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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난파:: 자장가 김영미

아가야 우리아기 자장자장 금물결 찰싹이는 서늘한 달밤 수선화꽃 핀 새로 헤엄을 치는 거북이 등에 엎혀 용궁을 갈까 아가야 우리아기 자장자장 별들이 반짝이며 나와서 노는 구름이 터진 새로 짝지어 가는 기러기 잡아 타고 달궁을 갈까 아가야 우리아기 자장자장 하늘의 구름수레 타고 오시는 따뜻한 날개 돋힌 천사의 품에 안기어 쌔근 쌔근 꿈나라 가세

홍난파 자장가 박성순

아기야 우리 아기 자장 자~장 푸른 물결 찰싹이는 서늘한 달밤 수선화꽃 핀 사람 헤엄을 치는 거북이 등에 업혀 용궁을 갈까 아기야 우리 아기 자장 자~장 별들이 반짝이며 나와서 노는 우렁이 터진 사람 짝 지어 가는 기러기 잡아 타고 달궁을 갈까 아기야 우리 아기 자장 자~장 구름 속에 타고 오시는 따뜻한 날개 돋힌 천사의 품에 안기어 쌔근쌔근 꿈나...

슈베르트:: 자장가 김영미

잘 자라 잘 자라 노래를 들으며 옥 같이 어여쁜 우리 아가야 귀여운 너 잠 잘적에 하느적 하느적 나비 춤춘다 잘 자라 잘 자라 노래를 들으며 옥 같이 어여쁜 우리 아가야 귀여운 너 잠 잘적에 하느적 하느적 나비 춤춘다 귀여운 너 잠 잘적에 하느적 하느적 나비 춤춘다 -

모차르트:: 자장가 김영미

잘자라 우리아가 앞 뜰과 뒷동산에 새들도 아가양도 다들 자는데 달님은 영창으로 은구슬 금구슬을 보내는 이 한밤 잘 자라 우리아가 잘 자거라 온 누리는 고요히 잠들때 선반에 새앙쥐도 다들 자는데 뒷방서 들려오는 재미난 이야기만 적막을 깨치네 잘자라 우리아가 잘 자거라-

브라암스:: 자장가 김영미

잘자라 내아기 내 귀여운 아기 아름다운 장미꽃 너를 둘러 피었네 잘자라 내아기 밤새 편히 쉬고 아침이 창앞에 찾아 올 때 까지

이흥렬:: 자장가 김영미

자거라 자거라 귀여운 아가야 꿈 속에 잠드는 범나비 같이 고요히 눈감고 꿈나라 가거라 하늘의 저 별이 자질때까지 자거라 자거라 귀여운 아가야 금잔디에 잠드는 봄나비 같이 고요히 눈감고 꿈나라 가거라 꽃잎을 날리는 바람따라서 자거라 자거라 귀여운 아가야 버들속에 잠드는 파랑새 같이 고요히 눈감고 꿈나라 가거라 꿈나라의 앵두밭...

봄처녀 홍난파

1.봄처녀 제 - 오시 네 - 새 풀옷을 입으셨네 - 하얀 그름 너울쓰고 - 진주 이슬 신으셨네 - 꽃다발가승에 안고 - 뉘를 찾아 오시는고 - 2.님 찾아 가- 는 깅에 - 재집앞을 지나시나 - 이상도 하 - 오시다 - 행여 내게 오심인가 - 미안코 어리석은 양 - 나가 물어 - 볼까나 -

홍난파 : 봄처녀 이인숙

봄처녀 제 오시 네 새 풀옷을 입으셨네 하얀 그름 너울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가승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2.님 찾아 가- 는 깅에 재집앞을 지나시나 이상도 하 - 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 양 나가 물어 - 볼까나

홍난파:: 봄처녀 이경숙 [성악]

봄처녀 제 오시네 새풀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님 찾아 가는길에 집앞을 지나시나 이상도 하 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양 나가 물어 볼까나

홍난파:: 봉선화 김천애

울밑에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그리움 (홍난파) Various Artists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 하시는고 백천길 바다라도 닿이는 곳 있으리만 임 그린 이 마음이야 그릴수록 깊으이다 하늘이 땅에 이었다 끝 있는 양 말지마소 가보면 멀고 멀고 어디 끝이 있으리요 임 그린 저 하늘해 그릴수록 머오이다 깊고 먼 그리움을 노래 위에 얹노라니 정회는 끝이 없고 곡조는 짜르이다 곡조는 짜를지라도 남아울림 들으소서

