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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바라는 게 잘못인가요 김윤아

행복을 바라는 잘못인가요 당신을 원하는 잘못인가요 그 목소리로 내 이름 불러 줘요 귓가에 나지막이 떨리는 목소리로 행복을 바라는 잘못인가요 당신을 사랑한 잘못인가요 그대 체온으로 날 어루만져줘요 느리고 나른하게 뜨거운 몸짓으로 태양 아래 당신의 사랑이 빛날 때 눈이 부셔요 아름다워요 당신이 사랑을 안을 때 입맞출 때 눈이 부셔요 응달의

이상한 세상의 릴리스 김윤아

이상한 세상에서 나는 행복을 찾아 이상한 여행길에 올랐지. 검은 새 하나 나를 따라 날갯짓하며 내 그림자 속을 날아들지. 라라라라라라라라 난 노래를 하고. 라라라라라라라라 난 사랑을 하고. 이상한 세상에서 나는 행복을 찾아 이상한 여행길에 올랐지. 검은 안개 피어올라 내 길을 막으며 쉬었다 가라 유혹하네.

일곱 번째 봄 서문탁

햇살이 참 좋아 걷기 좋은 날이네요 오랜만에 나온 이 골목 많이도 변했네요 같이 가던 그 집 늘 앉던 자리에 앉아 아직도 나 지우지 못한 사진 꺼내 보죠 이렇게 또 봄이 와도 그대는 오질 않네요 그댈 기다리고 그댈 바라는 잘못인가요 일곱 번 겨울이 가고 일곱 번 봄이 왔는데 한 번을 변한 적 없는 내 마음은 끝을 모르네요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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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참 좋아 걷기 좋은 날이네요 오랜만에 나온 이 골목 많이도 변했네요 같이 가던 그 집 늘 앉던 자리에 앉아 아직도 나 지우지 못한 사진 꺼내 보죠 이렇게 또 봄이 와도 그대는 오질 않네요 그댈 기다리고 그댈 바라는 잘못인가요 일곱 번 겨울이 가고 일곱 번 봄이 왔는데 한 번을 변한 적 없는 내 마음은 끝을 모르네요 돌아오는

일곱 번

햇살이 참 좋아 걷기 좋은 날이네요 오랜만에 나온 이 골목 많이도 변했네요 같이 가던 그 집 늘 앉던 자리에 앉아 아직도 나 지우지 못한 사진 꺼내 보죠 이렇게 또 봄이 와도 그대는 오질 않네요 그댈 기다리고 그댈 바라는 잘못인가요 일곱 번 겨울이 가고 일곱 번 봄이 왔는데 한 번을 변한 적 없는 내 마음은 끝을 모르네요

일곱 번째 봄 서문탁/서문탁

햇살이 참 좋아 걷기 좋은 날이네요 오랜만에 나온 이 골목 많이도 변했네요 같이 가던 그 집 늘 앉던 자리에 앉아 아직도 나 지우지 못한 사진 꺼내 보죠 이렇게 또 봄이 와도 그대는 오질 않네요 그댈 기다리고 그댈 바라는 잘못인가요 일곱 번 겨울이 가고 일곱 번 봄이 왔는데 한 번을 변한 적 없는 내 마음은 끝을 모르네요 돌아오는

일곱번째봄 서문탁

햇살이 참 좋아 걷기 좋은 날이네요 오랜만에 나온 이 골목 많이도 변했네요 같이 가던 그 집 늘 앉던 자리에 앉아 아직도 나 지우지 못한 사진 꺼내 보죠 이렇게 또 봄이 와도 그대는 오질 않네요 그댈 기다리고 그댈 바라는 잘못인가요 일곱 번 겨울이 가고 일곱 번 봄이 왔는데 한 번을 변한 적 없는 내 마음은 끝을 모르네요 돌아오는

