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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 초년생 김은희

거울보고 물어봐도 나는 숙녀 누구에게 물어봐도 나는 숙녀 보란듯이 피어난 꽃이라는데 보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 그래도 나의 꿈은 무지개같이 언젠가는 피어나리 숙녀 초년생 별을 보고 물어봐도 나는 숙녀 누구에게 물어봐도 나는 숙녀 잘난 듯이 피어난 꽃이라는데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 그래도 나의 길을 찾을 때까지 내 맘대로 살아가리

숙녀 초년생 하춘화

거울보고 물어봐도 나는 숙녀 누구에게 물어봐도 나는 숙녀 보란듯이 피어난 꽃이라는데 보아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네 그래도 나의 꿈은 무지개같이 언젠가는 피어나리 숙녀 초년생

숙녀 초년생 백남숙

거울 보고 물어 봐도 나는 숙녀 누구에게 물어 봐도 나는 숙녀 보란듯이 피어난 꽃이라는데 보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 그래도 나의 꿈은 무지개같이 언젠가는 피어나리 숙녀 초년생 별을 보고 물어 봐도 나는 숙녀 누구에게 물어 봐도 나는 숙녀 잘난듯이 피어난 꽃이라는데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 그래도 나의 길을 찾을 때까지 내 맘대로

그 겨울의 기억 김은희

조금 조금만 기다려줘 너에게 가려고 해 오랜시간이었어 조금 아주 조금이면 돼 두 눈 뜨기 전 이 순간만이라도 더욱 기억할께 너를 따라 길을 떠나고 너를 위해 슬퍼진다 해도 너의 깊은 방황 속으로 함께 해 줄께 나 떠나지 않아 이제는 안녕 슬픔으로 찬란했던 그 겨울의 기억 하지만 아직 눈이 부셔 조금만 더 눈을 감고 있게해줘 너를 따라 길을 떠나고너를...

카드캡터 체리 극장판 엔딩 김은희

즐겨부르던 그때 그 노래 오래 된 테이프에서 빛바랜 표지, 귀에 익은 노래 속에 새벽은 밝아 오네 또다시 시작된 오늘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 맑개 갠 하루 어느 시간이면 문득 그리움에 젖는다. 작은 자전거에 몸을 싣고서 부는 저 바람 맞으며 달리던 기억 랄랄랄라 노래해 저 하늘 바라 보며 랄랄랄라 it's my life 앞으로 가는 거야 나홀로 힘차게 ...

카드캡터 체리 1기 극장판- 머나먼 이거리에서 김은희

즐겨 부르던 그때 그 노래 오래된 테이프에서 빛 바랜 표지 귀에 익은 노래 속에 새벽은 밝아오네 또다시 시작된 오늘 불어오는 따듯한 바람 맑게 겐 하루 어느 시간이면 문득 그리움에 젖는다. 작은 자전거에 몸을 싣고서 부는 저 바람맞으며 달리던 기억 랄랄랄라 노래해 저 하늘 바라보며 랄랄랄라 It's my life 앞으로 가는 거야 나...

it's my life 김은희

즐겨부르던 그때 그 노래 오래 된 테이프에서 빛바랜 표지, 귀에 익은 노래 속에 새벽은 밝아 오네 또다시 시작된 오늘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 맑개 갠 하루 어느 시간이면 문득 그리움에 젖는다. 작은 자전거에 몸을 싣고서 부는 저 바람 맞으며 달리던 기억 랄랄랄라 노래해 저 하늘 바라 보며 랄랄랄라 it's my life 앞으로 가는 거야 나홀로 힘차게...

오로지 김은희

정이란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난아직 모르지만 행복이 무언지 슬픔이 무언지 난이제 알것같아 우연히 마주친 그사람 모습에 끌리고 말았어 나이제 어떡하나 내마음 다주었는데 사랑이 이렇게 아픈거라면 이별이 이렇게 슬픈거라면 그런사랑은 하지도 않았을거야 이미 내사랑인걸 어떡해요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요 나에게 오로지 오로지 당신만을 모든걸 다주어도 후회하...

사람이 그리워 김은희

강가에 풀빛 짙어오면 사람이 그리워 풀꽃내음 가득한 사람있었으면 먼산에 해가 기울때면 사람이 그리워 내 지친몸 반겨줄 사람있었으면 밤이면 별들을 엮어다가 내맘 한켠 채워줄 사람있었으면 강가에 풀빛 짙어오면 사람이 그리워 풀꽃내음 가득한 사람있었으면 밤이면 별들을 엮어다가 내맘 한켠 채워줄 사람있었으면 먼산에 해가 기울때면 사람이 그리워 내 지친몸 ...