홍난파 : 봉숭아 Various Artists

울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홍난파 : 사랑 Various Artists

탈 대로 다 타시오 타다 말진 부디마오 타고 다시 타서 재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 곳이 없소이다 반 타고 꺼질진댄 아예 타지 말으시오 차라리 아니 타고 생나무로 있으시오 탈진댄 재 그것조차 마저 탐이 옳소이다

홍난파 : 그리움 Various Artists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 하시는고 백천길 바다라도 닿이는 곳 있으리만 님 그린 이 마음이야 그릴수록 깊으이다 하늘이 땅에 이었다 끝있는 양 말지마소 가보면 멀고 멀고 어디 끝이 있으리오 님 그린 저 하늘 해 그릴수록 머오이다 깊고 먼 그리움을 노래 위에 앉노라니 정회는 끝이 없고 곡조는 짜르이다 곡조는 짜를지라도 남아 울림 들으소서

꽃신속의 바다 김영미

아가가 잃어버린 꽃신 한짝속에 아무도 모르게 바다가 숨었네 종이배 둥실띄어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뱃놀이 갈까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바닷가 벌거벗은 다정한 친구들 풀냄새 풍겨오는 추억의 나라 간주~ 비개인 풀밭사이 숨어있는 아가의 꽃신속에 바다가 있네 종이배 둥실띄어 노를 저어볼까 하얀 구름 벗삼아 ...

너의 추억 그리고 흔적 김영미

[김영미 - 너의 추억 그리고 흔적]..결비 나를 향해 웃었던 너의 모습은 어디 그 흐릿한 미소 조차도 없는가 내게 다가왔었던 너의 작은 발걸음 이젠 그 흔적 조차 없는 걸 항상 널 바라보고 있을께 이렇게 너의 모습을 새겨 놓을께 그 많은 추억들도 모두 내가 간직 할게 내게 남겨 놓았던 따스한 상처 넘어로~~ 너를 비우려 했던 짧은

Lord 김영미

눈앞에 놓인 큰산들에 넘어져 울지 않을수있길 매일의 삶속에 주님만 바라보는 믿음의 내가 되길 날마다 기도하는 나 그런 나를 위로 하신 주님의 사랑 이젠 느낄수가 있어 워~~ Lord 주님은 항상 내 안에 계시네 Lord 주님만 찬양 하는 날 이끌어 주시네 Lord 언제나 나의 노래 되시네 영원한 나의 소망이 되시네 날마다 기도하는 나 그...

한떨기 장미꽃 김영미

한 떨기 장미꽃 한 떨기 장미꽃이 여기 저기 피었네 한 떨기 장미꽃이 여기 저기 피었네 꽃들은 졌지마는 꽃망울도 없나 한 떨기 장미꽃이 여기 저기 피었네 나는 못 떠나겠네 나의 포근한 자리 영원한 잠을 자려 풀들을 덮었네 저 달은 침침하고 서산은 적막타 발걸음 들리지 못해 여기 나는 잠자리

김대현:: 예쁜 아기 자장 김영미

우리 아기 착한 아기 소록소록 잠들라 하늘나라 아기 별도 엄마품에 잠든다 동동 아기 잠자거라 예쁜 아기 자장 우리 아기 금동 아기 고요고요 잠잔다 바둑이도 짓지마라 곱실 아기 잠깰라 오색 꿈을 담뿍 안고 아침까지 자장

비숍:: 즐거운 나의 집 김영미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피고 새 우는 집 내 집 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내 벗 내 집뿐이리 고요한 밤 달빛도 창 앞에 흐르고 내 푸른 꿈길도 내 잊지 못해 저 맑은 바람아 가을이 어데뇨 벌레 우는 곳에 아기 별 뜨네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집 내 집뿐이리

기도 김영미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빗줄기이 땅 가득 내리도록마침내 주 오셔서 의의 빗줄기우리 위에 부으시도록우리 함께 기도해 주 앞에 나와 무릎꿇고긍휼 베푸시는 주 하늘을 향해 두 손 들고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빗줄기이 땅 가득 내리도록마침내 주 오셔서 의의 빗줄기우리 위에 부으시도록우리 함께 기도해 주 앞에 나와 무릎꿇고긍휼 베푸시는 주 하늘을 향해 두 손...

