대의 목소리에 다가오는 것은 불안뿐입니다.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습니다. 바닷가에 쌓아놓은 기억들이 그리워집니다. 안개가 자욱합니다. 벌써 새벽입니다. 그 안개를 헤치고 나서면 그대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어느 멋진 날 - a day in the life 김애라

가슴... 참 따스한 단어입니다. 그 가슴속에 그대를 담겠습니다. 그렇게 가슴에 묻고 살아가겠습니다. 차라리 잘됐습니다. 마음을 감추긴 정말 싫었거든요... 이렇게 그대를 가슴에 담고 살아가겠습니다. 그 날을 기억하면서...

Wind 김애라

Instrumental

니가 날 떠나 (해금 Ver.) 김애라

Instrumental

Sunflower 김애라

Instrumental

Midnight (깊은 밤 상념(相念)) 김애라

Instrumental

Blue Moon (젊은 날의 기억) 김애라

Instrumental

Ophelia (슬픔을 가슴에 묻고..) 김애라

Instrumental

Always In A Heart 김애라

Instrumental

Wind (바람의 향기) 김애라

Instrumental

I Fall In Love Too Easily (사랑에 물들다) 김애라

Instrumental

I (내 안의 나) 김애라

Instrumental

Dreams In The Dream (꿈) 김애라

Instrumental

그리움 김애라

내 사는 곳에서 바람 불어오거든 그대가 그리워 흔들리는 내 마음인 줄 알라 내 사는 곳에서 유난히 별빛 반짝이거든 이 밤도 그대가 보고 싶어 애태우는 내 마음인 줄 알라

적성가 (Feat. 김준수) 두번째달

적성산 아래저런 놈 또 있을까 부모도 잘 만나 유유자적해도 벼슬은 따논 당상하늘하늘 나무사이로 불어오는 봄바람 타고 섬섬옥수 그네질 또 누가 보라고 날리네 헤픈웃음 이번엔 또 누굴까 방자 분부듣고춘향 부르러 건너간다 긍그러지고 맵씨있고 태도고운 저 방자 세수없고 발랑거리고 우멍스런 저방자서왕모 요지연의 편지 전튼 청조처럼 말잘허고눈치 있고 영리헌 저방...

The Moon In My Heart (해금 김애라) 목영진

The Moon In My 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