((인생길)) 김은희

인생길 가는 길이 어찌 그리 꽃길만 있나 가다 보면 고단한 길 험한 길도 있지 않더냐 아무리 힘들어도 너와 나는 웃으며 살자 남은 인생 즐기면서 멋지게 살아보자 인생 뭐 별거 있더냐 그럭저럭 사는 거지 인생길 가는 길이 어찌 그리 꽃길만 있나 가다 보면 고단한 길 험한 길도 있지 않더냐 아무리 힘들어도 너와 나는 웃으며 살자 남은 인생 즐기면서 멋지...

((돈이 무엇이길래)) 김은희

지나온 내인생 뒤돌아 보니 돈때문에 울고 웃고 사연도 참 많았소 돈이 무엇이길래 사랑도 갈라 놓나요 돈이 무엇이길래 돈이 좋아 사랑이 좋아 물어보지 마세요 돈도 좋아 사랑도 좋아 돈 없으면 사는게 고통이라고 그 누가 말 했던가요 돈이 무엇이길래 울고 웃는 것일까 돈이 무엇이길래 지나온 내인생 뒤돌아 보니 돈때문에 울고 웃고 사연도 참 많았소 돈이 무...

((오늘은 왠지)) 김은희

오늘은 왠지 보고 싶어요. 그대가 보고 싶어요. 한때는 사랑했던 그 사람이 보석인줄 몰랐어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떻게 너를 잊을수가 있겠니 사랑이 뭔지 그때는 어려 아무것도 몰랐어 미련만 두고 떠나간 후에야 사랑인줄 알았어 세월이 흘러 추억속에 묻혀졌던 날들이 그리워져요. 보고 싶어요. 오늘은 왠지~ 오늘은 왠지 보고 싶어요. 그대가 보고...

눈물 속의 꽃 김은희

아카시아 그 길에는? 꽃잎만 지는데 두 번 다시? 만날 수가 없는 그 사람 그래도? 그 옛날을 못 잊어 애태우며? 맺지 못할 허무한 사랑을? 울면서 울면서 잊으려 해도 피었다가 시들어진? 지금은 눈물 속의 꽃이오 달빛 고운 그 길에는? 햇빛만 타는데 이젠 다시? 옛날처럼 만날 수 없네 그래도 그 이름을? 못 잊어 볼러보며? 안타까운 상처난 사랑을 울면...

오늘은 왠지 김은희

김은희- 오늘은 왠지 오늘은 왠지 보고 싶어요.그대가 보고 싶어요. 한때는 사랑했던 그 사람이 보석인줄 몰랐어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는데 어떻게 너를 잊을수가 있겠니 사랑이 뭔지 그때는 어려 아무것도 몰랐어 미련만 두고 떠나간 후에야 사랑인줄 알았어 세월이 흘러 추억속에 묻혀졌던 날들이 그리워져요. 보고 싶어요. 오늘은 왠지~

우리사랑 처음처럼 김은희

김은희- 우리 사랑 처음 처럼 1절 진정 그대가 나를 사랑 한다면 당신 가슴 속에 문을 열어 주오 아침 이슬 같은 고운 그 목소리로 나를 불러 잠을 깨워 ~줘 그대 있음에 세상 모든 것이 그림 처럼 너무 아름 다워 내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아낌 없이 모두 드리리, 기쁠때도 나와 함께, 슬플때도 나와 함께 서로를 위하여 살아 가는 거야

우리사랑 처음처럼 (Inst.) 김은희

은소리- 우리 사랑 처음 처럼 1절 진정 그대가 나를 사랑 한다면 당신 가슴 속에 문을 열어 주오 아침 이슬 같은 고운 그 목소리로 나를 불~러 잠을 깨워 ~죠 그대 있음에 세상 모든 것이 그림 처럼 너무 아름 다워 내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아낌 없이 모두 드리리, 기쁠때도 나와 함께, 슬플때도 나와 함께 서로을 위하며 살아 가는 거야 알콩 달...