일곱 번째 봄 (Inst.) 서문탁

햇살이 참 좋아 걷기 좋은 날이네요 오랜만에 나온 이 골목 많이도 변했네요 같이 가던 그 집 늘 앉던 자리에 앉아 아직도 나 지우지 못한 사진 꺼내 보죠 이렇게 또 봄이 와도 그대는 오질 않네요 그댈 기다리고 그댈 바라는 잘못인가요 일곱 번 겨울이 가고 일곱 번 봄이 왔는데 한 번을 변한 적 없는 내 마음은 끝을 모르네요 돌아오는 길이 난 조금 기대가

얼음 공주 김윤아

누군가와 또 다시 사랑에 빠지는 두려워 마음을 외면해 온 거예요. 사랑한다는 그 쉬운 말로 모든 것이 또 시작되고 다시 원망하고 바라고 그리고 후회하고 떠나고. 이제는 정말 자신 없어요. 어떤 사람도 어떤 설렘도 웅크린 나를 깨우지 못할 거예요. 사랑받지 않고 상처받지 않고 이대로 있을래요, 나 혼자서.

검은 강 김윤아

세상에 신이 있다면 왜 사는 이리 슬픈가요. 죽음도 삶도 슬퍼서 눈물이 멈추지 않아요. 잔인한 운명은 어떤 예고도 없이 모든 것을 무너뜨린 채 떠나고 살아남아도 스러져갔어도 사람은 모두 안타까워요. 한낱 꿈일 뿐인가요, 아무도 울지 않는 날은. 세상의 모든 눈물이 검은 강이 되어 흘러가네요.

비밀의 정원 김윤아

모든 변할 거라 쉽게 말하지 말아요. 사랑은 끝나지 않으니. 무엇도 두렵지 않아요. 운명이 우리 곁에 있으니. 비밀의 정원의 문이 열리네. 슬픔의 문이 열리네. 상처도 아픔도 모르던 순결한 소녀와 소년은 사랑의 이름을 한 잔인한 놀이로 서로를 부서 버리네.

Cat Song 김윤아

랄라 랄라 콧노래 의미도 없이 흥얼흥얼 해줄 하나도 없어 너무 미안해서. 어디에서 무엇으로 내가 고른 것도 아닌데 태어나고 사는 것이 다 행복하면 좋을 걸. 랄라 랄라 콧노래 슬픔을 속이려 부르네. 내가 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었네.

VLAD 김윤아(자우림)

네가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곳 네가 바라는 그 모든 것 난 다 알고 있어, 너의 마음을 다 너 혼자만의 비밀도 이제 오는 너의 시간들은 Days of light 후회하지마, 두려워하지마 이제 오는 너의 시간들은 Days of life 돌아보지마, 슬퍼하지마 Alive again 네가 원하는 것, 원하는 사람 네가 바라는 그 모든

타인의 고통 김윤아

미안해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그리 많지 않았어 비겁한 무력한 이런 나라서 너무 미안해 한 방울 한 방울 너의 눈을 적시던 눈물을 헤아려보네 하나 둘 한없이 너의 마음에 쌓이던 의문을 되뇌어보네 이 세상은 언제나 이해할 수 없는 모순에 가득 차 있고 사람들은 말하지 우리들은 아직 어리고 어리석을 뿐이라고 한 방울 한 방울 너의

IMAGINE 김윤아

그렇게 여긴 마음으로 빚어진 우주 거친 시련 속 빛을 향해 달려가 피할 수 없기에 서로를 믿는 거야 잠시 멀어진 흐릿한 순간이 모두 이어질 때 새롭게 열린 세상의 문으로 그 길을 걸어가 우린 굳건히 미래를 만들 거야 상상해 봐 너라는 빛으로 채워진 세상 긴 두려움 사라지고 마음이 하나 되는 곳 있는 힘껏 다가서서 소리 내어 널 부를

스릴있게 살자! Featuring 김윤아

익숙해져 버렸지 바로 이 땅 속의 삶이 해님을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야 이곳의 시간은 항상 언제나 밤이야 하지만 어느새 익숙해져 버렸지 바로 이 땅 속의 어둠이 자욱한 연기에 답답한 공기에 한 동안 두 동안 숨을 쉴 수가 없었어 어느새 익숙해져 버렸지 바로 땅속 이 땅 속의 매연이 어디론가 사라져 가는 것들을 뒤로한 체 외면한 체 너희가 바라는