유희왕 엔딩 김영미

조금 흔들려도 괜찮아내가 널 믿고 있으니까너와 나의 마음 이어져하나란 걸 느꼈으니까이젠 마음으로 볼 수 있어나보다 더욱 소중하니까언제 어디서나 함께 있다면아무것도 두렵지 않아날 웃게 만든 너의 미소내 마음에 간직한 보석상자언젠가 맞춰질 퍼즐처럼우린 처음부터 하나였어소중한 너와 나의 약속늘 같은 자리에 서 있을게눈부신 아침의 햇살처럼우린 처음부터 하나였...

유희왕 엔딩 타이틀 김영미

조금 흔들려도 괜찮아내가 널 믿고 있으니까너와 나의 마음 이어져하나란 걸 느꼈으니까이젠 마음으로 볼 수 있어나보다 더욱 소중하니까언제 어디서나 함께 있다면아무것도 두렵지 않아날 웃게 만든 너의 미소내 마음에 간직한 보석상자언젠가 맞춰질 퍼즐처럼우린 처음부터 하나였어소중한 너와 나의 약속늘 같은 자리에 서 있을게눈부신 아침의 햇살처럼우린 처음부터 하나였...

너는 혼자가 아니야 김영미

공중 나는 새를 보아라들에 핀 꽃을 보아라 너는 혼자가 아니야눈을 들어 나를 보아라지금부터 영원까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너는 혼자가 아니야 구하라 임마누엘 지치고 힘들어도 죽을 만큼 아플지라도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야 내가 너를 도우리라 공중 나는 새를 보아라들에 핀 꽃을 보아라 너는 혼자가 아니야눈을 들어 나를 보아라지금부터 영원까지 처음부터 마지막...

갈급한 내 심령에 김영미

갈급한 내 심령에성령의 충만함을주여 부어 주소서갈급한 내 심령에성령의 충만함을주여 부어 주소서따스한 주의 손길내 마음 만지시네거룩한 주의 은혜내 영혼 채우시네할렐루야 찬양하네주님의 이름 높이네이제 내 삶은 영원토록주와 함께 살리라갈급한 내 심령에성령의 충만함을주여 부어 주소서갈급한 내 심령에성령의 충만함을주여 부어 주소서따스한 주의 손길내 마음 만지시...

너와 나의 세상 (With. 김대현) 김영미

저 높은 하늘에 빛나는 별빛처럼 저 넓은 바다에 밀려오는 하얀 파도처럼 내 안에 행복한 미소가 오늘을 아름답게 우리의 따스한 사랑이 내일을 향기롭게 소중한 마음 담아 희망 꿈 가득 싣고 일어나 달려보자 너와 나의 세상으로저 높은 하늘에 빛나는 별빛처럼 저 넓은 바다에 밀려오는 하얀 파도처럼 내 안에 행복한 미소가 오늘을 아름답게 우리의 따스한 사랑이 ...

너와 나의 세상 (With. 김민규) 김영미

저 높은 하늘에 빛나는 별빛처럼 저 넓은 바다에 밀려오는 하얀 파도처럼 내 안에 행복한 미소가 오늘을 아름답게 우리의 따스한 사랑이 내일을 향기롭게 소중한 마음 담아 희망 꿈 가득 싣고 일어나 달려보자 너와 나의 세상으로저 높은 하늘에 빛나는 별빛처럼 저 넓은 바다에 밀려오는 하얀 파도처럼 내 안에 행복한 미소가 오늘을 아름답게 우리의 따스한 사랑이 ...

봉숭아 (홍난파/김현준) 조수미

1.울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긴 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 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2.어언간에 여름 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3.북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홍난파:: 고향의 봄 조수미

1.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홍난파 : 성불사의 밤 Various Artists

성불사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소리 주승은 잠이 들고 객이 홀로 듣는구나 저 손아 마져 잠들어 혼자 울게 하여라 댕그렁 울릴제면 더 울릴까 맘 졸이고 끊일젠 또 들리라 소리나기 기다려서 새도록 풍경소리 데리고 잠못이뤄 하노라

홍난파 : 사공의 노래 Various Artists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 물 맑은 봄 바다에 배 떠나간다 이 배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 어기야 디어라차 노를 저어라 순풍에 돛 달고서 어서 떠나자 서산에 해 지면은 달 떠 온단다 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가네 물 맑은 봄 바다에 배 떠나간다

자장가

눈을 감고 들어요 작고 깊은 숨소리 마음놓고 쉬어요 이내 만나요 자근자근 꿈내음 소리없는 밤내음 조금조금 웃고 있네 좋은 꿈을 꾸나봐 내겐 꿈이지 너를 바라보는 이런풍경 거울같은 니모습이 내겐 전부야 호수같은 너의품이 나의 집이야 자근자근 꿈내음 소리없는 밤내음 조금조금 웃고 있네 좋은 꿈을 꾸나봐 내겐 꿈이지 너를 바라보는 이런풍경 거울같은 니모습...