신 춘향가 김은희

그렇게 비싸게 굴던 니가 웬일 그토록 차갑게 굴던 니가 웬일 갑자기 무슨 바람에 나를 다시 만나겠단거니 니 맘에 쏙드는 사람 아직 없니 아니면 날 한 번찔러 보는거니 도대체 무슨 까닭에 내 맘 다시 흔들려고 하니 너 없는 시간 보내고 웃을 수 있는 걸 알았어 어차피 짧았던 추억 그 기억보다 살아 갈 날이 많잖아 잘 살아봐 잘 살아봐 니가 원한거잖아 ...

고양이 김은희

고양이 눈은 별빛을 닮은 눈 밤에 캄캄한 밤에 요정이 마법 걸었나 작은 날개에 파란 별빛 요정이 밤에 캄캄한 밤에 그림자 친구 되어 간다네 이 밤에 간다네 이 밤에 오늘 이 밤도 아름아름다운 눈으로 우리 동네비추어주겠지 내가 뛰놀던 좁은 골목길들 모르는 곳이 없네 구석구석 왔다가 간다네 이 밤에 간다네 이 밤에 밤도 아름아름다운 눈으로 우...

단풍나무 김은희

단풍나무는 단풍나무는 가지 말라 가지 말라고 손짓 하는데 단풍잎은 단풍잎은 손을 흔들며 떠나 갑니다 모두 다 떠나가 버린 뒤 쓸쓸한 단풍나무는 차가운 바람에게라도 흔들리며 하소연 합니다 단풍잎은 단풍나무가 보고 싶지도 않나봅니다

한뫼줄기 김은희

저기 저산 어딘가에 아리랑이 있겠지 등 굽은 세월 속에 애써웃던 눈물이여 백두산 장군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제 우리 만났으니 아리랑을 찾아보세 굽이굽이 어딘가에 아리랑이 있겠지 누빈 세월 한구석에 피어나는 그리움아 섬진강 꽃바람 타고 솔꽃강 저 들판까지 이제 우리 만났으니 아리랑을 찾아보세 황톳길 어딘가에 아리랑이 있겠지 춤추는 진달래야 ...

제비꽃 김은희

당신 제비꽃 보셨나요,보랏빛 넘치지않는 여름 가을 겨울 또다시 봄의 소리 허리를 낮추세요 눈을 감으세요 마음을 열으시죠 당신 제비꽃 닮았나요,가만히 빛나는 하늘 바람 구름 그리고 돌멩이의 이야기들 귀를 기울이세요,가슴속 보랏빛 봄세상 물들이는 당신 보랏빛 작은꽃,조용히 속삭이는 나무와 새 꽃과 그리고 작은 나비 날개짓들 허리를 낮추세요 눈을 감으세요 마음을 열으시죠

할머니의 손 김은희

저렇게 작은 호박씨 속에 커다란 호박이 웃고 있다 작은 호박씨 그 속에는 할머니 정성이 들어 있다 할머니의 손은 따뜻한 봄 무엇이든 감싸 주는 손 꽁꽁 언 땅 녹여 새싹 틔우는 할머니의 손은 봄의 손 저렇게 작은 호박씨 속에 할머니의 봄이 들어 있다

시월나비 김은희

시월을 바라보고 서있는다세상에 나비들도 날아든다땅그림자수놓는소리 없는 날개짓 아래시월의 나는가만히눈감고 서있는다그렇게 당신을 바라봅니다그렇게 환하게 비춥니다서서히 날아오릅니다서서히 날아오릅니다시월을 바라보고 서있는다세상에 나비들도 날아든다땅그림자수놓는소리 없는 날개짓 아래시월의 나는가만히눈감고 서있는다그렇게 당신을 바라봅니다그렇게 환하게 비춥니다서서히...

하얀물개 (여는 노래) 김은희

물개야 물속에는 누가 살고있을까? (개구리 참붕어 미꾸라지 다슬기 송사리) 까만 씨앗 뿌리면은 무쓴 싹이 나니? (토마토 오이 가지 고추랑 호박) 햇볕이 나면 빨래를 말려 필요한 물건은 만들어 써요 물개를 따라 춤을 추면은 모든게 재미있어 랄랄랄랄라 하얀물개랑 우리 바깥에서 놀자 땀흘리고 노래하고 놀자 하얀물개는 모든 아이들의 친구 오랫동안 꿈꿔오...