자각몽 (Feat. 올티) 김윤아

더 멀리 더 깊이 날 데려가 줘 날 이끌어 줘 투명한 너의 모습과 달콤한 목소리 조용히 날 감싸고 그대가 좋아했던 나의 미소로 다시 Falling Falling Falling again 잠이 들죠 막이 내리듯 눈이 감겨 암전이 돼 또 떨어지는 눈물에 잠겨 감정의 댐 버티는 것도 난 숨이 막혀 잠깐 너의 모습이 나와도 난 알아 모든

자각몽 (Inst.) 김윤아

널 볼 수만 있다면 더 멀리 더 깊이 날 데려가 줘 날 이끌어 줘 투명한 너의 모습과 달콤한 목소리 조용히 날 감싸고 그대가 좋아했던 나의 미소로 다시 Falling Falling Falling again 잠이 들죠 막이 내리듯 눈이 감겨 암전이 돼 또 떨어지는 눈물에 잠겨 감정의 댐 버티는 것도 난 숨이 막혀 잠깐 너의 모습이 나와도 난 알아 모든

김윤아/김윤아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이 길이 옳은지 다른 길로 가야 할지 난 저길 저 끝에 다 다르면 멈추겠지 끝이라며 가로막힌 미로 앞에 서 있어 내 길을 물어도 대답 없는 메아리 어제와 똑같은 이 길에 머물지 몰라 저 거미줄 끝에 꼭 매달린 것처럼 세상 어딘가 저 길 가장 구석에 갈 길을 잃은 나를 찾아야만 해 저 해를 삼킨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

어느 날 feat. 김윤아 이적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날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너의 뜻대로) 나 아직 그대만을 (그대 바라는 대로) 사랑하니까 *

어느 날 (feat. 김윤아) 이적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날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원하는 대로) 사랑하니까 (너의 뜻대로) 나 아직 그대만을 (그대 바라는 대로) 사랑하니까

어느 날 이적 Feat. 김윤아

김윤아] 어느날 이적 앨범 : 이적2집 그녀는 말 없이 조인 목 놓지 않고 그녀는 살며시 내 두 눈을 감기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날 잊지 못할 향기가 너의 뜻대로 너의 뜻대로 그의 뜨거운 피로 손을 적시고 작은 떨림도 마침내는 멈추고 아주 오래전 우리 처음 만났던 그 어느 날 잊지 못할 꿈 나 그대를 (그대

사랑한게 잘못인가요 김대환

1)그대는 나에게 마음만 주고 가네요 이렇게 그대를 잡아보고 싶지만 용기가 나질 않아요. 2)바람이 부네요 아픔이 밀려 오네요 이제는 그대를 마음속에 뭍고서 잊어야 하는 건가요. 사랑한다는 말로 그대를 바라진 않아요. 거짓이라는 그대의 말에 두 눈이 부어오네요 나를 두고 가려고 그렇게 변명을 했나요. 오월의 향기가 내리는 그날에 나는 그댈 가슴에...

사랑한게 잘못인가요 채송하

그대는 나에게 사랑만 주고 가네요 이렇게 그대를 잡아보고 싶지만 용기가 나질 않아요 바람이 부네요 아픔이 밀려 오네요 이제는 그대를 마음속에 묻고서 잊어야 하는 건가요 사랑한다는 말로 그대를 바라진 않아요 거짓이라는 그대의 말에 두 눈이 부어오네요 나를 두고 가려고 그렇게 변명을 했나요 오월의 향기가 내리는 그날에 나는 그댈 가슴에 묻었죠 사랑...

夜想曲(야상곡)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Going Home 김윤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더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무거운 너의 어깨와 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야상곡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

夜想曲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쫓이...

김윤아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아 이 길이 옳은지 다른 길로 가야 할지 난 저길 저 끝에 다 다르면 멈추겠지 끝이라며 가로막힌 미로 앞에 서 있어 내 길을 물어도 대답 없는 메아리 어제와 똑같은 이 길에 머물지 몰라 저 거미줄 끝에 꼭 매달린 것처럼 세상 어딘가 저 길 가장 구석에 갈 길을 잃은 나를 찾아야만 해 저 해를 삼킨 어둠이 오기 전에 긴 벽에 갇힌 ...