자장가 스토니 스컹크

Hook) 나도 그대를 미워할 수 있다면 나는 그대 그대로인데 이제는 그대 그댄 떠났네 나도 그대를 잊을 수만 있다면 oh my girl oh my girl skul1) 저녁노을 길 위에서 문득 눈을 감으면 홀로 남겨지는 것만 같아 떨어 질 리 없는 빗방울에 내 눈물 감춰보려 눈을 감네 어디서부터 나 엇갈렸는지 지도 없이 행복을 찾던 너와 나...

자장가

눈을 감고 들어요 작고 깊은 숨소리 마음놓고 쉬어요 이내 만나요 자근자근 꿈내음 소리없는 밤내음 조금조금 웃고 있네 좋은 꿈을 꾸나봐 내겐 꿈이지 너를 바라보는 이런 풍경 거울같은 니모습이 내겐 전부야 호수같은 너의품이 나의 집이야 우~~ 우~~ 잘자요 자장 나의 사랑아~~

자장가 조수미

1. 우리아기 착한 아기 소록소록 잠들라 하늘나라 아기별도 엄마 품에 잠든다 둥둥 아기 잠자거라 예쁜아기 자~장 2. 우리아기 예쁜 아기 고요고요 잠잔다 바둑이도 짖지마라 곱실아기 잠깰라 오색꿈을 담뿍안고 아침까지 자~장

자장가 김동률

잘자라 우리아가... 다롱이 누렁이 하품을 한다. 구수한 옛날 얘기 꿈처럼 귓가에 아득하다 잘자라 우리아가... 할머니 치마 폭에 자꾸만 스르르 두눈이 감겨만간다 .... 포근히 단꿈 꿈을 꾸어라. 잘자라 우리아가... 오늘밤도 하늘나라 엄마를 만나거든 ..고운뺨에 입맞추고 안부를 전해주렴... 잘자라 우리아가. 할머니 자장자장 자꾸만 스르르 두눈...

자장가 여행스케치

밤하늘엔 별님과 땅위엔 벌레소리 지는 하루 행복한 밤 더욱 편안해 사랑하는 모든 것 생각하면서 내가 그린 나라에서 모두 만나리 *나 잠든새 나 잠든새 풀벌레 노래로 내일 아침 햇살이 비출 때 까지 포근하게 감싸주세요

자장가 서문탁

눈을 뜨면 그대가 나를 바라보고 나의 이 마음은 웃고있네 그대의 품속에 이렇게 그대를 올려다 보면 난 영원히 이 느낌을 버릴수가 없네 *나는 그대 숨소리를 듣고 있을 때면 꿈을 꾸고 있죠 어느새 구름속을 뒹굴며 뒤척이는 내 맘은 그대 품속에 그대의 눈빛과 그대가 나에게 속삭이는 얘기 날 향한 사랑은 세상과도 같아

자장가 정세훈

내 귀여운 아기 잘 자라 잘 자라 저 무지개 타고 꿈 곱게 엮어 내 어여쁜 아기 잘 자라 잘 자라 천사의 옷 입고 꽃밭속을 날아 저 아기별도 졸다 엄마 품에 잔다 먼 옛날 얘기 듣다 오색 구름 탄다 잘 잘라 내 아기 두둥실 고요히 잘 자라 내 아기 조로롱 잠들라 바람만 한가히 창문가에 논다

자장가 이지

밤하늘엔 별님과 땅위엔 벌레소리 지는하루 행복한밤 더욱 편안해 사랑하는 모든것 생각하면서 내가그린 나라에서 모두 만나리... 나잠든새 나잠든새 풀벌레 노래로 내일아침 햇살이 비출때까지 날 포근하게 감싸주세요 나잠든새 나잠든새 풀벌레 노래로 내일아침 햇살이 비출때까지 날 포근하게 감싸주세요~

자장가 김동률

잘 자라 우리 아가 마루 밑 누렁이 하품을 한다 구수한 옛날 얘기 꿈처럼 귓가에 아득하다 잘 자라 우리 아가 할머니 치마폭에 자꾸만 스르르 두 눈이 감겨만 간다 포근히 단꿈을 꾸어라 잘 자라 우리 아가 오늘밤도 하늘나라 엄마를 만나거든 고운 뺨에 입맞추고 안부를 전해주렴 잘 자라 우리 아가 할머니 자장자장 자꾸만 스르르 두 눈이 감겨...