물망초 부르스 김은희

잊으려 애써봐도 잊을 수가 없어서 밤마다 꿈마다 그 모습 찾아서 가슴 깊이 아로새긴 첫사랑의 꿈도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언제 언제까지나 잊을 수 없는 물망초 부르스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을 낮이나 밤이나 그 모습 찾아서 마음 깊이 아로새긴 첫사랑의 꿈도 사랑의 맹세 사랑의 눈물 언제 언제까지나 기다려보는 물망초 부르스

아직도 사랑하나봐 김은희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그리운 사람 있어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사는지오늘은 정말 보고 싶어작별의 인사도 못했는데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면정말 정말 사랑했다고꼭 한번 전하고 싶어내 마음 비가 되어 당신 곁으로아직도 사랑 하나 봐오늘처럼 바람이 불면그리운 사람 있어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사는지오늘은 정말 보고 싶어한마디 변명도 못했는데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면당...

미운 사랑 (Cover Ver.) 김은희

남몰래 기다리다가가슴만 태우는 사랑어제는 기다림에오늘은 외로움그리움에 적셔진 긴 세월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차라리 저 멀리 둘 걸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행여나 찾아 올까봐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이별로 끝난다 해도그 끈을 놓을 순 없어너와 나 운명인 거야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차라리 저 멀리 둘 걸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행여나 찾아 올까봐가슴이 ...

사랑님 (Cover Ver.) 김은희

몇굽이 돌고 돌아사랑님을 보았을까새벽 안개 이슬 되어알알이 맺혔구나한 올 한 올 타는 가슴어디에 둘까그리운 맘 사랑에 졌네아 아아 아 아 아아 아안타까운 내 님이여저 구름에 몸을 실어둥실 둥실 띄워볼까저 바람은 내 맘 알까먹물 같은 이내 심정사랑님은 아시려나몇굽이 돌고 돌아사랑님을 보았을까새벽 안개 이슬 되어알알이 맺혔구나한 올 한 올 타는 가슴어디에...

부초같은 인생 (Cover Ver.) 김은희

내 인생 고달프다울어본다고 누가 내 맘 알리요어차피 내가 택한 길이 아니냐웃으면서 살아가보자천 년을 살리요몇 백 년을 살다 가리요세상은 가만 있는데우리만 변하는 구려아아아아 아 아아 아부초 같은 우리네 인생아 아 아 아아아 우리네 인생한 걸음 길을 걷다 돌아다보니보랏빛 내 인생웃으며 걸어왔던 길이 아니냐후회 없이 살아가 보자천 년을 살리요몇 백 년을 ...

사회 초년생 시적화자

깔끔히 빼입고 웃는 연습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곳 아니 내가 잘못하지 않아도 사과는 기본 의기소침은 유일한 내 전매특허야 때로는 불쌍한 척 웃겨 죽겠단 말도 이젠 조금 익숙해지고 있어 날 위해 한단 말이 왜 듣기 싫은 걸까 아직 난 어리숙한 사회 초년생인가 봐 이해 가지 않아도 고갤 끄덕여야만 해 괜히 실수했다간 날 괴롭힐지도 몰라 힘들어질지도 몰라 ...

숙녀 이수영

오늘 그대는 뭔가 다르네요 사랑이 떠난듯한 슬픈 눈이네요 아무런 표정없는 그 얼굴에 '나는 숙녀'라고 써있네요 왠지 모르게 외로워보이네요 사랑을 하는듯한 깊은 눈이네요 할 말을 숨기려는 그 입술에 '이젠 숙녀'라고 써있네요 우리 이제 어디론가 떠나요 그 누구도 지나간 흔적없는 곳으로 누군가 뭐라 하면 작은 소리로 '이젠 숙녀'라고 얘기해요 <간주...

숙녀 이선희

숙녀 키가 조그만 저 꼬마 아가씨 어린애처럼 웃고있지만 지나가버린 먼 기억 저편에 혼자서 버려진 추억이 슬퍼 아-하- 멍하니 창가에 아-하- 노을에 잠긴 하늘을 보네 우- 조금씩 커가는 가슴속 외로움을 늘 항상 그렇게 혼자라 느낄때 찾아든 그리움을 늘 항상 그렇게 머리가 짧은 저 꼬마 아가씨 어린애처럼 늘 조잘대지만 언제나 슬픈 그 커다란

숙녀 이수영 [Onions]

오늘은 그대는 뭔가 다르네요 사랑이 떠난 듯 한 슬픈 눈이네요 아무런 표정없는 그 얼굴에 나는 숙녀라고 써 있네요 왠지 모르게 외로워 보이네 사랑을 하는 듯 한 깊은 눈이네요 할 말을 숨기려는 그 입술에 이젠 숙녀라고 써 있네요 //////////// 후 렴 ///////////// 우리 이제 어디론가 떠나요 그 누구도 지난간 흔적없는 곳으로 누군가...