도쿄블루스 김윤아

어젯밤엔 비에 취해 더운 술을 마시고 비틀 비틀 웃고 떠들었는데 아침의 두통 또 왠지 모를 수치심 비와 밤에 취해 그 사람 드디어 고백을 해오네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 달라고 달콤한 주사 아침이 오면 잊혀질 무심히 던지는 유혹의 말 바람결에 흩어져 사라질 그의 마음을 이끄는 것은 외로움 사랑은 아니라는 걸 알아 거짓말쟁이 밤이 소리 없이 비오는 도쿄...

夜想曲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봄날은 간다 김윤아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워서 너무나 슬픈 이...

야상곡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네 부는 바람에...

야상곡(夜想曲) 김윤아

바람이 부는 것은 더운 내 맘 삭여주려 계절이 다 가도록 나는 애만 태우네 꽃잎 흩날리던 늦봄의 밤 아직 남은 님의 향기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애달피 지는 저 꽃잎처럼 속절없는 늦봄의 밤 이제나 오시려나, 나는 애만 태우네 구름이 애써 전하는 말 그 사람은 널 잊었다. 살아서 맺은 사람의 연 실낱 같아 부질없다. 꽃 지네 꽃이 지...

봄이 오면 G 김윤아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녘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바구니엔 앵두와 풀꽃 가득 담아 하얗고 붉은 향기 가득,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 오면 연두 빛 고운 숲 속으로 어리고 단 비 마시러, 봄 맞으러 가야지. 풀 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묻고, 마음엔 한껏 꽃 피워, 봄 맞으러 가야지. 봄바람 부는 흰 꽃 들녘에 시름을 벗고 다정...

그댄 여전히 멋있는 사람 (With 김윤아) (Accordion ver.) 김윤아

?추억 속의 그댄 웃고 있지만 이젠 그대 뒷모습도 말해줘 지쳐만 간다고 흐려져 간다고 날 안아주던 다짐은 한숨 되어 그대 발걸음은 나를 이끌어 우리 지금 이곳까지 온 것 같은데 그 자신 있었던 내 믿음이었던 그대의 눈빛을 기억해요 그대만 날 안아줄 수 있나요 힘겨울 땐 내 품에 고개를 묻어요 그 누구보다 그댈 이해할 수 있는 나 이...

봄이 오면 P 김윤아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녘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바구니엔 앵두와 풀꽃 가득 담아 하얗고 붉은 향기 가득,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 오면 연두 빛 고운 숲 속으로 어리고 단 비 마시러, 봄 맞으러 가야지. 풀 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묻고, 마음엔 한껏 꽃 피워, 봄 맞으러 가야지. 봄바람 부는 흰 꽃 들녘에 시름을 벗고 다정...

김윤아 2집 - 불안은 영혼을 침식한다 김윤아

불안은 영혼을 잠식하여 친청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단꿈에 마음은 침식되어 깨지않을 긴 잠에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단들 이미 잊은지 오래인 노래 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있네 검푸른 저 숲속에도 새들은 날아들고 아~ 깨지않을 긴 잠에 든다 내게도 이름이 있었단들 이미 잊은지 오래인 노래 아~ 부서진 멜로디만 입가에 남아 울고있네 붉게 멍울...

봄이 오면 P 김윤아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녁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바구니엔 앵두와 풀꽃 가득담아 하얗고 붉은 향기가득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 오면 연두빛 고운 숲속으로 어리고 단비 마시러 봄 맞으러 가야지 풀 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묻고 마음엔 한껏 꽃 피워 봄 맞으러 가야지 봄바람 부는 흰 꽃 들녁에 시름을 벗고 다정한 당신을 가만히 안으...

봄날은간다 김윤아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워서 너무나 슬픈 ...