자장가 Tim

눈을 감고 들어요 작고 깊은 숨소리 마음 놓고 쉬어요 이내 만나요 자근자근 꿈내음 소리없는 밤내음 조금조금 웃고 있네 좋은 꿈을 꾸나봐 내겐 꿈이지 너를 바라보는 이런 풍경 거울 같은 니 모습이 내겐 전부야 호수 같은 너의 품이 나의 집이야 우우~ 우우~ 우우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우우~ 자근자근 꿈내음 소리...

자장가 보드카 레인(Vodka Rain)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주 작게 웃었겠죠 늘 그렇듯 지친 하루를 안아주고 싶어요 꿈을 꿀 수 있도록 잠이 없는 너 시들은 밤 오늘은 그만 잊어버려요 그 맘을 놓아요 그 맘을 내게 줘요 이젠 편히 쉬어요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주 작게 웃었겠죠 늘 그렇듯 지친 하루를 안아주고 싶어요 꿈을 꿀 수 있도록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주 작게 웃었겠죠...

자장가 김지혜

은자동아 금자동아 수민 장수 부귀동아 은을 주면 너를 사나 금을 주면 너를 사나 국가에는 충신동이 부모에는 효자동이 자장 자장 우리 아가 형제간에 우애동이 일가친척 화목동이 자장 자장 우리 아가 일가친척 화목동이 동네방네 유신동이 자장 자장 우리 아가 태산같이 굳고굳어 하해같이 넓고 넓어 자장 자장 우리 아가 앞도랑에 빠졌는가 뒷도랑에 솟았는가 자장 ...

자장가 이원석

내 곁에 잠든 너의 모습이 나의 사랑과 함께 하는데 너의 꿈속에 들려 주고파 말하지 못한 나의 마음을 감사해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준 너를 사랑해 너만을 이젠 영원히 내 품에 안겨 영원히 너의 꿈속에 들려 주고파 하지 못했던 많은 얘기들

자장가 Unknown

잘자라 우리 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새들도 아가양도 다들 자는데 달님은 영창으로 은구슬 금구슬을 보내는 이한밤에 잘자라 우리아가 잘~자~거~라

자장가 한동준

잘자라 우리 아가 해맑은 미소지며 숨소리도 하얗게 그렇게 순결하게 잘자라 우리 아가 아름다운 꿈꾸며 새처럼 자유롭게 그렇게 평화롭게 별들은 환히 반짝이고 달님도 빙긋 웃음짓네 세상 모두 우릴 향해 희망과 축복의 노래를 불러주네 잘자라 우리 아가 해맑은 미소지며 숨소리도 하얗게 그렇게 순결하게 별들은 환히 반짝이고 달님도 빙긋 웃음짓네 세상 모두...

자장가 임석재

자장가 1962년 9월 1일 / 제주시 건입동 양민선, 여 51세 제주도에서는 아기를 구덕에 넣어 재웁니다. 구덕은 작은 바구니인데 발로 건드리면 옆으로 가볍게 흔들립니다. 바쁜 제주 어머니들은 두 손으로 일을 하면서 가끔씩 발로 구덕을 흔들어 주며 웡이자랑 웡이자랑 아기를 재웠습니다.

자장가 Tim(팀)

눈을 감고 들어요 작고 깊은 숨소리 마음놓고 쉬어요 이내 만나요 자근자근 꿈내음 소리없는 밤내음 조금조금 웃고 있네 좋은 꿈을 꾸나봐 내겐 꿈이지 너를 바라보는 이런풍경 거울같은 니모습이 내겐 전부야 호수같은 너의품이 나의 집이야 우~~ 우~~ 잘자요 자장 나의 사랑아~~

자장가 여행스케치

밤하늘엔 별님과 땅위엔 벌레소리 지는 하루 행복한 밤 더욱 편안해 사랑하는 모든 것 생각하면서 내가 그린 나라에서 모두 만나리 *나 잠든새 나 잠든새 풀벌레 노래로 내일 아침 햇살이 비출 때 까지 포근하게 감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