숙녀 이선희

키가 조그만 저 꼬마 아가씨 어린애처럼 웃고있지만 지나가버린 먼 기억 저편에 혼자서 버려진 추억이 슬퍼 아-하- 멍하니 창가에 아-하- 노을에 잠긴 하늘을 보네 우- 조금씩 커가는 가슴속 외로움을 늘 항상 그렇게 혼자라 느낄때 찾아든 그리움을 늘 항상 그렇게 머리가 짧은 저 꼬마 아가씨 어린애처럼 늘 조잘대지만 언제나 슬픈 그 커다란 눈엔 늘 눈물이...

숙녀 변진섭

?어쩌면 처음 그땐 시간이 멈춘 듯이 미지의 나라 그곳에서 걸어온 것처럼 가을에 서둘러온 초겨울 새벽녘에 반가운 눈처럼 그대는 내게로 다가왔죠 그대의 맑은 미소는 내 맘에 꼭 들지만 가끔씩 보이는 우울한 눈빛이 마음에 걸려요 나 그대 아주 작은 일까지 알고 싶지만 어쩐지 그댄 내게 말을 안해요 허면 그대 잠든 밤 꿈속으로 찾아가 살며시 얘기 듣고 어쩌...

숙녀 포니

?보이나요 그대 아직인가요 나의 마음이 그대에게 가서 닿지 않나요 오늘도 난 그대만 보고 있는데 그대 눈길은 언제나 나 아닌 다른 곳만 보네요 서두르진 않아요 다만 걱정인거죠 그대 나 아닌 다른 사랑으로 아파야 할까봐 그대 지금 나를 떠난다 해도 아마 우연이 우릴 다시 만나게 하겠죠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내 맘을 아마 다 보게 되는 날 그대 내게로...

숙녀 이선희

숙녀 키가 조그만 저 꼬마 아가씨 어린애처럼 웃고있지만 지나가버린 먼 기억 저편에 혼자서 버려진 추억이 슬퍼 아-하- 멍하니 창가에 아-하- 노을에 잠긴 하늘을 보네 우- 조금씩 커가는 가슴속 외로움을 늘 항상 그렇게 혼자라 느낄때 찾아든 그리움을 늘 항상 그렇게 머리가 짧은 저 꼬마 아가씨 어린애처럼 늘 조잘대지만 언제나 슬픈 그 커다란

숙녀 유빈

Na na na na na Na na na Lady Na na na na na Show me your heart Na na na na na Na na na Lady Na na na na na Show me your heart 우물쭈물 대면은 내가 좀 곤란해요 나를 알고 싶나요 그렇다면 빙빙 돌리지 말고 자 확실히 말해봐요 내가 특별히 시간을 냈잖아 분...

숙녀 어니언스 (이수영)

오늘은 그대가 뭔가 다르내요사랑이떠난듯한 슬픈눈이네요아무런표정없는 그얼굴에나는 숙녀라고 써있네요웬지모르게 외로워 보이네요사랑을 아는듯한 깊은눈이네요할말을 숨기려는 그입술에이젠 숙녀라고 써있네요우리이젠 어디론가 떠나요그누구도 지니간흔적없는 곳으로누군가 뭐라하면 작은소리로이젠숙녀라고 얘기해요웬지모르게 외로워 보이네요사랑을아는듯한 깊은 눈이네요할말을 숨기련...

숙녀 BassAce

커피 향 가득한 거리 모퉁이그대가 있는 작은 카페창가에 앉아 바라보는 그대 모습매일 아침 나의 일과가 되었네우아한 몸짓으로 커피를 내리고손님들께 미소 짓는 그대분주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곳그대가 있어 나도 쉬어 갑니다숙녀여, 그대는 내 하루의 빛향긋한 커피보다 더 그립네매일 아침 그대를 보러 가는 길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창밖으로 스치는 계절...

기다릴게요 숙녀

사랑사랑이 나를울리네 사랑이 아프게하네요 너를너를그렇게 사랑했는데 빈말로기다리라 하네요 돌아올수없~다면 가지말아요 내가무슨 바보입니까 아무리사랑하고 사랑해도 당신을 잊을게요 하지만 하지만 한사람만 사랑할수 밖에 없는 나 바보라서 바보라서 당신을 기다릴게요 사랑사랑이 나를울리네 사랑이 아프게하네요 너를너를그렇게 사랑했는데 빈말로기다리라 하네요 돌아올수...