봄이 오면 김윤아

˚³☆봄이 오면 G-김윤아☆³˚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녁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바구니엔 앵두와 풀꽃 가득담아 하얗고 붉은 향기가득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 오면 연두빛 고운 숲속으로 어리고 단비 마시러 봄 맞으러 가야지 풀 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묶고 마음엔 한껏 꽃 피워 봄 맞으러 가야지 봄바람 부는

김윤아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내가 하는 말이 당신에게 가 닿지 않아요 내가 말하려 했던 것들을 당신이 들었더라면 당신이 말할 수 없던 것들을 내가 알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부서진 내 마음도 당신에겐 보이지 않아요 나의 깊은 상처를 당신이 보았더라면 당신 어깨에 앉은 긴 한숨을 내가 보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

사랑,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닐 마음의 사치 김윤아

사랑. 빛나던 이름. 그리운 멜로디. 아련히 남은 상처. 지울 수 없을. 사랑.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닐 그 마음의 사치에 그는 더운 가슴도 찬란한 청춘도 내일이 없는 듯이 소모해버리고 그의 마음엔 온기가 남지 않고 그의 두 눈엔 눈물이 남지 않고. 사랑.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닐 그 마음의 사치에 가진 모든 것을 다 소모해 버리고 그에겐...

봄이 오면 G 김윤아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녘으로 당신과 나 단둘이 봄맞으러 가야지 바구니엔 앵두와 풀꽃 가득 담아 하얗고 붉은 향기 가득 봄맞으러 가야지 봄이 오면 연두빛 고운 숲속으로 어리고 단비 마시러 봄맞으러 가야지 풀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묻고 마음엔 한껏 꽃 피워 봄맞으러 가야지 봄바람 부는 흰꽃 들녘에 시름을 벗고 다정한 당신을 가만히 안으면 마음엔...

미저리 김윤아

오오, 지워질 기억이여. 아스라이 잦아드는 마지막 빛의 긴 여운이여. 이 밤이 지나면 영원의 시간 속으로 다시는 헤어지지 않으리. 그대와 나 처음부터 그래야 했어. 언젠가는 그대, 그래도 내게 돌아올 거라. 우리의 운명이 그댈 내게 되돌려 주리라 믿었지 이 밤이 지나면 영원의 시간 속으로 다시는 헤어지지 않으리. 그대와 나 처음부터 그래야 했어...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 김윤아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 위험한 사랑의 상상은 날 위안한다. 당신 같은, 위험한 사람. 식품처럼 소모될 열정. 불안하고 달콤한, 나른하고 숨이 멎을 듯한 죄의식과 행복의 기묘한 일체. 나는 위험한 사랑을 상상한다. 위험한 사랑의 상상은 날 위안한다. 결국은 허무하게 모래처럼 날려 사라질 소진할 열정의 달콤한 폭주 차갑고 농밀한 나의 열정이...

girl talk 김윤아

열일곱 또는 열 셋의 나 모순 덩어리인 그 앨 안고 다정히 등을 다독이며 조근 조근 말 하고 싶어 수많은 사람들과 넌 만나게 될 꺼야 울고 웃고 느끼고 누구도 믿을 수 없었고 세상은 위선에 가득 차 너는 아무도 널 찾지 못할 그 곳을 향해 달려, 달려, 도망치려 했지만 아무리 애을 써 벗어나려 해도 너의 힘으론 무리였지. 더딘 하루하루를 지나 ...

Flow 김윤아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이대로 영원히 나의 그리움, 나의 위안 그리운 곳에 그리운 곳에 언젠가 또 다시 나의 외로움, 나의 슬픔 사람도 시간도 바람 사이로 구할 수 없이 허무하게 사라져가네, 나의 공허, 나의 우울 푸른 물 깊은 곳 마음은 흐르고 피할 수 없이 잔인하게 나를 비추는, 나의 공허, 나의 우울 그리운 날에 그리운 날에 누군가 또 다...

봄날은간다OST 김윤아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와서 슬프기 때문일거야, 아마도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 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와서 너무 나 슬픈 이야기 봄날은 가네...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O.S.T) 김윤아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오는건 그건 아마 사랑도 피고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수 없던 아름다운 사랑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것 같은 아련히 마음아픈 추억 같은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워서 너무나 슬픈 이야기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