신 춘향가 김은희 [OST]

그렇게 비싸게 굴던 니가 왠일 그토록 차갑게 굴던 니가 왠일 갑자기 무슨바람에 나를 다시 만나겠단거니 니맘에 쏙드는 사람아직없니 아니면 날한번 찔러보는거니 도대체 무슨까닭에 내맘다시 흔들려고 하니 너없는 시간지내고 웃을수 있는걸 알았어 어차피 짧았던 추억 그기억보다 살아갈 날이 많잔아 잘살아봐 잘살아봐 네가 원한거잖아 그런사람 많이 만나봐 더즐겨...

저녁기도 낭송 김은희

저녁기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주님, 오늘 생각과 말과 행위로 지은 죄와 의무를 소월히 한 죄를 자세히 살피고 그 가운데죄를 깨닫게 하소서(잠깐반성한 다) @ 하느님. 제가 죄를 지어 참으로 사랑받으셔야 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사오니 악을 저지르고 선을 소월히 한 모든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나이다. 또한 주님의 은총으...

주님의 말씀은 나의 생명 (Feat. 김성결) 김은희 (폴리코드)

지나간 모든 순간마다주님은 나와 동행해주셨네모든 위험을 물리쳐주시고주님 품 안에 나를 안아주셨네세상에서 내가 고난 당할 때진리의 말씀으로 날 위로하셨네그 어떤 달콤한 말보다주님의 말씀만이 위로를 주네주님의 말씀은 나의 생명무엇과도 바꾸지 않으리기도와 찬양으로 주님을 만날 수 있으니내게 부족함이 없네주님의 말씀은 나의 생명무엇과도 바꾸지 않으리주님의 사...

목마와 숙녀 박인희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 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거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던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

작은 숙녀 혜은이

작은 숙녀 - 혜은이 낙엽만 봐도 왠지 슬퍼져요 바람 불어도 울고 싶어져요 피어나는 조그만 꽃송이 사랑의 물빛이 들어요 낙엽만 봐도 웬지 슬퍼져요 바람 불어도 울고 싶어져요 작은 숙녀의 설레는 가슴은 아직은 부끄러워요 조심스레 열리는 마음가득 그대의 모습만 쌓이고 은행나무 기대어 마주 보며 우리들은 아름다운 연인 같애요

목마와 숙녀 김희갑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목마는 주인을 버리고 그저 방울소리만 울리며 가을 속으로 떠났다. 술병에서 별이 떨어진다. 상심한 별은 내 가슴에 가볍게 부서진다. 그러한 잠시 내가 알고 소녀는 정원의 초목 옆에서 자라고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사랑의 진리마저 애증의 그림자를 버릴 때...

숙녀 예찬 아 침

깨끗한 느낌 내게 보여준 싱그러운 아침 햇살처럼~~ 상큼한 그대만의 향기가 나의 가슴속에 스며드는데 굿 레이디 하얀 작은 손을 가진 그대여 가슴 설레이게 해 굿 레이디 따스한 눈길로 나를 보면서 웃어 줄순 없겠니 그대의 귀여운 작은 입술 포근히 느껴지는 환한 미소~ 긴 밤을 지새우고 싶다고 얘~기할 용기가 나질 않아 굿 레이디 하얀 작은 손을 가진 그...

숙녀 예찬 아 침

깨끗한 느낌 내게 보여준 싱그러운 아침 햇살처럼~~ 상큼한 그대만의 향기가 나의 가슴속에 스며드는데 굿 레이디 하얀 작은 손을 가진 그대여 가슴 설레이게 해 굿 레이디 따스한 눈길로 나를 보면서 웃어 줄순 없겠니 그대의 귀여운 작은 입술 포근히 느껴지는 환한 미소~ 긴 밤을 지새우고 싶다고 얘~기할 용기가 나질 않아 굿 레이디 하얀 작은 손을 가진 그...

작은 숙녀 박창근

낙엽만 봐도 웬지 슬퍼져요 바람 불어도 울고 싶어져요 피어나는 조그만 꽃송이 사랑의 물빛이 들어요 낙엽만 봐도 웬지 슬퍼져요 바람 불어도 울고 싶어져요 작은 숙녀 설레는 가슴은 아직은 부끄러워요 조심스레 열리는 마음가득 그대의 모습만 쌓이고 은행나무 기대어 마주 보며 우리들은 아름다운 연인 같아요 낙엽만 봐도 웬지 슬퍼져요